교토좋네 오사카 #8 : 키스 우메다, 키스 키즈, 마이센 돈카츠, 신사이바시스지, 파르코 포터, 공항에서 마주친 아이브, 랄프로렌, 폴로스포츠, 온 x 파프 클라우드 몬스터 하이퍼, 오렌지스트릿, 스투시, 칼하트WIP, 베이프, 슈프림
이놈들 또 비교중 ㅋㅋㅋㅋ적당히 해라 ㅋㅋㅋㅋ🍟🍟🍟이번엔 블라인드 테스트? 같은 거던데스펙트럼이 아주 굉장하구먼 ㅋㅋㅋㅋ📺😂 힘겹게 뜬 눈으로 맞은 아침.(* ´ ﹃`*)오늘도 좀 흐린가- 우리 방이 20층이었는데건물 옆이 공사 중이라크레인이 엄청 가까이서 보인다 우아-🏗️ 전날 사둔 프로틴 음료로 몸을 깨우고💪🧬🍫(오사카 와선 운동 생각을 완전히 접음 ㅋㅋ) 여유롭게 마지막 날을 준비했다!오늘도 물집 후유증으로아조씨 러닝화를 신긴 했지만 ㅋㅋㅋ👟🤫 체크아웃 완료!이 호텔이 좋았던 게체크아웃 시간이 무려 12시 ㅋㅋ진짜 그 1시간 차이, 경험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너무 여유로웠음!🕛🧳🚶🚶🏻♀️ 여긴 동네가 진짜 예쁘다.음, 예쁘다기보다, 정갈해. 깨끗하고-근데 규..
교토좋네 오사카 #7 : 우메다 쇼핑 투어, 우메키타 플로어, 마가렛호웰 카페,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노스페이스, 룰루레몬, 어반리서치, 프릭스토어, 빔즈, 캐피탈, Y-3, 애플 아이폰 에어, 나이키, 몽벨, 아트모스,
오사카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하늘이 조금 흐리네..비가 오려나..🌤️🏙️ 오사카에서 잡은 호텔에는세탁실이 있어서눈치 작전으로 재빠르게 빨래부터!🧺🧼👕근데 이렇게 호텔에 세탁실 있는 게진짜 편하긴 한데,써본 사람들은 공감하겠지?너무 많은 사람이 계속 써서 그런가건조 돌리고 꺼내보면 늘 그 냄새가 좀;;;🤔 아침에 보는 헬스장은 이런 느낌이구나통창뷰가 주는 아우라가 굉장하네-🏃🏽♀️👟💪🏽🏋🏽♀️그래서 나는 운동 스킵????😅???? 결국 쏟아지기 시작한 비;;;오늘 잘 돌아다닐 수 있으려나...☔💦 어쨌든 출발!나는 6일 연속딱딱하고 무거운 운동화를 신었더니결국 물집이 잡히는 바람에부득이 러닝용으로 가져왔던진짜 헬스장에서 신는 러닝화를 신기로 ㅋㅋ😭덕분에 스타일 엉망이..
교토좋네 오사카 #5 : 구 미쓰이 가 시모가모 별채, 로카쿠 에이스 이자카야, 산미코안 혼텐 소바, 신풍관 필그림, 빔즈 재팬 교토, 짱구 피규어, 스투시 x 나이키, 가모강, 교토공원 러닝, 코인 세탁기
날이 좋기도 했고,교토에서의 마지막 날이기도 해서이번엔 야외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했다!옷을 맞추려고 한 건 아닌데지금 보니 커플룩이네 호호호👽 우리는 가모 강을 좋아하는데정작 여기서 캔맥주 마시는 것도 안 해보고이번엔 심지어 호텔이 한 블록 옆이었는데도무려 5일째에야 여길 처음 나와봤다...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내가 미안해 흙흙🍃⛅️🏞️ 뛸 준비되었는가-안됨. 자신 없음. 한 발 한 발 뛰는 게 무거운 몸이지만동반자를 위해 열심히 달려봤다.🏃🏃🏻♀️동반자에게 감사한 게,나보다 엄청 잘 달리는 사람인데나 때문에 내 페이스에 맞춰 뒤에서 뛰어줌 ㅠㅠ 덕분에 예쁜 경치 구경하며달릴 수 있었어...🐶🌱 매년 가모 강변 따라 뛰던 동반자가 이번에는교토 코엔을 꼭 달려보고 싶다고 해서이쪽..
교토좋네 오사카 #4 : 디앤디파트먼트 교토, 만다라케, 모리타야 기야마치 스키야키, 닌텐도 스토어, 카라쿠사 커리, 돈키호테, 타마노유 목욕탕, 츠타야, 오클리, 베이프, 폴로 양말
이 나라 사람들은뭐 이렇게 고르고 순위 정하고그런 방송을 좋아하는 걸까 ㅋㅋㅋ📺 나는 아침 운동을 쉬기로 하고,동반자는 요가 수업을 들으러 나갔다.멋지다.. 운동을 쉬지 않는 사람..💪🏻💥 위아래 사진은 다 동반자가요가원에서 찍어 보내준 사진 ㅋㅋ이런 곳엘 다녔군!📸 사진만 봐도 마음에 평화가 오는구만🧘🏻♀️🧘🏼♀️🧘♀️해외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그 나라 사람들 사이에 섞여한다는 거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멋져 👏 요가 수업을 마친 동반자가아침 식사도 사들고 왔다!👍🧃🍙🐣 덕분에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 사실 오늘은"각자 하고 싶은 걸 해보자"는 취지로'자유시간'을 갖는 날이었다.📅그래서 각자 계획을 따로 세우기로 했고,나도 대충 방향..
교토좋네 오사카 #3 : 메시야 에비스, 니시키시장 먹방, 노스페이스, 휴먼메이드, 히스테릭글래머 쇼핑, 교토 코인 세탁, 블루블루, 캐피탈,
호빵맨과 함께 시작하는셋째 날 아침🥖🍞🥐🥨🥪🥯 씻지도 않고 운동복 입고일단 밖으로 나왔다.상점은 열지도 않았는데벌써 이렇게 사람이 많네!⏰ 저건 무슨 캐릭터일까?풍요를 비는 신 뭐 그런 건가- 연극 무대 세트 같았던예쁜 채소 가게🥬🍅🥒 일본은 이렇게상점가 안에도작은 신사를 만들더라?어떤 이유인지 궁금해. 사실 내가 이렇게 일찍 씻지도 않고 나온 건요가 수업 들으러 간동반자를 마중 나가기 위함이었다.🧘🏻♀️이번 여행에는 꼭현지에서 요가 수업을 들어보겠다던동반자랑 같이 걸을 겸,아침 식사할 것도 같이 사 오면 좋을 것 같아서!❤️ 동반자를 기다리며근처 상가를 둘러보는데,옹? 여기에도 웬 절이?🏮⛩️🌸🌿 입구가 너무 예뻐서 살짝 들어가 봤는데상가 사이에 이런 예쁜 절이 ..
교토좋네 오사카 #2 : 오니카이, 와죠로멘 스가리, 신풍관 빔즈 재팬, 휴먼메이드, 필그림, 스텀프타운 커피, 1LDK, 힐튼 호텔, 노스페이스, 콜롬비아
전날 이른 아침부터 추석 차례 지내고집 갔다가 다시 공항 가서 비행기 타고거의 자정이 다 돼서야 호텔에 도착한지라몸이 천근만근 무거웠지만 어찌어찌 눈은 떴다.💤 이종원 형님의 호통에 정신이 번쩍.👁️ 👄 👁️! 간살 창문을 열어봤는데,이 뷰 보고 좀 웃기긴 했다 ㅋㅋㅋ저게 뭐냐면,이 호텔 바로 옆 건물이 성당인데그 성당 지붕 옆면이다 ㅋㅋㅋ그래서 졸지에 시티뷰가 아니라무슨 담장뷰가 됐음 ㅋㅋㅋ🧱🧱🧱 일단 전날밤 사둔 걸로아침 간단히 해결하고-💊🧃🐣 카호의 순찌 먹방이라니한류 체감이 상당해🥘✌️ 몸을 깨우기 위해(?)호텔 짐을 찾았다. 원래 교토올 때 묵던 호텔이 있었지만이번에 그곳에 방이 없어서부랴부랴 새로운 호텔을 찾아야 했는데우리가 원하는 조건이 몇 가지 있어서가장 부합..
후끈했다 후쿠오카 #4 : 텐진 오마카세 스시쇼, 구니스 버거 생일 파티, 만다라케 페코, 가미다나 향초 선물, 이모야 킨지로, 캐피탈, 스티커사진
호빵맨의 기운으로활기차게 마지막 날 시작!😚 아니 근데 ㅋㅋㅋ분명히 이번에 별로 산 게 없는데왜 짐이 이렇게 됐지? ㅋㅋㅋ뭔가 문제가 있는데? ㅋㅋㅋ🧳🧳🧳💦 전날 봤던 그 신기한 향초를 다시 보러 왔다.이거 진짜 아무리 봐도 신기한데 ㅋㅋㅋ🪔🪔🪔 가라아게 너무 귀여워 ㅋㅋ가라아게 받치는 채반까지디테일이 미쳤자나 ㅠㅠ🍤 동반자 픽은 강낭콩?🌱 윗 줄 잔사케, 커피,아랫줄 라멘, 푸딩에밑에 모찌들까지 이게 다 향초라니... 심지어 여기카라멜인 줄 알았던 이것들도전부 인센스 스틱이었다.🤯대체 이것들이 다 어디서 나온 건가 했는데,알고 보니 이걸 파는 가게가그, 가미다나라고,일본 드라마나 영화 보면 왜 그,집 안에 고인 모시는? 그 나무 상자 같은?🙏그걸 파는 곳이더라고. 그리고..
이제 교토에 오사카를 곁들인 #7 : 무인양품 하우스, 무인양품 푸드, 하와이 에그앤띵스, 미즈노 본사, 뷰티앤유스, 포터, 프릭스 스토어, 신한큐호텔 공항 리무진 버스
마지막 날 아침이 괴로운 건아마 평생 극복되지 않겠지... 도대체 일본은언제까지 오타니에 빠져있을까...일주일 내내 오타니 경기 관련 뉴스만 나오네 ㅋㅋㅋ⚾💥 체크아웃 무사히 마치고, 우리의 최대 걱정 거리였던캐리어 무게부터 재봤다.마침 호텔 로비에 센스있게캐리어 무게 재라고 체중계를 뒀길래 ㅋㅋ근데 사실 캐리어 무게가 문제가 아니라캐리어는 어차피 무게 한도를 꽉 채웠고,핸드 캐리 짐의 무게가 중요했다 ㅠㅠ 자칫 잘못하면 공항에서추가금 지불해야 하는데 그 금액이 크니까;;;일단 내 생각으론 간당간당할 거 같아서,오늘 뭘 더 구매하지 않는다면괜찮지 않겠나- 하면서우리 둘도 괜히 체중계 올라가 봄 ㅋㅋㅋ🐖 💦 그냥 환기구인 것 같은데왜 멋있냐🏴☠️ 전날 미리 예습한 코스따라공항갈 때 탈 ..
이제 교토에 오사카를 곁들인 #6-2 : 히스테릭글래머 미니, 피트니스샵, 위닝 글러브, 에비수 바, 잇푸도, 링크스 잇&워크, 돈키호테,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이자카야
#6-1에 이어서, 저기 커다란 쇼윈도에너무 커다랗게 HYS라고히스테릭글래머 심볼 로고가 있길래아니 분명히 여기서 멀지 않은오렌지 스트릿에 매장이 있고, 그걸 보고 왔는데여기 더 크게 있는 이 매장은 뭐지? 해서 진짜 동반자랑 뭐 망설임도 없이그냥 귀신에 홀린것마냥 슥 들어와봤는데세상에...여기는 히스테릭글래머의 베이비 라인인히스테릭미니 브랜드 스토어였더라...와 진짜...메인 컬렉션 라인보다 규모가 어떻게 더 크지?;;;💥 그렇게 규모에서 한번 놀라고,또 이 히스테릭미니의 라인업과브랜딩? 같은 것들을 보며 또한번 놀랬다.내가 조카가 없었더라면사실 그냥 지나쳤을건데,조카가 있으니까 이런거 보면이제 그냥 못지나치거든... 그래서 호기심에 들어온건데 세상에...이렇게 큰 규모로 전개하는 브랜드였을 ..
이제 교토에 오사카를 곁들인 #6-1 : 카페 아이나, 카레 콘도르, 히스테릭글래머, 블루블루, 소라, 난가, 호두, 오렌지 스트릿 쇼핑, 오사카역
날씨 정말 실화냐.이렇게 맑고 파랗고 예쁜 하늘,진짜 얼마만에 보는건지. 전날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우메다에 숙소를 잡은건정말 놀라운, 잘 선택한 결정이라 생각했다. 오사카하면 떠오르는도톤보리쪽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그동안 줄곧 그쪽에 숙소를 잡고 그랬는데앞으로 오사카에 또 온다면난 아마 계속 우메다에 숙소를 잡고우메다쪽에만 머무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어쩜 이렇게 도시 분위기가 다르지?💚🐻 오 사케 축제가 열리나봐.그런데 그게 우리 떠나는 날 시작을...동반자가 사케 좋아해서이거 날짜 맞았다면 정말 잘 놀았을텐데너무 아쉽다 ㅠㅠ 음? 이 지점 한정인 것 같았지만그래도 참 보기 좋았어서 기록.일본은 이런걸 참 잘하는 것 같다.일상적인 것들에 귀여운 의미를 부여하는 일.그저 백화점 옆에 있는 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