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nse Trip/Japan

또왔구나 후쿠오카 #2 : 호텔 오쿠라 오마카세 코고큐, 룸서비스, 레이밴 웨이페어러 푸퍼, 텐진 지하상가, 팔라스 x 어그, 파타고니아, 나가노 사케텐 오무타, 포터, 슈프림 FR2 쇼핑

 

무지개가 반겨주는 둘째 날 아침!

무지개라니!

🌈

 

 

호텔 침대가 너무 좋아서

진짜 딥슬립 잘했다-

근데 누워있기 너무 좋은 정도라

일어나지도 못하겠어 ㅋㅋㅋ

🤣🤣🤣

 

 

채널 돌리다보니

에무네또에서 놀토를!

(진짜 '에무네또'라고 하더라)

📺

 

 

어찌어찌 기상!

구름이 좀 있었지만 날은 좋은 것 같네!

🌤️

 

 

모닝 주스로 영양 공급 해주고-

🍊🥕🍎🧃🍋

 

 

외출 호잇!

 

 

오늘도 크리스마스 바이브

실컷 느껴야지 룰루

🎄

 

 

카페 가는 길에

호텔 앞 쇼핑몰 1층을 통과하다가

피지 거즈라는 브랜드를 잠깐 봤는데

여기는 민감성 피부나 아기들을 위해

자극이 적은 코튼만 사용해 옷을 만드는 곳이더라.

🧶🧶🧶

어쩐지 왜 이름에 거즈가 들어가네 했네-

 

 

암튼 여기 컨셉이 확실한데

퀄리티도 굉장해서 놀랐다.

가격도 놀라웠고 ㅋㅋㅋ

💰💰💰

 

 

전날 많이 먹은 관계로

오늘은 식사 힘을 쫙 빼기로 했다.

그래서 브런치도

대충 호텔 근처 카페에서 해결하기로!

(우리 부부 많이 달라졌어!)

 

 

초간단 브런치 ㅋㅋㅋ

정말 그냥 프랜차이즈 카페라서

나폴리탄도 샌드위치도 딱 아는 맛 ㅋㅋ

굿!

🥤🥪🍝☕

 

 

그럼 이제 또 걸어볼까나-

🚶🏻‍♀️🚶

 

 

뭐 하니 안 오고?

 

 

같이 가야지

❤️

 

 

👩🏻‍❤️‍👨🏻

 

 

파타고니아에 들렀다.

여기 들어와 본 건 처음인 것 같은데

매장이 엄청 크네?

🏛️

 

 

오 헌 옷 수거함-

🧺

 

 

여기도 키즈 라인이 예쁘더라

 

 

노스페이스에 견줄 정도는 안되지만

귀요미템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

🐣👼🏻🧸🎀

 

 

오 파타고니아 니혼슈?

🍶

 

 

왠지..

이상하게 왠지

오피셜이 아니라 그냥

개인이 저렇게 래핑한 것 같았는데

암튼 신기했던 레드불 ㅋㅋㅋ

🔴🐂

 

 

그 뒤에 짱구 버스 귀엽 ㅋㅋㅋ

🚍🚏

 

 

날이 춥진 않은데

바람이 너무 거세서

텐진 지하상가로 내려왔다.

(근데 내려오니까 또 더워짐 ㅋㅋ)

 

 

홀리데이 무드 가득했던 러쉬

🧼💦

 

 

오잉 여기도 파타고니아가?

 

 

근데 POP에는 대표 모델 넣고

행거에는 그것만 없는 이슈 ㅋㅋㅋ

😨

 

 

귀엽다 데님 도라에몽 ㅋㅋㅋ

(=◕ᆽ◕ฺ=)

 

 

포터도 체크!

🟧

 

 

일본 오기 며칠 전에 정식 출시 되었던

포터 프리스타일 민트 컬러 시리즈.

저게 가죽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캔버스라고 해서 놀랐던...

실물 예쁘긴 예쁘더라 ㅎㅎ

💎

 

 

이것도 바로 며칠 전에 출시된

수부와 POTR 협업.

🏹

내 취향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많아

보는 재미가 좋았다!

 

 

지하상가 복권 판매소에도

손님이 계속해서 오네 ㅎㅎ

🎰🎟️

 

 

나는 크리스마스트리 보는 게 더 좋아

🎄

 

 

지하상가를 빠져나와

텐진 시내로 들어왔다.

 

 

동반자가 귀여워하는

돈키호테 마스코트

🐧🐧🐧

 

 

그리고 나 호호호

📸

 

 

노란 부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안 사기로? 결정.

🤷‍♂️

 

 

최근 새로 오픈한 팔라스 쳌-

 

 

그러고 보니 이게 공식 첫 팔라스 방문이네?

한국에서도 안 들어가 봤으니?

🐕🐕‍🦺🦮🐩

 

 

저기 끝에 'FUK U OK △'

 라는 문구가 후쿠오카 한정 카피인데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했다.

띄어쓰기만으로 'FUKUOKA'를 가지고

욕을 만들었으니까!

👏

 

 

역시 최근 출시했던

어그 x 루니툰스 x 팔라스

3자 협업 컬렉션.

재킷 실물 대박이네 +_+

 

 

그리고 가장 하이라이트였던

어그까지 실물로 볼 수 있었다!

비록 사이즈는 없어서 구매는 못했지만

실제로 보니 진짜 귀엽던데?

🐤💣🐑

 

 

어제와 달리 웨이팅이 싹 빠진 슈프림.

이럴 때 들어가야 함 ㅋㅋㅋ

 

 

역시 트리를 만들어 세우는 수고 대신

윈도 래핑으로 때우는 쿨함 ㅋㅋㅋ

🖼️

 

 

하지만 정말 크리스마스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은 곳은 여기

Y-3였다.

진짜 너무 도도해서 할 말을 잃음...

그래서 손님도 없는 거 아닐까...

 

 

이야- 이것도 사진으로만 보던 건데

실물을 여기서 보네...

어차피 나랑 안 어울리는 옷이라

애초에 아무 생각도 없긴 했지만

그래도 멋있긴 멋있더라...

🖤🕷️🕸️

 

 

동반자를 위해 오클리에도 잠깐 들어갔다가,

 

 

리셀샵 블링에도 잠깐 들어가 봤는데

여기 컬렉션이 좀 이상해진 듯?

이번 시즌만 그런 거면 다행인데,

아예 컨셉이 바뀐 거면 너무 실망;;;

 

 

휴먼메이드는 여전히 웨이팅이...

그렇다면 패스!

🦅♥️🦅

 

 

그리고 스투시 쪽으로 가다가,

진짜 혹시 몰라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레이밴에 잠깐 들어가 봤다.

 

 

뭐 이런 베스트셀러가 있긴 했는데

내가 찾던 건 사실 ㅇ

 

 

어? 있네?

에이샙라키가 디렉팅한 푸퍼 시리즈!

 

 

심지어 컬러별로 다 있어!

교토에서도 못 보고

삿포로에서도 못 봤는데

후쿠오카에 있을 줄이야!

🕶️🔴🕶️🟠🕶️🟡🕶️🟢🕶️🔵🕶️🟣

 

 

그래서 바로 써봄 ㅇㅇ

😎👌🔥

에이샙라키의 레이밴 CD 취임 이후

메가 웨이페어러랑

웨이페어러 푸퍼가 난리였는데,

메가는 어차피 사이즈만 키운 거라 됐고

그보다 스타일리시한 푸퍼를 실제로 써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보게 되는구나!

진짜 기대 없이 방문한 건데 완전 대박!

그래서 기쁜 마음에 바로 사겠다고 했는데

💳

동반자가 보더니 이걸 생일선물로 사주시겠다고 ㅠㅠ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

 

 

레이밴을 나와 찾아간 스투시...

오늘 역시 상상 이상의 웨이팅이라

바로 패스하기로 ㅋㅋ

 

 

다시 지하상가로 내려와서

여기저기 구경-

🧐

 

 

우아 귀엽다 산타 도넛이라니

🍩🎅🏻⛄🙂

 

 

뭔가 요상하게 생겼는데

이상하게 쳐다보게 되던 머핀 ㅋㅋㅋ

🧁🧁🧁

 

 

라벨이 아름다웠던 사케.

진짜 뭔지도 모르고

그냥 라벨이 예뻐서 일단 찍음-

🌃

찾아보니

후쿠오카 로컬 주조 기타야라는 곳에서

겨울 한정으로 출시한 사케라더라!

🌙🍶❄️

 

 

재밌다!

🤳

 

 

최대한 바깥바람을 덜 맞으려고(?)

호텔 근처로 갈 수 있는 만큼

지하상가 > 쇼핑몰 코스로 이동 ㅋㅋㅋ

🥰🌡️

 

 

오 여기 되게 고급스럽네...

 

 

여기는 원 후쿠오카 빌딩 바로 옆에 있는

텐진 비즈니스 센터라는 건물인데,

건물 조명이 꼭 크리스마스트리 같더라

너무 아름다웠어-

✨🎄✨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야경 스팟.

📸

다리 이름은 따로 없고

그냥 빌즈와 이치란 총 본점 사이인데

여기서 하카타 쪽으로 바라보는 이 뷰가 일품이다.

🌇

진짜 진짜 실제로 보는 게 더 예뻐!

🖼️

 

 

우린 서둘러 호텔로!

 

 

야경 못지않게 예쁜 호텔 로비!

 

 

에서 잔망 떨기 ㅋㅋㅋ

😁😁😁

 

 

사실 호텔로 서둘러 돌아온 건

여기 호텔 지하의 스시 코고큐라는

오마카세 전문점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기 때문이다.

🍣🥢

 

 

동반자랑 일본에 오면

꼭 괜찮은 스시집에 한 번은 가려고 하는데

어딜 갈까 찾아보다가

마침 호텔 지하에도 하나 있다길래

예약하고 오게 된 것!

*여기 구글이랑 네이버 어디서도 검색 안됨

구글맵에서만 찍힘!

참고로 예약도 전화밖에 안 됨!

📍🗺️

 

 

암튼 처음엔 우리밖에 없는 건가 했는데

나중에 보니 룸은 만석 같았고

카운터도 절반 정도가 차있었다.

👥👥👥

그리고 손님 100%가 일본 로컬이었음!

(구글맵 리뷰에도 한국인은 거의 없는 수준)

 

 

덕분에 기대치가 한껏 올라갔는데

미리 주문했던 코스의

이 첫 번째 플레이트가 나왔을 때 딱 안심했다.

여기 보통 아니구나! 하고 ㅋㅋ

😎👌🔥

 

 

물론 내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미역을 내주는 건 처음 봐서?

근데 또 그 미역이 굉장히 맛있길래?

얼마나 대단한 자신감이면?

🌿🌊🥬🧜🏻‍♂️

 

 

한 접시 한 접시 그림이었다 진짜-

🦈🐟🐠🐡🎣

 

 

당연히 맥주 추가요-

🍻🤜🤛

 

 

이걸 어찌 맥주 없이 먹는단 말인가-

 

 

본격적인 스시 코스 시작!

(밥만 나온 거 아니고 칼집 낸 오징어임 ㅋㅋ)

 

 

좋습니다 좋아요

계속 이렇게 내어주세요-

ദ്ദി(˵ •̀ ᴗ - ˵ ) ✧

 

 

개인적으로

충격적으로 맛있었던 주도로!

한국에서 먹던 맛이 아니던데!

🐟

 

 

진짜 탄력이 탄력이-

👏

 

 

카운터 말고도

룸으로도 계속해서 서브-

바쁘다 바빠!

😵‍💫

 

 

이꾸라와 우니

어쩌면 다이나믹 듀오

👨‍👨

( ⌒o⌒)人(⌒-⌒ )v

 

 

아나고도 일품이더라-

 

 

동반자의 사케 클라스!

덴슈!

🍶✨

 

 

뭐 하나 모자람 없이 흡족했던 코스의 끝-

 

 

우리 부부는 각자 먹고 싶은 스시를

추가로 주문해 보았다-

나는 당연히 아까 그 주도로를 주문했는데

바로 저 어마어마한 참치살을 꺼내는 걸 보고

한 3개 더 시킬까 잠시 생각을 ㅋㅋㅋ

⍝◜ᐢ•🐽•ᐢ◝⍝

 

 

크-

혼또니 스고-이, 멧챠 야바-이!

🙇

 

 

디저트까지 완벽!

진짜!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에

너무 기분 좋은 저녁 식사라니,

정말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여기 오길 정말 잘했다고 다시 한번 느낌!

시끄럽거나 붐비지도 않았고,

심지어 한국인도 없었어서

정말 특별한 대접받은 기분 ㅋ

굿!

💯🚀🎯

 

 

이 즐거운 기분을 이어가기 위해,

오늘 밤의 2차는

호텔 룸서비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굳이 다시 시내 나가는 건 비효율적일 것 같아서!

 

 

그래서 호텔 바로 앞에 있던

나가노 주점이라는,

정식 명칭은 나가노 사카텐 오무타라는

작은 주류판매점에 먼저 들러봤다.

 

 

여기서는 다양한 니혼슈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매장 한쪽에서 스탠딩바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그냥 여기 술을 사다가 서서 마셔도 되는?

그런 곳이었다.

°🥂⋆.ೃ🍾࿔*:・

근데 신기하게 여기도 구글 검색이 안됨.

그뿐 아니라 구글맵 검색도 안되고,

더 웃긴 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여기에 대한 언급이 없다!

🙅‍♂️❌🙅🏻‍♀️

뭐지? ㅋㅋㅋ

 

 

음?

X재팬 요시키 성님, 와인 사업 하나요?

🍷

 

 

암튼 뭐 사갈까 둘러보다가,

크리스마스 테마 라벨의

저 이름 모를 사케가 눈에 띄어

동반자에게 보여줬더니

이게 좋겠다고 바로 구매를 ㅋㅋㅋ

💸

 

 

편의점에서 아침에 먹을 것도 좀 삼

알뜰살뜰 ㅋㅋㅋ

 

 

대망의 룸서비스 ㅋㅋㅋ

🤵🏻

좀 즉흥적이긴 했는데

평소 맨날 이러는 것도 아니고,

밖에 나가서 뭐 사 먹으려면

그 돈이 그 돈이고 ㅋㅋㅋ

💳

그냥 깨끗하게 싹 씻고

편안하게 방에서 TV 틀어놓고

우리끼리 먹는 거면 이게 더 낫겠더라고!

🍽️

 

 

나는 비프카레를,

동반자는 파스타를 주문해 봤다!

여기 잘 나오네?

🤭

 

 

나는 술은 충분히 마신 것 같아

편의점에서 사 온 애플 사이다를 즐김

🍎🥤

 

 

깊어가는 밤.

야경이 안주다 크-

✨🌃🌙

 

 

분명 긴 하루를 보냈는데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아-

즐거운 시간이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간이 흐르는 게 벌써 야속해...

🥺

 

 

그래도 무사히-

 

 

2일 차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