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366)
실감이 안나는데 어떻게 연습을 하지? 낙성대역 근처에 숨어있는 비밀의 연습실. 대략 한쪽은 이렇고, 이쪽은 이렇게 생겼다. 내가 여기 온 건 다름 아닌.. 결혼식 축가 연습 때문이었다;; 내가 알고 지내는 친구들 중에 가장 오래된 친구가 고등학교때 같은 반 이었던 친구 무리인데, 그 중 한 명이 우리 중에 처음으로 결혼을 하게 된 것 ㅎ 그래서 축하의 의미로 우리끼리 작은 공연을 하기로 하고 연습을 하려고 모인건데 - 곡 명은 스윗소로우의 '사랑해' 아 근데 이거 가사가 오글거려서 부를 생각만 해도 얼굴이 화끈거려서 내가 아주 미치겠더라 ㅋㅋㅋ 아 노래 자체도 오글오글 거리는데 당장 친구가 결혼한다는 그 사실 조차 실감이 안나니 이게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도 잘 와닿지도 않고 ㅠ 연습이 뜻대로 잘 안되자 노래를 어떻게 불러야 하나- 하는 생각..
상암을 달군 2011 K리그 13라운드 FC 서울 vs 포항 스틸러스 경기 오랫만의 6호선. 날이 날이다 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목적지는 모두 월드컵경기장 +_+ 아 정말 오랫만의 상암 월드컵경기장 방문이었다 ! 얼마만이더라 ? 내 기억 속에 있는 마지막 방문이 2008년 6월의 A매치 남북전 경기니까 근 3년 만에 처음 간거네 ? 재석이형이 경기시간을 잘못 통보한 덕에 우리 일행은 모두 경기가 시작된 후에 이렇게 경기장에 도착을 했는데 그런데도 바깥에서는 입장을 못한 관중들이 엄청나게 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다 ㄷㄷㄷ 우리는 재석이형 덕분에 지정석으로 난스탑 입장 +_+ 아 사람 많다 ! 경기는 이미 시작한지 20분이 지난 뒤 였고, 심지어 벌써 서울이 1점 득점까지 한 상태였다 ㅠ 온 힘을 쏟는 FC서울 서포터즈 +_+ 나는 맥주 한 ..
SJ에게는 미안하지만 윤지가 대세 회사에서 함께 일 잘하다가 난데없는 국가의 부름을 받고 현재 군복무중인 SJ가 휴가를 나오자마자 회사에 들르는 요상한 액션을 취했다. 그것도 이번이 벌써 두번째다. 휴가 나와서 사무실에 바로 온게 ㅋ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는 그러고 있었다. 어찌됐건 SJ도 왔겠다, 토요일 오후겠다 해서, 사무실 식구들 중 몇몇 모여서 사무실 앞에서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로 하고 간식타임을 벌렸다 ! SJ는 현역답게 할 얘기가 군대 얘기 밖에 없었는지 계속 부대 소식과 자신의 근황에 대해 우리에게 알렸으나 SJ를 뺀 나머지 모두가 예비역인 관계로 SJ는 우리의 관심을 얻는데 실패! 그저 굽신굽신 맥주만 벌컥벌컥 하기에 이르렀다 ㅋㅋ 그렇게 우리가 사무실 앞을 점령하고 맥주 한잔 하며 담소의 시간을 갖고 ..
Grolsch (그롤쉬) 가로수길 캠페인 "Keep your handkerchief"행사 후기 가로수길 중간즈음에 자리하고 있는 커피숍 머그포래빗 앞에서, 가로수길의 느낌과 잘 어우러져 있는 작은 행사가 열렸다. 얼마전에도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네덜란드산 프리미엄 라거 Grolsch(그롤쉬)가, Dazed & Confused Korea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 'Keep your handkerchief'를 전개한 것 ! (번역하자면 뭐 '손수건을 가지고 다닙시다' 이정도?) 왜 하필 그롤쉬 라는 맥주 브랜드가 이런 캠페인을? 이라는 생각을 잠깐 해 봤는데 의외로 해답은 쉽게 알아낼 수 있었다 ㅎ 그롤쉬는 다른 맥주와는 다르게 병 입구 부분이 일반 병뚜껑이 아닌 '스윙탑'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재활용이 가능한 맥주다. (실제로 가로수길이나 뭐 삼청동 이런곳 커피숍 같은데 가보면 이 병 재활용 해서 ..
1982 전초전 퇴근 40분 전에 급하게 만들어진, 동갑내기 친구들과의 저녁식사. 그러고보니 동갑 친구들만 모여서 밥 먹는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매번 형, 누나 혹은 동생들과 함께였는데, 이번엔 정말 제대로 동갑내기 친구들만 모였네 ㅎ 자유로운 영혼이 된 수현이가 압구정까지 친히 나와준 덕분에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 수빈이와 솔잎이를 모아 뭉쳤는데 이 자리에서 놀랍게도 동갑내기 친구들끼리 모임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 예전부터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은근히 동갑내기 분들이 주위에 상당히 많이 있었기에 '아 이 사람들 다 모이면 뭐라도 되겠다' 하는게 좀 있었는데 막상 이렇게 모임을 만들어 보자는 얘기가 나오니 오우! 너무나도 반갑고 기분좋고 그러던걸?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기분좋게 빗소리 들으며 막걸리에 파전과..
일일 아르바이트 카시나 직영 매장 식구들의 워크샵 일정에 맞춰 본사 식구들이 각 매장으로 파견, 매장 식구들의 빈자리를 채우는 일일 아르바이트가 실시 되었다. 나는 압구정 프리미엄샵으로 배정 받아서 지훈이랑 같이 일했는데 지훈이는 공교롭게도 이날이 마지막 근무. 하지만 말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을 열심히 응대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ㅎ 고맙게도 잎새, 영하, 수빈이가 응원차 매장을 방문해 주었는데 눈물나게 간식거리까지 잔뜩 사다줘서 더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5년전이긴 하지만 나름 그래도 모 백화점 모 브랜드 의류매장에서 정직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던 나 였는데, 세월도 많이 흘렀고 시스템도 모두 다르고 하니 이게 또 만만치는 않더라 - 지훈이가 옆에 있어줘서 그나마 편하게(?) 일 할 수 있었던 듯. 지훈이는..
한달에 한번 출첵스팟 블링&플래툰 프리마켓, Walking This Planet 'Pulse of star' 릴리즈 쇼 한달에 한번, 블링 매거진과 플래툰 쿤스트할레가 함께 만드는, 멋쟁이들 출석체크 스팟인 블링&플래툰 프리마켓. 여기서 사실 내가 뭘 사 본 적은 한번도 없지만 그래도 그냥 산책삼아 휘- 둘러보기만 하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꼬박꼬박 참석은 하고 있다. 여기 오기 직전에 여름에 입을 바지들을 세탁소에 세탁 맡기려고 오랫만에 옛날 바지들을 꺼내다가 바지 속에서 무려 19,000원을 발견하는 기분좋은 에피소드 ^-^ 기분도 좋고, 배도 살짝 고프고 해서 프리마켓때마다 플래툰 측에서 따로 판매하는 감자튀김을 사먹기로 했는데, 아니 이게 진짜 양도 푸짐한데다 맛도 기가막힌게 딱 내 스타일 ! 그냥 감자튀김이 아니라 그 뭐라고 하지 그 양념감자 처럼 무슨 양념가루가 따로 묻어있는데 암튼 이거 기름도 깨끗한거 ..
여기도 팝업 저기도 팝업 며칠전 전해들은 또 하나의 팝업스토어 오픈소식의 주인공은 platform 에서 수입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스니커즈 브랜드 Gourmet (고메) 였다. 이번에는 이색적이게도 '무슨 관계가 있는거지?' 하는 의문을 갖게 된 게 있었는데 바로 수제버거 전문점 '썬더버거'가 함께 한다는 점이었다. 마침 장소도 집 바로 앞이고 해서 퇴근 후 바로 탐방! 최근 진행되고 있는 몇몇 행사에서 날이 갈수록 자주 보이기 시작하는 프리미엄 라거 그롤쉬가 이날 Free Drink로 서포트 ! 그롤쉬는 생긴거 답게 맛도 참 깔끔하니 부담없어서 마시기 좋은듯 - 썬더버거 매장 앞에서는 고메의 스니커즈들이 전시중이었는데, 그 옆에서 재미있는 럭키드로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다. 간단했다. 비밀의 열쇠가 들어있는 구슬이 여러개 담긴 ..
FENDI "HAN RIVER" After Party 후기 바람이 선선히 불던 목요일 밤의 반포대교. 그리고 그 너머로 보이던 플로팅 아일랜드 세빛둥둥섬의 모습은 다른 평소때와는 조금 다른 모습 이었다. 이날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 행사, FENDI의 모피패션쇼가 이곳 세빛둥둥섬에서 열리는 날이었다. 뉴스에서도 며칠간 이슈로 다루어 질 정도로 반대 여론이 거셌던 행사이고, 서울시에서도 이 행사때문에 1년동안 뭐 준비를 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나는 이 모피패션쇼에 간 건 아니고 그 쇼의 애프터파티에 초대받아 잠시 다녀왔다. 나는 뭐 펜디라는 브랜드에 큰 관심이 있는것도 아니고 파티 자체를 목적으로 간 것도 사실 아니었다. 내가 '아 내가 여길 언제 또 이렇게 들어와 보겠나' 하는, 플로팅 아일랜드에 대한 호기심이 제일 컸던게 솔직한 속마음 이었는데 ..
가볍게 젖고 싶었던 밤. 결국엔 흠뻑 젖었지.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화요일 오후. 뭔가 오늘은 집에 바로 들어가면 자괴감에 빠져버릴 것만 같다는 생각에 트위터에 '젖고 싶다'고 써놨는데 에스테반형이 거기에 기름을 붓는 격으로 '전선생'이라고 응수를 했고, 나는 이때다 싶어 덥썩 떡밥 물고 '오늘은 젖는 날!'이 될 것을 혼자 예견, 멤버를 끌어 모아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기가막히게도 보화 a.k.a. 회기동 송지효가 전화를 했길래 바로 납치 후 가로수길로 ! 아니 근데 우리가 가기로 했던 '전선생'은 만석이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입장조차 해보지 못하게 되었고 우리는 에스테반형이 '미스테리한 곳이 있다'며 소개한 '약수터'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때 눈치를 챘어야 했다; 이름부터가 정말 미스테리했는데.. (약수터라니;;) 우리가 어떤..
기분 좋은 토요일 밤 신나는 스카워즈가 함께한 Bling's Choice Show vol.2 토요일 퇴근과 동시에, 아주 오랫만에 잠시 가산디지털단지 아울렛에 다녀왔다. 내 입에선 아직 '가리봉 마리오' 라는 이름이 착 감기고 좋지만 바뀐 이름이니.. 아무튼! 마리오 아울렛은 이제 벌써 3관의 건물이 새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말도 안되게 정장 상의랑 하의를 각 3만원에 균일가로 꺾어 파는 진짜 말도 안되는 풍경도 목격하고 -_- 난 암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앞뒤 안보고 비밀의 쇼핑을 완료 하고 다시 홍대로 몸을 옮겼다. 홍대 모처에 숨어있는 카페 COMMON 에서는 블링의 두번째 Bling's Choice Show가 시작하고 있었다. 지난 첫번째 쇼의 게스트는 가리온 형님들 이었는데 이번에는 스카워즈가 그 주인공 ! 스카워즈는 스카밴드 '넘버원코리안'과 '카피머신'이 의기투합해 ..
알마니 익스체인지와 블링 나잇 @ 클럽 엘루이 지난 5월 27일 금요일 밤. 엘루이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오픈한 구.줄리아나 - 클럽 엘루이 에서 블링 나잇 파티가 알마니 익스체인지와 함께 열렸다. 에스테반형이 난데없이 파티 하루 전날 "쎈스씨를 명단에 올려놓았으니 100명 데려오라"는 통보를 받고 나서 이거 뭐 어떡하라는 건가 하다 갔는데 나는 파티 초반에 들어가서 완전 사람이 꽉 찬 모습까지는 보지 못했는데 (엘루이를 가본 사람이나 소식을 들은 사람은 알겠지만, 국내에서 제일 넓은 클럽이다;; 사람이 꽉 차기가 원래 힘든 곳이다) 헌데 너무 놀랍게도 나중에 들으니 공식 집계 된 입장 인원만 4200명 이었단다 ! 비공식 수치는 4500명 이었고 ㄷㄷㄷ 한동안은 이 기록이 깨지지 않을것만 같은 정말 말도 안되는 인원이 몰려든건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케이스 앤디워홀 팝업 스페이스 오프닝 행사 후기 인케이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앤디워홀 컬렉션의 발매를 기념하는 팝업 스페이스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오픈했다 하여 잠시 구경하러 갔다. 거의 끝날 시간쯤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행사장 앞에 가득한걸 보니 역시 인케이스 구나- 싶었네 ㅎ 인케이스의 앤디워홀 컬렉션 제품들은 인케이스의 심플한 디자인 위에 앤디워홀의 감각적인 아트웍들이 입혀지면서 유니크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남다른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들로 재탄생 되었다. 컬렉션들 중 가장 메인 아이템이 되는 바나나 아트웍. Velvet Underground의 앨범 자켓에 삽입되었던 유명한 아트웍이다. 그리고 색 조합이 너무 예쁜 Camouflage 아트웍. 이번 오프닝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동욱이 (a.k.a. DJ CONAN) 는 행사장 분위기를 흥겹게 달구..
Stussy 2011 Summer Lookbook by MrSense 2011.5. Stussy 2011 Summer Lookbook. Photographed by MrSense.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http://mrsense.net
연극 '삼류배우'를 보러 간 대학로에서의 에피소드, 그리고 뒷풀이. 대학로에 공연보러 간 건 2009년 이후로 처음이네. 벌써 햇수로 2년이나 지났구나;; 세월 참 빠르다.. 아 근데 대학로에 오자마자 나를 깜짝 놀라게 한 분을 뵈었는데 바로 배우 정재진님! 노인과바다 라는 작품에 출연중이신데 그 홍보를 본인께서 직접, 이렇게 거리에 나와서 하고 계시더라! 와 이건 진짜 말이 안되는거다! 정재진님은 인상이 너무 푸근하셔서 개인적으로도 참 팬인데 내 기억속에서는 정재진님을 처음 접하게(?) 된 게 영화 '웰컴투 동막골' 이었던 것 같다. 그때 촌장님 역할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내가 더 충격 받은건 53년생 이시라는거;; 우리 아버지랑 동갑 -_-;; 아무튼 정재진님 최고! 노인과바다 도 대박나시길 기원할께요! 오랫만의 마로니에 공원. 공원 안으로 들어가니 '제 15..
히든 가로수 vol.3 powered by 영스타 가로수길. 만남의 시작은 La Fromagerie. 내가 트위터에 '종이에 손을 베었다'는 글을 써놨는데 라프로마제리의 MK누나가 반창고를 붙여줄테니 오라고 하여 간건데 우와.. 말도 안되게 귀여움 수치 폭발하는 토마스 기관차 반창고를 붙여주셨네 ㅠ 매일매일 붙여주겠다며 고객감동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주셨다 ㅠ ( 누나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요 ! 내가 이거 보답을 안할수가 없으니 조만간 꼭 보답의 기회를 마련해 보겠어요 ! ) 히든가로수의 세번째 모임을 하기로 한 영스타와 나는 일단 밥부터 먹자는 의견으로 통일, 얼마전 영스타에게 소개를 해줬더니 이녀석이 완전히 꽃혀서 또 먹자고 난리를 피운, 가로수길 숨은 맛집 "딸부자네 불백"으로 우리는 몸을 옮겼다. 여기 불백은, 그보다 불이라는 단어가 붙은 메뉴는 모..
Stussy Seoul Chapter / MrSense.clip ※ 우측 하단에 HD 글씨를 클릭, 활성화 시킨 후 감상하세요. 2011.5. Filmed by MrSense.clip Edited by MrSense.clip Location : Stussy Seoul Chapter, Seoul, Korea Information : Nikon D90, AF-S DX Nikkor 18-105mm f/3.5-5.6G ED VR Music : Best Love Song (Ins.) by T-Pain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http://mrsense.net
Stussy Seoul Chapter : 새로 이전 오픈한 스투시 서울 챕터 2011.5. (Relocated) Stussy Seoul Chapter, Seoul, Korea. Photographed by MrSense.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http://mrsense.net
제 3회 2011 픽시타고 소풍가자, 구경만 해도 즐거운 에너지 넘치는 현장 내가 반포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행사가 한창 무르익어 모두가 즐거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올해로 3번째 행사가 된 2011 픽시타고 소풍가자 행사 때문에 많은 젊은 친구들이 한데 모여 놀고 있던 것이었는데 오렌지색 티셔츠 입고 있는 민썬더 때문에 내가 깜놀했네 ㅎ 휴무를 바꿔가면서까지 이곳에 와서 저리 즐겁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더라 - 그치만 일은 더 열심히 해야 된다 ㅋ 난리도 아니었던 꼬리잡기. 그리고 나를 제일 먼저 반겨준 분들 ! 누군가 했는데 일전에 내 블로그 댓글로 '제주도에서 이 행사 때문에 올라간다'고 했던 분이셨다 ! 친구분과 둘이 올라오셨다는데 아 - 알아봐 주시고 인사해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 즐거운 추억 만들고 돌아갔으려나 모르겠네 ! 제주도 한번 놀러오라던..
Crooks & Castles 2011 Summer Lookbook by MrSense 2011.5. Crooks & Castles 2011 Summer Lookbook. Photographed by MrSense.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http://mrsens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