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책을 사러 간다던 희재형이 들고 온건 잡지가 아닌 "Art & Sole"이라는 책이었다.
Dave White의 Air Jordan 1 Black Toe 그림이 멋지게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내용이야 어쨌든 이건 무조건 봐야겠다 ! 라는 마음이 절로 드는 그런 책이었다 !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 구성이었다.
그 중 첫번째 파트는 "Sneaker & Art"
굳이 번역을 해보자면, 신발속의 예술작품? 아니면 음 - 예술작품을 얹어놓은 신발이랄까?
쉽게 말하자면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콜라보레이션 모델이나 커스텀 작품을 소개하는 파트이다.
A.K.A Dunks.
Stash.
Fujiwara.
Futura.
Clot.
Kenzo.
The Simpsons.
Adicolor.
Lazer Project.
그리고 이어지는 파트는 "Art & Sneaker"
첫번째 파트가 신발 위에서 펼쳐지는 예술 행위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면 이번 파트는
신발을 주제로 표현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소개하는 파트가 되겠다 ㅎ
Dave White.
Paper Art.
Cement Art.
Freedom of Creation.
Gary Baseman.
Nash Money.
Jethro Haynes.
Jules David.
Vinti Andrews.
Sneaker Pimps.
Michael Lau.
JB Classics Lab.
상세하게 찍어 올리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옳지 못한 행동임을 알기에 그냥 대강대강 찍어 올린다.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 말고 다른 언어는 찾아볼수 없는 책인지라 그림만 보게 되는데
그래도 이거 꽤나 소장가치가 크게 느껴지는 책 같더라 -
국내에 몇권 들어오지도 않았다 하고..
근데 가격이 37000원;;
음..좋은 책인건 충분히 알겠으나 괜시리 망설여 지는 가격이구나;;
아무튼 좋은 구경 했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