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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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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캠페인 영상 : DJ Soulscape 편 촬영 현장 스케치 1/2 너무너무 야속하게도 비가 미친듯이 왔던 토요일 밤. 원래 토요일은 지난번에 한번 비 때문에 연기를 했던 360SOUNDS의 Block Party (with Kasina, Humantree, T-Level, Unfact, Mick Jones's Pizza)가 열렸어야 하는 날인데 또 비가 오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또 연기 ㅠ 하지만 밤에 하기로 되어있던 애프터파티는 이미 클럽도 대관한 상태였고 비가 막 퍼붓던것도 아니어서 예정대로 진행을 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소식을 접하지 못한건지 비가 와서 인지 함께 하질 못해 상당히 아쉬웠다능 - 결국 Plaski는 그 모든 아쉬움을 몸개그로 승화시키며 우리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 다음날 - 막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비온 뒤여서 그런지 시야 거리가 굉장..
CJ ONE 캠페인 영상 : DJ Soulscape 편 촬영 현장 스케치 2/2 - 이 포스팅은 앞의 이야기에서 이어집니다 - 저녁식사 및 휴식시간 후에는 실내에서 촬영이 시작 되었다. M PUB에 들어가는 친구들의 개별컷 촬영. 춘식이는 MTM 출신 답게 연기도 참 잘하고 - 설마설마 했는데 우리들도 메이크업을 받게 되었다; M PUB 입구에서 만난 반가웠던 Quip +_+ 360SOUNDS의 M PUB 입장 컷. 옆에서 촬영 구경하다가 셀카 - 나는 뭐 메이크업 받은건데도 얼굴이 개판이구나 ㅋ 꽃보더정렬 - 보드팀은 이렇게 다같이 들어가는걸로 찍었고, 우리 픽시팀도 이렇게 다같이 들어가는걸로 찍었는데 우리껀 내가 찍히는 입장이라 못보고 보드팀 찍은걸 옆에서 잠깐 봤는데 와 - 이거 초 슬로우 모션으로 찍히는 거였더라 ! 완전 개 멋지게 나왔어 다들 ! 촬영 다 한 친구들은 또 대..
앞으로 피자는 Mick Jones's Pizza (믹존스피자) 로 +_+ 사무실에 플스가 들어온지도 벌써 4달이 넘었다. 나는 재미없는 남자의 표본 답게 철권도, 위닝도 할 줄 모르는지라 이 테이블에 앉아 패드를 잡아본게 거의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 ㅎㅎ 아무튼 그게 요지는 아니고, 요새 사무실 식구들 중 오락을 자주 하는 멤버들이 날씨가 더운 탓이라 그런지 본사 식구들에게 아이스크림 쏘기 내기를 자주 하고 있는데, 바로 어제. 그 내기의 판이 커졌다;;; 바로 이 것. 얼마전 압구정 로데오거리 안에 새로 오픈한 믹존스 피자 +_+ 개인적으로 친분은 없지만 이 믹존스 피자를 국내에 처음 만드신 분이 내 주위분들은 다 아는 분이시더군 ! 아 역시 되는 아이템은 되는 분들이 빨리 캐치를 하는구나 ;; 이 믹존스피자는 "오리지널 뉴욕스타일 피자"라는 모토로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고..
7월 9일 금요일에 만난 360 @ MU Lounge 'Villa M Night' 낙원이랑 압구정에서 홍대갔다가 다시 바로 이태원으로 오는 코스 덕에 떡실신 된 채로 MU 에 입장. Villa M 을 맛 볼 수 있었던 즐겁고도 유익한 밤이었지만, 역시나 컨디션이 이미 바닥나 있던 관계로 앉아서 쉬기 바빴네 ㅎ 아 - 천장이 뻥 뚫려 있던 MU의 밤은 그렇지만 최고였다 +_+
SSE Project 23th Solo Show "Hello Sunshine" : 동주의 작은 쇼케이스 홍대도 아니고 신촌도 아니고 참 애매모호한 곳에 숨어있는 한 빌딩. 그곳의 꼭대기 층에는 불이 환하게 켜 있었고 그 유리창에는 "Selected Bookshop YOUR MIND" 라는 간판 아닌 간판이 보여지고 있었다. 낙원이랑 난 건물 입구로 들어가며 - 그전에 이미 한참을 걸은 탓에 지쳐버린 상태라 - 설마 엘레비이터가 있겠지 하고 들어갔는데 버튼 처럼 생긴건 엘레베이터 버튼이 아니었다.. 아.. 걸어 올라 갔어.. -_- 헥헥 거리며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니 유어마인드의 입구가 등장 했다. 눈치가 빠른 사람은 이미 캐치 했겠지만 일반 상가 자리가 아니다. 두둥. 여긴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 집인가 서점인가 갤러리인가 - 대체 뭐란 말이냐 - 일단 정신을 차리기 전에 난 저녁도 못 먹은 상태였고 땀..
반가운 분들을 많이 만났던 Jagermeister x GFX Brand Day @ 상상마당 이 달 초에 시작한 상상마당 3층에서 만날수 있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전 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한팀씩 브랜드데이를 지정해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내가 상상마당에 갔던 19일은 동진이 a.k.a. GFX가 예거마이스터와 함께 브랜드데이의 주인공 이었던 날. 예거 아가씨들은 자기들은 초상권이 있다며 촬영이 안된다 했으나 개의치 않고 찍음. 브랜드데이 답게 예거마이스터 측에서는 이날 예거를 무제한 공짜이벤트를 ㄷㄷ 뭔가 쿨해 ! 이거 "마크"라는 놈은 동진이가 따로 챙겨준건데 뭐라더라? 핫식스보다 비싸고 핫식스보다 맛있다고 하더라 - 먹어봤는데 좀 달달한 맛이 핫식스보다 강한거 같긴 해뜸 지니는 되는 블로그 감상中 나는 되는 피규어 아이템 보는中 동진이는 유명인사 답게 인터뷰中 한..
카라의 "카라야"촬영 @ 피나클샵 : 내게 싸인을 해준 구하라는 여신임에 틀림없다 며칠전에 카라의 박규리, 구하라, 강지영양이 카시나 피나클샵을 방문한적이 있었다. 많은 수의 스텝들과 함께 피나클샵에 나타난 그녀들의 주위에는 여럿의 포토그래퍼가 있었고 우리는 '음.. 방송 촬영은 아닌것 같은데 뭐지..' 하는 마음으로 있다가 내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중히 어떤 촬영인지를 여쭈었더니 '카라야'라는 쇼핑몰에 올라갈 사진 촬영 이라고 한 스텝분께서 말씀을 해주셨다. '카라야'라는 쇼핑몰은 이름에서 눈치챌수 있듯 카라 멤버들이 운영에 참여를 하고 있는 쇼핑몰 인데 나는 남자여서 그런 쇼핑몰이 있다는것 조차 알지 못했기에 '오 그런곳도 있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멤버들의 참여도도 꽤 되는것 같고 아기자기 러블리한 아이템들도 많은것 같아 '여긴 좀 되는 곳이군' 하게 되었다는 뭐..
앞으로 2주간, 우리를 즐겁게 해줄 전기바이크 "E-tricks" 시승 도전 사무실 앞에 낯선 차의 등장. 그리고 그 안에서 나온, 이놈은 이름부터 말하자면 e-tricks 라는 전기 바이크 이다. ※ 모터가 달린 자전거를 생각하면 안된다. 전기로 움직이는 바이크다. 이트릭스는 프랑스의 SEV社에서 개발이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스쿠터존(scooterzone.co.kr)에서 정식으로 수입 판매를 하는 녀석. 잠깐 이야기를 멈추고, 바이크 매거진 "스쿠터앤스타일"에서 설명하고 있는 이 '이트릭스'의 설명을 빌려오자면, = = = = = = = 고 강성 알루미늄 프레임, 1KW출력의 BLDC모터, 4KG의 혁신적인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유압 브레이크 시스템, 전자식LCD 계기판 등을 장착하였다. 이중 배터리는 2차 연료전지시장의 선두기업 Kokam사의 고품질 제품을 사용하며, 무게가..
향선이의 서포트 2 : 이건 무슨 특집 주간도 아니고 압구정 로데오거리라 그런지 여기는 분식집도 남다르다. 오픈한지 몇달 밖에 안됐는데 꽤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꼬르륵 떡볶이. ("하루"옆집임) 이게 커피숍이야 아이스크림집이야 하지만 현실은 진정 분식집. 메뉴가 다양하지 - 심지어 해물스파게티니 까르보나라니 하는놈들도 있음 +_+ 순대. 떡볶이 + 튀김. 떡볶이는 좀 대박인게 소스가 일반 떡볶이 소스랑 좀 다르게 굉장히 걸죽해서 이거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ㅎ 통제불능인 참치의 양 ㅎㄷㄷ 향선이는 내가 처음 '분식 먹을래?' 라는 말을 했을때 '오랫만에 정크푸드?'라는 가벼운 반응 정도 였지만 다 먹고 난 뒤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이 곳을 깔끔하게 인정하고 말았다 ! -_-? 아무튼 저녁을 그렇게 먹은뒤 나는 향선이와 함께 피나클샵에서 2번째 증정식을, ..
향선이의 서포트 : 데몰리션 페달 내 발. 나는 라이딩만 하기에 그냥 자전거 탈때 막 신는 블레이저 SB 로우 모델에 나이키 프로 쫄쫄이 긴바지 (위에 반바지 하나 더 입음) 향선이 발. 이녀석은 트릭을 하기 땜에 그냥 롤업진에 아디다스 가젤. 나이는 동생이지만 자전거 생활은 나보다 선배인 향선이가 내가 자전거 열심히 타고 다니는게 기특했는지 흔쾌히 페달을 서포트 해 주었다 +_+ 지금 타고 다니는 자전거의 페달이 사실 업이형 꺼였는데 언제까지 그걸 낄수는 없었기에 이참에 하나 장만해야 겠구나- 생각중이었는데 이렇게 깜짝 선물을 들고 나타나 주시니 내가 감격을 하지 않을수가 없구나 ! 하여 셀레돈 대접.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실속 가득한 백반집에 데려가려 했으나 향선이가 그냥 셀레돈이 먹고 싶다 하여 셀레돈으로 - 이제 곧 전주로 내려..
현철이의 연극 '조선의 뒷골목'을 이제서야 보고 왔네 도곡동 모처에 숨어있는 도곡2동 문화센터. 골목 골목 안에 꽁꽁 숨겨져 있던 곳이라 생전 처음 가본 곳인데 와 내가 여기 내부를 보고 한 생각은 "이래서 사람들이 강남에 살려고 하는 건가" 였다;;; 뭐 아무튼 내가 이 곳을 찾은 목적은, "조선의 뒷골목" 이라는 연극을 보기 위해서 였음. 도곡2동 문화센터 4층에 자리하고 있는 소극장 오유 에서 지는 5월 18일 부터 무대에 올라있던 연극 '조선의 뒷골목'은 고등학교 동창인 현철이가 꽤나 오랫만에 (거의 연출쪽에만 있다가 정말 몇년만에) 배우로 등장하는 연극 이라 하여 겨우 시간을 맞춰 보러 온 것. 그리고 몰랐는데 역시 현철이와 함께 나랑 벌써 12년? 정도 함께 하고 있는 선우도 이번 연극에서 음향쪽 스텝 일을 도와주고 있었더라 - 나도 그러고보니 ..
모스트 갔다가 로데오 다시 왔다가 둥가파크 갔다가, 다이나믹 토요일 토요일 퇴근 후 찾은 모스트서울. 왼쪽은 현호씨꺼랬나? 챠지 프리스타일러, 가운데는 내꺼, 챠지 레이서, 그 옆에 로드는 챠지껀데 뭐지 이름은 잘 모르겠다 ㅎ 맨 오른쪽에 검은 기운 내뿜는 놈은 업이형의 비앙키 피스타 컨셉 2004. 이건 챠지 레이지 수잔. 이놈은 씨저 프레임과 씨저 포크로 조립한 트릭용 바이크. 모스트 샵 안은 새로 들어온 신상품으로 완전 초토화가 된 상태였다;;; 내꺼랑 같은 레이서 모델인데 이거 채연누나가 구입했다더라 - (가수 채연 맞음) 요즘 (날이 더워지긴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메고 다니는 티레벨 인피니티 롤탑 백팩. 이거 전에 메고 다니던건 나이키 SB 유진 백팩 이었고 가끔 티레벨 웨이스트 힙색을 메고 다녔는데 이놈이 제일 짱인것 같다 ! (이 글을 빌어 THX 라이풀)..
16+16 Art Collaboration 전시회 @ 상상마당 - 다녀왔습니다 홍대 상상마당. 동진이, 찬우형님, JNJ 형들, 상인이, 상배형, 웨슬리, 와이, 라이풀 등등 아는 분들이 몽땅 참여한 재밌는 전시회가 오픈했다 하여 출동. 상상마당 앞에서는 철부지 애아빠 우람이형이 날 반겨 주었고 JNJ 형들은 멋쟁이 답게 인터뷰를 하는 중이셨다. 나는 퇴근하고 간거라 오픈시간을 딱 맞추지 못해서 사람들이 좀 빠져 나갈때 즈음 해서 들어갔는데 오히려 그래서 좀 더 작품들을 천천히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네 ㅎ 작품들은 실제로 가서 보시는게 더 나은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한장씩 대충 훑는 정도로만 포스팅 - 동진이와 함께 밥을 먹기 위해 '육값하네'로 갔는데 이게 2호점 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2가 붙은 새로운 '육값하네2'가 있길래 그리로 - 10월에 부부가 될 동진..
통닭먹고 춤추고 놀고 동주와 오지는 2장에 얼마랬더라.. 만원이랬나.. 아무튼 1+1으로 어디선가 정체불명의 티를 똑같이 사 입고 나타났다. 난 졸지에 무슨 단기 아르바이트 학생들 밥 사주는 매니저 처럼 되어 버렸지만 핵심은 오지가 쏘는 자리라는 것 ! 오지는 압구정에서 가장 오리지널리티를 잃지 않고 통닭을 판매하는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 양념반후라이드반 의 참 진리를 일깨워 줬는데 여기는 좀 특이한게 양념쪽은 뼈 없이 순살로만 되어있고 떡이 함께 나온다는것 ! (떡사리 추가도 된다) 아무튼 오지 덕분에 배터지게 잘 먹어서 이거 소화를 안시키면 큰일나겠다 싶어 플래툰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6월 3일 목요일 밤의 플래툰. 4일 새벽 1시에 있을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 vs 스페인 게임 관람 이벤트 전에 그 분위기를 한껏 올려놓..
2010.05.29 - 2010 Liquid Force Festa @ Maison De Bali 후기 5월 29일 토요일. 청평에 위치한 메종드발리 리조트 에서는 2010 리퀴드포스 페스타 가 열렸다. 보드코리아 트럭. 춘에게 겁먹은 차. 이번 2010 리퀴드포스 페스타에는 카시나가 진행하는 행사라 그랬는지 몰라도 엄청난 규모의 협찬이 +_+ 비가 올거라던 기상청의 예보는 어처구니 없게 또 빗나가고, 뭐 우리 입장에서야 좋았지만 기상청은 참.. 지지대 하나 없는 쇠기둥을 그냥 올라간 영진이. 홍보 부스 설치 중. 협찬 물품들. 현장에서 판매 될 입장 티켓. (내가 만든건데.. 음.. 다음번에 이런거 또 만들 기회 생기면 좀 더 신경써야 겠다는 생각을 했음) 의규형님. 멀리서 걸어오시길래 바로 찍어 봤는데 이건 무슨 화보도 아니고 ㄷㄷ 우리 카시나 식구들 +_+ 경치는 뭐 말이 필요 없었다. 에바. 이번 ..
기막힌 날씨 속에 찾은 신사동 가로수길의 Most Bike & Company '모스트서울' 날씨가 이거 뭐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수요일의 점심시간, 가만히 있으면 진짜 후회할 것만 같았던 날씨속에 업이형이 모스트서울에 볼일이 있어 갈거라 하기에 나 역시 이번주 내에 치르기로 했던 거사(?)를 행하기 위해 함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모스트서울을 찾기로 하였다. 날씨가 진짜 오랫만에 참 뭐랄까 덥지도 않고 습하지도 않고 햇빛은 완전 죽이고 뭐 그런, 서울에서 참 보기 힘든 그런 날씨였던 것 같았다. 모스트서울로 이동하던 중에 본, 미니의 적절한 위치선정. 간지 넘치는 빵집. 이건 뭐 나이키 잡아먹을 기세. 여기 뭔가 밤에 바람 선선히 불때 와서 앉아있으면 굉장히 운치 있을것 같았다. 캬 - 이게 얼마만에 보는 참 말도 안되는 그런 하늘이란 말이냐 +_+ !!! 그렇게 한 15분 정도? 걸었을까 -..
20100524 국가대표 평가전 관람 이벤트 "vs 일본전" @ Nike 2010 풋볼 에너지 스페이스 며칠간의 더운 날씨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24일 월요일 저녁의 청담동 플래툰. 오늘은 지난 16일의 에콰도르전 에 이은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2번째 평가전이 있는 날이었다. 에콰도르전때는 노브레인과 카피머신의 미니콘서트가 있었는데 오늘은 콘서트는 따로 없었으며 나이키에서 새로 선보이는 축구화의 전시가 그 자리를 대신 하고 있었다. 그 위로는 축구경기가 상영될 스크린이 걸려있었는데 오잉? 저건 내가 전에 에콰도르전 때 찍었던 사진이 아닌가 ㅋ 또 내가 찍은 사진이 +_+ 성열형님에게 보내드렸었는데 그게 이렇게 쓰이게 될 줄은 몰랐네 하하 ㅋ 이런거 보면 기분 참 묘하단 말이야 ㅎ 이번에도 역시나 나이키에서 선보이고 있는 증강현실 프로그램 체험 서비스는 인기가 좋았고, 계속해..
360파티 - Ho Bar 8th Anniversary Party "8ight" 호바의 8주년 기념파티. 홍대에만 호바가 10개인가 있다고 하던데;; 덕분에 업이형이랑 나는 엉뚱한 호바만 2군데 잘못 짚어 찾아갔다가 겨우 겨우 찾아옴 ㄷㄷ 이 사슴씨에게 무한 리스펙을 보내는 바입니다. 봅비봅비 BK횽아 선물은 언젠가 - 광란의 플라스키 11시에 압구정에서 출발, 땀 흘리기 싫다고 우리는 천천히 달려 12시 쫌 안되서 홍대 도착 (근데 결국 땀 범벅) 3시까지 신나게 놀다가 나와 4시까지 다시 압구정으로 자전거 이동, 난 집에 5시에 옴;; 아 진짜 개피곤했던 밤이었는데 깜깜한 새벽 아무도 없는 한강 자전거 도로를 달렸던 그 느낌과 기분만큼은 최고였다. 잊지 못할듯 ㅋ - 새벽의 한강 인증영상 - 360SOUNDS 수고하셨어요! 언제나 시원시원한 서포트 예거마이스터도 최고였고 호바 8..
도산공원에서 밥먹는데 생각지도 못한 깜짝 공연까지 관람 ! "진짜 여름"이 걱정되기 시작한, 아직 5월 17일 밖에 안된 월요일. 사무실 식구들과 함께 도산공원에서 밥을 먹기로 하여 출동 ! 내가 자전거에 빠져버린 것과는 다르게, 민현이 상운이 햇빛이는 스케잇보드에 제대로 빠져 버려 점심이고 뭐고 보딩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ㄷㄷ 촷촷촷촷촷촷촷촷촷촷촷촷촷 우리가 그토록 염원하던 한솥도시락이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게 된 뒤로, 사무실 식구들은 주머니 사정의 부담을 좀 덜게 된 것 같아 꽤나 좋아하는 것 같다. 다들 그렇게 한솥을 먹으려 하는 동안, 난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_+ (특별히 오늘은 장어! 지만 먹고 힘쓸 곳 따윈 없음) 그렇게 밥을 다 먹고 이 날씨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렸고, 공원을 거닐던 언니들이..
청담 플래툰 나이키 에너지 스페이스 국가대표 평가전 (에콰도르전) 관람 및 미니 콘서트 현장 스케치 지난 15일 토요일날 왔던 문자. 일요일의 국대 경기 관람과 미니 콘서트에 오라는 성열형님의 문자 였다. 내가 빠질소냐. 망설임 없이 일요일 오후, 청담동의 플래툰을 찾았다. 난 입장시간 보다 조금 일찍 들어가 촬영 동선을 짜두려고 미리 내부 무대를 체크해 봤는데 어라 - 뭔가 내 예상을 깨는 무대 셋팅에 굉장히 놀랐다 ! 플래툰에서 행사가 있을때는 거의 예외 없이 이 관중석이 있는 쪽이 무대로 쓰였었는데 이번에는 그 '무대로 사용되던' 섹션이 관중석으로 바뀌어 있었고 '스테이지로 사용되던' 섹션이 무대로 바뀌어 있었던 것 ! 처음엔 살짝 당황했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거 아이디어가 진짜 기가 막히더라 ㅋ 이렇게 넓직하고 편안하게 자리 확보를 해주시니 축구 경기 관람할때 정말 아무런 부담이 없을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