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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소개하는 이 행사의 문화 코드는 우리나라에서 분명히 친근하게 받아들이기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 취향적인 부분에서도 역시 쌍수들고 환영하는 컬쳐는 아니지만, 굳이 미워할 이유도 사실 없었기에 기쁜 마음으로 즐겼음을 먼저 밝힌다.

'Harajuku Kawaii'(하라주쿠 카와이) 는 2011년 여름,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하라주쿠에서 처음 생겨난 행사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비유를 하자면 쉽게 말해, '한류 콘서트' 같은 방식의 문화 운동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아이돌 가수들이 해외로 총출동 해서 드림콘서트 간지로 노래 부르고 가끔 패션쇼 같은 것도 하는 방식을

이 '하라주쿠 카와이'또한 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테마가 '카와이'라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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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을 하는 지식인 이라면 '카와이'라는 일본어의 뜻을 모를리 없을 것이다.

영어를 배울때 제일 먼저 접하는게 'I am a boy, You are a girl'이면 일본어에서는 'かわいい'(카와이)가 그쯤 되지 않을까?

첫 순위가 아니라 해도, 일본어를 실제로 읽지 못한다 하더라도 '카와이'라는 단어는 충분히 자주 접하는 단어임에는 틀림없다고 본다.

'카와이'는 귀엽다라는 단순한 표현적인 의미의 단어이지만 하나의 장르를 일컫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패션이 주가 되는 것이고.

'하라주쿠 카와이'는 이 '카와이'라는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브랜딩화 하고 상품화 시켜서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표현된 결과물이라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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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12월, 일본 히로시마에 위치한 '리가 로얄 호텔 NTT 그랜드홀'에서 '하라주쿠 카와이' 행사가 열렸다.

도쿄의 하라주쿠에서 계속 진행되어 오던 행사가 나름 '원정' 느낌으로 히로시마에서 열린 것이다.

'하라주쿠 카와이'는 콘서트, 패션쇼, 부대행사 이렇게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리가 로얄 호텔 건물 바깥쪽에서는 스폰서 업체들의 홍보 부스 운영과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소한 이벤트가 열렸고

NTT 그랜드홀 로비에서는 그 스폰서 업체들 중에서도 메인이 되는 굵직굵직한 업체들의 부스가 운영 되었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고 있는 모습도 그 중 한 부스의 모습이다.

데뷔와 동시에 일본을 뜨겁게 달군 가수 'きゃりーぱみゅぱみゅ'(캬리 파뮤파뮤) 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영화 'Mameshiba'의 프로모션 부스.

마메시바 + 캬리 파뮤파뮤 라고 해서 캐릭터 이름이 마메시파뮤파뮤다 ㅋㅋ

처음엔 이름이고 뭐고 일본어를 아예 몰라서 이게 뭔가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대단한 콜라보레이션 이었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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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컬러가 많아서 헬로키티 좋아하는 여자들에게 어필이 잘 될 것 같아 보였다.

어차피 한국에서 보기도, 접하기도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서 기념으로 뭐 하나 사올까 했는데, 정말 너무 핑크라서 차마 못샀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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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카와이 페스티벌 2012 인 히로시마'는 12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진행 됐다.

이틀동안 다른 구성으로 진행하는 건 아니고 공연을 2회차로 나눠서 하는 그런 개념으로 ㅎ 단지 이튿날에 그게 좀 더 길게 편성이 됐을 뿐.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이 왔다. 내 생각에서 출발했던 기준이니 이게 실제 많았던 건지 반대였는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내겐 일단 이 '카와이'라는 문화 자체가 익숙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이렇게 줄을 길게 서는 모습도 상당히 낯설었다.

물론 덕분에 기대가 더욱 배가 됐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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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 놀랬던 건 이렇게 아이들을 데려온 엄마들이 은근히 많았다는 것.

아들이나 딸을 데려온 부모도 많았고 동생들을 데려온 누나나 언니들도 상당했다.

거의 10대 위주로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어서 부럽기도 하고 멋져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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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NTT 그랜드홀 공연장이다.

그리 넓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람들이 들어가는 걸 계속 보고 있자니 여기도 은근히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더라;;

완전히 빼곡하게는 아니었지만 거의 다 차는 모습을 보고 놀랬다.

히로시마는 뭐, 나보다 일본에 대해 더 잘 아는 사람들도 많을테니 이런 표현이 맞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급은 아니고 천안 정도 되지 않나 싶은데, 아닌가? 대전 정도 되려나?

관공서 건물도 많았고 번화가도 있었지만 뭔가 현대적이다! 라는 느낌은 좀 덜했어서 더 놀랬던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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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역시 패션쇼를 고려한 듯한 동선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행사 시작 전에는 저렇게 스폰서 업체들의 광고 영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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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무대는 'Tempura Kidz'라는 이름의, 아이돌 그룹이라기 보다 진짜 '아이들' 그룹이라고 하는게 맞는 표현 인 것 같은데 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컬쳐 쇼크'가 이럴때 쓰는 말이구나! 싶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안겨줬던 팀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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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지만 정말 '아이들'이다. 11살 12살 정도밖에 안된 정말 아이들인데, 표정을 보면 짐작이 가겠지만 정말 과격한 안무를 선보인다.

가창력을 중시하는 라이브 위주의 팀이 아니고 온전히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그런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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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이 진짜 얼마나 강렬하냐면, 아무리 셔터를 좋은 타이밍에 누르려고 해도 표정이 정말 제대로 된 순간을 잡기 어려울 만큼,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그때의 기분을 다시 느껴보려고 유투브에서 'Tempura Kidz'를 검색해서 노래를 틀어놓고 있는데

이게 정말 무서운게, 1일날 처음 공연을 볼땐 솔직히 '놀라움' 이라는 기분 밖에 못느꼈었다. 그도 그럴수 밖에 없는게,

저런 의상이나 메이크업과 안무를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가 없었으니 말 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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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둘째날에 다시 보니까, 그때부턴 너무 아름답고 너무 귀엽고 너무 사랑스럽기만 해 보였다는 거다. 그게 너무 무섭다는거다.

제대로 된 멜로디를 찾기 힘든 요즘의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 노래들과 비교하자면, 후크송인건 비슷한데 그 뭐랄까,

순수함 이라고 해야 되나? 전혀 때묻지 않은 그런 맑은 무언가가 느껴지는 그런 팀이었다.

아무리 인상을 써도 예뻐보이고 귀여워 보이는게 그래서이지 않았나 싶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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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일그러진채로 찍힌 아이들에겐 미안하지만 그건 내 한계인거고,

그래도 난 두번의 무대만으로 이 아이들의 팬이 될 수 밖에 없었던데다

일본에 다녀온 뒤로 한동안 이 아이들의 노래를 계속해서 찾아 들을 정도였으니 내 애정도가 얼마나 대단한지만 알아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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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뿌라 키즈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하라주쿠 카와이 페스티벌 2012 인 히로시마'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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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했듯 이 '하라주쿠 카와이 페스티벌 2012 인 히로시마'는 공연 외에 패션쇼가 함께 하는 행사였다.

그래서 이렇게 패션쇼가 공연과 함께 번갈아가며 선보여 졌는데

이 패션쇼를 통해 그들이 그렇게나 소개하고자 하던 '카와이'스타일을 정말 원 없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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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의 이름까지는 다 모르겠으나 <Zipper>라는 이름의 매거진에서 활동중인 모델들이 대부분 이었다고 들었다.

내가 그나마 좀 덕후 기질이 있는지라, 이래저래 검색을 하다 보니 몇몇 모델의 이름은 찾았는데

이 레인보우 스타킹을 신은 모델의 이름은 '木村ミサ'(기무라 미사).

옷도 옷이지만 일단, 얼굴이 정말 카와이 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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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이번 '하라주쿠 카와이 페스티벌 2012 인 히로시마'에 출연하는 <Zipper> 모델들 중 메인급에 속하는 '瀬戸 あゆみ'(세토 아유미)다.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면 눈 밑에 진하게 핑크색 볼터치 라고 해야 되나 뭐라고 해야 되나..

볼터치는 아닌데 눈 주위라고 하기도 뭐하고 아무튼, 툭 까놓고 말하면 우리나라에서 거부감 갖기 딱 좋은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게 잘못은 아니지 ㅎ 일본의 문화가 엄연히 있는거고 존중 받아야 하는거니깐 ^^ 아무튼 인기가 꽤 대단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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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말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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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게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이름을 모르겠다 ㅎ '안나'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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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얘길 안했구나. <Zipper>라는 매거진에 대해서도 설명을 잠깐 하고 가야 할 것 같은데,

<Zipper>는 우리나라에서도 찾아보는 이가 꽤 되는 유명한 매거진이라고 알고 있는데

주로 10대 여자아이들을 타켓으로 하고 있는 일본의 패션지 중 하나다. 같은 장르를 다루는 매거진 중엔 가장 인기도 많고 영향력도 쎄다.

덕분에 <Zipper>에 모델로 등장하는 이런 아이들은 구독자나 팬들에겐 연예인과도 같은 존재인거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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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엄청난 인기를 최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모델이 바로 '青柳文子'(아오야기 후미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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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무것도 몰라요'하는 표정과 복장을 처음 보고 '얘는 참 올바르게 자라겠구나' '대학생 되면 장난 아니겠네' 했는데

놀랍게도 1987년생;;; 교복 입혀놓으면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는데 어떻게 이런 동안이 가능하지;;

내가 처음 일본에 다녀온 뒤 며칠간 이 친구에 대해 검색을 좀 했던게 기억난다 ㅎ 그 정도로 내가 정신 못차렸던 미모를 자랑하는 모델이었음..

(쓰다보니 내가 점점 덕후라고 광고 하는거 같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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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패션쇼까지 쫙 돌고 나서야 이 행사의 진행을 맡은 MC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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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덕분에 뭐라고 하는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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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내가 이번에 일본에 가서 놀랐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공연 관람에 대한 건데,

방송을 통해서 또 일본에 다녀온 주위사람들을 통해서 '일본 사람들은 굉장히 얌전히 공연을 본다'고 듣긴 했었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얌전하게 공연 관람을 하더라 ㅎ

소리지르는 것도 거의 찾아 보기 힘들었고 박수 치는게 대부분, 그 사이에 '카와이이~'하고 모델들을 향해 속삭이는 소리만 좀 들리고 ㅎ

정말 우리나라와 너무 다른 모습이어서 신기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ㅋ

(그 흔한 플랜카드 하나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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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가 (당연한 거지만) 스폰서별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홍보를 겸하는 자리가 되었던 것 처럼

'하라주쿠 카와이 페스티벌 2012 인 히로시마'의 메인 스폰서 중 하나였던 '후지필름'도 자사의 카메라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를 통해, 나는 잊지 못할 엄청난 분과의 인연이 생기기도 했다. (그 얘기는 잠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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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per>를 대표하는 '알짜배기' 모델들이 무대위에 올랐다.

왼쪽부터 유라, 유나, 후미코, 아유미.

유나하고는 행사 시작 전에 잠깐 인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 취재팀이 한국에서 왔다고 설명하자

자신도 한국에 자주 와 봤다고 반가움 섞인 인사를 해 주었다. 일 때문에 동대문에 자주 왔었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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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후지필름의 폴라로이드 카메라 홍보를 하는 뭐 그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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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도 찍고 사람들도 저렇게 찍고 하면서 사진을 마구 뿌려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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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코는 센스있게 내 카메라를 딱 봐줬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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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뭐 이러저러한 시간들이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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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Yun*chi'(윤치)라는, 신인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 '하라주쿠 카와이 페스티벌 2012 인 히로시마'가 12월 1일에 열렸는데

윤치의 데뷔가 11월 중순이었다고 하니, 완전 초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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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체구와 다르게 차갑고 쎄게 나오는 목소리가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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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백업댄서분들의 의상이 더 신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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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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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엄청 신인이라 인지도가 낮아서였는지, 가뜩이나 얌전히 보던 관람객들이 더 조용했다는 그런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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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 그랜드홀 안에서 그렇게 공연과 패션쇼가 이어지는 동안에도

공연장 바깥 로비에서는 홍보 부스들이 계속해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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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는 역시 메인 스폰서 중 하나였던 후지필름의 부스가 단연 인기였는데,

정해진 스케쥴에 맞춰 <Zipper>의 모델들이 저렇게 나와서 앉으면 일반인들이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유미를 이렇게 보니 또 느낌이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인기가 얼마나 많은건지를 모르니 이거 오히려 내가 너무 무덤덤 했던거 아닌가 싶기도 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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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고 계셨던 이 분의 성함은 '米原康正'(요네하라 야스마사).

내가 앞에서 잠깐 말했던 '잊지 못할 엄청난 분과의 인연'이 바로 이 분을 두고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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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하라 형님(?)은 일본에서 굉장한 영향력을 갖고 계신, 전설적인 분이시다.

포토그래퍼로도 활동하고 계시고 패션 저널리스트로도 활동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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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형님의 이름을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형님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하나같이 도발적이고 뇌쇄적인 이미지들 뿐이다.

그런데 그게 천박해 보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럭셔리함과는 분명 거리가 있지만, 형님의 사진들에는 분명히 '생동감'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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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 이신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자면,

몇 해 전, 우리나라 스트릿 패션계와 '시장 짝퉁'계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호시노 아키' 사진을 찍으신 바로 그 형님 이시다.

지금은 운영되지 않으나 얼마 전 까지 글로벌 웹진 'Hypebeast'(하입비스트)에 형님의 블로그 페이지도 있었으니 말 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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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을 바라보는 연세에도 여전히 에너지 넘치고 적극적인 모습이 존경스럽기 까지 했던 형님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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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웠던 건, 이런 코드와 스타일의 사진을 찍는데 부인 되시는 분은 어떤 입장이실까 궁금했으나

요네하라 형님의 매니저가 바로 부인 되시는 분이라는 걸 알게 된 것;;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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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하라 형님(?)과 그렇게 인사를 하게 된 게 너무너무 영광이었어서 블로그에도 얼마전에 함께 찍은 사진을 포스팅 했었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도 정말 영광이었다고 '나 혼자' 글을 써서 올렸었는데,

기가 막히게도 요네하라 형님께서 어찌 아시고는 내가 썼던 그 트윗에 멘션으로 '꼭 다시 만납시다'라고 우리말로 메세지를....

내가 요네하라 형님의 트위터 아이디를 알고 있었던 것도 아닌데 어찌 아셨는지 그렇게 멘션이 왔던 거다;;

그때 정말 소름끼칠만큼 놀랐고 감동했던 기억이 있다.

여전히 나는 일본에 다시 가고 싶고 그 이유 중 요네하라 형님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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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문제로 말은 안 통하지만, 정말 꼭 다시 뵙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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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에서는 또 다른 컨셉의 패션쇼가 계속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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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이름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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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인기가 꽤 있어 보였는데 ㅎ

(이 친구랑 요 위에 친구 이름이 저 뒤에 화면에 적혀있는데, 뭐라고 읽는건지 아는 분은 댓글로 도움을 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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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가 열리는 동안 또 다시 나는 공연장 밖으로 나와 인터뷰 촬영을 했다.

아까 요네하라 형님의 사진도 사실 인터뷰 하던 모습을 찍었던 거고.

(인터뷰는 근데 매거진에 업데이트 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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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ASOBI System 이라는 이름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다.

이름은 까먹었고 (자랑이다;;) 나이는 나랑 동갑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헤어스타일이나 의상이 저래도 엄연히 대표님이다;;

그래 솔직히, 인상도 쎄고 의상도 저래서 사실 난 처음에 경호팀원 일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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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나누다 보니 이렇게 해맑게 웃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무슨 대화를 나눈건진 모르지만, 아무튼 해맑게 웃는걸 보니 무서운 양반은 아닌듯 ㅎ

아, 이 '아소비시스템'이라는 회사는 내가 맨 처음에도 잠깐 언급했던 '캬리파뮤파뮤'라는 엄청난 가수와 '덴뿌라키즈' '윤치'를 비롯해

내가 위에서 언급했던 몇몇 모델들이 속해 있는 기획사로 이 '하라주쿠 카와이' 행사에 없어서는 안될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회사다.

아소비가 이 행사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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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마치고 나는 또 이렇게 공연장안으로 들어왔다.

계속 봐서 알겠지만, 정말 정신없이 돌아다녔다.

안에서 촬영하다가 바깥에서 인터뷰 해야 하니 나오라고 연락오면 바로 나가고,

그거 끝나면 안에서 또 무슨 장면들이 지나갈지 모르니 바로 또 들어와서 찍고 ㅎ

얼마전에 내가 일본 출장 다녀왔다고 며칠간 글 올리며 '정말 힘들었다'고 했던게 이 때문이었다;

솔직히 신기한 구경이었기 때문에 재밌었던건 사실이지만,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2012년 여름에 보다 더 많은 땀을 흘렸던 출장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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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미코를 보며 나는 모든걸 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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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코 널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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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三戸なつめ'(나츠메 미토).

옷을 정말 신기하게 입었군;;

일본에선 정말 이렇게 다양한 스타일이 모두 공존하고 사랑받는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다.

(실제로 얼마나 매니아층이 있는진 모르겠으나)

뭐 하나 유행했다 하면 전 국민이 우르르 쫓아가기 바쁜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분명 부러워해야 할 부분이 맞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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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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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무대는 역시 '캬리파뮤파뮤'(이하 파뮤)가 장식했다.

첫째날도 둘째날도 모두 파뮤의 무대로 끝이 났는데,

그 얌전하고 조용하기로 유명하다는 일본 관람객들도 파뮤가 나올 땐 소리도 지르고 춤도 따라 추고 하더라 ㅎ

(그래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정말 얌전했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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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뿌라키즈를 처음 봤을때도 그랬지만, 파뮤의 무대를 처음 봤을때도 사실 별 감흥은 없었다.

첫 날이니 확실히 내가 얼떨떨했던게 컸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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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놀랬던 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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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뮤의 백업댄서들이 알고보니 덴뿌라키즈 였다는 점?

 

Canon EOS 5D Mark II | 1/640sec | F/2.8 | 24.0mm | ISO-1600

 

설마 했는데 맞았더라고 ㅎ

 

Canon EOS 5D Mark II | 1/640sec | F/2.8 | 24.0mm | ISO-1600

 

아무튼 파뮤의 등장으로 난 '그래도 일본 관람객들이 소리도 지를 줄 알고 손도 흔들 줄 아네'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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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무슨 노랜지도 모르겠고 얼마나 유명한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려니까 참;;

미리 알았더라면 훨씬 더 즐겼을 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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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사진에 더 집중 할 수 있긴 했지만서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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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이게 무슨 노래의 어떤 부분쯤인지 대충 안다 ㅋㅋ 돌아온 뒤로 노래를 엄청 찾아 들은 덕분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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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Mark II | 1/640sec | F/2.8 | 70.0mm | ISO-1600

 

개인적으로 이 컷, 참 베스트 인 듯.

내가 봐도 잘 찍은 것 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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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듯하게 90도 인사로 공연을 마무리 지은 파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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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첫째날의 공연과 패션쇼가 모두 끝이 났다.

나는 이때쯤 부터 한시름 놨던 것 같다 ㅎ

지금 스크롤 내리며 몇장 안 본 것 같겠지만, 이 사진들 건지려고 첫째날에 행사에서만 거의 400장 가까이 찍었었으니깐;;;

둘째날은 좀 여유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거지 ㅋ

(3일 출장 다녀오면서 거의 7~800장 찍었....)

 

Canon EOS 5D Mark II | 1/40sec | F/2.8 | 24.0mm | ISO-1600

 

공연을 보고 나오는 이들은 다시 로비의 홍보 부스들을 마주하게 되었고,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2.8 | 70.0mm | ISO-1600

 

후지필름 부스의 인기는 역시 대단했으며,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24.0mm | ISO-1600

 

그 외의 스폰서 업체들의 부스도 인기가 많았다.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2.8 | 24.0mm | ISO-1600

 

그 중에는 이런 바자회 같아 보이는 곳도 있었는데, 역시나 일본어를 몰라서 뭐라고 써 있는지 모르나

추측컨데 모델들이 입었던 의상이거나 패션쇼에 참여한 업체들이 기증한 샘플들이 아니었을까 - 하네?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2.8 | 70.0mm | ISO-640

 

유나는 인터뷰 하느라 바쁘군.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4.0 | 24.0mm | ISO-1250

 

첫째날 그렇게 고생해가며 촬영을 많이 해둔 덕분에(?) 둘째날은 좀 체력안배를 위해 촬영을 필요할 때만 하기로 했다.

둘째날의 첫 일정은 덴뿌라 키즈를 만나는 일이었다.

역시나 시간도 장소도 모두 여의치 못했기에 부득이 이렇게 대기실에서 만날 수 밖에 없었는데,

실제로 가까이서 이렇게 풀 셋팅한 모습을 보니 첫째날 내가 봤던 그 충격적인 무대가 다시 기억나는 것 같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더 귀여워 보였던 것 같기도 하다.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4.0 | 40.0mm | ISO-1250

 

분명히 우리나라 아이돌들과는 기본 컨셉 부터가 다르고 표현력도 달랐다.

'나이가 더 어려서'라고만 하기에는 지나치게 순수함이 강하게 묻어나는 그런 깨끗한 느낌이었다.

 

Canon EOS 5D Mark II | 1/30sec | F/2.8 | 70.0mm | ISO-1250

 

그리고 내가 앞서 설명했던 '은근히 자녀들을 데려온 부모도 많았다'는 부분을 대변해 주는 광경,

가족을 위한 자리가 이렇게 따로 마련되어 있었던 걸 둘째날 발견했다.

그래 하긴, 스탠딩 공연에 아이들을 데려와서 뭘 보겠나 했었는데, 이런 배려를 안해줬을리 없지 ㅎ

그 어디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나라가 바로 일본아니겠나 !

 

Canon EOS 5D Mark II | 1/640sec | F/2.8 | 70.0mm | ISO-1250

 

첫째날 무대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 두었으니 다행이다 - 라는 생각으로 둘째날은 이렇게 뒤로 빠져서 풀샷 위주로 촬영을 했다.

그리고 이때쯤 부터 덴뿌라 키즈의 노래가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ㅋ

 

Canon EOS 5D Mark II | 1/500sec | F/2.8 | 70.0mm | ISO-1250

 

패션쇼도, 첫째날 봤던 의상 그대로 나온 건데 이렇게 뒤로 빠져서 보니 또 느낌이 다르더라 ㅎ

첫째날 가까이서 볼땐 의상이나 아이템 하나하나의 디테일들을 보게 되던 것과 다르게

이렇게 보니 전체적인 스타일링 팁 같은 걸 더 보게 되는 그런? ㅎ

내가 '카와이'스타일을 좋아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분명 저들에겐 좋은 참고의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된다.

 

Canon EOS 5D Mark II | 1/640sec | F/2.8 | 70.0mm | ISO-1250

 

????

 

Canon EOS 5D Mark II | 1/640sec | F/2.8 | 70.0mm | ISO-1000

 

둘째날도 역시 엔딩은 파뮤가 맡았다.

그 전에 첫째날엔 없었던 다른 가수의 무대도 있었는데 나는 역시나 공연장과 바깥 로비를 계속 돌아다니느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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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사람 많네 진짜 ㅎㅎ

 

Canon EOS 5D Mark II | 1/400sec | F/2.8 | 70.0mm | ISO-1250

 

그리고 또 놀란게,

 

Canon EOS 5D Mark II | 1/640sec | F/2.8 | 70.0mm | ISO-1250

 

내가 이때쯤부터 파뮤의 노래를 입으로 따라서 흥얼거릴 수 있게 됐다는 것과,

 

Canon EOS 5D Mark II | 1/640sec | F/2.8 | 70.0mm | ISO-1250

 

나도 모르게 또 무대앞으로 와버렸다는 것;;;;;

아;; 이놈의 직업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찍을 꺼리만 있으면 쉬질 못해요 내가 ㅠㅠㅠㅠㅠㅠ

누가 강제로 떠 민 것도 아닌데 나도 모르게 이렇게 또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Canon EOS 5D Mark II | 1/640sec | F/2.8 | 24.0mm | ISO-1250

 

つけまつけま つけまつける-   ぱちぱち つけまつけて-   とぅ CAME UP とぅCAME UP つけまつける-   かわいいの つけまつける~

이게 노래 가사인데, 뭐 이렇게 쓰면야 당연히 일본어를 아는 사람만 따라 읽겠지만 ㅎ

암튼 중요한건, 내가 제대로 '빠져들기' 시작했다는 거다.

분명 하루 전만 해도 무슨 노래인지 멜로디가 뭔지 제목이 뭔지 얼마나 유행한 노래인지, 심지어 가수가 어떤 애인지도 몰랐는데

단 하루만에 내가 이 '카와이'한 무대와 공연에 빠져들기 시작했다는 거다..

나 스스로도 되게 놀랐던 부분이었다.

 

Canon EOS 5D Mark II | 1/640sec | F/2.8 | 65.0mm | ISO-1250

  

이쯤에서 파뮤에 대한 설명을 또 안 할 수 없겠다.

덕후라고 해도 할 말은 없으나, 그래도 누군지, 어떤 아이인지 정도는 알려야 할 의무감을 느끼는 입장이라 ㅎ

일본인들도 발음하기 힘들다는 'きゃろらいんちゃろんぷろっぷきゃりーぱみゅぱみゅ'(캬롤라인 차롬뿌롭뿌 캬리 파뮤파뮤)가 원래 이름이다.

줄여서 간단하게 '캬리파뮤파뮤'라고 부르는데, 그럴거면 그냥 캬리파뮤파뮤가 풀네임인걸로 하면 안되나 -_-???

 

Canon EOS 5D Mark II | 1/640sec | F/2.8 | 70.0mm | ISO-1250

  

암튼 파뮤는 일본의 레이디가가 라고도 불리울 만큼 희한한(?) 비주얼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가수다.

얼마나 희한하길래 - 하고 출장 마치고 돌아온 다음에 검색을 좀 해봤는데, 와 ㅋㅋ 내가 본 이 의상은 지극히 평범한 수준이더라 ㅋㅋ

정말 일본의 레이디가가 라고 불리울 만큼 충격적인 비주얼의 의상 컨셉을 자주 선보이는 가수다.

바로 며칠 전 발간된 <DAZED & CONFUZED KOREA> 1월호의 표지 모델이 되기도 한 파뮤인데,

그 표지에서 입고 있는 옷(이라고 부르기 좀 어색하지만 아무튼 그 옷)은 무게가 무려 8kg 가까이 됐다고 ㄷㄷㄷ

 

Canon EOS 5D Mark II | 1/640sec | F/2.8 | 70.0mm | ISO-1250

 

의상도 의상이지만 정말 파뮤가 대단한 건 데뷔한지 이제 겨우 1년 좀 넘었을 뿐인 신인이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뮤는 이미 오리콘차트 1위 석권도 했고

국내에는 유통되지 않고 있으나 유니클로의 자매브랜드로 잘 알려진 G.U.의 CM송으로

그녀의 최신곡인 'Fashion Monster'가 사용되기도 할 만큼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얼마전엔 코 밑 인중을 3바늘이나 꼬메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는데,

이번 '하라주쿠 카와이 페스티벌 2012 인 히로시마'에서도 사실 파뮤의 인중이 계속 눈에 밟혀서 사진 찍는데 애를 좀 먹었다.

 

Canon EOS 5D Mark II | 1/640sec | F/2.8 | 60.0mm | ISO-1250

 

다행히 마이크 덕분에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공연 전에 인터뷰를 위해 대기실에서 가까이 가서 봤을땐 상처가 도드라지게 보였었다;

인사 나누면서 보니까.. 근데 너무 쳐다보면 또 실례일거 같고 그래서 최대한 의식은 안하려고 했지만..

근데 더 놀란게, 촬영 조건 중에 '포토샵 후보정을 하지 말아달라'는 게 있었다는 거..

절대 지켜달라고 했던게 참 인상적이었다. 억지스러운 모습이나 가식적인 모습을 싫어하는 것 같았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부분 ㅎ

(결국 인터뷰는, 역시 매거진에 업데이트 안 될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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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나도 이 친구가 참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꽤 해봤는데,

빅뱅하고 찍은 사진도 있고, 샤이니도 알고 있고, 일본 내에서 인기도 대단하고, 이제 곧 월드투어도 시작한다고 하고..

그러고 보면 내가 진짜 어마어마한 스타를 만났던 거더라;;;;;;;

진짜 솔직히, 처음엔 몰랐어서 멀뚱멀뚱 그랬는데.. 출장 끝나고 돌아와서야 엄청난 사람이었다는 걸 알아버렸...ㅋㅋㅋㅋㅋ

 

Canon EOS 5D Mark II | 1/640sec | F/2.8 | 24.0mm | ISO-1250

 

월드투어 일정에 한국도 포함되어 있던데, 그때 또 취재 가게 되면 재밌을 것 같다 크크 -

 

Canon EOS 5D Mark II | 1/800sec | F/2.8 | 24.0mm | ISO-1250

 

아무튼 얘기가 굉장히 여기 저기로 길어졌는데 ㅎ

파뮤의 공연을 끝으로 이틀간 진행되었던 '하라주쿠 카와이 페스티벌 2012 인 히로시마' 행사가 모두 끝이 났다.

파뮤의 공연에 뒤이어 이렇게 전 출연진이 나와서 인사를 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 됐는데 후미코 너를 사랑해.

응? ㅋㅋㅋㅋㅋ

 

Canon EOS 5D Mark II | 1/800sec | F/2.8 | 24.0mm | ISO-1250

 

관중들이 모두 하나된 목소리로 '카와이이이이' 하면서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건네는게 어찌나 또 '카와이'해 보이던지 ㅎ

 

Canon EOS 5D Mark II | 1/800sec | F/2.8 | 24.0mm | ISO-1250

 

미사와 안나도 안녀어어어엉~

 

Canon EOS 5D Mark II | 1/1000sec | F/2.8 | 48.0mm | ISO-1250

 

역시 대스타 답게 인사를 따로 하는 파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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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멘트도 혼자 해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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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분들도 고생하셨고 -

 

Canon EOS 5D Mark II | 1/1250sec | F/2.8 | 24.0mm | ISO-1250

 

마지막엔 저렇게 (화면에 보이는 것 처럼) 단체사진을 찍던데, 나도 찍혔겠지? ㅋㅋ

 

Canon EOS 5D Mark II | 1/1000sec | F/2.8 | 24.0mm | ISO-1250

 

모두 안녕~

 

Canon EOS 5D Mark II | 1/800sec | F/2.8 | 24.0mm | ISO-1250

 

출장기간 동안 우리 취재팀을 케어해 줬던 나베상이 내게 물었었다. 이 '하라주쿠 카와이'가 한국에서 통할 것 같냐고.

나는 솔직히 '잘 안 될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일부 모델들은 어느정도 먹힐 수 있을지 몰라도 이 코드는 분명히 어려울 거라고.

 

결과적으로 내게 남은건 파뮤의 중독성 강한 노래들 뿐이었지만

그게 가장 강하게 기억에 남았다는 거지 그 외에 다른 것들이 별로였다는 뜻은 아니다.

서두에 말했지만 나는 분명히 이 행사를 기쁜 마음으로 봤다.

좋아하는 문화여서도 아니고 귀엽게 생긴 아이들이 많이 나와서도 아니다.

분명 내가 공감하기 쉽지 않은 코드의 성격을 가진 행사였지만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가 분명했고 또,

이를 분명하게 브랜딩화 하고 상품화 해냈다는 것이 너무 멋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가 분명히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고 그것이 각각 존중받고 있다는 건 우리나라에선 정말 보기 힘든 일이기에 더욱 더 무시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각각 존중받고 공존해야만이 더 멋있게 더 크게 각각의 문화가 성장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섹시함이 최선책으로 꼽히는 천편일률적인 우리나라 아이돌만 봐오다가 이런 스타일과 행사를 접하니 내 입장에서는 당연히 놀랄 수 밖에 없었지만

그 놀라움이 지금은 영광스러운 추억이 되었기에 나는 그들의 '카와이'를 앞으로 계속 응원하려 한다.

 

 

Posted by 쎈스씨

Canon EOS 6D | 1/320sec | F/4.0 | 24.0mm | ISO-640

 

정말 추웠다. 정말.

크리스마스 이브. 뭘 하면 좋을까 하다가 민지의 소개로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았다.

이곳에선 현재 난리가 난 현대카드 팀버튼 전시가 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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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팀버튼 전시 말고 그 옆에서 무료로 열리고 있던 2012 서울사진축제 '천개의 마을 천개의 기억' 전시를 봤지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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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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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옛 모습들을 담은 사진들이 제일 먼저 나를 반겨 주었다.

이때 딱 느꼈지.

아 - 이거 제대로 보러 왔구나 ! 잘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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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뒷 이야기들을 알게 되는 재미는 생각 이상으로 임팩트가 크지 ㅋ

 

Canon EOS 6D | 1/40sec | F/4.0 | 24.0mm | ISO-1600

 

좀 전의 설명이 바로 이 사진에 대한 설명이다. 상공회의소 옥상에서 1960년대에 촬영한 사진으로 반도 호텔과 원구단이 보이는데

원구단 옆에 옛 조선 호텔이 함께 보인다. 그 자리가 지금의 웨스틴 조선호텔 자리란다. +_+ 오홍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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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는(?) 사진들이 많았다.

재미가 뭐 웃긴걸 뜻하는 건 아니고, 내 흥미를 이끌어 내기 충분한 그런? ㅎㅎ

 

Canon EOS 6D | 1/40sec | F/4.0 | 70.0mm | ISO-1600

  

Canon EOS 6D | 1/40sec | F/4.0 | 60.0mm | ISO-1600

 

우~ 우우우~ 풍무~느로 드렀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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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 걱정, 잠 안올 때, 쓰리이이 나- 나- 나- 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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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국적인 풍경은 뭔고 하고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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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50년대에 여의도 비행장이 있었구나 ㅎㅎ 이 당시에는 김포공항이 오직 군용으로만 이용 됐다고 ㅎㅎ 신기하다 +_+

 

Canon EOS 6D | 1/40sec | F/4.0 | 40.0mm | ISO-1600

 

그리고 이렇게 쉽게 보기 힘든 앵글의 사진도 큼지막하게 걸려 있었는데,

 

Canon EOS 6D | 1/40sec | F/4.0 | 35.0mm | ISO-1600

 

지금이야 뭐 이런 항공사진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이 당시에 이렇게 하늘에서 찍은 사진이라니,

집이 저렇게 반듯하게 또 오밀조밀 모여있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난 앵글이 너무 신기했다. 그래서 옆에 설명글을 읽어보니,

 

Canon EOS 6D | 1/40sec | F/4.0 | 99.0mm | ISO-1600

 

와............ 장난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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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얘길 안했구나, 그러니까 이 '천개의 마을 천개의 기억'展은 전문 사진작가의 사진들과 일반인들의 사진이 섞여있는 전시다.

그러니까 좀 전에 본 그 항공사진 같은게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사진이고, 그 사이사이에 일반인들이 촬영한 사진들도 섞여 있는 그런 식 ㅎ

 

Canon EOS 6D | 1/40sec | F/4.0 | 24.0mm | ISO-1600

 

아구 귀여워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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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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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에 귀했을 자전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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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들이 이제 일반인들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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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다마다, 액자 마다마다 저마다의 스토리를 갖고 있는 그런 귀한 자료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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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기는 지금 정확히 60살이.. 되었.. 아니 되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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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어렴풋이 기억나는 포즈 ㅋㅋㅋ

내가 이걸 직접 한건 아니지만, 부모님이었나 친척분들 이었나, 웬지 그런 분들의 어린 시절 사진에서 본듯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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펲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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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년도랑 사진 속 어린 아이들의 나이를 대충 짐작해 보면,

이 개구쟁이들은 지금 나보다 많아야 5살~10살 정도? 형님들 일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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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선그라스, 그리고 표정들 +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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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들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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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너는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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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컬러 사진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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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은 좀 낯설더라. 컬러 사진으로 찍힌걸 보면 '근현대'라고 부를 법한 시기인데 우리나라가 이랬다니..

뭔가 좀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는데..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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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니 전시 규모가 너무 커;;; 나 무릎 환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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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청계천. 이때도 기억난다.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그분이 이 공사 한다고 했을때 진짜 난리도 아니었는데 ㅎ

근데 이거 이렇게 보니까 무슨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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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와중에 웃는 얼굴은 뭐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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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굉장히 재미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하나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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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폼보드에 붙여서 그냥 벽에 부착한 건데, 사진을 이중으로 해서 입체적으로 만들어 놓은 거다 +_+

오 이거 진짜 아이디어 괜찮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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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장 상가마다 이렇게 인터뷰 용지도 함께 전시를 ㅎ 그래서 천개의 기억이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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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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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입체로 해 놓는 거 상당히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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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역사도 이렇게 연대표로 정리해 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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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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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은 여고생의 사진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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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개 앨범, 기억하는 분들 계신지?

난 이거 기억난다 ^-^ 갈색이었는지 검정색이었는지 그것까진 기억이 안나는데

자개 덮개가 씌워진 앨범을 어렸을 때 본 기억이 나더라 ㅋㅋ 아 진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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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 어릴땐 이렇게 사진에 글씨도 쓰고 그랬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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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테헤란 이라고 되어 있는 이건 뭔고 하고 봤더니,

 

Canon EOS 6D | 1/40sec | F/4.0 | 24.0mm | ISO-1600

 

헐.....

(아까 초반에 봤던 그 항공사진이랑 오버랩 되면서 진짜 소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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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크기가 어마어마해요 아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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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의도에 있는 지하 벙커를 사진으로 공개한 것도 참 이색적이었다.

벙커위에 뭐가 있는지 이렇게 보여주는데 되게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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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막 옛날 일이 아니라는거..

 

Canon EOS 6D | 1/100sec | F/4.0 | 55.0mm | ISO-1600

 

이건 ㅋㅋ 압구정 사람들은 바로 알아보겠지? ㅋㅋ

현대아파트 ㅋㅋ 대체 언제부터 있던거냐 저건 ㅋ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100sec | F/4.0 | 60.0mm | ISO-1600

 

차력쇼에 주목하지 말고 저 뒤를 보라.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이 들어서게 된 그 자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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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 올라오니 확실히 항공사진이 많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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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으리하다 진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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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렇게 무작위로 전시된 다양한 서울과 서울사람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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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르신들의 증명사진으로 전시가 마무리 되었다.

아, 진짜 잘 본 것 같다. 사실 무슨 전시인지 잘 모르는 채로 가서 본 건데 굉장히 마음속에 크게 와닿았던 것 같다 ㅎ

비록 다리를 다쳐서 무릎이 좀 아팠지만, 그래도 아픈거 참아가며 본 보람이 있던 것 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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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이브를 계속해서 즐기기 위해,

(다리 아프다고 집에 가버리기엔 너무 억울한 날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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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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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네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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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도 (우연치 않게) 보고 ㅎㅎ

그렇게 크리스마스 이브를 깔끔하게 +_+

계획도 없이 나갔다가 그래도 꽤 즐겁게 하루 보낸 것 같아 좋았다.

무릎 때문에 우울할 뻔 했는데 ㅎ

기분 좋게 마무리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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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 서인재 대표의 결혼식에 갔다가 곧바로 이태원에 위치한 'Ways of Seeing'으로 향했다.

전날 밤 불의의 사고로 무릎을 다치는 바람에 제대로 걷기 조차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 뜻 깊은 자리에 빠질 수 없었기에 쩔뚝쩔뚝 거리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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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프로젝트 2012.

이곳에서 열린 행사의 이름이다.

김장은 우리에게 참 익숙하고 친근한 단어이면서 동시에 가장 어색하고 어려운 단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나 하기 힘든 게 바로 김장인데,

2011년부터 이태원에서 이 김장이라는 주제로 의기투합한 단체(?)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2012년에 또 다시 판을 벌이게 된 결과물이 바로 이 '김장 프로젝트 2012'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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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뭐 간단하다. 혈기왕성 젊은 친구들이 모여 김장을 담그고, 이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자는 아주 훈훈한 이벤트.

김장 프로젝트는 2011년 매거진 <블링>과 이태원 청년회(장진우식당+서울살롱)가 뭉쳐 '일일호프'로 수익금을 모아 김장을 담궈,

이를 이태원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면서 큰 이슈가 되었다.

올해에도 그 김장 프로젝트가 어김없이 열리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아웃도어키친, 방범포차, 그릴5타코, 웨이즈오브시잉, 카페 톨릭스가 가세해 좀 더 큰 규모로 성장한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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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2월 22일 토요일, 이곳 웨이즈오브시잉 에서 김장 준비를 위한 모금 차원의 바자회와 일일호프가 열렸다.

웨이즈오브시잉 바깥 테라스에서는 장진우식당, 방범포차, 아웃도어키친의 음식들이 만들어지며 판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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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식당과 방법포차에서는 김치전과 그린커리(시금치)를 준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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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김치전 맛이 기가 맥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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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행사 답게 말만 잘하면 시식도 요로코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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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쪽에서 그렇게 일일호프의 메뉴들이 판매되는 동안 안쪽에서는 바자회가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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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일찌감치 달려온 패피들이 이미 바자회에 참가해 실속있는 쇼핑을 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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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브랜드가 진짜 어마어마했던게,

KYE, TLC, 게스, 누드본즈, 더티셔츠뮤지엄, 레이크넨, 베리드얼라이브, 브랫슨, 비욘드클로짓, 빈폴, 스컬리즘, 아디다스, 컨버스,

테일러블, 푸마, 허쉘, 인케이스, 다크빅토리, 미수아바흐브, 언플레인누이, 주지랄, 헤눅, 브라바도..

아니 진짜 이렇게 적고 있는데 내가 미처 못 본 브랜드의 이름까지 있었으니

대체 얼마나 많은 멋진 브랜드들이 이 좋은 행사에 함께 한 것이며 대체 또 얼마나 빨리 판매가 됐단 말이냐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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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런데는 완전 일찍 오는게 장땡인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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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수익금 전액이 김장 재료 구입에 쓰인다니 이 얼마나 훈훈한 바자회인가.

손님은 좋은 물건 싸게 사서 좋고, 판매자는 좋은 일에 함께 해서 좋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가재 잡고 또랑 치고 마당 쓸고 동전 줍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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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별별게 다 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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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슬쩍 아이쇼핑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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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온 많은 분들이 이렇게 기분 좋은 득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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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슬슬 많아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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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바깥으로 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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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식당, 방범포차와 함께 바깥에서 고생했던 또 하나의 브랜드 아웃도어키친.

아웃도어키친에서는 직접만든 수제 소세지와 밀러 그리고 국내 하우스 맥주 브랜드 세븐브로이를 선보이고 있었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250

 

요게 세븐브로이.

소세지도 맥주도 역시 모두 굿!

(소세지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거라 별도로 1팩을 구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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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동안 득템을 마친 인증샷도 이렇게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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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와꾸형이랑 자영이랑 기념사진 +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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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들은 먼저 사진 찍어달라길래 찍었는데, 이거 어떻게 전달하지?

(반가웠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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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해가 져가는 느낌이 들 때 즈음 해서 사람들이 제법 많아지기 시작했다.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1250

 

바자회의 분위기도 덩달아 무르익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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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먼저 사는게 이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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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 그릴5타코의 김치퀘사디아도 웨이즈오브시잉에 도착해 판매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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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도 얼추 갖춰지고 날도 어둑어둑해지고 해서 우리도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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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시작 +_+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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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와 일일호프의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즈음해서 김장 프로젝트 2012 기념 공연도 시작 되었다.

오프닝은 안홍근님이 해주셨는데 오우 ! 이 분 난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노래도 꽤 중독적이고 귀에 착 감기고 말씀도 잘하시더라 ㅎ

팬 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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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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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도 노릇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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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환하게 밝힌 조명 아래 바자회도 성황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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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fte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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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근님에 이어 남산보이즈의 공연.

치타와 에스테반이 새로 결성한 유닛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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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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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도 공연이 더 있었는데,

나는 다리가 결국 아파서 집으로 일찍 돌아왔다.

비록 몸이 성치 않아서 막 즐겁게 즐기지는 못했지만

참 마음 따뜻한 행사를 보고 온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았다.

뭔가, '아 세상은 아직 살만하구나' 싶기도 했고 '이렇게 멋진 분들이 이렇게 멋지게 의기투합하다니!' 싶기도 했고 ㅎ

참 즐겁게 웃으면서 함께 했던 것 같네 +_+

 

나와꾸형과 에스테반 그리고 자영이 고마워요 ! 덕분에 참 마음 훈훈한 좋은 자리를 함께 했네 !

그리고 인사드린 많은 친구분들 반가웠어요 ! 바자회와 일일호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들었으니

다음번에 김장 담글때 또 가서 보자구요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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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완성은 시계라는 말이 있다. 수트의 완성이라고도 하지만, 패션의 완성이 시계 라는 말에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듯.

시계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등장하는 세계 3대 시계 브랜드가 있다.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그리고 '바쉐론 콘스탄틴'이다.

현존하는 시계 브랜드 중에 가장 오래된 (258년) 역사를 자랑하는 바쉐론 콘스탄틴이 지난 12월 2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부티크를 오픈하면서 말테 컬렉션 100주년 기념을 함께 하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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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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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의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부티크는 상하이 트윈 빌라 메종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한다.

유네스코에서 상을 받기도 했던 메종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오며 바쉐론 콘스탄틴의 가치와 명예를 담아낸 것.

실제로 부티크의 내외부 인테리어에 블랙, 골드 컬러만 사용되어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보여주고 있어 그 부분에서부터 압도 당하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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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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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손목시계 하나에 천만원이 우습게 넘어가는 명품 중의 명품을 다루는 부티크이니 내가 평소에 올 일이나 있겠냔 말이지 ㅋㅋ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상류층은 이런걸 즐기고 살겠지' 하며 구경하느라 바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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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또다른 주인공인 '말테 컬렉션 100주년 기념 모델'.

플래티넘 소재 케이스에 로마 숫자 인덱스가 들어가 있고 블루 컬러의 악어 가죽 스트랩과 말테 크로스 모양의 버클이 달려있는 모델이다.

바쉐론 콘스탄틴이 자체 제작한 수동 기계식 무브먼트 칼리버 4400이 탑재 되어 있고 고유 번호가 뒷면에 새겨져 있는,

툭 까놓고 말하면 '아는 사람은 알아 볼 수 있는' 기념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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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크에 온 VIP들은 이곳에서 시계에 대한 상담도 받고 직접 차보기도 했다.

나는 구경만 했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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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되게 멋있더라.

Fish 라는 이름이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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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대단한 모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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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상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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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연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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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부티크에서 간단하게 바쉐론 콘스탄틴에 대해 훑어본 뒤 본격적인 파티를 즐기기 위해 토파즈 홀로 이동했다.

토파즈 홀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의 길 맞은편에 위치한 이벤트 전용 홀로,

부티크를 찾은 VIP들은 바쉐론 콘스탄틴 측에서 직접 셔틀을 태워 '옮겨다 주는' 기가막힌 서비스를 통해 파티의 분위기를 이어가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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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은 무려 카니발.

바로 길 건너편인데 이런 고급 서비스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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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사람들이 죄다 여기 있었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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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파즈 홀의 앞쪽 무대에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특별 전시회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그 보다 그 앞에 서 있는 말도 안되는 비쥬얼의 모델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바람에 잠깐 쳐다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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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갑자기 날 보고는 포즈를 잡는게 아닌가 ㅋㅋㅋ

그래서 일단 막 찍긴 했는데 +_+ 암튼 재미있었음 ㅎㅎ

잘생기고 예쁜 친구들이라 그런지 뭐 막 찍어도 화보네 +_+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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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부티크가 단순히 오픈을 기념하는 자리로 만들어 졌다면

이곳 토파즈 홀은 바쉐론 콘스탄틴의 말테 컬렉션 100주년을 기념하는 파티의 자리로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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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곳 무대 위에서는 말테 컬렉션 100주년의 역사를 한 눈에 훑어 볼 수 있는 빈티지 컬렉션이 특별 전시가 되고 있었는데,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1600

 

맨 앞에 서 있는 모델 아래 1912라는 숫자 보고 눈이 똥그래졌네 ㅋㅋ 100주년.

그냥 단일 브랜드가 100년 하는 것도 어려운데, 이건 그냥 컬렉션이 100주년;;;;;; (바쉐론 콘스탄틴 자체는 앞서 말했듯 258주년;;;;;;)

정말 기가막힐 노릇이로구나 ㅋㅋㅋ 단위가 남달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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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함께 볼 수 있는 부티크 한정 모델의 전시도 뾰로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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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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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은 것 같아 뒤쪽도 돌아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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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엣 샹동이 함께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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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 플래그쉽 스토어때도 그렇고, 점잖은 파티에는 역시 테이블 매직 이벤트가 딱인가? 또 보네 ㅎ

근데 이런게 확실히 잘 먹히고 분위기 살리는데도 그만인듯. 이런 간단한 마술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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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ㅖ르옹 콩스탕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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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파즈 홀 안쪽에서는 실제 무브먼트 조립 퍼포먼스가 시현 되었는데

놀라운 것은 저 분이 실제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바쉐론 콘스탄틴 본사의 엔지니어라는 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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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파티 하객들에게 직접 무브먼트를 만져볼 수 있게끔 하여 그들의 뛰어난 장인정신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했다.

이게 참 보기 좋았던 부분이 아니었나 싶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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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의 다양한 무브먼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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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하기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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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로 보니까 뭐 정신 없던데 ㅋㅋㅋ

역시 괜히 명품이 아니더라.

뭐 들여다 본다고 내가 차이점을 아는건 아니지만,

단순하지 않다는건 분명히 알겠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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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서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실제 시계를 직접 착용, 모델들과 사진을 찍어볼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었다.

여기서 촬영한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를 해주고 파티장을 나갈때 받는 기념품 중 하나인 액자에 끼울 수 있도록 했는데

역시나 그 배려가 세심했어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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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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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전생에 나라를 구했니?

사람이야 인형이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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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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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차봤다....

내 손목에 일억....

ㄷㄷㄷㄷ

내가 이거 하나 산다 치면.. 대체 몇년을 아무것도 먹지도 사지도 말고 돈 모아야 하는 걸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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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기 오른쪽에 보이는 노란머리가 나는 아니라고..

..

절대 헤벌쭉 해서 찍은거 아니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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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남자 모델들과.

근데 가만보니 저 여자분, 탤런트 김혜진씨네?

여신밴드 할때 좋아했었는데 ㅋㅋ

실물도 어마어마하시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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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티도 음악은 360Sounds가.

어딜 가나 안빠지네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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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중간에 럭키드로우도 했는데

내가 103번 번호표를 들고있었는데

내가 과연 뽑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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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아저씨들이 당첨 됐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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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엔 아카펠라 그룹이 나와서 공연도 ㅎ

아 팝페라 라고 해야 되나 ^^;

팀 이름은 나도 모르겠어서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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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시원시원하게 잘 하시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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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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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여자분도 나오시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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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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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또 럭키드로우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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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고 있던 103번은 야속하게도 나오지 않고 102번이 뽑히고 막...

그래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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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중에 듣자니..

경품이 에르메스 뭐, 막 그런 명품 그런것들 이었다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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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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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익숙한 문화와 브랜드가 아니라서 진심으로 즐기고 그러지는 못했지만

꽤 재미있는 구경하고 체험 한 것 같아 좋았다.

그래, 이런 구경도 해보고 그래야지 ㅎ

덕분에 바쉐론 콘스탄틴에 대해 아주 조금 더 알게 된 좋은 시간 !

 

굳이 뭐 '더 번창하세요!' 이럴 필요는 없는 브랜드니까,

잘 보고 갑니다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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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가로수길 한가운데에 고디바 초콜릿 전문점이 새로 오픈을 했다.

일단 다른걸 다 제쳐두고 이 오픈이 이슈가 된 건 바로 이 부분 이었다.

전세계 최초로 "초콜릿 전문 플래그쉽 스토어" 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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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디바 초콜릿에 대한 설명을 안하고 갈 수가 없겠지?

아마 대부분의 여자들은 고디바 초콜릿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먹어보지 못했다 하더라도

고디바라는 이름 정도는 아마 들어봤거나 알고 있을만한? (거꾸로 남자들은, 역시 잘 모르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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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의 시작은 1920년대였다. 벨기에 브뤼셀 지방에서 '조셉 드랍스'에 의해 만들어진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브랜드다.

기라델리, 노이하우스 등과 함께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급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로

전세계 약 80여개국에 달하는 나라에 약 4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초콜릿 업계에 루이비통 같은 그런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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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가격도 비싸다. 실제로 판매하는 초콜릿 한 알의 가격이 평균 3~4000원선이니까

예를 들어서 뭐 무슨 기념일에 애인에게 선물할라 치면 '솔직히 툭 까놓고' 지갑 열때 큰 용기를 내야 하는 정도의 가격대인 거다.

(실제로 고디바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파는 선물셋트 중 초콜릿 16알이 들어있는 박스 1개 가격이 7만원이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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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적어도 남자 입장에선' 왜 이 초콜릿에 열광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히 의문이 들거라 생각한다.

여자가 명품백에 열광하는 이유와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남자 입장에선 분명 둘 모두 쉽게 이해하기 힘든건 마찬가지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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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 선물셋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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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 선물셋트와 진열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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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 선물셋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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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는 그렇지만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루이비통 매장을 우리는 매일 가지 않는다. (자주 가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특별한 무언가를 기념하고자 할때, 혹은

정말 무언가 뜻깊은 의미를 담은 쇼핑 (혹은 만족)을 원할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품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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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루이비통 (혹은 다른 명품) 들과 생김새가 조금 다르고 용도가 조금 다를 뿐이지만

고디바 초콜릿은 그런 의미에서 분명 그런 명품들과 동급으로 대우받을 수 있는 브랜드이고

지불되는 금액이 다를 뿐 만족도는 비등할 거라는 이야기다.

'스몰 럭셔리'인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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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콜릿 시장은 이제 막 시작단계라고 한다.

일본의 프리미엄 초콜릿 시장 규모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그 중 2%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규모라고 하니 말 다 했지.

(그렇다고 그게 잘못 됐다는 뜻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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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아직은 익숙치 않아 보일 수도 있는 매장의 오픈이고 이슈지만

충분히 '일단 적어도 한번쯤은' 경험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기에 반갑기도 했다.

(매일 '그다지 놀랍지도 않던' 패션 편집샵의 오픈들만 봐오다 이런 매장의 오픈을 보니 신기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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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 플래그쉽 스토어의 오픈에는 관계자들과 VIP, 그리고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초대되어 그를 축하하는 파티의 장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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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이벤트나 행운의 열쇠 같은 이벤트로 참석한 이들에게 즉석에서 경품도 나눠주고 ㅎ

(나도 해봤지만.. 그래.. 내가 뽑힐리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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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내가 잠깐 얘기했던 7만원이 훌쩍 넘는 초콜릿도 이런 경품으로 막 나눠줬던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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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로고에 대한 얘기도 잠깐 하는게 좋겠다.

고디바 초콜릿의 로고는 말을 타고 있는 알몸의 여자다. 애마부인이라고 생각하면 큰일나고,

이게 나름의 '신화'같은 전설이 담긴 이야기가 있는건데,

11세기 영국 코벤트리 영주 레오프릭의 부인이었던 레이디 고디바가 과도한 세금 징수로 백성들의 삶이 피폐해지는 것을 보고

남편에게 세금 감면을 부탁했다고 한다. 그러자 남편이 '알몸으로 말을 타고 마을을 한바퀴 돌면 내가 고민해 보겠다'라고 했고

고디바가 곧바로 그를 이행한 것. 이에 마을 사람들은 고디바의 뜻을 존중하기 위해 모두 커튼을 치고 거리로 나오지 않았으며

그에 감동한 남편이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세금을 감면했다는, 뭐 그런 이야기.

여기에서 고디바 초콜릿의 이름이 유래된 것이다.

그래서 로고가 레이디 고디바의 모양새를 띄고 있는 것이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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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양도 색깔도 가지각색이네 ^-^

(그리고 다 맛있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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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뭐 슈퍼나 마트에서 크런키, 드림카카오, 미니쉘, 페레로로쉐 이런거만 봐오다가

고디바 초콜릿 플래그쉽 스토어에 와 있으니 내가 눈이 다 휘둥그레져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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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이 플래그쉽 스토어와 오프닝 파티에 대한 얘기를 좀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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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디바 초콜릿 플래그쉽 스토어는 총 3개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정확히는 2개층과 1개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단 옥상은 포근한 봄,여름,가을에만 개방이 되니 그 부분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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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들어와 선물셋트나 초콜릿등을 실컷 구경하고 나면 안쪽에 숨어있는 복도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가게끔 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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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층은 카페로 운영되는 곳이다. 내가 방문한 이 날은 오프닝 파티 때문에 사람들이 꽉 들어차 있었지만 아무튼,

1층은 초콜릿 매장이고 2층은 카페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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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고디바 초콜릿 플래그쉽 스토어 오프닝 파티에는 어마어마한 셀러브리티가 함께 했는데,

일단 제일 먼저 배우 엄지원씨가 보였고 (미소가 실물로 보니 진짜 어마어마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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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권상우씨를 공공의 적으로 만들게 했던 ㅋ 2000년 미스코리아 이자 배우인 손태영씨.

(역시 미스코리아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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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모델 이영진씨도 보이고, 역시 급이 다르구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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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층까지 한바퀴 스윽 돌아봤을 때 즈음 해서 아까 잠깐 언급했던 '제롬 슈샹' 고디바 한국 대표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이날 사실 드레스코드가 블랙&골드 였는데 그 컨셉을 제대로 지켜주신 ㅋㅋ

(그리고 그 뒤에 포토월 처럼 만들어져 있는 곳이 평시에는 카페의 카운터와 쇼케이스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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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오셨네요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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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강성도씨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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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설의 배우 이정재님도....

와 내가 진짜 이정재씨와 손태영씨를 실물로,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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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수가 없었으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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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는 그렇게 편안하고 적당히 점잖은 분위기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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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씨도 즐거워 보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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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씨도 즐거워 보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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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슈샹 대표님은 신나보이시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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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 매장이 가로수길에만 있는 건 아니다.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를 포함,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압구정점까지 총 3군데에 오픈을 한 상태고

2018년까지는 60개 정도로 늘릴 예정이라고 하니, 아마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으로 펼치지 않을까 싶다.

초반에 말했듯 분명 남자들은 이해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수도 있겠다. 그치만 그것도 받아들이기 나름일거고 가치의 차이도 있는거니까 ㅎ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 가치를 얼마나 따지느냐에 대한 차이가 있겠지?

서울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굳이' 전세계 최초로 오픈을 한 것도 고디바 초콜릿 측에서는

서울이 아시아 유행의 중심지인 데다 한국 소비자들은 전통과 품질에 기꺼이 지갑을 열 줄 안다며

디저트와 유럽문화를 선호하는 2~30대가 트렌드를 주도한다고 말했으니

그들의 오랜 역사와 성공적인 측면에서 보면 그게 괜히 없는 말을 만든 것은 아닐거다.

나도 남자라서 고디바 초콜릿에 쉽게 접근하지는 못하겠지만

언젠가 나도 분명 무언가를 기념 하고 싶은 날이 올땐 아마도, 고디바 초콜릿을 찾게 되지 않을까 싶네?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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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굳이 시작점을 찾아 보자면, 지금의 나 그리고 쎈스씨라는 캐릭터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 사람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게 된 것 같다.

그리고 그 시발점에는 "Nike Air Force 1"(이하 AF1)이 있었다.

중학교때 처음 내가 용돈 모아 나 스스로 나이키 매장에 가서 구입한 운동화가 바로 AF1이었고, 그 뒤로 대학생때까지,

그리고 그 후로도 한동안은 정말 내가 신던 운동화의 90% 이상이 AF1이었을 만큼 중독적으로 신었던 모델이다.

그런 AF1이 지난 2007년 탄생 25주년을 맞으며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직까지도 전설로 회자되고 있는- AF1 25주년 기념 행사 "1LOVE"를 열었고

그 행사에 구경가는 것을 시작으로 내가 나이키 코리아와 연을 맺고 또 '스트릿씬'이라 불리는 필드와 관계된 일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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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AF1이 이제는 30주년이 되었다. 벌써 5년이 흐른 셈이다. 그동안 나는 내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게 되었고 직장도 바뀌게 되었다.

매일매일 보는 거울속 내 모습이 달라진게 뭐가 있을까 싶다가도, 문득 5년전 사진첩을 열어보면 내가 참 바뀌긴 많이 바뀌었구나 싶기도 하다.

AF1은 그러고 보면 정말 거의 변한게 없다. 30년전에 처음 태어났을때의 모습이 지금까지도 거의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다.

살이 조금 빠지고 키가 조금 크고 하는 등의 실루엣에 대한 변화만 보였지 나머지 부분들은 정말 대단하다 싶을 만큼 오리지널리티를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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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또래의, 힙합 문화나 스트릿 컬쳐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마 대부분 AF1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심지어 난 얘랑 태어난 년도가 같다)

그렇게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우리 곁에 머물러 있던 AF1이 이제는,

지금까지의 30년에 대한 정리를 마치고 앞으로의 30년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조금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12월 12일, 나이키 코리아는 홍대 '커피스미스'에서는 그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

"The House of Force"를 한시적으로 오픈해, AF1 매니아들을 초청하여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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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비공개로 이루어졌다. 엄선된 나이키 관계자들과 셀러브리티, 그리고 이벤트 응모 당첨자들에게만 입장이 허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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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객들에게는 기념 팔찌가 '입장 인증'용도로 증정 되었는데, 역시 나이키. 팔찌 디자인도 그렇고 팔찌 케이스도 진짜 +_+ 이런건 누구 생각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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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의 1층은 "The house of Force"의 '갤러리'로 꾸며져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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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도 뭐가 있는 것 같아 2층에 먼저 올라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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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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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뭐 별다른 전시나 그런게 있는건 아니었고, 케이터링이 함께하는 라운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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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하는 행사의 케이터링은 언제나 확실했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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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만 열심히 집어먹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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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때도 The Future One.

근데 가만보니, 올라올땐 뒷궁둥이를 봤고 내려갈땐 앞모습을 보네? ㅎ

이런 디테일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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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1층은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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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se of Force"는 'The Ones'라는 가상의 이름으로 명명된 5개 팀

(뮤지션 프라이머리, 아이돌 그룹 B.A.P, 미디어 아티스트 테오박, 일러스트레이터 광33 그리고

페인팅 아티스트 킬드런)을 만들어 각각 Creative, Style, Innovative,

Cross-Over 그리고 Culture를 주제로 한 아트웍을 선보이는 갤러리 성격의 자리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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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는 AF1처럼 고유의 색을 지키면서도 늘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주는 그들 스스로를 화이트 톤의 사진작품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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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배경 쥐기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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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사진작품들 옆에는 멋진 그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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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보이는 화려한 페인팅 작품은 킬드런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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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드런은 에어 포스 원과 루나 포스 원을 각각 블랙과 화이트로 대비시키는 멋진 그림을 그려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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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또 뭐하시나 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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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이벤트로 라이브 페인팅을 그 자리에서!! 오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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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려 킬드런의 라이브 페인팅을 구경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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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틈에 나는 옆쪽으로 슬쩍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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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일러스트레이터 광33의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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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김선형이 에어 포스 원을 만나는 장면을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표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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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캔버스들 집에다 다 가져다 놓고 싶더라 ㅋㅋ 너무 맘에 들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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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The House of Force 행사장의 가장 안쪽에 이번 행사의 진짜 주인공, 에어 포스 원 30주년 기념 모델이 전시 되고 있었다.

Air 에서 Lunar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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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그 루나 포스 원 이다.

나이키 에어 포스 원의 실루엣에 나이키 혁신의 결과물인 루나론을 "교배"시킨 모델로

에어 쿠셔닝을 대체하게 될 루나론의 본격적인 침공(?)이 시작함을 알리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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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외에도 세월의 흐름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나게 되며 조금씩 바뀐 에어 포스 원의 다른 모델들도 함께 전시 되고 있었는데,

세상에 이 기가막힌 모델 보소..

빨흰 하이탑 이라니.. 포스 매니아들이 진정으로 바라던게 뭐였는지 나이키에서 제대로 캐치를 했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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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에어 포스 원이 전시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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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1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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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니터는 The Ones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한 마이크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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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해나 양이 관심있게 쳐다보던 건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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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미디어 아티스트 테오박의 작품! 설명은 사진에 다 보이네? (기왕 본거 QR코드도 한번 써보심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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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모두 적혀있었으니 글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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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The Ones와 함께 The House of Force 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특별한 작품, Dan Tobin Smith의 아트웍이 그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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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트웍에는 나이키의 에어 백이나 피봇 형태의 트랙션 패턴과 같은 신발의 실제 구성 요소들 부터, 미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를 비롯

AF1과 관련된 30개의 오마주가 담겨지며 스포츠, 문화 그리고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단순한 농구화가 아닌 전 세계적인 커뮤니티로 형성된 전설적인 AF1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것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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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작품들을 모두 둘러봤을 때 즈음 해서 쌈디와 프라이머리가 행사장 안으로 들어섰다 +_+

(아쉽게도 함께 노래를 불렀던 다듀 형님들은 못오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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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 포스 원의 다양한 모델들을 둘러보는데

내가 너무 가까이에서 셔터를 열심히 눌렀는지 쌈디가 당황을;;;

근데 내가 거기서 (지금 생각하면 나도 참 어처구니 없던게) "저도 먹고 살아야죠" 라고 말을 해버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자고 한 얘기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뭐하러 그런 소릴 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쌈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먹고 살기 힘들었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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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자켓 이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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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보니 나랑 같은 선그라스 쓰는구나..ㅎㅎ 역시 센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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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온의 메타 형님도 등장 ㅎ

(그러고 보니 이 사진.. 좀 대박인데? 가리온과 슈프림팀 그리고 K.O.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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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킬드런의 라이브 페인팅이 모두 완성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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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네어의 더콰이엇과 도끼도 모습을 비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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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션 형님께서 포토월에 오르셨다.

아... 정말 소름끼치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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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 25주년을 맞이했던 나이키 에어 포스 원의 1LOVE 행사때 션 형님을 처음 뵈었다.

그땐 당연히 난 구경꾼 중에 하나였을 뿐이었고, (지금처럼 블로그를 할 때도 아니었고) 션 형님은 셀러브리티로 당시 행사에 참석하셨었는데

그때 내가 운좋게도 션 형님 근처에 있다가 우연히 찍었던 사진 한 장이 참 좋게 나와서 내가 한동안 뿌듯하게 생각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 뒤로 나이키 코리아랑 운좋게 일을 몇번 같이 하다가 션 형님을 몇번 더 뵙게 되고 암튼 그랬었는데,

이렇게 5년만에 같은 이슈의 행사에서 다시 사진을 찍게 되다니.. 이 어찌 놀라지 않을 수 있겠냐는 말이지 +_+

아 정말 ㅎㅎ 아련한 추억이면서도 동시에 여전히 생생한 그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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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공연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신) 가리온 형님들이 포토월에 서는 것을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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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가 이내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본격적인 기념 공연의 시작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음악과 영상이 흘러 나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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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뵤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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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se of Force 에서 열리는 The Future One 행사의 진행은 360Sounds의 Make-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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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행사에 역시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형이 아닐까 싶을 만큼, Make-1형은 참 목소리도, 말투도 멋있는것 같다 ㅎ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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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s의 인터뷰 영상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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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축하 공연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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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럼핑 댄스 1인자 몬스터 우도 무대위로 올라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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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럼핑을 눈앞에서 실제로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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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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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장난 아니더라.. 순식간에 빠져들었는데 그 매력이 진짜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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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옷도 찢으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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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이어 대한민국 힙합 1세대, 가리온 형님들의 무대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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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형님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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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온의 공연에 뒤이어 이번에는 지금 제일 잘 나간다는 일리네어가 무대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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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백앤포스때 보고 며칠만에 또 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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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좀 잘나온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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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사진 많다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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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ㅋㅋ 빈지노가 보고 "손에 피 난줄" 이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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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온과 일리네어의 화끈한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The Ones의 4개 작품과 함께 나이키 에어 포스 원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작품인

프라이머리의 '난리good(AIR)!!!' 뮤직비디오가 상영 되었다.

아메바컬쳐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다듀형님들과 쌈디가 함께 한 곡으로 설명을 듣자니

Air 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사운드로 구현한 그런 음악 이라고? ㅎㅎ

암튼 노래는 역시 뭐, 의심의 여지 없이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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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공식적인 모든 순서가 지나가고 그 뒤로 The House of Force는 라운지 파티로 분위기를 이어 나가며 자축의 자리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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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여전히 전설로 기억되고 있는 25주년 1LOVE 행사에 비하면야 규모도 상당히 작고 좀 아담했던 행사였지만

에어 포스 원을 사랑하는 매니아들은 여전히 많았고 여전히 뜨거웠다는 걸 보여주기엔 전혀 모자람 없지 않았나 싶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기 보다는 솔직히 유행에 민감한 우리나라의 특수성 덕분에 예전보다 에어 포스 원에 대한 이슈가 많이 줄어든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에어 포스 원은 건재했고 앞으로도 한동안은 계속해서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유행 따위와는 관계가 없는 말 그대로 '전설적인' 녀석이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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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모두 끝남과 동시에 근처에 있던 나이키 와우산107에서 곧바로 루나 포스 원 화이트 모델의 추첨 판매가 있었다지 -

 

권과장님과 상환이를 비롯한 모든 나이키 관계자 여러분들과 파운데이션 스텝 분들 그리고 와우산107 관계자분들 모두 고생하셨슴다 ㅎ

멋진 행사 잘 봤어요 !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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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갔다가 홍대 갔다가 다시 돌아온 신사.

오랫만에 찾은 클럽 팬텀은 내가 도착했을때 이미 발 디딜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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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홍대를 뜨겁게 달구었던 BACKnFORTH가 이번에는 팬텀에서 빈지노, 더블케이와 함께 "Gentle" 파티를 열었기 때문.

내가 여기 오고 한 30분도 안되서 공연이 바로 시작했다 ㅎ 내가 좀 늦긴 늦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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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빈지노.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 답게 반응은 뭐 가히 폭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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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침착할 수 없는 상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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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의 Paper Plane을 샘플링 한 노래, 공연때마다 참 좋게 듣고 있는데 이거 음원은 없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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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의 공연이 계속 이어지다가 깜짝 게스트로 일리네어의 더콰이엇과 도끼가 무대 위로 올라왔다.

그러고보니 요새 이 트리플 콤보의 무대를 꽤 자주 보는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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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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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Bitch, Check my Profile! Perfect, but you're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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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앤포스는 힙합, 블랙뮤직이라는 분명한 타이틀이 있는게 참 좋다 ㅎ

(물론 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파티도 좋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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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의 찐득한 힙합 공연에 이어 이번에는 더블케이가 무대 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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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빠름- 빠름-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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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침착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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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블케이가 이렇게 열심히 공연 잘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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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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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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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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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함께 놀자고 사람들을 무대위로 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아비규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제고 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노는거지 그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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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빈지노와 더블케이의 공연이 끝나고 그때부터는 다시 본연의 백앤포스로 돌아와 날 덩실덩실 춤추게 만드는 힙합 음악이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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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참석 하고 있는데, 백앤포스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1년 남짓한 역사 밖에 없는 팀 임에도 불구하고

그 성장 속도가 진짜 빠른 것 같다. 갈수록 반응도 뜨거워 지는 것 같고 ㅎ

내년에는 지방 공연도 예정에 있다고 하니 백앤포스의 이름이 전국구로 퍼지는데에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듯?

 

개인적인 사진들은 거의 올리지 않고 공연 위주로만 사진 올렸으니 참고 하시고,

펌킨 그리고 똘배 ! 항상 고마워 ! 고생 많았어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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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서 킨키로봇의 KRAT WARS 를 보고 난 뒤 Duckhead 형이랑 곧장 홍대로.

이곳은 상수역과 합정역 사이에 숨어있는 '공공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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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ticky Monster Lab 의 새로운 피규어 런칭 기념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내 기억이 맞으면 2011년 3월 초 쯤이었나? 그때 Monsters 시리즈랑 Kibon 시리즈가 발매 되었던 걸로 알고 그 이후로 처음인 것 같은데 ㅎ

아무튼 오랫만의 런칭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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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공공장소'는 그러고 보니 내가 방문한 적은 몇번 있는데 블로그에 소개하는 건 처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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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일단 런칭한 피규어 부터 실물을 보기 위해 비밀의 공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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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약 +_+ 너네들이로구나 !

스티키 몬스터 랩이 2007년 나이키와 함께 만든 애니메이션 "The Runners"에 등장하는 Runner가 드디어 피규어로 ㅠㅠ

왼쪽 둘이 그 시리즈고 오른쪽 둘은 Kibon 시리즈의 연장선인데 이번에는 Walkmon(워크몬)과 헤드셋이 함께 포함된 버전으로 발매!

그리고 자세히 보면 후디의 로고가 브랜드 로고 패러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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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란색은 아디다스 로고를 패러디 했고 녹색은 뉴발란스 로고를 패러디 했는데,

그것도 그거지만 저 헤드셋이랑 워크몬 어쩔거냐고 ㅠ 아 진짜 너무 귀여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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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큰 고민 이었다;; 여기 오기 전에 킨키로봇에서 Fat Tony를 구입해 버려서 자금이 여의치 않는데.. 이렇게 다 귀여우면 어쩌라구 ㅠㅠ

(Runner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그 와플 아웃솔과 트로피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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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들에게는 포스터가 한장씩 선물로 증정 됐는데 나도 하나 받았지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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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다 사면 이 귀여운 캔버스 가방도 준다는데..

하아.. 다 사기엔 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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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액자들도 귀엽네 +_+

헹헹 SML 너무 좋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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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포스터 하나만 받았는데.. 다 받아서 이렇게 붙여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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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내가 킨키로봇에 들렀다가 오느라 여긴 좀 늦게 왔던 건데 그래도 사람이 바글바글 거려서 이야 - 역시 ! 했는데,

듣자니 내가 오기 전엔 여기 아예 발 디딜 틈이 없었다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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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매한 아이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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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The Runners 시리즈 +_+

근데 저 뒤에 미발매 샘플에 난 더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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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아저씨 ㅠㅠ 애니메이션 속에서 와플 장사 하시던 ㅠㅠ

아 - 나 이 아저씨 완전 좋은데 ㅠ 이건 발매 안하나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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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Kibon 시리즈.

역시 아디다스 로고와 뉴발란스 로고 패러디가 돋보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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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몬도 귀엽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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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도 내가 갔던 시간이 딱 럭키드로우 시작할 타임이었는데

나도 Runner 1개 구입한 자격으로 당당히 응모권을 받아서 럭키드로우에 참가할 수 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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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려라 걸려라 내 번호야 걸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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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들.

피규어 1개 도 있고 영화 예매권 같은것도 있던걸로 기억하고 하는데 저기 막 풀셋트도 보이고 실크스크린 액자도 보이고 막 ㄷㄷㄷㄷ

장난 아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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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 한분 당첨이 되어 가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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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 형님도 뭐 받으셨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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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다가 나도 내 번호가 불리는 행운을 누리며 당첨 ! ㅋㅋㅋㅋㅋ 되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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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신기하게도 지인들이 대거 당첨 되는 에피소드가 만들어 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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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망의 액자가 등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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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xcoin 이 받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뭐야 완전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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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coin은 액자, 망배형은 Kibon 풀셋, 나는 SML Pot!!!!

찬호도 뭐 당첨됐고 아까 찬우형님도 뭐 뽑히셨고 그렇던데 ㅋㅋ 우리 다들 박터졌네 !!!!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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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가 당첨된 Pot 이다.

나는 다리 뻗고 있는거 뽑혔는데,

이게 화분으로 나온거지만 씨리얼 담아서 우유랑 먹는 머그잔 용도로도 쓸 수 있고 뭐 활용 범위가 넓어서 일단 난 뭘로 쓸지 고민 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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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기념이라고 이렇게 케이터링도 준비하시고 +_+ SML 훈훈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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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DJ Soulscape 형님과 기린님의 디제잉도 함께 했었다 ㅎ

난 뭐, 늦게 가는 바람에 디제잉은 거의 못봤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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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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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는 구나.

뭔가 훈훈했던 밤이었다. 짧았지만 유쾌했고, 정말 신났던 그런 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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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하게 킨키로봇이랑 공공장소에서 거금을 마구마구 써버렸지만, 기분은 참 좋았던,

마냥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장난감에 웃는 내 자신을 보니, 난 역시 덕후 ^-^

 

오랫만에 만나 뵌 많은 분들 반가웠습니다 ㅎ

기분 좋게 좋아하는 아트 토이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고 -

스티키 몬스터 랩!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창조 형님, 찬석 형님 그리고

인사 제대로 해본 적은 없지만 제가 이름은 알고 있는 최림 님과 인애 님 나나 님 (맞나요?) 모두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더 귀여운 움직임 많이 보여주세요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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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건 좋지만, 내가 움직여야 할 땐 안왔으면 하는 바램.

그건 나만 하는 생각은 아닐거야.

세상이 느려지는 시간. 택시까지 느려지는 건 원치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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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눈길을 헤쳐 동대문으로 향했다.

오랫만에 보는 두타가 유독 화려해 보인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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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해링 아트웍이 뙇!

하지만 내 마음엔 하트 따위..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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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마다 헷갈렸던 두타 지하 1층의 킨키로봇. 한 3번쯤 헤매고 나니 이번엔 한방에 찾아가게 되더라.

역시 실패는 성공의 어머..

아무튼 킨키로봇에서는 이날 "KRAT WARS" 라는 타이틀의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전시회 겸 런칭 행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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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T는 '킨키 로봇 아트 토이'의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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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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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의 줄은 끊이질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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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늘 그랬듯 염치없게 제일 크게 방명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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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T WARS"에서는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일명 '레어템'에 속하는 귀한 토이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포인트는 이게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아예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데뷔 후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Kaws의 Companion 시리즈와

북미를 대표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Ron English의 Popaganda 시리즈, 그리고

영국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YumYum의 Heroes & Unpleasant 시리즈를 모두 '정식으로' 판매를 하게 된 킨키로봇의 자축 파티 같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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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구하기 어렵다는 Kaws의 Companion이 내 눈 앞에...

그것도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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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전량 다 팔렸다는 그런..?

내가 도착 했을때도 이 앉아있는 버전을 한 구매자 분이 디스플레이 되고 있는거라도 구입하시겠다고 하는 걸 봤던 것 같다.

역시 가격이 헉!소리 절로 나오는데도 매니아들은 지갑을 여는구나....

부럽다.. 나도 갖고 싶은 건데..

(참고로 앉아있는 아이가 92만원, 서 있는 아이는 3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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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Ron English의 MC Supersized 자기 버전.

전세계 150개 한정 제작되었던 모델로 킨키로봇에서 128만원에 발매.

자기 답게 가격이 어마어마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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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홍홍 귀여우다 +_+ 자기 라고 하니 뭔가 괜히 때깔 고와 보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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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 English의 Figment. 옆에 앤디 워홀은 전에 메디콤토이에서 발매 되었던 아이.

(나도 갖고 있는 아이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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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YumYum의 Heroes & Unpleasant 시리즈다. 보기만해도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귀여운 캐릭터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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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진짜 살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뭔가 '이건 진짜 안사면 안돼!' 수준 까진 아니었어서 ㅎㅎㅎㅎ

(난 이거 그리고 서 있는거 보다 누워있는 버전이 더 좋은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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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일랜드에 그렇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아이들 외에 킨키로봇 두타점의 벽면 진열장에도 새로 발매 된 피규어들이 있었는데

그 중 내가 제일 갖고 싶었던 이 녀석.

Kaws의 Astro boy!!!

아 ㅠㅠ 저 귀여운 포즈 어쩔거냐구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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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몰라잉;

발매 가격은 78만원.

진짜 갖고 싶었지만, 78만원이 나에게 있을리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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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s의 Companion 베어브릭 시리즈도 발매 됐다 ㅎ 이것만 봤으면 우엉- 했을텐데,

이걸 보기 직전에 오리지널 Companion을 봐버려서 ㅎ 감흥이 살짝 떨어졌음 ㅋ

(것도 그렇고, 내가 원래 베어브릭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진 않아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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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탐나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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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도 뙇!

그러고보니 킨키로봇이 진짜 칼을 갈고 준비했구나 -

진짜 그 구하기 힘들다는 피규어들을 어디서 이렇게 다 구해온거야;;;

그것도 정식 발매로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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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매 된 Kaws 시리즈 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발매 된 버스 정류장 ㅋㅋ

유일하게 5만원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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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Ron English의 Cereal Killers 시리즈로 발매 되었던 Fat Tony !

비록 초판이 아닌게 아쉽지만 (이건 Open 에디션으로 초판보다 컬러가 좀 더 형광색 느낌이 강하고 가슴 부분 채색이 다르다)

그래도 이게 발매 되는게 어디야 +_+ 더구나 해외에서 이제 구하기도 어려운데 ㅠ 망설임 없이 구입 !

Kaws는 애초에 내가 범접할 가격대가 아니었고, 처음부터 내 타겟은 너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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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리즈로 발매 된 Captain Cornstarch +_+ 이렇게 보니 얘도 귀엽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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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벨트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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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등도 함께 발매가 되었다.

Popaganda 책 한권 살까 했는데, 내가 이 다음 행선지에서 또 뭘 사기로 마음 먹고 있던 터라 이건 그냥 다음 기회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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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신없이 둘러보는 동안 킨키로봇을 방문한 많은 분들이 피규어를 구입해 가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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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계산 하려고 줄 서 있는데 이게 또 눈에 밟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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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과 함께 발매 된 Ron English의 퍼즐. 찰리 브라운이랑 호머 심슨 있었는데, 가격도 3만원대 였나?

하나 살까 했지만, 역시나 다음 행선지에서의 예정된 쇼핑 때문에 진짜 허벅지를 찌르며 참았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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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결혼하고 유부녀가 된 나영씨랑 아직 유부녀는 아닌 선주씨 오랫만 ㅎ

(그러고보니 내가 다덕이 사진을 안찍었구나.. 고생 많았는데 미안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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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처음 찬우형님과 동진이를 알게 되고 2009년 업이형을 알게 되면서 피규어 세계에 눈을 뜨기 시작했는데

이젠 진짜 걷잡을 수 없게 되어 버린 것 같다 ㅎ 물론 나는 늘 그렇듯 내 나름의 철칙을 두고 쇼핑하지만, 암튼 불과 몇년 사이에 나도 참 ㅎㅎ

암튼 이제 킨키로봇을 통해 Kaws와 Ron English, YumYum의 아트 토이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니 돈 열심히 모아야 겠다 +_+

몰라 나도 이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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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 전에 Duckhead 형이랑 저녁을 먹으러 크라제버거에 갔는데,

역시 덕후의 테이블 ㅋㅋㅋㅋㅋ

나는 아까 샀던 Fat Tony를 꺼내 보고 덕헤드 형은 선물 받았다는 Kaws의 버스정류장과 YumYum의 팝콘을 꺼내 구경 +_+

토니 꺼내니까 옆 테이블에서 막 쳐다보는데 내가 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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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린 갈 길이 멀었기에 얼른 정신 차리고

버거 싹 해치우고 곧바로 다음 행선지로 이동 했다는 그런 이야기 +_+

(형 잘 먹었어요 ㅎ)

 

 

PS - 다음 이야기와 행선지가 또 장난감에 관한 사실이란 걸 눈치 챘다면 당신은 이미 덕후 +_+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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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매섭게 불던 28일 밤의 청담사거리.

그 사거리 한켠에 위치한 비욘드 뮤지엄에서 "The Little Black Jacket"이라는 이름의 사진전이 열렸다.

아, 정확히 말하자면 아직 열린건 아니고, 12월 1일 오픈인데 28일날 VIP파티가 먼저 열렸다.

그래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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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전에 포토월을 잠깐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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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희!!!

무럭무럭 잘 자라서 이젠 진짜 아름다운 아가씨가 된 소희 +_+

내가 언제더라.. 2008년인가..

그때 KBS쪽에 볼일이 있어서 그때 당시 뮤직뱅크 방송 하던날 하루 종일 출연진들이랑 같이 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인사 한 뒤로 처음 본 거 같은데.. 진짜 잘 컸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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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니 매너 좋고 잘 생겼던 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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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날 포토월에는 연예인 뿐만 아니라 샤넬 모델로 활동 중인 외쿡 자매님들도 마구마구 등장 하셨는데,

누군진 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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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데 귀여워.

(신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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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마 도완득의 그 이미지는 역시 온데간데 없고 왜케 멋있니 유아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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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경아.

역시 포즈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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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옷이 너무 귀여웠는데, 아 바람.. 바람이 머리를 망가뜨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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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훤칠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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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캬.

뭐 말이 필요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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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델 이었던 듯.

이 날 포토월에서 본 모델들 중엔 단연 압권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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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

응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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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L.

딱 보는 순간 칼 라거펠트를 오마쥬 한 듯 한 룩으로 스타일링 했던데,

실제로 코 앞에서 보니까 (선그라스로 가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엄청 예쁘던데?

아니, 예쁘다기 보다 진짜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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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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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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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he Little Black Jacket" 에 유일하게 한국 셀러브리티로 참여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와 진짜, 나 뿐만 아니라 이 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유일하게 환호(?)라고 하긴 좀 뭐하고..

그 왜 있지 그, 소심하게 환호 하는 웅성거림 같은? 그게 진짜 유일하게 나왔던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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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장난 아니었음 진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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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월의 마지막은 유지태가 장식.

아, 역시 키가, 덩치가, 얼굴이..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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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포토월 행사를 마치고 나도 곧바로 사진전을 보기 위해 비욘드 뮤지엄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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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어마어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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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 Black Jacket"이라는 타이틀의 이 사진전은,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지난 3월 출간한 동명의 사진집을 기념하는 전시로,

4월 도쿄를 시작으로 뉴욕, 대만, 홍콩, 런던, 모스코바, 시드니, 파리, 베를린을 거쳐 드디어 12월, 서울에서 열리게 된 국제규모의 전시다.

코코 샤넬이 1950년대에 처음 선보인 이후로 샤넬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된 Little Black Jacket이 주인공이 되어

그를 입고 (걸치고) 있는 110여명의 셀러브리티를 담은 사진전으로,

칼 라거펠트가 직접 카메라를 잡았으며 전 보그 편집장인 카린 로이펠드가 스타일링을 맡은 것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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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을 둘러보다 보면, 정말 별별 셀러브리티를 다 만나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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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는 송혜교의 모습도 이렇게 뙇!

한국에서 유일하게 캐스팅 되었으며

우리나라 사람이라 하는 말이 아니라 전체 사진들 중에 꽤 인상에 남는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 싶더라.

정말 잘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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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로이펠드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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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탕웨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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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욘드 뮤지엄의 중앙 홀 에서는 마음에 드는 사진을 포스터로 받아갈 수 있게 끔 해 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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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아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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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의 인기가 역시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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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3월에 출간 되었던 사진집도 이렇게 쌓여져 있었는데, 아쉽게도 이 책은 판매용은 아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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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실제로 보니 오우 - 이 사진집도 되게 갖고 싶었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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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는, 저 양으로 미루어 짐작컨데 평시 오픈때도 나눠주지 않을까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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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받아왔는데, 중간에 찍은 이 사진, 뭔가 웃겼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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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도 사진전은 계속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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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1층보다는 사진의 사이즈가 조금 작았는데, 그래도 이렇게 같은 톤앤매너로 완성된 작품들이 주루루룩 전시되어 있는걸 보니

거기서도 그 나름의 아우라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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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사진이 진짜 컨셉이 어쩜 저렇게 다 다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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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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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작품 마다 누구의 모습인지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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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파티의 흥은 360사운즈의 Plaski가 맡아 주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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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에서도 만났던, 오노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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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아이.. Scarlett Utzmann Huynh 라는 이름의 아이던데, 어디서 나온 아이지.. 완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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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꼭 하나 쯤 가지고 있어야 한다 라고 패션 관계자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칭송하는 샤넬의 Little Black Jacket.

오랜 세월의 흐름 속에 그 모습도 계속해서 변하고 있지만, 그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큰 가치를 가지지 않나 싶다.

그러니 이 전시도 꼭 한번 쯤은 가보길 권한다.

패션을 사랑한다면, 그리고 여자라면.

 

 

초대해주신 인디케이트 준우형님, 동렬형님, 동욱형님 감사합니다 !

덕분에 잘 보고 왔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