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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 Trip/Japan

또왔구나 후쿠오카 #4 : 야키토리 오마카세 요시카와, 스투시 쇼핑, 팩토리 마켓, 텐진 크리스마스 마켓, 신신라멘, 맥도날드 그라코로 버거, 코인 세탁소, 프리쿠라

 

일기예보에서 비를 봤는데,

역시나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오는구나-

비가 오는 걸 확인하자마자

'아- 어제 마켓에서 오뎅 먹고

밤에 유람선타길 잘했다!' 이 생각!

☔💦

 

 

일단 후다닥 호텔 밖으로 나왔다.

🏃🚪

 

 

비밀의 당근ㄱ ㅓㄹ

👜🥕

 

 

사실 빨래 돌리러 ㅋㅋㅋ

전날 체크했던 코인 세탁소를 찾았다!

아침이니까 자리 있겠지? 하고-

🧺🧼👕

 

 

대충 1시간 정도 걸릴 것 같아

빨래 돌리면서 사진 정리 좀 하기로-

왜냐면 나는 파워 J니까!

👨🏻‍💻🗂️💾

 

 

코인 세탁소 많이 다녀본 건 아니지만

다녀본 곳 중엔 여기가 제일 최신식 굿!

🖥️📲

 

 

빨래가 돌아가는 동안

동반자는 운동하러 총총총-

🏋🏽🔥💪🏼🎧

여행 와서 매일 운동하는 거,

진짜 보통 힘든 일 아닐 텐데

정말 대단한 의지다... 존경스러움...

(づ ᴗ _ᴗ)づ🤍

 

 

나는 전날 사둔 것들로

볼일 보면서 조식 해결!

효율중시 파워 J!

✌️

 

 

건조까지 싹 클리어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블루 택시는 처음 보네- 귀엽다 ㅎㅎ

🌀

 

 

자그마한 주차장에

자그마한 차 서있는 것도 귀엽고-

🤗

 

 

나도 귀엽지?

도둑처럼 보이는 거 아니지?

👮🔎🏴‍☠️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빨리 놀러 나가자!

🎅🏼🎄⛄🤶🦌

 

 

새로운 무드로 렛츠고!

🤳🏻

 

 

어제 밤에 봤던 코타츠 배 ㅋㅋㅋ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사공님 산타 모자 쓰심 ㅋㅋㅋ

🎅🏻🛶

 

 

다행히 비는 잠시 소강상태,

걷기 딱 좋았다!

 

 

가고시마에 뿌리를 두고 있는 제과점 조키야.

나카스카와바타역 근처에 있는데

매번 여길 그냥 지나치기만 하다가,

👀

 

 

오늘은 한번 들어가 봤다!

가고시마와 후쿠오카에서 유명하다던데

여기 뭔가 분위기 마음에 드는데?

🥰

 

 

조키야에는 떡 종류가 많긴 하지만

야끼도넛이 가장 인기 상품이다.

그래서 우리도 야끼도넛 하나 먹어보기로-

🍩

 

 

1개 샀더니 간소하군 ㅋㅋㅋ

(˵ ¬ᴗ¬˵)

 

 

후기를 남기자면,

📋✍

일단 튀기지 않았기 때문에 담백했고,

오븐으로 구웠다고 했는데

생각한 것보다 훨씬 부드러워서 놀랐고,

그리고 계란과자 맛이 나서 또 놀랐다.

(* °ヮ° *)

맛있었냐 물으면 당연히 맛있다 할 수 있음!

근데 나는 식감만 놓고 본다면

일반 도넛이 좀 더 좋긴 하다 ㅋㅋ

🤭

 

 

오늘의 브런치는 마끄도-

🍟🍔🥤〽️

 

 

한 달 전 삿포로에서 먹었던

기간 한정 메뉴 그라코로 버거를

이번 여행 중 꼭 다시 먹어보기로 했기 때문-

🕵️‍♂️

*그라코로 : 그라탕+고로케

 

 

역시나,

다시 먹어봐도 이거 정말 맛있더라-

한국 맥도날드도 기간 한정 메뉴 잘 만들지만

이건 정말 차원이 남달랐음! 최고!

👏👏👏

 

 

게무센 기고에 다시 들렀다.

마침 어떤 사람이 주디&닉 인형을 뽑고 있길래

잠깐 구경했는데,

🤔

 

 

어?

😲❓

 

 

우와....

앞에 몇 번 시도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딱 쳐다보자마자

그 턴에 바로 뽑으셔서 놀람!

👍👍👍

 

 

이걸 또 찍으러 왔다 ㅋㅋㅋ

이번 여행에 옷을 몇 벌 안 들고 왔는데

딱 오늘 룩이 그나마

첫날 무드랑 달라서 ㅋㅋㅋ

📸

 

 

여전히 서툴고 땀나지만

그래도 동반자랑 이거 찍는 거 재밌다!

ᕕ( ᐛ )ᕗᕕ( ᐕ )ᕗ

 

 

프레임까지 꾸미니까

진짜 크리스마스 기념사진 같네!

🎄⛄🎅🏼🤶🦌

 

 

우리가 찍은 머신 옆에 포토이즘 머신도 있길래

그것도 그냥 찍어봤는데,

아- 뭔가 약해 약해...

😒

화질도 좋고 예쁘게 나오긴 하지만

가방 두는 곳도 없고, 꾸미는 것도 없고...

한국에선 몰랐는데 일본에서

다른 프리쿠라랑 바로 비교하니까

그 갭이 확 느껴지네 ㅎㅎ

⚠️

 

 

즐겁다 ㅋㄷㅋㄷ

👩🏻‍❤️‍👨🏻🤳

 

 

블루 산타?

아까 파란 택시 본 것도 신기했는데,

파란 산타라니...

💙❄️💦🌊

 

 

3일 내내 웨이팅 보고 돌아섰던 스투시.

STÜSSY🎱

오늘도 웨이팅이 있긴 했는데

그래도 다른 날보다는 줄이 좀 짧길래

기다렸다 들어가 보기로 했다-

👀⏳🥱

 

 

입장까지는 한 20분 기다린 듯?

근데 웃긴 게,

우리 앞에 들어가는 사람들 중에

뭘 사들고 나오는 사람을 거의 못 봤어.

다들 뭘 찾길래..

👊🏻👊🏻👊🏻

 

 

들어가자마자 이거 사이즈부터 물어봤는데

역시나 작은 거밖에 안남았더라...

내가 입을 운명은 아닌 걸로...

👑👋

 

 

그래서 돌아나갈까 하다가,

바지 하나가 눈에 띄어 입어봤는데

생각보다 핏이 괜찮더라고?

👖👖👖

근데 카모 패턴은 내가 잘 입는 게 따로 있어서,

 

 

같은 모델을 블랙 컬러로 구매했다!

블랙으로는 카고 팬츠 입는 게

지금은 (살쪄서) 없어가지고 ㅋㅋㅋ

기다리길 잘했다!

🛒💸🛍️

 

 

비가 내리니 벌써 어둡워...

서둘러 팩토리로 향했다.

한국에서 미하라 스니커즈 유행하기 전에

(무려 코로나 이전 시절임)

여기서 두 켤레 샀던 경험이 좋았어서

그 이후로 꾸준히 들르고 있는데,

👟👟👟

 

 

흠.. 어째 매장이 정체된 것 같네..

실제로는 신상품이 있었겠지만,

스타일 때문인지,

아니면 캐리오버 위주로 운영하는 건지...

작년이랑 거의 차이를 못 느끼겠는?

🙄🙄🙄

 

 

더 자세히 안 봐도 될 것 같아서

매장 들어간 지 한 3분 만에 도로 나왔다.

이런 흐름이라면

왠지 다음부터는 굳이 안 와도 되지 않을까..

아쉽네 ㅎㅎ

(¬_¬")

 

 

저기 2층은 편의점이 관리하나 봐...

식사랑 흡연이 가능하다는데

그럼 사실상 식당 아닌가 ㅋㅋㅋㅋ

 

 

빗방울이 거세지는 느낌...

🌧️☔💦

 

 

서둘러 텐진 지하상가로 내려왔다.

 

 

🧁(๑>؂•̀๑)🧁

 

 

크리스마스 이브도 벌써 저물어가는구나,...

크리스마스가 좋은 내겐 너무 슬픈 일...

이 무드를 더 오래 즐기고 싶은데-

🍒🎅🎄🎁🌹🍀

 

 

트리 보는 게 엄청 행복하다구-

🎄🥰

 

 

해도 지고, 이제 슬 저녁...

🌆

 

 

오 저건 뭐야...

임팔라 아닌가... 미쳤다...

저녁에 보니 훨씬 더 멋있네...

배트모빌 같아...

🦇

 

 

소리도 끄릉끄릉 끓던데

아우라가 멋져서 골목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계속 서서 쳐다봤다 ㄷㄷㄷ

진귀한 구경!

😎

 

 

아침에 들렀던 조키야.

저녁에 반대편에서 보니 건물이 예쁘네-

✨🏫✨

 

 

오늘의 저녁 식사이자,

크리스마스 이브 디너이자,

우리 여행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자리.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

작년에 즐겁게 경험했던 요시카와를 찾았다.

💡✅️

 

 

요시카와는 야키토리 오마카세 전문점이다.

다른 야키토리 오마카세에도 가본 적이 있는데

여기가 내부 분위기도 깔끔하고

응대해 주는 스태프들의 애티튜드도 좋고

무엇보다 야키토리도 아주 수준급이라

정말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더라고-

🥳🥳🥳

 

 

당연하게 나마로 시작.

🍻🤜🤛

 

 

향이 좋았던 애피타이저.

무슨 향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묘한 향이 났던 채소가

은근히 중독적이어서 좋았다-

🥗

 

 

이후로는 우리가 좋아하는 세세리부터

스나기모, 본지리, 츠쿠네, 네기마 등

다양한 부위를 코스에 따라 쭉 내주셨는데

역시는 역시! 아주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아래로는 사진만 쭉 나열해 봄!

 

 

 

 

동반자는 바로 사케로 넘어감!

 

 

잔 예쁘다-

🍶

 

 

미야기현의 와타야 특별 준마이슈 코노스케인덴.

손글씨 귀엽더라-

 

 

 

😋🐔

 

 

 

야마니쿠모가 준마이 다이긴죠 카라라카라라.

이름이 특이한데 우리말로 '깔깔'인 듯?

이것도 라벨이 귀엽네 ㅎㅎ

 

 

 

(아- 이 본지리 굉장했어...)

 

 

야키토리가 훌륭하니

동반자는 사케 추가!

 

 

나고야의 쵸친 준마이 긴죠 히야오로시.

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계절 한정이라네?

 

 

테바사키로 야키토리 코스가 끝나고,

 

 

우리 부부는 먹어봤던 코스 메뉴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들을

두 개씩 추가 주문해 보았다-

오마카세의 묘미는 이런 재미지 +_+

🛒😉

 

 

신기하게 딱 여기까지 먹으니까

'아 이제 야키토리는 충분히 먹었다-'

이 생각 ㅋㅋㅋ

하나라도 더 먹었다면 물렸을듯 ㅋㅋㅋ

ദ്ദി(˵ •̀ ᴗ - ˵ ) ✧

 

 

그래서 마지막으로 타마고야키를 주문했다.

여기 타마고야키가 진짜 일품이거든.

놓쳐서는 안 되는 숨겨진 메뉴임!

🐣😋

 

 

동반자가 마지막으로 주문한 사케.

코자에몽 준마이 긴죠 핫탄 35호 하츠카제.

🤯💥

사실 나는 사케를 안 마셔서

이름을 봐도 모르겠고 알려줘도 뒤돌면 까먹는데

동반자는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그런 걸

얼추 기억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여전히 잘 모르지만

이름이랑 생김새라도 블로그에 이렇게 박제해 두면

나중에 또 보고 또 보고 하면 알겠지- 하고 적어둠 ㅋㅋ

✍✍✍

 

 

요시카와를 나와 숙소로 돌아가는 길.

여기 뭐야 되게 귀엽네?

 

 

들어가 보고 싶게 생겼던데

스탠딩바라는 글자 보고 패스 ㅠ

배부르고 술 마신 상태라

스탠딩바는 무리무리 ㅋㅋ

🙅‍♂️🙅🏻‍♀️

 

 

비가 도통 그치질 않는군...

하지만 그래서 더 운치 있다-

🌃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거리-

 

 

동반자가 나보고 이번 여행에서는

유독 사진을 많이 찍는 것 같다고 했는데

아니 가는 곳곳마다 보는 곳곳마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바이브가 가득한데 어떡해-

💗

 

 

비 때문에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마지막 밤이니까

크리스마스 마켓에 들어가 보기로!

🏘️🏡

 

 

대신 시청 광장 쪽은 이동이 힘들 것 같아

그 뒤쪽 텐진 중앙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제부터 보는 모든 순간순간이

진짜 다 마지막이니까

마음 깊이 담아둬야짓-

📸

 

 

비 오는 날 보니까

괜히 더 아름답게 보이던 트리

🌌🎄🌠

 

 

재미있는 포즈 일타강사의 시범!

🎆🪂🎈

 

 

아 근데 너는 내가 못 이기겠다 ㅋㅋㅋ

또 봐도 웃기네 ㅋㅋㅋ

🧸🧸🧸

 

 

비가 와도 사람들의 열기는

오히려 더 뜨거워지는 기분-

👥👥

 

 

그나저나 후쿠오카시는

이런 거 다 어디서 구해오는 거지?

만드는 건가 그냥?

아닌데 그거 치곤 다 낡았던데...

🧸🪁🪀

 

 

근데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ㅋㅋㅋ

왜케 무서운데 ㅋㅋㅋ

💀💀💀

 

 

몰라 한걸음 한걸음

그냥 즐겁다 난 ㅋㅋㅋ

 

 

잊지 않을게

이 아름다운 풍경들-

💙

 

 

이해하면 무서운 사진

ㅋㅋㅋㅋㅋㅋ

🧚🏻‍♀️🧚🏻‍♀️

 

 

크리스마스 이브 밤이니

마켓 입장에선 가장 하이라이트였을텐데

비가 이렇게 와버리니 너무 아쉬웠겠다...

🥺🥀❤️‍🩹

 

 

우리는 그래도 우리대로 즐김 ㅋㅋ

💃🏻💃🏻💃🏻

 

 

나도 호잇

🕺🕺🕺

 

 

이치란 인기는 여전하구만...

 

 

우리는 이 아름다운 마지막 밤을

어떻게 마무리하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호텔로-

 

 

비 오고 찬바람 불던 바깥과 달리

아늑하고 고요했던 호텔 로비-

 

 

작년 트리가 더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골드로만 장식하는 것도

나름 고급스럽고 느낌 있네 ㅎㅎ

⚜️🎄⚜️

 

 

동반자님 뭐 하세요?

(„• ֊ •„)੭

 

 

우리는 결국

호텔 앞 신신라멘을 다시 찾았다!

👍

 

 

전날 왔을 때 여기 라멘 말고

술안주 메뉴도 많이 있다는 걸

동반자가 기억해 둔 덕분!

🍻🍻

 

 

나는 부추 계란 볶음을 주문했는데

아니 웬 부침개가 ㅋㅋㅋ

근데 생각 이상으로 괜찮게 나와서 놀람 ㅋㅋㅋ

👏👏👏

 

 

그리고 동반자가 알려줬는데

여기 별별 스타 사인이 다 있더라고?

일단 나는 노엘겔러거에서 쓰러짐!

아니 그 무심한 형이 이렇게

메시지까지 남겨가면서 사인을 해줬다니?

🎸🎹✍️🎤

 

 

일단 라멘이랑 이것저것 시켰어서

그것부터 냠냠냠

신신라멘 돈코츠 진짜 너무 좋아!

나중에 계속 생각날 것 같아!

‧₊˚ ⋅ 🥢🍜‧₊˚ ⋅

 

 

명란구이도 시켜봤다.

아니 신신라멘에

이런 메뉴가 있는 거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다들 라멘만 먹고 가는 것 같던데!

 

 

셀럽 사인 중에 가장 신기했던 건

아까 노엘겔러거도 그랬지만

아무로나미에 사인이 역시!

👍

살면서 아무로나미에 볼 일이 있을까?

실제로 보면 정말 놀랄 것 같아 ㅎㅎ

 

 

밤이 되니 더욱 거세지는 빗줄기...

이제 진짜 호텔로 돌아가자 ㅎㅎ

🎶🌧️☔️

 

 

콘비니에서 무쿠미만 사고!

 

 

깊어가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

 

 

붓기 제거가 되길 빌며,

🍋

 

 

체크아웃을 위해 짐 싸기!

다행히 쇼핑을 많이 안 해서(?)

엄청 힘들지는 않았네!

그냥 짐 싸는 게 너무 아쉬울 뿐!

마지막 날은 더 알차게 보내야겠어!

 

 

4일 차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