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Episode (100) 썸네일형 리스트형 깜짝 저녁식사 with 미역 & 에스테반 미역누나가 피자먹을사람! 이라며 트위터에서 선착순 이벤트를 벌이길래 덥썩 떡밥 물고 믹존스피자를 찾았다. 인크레더블 헐크같은 블랙베리를 쓰고 계시는 블링매거진의 에스테반형과 미역누나 그리고 나까지 셋이서 코카콜라 3잔 값만 내고 피자를 먹는, 말도 안되는 비밀의 인터파크 쿠폰 신공으로 피자를 얻어먹게 됐음 +_+ 한때는 믹존스피자가 질린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자주 먹었어서 (거의 매일 끼니로 믹존스피자를 먹은 지인도 있긴 하지만) 한동안은 믹존스피자를 잘 안먹었었는데, 며칠전 미스터피자에서 피자를 먹는데 갑자기 믹존스피자 생각이 나더라 -_-; 입맛이 이쪽에 맞춰진듯; 아무튼 오랫만에 먹으니 맛있네 +_+ 나는 '서점에 가서 잡지라는 것을 보고 있으면 그렇게 신기할 수 없다. 한달에 한번 어떻게 그렇게 .. 한참을 참았다가 방문한 디터 람스의 디자인 10계명전 "Less and More" 작년 11월에 인사이드 폴스미스 전시회를 보러 이곳에 온 이후로 4달만에 다시 찾은 대림미술관. 그때 얼핏 듣기로 3명의 인물 어쩌고 시리즈 어쩌고 그렇게 전시가 진행될거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기억이 안나니 패스하고, 이번에 보러온 전시는 뭐 전시회가 오픈한지도 이미 꽤 지난 시점이라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봤을법 한, 산업디자인계의 전설이라 불리우는 디터람스의 디자인 10계명에 관한 전시회 였다. (내가 디자인에 대해 학문적으로 잘 꿰고 있는게 아니라) 디터람스 라는 이름만 들었을때는 사실 별 감흥이 없었는데 '애플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가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디터 람스' 라는 이야기나 '애플 디자인의 아버지' 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대단한 분이로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단순하고 간결한 .. 건강해지라며 나를 호박식당으로 인도해준 라임이형에게 감사! 전날 감기몸살로 몸을 가눌 힘조차 없어 조퇴를 했던것이 마음에 걸리셨는지, 하루가 지난 금요일, 몸보신 시켜주겠다며 나를 픽업한 프라임형. 몸 상태가 좋지도 않아 그냥 조용히 집에 들어가서 일찍 자려고 했는데 밥 사주겠다고 시간 잡으라며 연락이 온덕에 ㅎ 아 감동입니다 ㅠ 아무튼 그렇게 퇴근시간의 교통정체를 뚫고 찾은 약수동의 호박식당. 몰랐는데 이곳은 프라임형의 베스트프렌드 형님이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이곳 약수점은 라임이형이 투자 지분까지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ㅋ (호박식당이 이곳 말고 몇군데 체인점도 더 가지고 있단다;; 여기 약수동이 본점이고;; 엄청 잘되는 곳인듯!) 아 그리고 몰랐는데 돌아올때 보니까 여기가 LSD 근처였다 ㅋ 줄서서 기다리는건 그냥 아주 당연한 절차란다 +_+ 와 진짜 장사 .. 스티키 몬스터 랩 피규어 구매도 하고 재밌는 책 구경도 하고 ! 그토록 아기다리 고기다리 했던 스티키 몬스터 랩의 새로운 피규어 'The Monsters' 시리즈를 구매하러 킨키로봇 신사점으로 +_+ 이미 킨키로봇 안에 있는 손님들은 그 어떤 피규어들 보다 스티키 몬스터 랩의 그것에 엄청난 관심을 ! (사진 왼쪽 아래에 동진이 a.k.a. GFX의 실크스크린 작품도 보인다. 그림 역시 킨키로봇에서 판매중이다) 이미 지난 포스팅에서 열심히 포커스 맞춘 바로 그 아이들 ! 꺄 +_+ 봐도 봐도 귀여워 ㅠ 아 정말 하나하나 다 가지고 싶은 마음은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변하지가 않는구나 ㅠ SML 시리즈는 이렇게 '실제'후드를 뒤집어 쓰고 있는 귀여운 모냥새를 하고 있고, (SML은 스티키 몬스터 랩의 약자다) 이 아이들은 내가 구입하기로 한 The Monsters .. 이태원 뮤에서는 밀레 90주년 파티가, 강남 에덴에서는 바이러스 파티가. 후라이데이나잇. 다른 금요일과 다를바 없은 그런 금요일이었는데 25일이 그런 날들과 한가지 다른게 있다면 핫한 파티가 유독 많이 몰려있던 그런 금요일 이었다는 것 ! 그 중 아무래도 가장 많은 이슈가 되었던 파티를 꼽으라면, 엄청난 경품을 내걸었던 등산브랜드 밀레의 창립 90주년 기념 파티가 아닐까 - 이태원 뮤 라운지에서 밤 9시부터 열린다는 밀레 90주년 기념 파티에 초대를 받아 퇴근 후 쭐래쭐래 갔는데, 오 마이 갓; 내가 뭐 그리 많은 파티를 가 본건 아니지만, 콘서트 빼고 이렇게 줄 길게 서서 들어가는 파티 처음이어뜸 ;; 것도 계단에서 멀뚱멀뚱 서있으니 무슨 놀이공원에 놀이기구 타러 줄 선 그런 기분? ㅋㅋ 아무튼 입장하고 가장 먼저 반겨준건 이 파티를 이끌어준 범경이형 a.k.a. BK ! .. THE HUNDREDS 2011 Calendar : Meow~ 미쿡 THE HUNDREDS 본사에서 날아온 2011 달력. 참 빨리도 오는구나 -_-; 이 달력은 탁상용은 아니고 벽걸이용이다. 12명의 자매님들이 한달 한달의 페이지를 담당하고 계시는 그런 달력 되시겠다. January Model - Nicole February Model - Andy March Model - Lauren April Model - Shay May Model - Danielle June Model - Anna July Model - Aurielle August Model - Lauren September Model - Kristen October Model - Megan November Model - Justene December Model - Talisa Photographed by .. 날씨가 이래버리니 점심을 식당에서 먹을수는 없지 않은가 ! 2월인데 말도 안되게 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포근한 기운을 내 뿜었던 23일. 도저히 식당이라는 곳에 가서 밥을 먹을수는 없다는 생각에 때마침 한강에 가서 밥먹자는 민현이의 제안에 아무 망설임 없이 콜 ! 바로 자전거를 빼들고 페달을 밟았다. 사무실 근처에 있는 한솥도시락에가서 우리의 점심을 사들고 곧바로 한강으로 - 아 진짜 얼마만에 한강 나와보는지 +_+ 뭐 얼마전에도 한강에서 자전거 탄 적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밥 먹으러 한강 가는건 진짜 거의 1년만? 너무 오래간만이라 기분이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 푸른 잔디도, 파란 하늘도 볼수는 없었지만, 2월달에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점심시간에 자전거 타고 한강에 나올수 있다니 이 얼마나 신나는 일이란 말이냐 +_+ 확실히 그만큼 이날의 날씨는 기가막혔다.. 생일 선물로 전시회 보고 밥먹고, 괜찮지? 꽤 날씨가 많이 풀린 토요일. 마음 같아선 뭐 점심시간부터 놀러나가고 싶었으나, 6일제로 일하는 회사인데다 토요일은 심지어 4시 퇴근이라는 냉혹한 현실 덕에 우리는 5시가 훨씬 넘어서야 예술의전당에 갈수 있었다. 토요일 오후다 보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안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는 편이었다. 거의 다 전시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 이었다. 우린 이제 보러 들어가는데;; 우리가 갔을때 한가람미술관 에서는'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과 '월드스타 in 컨템퍼러리 아트'전 그리고, 우리가 보기로 한 '세계 최고 사진의 만남 델피르와 친구들'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근데 이거 뭐 입장하는 줄이 엄청나게 길어 고난의 전시회 관람이 되겠구나- 라는 예상을;; 가벼운 전시회가 아니다보니 작품 하나하나 보는 시간.. office W + 쏠레 리벌스 프로젝트 ; 2011 Collection 수주회 퇴근 후 폭풍 페달질로 압구정에서 서초역까지;; 강남은 왜케 언덕이 많냐;; 자전거로 다니기 넘 빡쎄다 ㅠ 아무튼 그렇게 열심히 달려 서초역 근처에 숨어있는 쏠레안경 서초점을 방문했다. 이 날은 Office W와 쏠레 리벌스 프로젝트가 진행한 2011 컬렉션 수주회가 있는 날. 물론 난 거래처도 아니고 업자도 아니었지만, 최근 급 관심이 가기 시작한 안경을 실컷, 그것도 올해 발매 될 아이들을 맘놓고 볼 수 있는 자리기에 수주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자 마자 망설임 없이 방문 계획을 잡았던 것 ㅋ 일본 하우스 브랜드 EnaLloid 의 안경. 내 주관적인 느낌일 수도 있지만, 일본 태생의 브랜드들은 뭔가 딱 그 느낌이 잡혀있는 것 같다. 분명 화려하진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세련된 멋이 엿보인달까.. 앞으로가 기대되는 좋은 분들, Optical W 팀 과의 식사 쏠레안경 업무가 끝난 뒤, 교대역 근처 비밀의 서서갈비집에서 쏠레안경 식구들 그리고 비밀의 멤버들이 모여 뒷풀이 겸 회식 겸 뭐 그런 식사의 시간을 가졌다. 양념갈비. 옵티컬W의 대표 화영형님 ! 인상이 너무 좋으시다 ㅋ 이거슨 서비스. 그리고 내가 처음 접한 문명. 된장찌개를 연탄불 위에 올려놓고 그 안에 밥과 남은 고기를 ! 아 이거 나만 몰랐나? 와 진짜 맛있더라 ㅠ 완전 컬쳐 쇼크였음 ㅠ ※ 오래두면 밥이 다 들러붙기 때문에 그 전에 먹어야 함 이 날 처음 뵈었던 비밀의 디자이너 형님들. 절대 게이 아님. 자리가 무르익고, 옵티컬W의 식구들은 그들만의 대화를 나누었다지요 - 화영형님 아래로, 안경과 선글라스라는, 인식의 변화가 많이 필요한 우리나라에서의 시장 개척에 뛰어든 멋진 분들. (가장 어린.. 한달에 한번 동네 잔치 플래툰 프리마켓 토요일은 토요일답게 야근을 해야 제맛이지- 하며 밤 늦게까지 일하다가 잠깐 숨 좀 돌리자고 찾은 청담 블링 플래툰 프리마켓 현장. 날이 엄청 추워서 그런지 확실히 사람이 이전에 비해 엄청 줄어 있었다. - 물론 그래도 여전히 많았다 - 나중에 다시 날 풀리고 하면 또 바글바글 찜통이 되겠지? 플라스키가 K-POP 믹스를 들려준다 하여 기대를 했었는데 플라스키는 K-POP과 거리가 먼 음악을 틀어놓고 있었다. 곧 비밀의 그곳에서의 임무가 끝나고 사회로 컴백할 예정이라는 프라임 형도 간만에 보고,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들을 자꾸 만나면서 나는 그냥 한바퀴 휘 보고 나가야지- 했다가 결국 월남치마 같은걸 머리위에 쓰는 이상한 퍼포먼스를;; 아무튼 한달에 한번, 좀 정신없긴 하지만 이런 행사가 꾸준히 열린다는건 .. "Jean心" Gradation Denim 전시회 by Calvin Klein Jeans & maps 관람 말도 안되는 역풍 덕에 자전거를 타고 로데오거리에서 가로수길까지 가는 그 10분동안 내가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은 마음으로 페달질을 하여 가로수길에서 이전에 Joon.J 쇼룸이었나 매장이었나 아무튼 그 곳이었던 자리에서 Calvin Klein Jeans와 매거진 maps가 함께 하는, 7인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그라데이션 데님 작품 전시회가 있다 하여 퇴근 후 방문 ! 내가 갔을때는 클로징 하기 직전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도 그랬고 날이 너무 추워져서 사람이 길거리에 별로 없었음;; 아무튼 이 데님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바디라인을 슬림하게 뭐 블라블라 한다는데, 입어보질 않아서 뭐라 더 설명은 못하겠다 ㅎ 이름에서 느껴지듯 데님의 컬러가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처리 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라더라 .. 2010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상품이 도착했네요 ^-^; 모니터 화면만 뻐꿈뻐꿈 보며 일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택배가 하나 왔길래 요새 뭐 산것도 없는데 뭐가 온거지- 하며 뜯어봤더니 오우 ! 2010 티스토리 우수블로거들에게 보내주겠다는 상품이 이제야 도착 ! 2월도 벌써 중순을 향해 가는데 이제야 도착 ! ㅋㅋ 뭐 아무튼 왔으니 기분 좋게 하나하나 살펴 봤다 -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다. 작년과 제작년에도 몰스킨에서 상품이 오긴 했었는데 다이어리가 와서;; 나는 다이어리는 그리 열심히 쓰는 편이 아닌지라 ㅎㅎ 이번엔 근데 기본 노트가 와서 너무 좋다 ^-^ 디자인도 완전 심플해서 내 취향이고 색깔도 레드고 ㅋ 원래는 근데 아래쪽에 내 블로그 주소가 들어가기로 되어있었는데 티스토리측이랑 몰스킨측이 뭐가 안맞았는지 티스토리측에서 전량 폐기시키고 티스.. NIKE WOWSAN107 에서 받아온 귀여운 키홀더 +_+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홍대 명물 삼거리포차는 없어졌다. 그 옆에 있던 카시나 프리미엄샵도 없어졌다. (프리미엄샵은 홍대 유니클로와 AA 사이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그 옆에 숨어있는 NIKE WOWSAN107. 아시아에서 2번째로 생긴 Energy Door라며, 한달에 한번, 새로운 캠페인과 새로운 제품으로 나이키 워너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곳. 이번 테마는 V-Series 라고 하더라. 승리를 뜻하는 Victory의 V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주된 종목이 Running인걸 보니 아무래도 그게 맞지 않을까 싶다. 이에 대해서는 NSW 공식 Blog인 http://blog.naver.com/nswblog 에서 자세하게 체크할 수 있으니 거기서 첵잇 부탁하고, 나는 다른 이야기를 할까 한다. 와우산107.. MJR 이라고 모였으나 결국은 쇼핑에 주력한 Fg2 날도 풀렸고, 설 연휴에 한적한 서울의 기운도 느낄겸 해서, 미역누나가 때마침 MJR을 하겠다길래 몸도 근질근질해서 자전거를 끌고 집을 나섰다. 이른 시간도 아니었는데 역시나 한강은 고요했다. 작년 연말은 아프답시고 자전거를 안탔고, 최근 한동안은 엄청난 한파때문에 안탔고, 해서 한강에 나간것도 정말 오랫만이었는데 사람이 거의 안보여서 달리기엔 편했지만 좀 심심했네 - 아, 중간에 비포장 구간이 잠깐 있는거 깜놀! 아무튼 한강은 군데군데 살얼음이 남아있어 그간의 추위가 얼마나 대단했는지와 날이 얼마나 풀렸는지를 확실히 보여줬다. 내가 홍대에 도착하여 다이스를 찾았을때 미역누나는 없었다. 도균씨와 우석씨가 어쩐일이냐며 반겨주었고 나는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했는데 한참 뒤에야 미역누나가 나타났는데 누나는 자.. 근 1년? 만에 본 고등학교 동창들과 말도 안되게 패밀리 레스토랑 습격 고터. 내가 고터라는 말을 누구한테 처음 들었더라? 누군가가 나한테 고터 간다고 그래서 내가 고터가 어딘지 한참을 고민했었는데 그 친구가 고속터미널의 약자라고 그래서 내가 기겁을 했었는데.. 고터.. 누가 이런 말도 안되는 줄임말을 만들었는진 모르겠는데 희한하게 입에 붙는다 착착;;; 아무튼 우리는 고터 옆 뉴코아에 있는 '애슐리'를 찾았다. 애슐리라니. 애슐리는 내가 대학생이던 시절, 생활비를 벌어보겠다고 방학 풀타임과 개강후 주말 알바를 했던 곳인데 ㅋ 그러고 보면 나도 참 별 알바를 다 했었구나 - 손님옆에 무릎꿇듯 앉아서 생글생글 거리며 주문 받고 그랬었는데 ㅎ 아무튼 그런 추억이 있는 애슐리를 그 알바때 이후로 한번도, 근처에도 가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와보게 되는구나. 그것도 고등학교 동창 남정.. 듣지 말았어야 했던 킨키로봇 특가세일전 소식덕에 또 쇼핑을; 요며칠 김치앤라이스 쇼케이스 준비한답시고 야근에 주말도 출근하고 뭐 맨날 사무실에서만 사느라 사람들도 못만나고, 그래서 정말 순수하게 일만 많이 해오던 차에, 우연히 찬우형님에게 들은 뜻밖의 소식;; 킨키로봇 오픈 4주년 기념 특가 세일전이 열린다는 충격적 제보 ㄷㄷㄷ 하여 마음 같아선 뭐 오픈 시간 맞춰서 바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난 엄연히 사무실에서 일하는 회사원의 신분인지라;; 점심시간에 겨우겨우 갔더니 역시 찬우형님과 동진이는 아침일찍 오셔서 쇼핑을 끝마치고 쉬고 계셨;;; 역시 존경스럽다 +_+ 킨키로봇이 태어난지 4년이 되었다는데, 그 출발점이 이곳 신사 매장이었던 탓에, 특가 세일전이 이곳 신사 매장에서만 진행된다고 한 탓에, 또 내가 이곳 매니저 일균이와 친구인 탓에, 이거 뭐 당최 안 올수.. 압구정 로데오거리 캐논플렉스 스토어에서 관람한 무한도전 사진전 사무실 근처에 있는 캐논플렉스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무한도전 사진전을 한다는 이야기는 사진전이 열리기 한참 전부터 관계자를 통해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이제서야 구경을 가게 되었다. 일산에서 진행하던 무한도전 사진전을 이번에는 남산과 압구정에서 반반 나눠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맞나? 아무튼, 이곳에서의 사진전 주제는 도전 이라고 했다. 캐논플렉스 플래그쉽 스토어 건물 꼭대기 층부터 거꾸로 계단을 내려가면서 보게 되어 있는 구조. 이곳에서는 WM7 레슬링 특집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들을 담은 스틸컷과 무한도전 2011 달력모델 선발대회 촬영컷들을 볼 수 있었다. 아무나 하는게 아니었군. 그렇게 5층에서부터 지하 1층까지 내려와 보니 지하에서도 사진전이 계속 - 계단에서만 하는 건 줄 알고 실망했었.. 잊고 있었는데 뒤늦게 날아온 생일선물들 : 고마워 형준이, 코주! 모니터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일하고 있는 와중에 전달받은 택배. 던지거나 밟지 말라는 문구를 보니 일단 입는거는 아니구나 ㅋ 줄임말에 약하신 택배기사님들 잘못 보시면 진짜 생선인줄 아실듯 +_+ 노스페이스 박스를 뜯어보니 그 안에서 등장한건 난데없는 스타벅스 쇼핑백? ㅋㅋㅋ 진짜 스타벅스다 ㅋㅋㅋ 여기까지 열어보니 대충 짐작이 가더라 ㅎ 그래그래 옳지옳지 선물은 바로 스타벅스 텀블러와 스타벅스 머그컵 ! 오우 이거 상당히 이쁜데 ! 레드와 그린의 조합은 으레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기 마련인데 이 녀석은 그게 그리 심하진 않네 ㅎ 시즌의 느낌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서 만족! 텀블러는 보온 보냉의 역할을 해주는 녀석은 아니지만 설명서를 보니 1시간 정도는 어느정도 지속 된다고 ㅎ 센스있게 음료 무료 쿠폰도 .. 두가지의 깨달음 / 110103 1. 새마을식당에서는 열탄불고기 시키는거보다 소금구이 시키는게 훨씬 훌륭한 선택이다. 2. MC몽이 1박2일에서 레몬을 그냥 통째로 먹을때 자신의 머리를 계속 때려가며 먹은데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