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nse Trip/Japan

교토좋네 오사카 #7 : 우메다 쇼핑 투어, 우메키타 플로어, 마가렛호웰 카페,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노스페이스, 룰루레몬, 어반리서치, 프릭스토어, 빔즈, 캐피탈, Y-3, 애플 아이폰 에어, 나이키, 몽벨, 아트모스,

 

오사카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하늘이 조금 흐리네..

비가 오려나..

🌤️🏙️

 

 

오사카에서 잡은 호텔에는

세탁실이 있어서

눈치 작전으로 재빠르게 빨래부터!

🧺🧼👕

근데 이렇게 호텔에 세탁실 있는 게

진짜 편하긴 한데,

써본 사람들은 공감하겠지?

너무 많은 사람이 계속 써서 그런가

건조 돌리고 꺼내보면 늘 그 냄새가 좀;;;

🤔

 

 

아침에 보는 헬스장은 이런 느낌이구나

통창뷰가 주는 아우라가 굉장하네-

🏃🏽‍♀️👟💪🏽🏋🏽‍♀️

그래서 나는 운동 스킵

????😅????

 

 

결국 쏟아지기 시작한 비;;;

오늘 잘 돌아다닐 수 있으려나...

☔💦

 

 

어쨌든 출발!

나는 6일 연속

딱딱하고 무거운 운동화를 신었더니

결국 물집이 잡히는 바람에

부득이 러닝용으로 가져왔던

진짜 헬스장에서 신는 러닝화를 신기로 ㅋㅋ

😭

덕분에 스타일 엉망이었는데 몰라 몰라...

상태 악화되는 것보다 낫지!

🤫🩹

 

 

오늘의 조식은

호텔 건물 1층에 있던 마가렛호웰 카페에서-

☕🤎🥯🍪

 

 

마가렛호웰 카페는 7년? 8년 전

도쿄 키치죠지에서 간 이후로 처음이었다.

📅

그때의 경험이 좋기도 했고,

마가렛호웰 브랜딩이 애초에 잘 되어있으니

실패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기대 만발!

ᕙ(  •̀ ᗜ •́  )ᕗ

 

 

메뉴판 볼 때 들떠있는 표정 보는 게 좋아

💖

 

 

원래는 브런치 메뉴 2종류를 시키려고 했는데

스태프가 오늘은 한 가지밖에 안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얘길 하는 바람에

😳

나갈까 어쩔까 하다가 그냥 하나만 주문.

다른 메뉴를 맛보지 못한 건 아쉬웠으나

하나 셰어하는 것도 충분히 괜찮더라고?

빵도 샐러드도 다 굉장했음!

🥗😋

 

 

물론 그거 하나만 먹은 건 아니고

킄킄킄

🍰🍞

 

 

아니 근데..

나올 때 보니까

메뉴판에 없던 것도 있었..

😣

 

 

비가 내리기도 했고,

마침 카페가 쇼핑몰 안쪽과도 이어져서

자연스럽게 이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일본은 바버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

바버랑 협업하는 브랜드가 많더라고.

물론 폴스미스가 일본 브랜드는 아니지만 ㅋㅋ

𝄃𝄃𝄂𝄂𝄀𝄁𝄃𝄂𝄂𝄃

 

 

나이키 매장도 엄청 크게 있길래 구경.

한국 나이키 매장에는 아마

NIKE BY YOU 프로그램이 없지?

실시간으로 많은 손님들이 이용하는 거 보니

이런 콘텐츠가 일상이라는 게 참 부러웠다.

👍👍👍

 

 

마네킨을 근육질로 만든 디테일.

나이키는 이런 걸 참 잘하는 것 같아-

💪💪💪

 

 

밖으로 나와보니...

아이고야... 종일 비가 오겠네...

🌧️

 

 

그런데 그 덕분에 미처 몰랐던,

이 도시의 엄청난 디테일을 알게 됐다.

💡

우메다의 신시가지에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고층 건물이 굉장히 많은데

그 건물들 중 일부, 아니 꽤 많은 건물을

스카이 워크처럼 전부 육교로 이어놨다.

🏙️╦🏙️╦🏙️╦🏙️

그래서 적어도 그 범위 안에서는

비가 내려도 우산을 쓰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는 것!

📝✍🏻

 

 

말로만 그렇게 설명하면

'그게 뭐-' 할 수 있겠지만 생각해 봐.

🤔💭

그 건물들을 지은 주체가 다 다를 텐데,

육교와 스카이 워크로 연결하려면

모든 건물이 전부 같은 층의 일부를

똑같이 뚫어서 통로가 되게끔 해야 하잖아?

🤓☝️

이게 어지간한 이해관계없이는

쉽게 컨트롤될 게 아닐 텐데-

진짜 굉장한 도시 사업이라고 생각했어!

👏✔️⭐💯🥇🏆

 

 

덕분에 여기저기 백화점 구경을

우산 한번 펴지 않고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었다.

 

 

૮• ᴥ •ა ૮• ᴥ •ა ૮• ᴥ •ა

૮• ᴥ •ა ૮• ᴥ •ა ૮• ᴥ •ა

 

 

건물과 건물 사이를

세 번째 이동 중이지만 우산 한번 펴지 않음!

물론 그 덕에 통로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ㅋㅋㅋ

👯‍♀️👯‍♀️👯‍♀️👯‍♀️👯‍♀️

 

 

동반자가 룰루레몬에 볼 게 있다 하여

나도 살면서 처음으로 룰루레몬 입성

🧘‍♀️🧘🏼‍♀️🧘🏻‍♀️

 

 

근데 진짜 웃겼던 게 ㅋㅋㅋㅋ

동반자는 아마 눈치 못 챘을 텐데 ㅋㅋㅋㅋ

여기서 남자들은 전부 멀뚱멀뚱 ㅋㅋㅋㅋ

🤫🤭

모퉁이마다 핸드폰 보는 남자들에

입구 옆에도 일행 쇼핑 기다리는 남자들 ㅋㅋㅋㅋ

🤳

아 진짜 정말 웃겼던 순ㄱㅏ

나도 잠시 그랬음 ㅋㅋㅋㅋ

 

 

근데 계속 있다 보니

몇 가지 아이템들이 눈에 들어오긴 하더라.

근데 카테고리가 다양한 것도 놀라웠지만

각각의 옷이 진짜 다 신경 써서 만든 것 같아서 더욱-

👍

퀄리티도 그렇고 생각보다 괜찮은 게 많아서 놀람!

가격도 놀라웠고 (N) ㅋㅋㅋ

💵💵💵

 

 

그럼 본격적으로

'비 오는 날 백화점 돌아다니기'

시작해 볼까!

 

 

귀여웠던 핸드타월.

동반자가 나에게 추천했던 건데,

🧣🧣🧣

귀엽긴 했으나 타월 재질이라

'들고 다니기에는' 좀 안 맞았던...

 

 

노티카 재팬라인이 있는

프릭스토어도 체크.

 

 

우리의 최애 블랙워치를 쓴 엄브로 재팬.

 

 

이거 괜찮던데?

동반자가 매의 눈으로 발견!

👀

휘뚜루마뚜루 쓰기 좋을 것 같아 구매!

 

 

히스테릭글래머도 있길래 구경.

여기는 백화점 안에 있는 건데도

교토 로드숍보다 매장이 훨씬 예쁘더라 ㅋㅋ

🧱🧱☠️🧱🧱

 

 

아트모스 오랜만.

 

 

이거 동반자가 발견한 건데

내가 한동안 이런 운동화에 관심을 안 둬서 그랬나

별생각 없이 집어 들었는데

보다 보니까 이거 되게 괜찮은 것 같더라고?

(„• ֊ •„)੭

심지어 나는 샥스 시리즈 자체를 신어본 적도 없는데

은근히 나도 잘 신을 수 있을 것 같은?

(결국 한국 돌아와서도 계속 시세 살피는 중 ㅋㅋㅋ)

 

 

사실 교토에서 쇼핑을 실컷 한 상태라

오사카에서는 뭘 보더라도

좀 이성적으로 보게 됐는데

🤓☝️

은근히 교토에서 못 봤던,

그러면서도 괜찮은 게 많아서

좀 당황? 했던 것 같다 ㅋㅋㅋㅋ

역시 우메다인가!

🏨🛍️

 

 

하지만 인파가 많은 건 확실히 싫어 ㅋㅋ

기 빨려 ㅋㅋ

(ᵕ—ᴗ—)

 

 

늘 예쁘다고 인정하지만

우먼스인 게 아쉬운 빔즈보이-*

👧🏻👩🏻👸🏻

 

 

교토에서도 보고 여기서도 보는데

동반자한테 엄청 잘 어울렸던

저 빨간 모자... 왜 안 샀니...

내가 사 올걸 그랬나...

🍓

 

 

애플 스토어도 있길래 들어가 봄

🍎📲

 

 

디자인으로 말 많은 17 프로 맥스.

나는 저 렌즈 저기는 오히려 괜찮았는데

저 아래 하얀 저기 배터리 부분?

저기는 진짜 이해가 안 가더라...

왜 저렇게 이질감 들게 했지...?

🤷🏻‍♂️

 

 

아이폰 에어도 실물로 처음 봤는데,

얇긴 정말 얇데 ㅎㅎ

근데 난 이렇게 얇은 거 보면

발열 걱정부터 하는 사람이라 오히려 불안 ㅋㅋ

🔥💣

 

 

실은 동반자가 se2를 아직까지 쓰고 있어서

노후화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지라

새 폰에 대한 갈망을 느끼고 있어서

직접 비교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데려간 건데

📱📲

막상 카메라 켜보더니 별 차이 없는 것 같다고 ㅋㅋ

아직 쓸만하다고 ㅋㅋ

😮‍💨

생각지 못한 반응이라 당황 ㅋㅋ

그래.. 오래오래 쓰렴..

👵🏻

 

 

그 뒤로도 계속된 백화점 투어-

이쯤엔 밖에 비가 오고 있단 사실조차 잊음 ㅋㅋ

 

 

고프코어 유행하면서

그 수혜를 제일 많이 본 브랜드 중

TOP3 안에 아크테릭스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하니까

난 오히려 이 브랜드에 반감이 들더라...

아크테릭스가 잘못한 건 딱히 없는데 ㅋㅋㅋ

뭔가 다들 무지성으로 팔로하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되려 내 입장에선 메리트가 사라진?

💀💀💀

 

 

실크스크린인가? 작가 친필 사인이 있던데

가격이 440만 원 ㄷㄷㄷ

그런데 그렇게 비싼 거면

아무리 전시용 액자라고 해도

저렇게 종이가 울면 안 되는 거 아니니...

🖼️🙅‍♂️

 

 

슬램덩크 포스터 멋있더라

🗑️🏀⛹️‍♀️

 

 

마가렛호웰 카페에서 브런치 먹은 뒤로

아무것도 안 먹은 것 같아

백화점 안에 있던 스벅 방문-

진짜 모든 걸 백화점 안에서 다 하네 ㅋㅋㅋ

🗽🤎☕

 

 

사람이 바글바글 했는데

운 좋게 자리도 잘 잡았다!

잠시나마 꿀 같은 기력 회복시간!

💪⏳🥤

 

 

당 충전을 마친 뒤에 들른 곳은 몽벨.

⛰️🌳🧗🏼‍♂️🌲🥾🏕️

 

 

내부는 교토랑 사실 별 차이 없었는데

입구가 이렇게 생기니까

교토에서 들어갈 때랑 기분이 다르더라 ㅋㅋ

같은 브랜드인데 다른 브랜드 같았어 ㅋㅋ

 

 

색깔이 귀여웠던 접시들.

이거 말고

후리스 중에도 귀여운 컬러 많던데

몽벨은 색깔 맛집이었구나?

🔴🟠🟡🟢🔵🟣

 

 

내가 우메다를 좋아하게 된 게,

규모의 경제라고 해야 하나?

🏙️🏙️🏙️🏙️🏙️

백화점 단위가 크게 들어선 것도 놀라웠지만

몇몇 브랜드는 백화점에 들어간 건데도

메가 스토어 규모로 들어간지라

그 어마어마한 규모를 채운

브랜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좋아서다!

📺👀

 

 

그런 관점으로

작년에 무인양품 때문에 놀랐다면

올해엔 노스페이스 때문에 놀랐음.

⛰️

여기가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인데

백화점 한 층의 절반이 다 노스페이스였거든!

😲

다만 무인양품처럼 스토어 자체를 크게 넣진 않고

같은 층 안에 하위 라인별로 매장을 쪼개서 넣은?

그래서 여기서 노스페이스 보다가 저기 가면

노스페이스 퍼플 라벨 있고

또 저쪽 가면 또 다른 라인 있는,

되게 신기하면서도 영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일본 노스페이스는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가족 단위 고객을 정말 많이 신경 쓰는 것 같다.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키즈 용품은 나오지만

유독 노스페이스가 디스플레이를 잘하는 것 같아.

상품 개발도 진짜 잘하고.

🤗👨‍👩‍👦‍👦❤️🙏

 

 

이런 거 특히.

이거 그 뭐라 그래야 하나- 하오리?

기모노 겉옷 같은 그 콘셉트이던데

아이 옷을 이렇게 예쁘게 뽑아대다니

진짜 잘하잖아...

성인용 큰 사이즈 있었으면 나 고민했을 듯-

👘🌸

 

 

자체 수선실도 운영 중이었어.

🧵

노스페이스가 여기에 얼마나 힘을 주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었던 공간.

👨‍🔧🛠️

 

 

이건 또 뭔가 했는데

가방 커스텀하는 프로그램 🤩

로고, 각 부위별, 그 외 파츠들까지

원하는 컬러로 내가 직접 맞출 수 있더라고?

노스페이스에 이런 서비스가 있는 줄 몰랐는데!

🧵🎒

 

 

여기서 뜻하지 않게

동반자가 교토에서부터 찾던

퍼플라벨 티셔츠도 운 좋게 발견했다!

🍀

 

 

놀라움의 순간은 카운터에서도 계속.

이거 무슨 포장 서비스 같던데

보자기가 노스페이스 원단이야 세상에...

너무 잘하잖아 진짜...

💯🚀🎯

 

 

좋은 구경 잘했다!

 

 

이후로는

레이버 앤 웨잇 맛만 살짝 보고 밖으로-

 

 

예쁘게 튜닝한 닛산 서니 트럭!

이름부터가 서니야 너무 귀엽지!

🌻☀️🐝

 

 

한큐로 넘어가 캐피탈에 들렀는데,

손님들이 매장 안에 들어가지 않고

다 이렇게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고?

무슨 일이 있나 했는데-

🤔❓

 

 

캐피탈 안에 저 남자가 쇼핑?을 하고 있더라.

저 사람 때문에 통제한 건가 했는데

뉘신지?

🤷‍♂️

 

 

옆 캐피탈엔 손님이 없길래

이쪽으로 와서 구경하다가

여기 스태프한테 '저기 무슨 일이냐' 물었더니

되려 나보고 '무슨 일 있냐'라고;;;;

아니 뭐 이래 태도가-

😤

 

 

나처럼 돈 쓸 준비된 사람을 몰라보다니(?)

뒤도 안 돌아보고 Y-3로 휙 넘어왔는데,

 

 

어라-

~(■_■)~

이거 괜찮네?

🎱🕷️

위아래 세트는 아니고,

팬츠 먼저 입어봤다가

다른 곳에 걸려있던 재킷도 눈에 들어와서

같이 입어본 건데, 괜찮네? ㅋㅋ

 

 

결국 "주세요 다 주세요~" ㅋㅋㅋㅋ

근데 이거 가격이 생각보다 쎄서 고민을 좀 했다.

(¬_¬")

이게 실은 몇 번의 학습 데이터 때문인데,

일례로

작년에 후쿠오카 Y-3에서 예쁜 재킷을 봤었다.

다만 내 사이즈가 품절이라 돌아 나왔는데,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계속 생각이 나서

구글링을 좀 해보니 다른 나라에선 더 싸게 팔더라고?

💸💸💸

그래서 이번에도 혹시 직구로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잠깐 검색까지 해보고 했는데,

하필 이건 없는 것 같아 그냥 여기서 사야 했던 ㅎㅎ

🤔

그렇게 내가 좀 고민하는 것 같으니

동반자가 상의는 자기가 사주겠다고

카드를 꺼내주셨다 세상에!

( ◡̀_◡́)ᕤ

 

 

근데 여기서 사길 잘한 게,

관광객 할인 쿠폰에 텍스 환급까지 받으니까

나름 쏠쏠하게 아낀 것 같더라고?

😎👌

*고마워 동반자~

 

 

기분 좋은 쇼핑과 별개로

토요일의 우메다는 다메다메 🥴

사람이 진짜 많아도 너무 많다...

교토로 돌아가고파...

 

 

하지만 눈앞에 빔즈가 있으니

일단 또 들어가 본다.

🚪🚶🏻‍♂️

 

 

과연 괜찮은 게 있을지?

 

 

이 공룡들 뭔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크리스마스 오브제 ㅋㅋㅋ

🦖🎄🎅🎁🦕

 

 

이번 여행에선

빔즈에서 건진 게 딱히 없었지만

난 그래도 아직 빔즈가 좋다-

🍊

 

 

🌏🌎🌍

 

 

몽벨은 백화점 지점이 더 좋았는데

스투시는 확실히 로드샵이 더 낫다 ☑️

 

 

여긴 패스-

 

 

어느새 저녁!

동반자가 좋아하는 잇푸도를 찾았다!

‧₊˚ ⋅🥢🍜‧₊˚ ⋅

 

 

수고했어 동반자!

🤜🍻🤛

 

 

교토에서의 5일, 오사카에서의 2일

그 긴 시간 동안 제대로 된 돈코츠 라멘 하나를

먹지 못해 괴로워했던 동반자를 위한 시간!

🤩🤗

덕분에 나도 돈코츠 제대로 흡입!

 

 

일본 여행 오면 늘 이치란 라멘만 사갔는데

이번엔 잇푸도 라멘도 사 보기로!

(이치란도 물론 샀음 ㅋㅋㅋ)

 

 

어느덧 정말 정말 마지막 밤.

이 수많은 인파들 사이에 섞여 있으니

뭔가 더 들뜨면서도 그래서 더 뭔가 아쉬워...

 

 

번역한 놈 나와.

검수한 놈 나와.

"니다" 뺀 놈 나와.

∘ ∘ ∘ ( °ヮ° ) ?

 

 

마지막 밤이라 생각하니

골목 마다마다, 건물 마다마다

더 눈에 담아두고 싶어진다.

🌃

 

 

우메다의 야경은 언제 봐도 멋짐-⭐

도톤보리의 그것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

하나의 도시 안에서 이렇게 다른 바이브라니.

✨🌙

 

 

그 수많은 불빛들 사이에서

우리가 찾은 곳은,

 

 

'또'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ㅋㅋㅋ

😂

백화점이 거의 문 닫을 시간이긴 했는데,

여길 왜 왔냐면-

 

 

바로 '우메키타 플로어' 때문이었다.

📌

 

 

우메키타 플로어는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건물의 6층에서 8층인가?

간단히 표현하면 일종의 '식당가'인데,

🍽️

우리가 생각하는 그 백화점 식당가라기보다는

술집위주?라서

🍶

백화점이 문을 닫아도 여기는 계속 영업을 하는?

 

 

하지만 그냥 '술집이 있다-' 면 메리트가 없지?

북쪽과 남쪽 건물 이렇게 두 채의 건물로 이어진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그중 북쪽 건물에는

상당히 특이한 시스템이 있는데,

 

 

여기 이렇게 통로에? 사람들이 왜 앉아있냐면,

💺💺

 

 

이 층에 있는 '모든' 식당의 메뉴를

한 테이블에서 원격으로 주문해 먹을 수 있기 때문!

(﹙˓ 📟 ˒﹚)

 

 

더 자세히 설명하면 좀 복잡해질 것 같고,

그냥 깔끔한 백화점, 깔끔한 테이블에서

정말 편하게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으니까

자리만 잘 잡으면 여기가 짱이라고 생각함!

🍝🍜👩🏻‍🍳🌯🐙🍤🦪🦐

 

 

우리도 신나서 이것저것 주문!

 

 

물론 인기 있는 술집 같은 경우는

주문이 몰리니까 음식 나오는 게 좀 늦긴 하는데,

 

 

어쨌든 기다리면 다 가져다주니까

여기 안 올 이유는 없는 것 같아.

✍🏻

물론 테이블을 바로 잡는다는 가정하에!

딱 왔는데 자리가 만석이면

그땐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는 게 오히려.. ㅎㅎ

 

 

우리는 그렇게 전 세계 음식 싹 맛보고

한식으로 아름답게 마무리!

❤️🇰🇷❤️ 

 

 

고치소사마데시타!

 

 

건물 밖으로 나가려고 내려오는데,

무인양품 전면 디스플레이에

'미드센추리'라고 쓰여있네?

천하의 무인양품도 미드센추리는

피해 갈 수 없는 것인가-

🗼

 

 

오사카... 진짜 다 좋았는데,

밤인데도 습도 88% 무엇...🌡️💦

 

 

남들 눈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 눈엔 그저 예쁜 대도시의 밤-

🌔🌃💙

(이런 스타일 좋아함)

 

 

아니 근데 진짜 마지막 밤이라고?

(இ﹏இ`。)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마아- 아 🎶

🎈🎈🎈

Ϟ(๑⚈ ․̫ ⚈๑)⋆⚡

 

 

역시 그냥 들어가기엔

너무 아쉽다 뭔가-

 

 

그래서 괜히 동네? 산책.

 

 

여긴 자동차 쇼룸이던데,

디스플레이를 되게 신기하게 했네?

어디가 바닥이게?

 

 

편의점에서 만난 잇푸도 컵라면 ㅋㅋ

저기 감자면도 신기하다 ㅋㅋ

🥔

 

 

요새 핫한 화미마 컬렉션.

나도 양말 한번 사봐?

👕👖🧦

 

 

전부터 궁금했던 블랙썬더 프라페!

마지막 밤이니 먹어보기로!

⋆。‧˚ʚ🍫🥛ɞ˚‧。⋆

 

 

근데,

이거 세븐일레븐 스무디 생각하고 산 건데

아예 시스템 자체가 다르데?

(이건 패밀리마트 한정임)

 

 

그래서 이거는 ㅋㅋㅋ

다 스무디처럼 갈려서 나오는 게 아니고,

내가 알아서 녹여서 섞어 마셔야 함 ㅋㅋㅋ

맛은 있었는데, 어이가 없네 ㅋㅋㅋ

😂🤣😂🤣

 

 

다시 돌아온 숙소.

여기 야경은 진짜 말이 안 된다...

한국 돌아가도 계속 생각날 것 같아...

🌃🧡

 

 

이제 본격적으로 짐을 싸야 할 시간.

테트리스 지옥이 시작됐다.

🧩

진짜 불필요한 박스 다 버리고

캐리어랑 핸드캐리 가방 무게도 맞추고;;;

쇼를 했어 아주 ㅋㅋㅋ

📦⚖️📦

 

 

교토에서부터 데려왔던 짱구도

박스는 아깝지만 버리기로!

수하물 추가금 내면 억울하니까

진짜 실속 있게!

🏋

 

 

아니 근데...

이게 뭐야...

이거...

하 나 진짜 짜증 났는데...

😤

이게 뭐냐면...

작년 12월 후쿠오카 여행에서 돌아올 때

캐리어가 진짜 딱 공항 가기 직전에 고장 났거든?

💥🤕

그래서 한국 오자마자 이거 수리 맡겼단말야 유료로?

그때 수리받은 다음에 택배로 받아뒀다가

이번 여행에 처음 꺼내서 쓴 건데...

아니 이거 아예 수리를 안 했더라고?

어떻게 이럴 수 있지?

😡

돈을 지불하고 수리를 맡긴 다음

다 됐다고 보내줘서 받은 건데,

수리를 애초에 안 하고 보냈다?

하... 나 이때 진짜 빡쳐서 짜증이...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야 ㄹㅇㄹㅇ....

🧳🤮

*결국 한국 돌아와서 정식으로 클레임 걸었고

무상 수리해 주는 걸로 정리함 하...

 

 

으 몰라 몰라-

이제 귀국까지 24시간 남았다.

부디 마지막까지 무탈하기를!

 

 

7일 차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