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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Work -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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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hartt Brand Book #5 2011 S/S Carhartt 에서 1년에 두번 발행하는 Carhartt Brand Book. Carhartt Korea의 도움으로 이 값진 책을 선물로 받아보게 되었는데 이게 예상했던것 보다 훨씬 내용이 알차서, 그냥 슥슥 넘기며 볼거란 예상과 달리 보는데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다. 2011년도의 Spring / Summer 시즌의 내용을 다루며 5번째 이슈까지 발행한 Carhartt Brand Book에서는 Carhartt의 브랜드 히스토리 5편이 연재되고 있었으며, Carhartt의 2011 S/S 시즌 제품 카달록과 Carhartt Celeb들의 착용컷 그리고, Carhartt 의 광고들과 짧은 인터뷰등이 알차게 다뤄지고 있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는 전세계에 있는 Carhartt 챕터들의 정보가 세세하게 ..
Nike Energy Door Wowsan107 - "Sport is Art" Tee Project Theme 2011.6. Nike Energy Door Wowsan107 - Theme : "Sport is Art" Tee Project, Seoul, Korea. Photographed by MrSense.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http://mrsense.net
PUMA x UNDEFEATED "CLYDE" Launching Party @ Stussy Seoul Chapter 햇빛이 강하게 작렬하던 6월 18일 토요일의 오후. 압구정 로데오거리 내에 위치한 스투시 서울 챕터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PUMA와 UNDEFEATED가 협업한 CLYDE의 런칭을 기념하는 의미로 푸마코리아와 (주)카시나가 힘을 합쳐, PUMA CLYDE x UNDEFEATED 런칭 기념 파티를 열기로 했기 때문이었다 +_+ 클라이드는 푸마의 클래식을 대변하는 아이콘으로도 인정받고 있을만큼 그 역사와 전통, 인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클라이드(Clyde)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NBA의 농구선수 월트 프레이저(Walt Frazier)가 푸마 스웨이드 모델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새롭게 제작하여 만든 그의 시그네쳐 운동화로 4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세계 곳곳에서 활동중인 ..
Grolsch (그롤쉬) 가로수길 캠페인 "Keep your handkerchief"행사 후기 가로수길 중간즈음에 자리하고 있는 커피숍 머그포래빗 앞에서, 가로수길의 느낌과 잘 어우러져 있는 작은 행사가 열렸다. 얼마전에도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네덜란드산 프리미엄 라거 Grolsch(그롤쉬)가, Dazed & Confused Korea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 'Keep your handkerchief'를 전개한 것 ! (번역하자면 뭐 '손수건을 가지고 다닙시다' 이정도?) 왜 하필 그롤쉬 라는 맥주 브랜드가 이런 캠페인을? 이라는 생각을 잠깐 해 봤는데 의외로 해답은 쉽게 알아낼 수 있었다 ㅎ 그롤쉬는 다른 맥주와는 다르게 병 입구 부분이 일반 병뚜껑이 아닌 '스윙탑'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재활용이 가능한 맥주다. (실제로 가로수길이나 뭐 삼청동 이런곳 커피숍 같은데 가보면 이 병 재활용 해서 ..
한달에 한번 출첵스팟 블링&플래툰 프리마켓, Walking This Planet 'Pulse of star' 릴리즈 쇼 한달에 한번, 블링 매거진과 플래툰 쿤스트할레가 함께 만드는, 멋쟁이들 출석체크 스팟인 블링&플래툰 프리마켓. 여기서 사실 내가 뭘 사 본 적은 한번도 없지만 그래도 그냥 산책삼아 휘- 둘러보기만 하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꼬박꼬박 참석은 하고 있다. 여기 오기 직전에 여름에 입을 바지들을 세탁소에 세탁 맡기려고 오랫만에 옛날 바지들을 꺼내다가 바지 속에서 무려 19,000원을 발견하는 기분좋은 에피소드 ^-^ 기분도 좋고, 배도 살짝 고프고 해서 프리마켓때마다 플래툰 측에서 따로 판매하는 감자튀김을 사먹기로 했는데, 아니 이게 진짜 양도 푸짐한데다 맛도 기가막힌게 딱 내 스타일 ! 그냥 감자튀김이 아니라 그 뭐라고 하지 그 양념감자 처럼 무슨 양념가루가 따로 묻어있는데 암튼 이거 기름도 깨끗한거 ..
FENDI "HAN RIVER" After Party 후기 바람이 선선히 불던 목요일 밤의 반포대교. 그리고 그 너머로 보이던 플로팅 아일랜드 세빛둥둥섬의 모습은 다른 평소때와는 조금 다른 모습 이었다. 이날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 행사, FENDI의 모피패션쇼가 이곳 세빛둥둥섬에서 열리는 날이었다. 뉴스에서도 며칠간 이슈로 다루어 질 정도로 반대 여론이 거셌던 행사이고, 서울시에서도 이 행사때문에 1년동안 뭐 준비를 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나는 이 모피패션쇼에 간 건 아니고 그 쇼의 애프터파티에 초대받아 잠시 다녀왔다. 나는 뭐 펜디라는 브랜드에 큰 관심이 있는것도 아니고 파티 자체를 목적으로 간 것도 사실 아니었다. 내가 '아 내가 여길 언제 또 이렇게 들어와 보겠나' 하는, 플로팅 아일랜드에 대한 호기심이 제일 컸던게 솔직한 속마음 이었는데 ..
기분 좋은 토요일 밤 신나는 스카워즈가 함께한 Bling's Choice Show vol.2 토요일 퇴근과 동시에, 아주 오랫만에 잠시 가산디지털단지 아울렛에 다녀왔다. 내 입에선 아직 '가리봉 마리오' 라는 이름이 착 감기고 좋지만 바뀐 이름이니.. 아무튼! 마리오 아울렛은 이제 벌써 3관의 건물이 새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말도 안되게 정장 상의랑 하의를 각 3만원에 균일가로 꺾어 파는 진짜 말도 안되는 풍경도 목격하고 -_- 난 암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앞뒤 안보고 비밀의 쇼핑을 완료 하고 다시 홍대로 몸을 옮겼다. 홍대 모처에 숨어있는 카페 COMMON 에서는 블링의 두번째 Bling's Choice Show가 시작하고 있었다. 지난 첫번째 쇼의 게스트는 가리온 형님들 이었는데 이번에는 스카워즈가 그 주인공 ! 스카워즈는 스카밴드 '넘버원코리안'과 '카피머신'이 의기투합해 ..
알마니 익스체인지와 블링 나잇 @ 클럽 엘루이 지난 5월 27일 금요일 밤. 엘루이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오픈한 구.줄리아나 - 클럽 엘루이 에서 블링 나잇 파티가 알마니 익스체인지와 함께 열렸다. 에스테반형이 난데없이 파티 하루 전날 "쎈스씨를 명단에 올려놓았으니 100명 데려오라"는 통보를 받고 나서 이거 뭐 어떡하라는 건가 하다 갔는데 나는 파티 초반에 들어가서 완전 사람이 꽉 찬 모습까지는 보지 못했는데 (엘루이를 가본 사람이나 소식을 들은 사람은 알겠지만, 국내에서 제일 넓은 클럽이다;; 사람이 꽉 차기가 원래 힘든 곳이다) 헌데 너무 놀랍게도 나중에 들으니 공식 집계 된 입장 인원만 4200명 이었단다 ! 비공식 수치는 4500명 이었고 ㄷㄷㄷ 한동안은 이 기록이 깨지지 않을것만 같은 정말 말도 안되는 인원이 몰려든건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케이스 앤디워홀 팝업 스페이스 오프닝 행사 후기 인케이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앤디워홀 컬렉션의 발매를 기념하는 팝업 스페이스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오픈했다 하여 잠시 구경하러 갔다. 거의 끝날 시간쯤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행사장 앞에 가득한걸 보니 역시 인케이스 구나- 싶었네 ㅎ 인케이스의 앤디워홀 컬렉션 제품들은 인케이스의 심플한 디자인 위에 앤디워홀의 감각적인 아트웍들이 입혀지면서 유니크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남다른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들로 재탄생 되었다. 컬렉션들 중 가장 메인 아이템이 되는 바나나 아트웍. Velvet Underground의 앨범 자켓에 삽입되었던 유명한 아트웍이다. 그리고 색 조합이 너무 예쁜 Camouflage 아트웍. 이번 오프닝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동욱이 (a.k.a. DJ CONAN) 는 행사장 분위기를 흥겹게 달구..
Stussy 2011 Summer Lookbook by MrSense 2011.5. Stussy 2011 Summer Lookbook. Photographed by MrSense.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http://mrsense.net
Stussy Seoul Chapter : 새로 이전 오픈한 스투시 서울 챕터 2011.5. (Relocated) Stussy Seoul Chapter, Seoul, Korea. Photographed by MrSense.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http://mrsense.net
제 3회 2011 픽시타고 소풍가자, 구경만 해도 즐거운 에너지 넘치는 현장 내가 반포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행사가 한창 무르익어 모두가 즐거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올해로 3번째 행사가 된 2011 픽시타고 소풍가자 행사 때문에 많은 젊은 친구들이 한데 모여 놀고 있던 것이었는데 오렌지색 티셔츠 입고 있는 민썬더 때문에 내가 깜놀했네 ㅎ 휴무를 바꿔가면서까지 이곳에 와서 저리 즐겁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더라 - 그치만 일은 더 열심히 해야 된다 ㅋ 난리도 아니었던 꼬리잡기. 그리고 나를 제일 먼저 반겨준 분들 ! 누군가 했는데 일전에 내 블로그 댓글로 '제주도에서 이 행사 때문에 올라간다'고 했던 분이셨다 ! 친구분과 둘이 올라오셨다는데 아 - 알아봐 주시고 인사해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 즐거운 추억 만들고 돌아갔으려나 모르겠네 ! 제주도 한번 놀러오라던..
Crooks & Castles 2011 Summer Lookbook by MrSense 2011.5. Crooks & Castles 2011 Summer Lookbook. Photographed by MrSense.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http://mrsense.net
LACOSTE L!VE Launching Party @ Platoon 후기 퇴근후 부랴부랴 플래툰으로. 라코스테의 새로운 브랜드 라코스테 라이브가 국내 런칭을 기념하는 의미로 자축 파티를 연다는 초대장을 받고 갔는데, 이른시간에 파티를 한다 해서 사실 사람이 별로 많지 않을거라 예상했는데 이게 웬 걸 ! 7시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모습을 보여주며 역시 라코스테 답다는 걸 입증 ! 게스트 확인 하고 입장을 하는데, 입구에서 바로 코브라스네이크 를 만났다 +_+ 파티 사진에서는 뭐 전세계에서 그의 이름을 알 정도로 유명한 사람인데 깜놀하는 나의 모습을 여과없이 찍어갔네 ㅋㅋ 그의 홈페이지에 내 사진이 어떻게 올라갈지 기대 ! 역시 플래툰 안에도 사람들은 꽤나 많았다 ! 보통 이런 파티 하면 밤 10시는 넘어야 좀 사람 많다 소리 하는데 여긴 뭐 벌써 달아 올랐어 ! 이번 라코스테..
NBA Figure Collector Series 01 Launching Event 후기 화창한 날씨의 나른한 일요일 오후, 압구정 씨네시티 뒷 편에 있는 킨키로봇 신사점은 이른 시간부터 그 앞에 진을 치고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바로, Coolrain 형님께서 이끌고 계시는 Coolrain Studio가 홍콩의 아트토이 회사인 Mindstyle과 함께 손을 잡고 NBA Collector 시리즈의 피규어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 피규어들이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되는 날이기 때문이었다 +_+ 개인적으로는 수년간 서포트 해왔던 찬우형님 a.k.a. Coolrain 의 첫번째 양산형 피규어가 탄생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었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NBA라는 미국 프로농구 협회가 '아티스트'와 '협업'을 한 게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이다 ! 가만히 생각해보니..
JNJ CREW STUDIO Open with SIXCOIN 말도 안되는 폭우가 정말, 양심없이 쏟아져 내리던 4월의 마지막 토요일 밤. 반가운 소식이 들려 그 폭우를 뚫고 홍대를 찾았다. 우리나라 1등 그래피티 듀오 JNJ CREW 형님들이 또 다른 라이터 SIXCOIN과 함께 스튜디오를 오픈했다는 소식이 그것 이었다 ! 내가 이 형님들과 알게 된지는 이제 한 3년? 된것 같네 햇수로는 4년이고. JNJ CREW 덕분에 그래피티라는 문화에 대해 아주 조금이나마 더 접할수 있는 기회가 많았고 간단해 보이는 태깅도 알고보면 참 어렵다는 걸 알게 되고 그랬는데 아무튼 ! 그런 형님들이 멋진 스튜디오를 오픈하셨다니 이거 뭐 내가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지 ! 역시 누구 스튜디오 아니랄까봐 입구에서부터 남다른 포스가 +_+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이거 사람들이 안오면 어쩌나 ..
카시나 프리미엄샵 명동점 (눈스퀘어 4층) 오픈 행사 후기 카시나 프리미엄샵 명동점 오픈 당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바로 명동 눈스퀘어로 넘어갔는데 오우 ! 눈스퀘어 건물 밖에 딱 봐도 카시나를 찾아온것 같은 분들이 줄을 쫘악 서계시는 모습을 발견 ! 카시나에서는 처음으로 '대형쇼핑몰'에 입점하게 된 명동점이라, 눈스퀘어의 오픈전에는 입장 자체를 할 수가 없는 관계로 부득이 건물 밖에서 줄을 서게 된 것인데 너무 감사하게도 눈스퀘어 보안팀에서 협조를 해주셔서 큰 무리없이 통제가 되었던 것 같다. GRAND OPEN ! 원래는 저 윗쪽 가로 부분에도 이미지가 들어가는 거였지만, 뭐 아무튼 잘 보여서 좋다 - 1층 엘레베이터 에서도 GRAND OPEN ! 그리고 문제의 4층 ㄷㄷㄷ 오픈 전에 건물 밖에 줄 서 계시던 분들을 눈스퀘어 오픈과 동시에 보안팀에서 4층 매장..
Kasina Premium Shop Myungdong Chapter @ 4F, Noon Square (눈스퀘어 4층 카시나 프리미엄샵) 2011. 04. Kasina Premium Shop Myungdong Chapter (4F, Noon Square), Seoul, Korea Photographed by MrSense.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http://mrsense.net
구하라가 함께한 컨버스 무빙 커스텀 스튜디오 체험 후기 낮잠자기 딱 좋았던 12일 화요일 점심시간. 밥먹고 한바퀴 휘 도는데 사무실 바로 앞 골목 주차장에서 만난 컨버스 무빙 커스텀 스튜디오 ! 원래 지난주에 열리기로 했던 행사였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연기되었다가 이번에 날이 좋아 이렇게 오게 되었다고 ㅎ 인디컬쳐 페스티벌 - 자신만의 세계를 자유롭게 창조해나가는 컨버스 정신! 이라는 문구가 정체불명의 자동차 문짝에 적혀 있었는데 이걸 보니 어렴풋이 떠오른 옛 기억 ! 기가막히게도 난 3년전에 이와 아주 비슷한 이벤트를 다른장소에서 다른모습으로 본적이 있었다 ㅋ http://mrsense.tistory.com/1019 위 링크를 눌러보면 3년전 그때 내가 포스팅 했던 글이 ㅋㅋ 완전 신기하게도 규모도, 환경도, 방식도 많이 달라졌는데 여전히 브랜드는 컨버스였..
BAPE Seoul Chapter : 베이프 서울 챕터 by 신세계 블루핏 2011. 03. Bape Seoul Chapter, Seoul, Korea Photographed by MrSense.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http://mrsens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