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64) 썸네일형 리스트형 16+16 Art Collaboration 전시회 @ 상상마당 - 다녀왔습니다 홍대 상상마당. 동진이, 찬우형님, JNJ 형들, 상인이, 상배형, 웨슬리, 와이, 라이풀 등등 아는 분들이 몽땅 참여한 재밌는 전시회가 오픈했다 하여 출동. 상상마당 앞에서는 철부지 애아빠 우람이형이 날 반겨 주었고 JNJ 형들은 멋쟁이 답게 인터뷰를 하는 중이셨다. 나는 퇴근하고 간거라 오픈시간을 딱 맞추지 못해서 사람들이 좀 빠져 나갈때 즈음 해서 들어갔는데 오히려 그래서 좀 더 작품들을 천천히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네 ㅎ 작품들은 실제로 가서 보시는게 더 나은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한장씩 대충 훑는 정도로만 포스팅 - 동진이와 함께 밥을 먹기 위해 '육값하네'로 갔는데 이게 2호점 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2가 붙은 새로운 '육값하네2'가 있길래 그리로 - 10월에 부부가 될 동진.. 통닭먹고 춤추고 놀고 동주와 오지는 2장에 얼마랬더라.. 만원이랬나.. 아무튼 1+1으로 어디선가 정체불명의 티를 똑같이 사 입고 나타났다. 난 졸지에 무슨 단기 아르바이트 학생들 밥 사주는 매니저 처럼 되어 버렸지만 핵심은 오지가 쏘는 자리라는 것 ! 오지는 압구정에서 가장 오리지널리티를 잃지 않고 통닭을 판매하는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 양념반후라이드반 의 참 진리를 일깨워 줬는데 여기는 좀 특이한게 양념쪽은 뼈 없이 순살로만 되어있고 떡이 함께 나온다는것 ! (떡사리 추가도 된다) 아무튼 오지 덕분에 배터지게 잘 먹어서 이거 소화를 안시키면 큰일나겠다 싶어 플래툰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6월 3일 목요일 밤의 플래툰. 4일 새벽 1시에 있을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 vs 스페인 게임 관람 이벤트 전에 그 분위기를 한껏 올려놓.. 정크 지난 어린이날때. 홍연의 일당과의 급 만남으로 조성되었던 정크 모임. 동주 스튜디오에서 기념 사진 박아놨던걸 이제 받아봤다 ㅎ 내 딴엔 '너무 똑바로 서 있으면 키가 너무 커 보일거야' 하는 마음에 뒤에서 다리를 벌리고 서서 찍었는데 토끼 이놈은 그냥 서서 찍었네 ㅋㅋ 저 날 낮에 땀을 좀 흘렸던 탓에 컨디션도 좀 그랬고 집에 돌아갈때도 비 맞으며 가서 좀 거시기 하긴 했는데.. (물론 모임 자체는 아주 즐거웠음) 암튼 홍연의는 피크닉 계획 언제 세울건지.. 2010.05.29 - 2010 Liquid Force Festa @ Maison De Bali 후기 5월 29일 토요일. 청평에 위치한 메종드발리 리조트 에서는 2010 리퀴드포스 페스타 가 열렸다. 보드코리아 트럭. 춘에게 겁먹은 차. 이번 2010 리퀴드포스 페스타에는 카시나가 진행하는 행사라 그랬는지 몰라도 엄청난 규모의 협찬이 +_+ 비가 올거라던 기상청의 예보는 어처구니 없게 또 빗나가고, 뭐 우리 입장에서야 좋았지만 기상청은 참.. 지지대 하나 없는 쇠기둥을 그냥 올라간 영진이. 홍보 부스 설치 중. 협찬 물품들. 현장에서 판매 될 입장 티켓. (내가 만든건데.. 음.. 다음번에 이런거 또 만들 기회 생기면 좀 더 신경써야 겠다는 생각을 했음) 의규형님. 멀리서 걸어오시길래 바로 찍어 봤는데 이건 무슨 화보도 아니고 ㄷㄷ 우리 카시나 식구들 +_+ 경치는 뭐 말이 필요 없었다. 에바. 이번 .. 어쩌다 보니 합성놀이 : 사전에 미리 계획만 제대로 짜면 더 그럴싸 할듯 이건 내가 직접 찍은 사진. ( + 사진속 모델은 New Balance CM1500 x Undefeated 합작 모델 "Desert Storm" . Tier 0 라인으로 국내 단 16족만 발매 ) 이건 구글 디깅으로 퍼온 사진. ( + "사막"으로 검색함 ) 1. 사막 사진의 컬러 톤을 신발 하고 비스끄무리 하게 바꿈 2. 신발 사진에서 신발만 띠어내서 사막 사진에 적절히 갖다 붙임 3. 신발 밑에 바위랑 바로 닿는 부분의 그림자 디테일 살짝 손봄 4. 필요한 로고나 뭐 대충 배치 그럼 이렇게 완성 +_+ 보기에 어떤가여? 난 사실 이거 처음부터 생각했던게 아니라 촬영 먼저 하고 작업 하다 보니 어찌 이렇게 된거라 싱크로는 사실 그닥 좀 민망하긴 한데 ㅋ 애초에 합성할 생각을 미리 하고 움직였더라면 어땠.. 드디어 바꿨다 : Chargr Bikes "PLUG RACER" 림 옆에 살짝 보이는 로고는 포인트. 픽시라지만 브레이크는 안전상 달아주는게 예의. 마침내 자전거를 바꿨다. 전에 타던 SE DRAFT 모델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했고, 카메라 하고 뭐 별 차이가 없는게 역시.. 이 뽐뿌 라는게 진짜 하하;; 새로 바꾼 모델은 Charge Bikes 의 PLUG RACER 모델로, 구입은 신사동에 위치한 모스트서울 (02-543-0125) 에서 했다. 프레임은 전체가 아연도금처리 되어 있어 비를 맞아도 녹이 슬지 않는다는 뭐 그런 ㅋ (하지만 역시 비 올땐 안 탈거다) 레드 컬러의 체인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데 난 이게 너무 마음에 들더라 +_+ 머 암튼, 사이즈는 XS, S, M, L 이렇게 나오고 그 중 내가 구입한건 L 사이즈 (약 57~58) 인데 L 사이즈의 경우.. 기막힌 날씨 속에 찾은 신사동 가로수길의 Most Bike & Company '모스트서울' 날씨가 이거 뭐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수요일의 점심시간, 가만히 있으면 진짜 후회할 것만 같았던 날씨속에 업이형이 모스트서울에 볼일이 있어 갈거라 하기에 나 역시 이번주 내에 치르기로 했던 거사(?)를 행하기 위해 함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모스트서울을 찾기로 하였다. 날씨가 진짜 오랫만에 참 뭐랄까 덥지도 않고 습하지도 않고 햇빛은 완전 죽이고 뭐 그런, 서울에서 참 보기 힘든 그런 날씨였던 것 같았다. 모스트서울로 이동하던 중에 본, 미니의 적절한 위치선정. 간지 넘치는 빵집. 이건 뭐 나이키 잡아먹을 기세. 여기 뭔가 밤에 바람 선선히 불때 와서 앉아있으면 굉장히 운치 있을것 같았다. 캬 - 이게 얼마만에 보는 참 말도 안되는 그런 하늘이란 말이냐 +_+ !!! 그렇게 한 15분 정도? 걸었을까 -.. 20100524 국가대표 평가전 관람 이벤트 "vs 일본전" @ Nike 2010 풋볼 에너지 스페이스 며칠간의 더운 날씨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24일 월요일 저녁의 청담동 플래툰. 오늘은 지난 16일의 에콰도르전 에 이은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2번째 평가전이 있는 날이었다. 에콰도르전때는 노브레인과 카피머신의 미니콘서트가 있었는데 오늘은 콘서트는 따로 없었으며 나이키에서 새로 선보이는 축구화의 전시가 그 자리를 대신 하고 있었다. 그 위로는 축구경기가 상영될 스크린이 걸려있었는데 오잉? 저건 내가 전에 에콰도르전 때 찍었던 사진이 아닌가 ㅋ 또 내가 찍은 사진이 +_+ 성열형님에게 보내드렸었는데 그게 이렇게 쓰이게 될 줄은 몰랐네 하하 ㅋ 이런거 보면 기분 참 묘하단 말이야 ㅎ 이번에도 역시나 나이키에서 선보이고 있는 증강현실 프로그램 체험 서비스는 인기가 좋았고, 계속해.. 언젠간 피가 되고 살이 되겠지 6 360파티 - Ho Bar 8th Anniversary Party "8ight" 호바의 8주년 기념파티. 홍대에만 호바가 10개인가 있다고 하던데;; 덕분에 업이형이랑 나는 엉뚱한 호바만 2군데 잘못 짚어 찾아갔다가 겨우 겨우 찾아옴 ㄷㄷ 이 사슴씨에게 무한 리스펙을 보내는 바입니다. 봅비봅비 BK횽아 선물은 언젠가 - 광란의 플라스키 11시에 압구정에서 출발, 땀 흘리기 싫다고 우리는 천천히 달려 12시 쫌 안되서 홍대 도착 (근데 결국 땀 범벅) 3시까지 신나게 놀다가 나와 4시까지 다시 압구정으로 자전거 이동, 난 집에 5시에 옴;; 아 진짜 개피곤했던 밤이었는데 깜깜한 새벽 아무도 없는 한강 자전거 도로를 달렸던 그 느낌과 기분만큼은 최고였다. 잊지 못할듯 ㅋ - 새벽의 한강 인증영상 - 360SOUNDS 수고하셨어요! 언제나 시원시원한 서포트 예거마이스터도 최고였고 호바 8.. 파티 포스터 만드는것도 쉬운게 아니구나 : 2010 Liquid Force Festa (주)카시나 에서 올 여름의 스타트를 멋지게 끊어줄 기똥찬 파티가 5월 29일, 30일 양일간 청평 "메종 드 발리"에서 열린다. 그래서 그 행사 홍보를 위한 (실제로 인쇄 될) 포스터와 인터넷 여기저기에 뿌려질 웹 플라이어를 만들어야 한다! 는 명령이 떨어져 며칠간 그놈들 만드는걸로 머리를 쥐어 짜내어 겨우 완성을 했는데, 아 이것도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구나 ㅋ 신발 발매 할때 뭐 대충 신발 찍어서 텍스트로 블라블라 써 내려가는 거랑은 아예 차원이 다른 작업이었던 지라, 미리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역시나 어려웠다;; 쌈마이 티나지 않게 만든다고 만들어 보았으나 역시 뭔가 오글오글 ㅠ 위에 포스터 속 벡터 이미지들은 뭐 오픈 소스로 돌아다니는 것들을 모아서 재 편집을 한, 뭐 그런 뭐 하하;..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네요, 혹시 모르니 심폐소생술을 배워 봅시다 역시 교육용 영상은 자극적 이어야 집중이 잘 됨. 출처 - http://supersexycpr.com + 아래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에서 권장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입니다. - 1. 의식 확인 - 먼저 심장마비 발생이 의심되는 사람을 반듯이돌아 눕힌 다음, 양쪽 어깨를 잡고 흔들면서 큰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라고 외치면서 반응을 확인합니다. - 2. 도움 및 119 신고 요청 - 의식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즉시 큰 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자신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으면, 주변 사람에게 119에 신고할 것을 요청합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즉시 스스로 119에 신고합니다. 만약 주위에 자동제세동기가 비치되어 있다면 자동제세동기를 함께 요청합니다. - 3. 기도 .. 도산공원에서 밥먹는데 생각지도 못한 깜짝 공연까지 관람 ! "진짜 여름"이 걱정되기 시작한, 아직 5월 17일 밖에 안된 월요일. 사무실 식구들과 함께 도산공원에서 밥을 먹기로 하여 출동 ! 내가 자전거에 빠져버린 것과는 다르게, 민현이 상운이 햇빛이는 스케잇보드에 제대로 빠져 버려 점심이고 뭐고 보딩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ㄷㄷ 촷촷촷촷촷촷촷촷촷촷촷촷촷 우리가 그토록 염원하던 한솥도시락이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게 된 뒤로, 사무실 식구들은 주머니 사정의 부담을 좀 덜게 된 것 같아 꽤나 좋아하는 것 같다. 다들 그렇게 한솥을 먹으려 하는 동안, 난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_+ (특별히 오늘은 장어! 지만 먹고 힘쓸 곳 따윈 없음) 그렇게 밥을 다 먹고 이 날씨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렸고, 공원을 거닐던 언니들이.. 청담 플래툰 나이키 에너지 스페이스 국가대표 평가전 (에콰도르전) 관람 및 미니 콘서트 현장 스케치 지난 15일 토요일날 왔던 문자. 일요일의 국대 경기 관람과 미니 콘서트에 오라는 성열형님의 문자 였다. 내가 빠질소냐. 망설임 없이 일요일 오후, 청담동의 플래툰을 찾았다. 난 입장시간 보다 조금 일찍 들어가 촬영 동선을 짜두려고 미리 내부 무대를 체크해 봤는데 어라 - 뭔가 내 예상을 깨는 무대 셋팅에 굉장히 놀랐다 ! 플래툰에서 행사가 있을때는 거의 예외 없이 이 관중석이 있는 쪽이 무대로 쓰였었는데 이번에는 그 '무대로 사용되던' 섹션이 관중석으로 바뀌어 있었고 '스테이지로 사용되던' 섹션이 무대로 바뀌어 있었던 것 ! 처음엔 살짝 당황했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거 아이디어가 진짜 기가 막히더라 ㅋ 이렇게 넓직하고 편안하게 자리 확보를 해주시니 축구 경기 관람할때 정말 아무런 부담이 없을듯 ! .. 밥먹고 동네산책 : 중앙공원에 가본게 몇년만인지 집에서 멀지도 않은데 말이야 집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범계역 광장. 여기도 참 오랫만에 와본듯 하다. 집하고 가깝긴 하지만 동네에 친구도 없고 이 동네에서 누구 딱히 볼 사람도 없으니 뭐 올 일이 있어야 말이지 ㅎ 아무튼 얼마전에 새로 알게 된 동네 친구 림지랑 밥을 먹기 위해 범계역 광장 구석에 숨어있는 쌀국수 집을 찾아갔다. 림지는 하루종일 한끼도 안먹었다며 이렇게나 많은 음식을 주문했는데 내가 먹다가 도중에 '어우 슬슬 배가 차는데' 라고 혼잣말을 했더니 글쎄, "벌써?" 라며 기가 차다는 식으로 나를 짓눌러 주시는 폭발적 식성을 보여주더라;; 그나저나 주문했던 음식중에 이거 뭐더라, 짜조? 랬나.. 아무튼 뭔 김말이 비스무리 하게 생긴 튀김이었는데 속은 참 맛있었는게 겉에 튀김부분이 엄청나게 질겨서 먹는데 참 애를 먹.. 하늘이 도왔다, 정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며칠전 부터 뒷바퀴가 픽시로 바뀐 뒤로, 소요 시간도 단축되고 운동도 더 되는것 같아 정말 요 며칠 동안은 참 신나게 달리는 맛에 빠져 지냈던것 같았는데 그런 내 흥에 제동이 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출발할때 부터 뭔가 느낌이 이상하다 싶었던게, 왼쪽 페달을 밟을때 마다 뭔가 삐그덕 거리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전체 코스의 절반쯤? 갔을 땐가.. 휘휘 달리고 있는데 왼쪽 페달에서 느껴지던 그 삐그덕 거리는 느낌이 갑자기 커진다는게 느껴져서 바로 브레이크를 잡으며 속도를 줄이려고 했는데 그때 팽- 하고 왼쪽 페달과 크랭크가 떨어져 나가 버린 것이다;;; 순간적으로 왼쪽발을 허공으로 들고 오른쪽 발은 힘을 쫙 빼서 페달하고 어긋나지 않게 하면서 멈추고 나니 와.. 진짜 죽다.. 모두 도시락 싸들고 공원으로 나가요 ! 일전에 민현이랑 한강 나가서 컵라면 먹은 뒤로 '날씨 좋은날 점심은 무조건 야외에서 먹어야 겠다'고 생각을 쭈욱 해왔었는데 오늘 그 계획이 아주 급! 추진 되어서 바로 도산공원으로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화창한 날씨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준 건 LRG의 미니 스피커 덕분 ! 나는 도시락을 가방에서 주섬주섬 SJ는 뉴요커 간지로 샌드위치 춘, 민현이, 상운이는 모두 한솥을 ㅎ ( 희소식 ! 드디어 로데오거리에 한솥도시락 등장 ! ) 난 늘 하던대로 집에서 도시락을 싸왔다 ㅋ 아무튼, 내가 상상했던건 이렇게 둥글게 앉아 오손도손 점심 먹는 모습 이었는데 우리는 그냥 스트릿 간지로다가 길바닥에 철푸덕. 점심을 다 먹고 나서는 광합성을 하며 자전거와 보드에 우리의 몸을 맡겼다. 아 - 진짜 좋았다 ㅎ 역시 자연과.. THE HUNDREDS 에서 날아온 멋진 선물 LA와 San Fransico를 주름잡고 있는 미국발 스트릿 브랜드 THE HUNDREDS 에서 우리에게 뜻깊은 선물을 보내주었다. THE HUNDREDS의 정식 Distribution 채널인 우리 Kasina inc.식구들을 위해 THE HUNDREDS Crew Tee를 보내준 것 ! 기쁜 마음에 우리는 모두 하던 일을 멈추고 다 같이 티셔츠를 입은 뒤 기념 사진 촬영을 하며 잠시나마 즐거운 기분을 만끽했다 ㅎ 뭐 이 블로그를 그들이 볼리가 없겠지만 아무튼, THX, BEN & BOBBY ! and THE HUNDREDS ! ※ 이 티셔츠는 판매용이 아니며 (주)카시나 본사 식구들과 카시나에서 관리하는 매장 스텝들에게만 증정 되는 것임 Pose, B cut, OK 웹 홍보용 배너 만들때 쓰려고 한강 나가서 신발 찍을때. + 민현이가 내 핸드폰 폰카로 찍어놨음 마지막까지 고민하게 만들었지만 아쉽게 B Cut. 이 컷이 OK가 된 결정적인 이유는 왼쪽 중간 부분에 걸쳐 나온 들꽃 때문임. + PS 사진 속 모델은 Nike Lunar Woven Chukka 모델 이며 국내에서는 카시나 피나클 샵에서만 발매 되는 Tier Zero 급 모델로 딱 10족만 발매 되었음. 한강에서 점심 한강에 나가서 밥을 먹으니 이거 뭐 입으로 뭐가 들어가도 다 꿀맛. 나의 환상적인 신체비율, 나의 환상적인 하관과 두툼한 입술 vs 민현이의 저팔계 처럼 보이는 얼굴 이게 다 망가진 거울 덕분임.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