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Recap (10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압도적인 스케일, 분명한 컬러감. 내 마음에 쏙 든 Anish Kapoor(아니쉬 카푸어)展. 곧 끝나는 전시, 'Anish Kapoor'展 을 보러 삼성미술관 리움에 다녀왔다. '서도호-집 속의 집'展 이후 첫 방문이군. 이 타이포 마음에 든다. 자, 아니쉬 카우어에 대한 설명은 이러함. 글로 그냥 쭉 적을까 했으나, 눈 크게 뜨고 읽어보면 좀 더 집중도 될 거고 머리에 잘 들어올 것 같아서 그냥 사진으로. 아니쉬 카푸어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정말, 어쩜 이렇게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보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건데, 뭐 복잡한 장치가 막 있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막.. 여전히 위아래가 뒤집힌.. 아니쉬 카푸어의 작품의 또 다른 특징 이라고 해야 되나? 작품이 (뭐,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 'Cave'도 그런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데, 저 안쪽이..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