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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힘들어 했던 크리스마스 연휴는 끝이 났지만 여전히 매서운 혹한의 추위는 가시지 않았던 26일 일요일 밤.

신사역 근처에 숨어있는 비밀의 교회 4층에 숨어있던 커피숍에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우리동네 젊은이들이 옹기종기 모여들기 시작했다 -

지난 여름, 가로수길에서 그 이름을 제대로 알린 Grill5taco가 언제부턴가 그 자취를 감추고는, 에너지 있는 큰 행사에서만 잠깐잠깐 보이고 말더니

이렇게 갑자기 짠! 하고 다시한번 우리를 초대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 이름하야 Grill5 present 'Taste of Death' 라는 행사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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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행사 소개에서는 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 총 5시간을 1시간 단위로 쪼개, 매시간마다 메뉴를 바꿔가며 Grill5의 메뉴들을 무한정 맛볼수 있는,

주위에 숨어있는 대식가들이 이 소식을 접했더라면 기절초풍했을 법한, 엄청난 행사였던 뭐 그런 것이었다 -

헌데 그 중간 중간 타임을 Atom Returnz, Diego, Junggigo, Walking in the planet, Nastyz 등의 멋진 인디 공연 팀들이 그들의 노래로 채우고,

깜짝 럭키 드로우와 티셔츠 실크스크린 체험 및 증정 이벤트까지 있다 하니 진짜 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엄청난 파티란 말이냐 !

하지만 우리의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약간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8시가 훨씬 넘어서야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고, 마련된 장소에 비해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많은 이들이 배고픔에 지쳐갔고 앉지 못하고 서 있어야 했던 분들도 상당수 발생, 처음부터 엄청난 난관에 봉착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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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7시 행사라고 해서 6시 50분에 미리 와서 자리를 잡았는데 11시 반에 아점 먹은거 빼고 아무것도 먹은게 없었어서 진짜 정신력으로 ㄷㄷㄷ

아무튼 그렇게 겨우겨우 타코 한입 맛보고 나니 역시 Grill5taco구나! 싶은게 바로 힘이 솓구쳐서 공연도 박수 짝짝 쳐가며 감상하고 으하하 ㅋㅋ

탄력 받은 나는 아톰리턴즈의 멤버이자 Bling(블링) 매거진의 에디터이신 에스테반씨의 진행으로 이어진 럭키드로우 퀴즈 문제를

딱 7글자 듣고 맞추는 신끼를 발휘, The T-Shirt Museum의 곱디고운 롱 머플러를 경품으로 득템하는 행운까지 낚아 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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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Sunday Kitchen 이라는 Home made food 브랜드에서 나온 고구마 과자와 바나나 과자를 맛보았는데 이거 엄청나게 웰빙 스타일;;

너무 웰빙 스타일이라서 건강에 좋은건 알겠으나 내 나트륨 입맛에는 아쉽게 썩 어울리지는 않더라 ㅠ 그치만 역시나 건강에는 좋겠지 ㅋㅋ

커피숍을 가득 메운 엄청난 인파 덕에 음식 하나 먹는데도 세월아 네월아 했지만,

그래도 Grill5의 인원이 이 많은 분들의 입맛을 한번에 만족시켜 준다는건 따지고 보면 처음부터 무리였는데

그래도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이야 다들 그정도쯤 너그러이 이해해줄 사람들 이었으니

그냥 오손도손 모여 자기들만의 시간으로 그렇게 파티를 이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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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미역누나는 Reebok Fury를 럭키드로우 경품으로 받아내는 쾌거를 이룩! 역시 되는 여자라는 인증을!

그렇게 우리가 힘들게 잡은 자리에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동안 보람이는 '난 내 주위사람들이 나를 부끄러워 했으면 좋겠어'라며

시종일관 우리앞에서 슬픈춤을 춰댔는데 성공한건지 실패한건지 우리는 웃느라 바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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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난 폭풍섭취를 멈추지 않으며 계속해서 Grill5의 음식들을 맛보았고 그런 나를 계속 찍어대던 고운양을 내가 그냥 둘수 없어 나도 도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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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오손도손 폭풍섭취, 다른 한쪽에선 옹기종기 폭풍웃음 ㅋㅋ

(배삼형 그냥 우연히 찍었는데 형이 찍힌것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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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도록 함께 했었으나 이 사진 찍을 당시 자리에 없던 분들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리며..

분위기가 어느정도 무르익자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던 바로 그 시간, Artifact에서 마련한, 티셔츠 실크스크린 체험 및 증정 이벤트가 시작 되었다 !

나를 비롯해 의류 관련 업계에 몸 담고 있는 분들이야 많이 봐왔을 작업이라 큰 감흥이 없었지만 역시 다른분들에게는 폭발적인 반응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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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에 프린팅을 넣는 실크스크린 방식을 직접 보는것도, 또 그걸 직접 해볼수 있다는 것도 큰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이 된 듯 하다 !

한정 수량이었던 탓에 많은 분들이 티셔츠를 손에 넣기 위해 줄을 섰고, 그 와중에 소희는 Grill5의 음식을 먹으며 줄을 서는 어여쁜 모습을 ㅋㅋ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많은 분들이 월요일 걱정에 발걸음을 돌리기 시작할 무렵, 마지막 공연팀 Nastyz의 공연이 이어졌는데

분위기가 이렇게 따뜻하고 조용한 곳인줄 미처 몰랐다며 자체적으로 욕이 들어가는 가사를 빼고 불러주시는 아름다운 힙합 무대를 선보여 주셨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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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TNP Clip과 Momot 페이퍼토이를 다시한번 사은품으로 받으며 이거 입장료였던 15000원에 너무 많은걸 퍼주는거 아닌가 싶더라;;

음식 무제한 서포트에 럭키드로우 경품에 이런 사은품에 이거 뭐 오히려 손해만 보신건 아닐지 ㄷㄷㄷ

그리고 마지막에는 경품의 하이라이트 였던 등산브랜드 Millet의 다운파카가 등장했는데 남성용 파카를 주는데 여자들이 다 달려들었음 -_-;;

결국 우리 일행 뽈 누나가 당첨이 되었다는 뭐 그런 참 훈훈한지 아닌지 암튼 그런 후문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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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양은 마지막까지 남아 티셔츠 실크스크린 체험에 성공했고 나도 끝에 살짝 받았음 +_+

아 그리고 마지막에 밀레 마케팅팀에 계신 승우씨께서 부끄럽게 먼저 인사를 해주셔서 내가 너무 황송했네 하하 ㅋ



현철이형과 원기를 비롯한 Grill5taco 형제들을 오랫만에 봤다.

그 자리가 Grill5가 '우리 지금 핵폭탄 터뜨릴 준비 하고 있다' 라고 귀뜸해 주는 격이었던 'Taste of death' 파티여서 더욱 반가웠고

조만간 좋은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하니 Grill5taco를 그리워 하는 분들과 소문만 듣고 아직 맛보지 못한 분들 모두

진득하니 기다려볼만 하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ㅎ



Grill5taco 형제님들과 Bling 매거진 관계자분들, 그리고 많은 스폰서 업체분들과 공연팀들 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어요 ^-^

첫술에 배부를수 없다고, 뭐 나중에 더 좋은 자리에서 더 멋지게 또 다른 모습 보여주면 되는거니까 화이팅 하자구요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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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29 00:49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Q^Q 2010.12.29 00:50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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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로 댓글 달면 저조차도 확인할수없는 시스템이네용....+_+

    • BlogIcon 쎈스씨 2010.12.29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로그인을 하면 볼수 있는데 로그인을 안한상태로 비공개 글을 쓰면 못보게 되어 있더라구요 ㅎ

      (어찌 생각해보면 당연한거 같은 ㅋ)

      저도 그래서 전에 다른곳에 로그인 안한 상태로 비공개댓글 달았다가

      다시 보려고 그거 수정버튼 눌러가며 봤는데 ㅋ

      아무튼 이거 너무 영광인데요 직접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저 진짜 왕 팬이거든요 키키 -

      언제 한번 압구정 놀러오세요 ^-^

  3. BlogIcon Q^Q 2010.12.29 00:55  댓글쓰기

    아맞다! 생일축하드려요!

  4. Atom rr 2010.12.29 11:31  댓글쓰기

    아톰리턴즈예요 ㅎㅎ 아토믹 아니고

  5. BlogIcon 에스테반 2010.12.29 13:55  댓글쓰기

    1등 리뷰네요. ^^
    맥주는 일층 그릴5 트럭 앞 야외에서 즐길수 있었는데ㅋ 너무 추웠죠!!!
    종종 자주 보게 되네요. 또 봐요~
    여기는 매일 아침 신문 보는 느낌으로 들락달락 하고 있습니다.
    -_- + 지켜보고 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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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BlogIcon noruto 2010.12.29 14:01  댓글쓰기

    형 간만에 반가웠어요! ㅋㅋ

  7. BlogIcon ㅎㅅㅁ 2010.12.29 17:08  댓글쓰기

    맥주... 으흐흐흐흐흐흐

  8. BlogIcon 네모 2010.12.30 04:59  댓글쓰기

    너무 오랜만에 본듯!ㅋㅋ반가웠어요!
    자주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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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분명 오늘은 어딜 가도 사람이 많을꺼야.. 거기다 엄청나게 춥기까지 하니.. 이거 뭐 어딜 가도 그래.. 똑같을거야..

라는 고민으로 24일, 끙끙거리며 25일에 대체 뭘 해야 하나 고민 고민 하다가 코엑스에서 보고 싶은 전시가 참 많이도 한다는 정보를 얻고

모든 스케쥴을 코엑스로 맞추어 25일의 하루를 시작해 보았다.

어차피 어딜가도 사람이 많은거라면 따뜻하게 실내에서 돌아다니는게 낫겠다 싶었고, 보고 싶은 전시도 있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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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단 실컷 돌아다니려면 배가 든든해야 한다는 생각에 코엑스몰 비밀의 장소에 숨어있는 조용한 백반집을 찾았다.

크리스마스면 으레 피자집이나 패밀리레스토랑 뭐 그런데만 가려도 1시간 넘게 줄서서 기다리고 뭐 다들 그러던데 난 잘 모르겠더라 ㅎ

평소에도 기분 내려면 그런데서 얼마든지 낼수 있는데 뭐 굳이 크리스마스까지 ㅎ;;

그리고 뭐 뭐니뭐니해도 역시 한국인은 밥씸 아니겠는가 으하하 ㅋ

메뉴 주문하면서 '어머니 저 오늘 생일인데' 라고 한마디 했더니 미역국까지 감사하게 한그릇 주시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말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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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맛나게 밥을 싹 비워내고 망설임 없이 본격적인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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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와 쿠바, 코르다 사진展.

이게 우리가 보고 싶어 했던 전시회 이름이었다.

우리 둘다 사진과 직간접적으로 관계되어 있었기 때문에 우리에겐 더할나위 없이 딱 좋은 전시회 였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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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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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은 2개 관으로 나뉘어 있었다.

1관은 사진을 찍지 말라고 스텝들이 통제를 하고 있었는데 2관은 그런 스텝들이 없길래 찍어도 되나보다 싶어 그냥 대충 이런 느낌이다 하고 찰칵 -

아무리 그래도 자세히 작품마다 다 찍는건 예의가 아니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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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전은 그 유명한 체게바라의 초상을 찍었던 사진작가 코르다가 생전에 촬영했던 혁명가 피델과 체게바라의 사진들,

그리고 그와 관련된 쿠바의 사진들과 코르다가 후에 개인적으로 펼쳤던 작업들을 모아놓은 전시회 였다.

혁명운동을 하는 동안의 사진들이 거의 대부분 이었으며 특히 피델을 찍은 사진들이 엄청 많았다.

큰 작품들은 체게바라 위주였지만 거의 작품수는 피델 위주로 전개가 되고 있었던걸로 기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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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되고 있는 작품의 80% 정도가 스냅사진 이었는데 그런점에서 내 개인적으로는 더욱더 흥미가 있었다.

난 뭐 어렵게 찍어내는 작품사진들에는 큰 관심이 없는 편이라 ㅎ

그래서 지난번 폴스미스 전시때도 그 주제도 통일성도 없던 스냅사진들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

(물론, 이번 전시회는 주제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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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속에 있는 분이 코르다 이다.

현대로 넘어오면서 부터는 수중촬영을 전문적으로 했다던데 저때 당시에도 하우징이 있었다니 참 놀랄일이네 ^-^;

아무튼, 전시장 곳곳에서 적혀있는 멋진 명언들을 몇개 봤는데 이거 기억이 안나네;;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Be Realistic. Demand the impossible!"

체게바라가 한 말이다.

"현실주의자가 되어라. 그러나 불가능한 꿈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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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그렇게 보고 나오니 전시관 옆으로는 같은날 다른 홀에서 시작될 신승훈 콘서트에 가는 엄청난 인파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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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렇게 요리조리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피해 코엑스몰의 작은 길들로만 다니다가 반디앤루니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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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인도로 여행가는거 땜에 인도 여행책 좀 보고

(내가 가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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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삐에로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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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보고 자괴감에도 빠져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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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인형을 보며 뭔가 다시 유쾌해져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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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팬시용품 파는곳에 가서 로모 구경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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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생일 선물 찜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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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었지만 차마 저 선그라스는 살수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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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DS 파는곳 가서 어린이들과 하나가 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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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가서 동물의 왕국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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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니 이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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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앞에서 사람들 사진 진짜 많이 찍더라 ㅋㅋ

우리도 찍기는 했는데 저 코엑스몰 로고가 마음에 안들어서 저기서는 안찍고 반대편 뒤에서 찍었음 ㅋㅋ

뒤에가 더 괜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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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아이폰에 카메라 어플중에 푸딩? 이라는거 뭐 완전 사람을 딴사람으로 바꿔주네 ㅋㅋㅋㅋㅋ

그렇게 코엑스에서의 모든 스케쥴을 소화한 우리는, 곧바로 지하철을 타고 올림픽공원으로 향했다 -

DJ DOC 형님들을 만나러 ^-^;



아 그래도 진짜 용케도 사람들 안 붐비는 장소만 잘 찾아 다닌것 같다 ㅎ

밥도 줄 안서서 먹고, 전시회도 사람 별로 없어서 여유있게 보고, 서점도 조용해서 좋았구 ㅎ 무엇보다 실내에서 계속 있었어서 춥지도 않았구 ^^

좋아요 좋아 굿굿!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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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주형이 2010.12.26 20:45  댓글쓰기

    체게바라와 쿠바, 코르다 사진전 후기 기대할게요^^ 저도 가고 싶은 사진전이라서ㅎㅎ

  2. BlogIcon KAYEM 2010.12.27 22:43 신고  댓글쓰기

    체게바라의 저 명언은 정말 유명하죠ㅎ

  3. 2010.12.28 01:12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GFX 2010.12.29 10:39  댓글쓰기

    올ㅋㅋ 이날이날 추워죽겠는데 멋부린 쏀스!

    • BlogIcon 쎈스씨 2010.12.29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실내에서만 돌아다녔거든 그래서 너무 두껍게 입을수 없었어 ㅋ

      밤에 콘서트때 밖에서만 잠깐 추웠던거 빼곤 괜차나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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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을 빠져나와 올림픽공원으로 -

엄동설한이었지만 올림픽공원역에는 이미 많은 인파가 모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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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만난 동진이네 부부 +_+

잠깐 의규형과 형수님도 뵈었지만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인사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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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두 이곳에 모인건 다름아닌 2010 DJ DOC 전국투어 '뽕땐스파티' 서울공연 때문이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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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자리를 예매했던게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우리는 동진이네, 의규형네와 모두 따로 떨어져서 봐야 해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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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응모하는거 있었는데 안뽑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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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공연이었고 우리가 8시 한 10분 남기고? 들어갔던거 같다 ㅎ 무대는 저 앞쪽이었고 가운데는 모두 스탠딩.

우리는 옆쪽 관중석에 앉아서 보는 자리였기에 옆으로 휙 돌아갔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입장 자체가 완전 지연되고 있었다능;;

그럴만도 하지 1만여석이 거의 매진 되다 시피 했다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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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뒤 불이 꺼지고 콘서트가 시작됨을 알리는 뉘앙스가 풍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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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여성 4인조 그룹이 나왔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 크게 하고 뭐 그랬던거 같은데..

아무튼 뭐 기억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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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를 이어 나온 45RPM !

아 오랫만에 REDROC까지 함께하는 무대여서 더 반가웠는데

오우 - 재진횽아 신발이 Nike Sportswear All Court Mid x Stussy 30th Anniversary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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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동동 리기디기 도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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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 팀의 오프닝 공연이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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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의 데뷔 초창기때부터의 사진들이 하나 하나 보여지며 공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는데

저기 보이나? 사진 위에 TELEPHONE CARD 라고 ㅋㅋ

아 완전 추억 새록새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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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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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하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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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형님들은 내 예상대로 정확히 오프닝을 '나 이런 사람이야'로!

근데 형님들 입고 나오신 의상이 가만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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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장인이 한따~암 한따~암 수 놓은건 아니고, 그냥 스타일리스트가 한따~암 한따~암 수 놓은 ㅋㅋ

트렌드를 관통하는 저 의상 선정 아주 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본인들께서 스타일리스트가 한따~암 한따~암 수 놓았다고 설명하셨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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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형님은 신발도 커스텀 따로 하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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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나온 엠블랙.

엠블랙은 나랑은 참 희한한 인연(?)이라고 해야 하나-?

전에 '비'콘서트를 갔을때 그때 오프닝으로 엠블랙이 첫 데뷔무대 가지는걸 직접 봤었는데

그 뒤로 보는게 또 콘서트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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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게 데뷔무대 였어서 호응도가 제로에 가까웠는데 이번에는 역시 그 간의 활동 때문인지 자매님들의 폭발적인 환영함성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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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DOC 캬라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블랙이 중간에 나온거 보고 '아 뭔가 의상 갈아입고 나오겠구나' 했는데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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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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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좋다고 따라 춤췄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몰라 난 몰라 처언번만버언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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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뒤를 이어 나온 시스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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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푸시 베이베 오 푸시 베이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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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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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실제로 본 시스타는 상당히 귀여웠고 상당히 매력적인 그룹이었음 +_+

사랑해요 시스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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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기억속에 너무 또렷하게 남게 된 한 인물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야 'MC딩동' ㅋㅋㅋ

 아 이분 진짜 말 참 재밌게 잘하시더라 ! 안경때문인지 방송인 조영구씨과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계셨는데 멘트 하나하나가 너무 참신했음 ㅋㅋㅋ

(집으로 돌아와 검색해보니 방송 사전MC-녹화전 분위기 띄워주는 MC-로 유명하신 분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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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날 공연에서 공연장을 가득 메운 약 1만여명으로 부터 엄청난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아낸 ㅋㅋ

싸이 닮았다는 분 ㅋㅋㅋㅋ 아 진짜 챔피언 대박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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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연은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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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형님 모자 너무 귀여웠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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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너와 나 다안 둘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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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만 더 하고 가라 데-려다 줄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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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창렬형님께서 초대가수 세븐! 이라고 소개 하고 난 뒤에 나온 ㅋㅋㅋ

재용형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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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가 불이 번쩍번쩍 나오는 팬티였는데 이게 왜 이런 의상이었나 했더니

이때 부른 노래가 세븐의 Digital Bounce 였음 -

디즤털 빠아안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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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용형님께서 어렵게 모신 다음 게스트는 '비'라고 소개 하고 그 뒤에 나온 하늘형님 ㅋㅋㅋ

의상이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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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입고 비의 널 붙잡을 노래 부르셨음 ㅋㅋㅋ

한 순간 내몸에 익쑤욱했던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옷 갈아입고 나오셔서 한마디 하셨지.. 별명이 굵은악마라고 ㅋㅋ

(콘서트 갔었던 분들만 이해할수 있는 개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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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 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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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광의 도가니같은 무대가 2시간 가까이 진행이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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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고 보니 실은 이때 콘서트가 다 끝난거라고 했다.

계속 노래를 부르길래 난 계속 하는건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앵콜을 이어가던 거였다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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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야기 부를때 내리던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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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부를때는 아이비 파트를 콘서트 관객 두 분이 직접 올라와 부르는 엄청난 무대가 ㄷㄷㄷ

저 두 분은 정말 좋았을거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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쌴티쌴티 쌴티 카레야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거 뭐 대체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고 끝이 나는걸 보면 또 너무 아쉬울것 같고 그런데 시간도 보니 엄청 늦어져서

우리는 노라조 무대 중간에 후다닥 밖으로 빠져 나왔다 ㅠㅠ

근데 그때 나왔는데도 겨우 지하철 막차 탔음 ㄷㄷㄷㄷㄷ



난 사실 이런 폭발적인 분위기의 콘서트는 거의 처음이다. 몇몇 가수들의 콘서트를 가보기는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고

내가 이렇게 아는 노래가 많은 곡이 많은 가수도 드문 경우니 말이다 ^-^;;

사실 콘서트 당일 25일 아침에 눈 떴을때 까지만 해도 전혀 예정에 없던 일이었는데 생일이랍시고 하늘이 도우셨는지 기적같은 일이..

비밀스러운 그 기적같은 일 덕분에 이렇게 잊지 못할, 너무나도 재미있고 신났던 DJ DOC 콘서트를 보게 될줄 그 누가 알았을까 ^-^;

다시한번 이 글을 빌어 하얀님께 너무너무 고맙다는 감사의 말씀을 ^-^ (제가 진짜 밥 대접 할께요 꼭!!)



DJ DOC 형님들 ! 덕분에 최고의 생일을 보냈어요 ^-^ 최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ㅋ






+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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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던 강남역 코카콜라 광고 설치물을 실제로 처음 봤음.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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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AYEM 2010.12.27 22:50 신고  댓글쓰기

    디지털 빤스 재밌네요ㅋㅋ
    역시 센스 넘치는 DOC형님들의 공연 사진으로만 봐도 재밌군요!

    • BlogIcon 쎈스씨 2010.12.28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뭐 사진 올릴까 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저런 퍼포먼스가 사진으로 본다고 실제 공연에서 감흥이 떨어지는건 아니니 ㅎ

      좋게좋게 봐주세요 ㅎ

  2. BlogIcon GFX 2010.12.28 09:45  댓글쓰기

    그래그래 우리 하얀씨에게 밥사야함!!!

  3. BlogIcon 이재혁 2010.12.28 15:13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델리토이즈 이재혁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몇번 뵜었는데 ㅎㅎ
    제가 이번 공연을 못가서 사진이 없는데 몇장 퍼가도 될까요? ㅎㅎ

  4. 2010.12.29 18:42  댓글쓰기

    쎈스씨의 말귀들 덕분에 콘서트 안가도
    간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사진만큼 글들도 재미있게봤어요~!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내 생일 전날.

아무 약속도 계획도 없었고, 원래 생일파티라는걸 안해왔었기에 이번에도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조용히 흘려보내려고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분들이 생일 축하를 해주시는 덕에 내가 너무 감동을 받아서 덩치에 안맞게 참 뭉클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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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키로봇 매장 매니저를 하고 있는 일균이가 밥을 같이 먹자며 내 퇴근 시간에 맞춰 사무실 앞에 왔길래 뭐 늘 그랬듯 돈부리 집으로 가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주머니 속에서 스윽 꺼내 나에게 건낸 이 베어브릭.

생일 선물이라며 매장에서 하나 챙겨다 줬는데 어찌나 그 마음이 고맙던지 ㅠ

이건 뭐 베어브릭을 좋아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렇게 생각해서 챙겨줬다는게 어디야 - 아 정말 너무 고마웠다 ㅠ

심지어 밥도 샀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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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하마터면 울 뻔했던 ^-^;;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끼는 동생하나가 전화를 하더니 사무실 앞으로 잠깐 내려오라고, 해서 내려갔더니 오 마이 갓;;

생일 케익이라고 케익을 하나 주는데.. 내가 보자마자 심장이 멎을뻔 했던게.. 이날 아침에 트위터에서 날 꼬박 새며 케익 만들었다고 쓴걸 봤는데..

그게 나 주려고 만든 거였다는걸 케익을 보자마자 깨닫게 되면서 와 진짜 너무 놀라고 고맙고 벅차고 막 그랬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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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맙고 황송한 마음에 이거 어떡하나 몸둘바를 모르고 동동거리다가 일단 사무실에서 급하게나마 기념샷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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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내 생일맞이 케익 1호로 받은것도 감동적이었는데 직접 만들었다니..

우아 ㅠ 그걸로는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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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손재주를 지녔길래 이런걸 만들어 낸단 말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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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난 이 케익 아까워서 도저히 먹을 자신이 없었는데.. 그래도 준 사람의 성의도 있고 맛있게 먹어달라고 신신당부까지 해준 덕에

사무실 사람들과 나눠먹으려 했으나 사장님께서는 나에게 선물이라며 1800원짜리 무지 장갑을 주고 떠나셨고 다들 약속이 있는지 휘휘 가길래

매장 아이들과 나눠 먹었다 +_+ 아 진짜 맛있더라 ㅠ 먹으면서 내가 한~입 한~입 정성스레 만든이의 노고를 생각하며 먹었다능 ㅋ

같이 먹은 이들 중 정원이는 심지어 침을 옷에 흘려가며 먹는 추태를 보여주며 케익이 맛있었음을 인증해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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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벅찬 가슴을 억지로 진정 시키며 조용히 집으로 가려는데 이번에는 미역누나가 전화를 하더니 가로수길로 당장 오라며 호출을.

내 코디가 그렇게 재밌는지 잠시 포토타임의 시간을 가지며 담소를 나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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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사라졌던 미역누나가 갑자기 케익 하나를 사들고 오며 생각지도 못한 축하를 또 받게 됐다 ㅠ

이번에는 근데 웃겼던게 나와 생일이 하루차이였던 하천군이 함께하게 되며 졸지에 무슨 커플 선언 축하 자리가 됐음 -_- ㅋㅋㅋㅋㅋ

아무튼 생각지도 못한 시간에 생각지도 못한 자리에서 생각지도 못한 분들께 생일 축하를 받고 나니 아 내가 그래도 몹쓸 아이는 아니구나 싶더라 ㅠ



문자로도 트위터로도 축하해 주신 분들이 많이 계셨다. 그분들께도 참 별거 아니지만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있다.

평소에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실천을 잘 못하는 나여서 부끄럽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한데 이렇게 챙겨주려고 하는 분들이 계시니 참;;

가까운 사람들은 알겠지만 난 뭐 좋은거 비싼거 귀한거 받아야 좋아하고 그런 사람은 아니다.

뭐가 됐든 그걸 준비하면서 그 시간동안 내 생각을 했을 그 분들의 그런 마음에 너무 감사하고 감동받고 그러는건데..

하루에 3연타로 이렇게 받고 나니 진짜 어떻게 감동을 안해 내가 ㅠ



다시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정중히 올리며..

즐거운 성탄절과 연휴 보내시길 빌께요 ^-^



일균이, 비밀의 이쁜 내 동생 그리고 Fg2 누나&동생들! 모두 고마워요 !! 사랑해요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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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25 22:07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세미예 2010.12.25 22:58 신고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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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생일축하합니다.
    또 축하할 일이 생겼네요.
    우수블로그 선정 축하합니다.

  3. BlogIcon miyork 2010.12.26 09:32 신고  댓글쓰기

    트위터 보니 즐거운 생일 보낸거 같아 다행이야!!! 한해도 잘 살아보자고~~~ ^^

  4. BlogIcon SSS. 2010.12.28 13:00 신고  댓글쓰기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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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짝 채 들고 아무도 모르게 비밀의 무브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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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보면 밤에 걷는거 같겠지만 보라, 저기 저 환경미화원님을.

아침 6시에 걷고 있는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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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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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같았으면 사무실에서 멀리 떨어진 동네에 사는 직원들이 출근을 위해 일어날 시간인데,

놀랍게도 우리 모두 이시간에 이미 사무실에 나와 짐을 챙겨 남몰래 떠날 채비를 하고 있었다 !

물론 비밀의 편법으로 일찍 나온 친구들도 있긴 했지만 암튼 이시간에 모이는게 가능하다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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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이른시각에 비몽사몽 해가며 모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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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 !

우리 본사 물류팀 우두머리 이종환 과장님 a.k.a. 제동이가 결혼을 하기 때문이다 !

근데 왜 이 아침에 모였냐고?

결혼식이 낮 1시반에 시작인데 장소가 부산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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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눈은 뜨고 있지만 비몽사몽 z_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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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우리가 미리 준비한 아침식사가 모두에게 전달 되었다 ㅎ

이건 배고파서 먹는다기 보다 먹고 빨리 자려고 먹는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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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은 꽤 괜찮았음. 아침식사 답게 부담스러운건 하나도 없었으니깐 -

가격이 좀 쎄서 그렇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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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고 고속도로를 유유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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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절중.

나도 자고 싶었는데 내가 치명적인 특이점이 하나 있다면, 해가 떠 있으면 잠을 못잔다는거 -_-;;

과거, 클럽에서 날을 꼬박새고 집에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해가 떠 있다는 이유로 잠을 못잤다;;

그냥 그때 클럽에서 집으로 갈때 차 안에서 잠깐 눈 붙였던게 전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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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달리고 달려 선산휴게소 라는곳에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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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가는데 4시간 50분 정도 걸린다는군.

고속도로 탈 일이 거의 없는 인생이라 이런거 생긴게 되게 신기해 보였다 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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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더 충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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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라니!!!!

고속도로 휴게소에 카페베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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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대박이었음 진짜 ㅋㅋ

언제 생긴건진 난 모르겠지만 아무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런거 보니까 넘 신기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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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랫만의 고속도로 휴게소 탐방에서 신기한것들을 둘러보던 내 눈에 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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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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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만 날리셨다는 후문이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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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또 한참을 달려 부산에 입성!

했으나 사람이 걸어다니라고 있는건지 뭔지 암튼 당최 걷기에는 무리인것 같은 가로수길만 보이고 한참을 그렇게 도심속을 달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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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바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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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

으아 ! 얼마만에 보는 바다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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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감동 받고 있던 찰나에 내 눈에 띈, 외로이 혼자 셀카 찍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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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확대해 보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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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광안리 푸르른 바다를 옆으로 보며 우리는 서둘러 결혼식이 열리는 웨딩홀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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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다다.

5년만에 보는 부산 바다.

5년간 뭐한다고 난 바다 한번 보러 못온걸까 -

아무튼 정말 너무나너무나 반가운 바다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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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마음에 셀카를 >_<

(고마워요 업이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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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암튼 진짜 바다보고 신나뜸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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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까지 시간이 좀 남아 주변을 산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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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기계 앞에서 모두 멈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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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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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보던거랑 비슷한 사진 찍는 기계가 있더라 ㅎ

우리도 부산땅 밟은 기념으로 한컷 찍어봤는데

내 옆에 길 (from 리쌍)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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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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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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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이 하다가 다시 결혼식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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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 어디어디 숨었나 - 찾다가 신부대기실에서 오늘의 주인공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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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이 신났다 +_+

근데 뭐 신부측 친구분들하고 포토그래퍼에게 둘러싸여 뭐 인사도 제대로 못하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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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있던 웨딩사진들 구경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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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바라만 봐도 제동이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사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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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휴먼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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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나저나 여기 결혼식장 뷰가 죽이더만?

광안대교와 부산앞바다가 한눈에 시원-하게 들어오는데 이거 뭐 진짜 대박 스팟 !

문득, 광안대교에서 불꽃축제 할때 여기서 보면 장난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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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이와 부모님 ^-^

아버님 그리고 어머님! 아드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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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이와 제수씨도 결혼 축하드려요 !

행복한 결혼생활하고 예쁜 가정 꾸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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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그렇게 잘 마무리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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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효과 제대로 본 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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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현수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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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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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묵기로 한 Pale De CZ(팔레드시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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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짐을 숙소에 풀고 사장님과 나 그리고 몇몇 직원들만 따로 나와서 이마트에서 장을 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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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내너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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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통큰치킨을 기리는 마음으로 치킨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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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안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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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피자는 당일 예약분 끝났다고 못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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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소주는 구경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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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샴페인을 구입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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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케익 하나 사들고 빠져 나옴 ㅎ

(아 근데 이동네 사람들 택시 잡는 매너가 개판이더만?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좀 짜증나게 구는 아주머니들이 계셔서 우리가 좀 고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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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야경이 죽이던 팔레드시즈 맨 꼭대기층 비밀의 방으로 컴백 !

(여기 뷰가 진짜 예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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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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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과 재포형이 준비한 비밀의 A+급 모둠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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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예술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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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너네 오늘 죽어봐라' 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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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을 기다렸다던 다이어트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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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 15주년을 미리 축하하는 케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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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이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으로 온거지만 2010년 종무식을 겸하는 자리이기도 했기에 다같이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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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훈이형은 샴페인을 멋지게 터뜨려야 한다는 미션을 받았지만 실패 -






결국 사장님께서 미션 석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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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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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회 너무 맛있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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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올릴줄 알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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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회사의 주역이 될 정우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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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술자리 끝에 보게 된 아이패드 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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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이유의 3단고음으로 마무리 ㅋㅋㅋㅋ



( 다음날의 이야기가 다음글에서 이어집니다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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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AYEM 2010.12.21 11:39 신고  댓글쓰기

    팔레드 시즈는 지하의 뷔페 더 파티 정말 좋은데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ㅎ

  2. BlogIcon 깅가 2010.12.21 13:57  댓글쓰기

    오빠 코트입으신거 멋지세요 ㅋㅋㅋㅋㅋ
    이런면이 ㅋㅋㅋㅋㅋ

  3. BlogIcon 망배 2010.12.21 17:54  댓글쓰기

    마지막이...참 좋네....아이유...그리고 희진씨인가??

  4. BlogIcon hope. 2010.12.22 01:14 신고  댓글쓰기

    결혼식을 이렇게 다같이 모여서 부산까지.. 대단하네요! ㅋㅋ

  5. keepgoin 2010.12.23 02:20  댓글쓰기

    비밀이 참 많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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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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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름의 다짐대로 전날 밤 술을 3잔 이하로 마시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무리없이 아침에 일찍 기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잤던 방 보일러가 먹통이 되어 내부 온도가 30도가 되어 있는 채로 잠을 잤더니 이거 뭐 찜질방에서 잔 기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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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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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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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처자 가까스로 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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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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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파워블로거 "미스터 디씌즈민프럼캐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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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능력자 효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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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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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인위적인것 같습니다. 저는 탈락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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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찾아온 이곳은 해운대에서 뭐 좀 먹어봤다 하는 사람들은 다들 아는 그런곳, "해운대 속씨원한 대구탕"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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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메뉴는 대구탕이고 알말이 라는 무기가 더 있는 뭐 그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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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 인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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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연예인들의 싸인을 보니 얼마나 유명한 곳인지는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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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우리가 들어갔을땐 만석이었던지라 바로 번호표를 받고 뒷문으로 다시 나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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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듣자니 뭐 여긴 평일에도 항상 이런다고 ㄷㄷㄷ

대기자가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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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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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이 대구탕집 뒤쪽에 작은 선착장이 하나 있었고 그 뒤로 넘어가면 하지원이 영화 '해운대'에서 운영했던 바로 그 가게가 있던 장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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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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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또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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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녀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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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에피소드 때문에 힘든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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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 기다리다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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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축하 기념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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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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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을 기다려 겨우 먹은 대구탕.

8000원.

나쁜 가격은 확실히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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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힘든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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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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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을 따로따로 심사해도 괜찮죠?

저는 엉덩이에 얹은 손과 꼬아놓은 다리가 좋네요.

검정색 옷 입은 분은 아쉽지만 탈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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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러지좀 말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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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떠나오기 전 마지막 단체사진 +_+

(여직원들은 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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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5년만에 본 해운대 바다였다.

부산 매번.. 영화제 구경한답시고 갔었는데 ㅎ 그러고보니 진짜 여름에는 한번도 부산에 가본 적이 없다.

확실히 서울과는 말도 안되게 다른 날씨였고 모든것들이 즐거운 눈요깃거리였다 -

내가 뭐 필 꽃혀서 에라 모르겠다 부산가서 바람이나 쐬고 와야지 하며 주말에 KTX타고 부산 내려갔다오는 뭐 그런 성격이 못되는지라

또 언제 부산에 오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랫만에 찾은 부산은 나에게 좋은 기억으로 다시 남게 될것 같다 ^-^

그리고, 내 20대의 마지막 부산으로 기억되겠고 ^-^;

안녕 부산 -






+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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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돌아오기 직전, 버스 안에서 출발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밖에서 부다다다당 소리가 들려 보니 멋쟁이 아저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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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슨 라이딩 떠나시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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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대 두대 조금씩 조금씩 모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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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카가 그 사이로 들어오길래 설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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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보이였음 !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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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cekiller 2010.12.20 23:14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 표범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이형 웃어서 죄송해요 ㅠ_ㅠ

  2. 이민 2010.12.21 05:33  댓글쓰기

    대구탕 드셨군요!!!!!..저기 너무 유명해서 잘 안가요.!!ㅎㅎ..갈때마다 기다리기 짜증나서..^^;..
    가끔 해운대쪽 온천갔다가 오전에 일찍 가곤하는데 그럼 사람도 없고 목욕 후 먹는 대구탕 맛이 끝내주죠!!ㅎ

    • BlogIcon 쎈스씨 2010.12.21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4시간이죠 저기? ㅎㅎ 저희도 엄청 기다렸는데
      저희야 뭐 언제 또 올지도 모르니까 그냥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
      엄청 유명한 곳이었군요 ㄷㄷ

  3. BlogIcon miyork 2010.12.21 09:36 신고  댓글쓰기

    바다표범 어비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BlogIcon KAYEM 2010.12.21 11:42 신고  댓글쓰기

    대구탕도 좋지만 광안리 근처에 언양불고기집도 참 맛있어요!

  5. d 2010.12.23 08:52  댓글쓰기

    춘님 신발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6. K7ing 2011.01.10 12:21  댓글쓰기

    쎈스씨님의 신발정보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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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버린 커피가 순식간에 얼어버릴 정도로 엄청나게 춥던 15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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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서초동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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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우연치 않게 접한 소식, '쏠레안경 샘플 세일전' 때문이었다.

Oliver Goldsmith, Ksubi, Gret Ant, Karen Walker, Dita, Am eyewear 등의 브랜드 제품을 정식으로 취급하는 디스트리뷰터 'Office W'가 운영하는

쏠레안경(Sole Eyewear)의 서초점에서 샘플 세일전을 딱 하루동안만 진행한다는 소식을 트위터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듣자니 할인률이 50%에서 최고 70%까지 할인이 된다는게 아닌가!!! 와 진짜 이건 안가면 후회하겠다 싶었지만

회사원이라는 현실적인 위치 덕분에 눈물을 머금고 퇴근시간까지 기다렸다가 겨우 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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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레안경점은 처음 방문한 거였는데 Office W의 쇼룸 역할을 담당하는 매장 답게 안경 뿐만이 아니라 Ksubi의 의류도 만나볼수 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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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 시각이 샘플 세일 종료 1시간 전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여기저기서 숨은 보석들을 디깅하고 계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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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디깅 시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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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대박이었음 ㅋ

뱀피보고 우와! 하며 집어들었더니 뒤에가 자석으로 이어지는 끈 형태였다 +_+

내 얼굴에 어울렸다면 자전거 탈때 쓰려 했으나 내 얼굴에 이런게 어울릴리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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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처음으로 찾아낸 Karen Walker의 Pilgrim 모델 !

사실 거의 끝물에 방문한거라 이쁜거 다 쓸어갔을거 같아 반신반의하며 간거였는데 이런 대박 아이템이 남아있었다니 !

그것도 내가 고른게 마지막 1개 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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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탑이랑 비스트의 용준형이 쓰고 나오면서 유명해진 Ksubi의 Lyra모델 ㅎ

프레임 쉐입이 되게 예뻐서 예전부터 상당히 써보고 싶었는데 패턴이 너무 강해서 이거 도저히 난 안되겠더라;;

Lyra와 비슷한 Atik모델이랑 각이 예쁘게 져 있던 Tiga모델도 몇개 있었지만 너무 노멀해보여서 그냥 참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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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곳을 집처럼 생각해"

그래.. 집처럼 생각하고 다 내 선그라스 하고 싶더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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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시간 정도 안경점 이곳저곳을 샅샅이 뒤지며 찾아낸 샘플 2개.

Karen Walker 제품 1개랑 Am Eyewear 제품 1개를 구매하기로 함 +_+

내 얼굴에는 이런 Wayfarer 스타일만 어울리는지라.. (브릿지부분이 플랫탑으로 된거는 정말 끔찍하게 안어울림ㅠ)

※ 혹시 궁금해 하실 분들 계실까 모델명 적어드리자면 카렌워커 제품은 필그림(Pilgrim), 에이엠아이웨어 제품은 본본(Bon Bo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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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도 이쁘군 +_+



그나저나 이거 뭐 이렇게 또 계획에 없던 쇼핑을 다시 충동적으로;;;

소비자가격에 절반밖에 되지 않는 가격으로 샀으니 '1개값으로 2개 산거야 이건 잘산거야' 라고 나름 위안을 삼고 있긴 한데..

예정에 없던 지출이라 그건 좀;; ㅋㅋ

직원분께 듣자니 여기도 아침 일찍부터 와서 여러개 구입하신 분들도 많고 여러명이 한번에 와서 왕창 구입하기도 했다고 하더라 ㅎ

우리 회사 생각이 문득 났음 ㅋ 우리도 뭐 발매한다고 하면 많이들 일찍부터 오셔서 줄서고 하는데 역시 사람은 다 똑같은 거구나 싶었네 ㅋ

아 어쨌든 뭐 아무것도 못건질줄 알았는데 그래도 예쁜이 2개 건져서 다행이다 !

한동안 또 예쁘게 써줘야지 히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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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ㅃㄹㄸㄸ 2010.12.16 19:43  댓글쓰기

    와 무지 예쁘네....자꾸 탐나는 겨울 아이템들이 생겨나네요.. 신발, 모자, 안경 ㅎㄷㄷㄷ

  2. 아미언니 2010.12.16 20:59  댓글쓰기

    썬글에 도수는 안넣으셨나요?

    평소 안경쓰시는거보고 시력이 안좋으신가 했는데..

    전 항상 도수 넣는거때문에 귀찮아서 썬글라스 잘 안사게되거든요..ㅠ

    (아...그나저나 요즘 자주 댓글달게 되네....;;;)

    • BlogIcon 쎈스씨 2010.12.16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평소 쓰는 안경에도 돗수 없습니다 ^^

      라섹해서 안경 필요 없는데 안경 없으면 제 얼굴 좀 어색해서 그냥 쓰고 다니는 거에요 ^^;

      (그리고 댓글은 많이 달수록 좋은거에요 ㅋ)

  3. 니클 2010.12.17 10:14  댓글쓰기

    저희 회사근처인데...가볼가..하다가....들렀는데..센스씨님...넘 멋지셔요...
    쓰신 안경...정말 잘어울려용...^^

    • BlogIcon 쎈스씨 2010.12.17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우! 칭찬 너무 감사드립니다 ㅋㅋ

      예쁜건 많았지만 저에게 어울리는 프레임이 많지 않아 참 슬펐는데 ㅠ

      예쁘게 쓰고 다녀야 겠어요 !

  4. BlogIcon YunSSung 2010.12.17 19:15  댓글쓰기

    형 이런 종은 정보는 공유를....ㅎㅎㅎ
    근데 형 소렐 발에 땀안나요? 전 크레스트랑 소렐 둘 다 번갈아가며 신다가 발에 땀이 넘나고 신발이 쩔어서
    요새 반스만...ㅡㅡ;;;

    • BlogIcon 쎈스씨 2010.12.17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아직 뭐 몇시간 오래 신고 있어본 적은 없어서 ㅎ
      밖에 다닐때만 신는지라 -
      근데 오래 신으면 땀 찰거 같긴 하드라 ㅋ

  5. d 2010.12.19 16:42  댓글쓰기

    너무 이쁘네요.. AM 선글라스 사신건가요? 너무이쁘던데~ ㅎ 잘어울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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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때 쓸 네임택을 만들어 달라길래 어떤 디자인으로 할까 하다가 그냥 'Hello My name is' 폼으로 만들기로 하고 포토샵 깨작깨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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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이형은 특유의 능구렁이 같은 화술로 자르는거까지 나에게 떠넘기려 했지만 모든 계획을 간파한 나는 자르는건 업이형에게 되려 시킴 낄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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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워크샵때 매장 식구들 밥 해먹을 거 사기 위해 퇴근 후 킴스로 -

이곳 반포 킴스는 유명 연예인이나 셀렙들이 한적한 야밤 시간에 몰래 데이트 코스로 즐겨 찾는 잇 플레이스라고 전에 엠넷에서 봤는데

나는 수염난 남자 둘과 갔다 -_-;; 게다가 난 워크샵 가는 멤버도 아니었지만 업이형 혼자 쇼핑을 할수도 없는데다
 
나도 마침 살게 있던 터라 겸사겸사 동행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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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스타워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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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이스크림 케이꾸..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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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때가 때라 그런지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곳곳에서 나더라..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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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이내 시식코너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 전의 것들은 이미 머릿속에서 조차 사라지게 되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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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코너를 그렇게 습격하고 다니다가 카레를 한입 먹어보게 되었는데 오 마이 갓;

이거 완전 대박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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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에 처음 들어올때 까지만 해도 '뭘 해먹지' 라는 의견에 적절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던 우리는

'올레!!!' 하며 메뉴는 카레로 합시다! 라고 결정하고 바로 판매사원 누나의 옥구슬 굴러가듯 자연스레 쏟아져 나오는 아웃사이더의 랩 같은 설명에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며 그래그래 그거지 옳다구나- 하며 카레 구입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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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여왕 좀 괜츈한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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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라고 메뉴가 정해지자 우리는 그때부터 막힘없이 카레에 들어갈 재료들을 구매할수 있었다 -

양파도 사고 감자도 사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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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코너를 지나다 보니 쌀 이름이 엄마처럼 안전한 쌀 이란다;;

다른 쌀들은 안전하지 못한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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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편, 자취방에 떨어진 생필품들을 다시 채워넣기 위해 이것저것 살피다가 휴지를 사게 되었는데,

오우! 이거 킴스 자사 브랜드 제품이라 그런지 뭐 다른 유명 브랜드 휴지들 가격에 딱 절반 가격 밖에 안하더라 !

두루마리 휴지 30개를 단돈 9700원에 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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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랫만의 마트 쇼핑에 신나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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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종적으로 휴지 위에 약간의 먹거리를 더하여 구매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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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가는 멤버들도 이것저것 구매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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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킴스 직원들의 '쟤네들 뭐야' 하는 눈총을 받으며 유유히 킴스를 빠져 나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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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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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하는듯 했지만, 홍대에서 술을 가져와야 한다며 업이형은 날 집에 내려다 주지도 않고 홍대로 -_-;;;

아 낚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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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I am a Destroyer' 캠페인을 끝내고 'Sport is Art' 라는 새로운 캠페인으로 재단장한 와우산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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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범이는 오토바이 좀 타게 생긴 복장으로 우리를 맞이해 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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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보다 모모트에 더 관심이 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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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리는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해, 비밀의 형님께서 스폰해 주신 엄청난 양의 맥주를 차에 실었다;;

처음 우리가 말씀드렸던건 저 맥주들의 1/5 정도 양 뿐이었는데.. 저만큼이나 주셨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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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뭐 그렇게 주류납품하는 영업사원 간지로 압구정으로 다시 돌아왔네 ㅋㅋ



나는 워크샵에 안갔지만, 다들 재밌게 놀다 왔음 좋겠네 +_+

카레도 맛있게 해먹길 ㅋ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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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4 21:04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삐랑뚱땅 2010.12.14 21:50  댓글쓰기

    사진보니까 확실히 야위었네용..ㅠㅠ뭐 좀 많이 드시기루

  3. BlogIcon miyork 2010.12.16 08:21 신고  댓글쓰기

    마른것보단 낫지뭐~
    그나저나 모모트랑 찍은사진 완전 미남처럼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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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근래 한동안은 몸상태 악화로 가급적 회사생활 이외의 그 어떤 활동도 전혀 하질 않았다.

그래서 블로그도 거의 안하다 시피 했는데 아무튼, 능력자 동생 범진이가 생일 맞이 기념 식사 제안을 하기에 오랫만에 사람들 얼굴도 볼 겸

토요일 밤을 오랫만에 바깥 바람 쐬는 날로 만들고자, 특별히 같은날 프라임형님께서 블링&플래툰 나이트 프리마켓에 컴백하신다기에

프라임형님 응원차 청담동 쿤스트할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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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어색하지가 않을 만큼 추웠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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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프리마켓이 저녁 8시에 열렸던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왠일인지 6시에 했더라.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매번 8시에 했던 탓도 있을거고, 날씨가 정말 미치도록 추워졌기 때문이기도 했을거고, 시작하자마자 바로 갔던거라 그럴텐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을때는 아니어서 약간 놀라기도 했지만 그래서였는지 오랫만에 참 차분-하게 구경할수 있어서 그건 참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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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투시 30주년 기념 나이키 협업 런칭 파티때도 큰 도움을 주었던 DJ Stuf가 이번 프리마켓의 디제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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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깜짝깜짝 놀라는 아이템을 들고 나타나는 꾸준한 참가 셀러 료 & 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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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이 날 프리마켓을 찾았던 가장 큰 이유!

요새 재활에 큰 힘을 쏟고 계신 프라임 형님께서 오랫만에 프리마켓에 참석하신다 하여 인사차 들른거였는데 이렇게 뵈니 너무 반가웠다능 +_+

프라임 형님은 내가 이 날 쓰고 갔던 모자가 마음에 드신다며 칭찬을 쏟아내셨지만 난 형님의 인디언보이룩이 더 멋져 보였다능 ㅋ

아무튼 형님 너무 반가웠고 제가 계속 응원하고 있을테니 얼른 건강해 지시길 ! 저도 빨리 건강해 지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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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행했던 업이형은 뭔가 마음에 드는게 있었는지 뭘 계속 훑어보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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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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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편 프리마켓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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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왠 방송국 카메라가 보이질 않나 사람들이 유독 한군데에 몰려 바글바글 거리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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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공효진....

실물로 처음 봤는데 어쩜 그리 이쁜지....

너무 매력적이고 너무 예쁘셨다능 +_+

얼마전 새로 출판하신 '공책'이라는 에세이 사인회를 하는거 같았는데

아무튼 이거 뭐 실제로 보니 머릿속에 떠오른 누군가가 상당히 부러웠다능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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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리마켓에는 이런 '팀'들도 많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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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이형과 나는 본격적인 약속을 위해 홍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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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근이형이 생각나던 간판.

대근이형은 요새 뭐하고 지내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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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는 역시나 신선했다.

압구정에서는 상상도 못할 풍경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음; 산타 집단 무단횡단 이라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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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벌벌 떨며 막힌 길 때문에 모임에 지각한 업이형과 나는 모두와 반갑게 인사를 제대로 하기도 전에 일단 눈앞에 보이는 것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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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범진이는 생일 축하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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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식사 삼매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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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월남쌈은 다른데랑 다르게 고기를 직접 구워서 먹게 되어있더라.

근데 상당히 맛있어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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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도 괜츈 -

(가격은 모르겠다. 범진이가 다 계산해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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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Fg2 언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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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느라 바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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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이가 받은 선물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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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대장 뿡뿡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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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옮기기 위해 일어나다가 본 고운양의 가방 ㅋㅋ

아 귀엽다 가방도 가방이지만 삐랑뚱땅을 진짜 쓰고 다녀 ㅋㅋ

이래서 내가 고운양 팬이라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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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제의 '3'

홍대주민 미역누나와 범진이의 엄청난 추천으로 가게 된 곳인데 여기 생맥주가 그렇게 맛있다고;;

아니 대체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하는 마음으로 일단 졸졸졸 따라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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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어딘가의 골목안에 꼭꼭 숨어있는 이 3 이라는 바는 정말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게 생겼는데

규모가 그리 큰 곳도 아니라 손님들도 모두 주인장님과 어느정도의 안면도 있어 보였고 오손도손 담소 나누기 딱 좋은곳 같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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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덕에 우리는 앉을 자리가 없어 밖에서 대기를 ㄷㄷㄷ

모두가 추워했고 나는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건가-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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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이는 선물 받은거땜에 혼자 마냥 신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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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한참을 기다린 뒤에야 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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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여기 맥주는 음, 내가 맥주 전문가가 아니라 뭐라 딱 시원하게 표현은 못하겠는데

거품이 희한하게 카푸치노 거품 같더라 - 되게 부드러웠다. 목넘김도 그래서인지 꽤 부드러웠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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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이는 Fg2 언니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유명인인게 분명함을 입증하는 사진.

아니 무슨 자매님들이 서로 촛불 켜주려고 난리임;

역시 되는 남자의 생일 파티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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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참 귀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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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노래가 안나와서 나는 실망했지만 아무튼 축하 노래 불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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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이는 케익 컷팅하면서도 표정 관리 하는 프로 다운 면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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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물 뜯어볼땐 표정 관리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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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웃게 만든 비밀의 와우산107 패키지 ㅋ

※ 이 패키지는 페이퍼토이 크루 모모트에서 나이키와 합작으로 만든 대형 패키지 박스로,

홍대 나이키 에너지도어 와우산107 매장에서만 관련제품 구입시 증정되는 극소량 밖에 없는 리미티드 에디션 박스임. 이거 실물 완전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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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게, 소란피우지 않고, 우리끼리 조촐하게, 다닥다닥 붙어 앉아 별로 무겁지 않은 주제들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토요일 밤을 보냈다.

막 나는 술자리에서 아 몰라몰라 이거 먹고 오늘 다 같이 죽자! 하며 통제 불능 될때까지 술 먹고 그러는거 별로 안좋아 한다.

요새 몸상태가 안좋아서, 평소에도 그렇게 술 많이 안마시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더 더 줄이려고 하는 상황인데, 그래서 이기도 했고,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원채 나는 그냥 조용히 앉아서 조곤조곤 수다떠는걸 좋아하는 체질인지라 이런 분위기와 자리가 너무 좋았다.

함께 앉아있는 사람들도 좋았고, 억지로 분위기 이끌어가거나 주도하려는 사람도 없었고, 그냥 그렇게 소소하게 ㅎ (물론 뭐 장단점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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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에서 마지막으로 단체 기념 사진 한방 -

나랑 업이형은 미역누나 말대로 무슨 남극탐험하다 온 것 같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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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까 그 산타 무리 중 일부를 다시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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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긴 하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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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VM Project 2010.12.12 19:31 신고  댓글쓰기

    역시 형님이 짱임 와주어서 고마웠요 형! 얼른 쾌차하시길!!

  2. BlogIcon 삐랑뚱땅 2010.12.12 21:07  댓글쓰기

    와앙 진짜 빨리 올라왔다 !!! 으하하 이날 오랫만에 만나서 넘 좋았어요 !

  3. BlogIcon 삐랑뚱땅 2010.12.12 21:07  댓글쓰기

    그리고 사진 가져가용!

  4. 나래 2010.12.12 23:28  댓글쓰기

    단체사진 찍었을때 너무 즐겁게 찍었던게 기억이나요ㅋㅋ
    페이스북으로 사진 가져갈게요~!!

  5. BlogIcon miyork 2010.12.13 12:58 신고  댓글쓰기

    소렐부츠 부러워.....

  6. 2010.12.13 16:40  댓글쓰기

    혹시쎈스님이입으신봄버어디껀지알수있을까요ㅋㅋ
    그리고단사에서오른쪽에서세번째에있는여자분이입으신봄버도요ㅋㅋㅋ

  7. BlogIcon ::TMD:: 2010.12.13 22:09 신고  댓글쓰기

    만나서 반가웠어요 :^) 부츠 너무 부럽습니다..

  8. BlogIcon hope. 2010.12.14 10:28 신고  댓글쓰기

    아 이번달도 역시 못갔네요. 즐거워보입니다^^

    • BlogIcon 쎈스씨 2010.12.14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플래툰 말씀이시군요 ^^
      이번에는 추웠던데다 시간까지 이동되서 약간은 한산했는데
      듣자니 뭐 나중엔 또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ㅎ
      많이 바쁘신가봐요 - 물론 뭐 바쁜게 좋은거기도 하지만 ^^
      다음달엔 꼭! 뵐수 있기를? ㅋㅋ

  9. BlogIcon imhair 2010.12.14 12:40  댓글쓰기

    NIKE x MOMOT 패키지 박스 이쁘다 :) :)

  10. 아미언니 2010.12.15 20:43  댓글쓰기

    세상에 세상에!!

    와우산107 패키지ㅋㅋㅋ집에 세워놓고 흡족해하고있었는데!!!

    쎈스님 사진보고 '엉? 저 발은 뭐지 ...만들어 붙이셨나?????;;;'

    설마설마하고 바닥을 보는데 깜찍하게 접혀있는 발들은 무엇인가요 ㅋㅋㅋ

    일찍 펴주지못한 산타님께 죄송하다며 발을 만들어 드렸네요!!

    훨씬 이뻐졌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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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은 Stussy 라는, 미국 LA에서 서핑 컬쳐 브랜드로 태어나 이제는 전세계 스트릿 컬쳐씬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브랜드가 태어난지

정확히 30주년이 되는 그런 해 이다.

그런 스투시가 올 한해 자신들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하는 의미로 지난 1년간 수많은 콜라보레이션(협업)을 선보였고

이제 그 끝을 알리는 마지막 자리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넘버원 Nike가 차지하게 되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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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각자의 위치가 최정상에 있는 브랜드간의 만남이다 보니,

그 어떤 협업 보다도 뜨겁게, 발매를 한참 앞둔 지난 시즌부터 이미 많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기 시작했던 것 같다.

하여 국내에서 정식으로 스투시의 수입 및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주)카시나는 이를 기념하고자 홍대에 위치한 Stussy Wowsan Chapter 에서

스투시 30주년 기념 나이키 스포츠웨어 협업 제품 런칭 파티를 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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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제품들이 문제의(?) 그것들.

맨 왼쪽의 자켓은 Destroyer Jacket 으로, 현재 Nike Sportswear에서 가장 포커스를 주고 밀고 있는 모델인데

그 자켓을 베이스로 스투시의 30주년 기념 컬러인 Black과 Blue로, 스투시 30주년 캠페인 로고를 패치로 넣어 만든 제품이 되시겠다.

그리고 그 옆의 티셔츠는 스투시 30주년 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나이키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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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할 이 운동화.

바로 이 녀석들이 가장 많은 화제가 된 녀석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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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All Court Mid 라는 모델이다.

기본 화이트 컬러와 블랙 컬러의 베이스 모델 위에 황색 뱀피 패턴이 스우쉬와 힐탭 부분에 패치,

텅 로고탭 부분에는 스투시의 링크 로고가 들어갔으며 나이키 타이포도 모두 스투시 폰트로 제작되어져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나 어쨌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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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솔 부분에 까지 신경쓴 모습이라 너무나 보기가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오더폼에서 이 모델을 봤을때 과거 Nike SB x Supreme 의 블레이저 모델을 너무 의식한게 아닌가 싶었고

과연 이게 새로운 역사를 쓸 정도로 대박을 칠까 싶었는데 막상 실물로 나온걸 보니 와.. 이건 정말 안사면 안되는 물건이로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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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런칭 파티는 DJ Stuf의 디제잉으로 흥겹게 시작되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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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런칭 파티는 대외적으로도 큰 관심거리 였나보다.

미국 오레곤주에 있는 나이키 본사에서도 관계자분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 런칭 파티에도 참석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니 말이다 +_+

이거 외쿡에서 높은 분들까지 방문해 주시니 내가 정말 깜짝 놀라지 않을수가 없어뜸 ㄷㄷㄷ

뭐..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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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당일날 내가 가장 많이 받았던 문의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신발 지금 구매가 가능하냐는 것이었다.

애초 공지 하기로 '파티 당일날은 아무 제품도 판매하지 않는다' 였는데 미처 그 부분까지 읽지 못하셨던건지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갖고 싶어서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구매를 원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라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었다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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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날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매장 내 카운터 에서는 분주한 움직임이 따로 전개 되고 있었는데

바로 파티 당일날이 스투시 30주년 기념 나이키 스포츠웨어 협업 제품 패키지 선 예약 구매자들에게 패키지를 증정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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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나는 안돌아가는 머리 급하게 풀가동 시키며 항공권 형태의 예약 인증서를 만들었고 사전에 이를 모두 예약자 분들에게 발송해 드렸는데

현실적인 몇가지 작은 문제점들이 나타나 약간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뭔가 기념이 될 만한걸 만들었다는 데에서 뿌듯했다 ㅎ

나름 위조 방지 차원에서 종이도 특수용지 쓰고, 우리만 알아볼수 있는 인증번호도 따로 심어놓고 은근히 이거 신경 많이 쓴 작품이라능 ㅋ

(이스터 에그 라고 해야 할까, 사실 저 바코드 아래 부분에 써 있는 숫자는 각각 스투시 서울 챕터와 와우산 챕터의 전화번호 였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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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의 깜짝 아이템 ! 이번 파티를 준비하면서 추가로 나왔던 의견이 '예약자들에게 특별한 패키지를 만들어 드리자' 였는데

미팅을 하며 여러가지 의견을 쏟아내다가 결국 평소에도 사용을 할 수 있는 가방을 제작하자!로 마무리가 되어 가방을 제작하게 되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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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춘식이 아니었으면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그런 귀한 가방이다 -

자켓이 딱 들어가는 사이즈에, 지퍼로 여닫게 되있어 실용성도 좋고, 원래 그런건 아니지만 뒤집어도 가방이 되는 요긴한 녀석 이라능 ㅎ

이거 진짜 예약자들이 이 가방의 가치를 알아줬으면 하는 그런 개인적인 바램이 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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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엄청 추웠는데도 정말 많은 분들이 파티장에 나타나 나를 비롯한 카시나 식구들 모두가 감동의 눈물을 쏟을뻔 했는데

이분 저분 인사하느라 눈물 쏟을 시간은 없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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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티의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무렵, 모두가 기다리던 럭키드로우 시간이 되었다 -

춘식이의 진행에 맞춰 모두 매장안에 모여 행운의 주인공이 자기가 되길! 하는 눈빛으로 추첨 결과를 지켜봤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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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은 얼마전부터 방식을 약간 바꿔서 탁구공 추첨으로 하고 있는데

내가 매번 칼질 하느라 참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탁구공으로 해놓고 한자리 한자리 뽑으니 보기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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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어찌됐던 여태까지 한번도 뽑혀본 적 없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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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었던 분들만 웃을수 있는 사건의 사진, 이 사진의 키워드는 "김춘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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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가 한분 한분 나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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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파티는 모두가 그렇게 즐거이 웃으며 마무리가 되었다 -




- 런칭 파티 동영상 -

( 촬영:나 / 편집:나 )






+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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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파티 다음날인 토요일.

압구정 로데오거리 내에 위치한 스투시 서울 챕터 모습.

압구정의 스투시 서울 챕터와 홍대의 와우산 챕터에서 각각 스투시 30주년 기념 나이키 스포츠웨어 협업 제품 판매를 개시했는데

두 매장 모두 100명을 훨씬 웃도는 인파가 몰려 발매 당일 솔드 아웃 이라는, 오랫만에 참 흐뭇한 기록을 세워주었다 ! (신발의 경우만 ㅎ)



매번 이런 발매 이슈를 현장에서 직접 보며, 또 겪으며 느끼는 거지만,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비싸네 안이쁘네 어쩌네 블라블라 논란이 항상 되어도, 결국에는 다 팔린다.

정말 이런 문화와 브랜드 자체를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가 뭐라해도 소신있게 구매를 한다는 거다.

물론, 뭐 그 중에는 나쁜 마음 먹고 큰 차익으로 금전적 이득을 보려는 되팔이꾼들도 있겠지만,

어쨌든 대다수의 구매자들은 기분 좋은 마음으로 구매를 한다는 거다.



카시나가 그 모든 이슈의 중심에서 지금까지의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면

분명 모두에게 꿈만 같았던 일들을 혹은 꿈조차 못꾸었던 일들을 가능한 현실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처럼 그렇게 문화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그 속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예전에는 없던, 어찌보면 퇴색되었다 해도 틀린말이 아닌 그런 변질된 문화와 집단도 그 속에서 분명히 생겨났다고 본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즐기고 누릴 수 있다면야 얼마나 좋겠냐마는, 그게 가능할 수 없는게 이 현실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

뭐랄까 그냥 다들 좀 유해졌으면 좋겠다. 둥글게 둥글게, 다같이 즐기는 문화로 돌아갈 수 있게끔.

잘한다 잘한다 하면 더 잘하려는게 사람의 습성이라는데 무조건 팔짱끼고 바라보며 이건 이래 저건 저래 나는 안그런데 하지 말고

다같이 그냥 뭐 즐겼으면 좋겠다. 칭찬할거 있으면 칭찬도 좀 하고 말이다.



(말이 길어지다 못해 딴 길로 센 거 같긴 한데 그냥 포스팅 묶어서 함)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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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숭이 2010.12.05 20:03  댓글쓰기

    이날 저도 우연찬게 잠깐 들럿는데 디제이 YTST도 요셨었군요..

    조금만 더 보고 디제잉하는것도 구경할걸..ㅜㅜ

  2. LEE 2010.12.05 22:35  댓글쓰기

    우와...저기 저 스투시까만가방은
    따로 구매 할 수 없나요?ㅜㅜ

  3. 2010.12.05 22:37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박닉슨 2010.12.06 01:26 신고  댓글쓰기

    원래 비싸도 이쁘면 사실 분은 다 사는 겁니다ㅋㅋ
    뭐 디스트로이어자켓은 이미 살 계획이 없었지만(가격의 부담) 신발은 느무느무이뻐서 사고싶은데... 한국에서 이정도면 뉴욕 스투시는 뭐 이미 말다했겠죠?ㅠㅠ 연말에 가서 지를려고했는데 ... 아마 난 안될꺼야...

    • BlogIcon 쎈스씨 2010.12.06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는 동생이 뉴욕에서 이 신발 산걸로 알고 있는데 뭐 전세계가 다 똑같겠죠 ㅎ
      이런건 연말에 사야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놓치는 거에요 ㅎ

  5. ㅋㅋㅋㅋ 2010.12.06 10:06  댓글쓰기

    김춘식의주인공이바로접니다 ㅋㅋㅋ

    • BlogIcon 쎈스씨 2010.12.06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우 김춘식 사건의 범인이시군요 ㅋㅋ
      그날 집에 돌아가면서도 내내 그거 때문에 웃었는데 ㅋㅋ
      덕분에 신나게 웃었습니다 하하 ㅋㅋ

  6. BlogIcon 광팔이 2010.12.06 18:06  댓글쓰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올코트는 정말 보면볼수록 이쁘더라구요ㅋ
    저도 타지에서 우연치않게 갖게되었는데 정말 대만족입니다!!

  7. 구민현 2010.12.06 23:02 신고  댓글쓰기

    쎈스야 영상 편집이랑 곡 선정 다 내스타일이야~~!!

  8. 2010.12.11 12:09  댓글쓰기

    쎈스님블로그 눈팅만하다가
    이파티사진은 되게부러워서써봄요 저도가고싶었는데 ㅠㅠ
    근데 포스팅한거 보다보니깐 저랑스타장거래하신 이정재님도있네요(페도라+빨간디스트로이어jkt)
    곽민석님도 있고... 재밌었겠네요~

  9. 김동욱 2010.12.12 23:42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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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켓은 아직 구매 가능한가요??^^;;

    • BlogIcon 쎈스씨 2010.12.13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토요일인가? 그때 기준으로 L만 두어장 남았다고 들은거 같네요 -

      토요일 일요일 벌써 이틀이 지났으니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매장에 전화 한번 해보세요 ㅎ

      02 3444 5487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