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월 만의 일본행!
신이 난다 이거예요~!

비록 비가 쏟아지긴 했지만
곧 떠날 거니까!
🛫

그나저나 이번에 공항 파업한다 그래서
하필 연휴가 겹치는 시기라
이거 자칫 악몽이 될 수 있겠다 싶어서
조금 무리해서 더 일찍 공항으로 이동했는데,
아니 이게 뭐야... 공항이 아니라 여행객들 파업임?

뭐 일단 사람 없으니 줄 안 서고 좋았다 ㅋ
서둘러 짐을 부쳐보

어라...
아니 왜 23.5kg...
지금 돌아오는 게 아니고
출발하는 건데...
왜 벌써 23.5kg...

하 몰라 일단 짐은 무사히 보냈다.
돌아올 때 일은 돌아올 때 생각하자 ㅋㅋ
🤔💭

근데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네...
김포공항에서 연휴 낮 시간에
이렇게 사람 없는 거 적어도 나는 처음 봄;;;
🍂💨

수속이 너무 빨리 끝나버려서
라운지에서 편히 쉬기로-
💆🏻♀️

다행히 자리도 잘 잡음!

우리끼리 흥 올려보즈아!
🍻

메뉴가 엄청 다양하진 않아도
우리에겐 이 정도면 충분!

아니 나만 충분 ㅋㅋ
동반자는 라면까지 격파!
🍜

어묵까지 클리어 ㅋㅋㅋ
🥇

그렇게 즐겁게 쉬고 있는데
갑자기 뜬 지연 통보
😭
지연아~ ㅠㅠㅠ

기껏 공항에 일찍 왔더니
사람이 없어서 수속도 순식간에 끝나고,
라운지에서 밥 먹고 있었더니
비행기까지 지연되고,
할 수 없이 동반자는 업무를 좀 보고
나는 핸드폰 하면서 시간을 더 보내야만 했다.

어느덧 비행기 탑승 시간.
비가 이렇게 쏟아지는데
활주로 탑승 당첨.
🚌

비가 진짜 많이 와서
게이트까지 어떻게 건너가나 했는데
세상에 저기 우산 씌워주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

어찌어찌 출발.
집에서 3시도 안돼서 나왔는데
이륙을 7시 가까이 되서 하네;;;

메시지가 조금 오글거리지만
그래도 마블에서 자기들 방식으로
잘 풀었다고 생각하는 썬더볼츠*.
흥행이 안된 게 좀 아쉬울 만큼 나는 좋게 봤다.
🎯

김포 공항엔 사람이 그렇게 없었는데
간사이 공항은 역시나 관광객으로 바글바글!
👨👩👦👦💨

와 근데...
각오는 했지만 역시나 날씨가...
서울보다 분명 덥고 습할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공항 나와서 맞닥뜨리니
생각보다 더 당황스러웠다;;;
내가 습도에 진짜 취약한 체질인데...
잘 지낼 수 있을까
😓

이전까지는 저기 티켓 머신 가서
한참 줄 섰다가 티켓 발권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새로 생긴 QR 티켓으로
줄 없이 바로 하루카 타러 고고!
📲👍
근데 처음엔 좋았는데
나중엔 QR 지옥같았 ㅋㅋ
온갖 군데에서 QR을 쓰니까 ㅋㅋ

대기줄 없이 탑승구까지 내려온 건 좋았는데
열차 출발 30초 전 수준이라
우리는 지정석까지 달려라 달려!
🏃🏻♀️🏃💨

다행히 무사 탑승
ミ・◦・ミ🎀

원했던 좌석도 못 잡고
짐도 앞 칸 선반에 둬야 했어서
가는 내내 힐끔힐끔
우리 짐 잘 있나 ㅋㅋㅋ 🧐

일본 여행을 밤? 비행기로 온 건
예전에 출장 왔을 때 말고 처음인데
그래서 그런가 뭔가 일본 온 거 같긴 한데
실감은 잘 안 나고 그런?
🌃💙

오츠카레
🙏

너도 수고했다.

우린 오밤중이 돼서야 교토 도착!
피곤하다 호텔까지 빨리 무브무브!

교토역 쪽에는 밤에 올 일이 없어서
밤에 보는 교토타워 모습은 처음이라
걷다 말고 우와- 하고 구경 ㅋㅋ
🗼🤩

캐리어 두 개가 다 커서
택시 한 대 거절당하고 ㅠ
다음 택시로 무사 출발 휴 🌫️
역시 크라운이 트렁크도 크고 좋아!
🚕😉

귀여운 맥도날드와 🍔

반가운 세븐일레븐을 지나 💒

마침내 호텔 도착
🏢🌕🌃

로비 멋지더라...

이때가 이미 밤 11시가 넘은 시각이라
로비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아우라가 ✨

예약한 방은, 진짜 너무 아름다웠는데
일단 너무 늦었고 피곤해서
방 감상 겸 리뷰 이런 거 할 시간 없이
바로 편의점으로 🏃🏻♀️🏃🏻♂️➡️

아침 요기할 거 간단히 사고,

(오 블랙썬더! 나중에 먹어봐야지!)
⚡⚡

비행기 지연도 지연이지만,
확실히 오후 비행기는 좀 아깝다는 교훈.
일본에 오는 거면
아무리 늦어도 3시 이전 비행기가
맞겠다는 걸 깨달았던 첫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