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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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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한, 본격 1TB 대용량을 자랑하는 Seagate FreeAgent Desk 열심히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데 묵직한 택배가 하나 왔다 -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로 그것이 드디어 도착 ! 右 - Seagate FreeAgent Desk 1TB 左 - 사은품으로 딸려 온 USB 선풍기 박스를 열어보니 뭐 잔뜩 나오네 ㅎ 원래 유용하게 잘 들고 다니던 TOSHIBA의 TS25U2 320GB 외장하드가 꽉 차는 바람에, (작년 9월에 샀으니 9개월 만에 꽉찬셈;;) 뭔가 대용량의 공간이 필요하겠다 싶어 고민을 하다가 Seagate의 FreeAgent Desk 1TB 디스크를 구매했다 ! 내가 사진을 좀 많이 찍는데 Raw로 찍고 저장할땐 Raw와 Jpg파일 모두를 저장해 두는지라 용량이 빨리 차버려서 답답했는데 1TB면 그래도 한동안은 별 걱정 없이 지낼수 있지 않을까 싶다 ㅎ 무엇보..
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 제28회 예비졸업생들이 준비한 멋진 패션쇼 - 지현아 고생했어 ! 비가 올랑 말랑 묘한 기운을 뿜어내던 11일 오후. 퇴근하자마자 곧바로 SETEC을 찾았다. 보람이의 그녀이자 나에게는 좋은 멘토 역할도 해준적이 있는 지현이가 이번에 졸업작품전을 한다길래 기쁜 마음으로 축하를 해주기 위해 찾은것 ㅎ 아니 근데 무슨 졸전에 이렇게 긴 줄이;; 지현이의 배려 덕분에 난 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행사장 안으로 들어갈수 있었는데 충격적인건, 나중에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면서 보니까 위 사진속의 줄은 전체 줄의 1/20 정도 밖에 안되는 수준이었;; 와 도대체 무슨 졸전이 그리 대단하길래 이렇게 사람이 많이 오는건가 했는데 뭐 나중에 듣자니 동덕여대 패디과가 좀 알아준다고? 난 뭐 잘 모르니깐 ^-^; 행사장 안은 수많은 사람들로 바글바글;;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NIKE AIR WOVEN / Tiffany 티파니 컬러링을 가졌다 하여 다들 '티파니 우븐' 이라고 부르고 있는 에어 우븐. 국내에 정식으로 나이키 매장을 통해 발매되는 우븐으로는 상당히 오래간만의 발매다. 하지만 기존의 다른 우븐 모델과 달리 촘촘하고 쪼여주는 맛이 덜한것이 너무나도 아쉬운 모델. 2009년 06월 발매. 312422-001
NIXON CERAMIC PLAYER (Swiss made) NIXON의 대표모델인 Player 모델을 럭셔리 라인으로 재탄생 시킨것이 바로 이 CERAMIC Player다. CERAMIC Player는 세라믹 바디와 사파이어 크리스털 유리, 그리고 6시 방향에 배치되어있는 루비가 포인트가 되는 물건중의 물건이다. 실제로 착용을 했을때 무게감도 덜하고 굉장히 깔끔하면서도 럭셔리한 기운을 뿜어주시기에 정말 탐이 안날수가 없는 모델인데, 가격이 답이 없다 -_-; 그냥 슬프다 이건 ㅠ
INCASE x HUF Skate Messenger Bag '괴물'이라는 단어는 참 자주 듣는 단어이지만 그렇게 딱히 어딘가에 잘 어울리는걸 자주 본적은 없는 그런 어려운 단어다. 그런데 '괴물'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가방이 하나 태어났으니, Incase와 Huf가 만들어낸 Skate Messenger Bag이 바로 그것 +_+ 우선 제일 먼저 체감할수 있는것이 바로 크기 인데 - 이게 엄청나게 크다 +_+ 내가 감히 국내에서 가장 큰 사이즈라고 할수 있을 Burumarbul의 메신저백을 가지고 있는데 그거 만큼 커보인다. 아니, 그거보다 더 큰가? 직접 둘을 놓고 본게 아니라 정의 내리기는 어렵지만.. 아무튼 크다 ! 듣자니 왠만한 노트북도 그냥 들어간다는데 - (실제로 노트북 수납공간도 있다) 하지만 이녀석이 괴물로 불릴만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090522 - 360 STADIUM @ Mega CC. Lotte Jamsil B1 현장스케치 잠실 롯데호텔 지하1층 메가CC는 들어가는 길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진짜배기 파티를 즐길줄 아는 사람들은 반드시 찾는다는 360스타디움 때문이었다 +_+ 아 입장하기 전부터 둑흔둑흔 +_+ 파티는 10시부터 시작이었는데 역시나 초반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온것이 아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로 눈치만 보는 느낌이었다. 그때 난데없이 히딩크 감독을 닮은 왠 외국인 아저씨가 나오셔서 알수없는 춤을 추시더라;; 나는 '아 오늘은 진짜 끝까지 있어보자!'는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라섹수술의 후유증으로 요즘 계속해서 금주를 하고 있는 탓에 이거 뭐 술은 입에도 대지 못하고;; 술 안마시고 계속 버틸수 있으려나;;; ※ 이제부터는 설명을 가급적 줄이고 사진만 포스팅 합니다. KINGSTON RUDIESKA ! 우..
최고로 재미있었던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그리고 정말 오랫만에 본 동창 친구들 한 1년? 대학로를 진짜 오래간만에 찾았다 ! 아 마로니에 공원은 여전하구나 ㅎ 날씨가 좋으니 여기저기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ㅎ 기분 좋은 일요일 오후다 ^-^ 대학로를 찾은 이유는 뮤지컬 때문이었다. 연극계에 몸담고 있는 고등학교 동창 현철이가 지금 자신이 조연출로 활약중인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라는 뮤지컬을 보여주겠다고 초대하여 간 것 ! 안 본 사이 많이 삭은 박현철. 초대권 +_+ 소극장에서 한 건데 내가 사실 아무 정보도 접하지 못하고 그냥 봐서 그런데 와 이거 진짜 대단한 뮤지컬 이더라 !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2005년 처음 만들어진 창작극으로 2006년에는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및 작사,극본상까지 받은데다 지금까지 시즌10 이라는 엄청난 인기와 역사를 자..
오랫만에 뭉친 옛 친구들과 비오는 압구정에서의 밤 일본식 차이니즈 라면은 도대체 어떤 스타일 이라는 걸까? 일본? 중국? 퇴근후 정말 오랫만에 한문이와 재욱이를 만났다 - 한문이는 열심히 도면 작업을 하며 간간히 예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멋진 삶을 살아가고 있기는 커녕 예쁜 여자친구와 데이트만 맨날 하고 도면 작업은 잘 안하는 이시대의 마지막 베짱이 라이프 스타일 가이고 재욱이는 국내 등산 브랜드 업계에서 몇년째 탑을 지키고 있는 노스페이스의 명동매장에서 등산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들이나 노스페이스 패딩과 바막만 찾는 학생들을 상대로 열심히 판매를 하기는 커녕 일본 여자 관광객 킬러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문이는 허리에 요상한걸 차고 나타났고, 재욱이는 남대문에서 요상한 안경닦이를 받았다며 나에게 선물이라고 줬다. 아무튼 반갑 ! 비가 추적추적 내리..
숨은 쎈스씨 찾기 Syoff에 업데이트된 Kasina Pinnacle Shop Open Party 뉴스 기사를 보는데 내가 찍힌 사진이 있더라 ㅎ 재밌어서 올려본다 - 이때 사실 눈 때문에 집에 가서 그냥 쉬고 싶었는데 Air Yeezy 추첨을 9시에 하는 바람에 그때까지 계속;; 약도 다 떨어져서 눈 아팠는데;; 뭐 아무튼 재미있게 찍었고 많은 분들 뵈었으니 그걸로 됐지 머 ㅋ 그나저나 이 사진 말고 몇장이 더 있는데 그건 약간 숨은그림찾기 스타일로 찍혔다 ㅋ 여기에 같이 올려볼테니 심심하신 분들은 쎈스씨를 찾아보시길 ^-^ (위에 사진 한가운데 서있는게 저 입니다. 그 옷차림 대로 찾아보시면 됩니다) Level - 1 Level - 2 Level - 3 Level - 4 Level - 5 Level - 6 마지막 레벨..
Kasina PINNACLE Shop OPEN Party ! 어버이날이라 그런지 비교적 한산했던 금요일 저녁의 압구정 로데오 거리. 카시나 본사 건물 1층에 새로 오픈을 한 피나클샵에서는 오픈 소식을 듣고 모여든 손님들이 계속해서 드나들고 있었고, 360SOUNDS의 DJ 진무형이 멋진 디제잉으로 그 분위기를 달구고 있었다 - 사실 오늘의 가장 큰 이슈는 물론 피나클샵의 오픈을 알리는 것이기도 했지만 최근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어버린 무시무시한 괴물 Air Yeezy의 추첨 재판매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 이를 위해 카시나에서는 간단한 먹을거리도 준비를 하고, 최근 좋은 연으로 카시나와 스폰 관계를 갖게 된 독일산 리큐어 예거마이스터에서 쿨하게 멋진 선물을 ! 내가 직접 체험을 해보고 싶었으나 눈 수술의 빠른 회복을 위해 요즘 금주를 하고 있는 관계로 구경만;;..
KASINA Pinnacle Shop 한국 스트릿 패션의 역사에서 절대 빼놓을수 없는 카시나에서 야심차게 전개하는 Pinnacle Shop이 압구정 로데오 거리 안에서 드디어 오픈했다 ! 이곳은 카시나 Premium Shop 에서조차 쉽게 접할수 없는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전개하게 될 곳이다 - 매장 내부 STUSSY x ORIGINAL FAKE CROOKS & CASTLES ILLUMINATI THE HUNDREDS ROSEWOOD 굉장히 인상적인 Display. BROOKS x STUSSY ALIFE ??? HELLZ Shop 내부 중간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이 피규어 섹션은 판매하는것은 아니고 매니저 업이형의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는 것이다 +_+ ! ! ! ! ! HUF CREATIVE RECREATION ITALY NSW LOOP W..
PUMA "the Goonies (the Movie)" DISC BLAZE Treasure 1985년도에 개봉하여 전세계 어린이를 비롯한 영화팬들을 단번에 사로잡은,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 "구니스"와의 합작 프로젝트. 푸마는 구니스의 명성에 걸맞는 모델로 역시 동시대에 가장 사랑받았던 스니커중 하나인 디스크 블레이즈를 합작 모델로 꼽았다. 바디 전체를 감싸고 도는 보물지도와 구니스의 로고 및 해골프린팅을 비롯한 다양한 소재로 신비한 보물섬의 느낌을 살려주고 있다. 그와 함께 제공되는 더스트백 까지 세심한 신경을 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가치가 남다르다. 2008년 8월 발매. 346086 01
Gallery CTRT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 - Seoul Mates 비가 꽤나 내리던 토요일. 비가 그렇게나 많이 옴에도 불구하고 난 홍대를 찾았다. Gallery CTRT에서 낙원이가 지인분들과 작은 사진전을 한다고 해서 구경가야지 한거였는데 이게 전시회가 사실 어제 (금요일) 시작이었다. 그래서 어제 가려고 했는데 어제 비가 꽤나 오는게 아닌가;; 그래서 에이 토요일날 비 그치면 가야지 한건데 이게 왠걸.. 토요일인데 비가 더 오는.. 아무튼 그렇게 갤러리로 입장 ! 낙원이 외에 두분은 사실 성함은 엄청 많이 들었는데 아직 실제로 뵌 적이 없다;; 꼭 뵙고 싶은데.. 그게 언제가 될지 ㅎㅎ 갤러리 입구에 앉아 있는 이 나무 청년의 옆에는, 아 - 이 갤러리 착한 곳이구나 ^-^ 그렇게 안으로 들어가자 드디어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공간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좀 많이 아담..
홍대의 밤거리, 오랫만에 찾은 OOO에서의 독서 "아 클럽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홍대의 밤거리. 하지만 난 30대 아저씨님들과 함께 커피숍을 찾았다. 오랫만에 의규형님의 OOO ( Out of Order )에 들렀는데 아쉽게도 형수님도, 의규형님도 안계시더라;; 난 애플쥬스를 시켜놓고 바로 독서에 빠져들었다. 한동안 안가서 몰랐는데 OOO에 볼만한 책이 몇권 들어와 있더라 ㅎ 그 중 표지가 마음에 들어 고른 이 책은, 표지에서 느껴지듯 신발에 관한 이야기들과 사진이 담겨있는 책이다. 시카고불스. 블레이저. 에어 쉐이크. 일본잡지. 엘튼존. 콜렉터. 타미 힐피거. 섹.. .........? 폭간 할머니. 신발 튀김 등등, 재미있는 볼거리가 꽤 많은 책이었다. 근데 오래된 책인지 사람들 손이 많이 타서 그런지 책이 다 망가졌;;; 뭐 이런 책도..
맨하탄 포티지 홍우. 경수. 성모. ??????
라이풀 산책 퇴근하고 라이풀에 잠시 들렀다. 라이풀은 뭐 이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물론 모르는 사람은 여전히 모르는) "오 라이풀!" 하게 만드는 압구정 터줏대감 스토어 이자 브랜드이다 +_+ 칩먼데이 선그라스 - 라이풀 셔츠 - 픽시 ! (이건 판매용이 아니다) 펜필드 자켓에, 캉골을 비롯한 여러 모자 브랜드와 요즘 한창 주목 받고 있는 라이풀의 "T-Level" 라인의 가방들까지 예쁘고 깔끔한 디자인과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멀티 브랜드를 취급하는 라이풀 스토어 +_+ 스트릿 컬쳐와 관련관 서적들도 같이 취급하고 있다 ㅎ 그리고 여름이 다가오며 주목받기 시작한 Super 선그라스도 만나볼수 있다 ! (라섹수술때문에 이 중 한가지 모델을 개인적으로 구입했;;) 라이풀 사랑해용 +_+
NIKE Blazer SB / Swedish NIKE SB와 Danijel Todorovic의 Collaboration Blazer SB "Swedish" 스웨덴 출신 답게 스웨덴 국기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실제로도 뒤에서 보는 모습은 스웨덴 국기를 그대로 보는듯한 착각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다. 2008년 6월 발매. 310801-471
NIKE AIR FORCE 1 SUPREME / A.R.C Collaboration alife를 통해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A.R.C (alife rivington club) 과의 collaboration 모델. 기본적으로 올 화이트 바디에 아웃솔을 생고무창으로 두어 깔끔함을 강조하였으며 동시에 바디 전체에 별 무늬를 음각처리 하여 밋밋함을 배제하였다 - 또한 미드솔에까지 프리미엄급 레더로 감싸는 마무리는 변색을 걱정하는 에어포스원 매니아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는 모델. 349703-111 2009년 3월 발매.
Art & Sole - Contemporary Sneaker Art & Design 잡지책을 사러 간다던 희재형이 들고 온건 잡지가 아닌 "Art & Sole"이라는 책이었다. Dave White의 Air Jordan 1 Black Toe 그림이 멋지게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내용이야 어쨌든 이건 무조건 봐야겠다 ! 라는 마음이 절로 드는 그런 책이었다 !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 구성이었다. 그 중 첫번째 파트는 "Sneaker & Art" 굳이 번역을 해보자면, 신발속의 예술작품? 아니면 음 - 예술작품을 얹어놓은 신발이랄까? 쉽게 말하자면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콜라보레이션 모델이나 커스텀 작품을 소개하는 파트이다. A.K.A Dunks. Stash. Fujiwara. Futura. Clot. Kenzo. The Simpsons. Adicolor. ..
NIKE WMNS AIR FORCE 1 노오란 색감이 너무 예쁜 WMNS AIR FORCE 1. 연한 크로커다일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갔다. 전체가 노란색이었으면 훨씬 더 멋지지 않았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는 모델. 2009년 1월 발매. 315115-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