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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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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위에 개봉 예정 영화 '플랜맨'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지만 내 목적은 그 옆에 보이는 '배틀 오브 비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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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개봉 예정이지만 난 VIP 시사회로 미리 관람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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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와 푸마(Puma)가 대체 무슨 상관이냐 할 사람도 있을건데, 이 영화의 메인 스폰서가 푸마다.

비보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비보이들의 패션인데,

실제로 전세계 비보이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스니커즈 중 하나가 바로 이 푸마의 스웨이드(Suede)니 따지고 보면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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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참 신기하게도 영화관 라운지에 떡하니 이 푸마 스웨이드가 전시 되어 있는 진귀한 광경을 목격하게 됐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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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FW시즌의 잇 컬러가 버건디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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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5주년을 맞기도 한 푸마 스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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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지? 할 사람들이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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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금 신발만 봐서는 저기 뒤에 글자가 새겨져 있는거 말고 특이한 걸 모르겠다 하겠지만 잠시 후 이 두 짝의 신발의 정체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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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포토월이 시작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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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포토월에 선 이들은 바로 주석형님과 마이티마우스의 쇼리 그리고 출발드림팀에서 활약중인 박재민이다.

그런데 ㅋㅋ 쇼리가 장난친다고 저기 대왕 사이즈 신발을 ㅋㅋ

이게 방금 본 그 신발이다. 사이즈가 내 생각엔 한 600mm 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 ㅋㅋ 진짜 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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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좀 추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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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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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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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랫만에 본 쇼리는 반갑게도 날 알아봐주고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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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형님은 신발이 보여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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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포토월 앞에 선 이들은 박재범과 아이들.

은 농담이고 박재범과 그레이(Gray), 엘로(Elo) 그리고 로꼬(Loco)다.

비비드크루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는 이들로 현재는 박재범이 운영중인 독립 레이블 AOMG 소속으로 활동 중인 뮤지션들이다.

(로꼬 오랫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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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도 푸마 스웨이드를 착용하고 포토월 앞에 섰는데 뒤에 신발 진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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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은 얌전하게 포즈를 취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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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응???????

(포토월에 서면 다 춤 춰야 하는 그런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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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구?" 할 분들인데, 알고보면 정말 대단한 분들이니 주목!

가장 먼저 포토월을 장악해버린 이 분들은 2005년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라스트 포 원(Last for One)' 팀이다.

'배틀 오브 더 이어'에 대한 설명은 잠시 후에 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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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은 2013년에 우승을 차지한 '퓨전MC(FusionMC)' 크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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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과 2009년, 무려 2번이나 우승을 거머쥔 '갬블러스(Gamblerz)' 크루까지.

국내 최정상 비보이들이 한데 모인 이런 값진 순간을 마주할 줄 이야 +_+

상상도 못했던 등장이라 굉장히 놀랍고 반갑고 심장이 막 쫄깃쫄깃!

은 좀 아니지만 아무튼 ㅋㅋ 대단한 분들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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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짜 소름끼치는 등장은 바로 이 분들이었다.

(멤버 개개인별로 성함을 전부 알지는 못해서 걍 설명만 대강 하자면)

일종의 '연합'팀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 영화 "배틀 오브 비보이"에서 '세계 최강 대한민국 비보이 팀'으로 실제 출연까지 하신 분들이다.

각자 실제 비보이로 활동 중인 분들인데 소속 크루가 다르기 때문에 내가 '연합'이라는 표현을 쓴 것 ㅎ

다르게 표현하자면 정말 '올스타' 정도? 정말 대한민국 1등이신 분들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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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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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촬영을 모두 마치고 영화를 보러.

근데 팝콘 케이스가 간지네 이거?

(이거 다 먹고 가져오려고 했는데 바보같이 쓰레기통에 넣고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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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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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상영관 안에서도 행사가 계속 ㅋㅋ 영화는 언제 보여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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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은 포토월에서 단독샷을 찍지 못했던 박재민님이.

여기서 단독샷 실컷 받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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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에 앞서 방금 전 포토월에서 만난 올스타팀인 '서울 어쌔신스(Seoul Assassins)'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 '서울 어쌔신스'는 영화에 등장하는 대한민국 비보이 팀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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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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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즐거운 볼거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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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마치고 짧은 인터뷰도 있었는데 박재민님이 "어떤 연기를 중점적으로 보면 되냐"고 물으니

"표정 연기에 주목하라"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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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부대행사까지 마치고 진짜 영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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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직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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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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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런 광고적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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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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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제는 "Battle of the Year"고 국내 개봉명이 "배틀 오브 비보이"다.

아까 설명 안하고 넘어간 이 'Battle of the Year'에 대한 설명을 좀 해야 할 텐데,

쉽게 말하면 '비보이 월드컵' 같은 대회다. 1990년 독일에서 처음 열린 대회로 매년 전세계 최정상 비보이들이 한데 모여 배틀 뛰는(?) 그런 대회.

한국은 2001년 부터 출전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자타공인 전세계 최고의 비보이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비보이 종주국의 자존심을 되찾자! 한국을 넘어보자! 는 취지로 비보이 드림팀을 만들어

배틀 오브 더 이어 대회에 출전한다는 뭐 그런, 사실 되게 뻔한 스토리의 영화다.

그런데 뭐 일련의 댄스 무비들이 그렇듯 이런 영화에서 탄탄한 스토리를 기대하는 건 사실상 무의미하니까,

개인적인 소감만 짧게 읊자면, 그래도 다른 댄스 무비들 보다는 좀 더 힙합의 느낌이 정통성을 띄고 있고 그걸 현장감있게 담아냈다는 정도?

 

그도 그럴게, 이 영화의 감독이 갖고 있는 필모그라피가 독특하기 때문이다.

"배틀 오브 비보이"를 제작한 감독 벤슨 리는 2007년 비보이들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비보이 플래닛(B-boy Planet)"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든 바 있다. 그를 좀 더 헐리웃 스타일의 상업 영화로 판을 키운 게

바로 이 영화 "배틀 오브 비보이" 인 것.

 

푸마는 이 영화의 메인 스폰을 통해 자신들의 입지를 더욱 널리 알리려 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내가 봤을땐 뭐, 몰랐던 정보의 전달 보다는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의 재확인? 굳히기? 정도가 되지 않을까 ㅎㅎ

 

PS - 한글, 태극기, 애국가 등 헐리웃 영화에서 보기 어려운 소재들이 등장하니 재미삼아 한번씩들 보시길 +_+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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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서 보던 간판을 홍대에서도 보게 되었다.

리타(Leate)와 쉰트리플식스(Sheen666)의 합동 쇼룸 '스테이지나인(Stage9)'이 홍대 와우산길에도 챕터를 오픈한 것.

규모는 아담했지만 아늑해서 부담없는 스테이지나인 와우산 챕터를 오픈 당일에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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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라이카 로고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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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 모자가 유독 많이 나와서인지 이 곳 와우산 챕터에서도 모자의 비중이 좀 강하게 비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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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지라 금새 실내가 꽉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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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 액세서리들 사이에서 의외의 브랜드도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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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퍽트(Fuct)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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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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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졸라(izola)도 함께 하는구나. 좋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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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롭게 발매된 쉰트리플식스의 양말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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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트리플식스의 쥬얼리도 이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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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하고 거친 느낌의 액세서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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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핸드메이드라는 그런 어떤 느낌 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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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커스텀이 되지롱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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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좀 외딴 곳이라 (번화가쪽과 거리가 꽤 떨어져있음. 산울림 소극장 부근이라..) 왜 이쪽에 둥지를 틀었나 물어봤더니

원래 쉰트리플식스의 신형수 디렉터가 작업실로 쓰던 곳이라고 하더라.

그러니까, 강남에 자리를 잡은 리타와 스테이지나인이 홍대로 영역을 확장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홈그라운드에 영역 표시를 다시 남긴 개념이다. 다지기 정도 되는거겠지?

거창하고 그런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들의 냄새를 맡기엔 이 정도도 충분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함부로 넘보지 못할 만큼.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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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청담동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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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H&M 쇼룸에 들렀다.

평일 오후인데도 사람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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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바로 이 컬렉션 때문.

H&M이 2014 봄 시즌 컬렉션을 새로이 준비, 프리뷰 행사를 통해 첫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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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하고 화려한 걸 유독 좋아하는 나 이기에, 이번 봄 컬렉션의 공개는 참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겨울이면 자연스레 어두워지는 의상의 톤 때문에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답답하기만 한게 사실인지라, 이 플라워 프린트가 어찌나 반갑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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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봄 시즌, H&M은 스포티한 디테일을 테일러링과 믹스하는 파격적인 위트를 컬렉션에 담아냈다.

그래서 옷 하나하나 가만히 보면 다들 재미있는 디테일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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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킷은 뭐, 이미 프린트로 말 다했으니 굳이 더 설명 안해도 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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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쇼츠가 참 의외였다.

허벅지 앞쪽에 원 턱의 주름을 넣은 것으로 활동성 보장을 마무리 한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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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뒷 부분은 아예 밴딩 처리를 해서 별도의 벨트가 없이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게 한 것.

(방금 전 본 마네킨이 착용하고 있는 그 쇼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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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과 같은 패턴으로 제작된 셔츠.

이건 내가 무조건 필구!

딱 내 스타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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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옆으로 돌려보니 범상치 않은 코트도 한 벌 걸려있었는데,

처음엔 정말 대충 보고 커버올인 줄 알고 깜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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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린넨 원단 이었던가?

봄에 편하게 걸치기 좋은 두께감이라 부담이 없었는데 허리 조임 끈과 포켓의 디자인이 재밌었다.

양쪽에 세로로 뚝 떨어지는 길다란 막대 형태를 통해 포켓과 벨트 고리를 모두 해결한 ㅎ

(포켓이 그래서 위에도 있고 아래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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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겠다 이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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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이 독특했던 스웻셔츠도 새로 나오는 모양이던데,

이거 남자도 남자지만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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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보니 감촉이 재밌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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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도 세상에나 펀칭이 뻥뻥!

이거 잘못 입으면 엄청 야하겠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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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스포티한 패턴이나 디테일이 곳곳에 녹아든 모습이었다.

아이템마다 어렵지 않게 그런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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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쇼츠도 허리 뒷 부분이 밴딩 ㅎ

이런건 어디 놀러갈 때 입기에도 참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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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보는 이들이라면 모두 바로 시선을 옮겼을 페이즐리 패턴의 쇼츠. 실물이 진짜 엄청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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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가디건도 재미있는게, 더블 브레스티드로 버튼을 나열해놔서 편하게 입어도 뭔가 갖춰 입은 느낌이 날 것만 같았다.

으레 가디건은 싱글 버튼인게 많은데 더블로 보니 느낌이 또 다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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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안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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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H&M에서 선글라스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ㅎ 반가운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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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팬츠는 보자마자 전스틴 생각이 났다. 배기 핏의 시원시원한 팬츠였는데 진짜 딱 보자마자 전스틴 생각 ㅋ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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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허리에 밴딩 처리가 되어 있어서 진짜 편할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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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본 팬츠랑 매치해도 잘 어울릴 것 같았던 니트. 컬러감이나 조직감이 선선한 날씨에 입기 참 좋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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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컬렉션에서 플라워 프린트 셔츠 외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이 쓰리버튼 블레이저였는데,

그냥 뭐 흔한 네이비 재킷 아니냐 하겠지만 비밀이 뒤에 숨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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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설명으로 들은게 아니라 그냥 나 혼자 행거에 걸린 옷 휙휙 넘겨보다가 발견하고 깜짝 놀랐던 건데

아니 블레이저 허리에 저게 뭐야? 설마? 하고 다시 앞으로 돌려서 안을 까봤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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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블레이저에 허리 조임 끈을 넣었다니 ㄷㄷ

처음 딱 들었던 얘기가 곧바로 생각나더라. 스포티한 디테일과 테일러링의 믹스 +_+

와 이거 보고 정말 놀랬음 ㅋ

기호에 따라 드레시하게도, 캐주얼하게도 입을 수 있겠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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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두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앞 코만 보면 역시 깔끔한 드레스룩이 떠오르는데 바로 뒷 부분을 보면 골프화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좀 스포티한 느낌이 느껴지는게 요것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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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솔도 일반 구두랑 다르게 폭신폭신한 녀석으로다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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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 오- 하며 남성 컬렉션을 다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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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여성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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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의류는 내가 뭐 잘 모르니깐 말을 아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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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별과 달 이어링 참 예쁘더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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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좀 매력있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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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컬렉션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듣지는 않았는데

내가 받은 느낌대로 얘기를 해보자면 남성 컬렉션이 스포티한 디테일을 테일러링에 믹스했다면

여성 컬렉션은 에스닉한 무드를 캐주얼과 섞은 느낌이랄까? 이 재킷 보니까 괜히 그런 느낌이 들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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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뒷태를 노려볼 수 있는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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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팬츠는 지퍼가 양 다리에 진짜 저 아래 끝까지 달려있던데, 왜죠?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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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라인에 귀여운 프릴 장식이 돋보였던 이 셔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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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릴이 탈부착 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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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본 어메이징한 지퍼 팬츠와 훅업 되는 셋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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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라인 잘록하게 들어가서 카리스마가 느껴졌던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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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라이더 재킷의 골조가 얼핏 보이는 걸로 봐서 터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재킷 같던데 어깨 디테일이 멋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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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지퍼가!

왜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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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처음 봤던 데님 셔츠와 컬러만 다른 ㅎ 귀엽단 말야 아무리 봐도? 웨스턴 스타일의 부츠랑 매치하면 예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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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뭐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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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_내_가슴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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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봤던 재킷의 브라운 버전?

이렇게 보니 카우보니 같기도 하고 +_+

(이건 쇼룸 매니저 혜경씨가 실제 입고 있었는데 입은걸 보니 정말 멋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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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형의 모양이 귀여웠던 가방? 파우치? 뭐라 그래야 하나? 크기가 앙증맞아서 크로스로 어깨에 메면 귀여울듯 ㅎ

(미안하지만 난 이거 처음에 보자마자 도시락가방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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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봤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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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이 시작한 지금인데,

H&M은 벌써 2014년 봄 시즌을 이렇게 준비하고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

우린 더 껴입고 더 색을 죽인 채 겨울을 보내겠지만

H&M은 그의 끝을,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 또한 H&M과 마찬가지로, 봄이 기다려진다.

 

 

혜경씨 보미씨 반가웠어요! 친절한 응대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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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른 커드(Kud)는 이미 연말 분위기가 물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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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커드에서는 꾸준히 '전시'가 있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텐데,

지난 13일부터 플러스(Flus)의 '모노블럭(Monobloc)'이라는 전시가 새롭게 시작해 그를 보기 위해 쇼룸에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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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Flus)는 프로젝트(Froject)에서 캐주얼 브랜드 플러트(Flirt)와 전개되고 있는 컬렉션 라인이다.

이름이 다 프(f)프(f)스러워서 뭔가 읽기 애매하지만 아무튼 뭐 그런 브랜드다.

2013 FW 시즌에는 샤넬 트위드 원단 하나만을 사용한 컬렉션을 제작했고 이를 '모노블럭'이란 타이틀 아래 소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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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트위드 원단이라는게 사실 뭐 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다.

샤넬이 수트를 제작할 때 즐겨 사용한 모양의 트위드를 모두 샤넬 트위드라 부르는데 무늬가 큰 것이 특징이다.

(실제 샤넬은 그 트위드 원단에서 다시 실을 뽑아내어 샤넬의 디테일을 추가하는 작업으로 아이덴티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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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플러스의 이 모노블럭 컬렉션도 표현은 '샤넬 트위드 원단 하나만으로 컬렉션을 완성했다'고는 하나

실제 컬렉션에서는 3가지 패턴의 트위드 원단을 만나볼 수가 있다.

(방금 스크롤을 내리기 전에 이미 한가지 패턴을 봤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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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두번째 패턴이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메인으로 쓰인 원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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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의 이번 전시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 플러스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 이 오브제들. 특히 테디 베어들이 눈에 가장 많이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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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커버를 샤넬 트위드로 하니 이거이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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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여워라 ㅠ 너희 정말 엄청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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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둘을 합치니 이거 뭐 말이 필요 없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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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서 한 폭의 그림이 된 재킷.

아름답다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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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스냅백까지 만들었다.

(이거 진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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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수납장에는 빅사이즈 테디베어까지 ㄷㄷㄷ 아 진짜 탐나더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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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건, 뒤를 돌아보니 소파에 쿠션에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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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숨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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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가지 재미있던게, 이거 보면서 딱 떠오르는 사람이 한 명 있었으니,

바로 GD였다.

뭔가, GD 뮤직비디오에 나오면 딱 좋겠다는 그런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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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뭔가,

"나 돈 많아. 가진게 재력 뿐이야. 그래서 이 값진 원단 하나로 모든 걸 다 감싸버렸어" 라는 느낌이랄까?

그게 참 신기해서 혼자 'GD 생각난다'고 중얼거리기도 했는데,

놀랍게도 플러스 측에서 실제로 이 컬렉션을 제작할 때 GD에 대한 생각을 했었다고도 했다 ㅋ 뭔가 내가 제대로 읽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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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오브제들 때문에 정신 못차리긴 했지만, 확실히 옷은 옷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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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코트 같은 것들은 너무 탐나서 내가 정신을 제대로 차리기가 힘들었다 ㄷㄷ

난 특히 이게 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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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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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트위드 원단으로 만든 이 장미 오브제도 감탄이 절로 나왔는데,

듣자니 이건 커드 안방마님 수경씨 작품이라더라 +_+

아 손재주가 장난 아니셔 완전 ㅋ

(이거 코사지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얘기를 보자마자 했었는데, 누군가 꼭 그렇게 활용해줬으면 좋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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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씨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커드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케이터링을 직접 한다는 것이다.

(이 엄청난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케이터링이 수경씨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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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것과 마찬가지로 맛이 기가막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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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거리 하나도 그냥 두는 법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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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감을 고려한 이 디테일 어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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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정신 차리고 본론으로 돌아와, 케이터링으로 요기를 하며 플러스의 룩북을 좀 챙겨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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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로 아래에 플러스의 샤넬 트위드 원단 3종류를 각각 쓴 스냅백이 전시 되어 있는 모습을 봤다.

(다시 말하지만, 이거 진짜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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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통해 세번째 원단을 봤어서, 아까 첫번째, 두번째 원단은 그래도 좀 많이 쓰였던데 세번째 원단을 쓴 옷은 어디에 있누 했더니

저기 복도 계단에 따로 빠져나와있더라 ㅎ

이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는 그 중에서도 길이감 때문에 내 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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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느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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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라이더 재킷도 만들었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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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 재킷만 보다가 이런 샤넬 트위드 원단으로 된 라이더 재킷 보니 느낌이 또 다르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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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다. 크리스마스고, 또 연말이다.

뭔가 - 솔직히 마음은 외롭지만 - 보여지는 많은 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라 좋은 시기다.

딱 이런 즈음에 알맞는 컬렉션이 나와준 것 같아 좋은 구경 한 것 같네.

 

플러트 & 플러스, 모두 화이팅이에요! (밥 먹어요!)

동철씨와 수경씨 그리고 커드도 고생 많았어요 ㅋ (진짜 고생 많았어욬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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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 셋트가 절실히 갖고 싶은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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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지석 2013.12.18 18:17  댓글쓰기

    수트한벌에 가격은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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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에서 디비전(Division)展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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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는 옥근남(Okeh), 남무현(Nammoo) 그리고 김대홍까지 총 3명의 작가가 함께하는 전시다.

이미 뭐 알고 있는 사람도 많겠지만 대중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이름의 작가 라인업인데,

사실 우리는 이미 이 3명의 작가를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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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소리냐 할 사람도 있을텐데,

이야기를 찬찬히 들어보면 내가 왜 '이미 알고 있다'고 했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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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랑스럽게 3번째로 방명록에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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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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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낮에 미리 와서 촬영을 하려고 했는데 작품 설치가 더뎌지는 바람에 결국 이렇게 전시 오픈 후에 입장.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이미 많이 보였다.

인기가 대단하니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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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김대홍 작가를 만났다.

김대홍은 그림을 통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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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Dynamic Duo), 슈프림팀(Supreme Team), 프라이머리(Primary) 등의 앨범 재킷도 그의 손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최근에는 광고와 도서라는 새로운 분야로까지 진출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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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카이브를 가진 비주얼 아티스트답게 이번 전시의 그림들도 좀 더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한 스타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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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 눈여겨 볼 만한 또 하나의 볼거리는 이 3명의 작가가 이번 전시를 위해 핸드메이드 피규어를 소량 제작했다는 것인데

김대홍의 피규어는 역시 그림과 같은 컨셉의 소녀가 주인공으로.

(피규어 제작은 쿨레인 스튜디오의 Kiddo와 P2PL 작가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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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만난 작가는 옥근남(Okeh)이다.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베리드 얼라이브(BA)의 아트 디렉터로 잘 알려졌으며

반스(Vans) 글로벌 행사에 초청받으며 퍼포먼스를 펼치는가 하면

최근에는 가수 서인영의 아트 디렉팅을 맡으며 그 분야를 거침없이 넓히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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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록과 스케이트보드 컬쳐를 기반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그림체가 상당히 고어한 느낌인데

징그러워서 못봐주겠다는 생각 보다는 그렇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하고 있는 것도,

그러면서 대중에게 어필도 하고 있는 것도 모두 대단하기만 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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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 전시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

괜히 KFC, 맥도날드 그리고 웬디스 버거가 생각나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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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전시 오픈 후 한시간도 채 안되서 바로 판매가 됨!

(가격듣고 놀라 자빠질 뻔 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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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근남의 피규어는 마치 그의 그림이 현실로 튀어나온듯 한 엄청난 비주얼을 ㅋ

(가격이 얼핏 보일텐데 역시 핸드메이드라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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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만난 작가는 남무현(Nammoo)이다.

앞의 두 작가와는 조금 다르게 그림 자체보다는 타이포그래피를 통한 아트웍으로 잘 알려진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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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트리트 웨어 1세대 브랜드로 꼽히는 라이풀(Liful)과 티-레벨(T-Level)의 초기 로고 디자인부터

엑소(EXO),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슈프림팀(Supreme Team) 등 다양한 뮤지션과의 작업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그의 손이 닿지 않은 로고는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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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나바호 부족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의 폰트를 소개해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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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도 당연히 그 스타일로. 그런데 이거 디테일이 ㄷㄷㄷ

몰랐는데, 각 부위별로 전부 돌아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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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사람이 많아지는구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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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테이블에서는 각 작가들의 에센셜과도 같은 관련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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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까 본 그림의 원본 스케치인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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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展 기념 포스트카드.

(판매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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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 전시를 위해 360Sounds의 DJ 소울스케이프(Soulscape)가 믹스셋을 특별히 제작,

전시 오픈날 방문객들에게 CD로 무료 배포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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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데,

나도 겟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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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 옆, 피프티 피프티의 아트토이 매장에서는

이번 전시 기념 포스터와 포스트 카드를 별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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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포스터.

아까 본 작품과 컬러가 조금 다른데 내겐 이게 더 취향에 맞는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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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카드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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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그렇게 다 봤나 했는데,

저기 뭐가 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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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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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는 3명의 작가에 대한 인플루언서들의 인터뷰 영상과

그들의 아트웍 아카이브 그리고 포스터 인쇄 판형을 만나볼 수 있었다.

판형이라고 하는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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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돌리면 이렇게 아카이브 작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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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의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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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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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근남의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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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를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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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현의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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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네어 레코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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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의규형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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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룸에서 전시장으로 돌아오니 이젠 진짜 발 디딜 틈도 없네 ㄷㄷㄷ

 

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2500

 

오픈 파티 끝무렵에는 피프티 피프티 측에서 준비한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됐다.

(피프티 피프티답게 피규어가 나오길 바랬으나 아쉽게도 그건....)

 

Canon EOS 6D | 1/80sec | F/4.0 | 96.0mm | ISO-3200

 

그래도 경품으로는 무려 스폰서였던 반스, 브라운브레스, 베리드얼라이브의 의류와 신발 등이 ㄷㄷㄷ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3200

 

추첨을 하고 한분 한분 번호가 호명 됐는데,

내 번호는 불릴리가 없지..

..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3200

 

피프티 피프티의 마스코트, 성현이도 추첨에 참여 ㅋ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3200

 

넌 나중에 정말 여자 여럿 울릴거야..

어쩜 이리도 예쁘게 잘 생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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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유탱도 뭔가에 당첨! ㅋ)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3200

 

와 진짜, 카메라 앵글 안에 저 많은 사람들을 다 담지 못한게 한이 될 만큼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ㄷㄷㄷ

진짜 인기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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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도 썼고 서두에서도 얘기했듯,

우리는 이 3명의 작가를 이미 알고 있었다.

그들의 작품과 그들의 아카이브를 보니 내 말이 무슨 뜻이었는지 이해가 분명 됐으리라 생각한다.

이제 이미 숱하게 보아온 작품들의 주인공이 누구였는지 인지했을테니,

앞으로는 열심히 응원하고 지지하자.

 

옥근남, 남무현, 김대홍 작가 고생 많았어요!

언제나 응원!

(피프티 피프티도 이런 멋진 전시 계속해서 만들어주길!)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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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부다덕 2013.12.14 19:53  댓글쓰기

    와 형님 포스팅 감사합니다!!!! 리스펙트!!

  2. BlogIcon RAY.DSGN 2013.12.15 00:09 신고  댓글쓰기

    오! 좋은 작품전이군요. 센쓰씨 덕분에 멋진작품들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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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걸 정말 처음 봤다.

이런게 가능한 세상인 줄도 몰랐다.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무언가를 통제한다는 게 내게는 그냥,

"보일러, 여기까지 왔다" 하고 광고하는 귀뚜라미 보일러 얘기가 전부였을 뿐이었으니까.

 

Canon EOS 6D | 1/160sec | F/4.0 | 24.0mm | ISO-1250

 

그런데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는거다. 필립스가 만들었다는 이 휴(Hue)가 그거라는거다.

보니까 뭐 설명도 한가득이다. 1600만가지 색상을 표현할 수 있고 타이머 기능도 되는데다가 음악에 맞춰 컬러를 계속 바꿀수도 있단다.

마치 클럽 조명처럼 말이지.

 

Canon EOS 6D | 1/160sec | F/4.0 | 75.0mm | ISO-1250

 

그런데 이게 심지어 뭐 별도의 조명 장치를 구입하는게 아니라, 그냥 전구만 갈아끼우면 된단다.

집에 있는 등기구가 이 휴(Hue)랑 규격만 맞으면, 이 휴(hue)를 구입해다가 교체하는 것 만으로 준비가 완료된다는거지 +_+

(물론 통제를 위한 작은 본체가 하나 있긴 한데, 그건 뭐 그냥 일반 컴퓨터 외장 하드만큼 작은거라 의식도 안 될 수준)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1250

 

그 모든 통제는 스마트폰에 다운받는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가능하다고 한다.

오피셜 앱도 있지만 개인 개발자들이 만든 다양한 앱을 모두 공유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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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얘기를 들으니 그 실체가 궁금했다.

 

Canon EOS 6D | 1/50sec | F/4.0 | 24.0mm | ISO-1250

 

이게 휴(Hue)다.

바로 보이는 이 검정색 패키지는 필립스 휴 스타터 킷(Philips Hue Starter Kit)으로,

휴(Hue) 전용 램프 3개와 그를 스마트폰과 연결해 줄 브릿지(Bridge)가 들어있다.

램프만 보면 그냥 일반 램프랑 정말 별 다를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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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궁금증 투성이인 휴(Hue)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실제로 이걸 '제어'해 볼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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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가 정말 작다. 외장하드만하다고 했는데, 사실 그보다도 작다. 조금 큰 파우더 정도 생각하면 될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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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연결되어 있는 아이폰을 통해 필립스 휴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그 때부터 스마트폰으로 휴(Hue)의 제어가 가능해 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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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는 이때부터였다.

핸드폰 속에 저장된 그 어떤 이미지라도 좋았다.

화면에서 보여지는 모든 컬러를 바로 앞에 놓인 휴(Hue)가 완벽하게 빛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 자빠질 뻔 했다.

노란 부분을 터치하면 노란색 조명이 나오고, 파란 부분을 터치하면 파란색 조명이 나오는 그런 '기이한' 모습이 연출된 것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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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내 모든 조명이 전부 휴(Hue) 였는데, 방금전의 그 스마트폰 하나로 동시에 제어가 되는 충격적인 순간을 경험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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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게 가능한 시대구나... 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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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엔 보다 직접적인 체감이 될 수 있도록 꾸며놓은 미니룸이 있었는데, 지금 이 안에 보이는 3개의 조명이 모두 휴(Hue) 였다.

역시 각각 다른 컬러로 제어가 가능!

그런데 단순히 컬러만 바꾸고 제어만 재미있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기존 형광 램프 대비 80%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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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았으면 진짜 상상도 못 할 일..

각각 다른 색 전구를 사던지 해야 가능했을 무드 조성을 이젠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것도 마음에 안들면 언제든 바꿀 수 있게.

(심지어 수명도 길어서 일단 구입한 후에는 정말 조명에 대해선 신경 쓸 필요도 없다고 해도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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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궁금해져서 물어봤다. 이게 '와이파이'를 통한 기술인건지. 와이파이가 안 되는 곳이면 제어가 안되는건지.

그런데 놀라운 대답이 돌아왔다. 이 휴(Hue)는 와이파이 라우터를 통해 브릿지와 연결 하지만,

실제로는 지그비(ZigBee)라는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이란다. 지그비? 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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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비는 처음 들어본 단어였는데 이미 전세계적으로는 잘 알려진 기술 용어였다.

근거리 통신 방식인데 일반 주택 조명 제어용 개방형 표준 방식이란다. 근데 사실 잘 이해 못함 ㅋㅋ

블루투스, 와이파이와는 조금 다른 건데 뭐 아무튼 현존하는 유일한 홈 조명 네트워크의 표준이라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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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마트 조명 휴(Hue)의 런칭을 알리기 위한 자리라 그런지 케이터링도 아주 컬러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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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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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이게 제일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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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그렇게 휴(Hue)를 체험해 보고 지하로 내려오니 깜짝 파티장이 눈 앞에 나타났다.

나는 프레스 타임에 가서 실제 파티 시간에는 함께하지 못했는데 아무튼, 저기 보이는 모든 조명은 역시 모두 휴(Hue).

DJ 부스 옆에 별도로 마련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통해 제어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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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식으로.

저기 보이는 모든 컬러가 다 표현 된다는 엄청난 사실 ㄷㄷㄷ

(사진에 보이는 분은 행사장이었던 얼반테이너의 백지원 대표님)

그리고 재미있는 게, 이렇게 휴(Hue)를 제어하는 모드를 저장해 뒀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도 있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세계 휴(Hue) 사용자와 함께 공유할 수도 있단다.

와 진짜... 진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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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장답게 장내를 가득 채웠던 휴(Hue)는 이렇게 노란 빛을 내뿜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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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이렇게 붉은 빛을 뿜으며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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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또 파티장이라고 알콜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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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있을 시간이 안되서 부랴부랴 딱 둘러만보고 바로 나왔는데,

아마도 내겐 좀 생소한 물건이라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내게 생소했던 것 만큼 주변의 많은 이들에게도 이게 좀 낯선 물건일텐데

현재 유럽등지에서는 이미 이 휴(Hue)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조명을 제어하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게 단순히 떠도는 트렌드가 아니라, 새로운 생활 양식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

정말, 말 그대로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뜻인거다.

 

"보일러, 여기까지 왔다" 는 이제 "조명도 여기까지 왔었다" 를 더해야 맞는 말이 된 세상.

필립스의 이 스마트 조명 휴(Hue)가 국내에도 그 새 바람을 널리 확산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해 본다.

아, 가격이 궁금할텐데, 스타터 킷은 28만원정도 하고 그냥 램프 1개는 7만원정도 한다고 했다.

가격이 만만치는 않지만, 처음에 킷 하나 구입하고 그 다음에 램프 몇개 추가만 하면, 그 후로는 진짜 몇 년은 조명 교체할 일이 없을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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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DRDRDRD 2013.12.13 03:22 신고  댓글쓰기

    진짜 완전 미래세상......
    이거 가격이 완전 안드로메다일 줄 알았는데
    막상 가격보면 납득할만하면서도 애매한 가격...

  2. 2014.01.26 10:57  댓글쓰기

    브릿지 없이 전구에 내장하면 더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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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맞다면 이 날 스테이지나인(Stage9)에 모인 인파는 스테이지나인이 오픈하던 날 보다 더 많았다. 그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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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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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드로우의 영향도 물론 좀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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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08번뇌의 번호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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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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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스테이지나인에서는 루이스레더(Lewis Leather)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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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루이스레더는, 뭐 다른 브랜드도 그렇겠지만 아는 사람들은 확실하게 알고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아예 모르는 브랜드일텐데,

일단 태생이 영국이다. 레더 재킷에 대한 이야기를 하곤 할때 가장 먼저 거론 되는 곳이 미국과 영국인데

영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이 루이스레더다. 미국에는 쇼츠(Schott NYC)가 있고.

루이스레더는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이 즐겨입으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 후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를 비롯한 유수의 락스타가 유니폼처럼 입기 시작하며 로큰롤의 아이콘이 되며 그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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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그간 루이스레더를 제대로 만나보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이렇게 한국에도 유통 채널이 생기니 이것 참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는거지 ㅎ

루이스레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 와일드社는 이렇게 한국의 인플루언서를 모델로 내세워 룩북도 직접 제작하는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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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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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부터가 어마어마하다.

물론 가격도 어마어마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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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보는 라이더 재킷하고 뭐 다를거 없지 않나? 할 수 있겠지만

그 뭐라 해야 되나. 그 뭔가 굉장히 잘 갖춰진 그런 느낌이 좀 있다. 탄탄하다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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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가 롯데리아

는 농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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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누빔 치리가 되어 있어서 물론 뭐 한 겨울에 입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나름 보온성도 있어 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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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갑도 +_+

털 보송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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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도 기가막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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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티셔츠까지!

레더 재킷 몇 종류 들여와서 생색내는게 아니라 진짜 다양한 아이템을 들여왔다는 게 참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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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일을 이 친구, 용인이가 했다.

겉으로는 헤헤 거리고 까불까불하는 것 같아도 참 진중하고 멋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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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스토어 답게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는데, 저기 벽에 세워져 있는 책 같은 경우도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책이라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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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타일의 핀업 브로치와 키홀더도 볼거리 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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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이 장갑이 참 마음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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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레더의 재킷이 더욱 돋보이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하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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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컬러 베리에이션.

쉽게 보기 힘든 블루, 터키 컬러의 레더 재킷 때문에 진짜 쳐다보지 않을 수가 없다.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심지어 화이트, 레드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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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작이 무려 1892년...

계산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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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가 요잉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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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내어준 스테이지나인에서는 루이스레더 재킷들과 매치업 될 수 있는 리타(Leata) 레더 스냅백을 함께 디스플레이 해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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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감자튀김으로 살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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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스토어는 DJ Skip 형님의 디제잉으로 더욱 흥이 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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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모두가 기다리던 럭키드로우 시간이 다가왔다.

1등 상품이 무려 루이스레더 재킷 1벌!

소비자 가격으로만 무려 180만원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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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뭐 책, 키홀더, 벨트, 티셔츠 같은 다양한 루이스레더 제품들이 경품으로 쏟아져 나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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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번호를 부를때마다 사람들의 희비가 교차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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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지 뭐..

됐을리 없지..

내가 그렇지 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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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 모자랑 루이스레더 라이더 재킷이랑 잘 어울리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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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레더의 상징, 가슴과 어깨 사이의 로고 패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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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역사 깊은 브랜드를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니 참 뿌듯하다.

가격이 비록 ㅎㄷㄷ하지만, 그래도 루이스레더를 이렇게 가까이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됐으니 그것만도 어디야 ㅎ

 

용인이 고생 많았다! 더 화이팅하자! 희락이형도 화이팅이에요!!

스테이지나인 식구들도 고생하셨세영 +_+

 

아.. 나도 루이스레더 입고 싶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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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던애 2013.11.28 15:24  댓글쓰기

    슈콧이 아니고 쇼트인데 ㅎㅎ 걍 신경쓰여서요..

  2. BlogIcon 김뽀 2013.11.29 11:15 신고  댓글쓰기

    컴백+_+

  3. BlogIcon 꽁치 2014.04.18 20:58  댓글쓰기

    우와! 루이스레더 굿! 멋진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D

    • BlogIcon 쎈스씨 2014.04.21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네요? 저도깜짝ㅎㅎ 제가 올린건 아닌데;;
      뭐 상업적으로 쓴 건 아닌 것 같고 출처도 뭐..
      표기를 했다고 하기도 뭐하지만 아무튼 언급은 되어 있으니
      그냥 웃고 넘어가려 합니다ㅎ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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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머그 포 래빗(Mug for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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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리바이스의 사진전이 열려 오픈날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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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부터 얘기하자면 이 사진전은 사실 한국에서는 애초에 열릴 계획이 없던 전시였다.

런던, 파리, 도쿄 그리고 뉴욕, 이 네 곳에서만 오픈되는 것이 원래 플랜이었는데 서울에서의 전시 오픈이 뒤늦게 추가 된 거라고 ㅎ

그 만큼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 행사였기에 규모가 조금 작더라도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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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 포 래빗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마릴린 먼로의 숨막히는 뒷태(?)를 시작으로

리바이스 오리지널 블루진 501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전은 시작 된다.

 

Canon EOS 6D | 1/50sec | F/4.0 | 55.0mm | ISO-3200

 

리바이스 하면 누가 뭐래도 역시 501이라는 숫자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이는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 같은데.

501은 정말 어느 한 브랜드의 단일 제품명이라고 하기엔 이미 너무나도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녀석이라,

아니 그도 그럴게 이 501이 탄생한 지 벌써 140년이나 됐으니 뭐 ㅎ

그만큼 단순히 다양한 데님 모델 중 하나 뭐 그런게 아니라 진짜 문화의 아이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80.0mm | ISO-3200

  

Canon EOS 6D | 1/60sec | F/4.0 | 47.0mm | ISO-3200

 

오 나 저 해골 사진 보고 진짜 0_0!!!!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3200

 

다양한 사진이 다양한 크기로 출력되어 전시 중이었는데 이렇게 각 사진들 옆에 간단한 사진 출처가 표기 되어 있었다.

나름 사진에 대한 설명 같은 것도 함께 되어 있더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싶지만, 뭐 그냥 사진만 보는 것 자체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90.0mm | ISO-3200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3200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3200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3200

 

이 사진에 사람이 두 명 있다는 건 한참 후에나 깨달음 ㄷㄷㄷ

 

Canon EOS 6D | 1/160sec | F/4.0 | 40.0mm | ISO-3200

  

Canon EOS 6D | 1/60sec | F/4.0 | 73.0mm | ISO-3200

  

Canon EOS 6D | 1/50sec | F/4.0 | 99.0mm | ISO-3200

 

아 - 굿 샷!

 

Canon EOS 6D | 1/60sec | F/4.0 | 80.0mm | ISO-3200

 

그렇게 사진 하나하나를 구경하고 있는데, 그녀가 나타났다.

 

Canon EOS 6D | 1/40sec | F/4.0 | 73.0mm | ISO-3200

 

맞다. 클라라다.

시구로 대한민국 남심을 단번에 사로잡고,

스프라이트 광고 하나로 섹시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클라라.

 

Canon EOS 6D | 1/40sec | F/4.0 | 93.0mm | ISO-3200

 

의 뒷태.

???

 

Canon EOS 6D | 1/60sec | F/4.0 | 50.0mm | ISO-3200

 

난 사실 뭐 클라라를 그렇게 좋아하고 열광하는 편은 아닌데, (실물로 본 것도 이번이 처음이고)

뭐 다른건 다 제치고 참 돋보이긴 하더라 ㅎ

 

Canon EOS 6D | 1/40sec | F/4.0 | 47.0mm | ISO-3200

  

Canon EOS 6D | 1/80sec | F/4.0 | 82.0mm | ISO-3200

 

그리고 내가 참, 나름 브랜드 행사도 많이 보러 다니고 덕분에 유명한 셀렙도 참 많이 봤는데

감히 내가 여태까지 봤던 셀렙 중에 가장 참 거침없는 몸매가 아니었나 싶더라 ㅎㅎ

진짜 좀 자비없다고 생각 될 만큼 공격적인 몸매여서 다..당황하셨어요...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3200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3200

 

의상도 어마어마했..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3200

 

일단 좀 정신 차릴 필요를 느껴서 1층의 전시를 뒤로하고 2층을 통해 계속해서 전시회를 감상하기로.

 

Canon EOS 6D | 1/40sec | F/4.0 | 35.0mm | ISO-3200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오니 여기선 또 다른 느낌의 파티가 한창이더라.

 

Canon EOS 6D | 1/80sec | F/4.0 | 35.0mm | ISO-3200

 

리바이스의 사진전 역시 이 곳에서 계속 되고 있었다.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3200

 

아니 이게 누구야 +_+ 애드리언 호(Adrianne Ho)!

리바이스 화보도 찍었었구나 +_+ 역시 좀 되는 모델!

 

Canon EOS 6D | 1/100sec | F/4.0 | 96.0mm | ISO-3200

 

개인적으로 참 멋지게 찍었다고 생각한 사진.

 

Canon EOS 6D | 1/60sec | F/4.0 | 96.0mm | ISO-3200

 

가장 패셔너블해 보였던 건 이 사진.

스타일링 참 잘 한 듯.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3200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3200

 

전시장의 분위기는 락 밴드 유즈드카셋츠(Used Cassettes)가 흥겹게 돋궈주고 있었음.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3200

 

대니(Danny)의 말에 따르면 곧 새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ㅎ

곧 또 유즈드카셋츠의 좋은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Canon EOS 6D | 1/40sec | F/4.0 | 24.0mm | ISO-3200

 

분위기는 뭐 이러했음.

 

Canon EOS 6D | 1/100sec | F/4.0 | 82.0mm | ISO-3200

 

저 뒤에도 사진이 많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3200

 

1층에서 본 사진들의 연장선으로 역시 리바이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3200

 

이 화보는 뭔가 했더니 501 캠페인 화보 ㅎㄷㄷ

 

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3200

 

이 스타일링도 꽤 인상적이었다.

데님을 커스텀한건가, 아님 무슨 에디션으로 나온건가? 암튼 좀 멋있었던 ㅎ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3200

 

읽으면서 읽을 수 없었던 폴란드 사진이라는 것만 알게 됨 ㅎ

 

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3200

  

Canon EOS 6D | 1/200sec | F/4.0 | 50.0mm | ISO-3200

 

사진이 보니까 거의 90여점 되어 보였다.

(듣자니 오프닝때만 그랬고 그 후로는 80점 정도만 전시 된다고?)

 

Canon EOS 6D | 1/50sec | F/4.0 | 82.0mm | ISO-3200

 

아 어느새 2층에 올라온 클라라.

결국 여기서도 돋보여...

너무 돋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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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낯익은 분ㄷ....

클라라 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내가 참 +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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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의 오프닝에는 시바스리갈(Chivas Regal)도 함께 했다.

 

Canon EOS 6D | 1/40sec | F/4.0 | 24.0mm | ISO-3200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3200

 

무료로 제공 되길래 나도 뭐 쿨러랑 제네러시티를 주문해서 마셔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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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참 곱다.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3200

 

맛은 썼다.

ㅇㅇ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3200

 

유즈드카셋츠의 공연에 이어 재즈밴드 바버렛츠(The Barberettes)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존재를 처음 알게 된 밴드인데 노래 선곡이 꽤 좋아서 행사장 분위기를 잘 조성해 준 것 같았다.

응 아주 마음에 들었음 ㅎ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3200

 

페이스북 페이지 홍보를 하시던데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바로 나오더라 ㅎ

앞으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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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오픈이라고 리바이스가 케이터링을 준비했던데,

이거 케이터링이라기엔 너무 메뉴가 과해서 내가 진짜 깜짝 놀랐음 ㅋㅋㅋ

 

Canon EOS 6D | 1/80sec | F/4.0 | 93.0mm | ISO-3200

 

아니 무슨 밥이 다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 밥 주는 행사 처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고팠는데 진짜 배를 너무 든든히 채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50sec | F/4.0 | 24.0mm | ISO-3200

 

생각보다 음식이 튼실(?)해서 진짜 든든하게 먹었던 것 같다 ㅋㅋㅋ 굿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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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바지 뭐야?" 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았다.

나름 리바이스 사진전이라 TPO에 맞게 리바이스 매장에서 구입했던 501 노라기(Noragi)에디션을 입었던 건데 ㅎ

국내에 애초에 몇 장 안들어왔던 거라 빨리 완판되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듯 ㅋ 난 암튼 잘 입고 다니고 있음.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3200

 

이 전시는 리바이스 사진집 '501 인터프리테이션(501 Interpretation)'의 출간을 기념하는 전시라고 한다.

그래서 먼저 전시를 했던 다른 도시에서는 그 사진집을 판매도 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한국은 판권이 없어서 사진전만 오픈하고 책은 구경할 수 없다고..

(것도 기가막히게 501권 한정이라는 그런 어떤 느낌적인 느낌)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막 '꼭 보길!' 할 정도도 아니긴 하지만 12월 4일까지 한다고 하니 가로수길에 갈 일 있는 분들은

머그 포 래빗 지나칠 때 한번씩 보면 좋을 것 같다. (일부러 찾아가기 보단 뭐 그렇게 보는게 편하게 보기 좋을듯)

 

 

지현이 수고했어! 덕분에 잘 봄!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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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우석 2013.11.26 21:15  댓글쓰기

    아 진짜 가보고싶었는데 저좀 불러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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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이라는 이유와 내가 좋아하는 코드를 자주 다룬다는 이유로 거의 매일 들르고 있는 가로수길 갤러리 겸 아트토이 편집매장 '피프티피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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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다이나믹듀오 비디오 전시회가 열렸다.

네이버뮤직과 함께 다이나믹듀오 미니 콘서트가 '이벤트 당첨을 통해 초대된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 곳에서 열린 것이 이 전시의 오프닝이었고

어차피 그 날은 갈 수가 없었기에 나는 둘째날인 화요일에 전시를 보러 퇴근 후 이 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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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포스터인데, 생각보다 홍보가 막 대대적으로 이뤄진 건 아닌듯? 주위에 생각보다 알고 있는 사람이 없어서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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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쪽에서는 이전의 다이나믹듀오 전시 + 아메바컬쳐 전시 에서 봐왔던 개코형님의 작품들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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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많이 본 작품들이지만 오랫만에 보니 또 반가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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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레인 스튜디오의 회심의 역작이었던 다이나믹듀오 피규어 +_+

이 큰 사이즈는 나도 너무너무 갖고 싶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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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는 앞서 설명한 것 처럼 갤러리이지만 동시에 아트토이 편집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매장 섹션은 기존대로 운영을 하고 나머지 반쪽인 갤러리에서 본 전시를 감상할 수 있었다.

저기 저 벽에 가지런히 걸려있는 이미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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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콘티들이었다.

실제 어떤 영상물을 위해 쓰인 콘티를 진짜로 본 적이 거의 없어서 재미있는 구경거리였다.

 

Canon EOS 6D | 1/160sec | F/4.0 | 105.0mm | ISO-1600

 

지금 보고 있는 콘티는 아직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다이나믹듀오의 "날개뼈" 뮤직비디오 콘티다.

'미공개' 작품이기에 사실 이게 무슨 장면이라는 건지는 봐도 이해 안될듯 ㅋㅋㅋ

 

Canon EOS 6D | 1/160sec | F/4.0 | 105.0mm | ISO-1600

 

역시 '미공개' 작품의 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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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J Crew 알타임조(Artime Joe)형의 태깅. 좀 더 꽉 차 보이게 하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하다가, 이 공간엔 차라리 이게 더 어울리는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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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갤러리 안에서 보고 있는 작품들은 모두 '미공개' 뮤직비디오와 관계 된 오브제들이다. 그래서 사실,

이 작품들을 다짜고짜 마주하게 되면 이게 뭐라는 건지 이해를 바로 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 그 부분이 좀 아쉽긴 했다.

전시장 안에서 뮤직비디오를 먼저 보게 했더라면 이해에 좀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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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유일하게 '공개'된 뮤직비디오였던 "뱀"의 이미지들을 콜라주 한 작품. 이게 여러겹의 이미지 레이어가 겹쳐진 건데

그 겹쳐진 부분을 사진을 안 남겨서 이해가 이 사진 한장만으로는 어려울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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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Tres Kim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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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에서는 총 3명의 감독을 만날 수 있다. 김세명(방금의 Tres Kim), CJ 정 그리고 이기백 감독.

이기백 감독은 다이나믹듀오의 많은 곡을 뮤직비디오로 탄생시키기도 했지만

GD, GD&TOP 그리고 서인영 등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했기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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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는 재미난 작품이 걸려있었는데,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1600

 

이게 자세히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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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미지가 다른(?) 방식으로 그려져 있는 작품들 이었다.

우측이 뮤직비디오 속 장면을 그대로 프린트 한 것이고 좌측이 그 프린트 이미지를 작가만의 감성으로 다시 그린 것.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1600

 

이게 왼쪽의 그림이고. 

 

Canon EOS 6D | 1/250sec | F/4.0 | 105.0mm | ISO-1600

 

이게 오른쪽의 사진.

역시, 다 '미공개' 뮤직비디오 속 장면이라 처음보는 이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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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날로그 TV 또한, '미공개' 뮤직비디오를 보기 전 까지는 존재의 이유를 알 수 없는 오브제들 ㅎ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1600

 

아까 입구에서 봤던 개코 형님의 아트웍의 연장선으로 앨범 표지들이 포스터로 전시. 중간에 이번 콘서트 포스터도 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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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중앙은 3개의 테이블로 채워졌다. 김세명, CJ 정 그리고 다이나믹듀오의 작업 공간 오브제로 각각 채워져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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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명 감독의 공간에는 태블릿과 콘티 시안 그리고 '미공개' 뮤직비디오에 쓰인 오브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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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는 다이나믹듀오 형들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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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가 눈에 띄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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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사 노트인가!!

귀한 걸 다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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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CJ 정 감독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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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습작과 함께 저 위에 정체 불명의 길다란 뭔가가 눈에 띄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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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서 보다가 저 영수증은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CJ 정 감독이 같이 작품 만들며 고생한 스텝들에게 한턱 쏜 영수증이라네?

고시원에서 살고 있는 감독의 입장에선 이 또한 나름 큰 지출이었고 기념비적인 한턱이었던 것 같다 +_+ 재미있는 순간을 목격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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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최자형의 싸인이 담긴 나이키 블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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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형의 드로잉이 담긴 나이키 블레이저를 만나볼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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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정규 앨범 'Last days' 타이틀곡 "솔로" 에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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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의 시작이기도 했던 3집 정규 앨범 'Enlightend' 앨범 재킷 속에서 봤던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꿈꾸는 심장의 진동은 먼 훗날의 지진" 이라고 써 있다.

 

Canon EOS 6D | 1/250sec | F/4.0 | 24.0mm | ISO-2500

 

이건 "더 높은 비상을 위해 어미손을 뿌리친 새" 라고 써 있는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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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공연때인가 언젠가 의상이라고 알고 있는데, 처음엔 옛날에 아메바 캠프 할때 의상인가 했는데

아메바 캠프때 사진 찾아보니 그거랑은 또 다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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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뺏지 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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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2006년에 나왔던 티셔츠. 볼펜 브랜드 로고를 기가막히게 쓴 귀여운 아이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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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릴라 탈은 예전에 '말'과 함께 무대에 자주 올랐던 ㅋㅋ 사용 흔적이 엄청나더라. 이런 귀한 오리지널(?)을 전시로 만나다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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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슬슬 이 전시회의 진짜 주인공, 뮤직비디오를 만나보자.

갤러리 안쪽 통로로 내려가면 이렇게 비밀의 방으로 들어갈 수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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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기간 중 뮤직비디오 감독들의 강의도 있나보다. 금요일은 내가 다른 취재가 있어서 못가고, 토요일은 선약이 있고..

난 천상 일요일에만 방문이 가능할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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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회에서는 뮤직비디오 상영을 하루 3회로 제한을 하고 있었다.

2시, 5시, 8시에만 감상이 가능한데, 그 중 두 타임에는 3편만 상영하고 나머지 한 타임에는 5편을 상영하는 방식.

그런데 그 5편 상영은 또 언제가 될지 랜덤 +_+ 머리를 굴렸어 아주? 응? ㅋㅋㅋ

암튼 5편을 모두 감상하면 아메바컬쳐 페이스북을 통해 퀴즈에 응모할 수 있고 당첨되면 뭐 피규어도 주고 뭐 그런다고 한다.

근데 문제를 보아하니 ㅋㅋ 5편을 1번 본다고 될 일이 아님 ㅋㅋ 진짜 여러번 봐야 ㅋㅋ 머리를 제대로 굴렸어 아주? 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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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비밀의 방으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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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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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상영 타임에 걸리면 이런 화면을 마주하게 된다.

5편 상영 타임에 걸리면 저기 숫자들이 3이 5가 되고 13분 55초가 21분 몇초였나 그렇게 달라짐.

나는 근성으로 3편 타임과 5편 타임 관람에 성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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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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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영상은 "뱀"이다.

이건 뭐 이미 TV를 통해서도 많이 접했기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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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영상은 시스타의 효린양이 피쳐링해서 화제가 됐던 "날개뼈".

호텔룸~ 오션뷰~ 하는 그 노래.

근데 저 뒤에 네온사인, 어디서 본 것 같지 않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면 스크롤을 올려보시라.

방금 전시장에서 본 그 네온사인이다 ㅋ

그래 이렇게 뮤직비디오를 먼저 보고 전시를 봤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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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멋져지는 최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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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뮤직비디오에는 미녀 배우가 한 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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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양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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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_+

보다가 숨 멎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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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 감히 명장면임 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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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효린양도 예쁘게 잘 나왔다.

(전 시스타를 지지합니다)

그리고, 잘 보면 저 뒤에 검정색 얼굴의 밴드들.

아까 전시장에서 본 검정 마네킨이 바로 저 밴드를 암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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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는 아날로그 TV를 통해 올드스쿨 라이브 밴드로 분한 다듀 형들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건 아까 콘티를 보다가 봤던 장면들 ㅋ

이렇게 보니까 전시에서 봤던 그 알 수 없는 작품들이 전부 이해가 팍팍 되더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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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형 왜케 멋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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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본 뮤직비디오는 자이언티가 피쳐링했던 "쌔끈해".

영상이 거칠어서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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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봐 거칠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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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벗고 거칠어진 자이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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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뮤직비디오 속 영상들은, 사진을 찍진 않았는데 아까 그, 전시장에서 본 뮤직비디오 사진을 똑같이 그림으로 그려낸,

그 컷들로 구성된 작품이었다. 시각적으로 자극이 상당한 뮤직비디오였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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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뮤직비디오는 "슛 골인".

개인적으로 이번에 전시회를 통해 본 뮤직비디오 중 가장 멋지다고 생각했던 작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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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는 간단하게 실내 스튜디오에서 찍었던데

화면 콘트라스트를 쨍하게 해서 내 취향에 딱 맞는 색감으로 나오더라 ㅎ

그나저나 수트 진짜 세련되게 잘 입는 최자형은 이번에도 멋지게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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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보다가 이 컷에서 좀 놀랬다.

웬만한 자신감 아니고서는 시도하기 어려웠을 컨셉일텐데,

역시 '훈민정음 드리블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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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드리블링 후 훈민정음 드리블링. 훈민정음 드리블링 후 훈민정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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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하는(ㅋㅋ) 갸루걸도 엄청 나옴 +_+ 암튼 멋진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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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뮤직비디오는 "거품 안 넘치게 따라줘" 였다. 노래 시작 전에 짧은 인터뷰가 인트로 컷으로 들어가는데

첫 등장인물 부터 지인이라 내가 진짜 깜짝 놀라서 순식간에 집중을 하게 됐다.

"거품 안 넘치게 따라줘"의 뮤직비디오 인트로 첫 번째 인터뷰이는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 서인재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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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인터뷰이는 DJ 솔스케이프(Soulscape). 이 때쯤 부터 이 인터뷰 영상 범상치 않구나- 를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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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인터뷰이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디스트리뷰터 카시나(Kasina)의 춘식(Choon6).

춘식이가 나올 때 부턴 뭔가 좀 뭉클했다. 좀 전의 두명의 인터뷰를 보면서 슬슬 감정이 찬 것도 있는데

카시나가 아무래도 내가 짧지 않은 시간 몸 담았던 곳이다 보니.. 아 뭔가 감정 이입이 진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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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인터뷰이는 브랫슨(Bratson)의 디렉터이자 크럼프 댄서로 잘 알려진 몬스터 우(Monster Woo) 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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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가 계속해서 등장해 진짜 놀랬다.

다섯번째 인터뷰이는 파운드(F.OUND) 매거진의 배국진 디렉터.

그 옛날 K.O.D 시절 생각과 내가 그 학창시절에 힙합 패션에 힙합 음악 듣고 다니던 생각 막 나면서.. 나도 정말 재밌었던 시간이었는데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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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섯번째 인터뷰이가 등장했을 때 정말 나도 모르게 그 작은 공간에서 탄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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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식스포인트(Sixpoint) ㅠㅠ

전설의 K.O.D 멤버들 ㅠㅠ

오랫만에 이렇게 뵙는 것도 소름 돋았는데 다른 인터뷰이들의 코멘트와 다르게 뭔가 좀 더 짠해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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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형과 함께. 아 진짜..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흐르다니.. 나도 참 스스로 놀랬다.

옛날엔 정말 그냥 다 랩하는 멋진 언더 힙합 아티스트였고.. 난 그냥 관중석에서 손이나 흔들고 고개나 끄덕이던 학생이었을 뿐인데..

어쩌다 보니 세월이 흘러 다듀 형들과도 마주하게 되면 반갑게 인사하고, 솔스케잎, 배삼형도 가끔 마주할 때 마다 반갑게 조우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게 뭐 벼슬도 아니고 특권도 아니지만, 적어도 내겐 내 학창시절 때엔 꿈도 꾸지 못한 일이라 신기하다고 생각할 때가 가끔 있었다.

이번에 이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그 순간들의 기억을이 하나하나 되살아 나는데 진짜.. 뭔가 가슴이 두근거렸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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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터뷰이는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 DJ 프리즈(Friz). 플래닛 쉬버(Planet Shiver)의 멤버이기도 하고

이 "거품 안 넘치게 따라줘"에 크러쉬(Crush)와 함께 피쳐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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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집, '럭키넘버스'에 맞추고자 함인지 우연인지 아무튼 7명의 인터뷰에 이어 본격적인 "거품 안 넘치게 따라줘"의 뮤직비디오가 시작되었다.

(근남이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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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여름, 클럽 브라운(Brown), 카시나(Kasina), 룸삼육공(rm.360), 휴먼트리(Humantree) 등에서 촬영 되었다.

익숙한 곳이 로케이션인 만큼 익숙한 지인들이 대거 출연해 '나름' 우리 사이에선 화제가 되었던 이슈였다.

나는 뭐 당연히 출연 섭외따위 안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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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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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 아트 디렉터로도 맹활약중인 GFX의 모습도 이렇게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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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360사운즈 멤버들을 비롯해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했는데,

진짜 재밌었겠다 +_+ 보기만 해도 함께 못한게 아쉬울 따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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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지막 뮤직비디오가 끝이 나고,

순식간에 지나간 다섯편의 뮤직비디오가 생각 보다 내게 큰 파동을 주고 와서,

잠깐동안 상영관 안에서 멍때리고 앉아있었던 것 같다.

 

다이나믹듀오의 존재가 내게 끼친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단순히 흥겨운 리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2집 수록곡이었던 "파도"는 지금까지도 내가 1주일에 못해도 다섯번 이상은 꼭 듣는 노래일 만큼 그들의 음악은 내게 깊숙히 파고 들었다.

지금 뭐 좀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긴 했지만 난 형들을 통해 느낀 희열이 헛되었다고는 생각 안하기에 묵묵히 응원할란다.

암튼 전시회는 뮤직비디오 감상과 오브제 전시의 순서만 바꿨더라면 좀 더 좋았겠다는 생각 빼고 꽤 만족스러웠음!

 

이번주 일요일(11/24)까지니까 그 전에 시간 되는 분들은 가로수길 피프티피프티를 꼭 방문해 보길!

 

 

+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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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크레딧 보다가 또 괜히 뭉클..)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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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부다덕 2013.11.21 18:28  댓글쓰기

    형님 글 마지막 보고나면 또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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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분위기가 심싱치 않았던 지난 11월 12일의 H&M 명동 눈스퀘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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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패션위크 처럼 기다리게 되는 H&M의 패션 하우스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랑방, 베르사체, 마르니, 마르지엘라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며

'디자이너 브랜드의 감성을 SPA 브랜드 가격으로 만난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패션계에서 뜨거운 감자가 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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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이 그 주인공이었다.

시크한 파리지엥의 감성을 옷으로 풀어내는 프랑스 대표 디자이너와 글로벌 SPA 브랜드 H&M의 만남.

바로 이전 컬렉션의 주인공이었던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 스타일과 더욱 상반되는 스타일이라

런칭 이전 - 이미지가 공개되기 전 - 부터 그 결과물이 상당히 궁금했었다.

아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던게, 이자벨 마랑엔 남성 의류가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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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발매일이었던 11월 14일을 이틀 앞둔 12일, H&M 명동 눈스퀘어점에서는

패션 미디어, 패션 블로거를 비롯한 VIP만을 위한 프리쇼핑 이벤트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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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레스 자격으로 조금 먼저 들어가서 미리 이자벨 마랑 x H&M(Isabel Marant pour H&M) 컬렉션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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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미지로 제품들을 한번씩 다 보긴 했지만, 실물로 보니 느낌이 또 달랐다.

그리고 무엇보다, H&M의 이 패션 하우스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최초로 아동복 라인이 발매 된다기에,

그 귀여운 아이템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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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이 스니커즈. 어찌나 안타깝던지.

그러니까, 뭐 이게 안이쁘다는 뜻으로 안타깝다는게 아니라, 아니 왜 이 귀여운 스니커즈가 아동용만 나오냐는 거냐구..

얼마나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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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립온도.. 너무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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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쉽지만, 어쨌든 안나온 거 뭐 꿍얼꿍얼 한다고 달라질 일 아니니, 정신차리고 본 컬렉션 구경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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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날, 혹은 정식 런칭날 H&M 매장에 늦게 방문했던 분들은,

지금부터 볼, 행거에 가지런히 걸려있는 옷의 모습을 처음 볼 듯 ㅎㅎ

H&M의 패션 하우스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발매땐 늘 그랬다. (늘 이라고 하기엔 사실 베르사체 발매때만 해도 저녁까지 남아있던 게 좀 있었지만)

전날 부터 매장 앞에 돗자리 깔고 의자 갖고 와서 죽치고 앉아 발매를 기다리는 인파들 덕분에

발매 당일날은 거의 점심시간에 가도 구경을 못하는 게 한국의 현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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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 마랑 x H&M의 전체적인 컬러 톤이 좀 채도가 빠져 있긴 했지만 그 독특한 패턴 덕분에 강한 인상을 주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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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파리지엥을 연상케 하긴 했지만 도시적인 느낌이 가미된 보헤미안 스타일이랄까 -

한번 보면 잊기 힘든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았지만 그게 막 '쎄보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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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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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란지 루프니트 스웨터. 저 청키한 짜임새 참 마음에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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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팬츠 보면서는, 프리쇼핑 이벤트에 분명 셀렙들이 많이 올텐데, 이건 과연 누가 입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ㅎ

정말 좀 엄청났던 스팽글 자수의 9부 팬츠 ㅎㅎ (가격이 무려 349,000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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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라인은 8~9세 부터 13~14세 정도? 까지 입을 수 있도록 사이즈런이 나뉜다고 들었는데

이 아동복(?)이 맞는 여성분들이 꽤 됐던 것 같다. 아동복을 샀다는 주변 지인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음 ㅎ

(이거 H&M 홈페이지에서 여자 아이가 입고 있는거 보니까 진짜 예쁘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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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나고 나서, 결국 안 산 걸 후회한 머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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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라인에서는 두 종류의 더블 브레스티드 타입의 코트가 출시 됐는데, 그 중 하나가 저기 왼쪽의 울 혼방 코트고

오른쪽에 있는 울 스웨터와 머플러는 앞서 봤던 청키한 짜임새의 여성 라인 의류들과 훅업 되는 제품이다.

남성 라인에서 가디건을 제외하고 가장 보헤미안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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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는 나도 사볼까 할만큼 중성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취향이 좀 더 화려한 덕분에 그렇게 생각한 건 지는 모르겠지만, 내 눈엔 적어도 중성적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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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라인에 유독 컬러가 없었다면 확실히 여성 라인에는 컬러감이 강했다.

패턴이 화려하기까지 하지만, 역시 톤다운 된 덕분에 눈살 찌뿌릴 정도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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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부츠가 생각났던 터틀넥 울 스웨터.

이자벨 마랑 특유의 그 길게 늘어뜨린 털실 디테일이 멋스럽단 생각은 했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었기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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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라인 중에 가장 내 취향에 맞았던 걸 꼽으라면 난 이거?

스모킹 재킷? 턱시도를 연상케 하는 실크 소재 라펠에 허리끈 디테일이 추가 되니 뭔가 모를 매니시한 느낌이 좀 더 내 시선을 끌었던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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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분에 독특한 주름이 잡혀있던 쉬폰 실크 드레스. 금속사가 쓰여서 번떡번떡거리는 게 큰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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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명동 눈스퀘어점 3층의 한쪽 공간이 이렇게 이자벨 마랑 x H&M 컬렉션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이 모습도 아마 실제로 본 사람은 얼마 안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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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웠던 멜란지 펄 니트 후드 가디건 +_+

역시나 이자벨 마랑 스타일이었던 길게 늘어뜨린 털실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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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더블 브레스티드 울 혼방 코트. 가슴 부분의 포켓 디테일이 귀엽다.

남성 라인에도 훅업되는 제품이 있는데 그 보다는 좀 더 오버사이즈 핏으로 보였던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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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블 브레스티드 리퍼 재킷은 말도 안되게 아동용 ㅋㅋ 진짜 ㅋㅋ 아 이건 내가 '사 놔야 하나?' 생각할 만큼 귀여웠어 ㅠㅠ

이자벨 마랑의 아동복이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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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데님 쇼츠는 역시나 패턴 때문인지, 지퍼 디테일이 주는 매력도 있었지만 허벅지 튼실한 여자친구만 있었어도 바로 구입했을 만큼 예뻤다.

(개인적으로다가, 허벅지 가는 여자분들이 주먹 하나 들어갈 만큼 공간이 남는 큰 핏의 데님 쇼츠 입는거 참 안이쁘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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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라인 워시드 트윌 팬츠. 허리 부분의 지퍼 라인 디테일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릎 부분에 안감이 더해진 패치 디테일이 있고 밑단 역시 지퍼로 활동성을 좀 더 강조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사진은 없지만 좀 터프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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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본 트윌 팬츠의 가죽 버전.

100% 소가죽을 쓴 팬츠인데 방금 본 트윌 팬츠와 전체적인 디자인은 똑같다.

하지만 가격이 무려 30만원 차이가 난다는 게 함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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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뵌 H&M 한국 지사장님. 생각보다 젊어서 다..당황,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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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의 프리쇼핑 입장을 위해 배포됐던 인비테이션.

앞 면은 실버 메탈릭 페이퍼위에 깔끔하게 로고만, 뒷 면엔 이렇게 쇼핑 가이드가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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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시부터 시작 된 프리쇼핑은 선착순으로 일정 인원씩 그룹을 나눠 입장 시간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각 그룹당 15분의 쇼핑 시간을 배정 받고 그 동안 개인당 3점씩 한정 구입이 가능한 쇼핑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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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컬렉션 때 '순순히 제 시간에 오면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한다'는 냉정한 현실의 벽에 부딪혀 봤기 때문인지

대부분의 VIP들은 6시를 훨씬 앞둔 낮부터 줄을 서는 모습을 보였고, 그 덕에 쇼핑이 시작 될 시간 즈음엔 매장 앞에 이미 수백명의 인파가 몰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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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롯한 미디어, 패션 블로거들은 일찌감치 볼 일(?)을 다 본 뒤, 본격적인 행사 촬영을 위해 H&M 1층에서 카메라를 들고 진을 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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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셀렙들을 기다리는 명동의 많은 인파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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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 핫이슈였던 만큼 온스타일 스타일로그에서도 촬영을 나왔네 ㅎ

카메라 앞에서 이자벨 마랑 컬렉션 모자를 소개하고 있는 분은 귀여운 비니를 쓴 모델 주선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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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4에서 무려 TOP3에 들었던 모델 황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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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표정이 보기 좋았던 모델 김나래.

(옆에 구노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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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이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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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에이 민과 함께 방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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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얘기했던 그, 가슴 부분의 포켓 디테일이 귀여웠던 코트를 시스루 탑과 매치한 모델 이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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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핏이 오버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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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그냥 참 오래 보게 되던데, 정작 내가 성함을 모르네.. 모델 같았는데..

비니가 잘 어울렸던 에스팀 모델 원세미! (댓글 제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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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눈이 매력적인 모델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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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날 행사장을 방문했던 모든 셀렙 중 가장 이자벨 마랑 컬렉션을 그에 맞게 소화해 냈다고 생각하는 모델 김원중 +_+

선글라스 선택이 특히나 니트 가디건과 스웨트셔츠를 돋보이게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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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팬츠도 소화가 되는구나...

다르다 진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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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을 보며 했던 생각은, '내가 저 가디건을 안 고른 건 정말 잘한 일이다.. 저렇게 역시 마른 남자가 입어야 어울리는 옷 이었어..'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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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란지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를 시크하게 소화한 모델 강승현.

시크한 시티룩이라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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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이 이자벨 마랑 컬렉션을 가장 심플하게 소화했다면 가장 화려한 룩으로 나를 놀라게 했던 건 역시 배우 변정수.

일단 학부모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과감한 스타일링에 진짜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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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즈 재킷을 입고 오는 셀렙이 있을 줄이야 ㅎㅎ 잠시나마 방송 현장을 보는 기분이었 ㅋㅋ

(그러니까 내 말이, 이걸 컬렉션으로 보면 멋지고 뭐 다 좋은데, 실생활에서 어찌 잘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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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브레스티드 코트에 머플러, 그리고 자수 데님 팬츠에 스웨이드 부츠까지 풀 착장한 임슬옹.

저 머플러는, 아까 매장에서 그냥 돌돌 말려있던 걸 봤을 땐 사실 살까 말까 고민이 반반 되서 안샀는데,

임슬옹이 두르고 있는 거 보니 안 산게 좀 후회되더라 ㅠ 패턴 예쁘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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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이 내가 봤던 남자 베스트 드레서였다면, 이 날 내 눈에 가장 예뻐 보였던 여자 셀렙은 역시 배우 차예련.

사진에선 잘 안보이는데, 저 가죽 팬츠랑 스웨이드 펌프스가 이자벨 마랑 컬렉션 제품이다.

남성 라인의 가죽 팬츠가 지퍼 디테일로 터프한 느낌을 살렸다면 여성 라인의 가죽 팬츠는 옆 라인을 따라 레이스 업 디테일이 더해져서

좀 더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모습이었는데, 차분한 재킷으로 균형을 잡고 여성미를 강조한 비즈 장식의 스웨이드 펌프스로 포인트를 주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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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넥 스웨터를 정말 딱 그 느낌 그대로 소화해 낸 배우 김민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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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브레스티드 리퍼 재킷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빽까도 입장.

빽까가 입은 코트가 남성 라인에선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그리고 가장 비싼 아우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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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과 정혜영 부부도 행사장에 참석했는데 두 부부는 션 형님의 조던4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이자벨 마랑 컬렉션으로 풀 셋팅!

특히나 정혜영의 리버시블 블루종 재킷은 실제로 누군가가 입고 있는 걸 본 게 처음인데 생각보다 튀지 않아서 놀랐네?

팬츠와 부츠도 모두 컬렉션 제품인데 뭔가 잘 어울리는 느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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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형님은 울 스웨터와 가죽 팬츠로 멋을 내고 오셨는데, 오랫만에 뵈니 반갑더라 ㅎ 굳이 가까이 가서 인사할 분위기는 아니라 바라만 뵈어..ㅋㅋ

(근데 그러고보니, 션 형님은 어찌저찌 1년에 한번씩은 꼭 뵙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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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와 니트 가디건으로 스타일링한 모델 안재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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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누가 입고 나타날 지 궁금했던 그 문제의 스팽글 자수 팬츠를 착용하고 나타난 소녀시대 수영을 끝으로

이자벨 마랑 x H&M 컬렉션 프리쇼핑을 축하하기 위한 셀렙의 방문은 끝이 났다.

 

셀렙 촬영을 마치고 다시 3층으로 올라가 보니, 이미 대부분의 행거에서 이자벨 마랑 컬렉션 제품이 사라져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바깥에는 쇼핑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상당했다;;

듣자니 총 900여명 정도 입장했다고 하던데..

서울 그리고 뉴욕과 파리를 비롯한 몇개국 일부 도시에서는 이렇게 매 시즌 패션 하우스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난리가 나는데

"여긴 되게 조용해"라고 하는 나라의 이야기를 가끔 인터넷을 통해 접하면 괜히 부럽기도 하고, 부러운게 맞는걸까 싶기도 하다.

 

암튼 내가 그 와중에 개인적으로 보기 좋다고 생각했던 건 셀렙들도 다른 VIP들과 똑같이 줄을 서서 입장을 하고 프리쇼핑 이벤트를 즐겼다는 것.

뭐 자세한 뒷 이야기야 나는 모르니까 본 그대로만 얘기를 하는 건데, 수영이 줄 서있는 모습을 똑똑히 봤기 때문에 보기 좋다고 생각한 거다.

그건 뭐 암튼 그렇다는 이야기고,

 

사실 지금 이 글을 몇 번을 썼다가 지웠다 하는지 모르겠다.

하고픈 말이 참 많은데, 심오해서 그런지 정리가 안되네;; 그냥 안 쓸래 ㅎㅎ

 

어쨌든 런칭은 했고, 이미 이 컬렉션은 매장에서 구경조차 할 수 없게 됐다.

런칭이 그렇게 휙- 하고 지나갔으니,

이 뜨거운 감자를 계속 뜨겁게 할, H&M의 다음 행보를 또 기다려 봐야겠다.

 

PS - 나비컴 고생 많았어요!!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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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3.11.17 19:55  댓글쓰기

    이름 모르시는 모델 에스팀 원세미 입니다.

  2. BlogIcon MINC-eh 2013.11.23 05:24 신고  댓글쓰기

    역시 서울에서도 이자벨마랑 컬라보레이션은 대단했군요.
    ..........

    저는 줄서는게 싫어서 온라인으로 접속했다가 하나도 못 건졌어요.

    이번엔 온라인 판매 때문에 줄서서 샀던 사람들에게 조기완판으로 실망만 줬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