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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프레젠테이션이 열리는 프라이탁 서울 챕터에 가기 전, 잠시 모스트서울에 들러 내 바이크 바테잎과 체인을 새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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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만에 바꾸는 바테잎이었다;

내 드랍바가 원래 저런 색 이었다는것도 아예 잊고 있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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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여유치 않아 바테잎을 새로 바꾸는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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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도 동시에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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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1년 반만에 새로 교체 하는건데 내가 체인 교체 시기를 한참이나 놓치고 있다가 교체하는 건데,

정말 많이 늘어나 있더라; 경현형님이 체인 늘어났는지 확인해 보시다가 깜짝 놀라셨다 ㅋ 이렇게 늘어난 체인 처음 봤다고 하하;

아무튼 그렇게 볼일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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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mmmg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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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g'는 'millimeter milligram'을 줄여 쓴 것으로 그냥 엠엠엠쥐 라고 흔히들 부르고 있다.

mmmg는 흔히 문구용품을 만드는 회사 정도로 알려져 있거나 그렇다라고 대중들에게 인식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더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꽤 규모가 큰 크리에이티브한 기업이다.

( mmmg는 문구 용품을 만드는 일 외에도, 출판사도 가지고 있고, 밴드 활동도 서포트 하고 있으며, 자원 재활용에도 앞장서는 기업이다 )

그리고, 창립한지도 벌써 11년이나 된, 나름 산전수전 다 겪은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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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mmmg가 얼마전 이곳 한남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며 mmmg 헤드 오피스를 비롯,

mmmg 가 관리하는 카페와 이웃 브랜드들이 한데 모여 그 에너지를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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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g 건물 1층은 mmmg store & lounge 라는 이름으로 mmmg 의 문구용품들을 판매하며 동시에 카페로도 운영 되어지고 있었다.

아 근데, 카페라고 해서 뭐 이곳에서 아메리카노니 카푸치노니 그런걸 직접 내려서 만드는건 아닌거 같고

일리의 캡슐 커피를 판매하는건데 가격이 부담없어서 좋은듯 ㅎ

암튼 이곳은 다른 mmmg 스토어 보다 훨씬 보유하고 있는 상품들이 많으며

후에는 이곳 한남동 매장에서만 한정 발매 되는 상품들도 있을 예정이라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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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옆 쪽에 있는 계단 통로 쪽으로 가면 이 건물에 어떤 업체들이 들어와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건물은 지상 3층과, 놀랍게도 지하로 다시 3층, 총 6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방금 본 mmmg store & lounge, 2층은 이제 곧 소개할 freitag (프라이탁) 서울 챕터가 있고,

3층에는 post poetics 라는, 해외의 문화,예술 서적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책과 관련된 일을 하는 곳이 있으며

지하 1층은 life is comfort 라고 해서, 일본의 가리모꾸60 과 우리나라의 아이네 클라이네 퍼니쳐, 이 2개의 가구 브랜드 쇼룸으로 운영 되고 있다.

그리고 그 옆에 mmmg의 헤드 오피스가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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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좀 더 재미있는 일이 있을 거라는 이런 귀여운 안내판 같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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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프라이탁 서울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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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사진으로 살짝 본 기억이 났다.

그때 정말 말도 안된다 - 이런 스토어가 정말 있다는 말인가 했는데, 맙소사 정말 있었다.

그동안 봐왔던 혹은 알아왔던 그런 매장과 그 개념 자체가 너무나도 달라서

나에겐 이 프라이탁 서울 챕터가 주는 이미지나 인상이 정말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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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이 국내에 알려지고 소개되기 시작한게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나름의 매니아 층도 형성되어 있고 꾸준히 그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다라고 알고 있었지만,

그러면서도 나는 정작 프라이탁이 이렇게 다양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지 이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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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Lassie 였나 Dexter 였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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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Vice 는 실제로 본게 이번이 처음 이었는데, 너무나도 내 마음에 쏙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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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라이탁 스토어를 대표하는 이 서랍장.

실제로 보니 어마어마 하기도 했지만 그 섬세하고도 완벽함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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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 하나하나마다 전부 다른 모델의 사진이 붙어있는데, 그 서랍장을 열면 실제 사진 속 모델이 나온다.

그리고, 그 서랍장은 모두 종이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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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르게 생긴 서랍장도 있는데,

이쪽 서랍장을 보면 사진 대신에 해당 제품의 활용법이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는걸 볼 수 있다.

이 역시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섬세한 디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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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파우치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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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케이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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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도 다양한 모양으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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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구경하면 프라이탁 제품을 한번쯤 혹은 한개쯤 구입해서 써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하지만,

프라이탁은 사실 그리 만만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의 브랜드가 아니다 -_-;

메신저백 하나에 58만원인데, 이걸 눈하나 깜짝 안하고 오 좋다 이거, 콜! 하고 살 사람이 우리나라에 솔직히 몇이나 되겠느냔 말이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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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그렇게 가격에 놀라고 있다가도 다시 프라이탁의 제품들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확실히 예쁘고 깔끔하고 유니크한 맛이 있어서

솔직히 눈 딱 감고 하나 정도는 사두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들게 된다;

그렇게 바라볼수 밖에 없게 만드는 프라이탁의 또 다른 보물, 2010년 가을 시즌부터 런칭된 프라이탁의 프리미엄군에 속하는

프라이탁 레퍼런스 라인 제품들도 프라이탁 서울 챕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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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제품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봤다거나 알고 있다면 프라이탁이 어떤 스타일의 가방인지 알고 있을텐데 (형태 말고 패턴 말이다)

그런 프라이탁의 펀더메탈 라인업과는 다르게 이 레퍼런스 라인 제품들은 각 모델마다 전부 솔리드 컬러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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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다시 설명 하겠지만, 프라이탁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이 컬러풀 하거나 글자가 들어가 있게 마련인데

이 레퍼런스 라인은 그렇지 않다는게 펀더메탈 라인과 차별화 되는 부분이고 그래서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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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더비싸 아오 -_-; 713,000원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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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서울 챕터 내부에 셋팅 되어 있는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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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방과 같은 소재로 만들어져 있고 프라이탁 로고가 붙어 있다.

매장 구경은 이쯤에서 접기로 하고, 이제부터는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한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프라이탁이 어떻게 태어나게 됐는지와 어떤 공정을 거쳐 상품화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소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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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입장시 스텝분이 나누어 주신 명찰을 붙이고 프라이탁 프레젠테이션을 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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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프레젠테이션이다 보니 참석하신 분들 대부분이 거의 프레스 였다;

약간 뻘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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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mmmg의 배수열 대표님께서 간단한 인사 말씀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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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신 분들은 보도자료를 함께 보시며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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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후, 프라이탁의 설립자인 마르크스 프라이탁이 등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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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ITAG (프라이탁) .

프라이탁은 독일어로 금요일 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 하지만 금요일이라는 뜻으로 브랜드 네임을 정한것은 아니고,

이 브랜드의 설립자인 그래픽 디자이너 마라크스와 다니엘 프라이탁 형제의 이름에서 그 이름을 따와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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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프레젠테이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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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벽에 빔을 쏴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게 맞으나, mmmg 와 프라이탁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페인트칠이 벗겨진 낡은 벽에 그대로 빔을 쏘기로 했다는, 참으로 멋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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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한장이 프라이탁의 첫 출발을 설명 할 수 있는 중요한 사진 이라고 했다.

트럭 윗 쪽에 보이는, 저 뒷편의 꼭대기 창문이 프라이탁 형제가 살았던 집의 부엌 창문 이라고 했다.

그곳에서 디자인 작업을 하며 지내던 프라이탁 형제는 그들의 디자인 작업물들을 가지고 이동할 일이 잦았는데

짓궂은 스위스의 날씨 때문에 항상 그 작업물들을 가지고 다닐 가방이 문제였다고 한다.

그래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며 부엌 창문 너머 바깥 풍경을 보며 고민에 빠져있던 어느날,

다니엘 프라이탁이 방수덮개 -타풀린- 를 씌운 화물차를 보고 '아, 저거다!' 하고 새로운 가방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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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형제는 화물트럭의 방수덮개를 가방의 소재로 사용하기로 하고, 보다 튼튼하고 오래가는 소재를 찾던 도중,

자동차의 안전벨트나 자전거의 못쓰게 된 고무튜브등의 자원들을 재활용해서 쓰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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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들이 처음 만든 가방이라고 했다.

집에서 어머님이 쓰시던 재봉틀을 사용해 만들었던 거라 박음질도 엉망이고 가방의 모양도 삐뚤빼뚤 했다고 한다.

헌데 그렇게 만들었던 가방에 대한 주위의 반응이 좋자, 한개 두개씩 만들던 가방을

어느샌가 1년에 500개만 만들어보자- 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급기야 회사가 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했다고 하니,

이 얼마나 기발하고도 놀라운 일이 아닐수 있겠냐는 말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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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르크스의 이야기가 계속 되고,

그 다음으로는 프라이탁의 가방이 만들어지는 공정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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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 재료인 타풀린을 구하는 일이 먼저겠지.

프라이탁에는 타풀린을 구해오는 일만을 전담하는 직원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일은 본사가 위치한 스위스 취리히에서만 있는게 아니라 아예 전세계적으로 타풀린만 구하러 다니는 직원들도 있다 하니

정말 타풀린을 구하기가 어려운가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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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인 타풀린들.

보통은 컬러별로 나누어 보관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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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타풀린을 다시 재활용하기 위해 세척을 해야 하는데, 이게 워낙에 큰 사이즈다 보니 이걸 다 일일이 컷팅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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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은 프라이탁이 얼마전 새로 옮긴 본사 지하에 위치한 지하 물탱크에 있는 물을 사용하여 한다고 했는데,

이건 모두 빗물이라고 했다.

프라이탁은 자원 재활용이 핵심 키워드인 브랜드답게, 이런곳에서도 재활용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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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풀린 세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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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크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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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세척이 끝난 타풀린은 본격적으로 프라이탁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양대로 하나하나 잘려나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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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좀 놀랬다;; 일일이 손으로 자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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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재봉 과정도 수작업;;

그것도, 프라이탁은 제3국에 공장을 두고 그 나라의 인력을 쓰며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고 했다.

100% 스위스 취리히에서 모든 작업이 이루어 지며, 거기서 일하는 노동자 역시 전부 스위스 국민들이라고 했다;;

그제서야 이해가 좀 가더라.

왜 그렇게 프라이탁이 비싼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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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을 봐서 이제 이해가 되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프라이탁의 가방들은 웬만하면 디자인이 겹치지 않는다.

잘라낸 패턴이 어떤 부분이냐에 따라 어떤 모델은 글자가 들어가기도 하고 어떤 모델은 여러가지 컬러가 섞이기도 한다.

그래서 오히려 솔리드 컬러의 제품이 더 구하기 어렵다고 한다.

프라이탁의 레퍼런스 라인 제품들이 솔리드 컬러로 이루어 진게 얼마나 리미티드한 것이었는지를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대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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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설명 중간에, 처음 판매 되었던 프라이탁의 가방을 현재까지 쓰고 있는 샘플 사진을 보여주었다.

프라이탁 형제가 처음 프라이탁 가방을 만들면서 고민했던, 방수도 되고, 쉽게 망가지지 않는 뛰어난 기능성을 겸비해야 한다던 목표에 걸맞는

정말 튼튼한 가방이라는 점을 그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내내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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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속 설명했듯 프라이탁의 가방에 들어가는 모든 부자재는 재활용 되고 있는 자원들 이기 때문에

그만큼 오래 쓰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고유의 캠페인 또한 지켜나갈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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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미로 프라이탁의 서랍장 역시 환경 오염을 걱정하는 그들의 마인드를 그대로 담아낸 결과물이고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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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은 또한, 자전거 대여 서비스로도 유명한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시행되고 있지 않는 서비스 이지만 다른 나라의 매장들에서는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다고 한다.

보증금 격으로 매장에서 제시하는 금액을 지불하면 자전거와 함께 락(잠금장치)과 프라이탁 가방을 대여해 주며

이를 반납할때 다시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그러고보면 프라이탁은 정말 환경을 생각하는 정도가 남다르구나 싶을 만큼 기특해 보이기도 한것 같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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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다른 나라에 있는 프라이탁 매장들을 소개해 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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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매장이 참 인상적이었다.

자세히 보면, 매장 입구에서 매장 내부로, 길이 그냥 이어져 있다 +_+

원래 이랬던건지 의도적으로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꽤나 인상적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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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애니메이션.

처음 옥탑방 생활 시절, 트럭의 타풀린을 보고 영감을 얻었던 그 시절 부터, 공장을 세우고 프라이탁 타워를 올리기까지의 과정을

간단한 일러스트로 보여주었는데 이게 이해가 쏙쏙 !

이미지에서 빌딩처럼 보이는게 컨테이너가 쌓여져 올라가 있는 취리히의 프라이탁 매장 모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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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은 이렇게 생겼다!

이게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프라이탁 매장이다.

놀랍지 않은가! 이게 매장이라니!

못쓰는 컨테이너 9개동을 위로 쌓아 올린 독특한 구조로 맨 꼭대기에는 근처의 도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쌍안경이 설치 되어 있어서

타풀린을 뒤짚어 쓴 화물트럭들을 관찰하는 용도로 활용이 되고 있다.

이 매장을 만드는 과정도 사진으로 하나하나 보여주었는데 그 아이디어도 정말 남다르고 그 고집도 정말 대단해 보였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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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르크스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는데

옆에 통역을 담당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참석하신 분들이 알아서 영어로 질문을 하는 놀라운 순간들이 이어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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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어를 잘 못하니까 그냥 통역해 주시는 분의 말씀만 들었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마르크스의 행동이나 태도에 대한 관찰을 주로 하게 되었는데 '아 이 사람 매너가 상당히 좋구나' 싶을 만큼

참 상냥하고 젠틀한 모습들을 프레젠테이션 내내 보여주어 듣고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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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이 박스.

프라이탁에서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공박스를 의자로 활용하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이런 부분들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프라이탁의 센스에 정말 프레젠테이션 한번 보러 갔다가 감동만 실컷 받고 온듯 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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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어렵게 시간을 내어 입국을 프레젠테이션 당일날 했는데, 곧바로 또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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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르크스와의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시간이 모두 끝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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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g에서 준비한 오프닝파티를 위해 옥상으로 모두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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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층의 사이사이마다 이렇게 귀여운 안내판을 설치해 두었네 +_+

누가 mmmg 아니랄까봐 이런거 하나 놓치지 않는구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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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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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g에서 엄청난 다과를 준비해 놓고 있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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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갑시다! 하는 mmmg의 케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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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운 아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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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도 쥬스에 맥주에 탄산음료에 와인까지 제대로 준비하셨더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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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으로 올라가기 전, 배수열 대표님이 자랑하셨던 그 멋지다는 옥상의 뷰.

저 멀리 역삼동 스타타워도 보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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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배가 고파서 이것저것 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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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 건물 벽에 빔으로 mmmg와 프라이탁에 관한 이미지들을 쏴주며 분위기를 더욱 잡아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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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음악 빠지면 섭하니 음악도 이렇게 챙기시고 -

디제이는 플래툰의 우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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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가고 싶어했었다.

헌데 날짜에 시간까지 이 프라이탁 프레젠테이션이 너무 제대로 겹쳐서 불꽃축제를 포기하고 이곳에 왔던 것이었는데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고 이런 옥상파티까지 즐기고 나니 여기 오길 너무나도 잘 했다는 생각만이 계속해서 들더라 ㅎ

한참 부족하지만 그래도 요새 디자인이라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이 가고 있는 나 인데,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사람들이 만든 브랜드와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오히려 계속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그들만의 경영 이념도 멋있었고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하게 신경쓰고자 하는 그 섬세하고 꼼꼼한 방식과 과정들, 그리고 그로인해 생겨나는 깔끔한 결과물까지 모든게 멋져 보였다!



의외의 장소와 의외의 건물이었다는게 처음엔 상당히 의아했으나

내가 집으로 돌아오려고 건물을 다시 빠져나와 바깥에서 mmmg 건물을 다시 바라보니,

내가 처음 도착했을때 받았던 느낌들은 온데간데 없고, 너무나도 아름답고 멋진 mmmg와 프라이탁만이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ㅎ



영민이형! 좋은 행사 초대해 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너무 잘 보고 즐기다 왔음!

프라이탁과 mmmg도 화이팅 하세요!



PS - mmmg는 국내 첫 정식 프라이탁 딜러 입니다. 프라이탁은 웬만하면 디스트리뷰터를 만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왜 그럴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오히려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프라이탁의 브랜드 이미지를 통일시하게 가는데 더 좋은 방법 같아 보이기도 해서 이해가 되는것도 같습니다.

아 그리고 mmmg 건물은 한강진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 보면 보입니다.

꼼데가르송 매장 맞은편 길 어디쯤엔가 있으니 시간 나시는 분들이나 디자인 용품 같은것에 관심 많은 분들이라면 한번씩 방문해 보시길 ㅎ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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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york 2011.10.10 13:24 신고  댓글쓰기

    나도 베를린에서 프라이탁 자전거 빌려서 잘 타고뎅겼지잉~~~
    http://fixedgeargirls.tistory.com/685

  2. BlogIcon 부다덕 2011.10.11 01:12  댓글쓰기

    와 포스팅으로도 같이 교육받은느낌이들만큼 알찹니다

  3. BlogIcon T*/Gak_San™ 2011.10.11 12:07 신고  댓글쓰기

    오늘 아침 지나가다가 어라? 저기에 MMMG가 생겼네? 이러면서 지나갔는데 이거였군요 ㅋ

    왠지 반갑네요 :) 시간내서 한번 꼭 들러봐야겠어요~ 프라이탁 참 탐나는 녀석!!

  4. BlogIcon 상훈잉 2011.10.13 21:47 신고  댓글쓰기

    명불허전이지요. 국내 런칭전 어떤가격에 입점할지, 어디에 입점할지 무수한 궁금증을 만들었어요. 네이버
    프라이틱카페에 관게자들이 글도 남기면서 피드백도 받았구요 ㅎㅎ 밥이랑 지갑이 제일 탐나요 +_+

    • BlogIcon 쎈스씨 2011.10.14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접근성이 사실 그렇게 막 뛰어난 곳은 아니지만,
      프라이탁의 이미지 메이킹적인 면에서는 그래도 장소를 꽤 잘 고른듯 -
      마케팅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겠지 이젠

  5. BlogIcon 상훈잉 2011.10.26 00:04 신고  댓글쓰기

    맞아요 접근성은 좋지 않지만, 입점한 곳이나 요즘 트렌드의 흐름상 알맞은 곳에 입점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사람이 많은 곳에 위치하게 된다면 오히려 안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반 소비자, 특히 학생들의 경우에는 쉽게 구매하기 힘든 가격 책정이 아쉽게느껴집니다.( 런칭 전, 관계자가 너무 비싸지 않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들여올 것이라고 말했었거든요) 독특하면서도 프라이탁만의 마케팅, 어떤 것들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ㅎㅎ

  6. 2011.12.05 23:06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2012.10.04 14:41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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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꽉꽉 채워주는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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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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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점시간인 관계로 잠시 센트럴시티 지하에서 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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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직원들도, 백화점 손님들도 모두 빠져나간 밤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안으로 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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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on the Boon'.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맨온더분은 남성을 위해 태어난 새로운 개념의 편집샵이다.

최근들어 새로운 구매층으로 급부상한 2~30대(혹은 40대까지를 포함하는 세대)를 위한

본격 남성 전문 컨템포러리 라이프 스타일 셀렉스토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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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맨온더분이 신세계 강남점 6층에서 오픈을 하게 되어 그를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가 맨온더분 매장에 마련된 것인데,

이색적이게도 (어쩌면 당연하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백화점의 영업이 종료되고 난 뒤, 아무도 없는 백화점내에서 그 기념 파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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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앞에서 게스트 확인 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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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신세계 백화점 측에서는 보안팀이 총동원되어

맨온더분 매장 이외의 곳으로는 이동할 수 없도록 특별조치를 취하는 등의 지원을 해 주었다.

보안팀이 그렇다고 강압적인 통제를 하지는 않았고, 상당히 매너있는 모습으로 통제해 주어 대접받는 기분도 살짝 들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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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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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설명해 나가겠지만 이곳 맨온더분에서는 정말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스타일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가 있다.

그 중에는 역시나 대다수가 해외 브랜드인데, 뿌듯하게도 맨온더분의 정면에는 국내 브랜드인 스펙테이터의 옷이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었다.

실제로 이 스펙테이터의 의류는 맨온더분이 어떤 느낌의 제품들을 취급하는지를 대략적으로나마 느낄수 있을 만큼 그 스타일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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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으로 들어가보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건 바로 앞에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가방과 파우치류 였는데

자세히 보면 이 사진 한장에서 보이는, 그러니까 들어가자마자 바로 이 매장에서 어떤 제품들을 판매하는지가 딱 이 위치에서 모두 보인다.

역시 후에 다시 이야기 하겠지만 가방 뒤에는 의류도 보이고 음반과 서적들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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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맨온더분에서 또 하나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데,

아니 뭐 이건 사실 놓칠래야 놓칠수도 없는건데 ㅎ

맨온더분의 인테리어에 관한 부분들이다.

남성 전문 편집샵 답게 예쁘고 아기자기한 모습보다는 마초적인 느낌이 곳곳에서 묻어나는데

근데 또 이게 신기한게 마초적이라고 해서 무작정 터프하고 어둡고 강렬하고 그런 이미지가 아니라

굉장히 뭐랄까- 깔끔하고 아늑한 이미지가 있지만 고급스러움도 함께 보여주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적당히 빈티지한 감성도 녹아있는 그런 느낌?

아 쓰고나서 읽어보니 뭔 소리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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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 푸마 블랙 스테이션의 미드탑 스니커는 20만원 후반대 +_+

괜히 쉽게 접하기 어려운 브랜드의 제품들만 있을것 같지만 이곳 맨온더분에서는 뉴발란스나 리복의 스니커즈도 만나볼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인 브랜드들도 군데군데 포진되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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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오셨네요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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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맨온더분의 진짜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백화점에서는 흔히, 같은 카테고리에 속하는 브랜드들이 모여있기 마련이다.

여성복은 여성복층에, 남성복은 남성복층에, 전자제품은 전자제품층에 있는 식처럼 말이다.

헌데 이곳 맨온더분은 앞서 말했듯 남성을 위한 남성 전용 컨템포러리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으로

자신을 가꾸고 꾸미고 보다 스타일리시한 삶을 살기 원하는 남성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그러면서도 백화점에서 판매가 가능한)

거의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한데 모아놓은 곳이다.

그래서 이렇게 전자 제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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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제네바랩 제품들이나 스코트랜드의 레보테크놀러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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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레드서클! 라이카의 카메라도 판매하고 있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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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살펴보며 맨온더분을 천천히- 돌아다니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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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멋드러지는 인테리어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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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근데 이 의자는 정말 대박이더라;;

프레임이 다 소 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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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호오- 하며 맨온더분을 구경하고 있는데 오잉? 이게 누구? 탤런트 고준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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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남자분하고 같이 방송 촬영 중이시던데,

얼마전에 H&M 오픈 파티때도 보고 '와 이쁘다' 했는데 이렇게 또 보니 '와.. 또 봐도 또 이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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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 버발을 봤다.

파티 인비테이션을 처음 받았을때, 스페셜 게스트에 버발의 이름이 적혀있는걸 보고 '엥? 버발? 진짜 그 버발?' 했는데

이렇게 정말 왔네? 심지어 나중에는 직접 디제잉까지 해가며 맨온더분의 오픈 파티를 더욱 즐겁게 해주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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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온더분에서 판매하는 서적들.

패션, 사진에 관한것들이 대부분이고 그 외의 시각적인 요소들을 다루고 있는 책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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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글을 기대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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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온더분에서는 음반도 만나볼 수 있다.

가운데 있는 태블릿을 통해 음반들을 직접 들어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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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앰부시의 반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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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곳 바로 옆에는 문구류 들도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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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의 버즈앤코 나 일본의 게코소, 험, 파피에라보 등 전통있는 브랜드들의 문구류들이 모여 있어

이러한 부분들에서까지 맨온더분만의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놓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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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은 앞쪽에 절반이, 그리고 이 뒷쪽에도 절반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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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서는 디터람스의 디자인 북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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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북과 아트인더스트릿 도 보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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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온더분은 매장의 구조가 참 독특하다.

요즘의 트렌드가 그런건지 아니면 유독 신세계 인터내셔날 측에서 이런 컨셉을 좋아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베이프 서울 챕터에 갔을때도 느꼈던 거지만 매장을 하나의 공간으로 두지 않고 그것을 다시 쪼개어서

같은듯 하면서도 다른듯한 느낌을 공간 공간이 주고 있는게 참 신기하고 이색적이게 느껴지는데 그게 그렇다고 불편하거나 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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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난 이 맨온더분 중앙부에 있는 룸이 참 마음에 들었다.

마치 박물관에 온것 같은 느낌? 이랄까?

박물관이라는 단어가 좀 거창한것 같다 싶으면 그래, 전시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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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맨온더분이 단순히 옷을 판매하고 마는 곳이 아니라,

내가 (혹은 손님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꾸며놓은 나만의 공간에 들어온 느낌이랄까?

분명히 쇼핑을 하러 들어왔지만 참 아늑하구나- 하는 느낌을 주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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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중앙룸을 둘러보다가 여기서 내 마음에 쏙 ! 드는 셔츠를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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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 가격이..;;;

깃맨 브라더스 답구나;;;

흐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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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거. 깃맨 브라더스의 셔츠를 발견하고 그 옷을 꺼내 들었다가 다시 내려 놓는 순간에 발견했다 !

맨온더분의 모든 의류는 이렇게 특별 제작된 옷걸이에 걸려져 있었는데 행거 부분과 닿는 부분이 튜브로 감싸져 있어서

그 특유의 마찰음이 나지 않아서 마음껏 의류들을 들었다 놨다 해도 다른 손님들에게 불쾌한 소리나 진동을 전달하지 않을, 이 맨온더분의 배려심 !

아 좋아, 이런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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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맨온더분을 둘러보고 있자니 오우! 진짜 사람 많아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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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온더분을 위에서 내려본다면 3등분이 되어 있구나 할 수 있을법한 형태인데,

맨 처음 입구에서 가방들과 전자제품들을, 중앙룸에서 빈티지한 개러지 느낌의 전시장 같은곳을 만났다면

정면 입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이 안쪽 공간은 서재 혹은 드레스룸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공간으로,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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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인테리어 소품으로 아이맥을 쓰는 이 여유를 -

맨온더분 답다. 통이 크네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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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테이터의 의류들은 솔직히 맨온더분에 오기 전까지는 대충 들어만 보고 그렇게 디테일하게 접해보지는 못한 상태였는데

실제로 이곳에 와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해보니 정말 응원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브랜드네 !

앞으로 나는 스펙테이터를 더욱 눈여겨 봐야겠다 마음을 먹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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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쿨의 대명사. 뉴욕의 쇼트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쇼트는 레더 제품으로 더 유명한데 이 피코트도 상당히 매력적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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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스펙테이터 의류가 계속해서 눈에 밟히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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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맨 브라더스의 셔츠는 정말 너무 예쁘지만.. 정말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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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자꾸 스펙테이터 의류들이 더 눈에 밟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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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맨 브라더스의 셔츠도 내 스타일 !

맨온더분에 있는 대부분의 의류들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내가 이거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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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자꾸 스펙테이터 제품들이 눈에 밟히는건 뭐냐고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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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방금 본 의류들이 있는 제일 안쪽의 아늑한 느낌의 공간.

바닥에 멋스러운 카펫도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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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로트78을 대표하는 레더자켓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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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누구 월급에 준하는 티 바이 알렉산더왕의 자켓도 있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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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맥퀸의 세컨라인 셔츠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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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테이터와 함께 또 하나의 돋보이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쟈뎅드슈에뜨 제품도 있네요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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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매장을 하나하나 뜯어보며 (?) 둘러보고 나니 매장 뒤로 또다른 출입구가 나왔는데 오와 -

여기에서 진짜 오픈 '파티'가 한창이었네 !

믿을수 없는 광경이었다 ㅎ 분명히 백화점이 문을 닫은 시간이었고 이곳은 백화점 한복판인데,

여기서 수많은 패션피플들이 모여 맨온더분의 오픈을 축하하는 파티를 즐기고 있다니 ^-^

어렸을때 봤던 영화 키드캅이 갑자기 생각나는건 왜였을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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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막 갔을때는 휘황의 디제잉이 한창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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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빌로우 보드카가 무제한 프리 드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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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먹어 말어 할만큼 예쁘게 셋팅된 핑거푸드들을 한개 두개 집어 먹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파티를 즐겼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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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디제이는 어느샌가 플라스키로 바뀌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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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웬만하면 지인들 사진 안찍으려고 해서 그냥 대놓고 매장 사진하고 제품들만 사진 찍다가

예쁜 동생들 2명만 기념으로 한장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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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이랑 민아 반가웠어 !

남성 전문 편집샵에서 너희를 보니 감회가 새롭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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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은 아직도 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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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카메라가 그냥 무의식적으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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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자리를 지키지는 못하고 나는 슬쩍 분위기 봐서 빠져 나왔다.

나중에 인터넷 검색으로 확인해보니 버발이 진짜로 디제잉을 했고, 맨온더분의 말도 안되는 통큰 럭키드로우 행사도 있었더라;;

경품 나간것들이 뭐였는지 알고나서 충격받았음;; 너무 시원하게 쏘신거 아닌가;;



주위를 둘러보면 확실히 요즈음의 내 또래 혹은 내 위아래 가까운 연배의 지인들을 보면

이전보다 훨씬 패셔너블하고 스타일리시해 졌다는걸 느낄 수 있다.

그만큼 우리에게 노출되는 스타일의 장르도 다양해 졌고, 그만큼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브랜드의 수도 늘어났고.

그런 의미에서 맨온더분의 등장은 시기도 적절하다고 생각되고 취급하고 있는 카테고리의 범주도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가격이 대중적이지 않은게 아쉬움으로 다가오는것도 있기는 하지만, 그만큼 유니크하고 또 가치가 있다라는 생각도 들기 때문에

그정도의 사치는 충분히 용납될 수 있는 범위가 아닐까 싶네 -



마음 같아서는 에라 모르겠다 실컷 쇼핑이나 하자 하고 이 곳에 있는 의류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것들 쏙쏙 골라 입고 싶지만

그게 그리 맘처럼 쉽게 되는 일은 아니니.. 나중에 구경이나 한번 더 가봐야겠다 ㅋ



맨온더분 오픈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 응원할께요 화이팅 하세요 !

그리고 동렬이형 초대해 줘서 고마워요 ! 잘 보고 잘 놀다 갑니다 ㅋ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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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J 2011.10.08 00:40  댓글쓰기

    깃맨이 25만원이면 제대로 적정가네요.
    145유로 정도하고 있으니까 택스 빠지고 관세 붙고 하면...
    저거 말고 플라워 프린트도 있는데 그것도 이뻐요!

  2. BlogIcon KOJU 2011.10.08 03:04 신고  댓글쓰기

    화이트 마운티니어링도 있군!!!!!!!!!!!!!!!!!!!!!!!!!!!!!!!!!!!!
    !!
    형 덕분에 구경 한번 잘했습니다!!:D 담에 놀러가봐야겠다ㅋㅋ

  3. 조필 2011.10.09 05:17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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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이
    가격이..라는 말에 공감이 가게 됩니다

    이 곳에 들어오는 브랜드 들..특히 외국 브랜드 가격을 대충 알고 있는 1인으로...
    솔직히..기대 이하였습니다
    엔지어나..울리치 홀랜드 에스콰이어가 들어온다면 과연 얼마나 될 까요?
    며칠전 일본 지인
    MSPC 하라주꾸 샵마와 함께 다녀갔습니다
    아무말 없이 보다가 저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왜 이런 샵이 백화점에 있지?
    그리고 왜 이 가격으로 판매를 하지?

    대답하기 힘들었습니다

    스펙테이터는 저도 정말 좋아하고 제법 소장하는 브랜드 이지만...
    이런 곳에 납품함으로 본래의 디테일을 잃을까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수수료에 대한 압박이 없을 순 없기에

    일단 엠오티비 의 행보는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도

    과도한 가격책정으로는...분더샵의 어설픔을 매꾸려는 어설픈 영업 방침으로 밖에 볼 수 없겠네요

    일단 이러게 길게 쓰는 이윤...스펙테이터 라는 좋은 브랜드가...(역시 명불허전!)

    대기업 자본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기 싫어서입니다

    일단 결과적으로 시도는 좋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건...없다 라는 것이네요.

  4. 조필 2011.10.09 05:19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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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참...
    짓맨의 가격을 소비자 가로 가져오진 않겠죠?^_^
    사마귀 유치원에서도 백화점 이야기를 하면 참 재미있겠네요~!!

    • BlogIcon 쎈스씨 2011.10.09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문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
      비슷한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에 좀 민감한 편인데
      사실 저도 인정 하기는 싫지만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살 사람은 결국에 산다"라는 명제가 여기에서도 입증되지 않을까 싶어요 -

      하지만 자세한 내부 사정까지는 모르지만
      제가 알기로는 맨온더분을 오픈하신 담당자분이
      도메스틱 디자이너 브랜드에 관심이 많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깝게 지내는 분들께 들은 바로는 그러하시다고 하더라구요-
      충분히 서포트 해 주시고 응원하고 계시는 분이라고 알고 있어서
      크게 걱정을 하지는 않습니다 ㅎ

      일단은 뭐 우리끼리 가타부타 하는것 보다는,
      지켜보면 알수 있겠죠? ^^

      처음부터 걱정하고 아쉽다고 하기 보다는
      그래도 응원을 먼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응원해요! ^^

  5. BlogIcon cayl 2011.10.09 10:55  댓글쓰기

    잘 봣습니다. 멋진 물건들이 많네요.

  6. 조필 2011.10.09 14:17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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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그럼요~ 행여 기분 나쁘지 않으셨나..쓰고 난 담에..걱정 많이 했는데...
    쎈스있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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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형님의 결혼식 참석 후 비밀의 총알셔틀을 타고 홍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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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 모처에 숨어있는 앤트러사이트.

이곳에서 도메스틱브랜드 -라고 부르기가 이젠 미안할 만큼 정말 거대해진 브랜드- 브라운브레스의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의 정식 오픈 첫날이었지만 이날은 사전에 인비테이션을 받은 관계자분들이나 지인분들만 입장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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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러사이트는 작년 이맘때쯤? 10월 초순 즈음 이었던 그때 BFF의 폐막작을 관람하기 위해 왔던 뒤로 1년만에 다시 온건데

역시나 참 그 풍겨지는 이미지가 좀 으스스하긴 하다 ㅎ 근데 또 한편으로는 푸근하다는 인상도 함께 주고 있긴 했다 -

아무튼 사람들이 얼마나 올까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됐었는데 와우; 내 예상을 훨씬 웃도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어서 깜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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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특집인가요! 찍고보니 다들 헤드네?

라클리크 상배형, 커버낫 형석형님, 리타 희락이형 그리고 Fg2 미역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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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쳤던 정기고형도, 오랫만에 만난 밀레 승우씨도 반가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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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노란색 깔맞춤한 아디다스 재석이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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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찍고 보니 눈물나는 조합이구나;

올여름을 아마 평생 잊지 못하겠지 너희 둘은 ㅠ

TBSB의 태헌이랑 맨카인드 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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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의 찬호가 망배형이랑 선보이고 있는 포옹은

라이풀과 라클리크의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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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미녀는 다 형이랑 커넥션이 있다는데 그게 사실인지 아무튼 만날때마다 반가운 LSD 나와꾸형 ㅋ

아 근데 자켓 입고 계신 여성분 너무 죄송해요 큰맘 먹고 찍으셨는데 집에 와서 보니 눈을 감고 계시.. 아오 이건 다 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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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텔에서 수염을 담당하는 수빈이는 아까부터 자전거 들고 뭐하니?

기계 정비로 고생한 예거 영욱이도 반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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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이 멋진 전시회를 만들어낸 브라운브레스 인재씨!

물론, 혼자 하신거 아닌것도 알고 ㅋ

아 내가 원래는 진짜 브라운브레스 식구님들 다 존경해서

인재씨한테 스텝들 다같이 기념사진 한방 남기면 어떨까 싶어 식구들이 모두 몇명이나 되나요- 했더니만

20여명 된다는 대답을 ㄷㄷㄷ

( 그래서 그냥 눈앞에 있는 인재씨만 찍었네요 다른 스텝분들 죄송합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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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나랑 타이밍이 엇갈린 분들도 계시고 나도 얼른 들어가 보고 싶기도 하고 해서

반가운분들 촬영은 이쯤에서 접고 나도 마음 다잡고 본격적으로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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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보고 좀 놀랬다 -

이게 뭐냐면 그니까 인비테이션인데

인비테이션 여러장을 모아놓고 보면 이렇게 하나의 프린트가 나오는 방식이라니 !

이걸 내가 예상을 애초에 절대 할수 없을수 밖에 없던게, 내가 받았던 인비테이션은 맨위에서 두번째줄 제일 오른쪽에 있던거 였으니까 ;

아무패턴이 없었으니 이런 깜짝 이스터에그가 숨어있을줄 상상이나 했겠냐 이 말이지;

아 정말 너무 멋지다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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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등기로 받았던 그 인비테이션을 입구에서 스텝분에게 내미니 이런 선물을 주셨다 +_+

이 봉투 안에는 이번시즌 룩북, 브라운브레스의 아이콘이었던 열쇠 펜던트가 포함된 팔찌와 함께,

이따가 다시 설명하겠지만 이번 브라운브레스 5주년을 위해 브라운브레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컴필레이션 음반 "SPRD THE MSSG"가 들어있었다!

근데 이것들이 정말이지, 하나하나가 모두 너무 신경쓴 티가 팍팍나니까 와- 이건 뭐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 수가 없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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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마음으로 입장! 하려는데 바로 입구에서 인재씨가 인터뷰를..

프로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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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러사이트는 2개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1층은 이렇게 현수막으로 살짝쿵 가려놓고

5주년 기념 전시장으로 활용되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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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현수막을 사악- 걷으면서 들어가면 이렇게 짠! 하고 전시장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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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한켠에는 브라운브레스에서 이번 5주년을 기념하며 야심차게 준비해 발간한 책 "B"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이 책은 브라운브레스의 제품들에 대한 이야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브라운브레스의 발자취 등,

브라운브레스가 지난 5년간 해왔던,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갈것인지에 대한 내용들이 너무나도 알차게 요약정리가 되어있는 값진 물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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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로 한권 이렇게 슬쩍 볼 수 있도록 해놨는데

이 책은 전시기간중에 실제로 이곳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_+

가격은 내가 따로 들은게 없어서 적지 못하겠지만 이 책이 진짜 대충 만들거나 싼티나게 만든게 절대 아니라는건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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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방명록도 있길래 한마디 적어놨다.

긴장풀지 말라고 ㅋ

( 절대 방명록 이벤트에 뽑혀서 책을 선물 받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구요 인재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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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진짜 전시회 감상좀 할까 ! 했는데 이번에는 DJ 펌킨이 눈에 또 !

아 이거 반가운 사람들 만나기 특집도 아니고 ㅋ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만큼 브라운브레스의 인맥이 정말 장난이 아니라는 얘기기도 하겠지 -

이 전시회를 위해 이렇게 직접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분들도 계시고, 멀리서도 응원차 방문하는 분들도 많으시고 말이지.

아무튼 펌킨은 최근 떠오르는 레이블 Back N Forth 와 함께 종횡무진하고 있느라 바쁜데

이렇게 또 브라운브레스의 5주년 전시회에 나타나주니 역시 의리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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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킨과 그렇게 조우를 하고 옆을 보니 아- 이제야 전시회 감상을 할 수 있겠구나- 싶게 전시 작품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모습이 보였다 ㅋ

디스플레이도 딱 앤트러사이트 느낌과 잘 맞아떨어지게 잘 맞춰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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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에서 그동안 선보였던 룩북 이미지들.

브라운브레스에서 선보였던 룩북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게 하나도 없을만큼

그들의 룩북은 언제나 기발했고 세심했고 멋졌던 것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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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으로는 브라운브레스가 야심차게 준비해 왔던 프로젝트들이 주루룩 정리되어 있었는데

자세히 보면 해당 타이틀 마다 우측 상단에 작게 'p숫자'가 적혀있는게 보일것이다.

이는 앞서 소개했던 책 "B"의 페이지 넘버로,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주석 식으로 표기를 해 놓은것 ㅎ

좋아요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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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간의 영상물들을 계속해서 보여주던 모니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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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할 음반이다.

브라운브레스가 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브라운브레스가 서포트하던 아티스트들 그리고,

브라운브레스와 브라더쉽을 유지해 오던 아티스트들을 한데 모아 만든 기념비적인 컴필레이션 음반인데

이게 라인업이 정말 어마어마하다는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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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라인업이 너무 빵빵하고 너무 많은 관계로 텍스트로 적기는 좀 그렇고 위의 사진속 리스트를 찬찬히 읽어보길 -

내가 봤을때 이런 조합은 브라운브레스 이기에 가능한 조합이고,

그 어떤 다른 집단에서도 이루어내지 못한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거기다, 이들이 그냥 자신들의 음악을 담아낸 것이 아니라

브라운브레스가 그동안 진행했던 캠페인들의 테마를 이 음반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하여 새로운 트랙을 만들어 냈다는것이 더욱 중요한 체크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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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의 깜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

바로 일본의 셀렉샵인 Journal standard 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가방들 !

Journal Standard
는 최근 일본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셀렉샵인데

브라운브레스랑 좋은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고도 하고, 아 근데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이 제품들은

일본 내에서만 판매 예정이라고;;

아쉽지만 우리에게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렇게 눈으로 구경을 하는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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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계속 우와 우와 하면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보고 있는데 아니 이거 대체 언제까지 사람 놀래킬건가 !

이번에는 또 ALO 와의 협업 제품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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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는 국내 SPA 아이웨어 브랜드로 최근 눈에띄게 오프라인 샵이 많이 생겨서 나도 모르게 그 이름을 알게 된 곳인데

역시나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다고 !

브라운브레스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의 케이스가 너무나도 인상적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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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시장의 중앙에는 거대한 판넬에 캐릭터 강한 만화가 3편 그려져 있었는데

대사가 한마디도 없는데도 딱 보니까 어떤 내용인지 이해가 빡 !

그나저나 그림체 되게 멋있더라 ㅎ 완전 내 스타일 이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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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이번 전시회에서 제일 마음에 들어했던 사진 작품.

브라운브레스가 여태까지 생산해 냈던 모든 프로덕트를 한컷에 담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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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상의 컬렉션 ㅋ

4가지 사진 작품들 중 유일하게 실제 상품이 아닌 프린트물을 촬영한 것인데

장소와 구도, 그리고 배치가 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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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방 컬렉션 ㄷㄷㄷ

지금의 브라운브레스를 있게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처음 탄생했을때 부터 지금까지 국내 수많은 젊은이들의 마음을 빼앗아갔던 그 유명한 브라운브레스 가방들이 이렇게나 종류가 많았다니..

이렇게 보니까 꼭 월요일 아침 학교 조회시간 같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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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하의 컬렉션 -

촬영 장소가 바로 이곳, 앤트러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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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자 컬렉션인데,

이건 따로따로 찍고 합친거 같은데 아무튼 이렇게 촬영하는 방식도 참 재미있을듯 -

물론, 엄청난 고난의 시간과 액션이 있었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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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는 2006년 처음 등장했을때 부터 다른 도메스틱 브랜드들과는 다르게

제품 제작이나 판매에 집중하기 보다는, (물론 그 부분이 당연히 중요시 되었겠지만)

다양한 문화적 활동에서도 꾸준히 에너지를 실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던 브랜드로 기억된다.

그런 움직임에는 갤러리 활동이나 벽화 제작 같은 시각적인 움직임도 있었지만 역시

브라운브레스 하면 바로 떠올릴수 있는, 음악에 관련된 청각적인 움직임이 대표적이겠지 -

그와 관련해 엠넷과 함께 진행했던 프로젝트 역시 브라운브레스의 이미지 형성에 큰 몫을 했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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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시회 관람을 마치고 문제의 2층으로 올라가 봤는데 와 -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브라운브레스의 5주년 기념 전시회에서 제일 감동적인 작품은 바로 이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다.

브라운브레스의 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이 수많은 사람들.

브라운브레스가 5년동안 만든 가장 값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서로 다른곳에서, 각자의 인생에서 자신이 쫓는 움직임에 포커스를 둔 채 열심히 살아가는 이 많은 젊은이들이

브라운브레스를 위해 이렇게 한날 한자리에 모여있다니 이 얼마나 감동적이지 않을수 있겠냐는 말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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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들을 위해 브라운브레스는 이번 5주년 기념 전시회에서 예거마이스터와 믹존스피자를 무료로 대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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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지만.. 식단 조절중인 관계로 과일만.. 어헉 ㅠ

그 좋아하는 치즈볼도 안먹음 ㅠ 어허허허어허엉ㅎㅇ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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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존스 안녕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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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뵙지 못했던 많은 분들을 이곳에서 오랫만에 다시 뵐 수 있었다.

그만큼 브라운브레스 라는 브랜드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대단했다고 생각한다.

작게는 단순히 가방을 만들어 파는 곳이고, 옷을 만들어 파는 곳이지만,

크게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고, 그 속에서 생겨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또 다른 문화의 컨텐츠를 만들어 내는,

정말이지 단순하게 도메스틱 브랜드라고 부르기에는 미안할 만큼 이젠 너무 거대해져 버린 브라운브레스.



지금처럼 항상 겸손한 자세로 우리 곁에 머물러 주기를 바라며,

그 기간이 정말 오래오래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초대해준 브라운브레스 식구들께 다시한번 이 글을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반겨주신 인재씨, 진수씨, 상페씨, 키도씨 너무 고맙구요 ^-^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

다른 도메스틱 브랜드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줄수 있는 멋진 브랜드의 역사를 만들어 주세요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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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부다덕 2011.09.25 14:56  댓글쓰기

    앜 저도 가고싶었는데!!
    5주년 만세!

  2. 재석군 2011.09.25 22:35  댓글쓰기

    좋아요.

  3. suvinon 2011.09.27 01:17  댓글쓰기

    허재벅님 멋지게 나왔네... 나는 벌 서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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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더라 내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H&M 이 들어올거라는 소식을 들었던게..

올해 초 였나 그랬던거 같은데 아무튼, 알게 모르게 소문이 돌아 은근히 많은 이들이 알아왔고 또 그만큼 기다려 왔던,

H&M의 압구정점이 드디어 오픈했다! 아니, 굳이 따지자면 정식 오픈은 9월 24일 토요일이니 아직 오픈은 아니구나 -

암튼 정식오픈을 앞둔 9월 22일 목요일, H&M 압구정점 오픈 기념 파티가 열린다는 소식에 퇴근 후 H&M을 찾았다.

매장은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데 그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길 건너편에서 매장을 먼저 보고싶어 반대편쪽으로 먼저 건너가서 봤는데 와 -

매장이 진짜 어마어마 하더라; 참고로 이 H&M 바로 옆에 유니클로 매장이 있는데 유니클로도 크다고 생각했거늘 이게 웬일 -

유니클로보다 한 2.5배? 는 더 크더라;; 크기가 어마어마했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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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H&M 압구정점 오픈 기념 파티는 사전에 초대받은 인원에 한해서만 명단 확인 후 입장이 가능했다.

감사하게도 나도 초대를 받게 되어 가게 되었는데 우와 - 이거 뭐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게 줄도 어마어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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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아래부분이 명단 확인하고 입장하는 곳이고 사진 중간쯤에 환하게 보이는 곳이 연예인들 포토월.

나중에도 얘기하겠지만 이날 내가 진짜 웬만한 일일연속극, 월화드라마, 수목드라마, 주말드라마 같은 곳에 나오는 탤런트들 거의 다 본듯;;

이름을 잘 몰라서 그렇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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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 확인 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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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압구정점은 출입구가 양쪽에 있다. 건물 정면에서 봤을때 왼쪽은 여성복 코너로 바로 들어가는 입구고

오른쪽은 반대로 남성복 코너로 바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H&M 압구정점을 다 둘러보고 나서 '어라?' 하고 느꼈던게 뭐냐면,

보통의 SPA 브랜드들은 보면 남성복 혹은 여성복을 따로 나눠서 한쪽 부분 혹은 한층에 몰아 두고 경계를 나누는 걸로 알고 있는데

H&M 압구정점은 1,2,3층 모두에 남성복 여성복이 같이 있더라.

물론 왼쪽 오른쪽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1,2,3층의 남성복 혹은 여성복이 모두 스타일이 달라서 상관없긴 했지만 조금 의외였다.

( 내가 몰랐던건가? 다른 H&M 도 원래 이런가?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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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연예인들 포토월이 남성복쪽 입구를 막고 있는 관계로 여성복쪽 입구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어우;

사람들이 많은건 둘째치고 죄다 여자들 뿐이라 내가 너무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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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재빨리 남성복 쪽으로 -

눈치를 챘겠지만 H&M 압구정점은 전층 모두가 건물 왼쪽은 전부 여성복, 오른쪽은 전부 남성복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여성복쪽은 화이트룸, 남성복쪽은 블랙룸으로 컬러 구분을 두어서 그 경계를 분명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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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H&M 압구정점 오픈 파티에서 정말 많은 외국인들을 볼 수 있었는데

뭐 이렇게 돌아다니는 분들이야 당연히 관계자 일테니 그래그래 그러려니 - 했지만,

사진에는 없는데 이 외국인들 중에 실제로 스텝으로 일하고 계시는 분들도 꽤 있었다.

얼마전 뉴스에서 '최근 외국 브랜드들이 새로 런칭되거나 매장을 오픈할 경우에

실제 해당 브랜드의 본사 직원들이 한국으로 파견을 와서 스텝일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라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었는데

H&M도 그런 브랜드 중 하나였구나 !

아무래도 그렇게 본사에서 직접 나와서 매장 케어를 하게 되면 국내 스텝 보다 아무래도 훨씬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케어가 될테고,

소비자 입장에선 해외 브랜드라는 인식도 다시 하게 되고 그만큼 더 홍보효과도 볼 수 있을테니 모두에게 좋은 일이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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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은 SPA 브랜드 답게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H&M을 많이 들락날락했던 분이라면야 이미 알고 있는 뻔한 얘기겠지만 아직 H&M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꽤나 있을듯 하니 간단하게 적자면,

티셔츠류는 2만원대, 후드류 및 데님류가 3만원대, 셔츠류 5만원대, 블레이저류가 10만원대 수준이다.

아 물론, 그보다 비싼 제품들도 있다. 그냥 기본이 이 정도 라는거다 ㅎ 절대 모든 제품이 저정도 가격대 일거라고 생각하지 말길 ㅋ

( 이 아래로 적는 내용들 역시 H&M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기준으로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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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셔츠 옆에 걸려있는 저 모직 자켓이 난 처음에 별로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날 H&M 압구정점 오픈 파티에 참석했던 탤런트 주상욱 (누군지 모르면 검색한번 해보시길) 이 저 자켓 입고 돌아다니는걸 보니까 와..

옷이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

( 단지 얼굴이 잘생겨서 그래보였던건가 -_-; 하긴, 실제로 보니까 숨 멎을 만큼 잘생겼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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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남성복 사이즈 표.

이걸 행거 곳곳에 달아놨던데 이거 너무 편해서 좋더라.

본인이 직접 가서 쇼핑하는 경우야 뭐 입어보거나 몸에 대보고 거울로 살펴보거나 할 수 있는데

선물을 해줘야 하는 상황일땐 이런 표가 도움이 크게 될 수 있을듯 !

국내 캐주얼 브랜드보다 한치수 정도 크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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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층 남성복 코너를 샅샅이 훑어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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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출입구 쪽에서 포토월에 서 있는 탤런트 고준희를 봤다.

오우 실제로 보니까 눈이 어마어마하게 크고 얼굴은 또 기가막히게 작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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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도 말했지만 H&M 압구정점 오픈 파티에서 내가 진짜 웬만한 드라마 출연하는 탤런트들을 이날 거의 다 봐서

그냥 연예인 사진 안찍으려고 최대한 자제를 했지만 이렇게 눈앞에서 가만히 서계시니 이거 안찍을수가 -_-;

암튼 실제로 보니 정말 엄청 예뻤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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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찍던 김에 곧바로 포토월에 섰던 코요테도 한 컷.

이 뒤로는 정말 연예인들 봐도 사진 안찍었다 -_-;

그래, 뭐 찍어서 뭐해; H&M 옷들이나 열심히 구경해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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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중앙에 있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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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남성복 섹션.

1층이 주로 뭐 핫한 아이템이나 밀고 있는 아이템 위주로 셋팅되어 있다면

2층은 본격적으로 점잖은 스타일 위주로 구성을 해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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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층 남성복 섹션에 들어서자마자 입구 옆에서 크게 쇼핑백이라 써 있는 장바구니가 나를 너무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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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들고 다니면 된다.

개인적으로 이게 난 너무 좋다.

SPA 브랜드에,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쇼핑하러 가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1가지 아이템만 사들고 나오기 보다는

2가지 이상의 아이템을 구입하고 나오기가 일수인데, 이렇게 알아서 쇼핑백을 셋팅해주니 이 얼마나 고맙냔 말이지 -

그래서 나도 들고 다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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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히 디스플레이 된 아이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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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구체관절 인형 귀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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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2층 여성복 섹션.

역시 화려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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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은 내가 옷도 잘 모르고 스타일도 잘 모르겠어서 설명을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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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없어서 또 후다닥 나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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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3층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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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남성복 섹션을 들어서는 순간 아하- 했던건,

이곳은 캐주얼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 ㅎ

정리하자면 1층은 핫 아이템들, 2층은 댄디하고 점잖고 뭐 그런, 3층은 캐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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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조이패드 프린트 귀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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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브랜드 답게 없는게 없었다.

신발도 있었는데 층별로 스타일이 달랐듯 층별로 디스플레이 된 신발도 스타일이 전부 달랐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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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한 곳 답게 2층의 셔츠들 보다 체크무늬나 다른 무늬들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일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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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도 그랬고 3층도 그런데

이 마네킨이 이렇게 사람의 키 보다 훨씬 높은곳에 있는게 보기 좋았다.

행거들에 가려서 가까이 가지 않으면 자세히 보기가 어려운 다른 매장들과 달리

웬만한 거인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높이 있는 마네킨을 누가 가려버릴 일은 없으니 멀리서도 스타일 룩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아이템을 고를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듯 !

(단, 1층은 마네킨이 사람 눈높이와 맞게 셋팅 되어 있었다. 층고 때문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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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약간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안내판.

핏팅룸 앞에 있던 안내판인데, 누구의 아이디어고 누가 컨펌한건지는 모르겠으나

대체 왜 이 폰트를 썼는지 모르겠다.

이거 꼭 외국인이 어색하게 한국말 잘 하는것 처럼 하려고 하는데 우리가 듣기에 티 다나는 그런 기분 이랄까?

구글 번역기 돌린 어색한 기분도 괜히 들고, 외국 나갔다가 뭐 사러 어떤 가게에 들어갔는데 난데없이 거기서 우리말 발견한거 같은 그런 느낌;

아무튼 이 안내판은 친절하다는 느낌이 들기 전에 어색하다는 느낌이 먼저 들어서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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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남성복 구경 마치고 3층 여성복 섹션으로.

층고도 높고 화이트룸이라 보기 시원-하네 이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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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글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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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여성복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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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르겠어서 그냥 바로 내려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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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건물이고 출구가 1층 뿐이라 계산대도 1층에만 있다.

남성복 쪽에 1곳, 여성복 쪽에 1곳.

나는 뭐 이상하다고 생각 안했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2층에서 였나 어떤 여성분들이 계산대가 2층엔 왜 없냐고 스텝들에게 물어보는걸 들으니

'그래 생각해보니 다른 매장들은 카운터가 각 층마다 있었던것 같네-' 싶더라.

왜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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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뭐.. 나도 뭘 결국 샀음;

왜냐면.. H&M 압구정점 오픈 파티라고 이 날 쇼핑은 25% 할인이 되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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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구경하고 쇼핑 할거 다 하고 나오니 포토월 행사도 끝났는지 불도 꺼져있고 바글바글했던 취재진들과 구경꾼들도 다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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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였을까.. 이렇게 매장 외벽을 바깥에서 올려다보니 좀 을씨년스럽다는 생각이 -_-;;



아무튼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오랫만에 반가운 브랜드가 입점을 했다. 그것도 유니클로 바로 옆에.

둘의 경쟁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나는 그것보다 H&M의 입점이 시들시들해져가는 이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얼마나 자극제가 되어 줄가가 궁금하다.

저 반대편에 있는 시네시티 극장도 현재 CGV로 그 모습을 바꾸기에 한창이라는데

H&M도 들어오고, 나중에 CGV도 오픈하면, 이 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

더 나중에 갤러리아 앞에 현재 공사중인 지하철역이 완공 되면 그땐 알아서 좋아지겠지만,

아직은 모든게 미지수니까.

걱정반 기대반으로 H&M의 성공적인 오픈을 축하해 본다 ㅎ



초대해 준 자영씨 고마워요 ! 덕분에 잘 보고 잘 사고 가요 ㅋ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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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지오 2011.09.23 11:34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센스씨 팬인데요, 여기 그럼 언제쯤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있나용???

  2. BlogIcon 부다덕 2011.09.24 03:05  댓글쓰기

    리프레쉬 압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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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패션에 대한 관심과 관련된 문화가 점점 많은이들에게 알려지면서, 길거리 패션 사진에 대한 문화 역시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요즘,

전세계 길거리 패션을 한자리에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매거진 '크래커 유어 워드로브'의 창간 4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홍대 커스텀멜로우 지하에서 아주 독특한 컨셉으로 지난 9월 16일 금요일 부터 18일 일요일까지 3일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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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커는 길거리 패션만을 다루는 매거진은 사실 아니다. 패션지 라고 하기에는 그 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함께 다루고 있으니,

개인적인 일이지만 나도 언제였더라 작년 가을 즈음 이었던가? 아 그러고보니 거의 딱 1년 전이구나!

그때 크래커에 새로 신설된 재미있는 코너에 첫회 출연을 한번 한 적이 있어서 '역시 크래커 답구나 이런 코너도 만들고' 했었으니 말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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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런 크래커의 이번 4주년 기념 전시회의 컨셉은 앞에서 말했듯 아주 독특한 컨셉으로 진행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예전의 비디오 대여점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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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시장 앞쪽에서는 이렇게 구형 티비를 통해 추억의 명화들이 짧막짧막하게 편집된 채로 계속 상영 되고 있었다 ㅎ

지금 사진 속에 보이는 장면은 원더우먼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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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가게 컨셉인 전시장 답게 전시되고 있는 사진들은 모두 DVD케이스에 곱게 담겨 전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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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인거다.

단순히 스타일만 흉내낸게 아니라 홀로그램 스티커까지 붙여서 제대로 패러디를 한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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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시장 제일 안쪽에는 크래커 과월호들이 아일랜드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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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고 탐나네 닌자거북이?

내가 한동안 피규어 좀 끊었었는데 으아 ㅠ

(자세히 보면 닌자거북이가 입고 있는 티셔츠에도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 Cracker Videos 로고가 프린트 되어 있고

들고 있는 6mm 테잎에도 역시 로고가 ㅋ 센스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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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 아주 재미난 물건이 있었는데,

오른쪽에 보면 노란색의 예쁜 비디오 테잎이 있는데 그게 진짜 비디오 테잎이 아니고

왼쪽에 있는 크래커 스트릿 스냅 사진들이 쭈욱 담겨있는 사진집인 것이었다!

그러니까 비디오 테잎 이미지는 이 책의 표지라는거지 ㅋ

아 재미있다 이런 컨셉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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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가게에서 볼 수 있었던 전단지도 재미있게 패러디 되어있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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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시 정말 잘 보고 왔습니다!

그냥 조용히 휙 둘러보고 조용히 나오려고 했는데

최수영 에디터님하고 구노씨가 이렇게 값진 선물도 주시고!

(선물은 앞에서 잠깐 설명했던, 비디오 테잎 표지의 사진집과 전시회 프로모션 티셔츠 +_+)

멋진 컨셉의 전시회 너무 좋았습니다!

계속 응원할테니 화이팅 해주세요!

예아!






+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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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커 전시회를 보고 나와서 애틱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러 브라운브레스 월스토어를 방문했다.

근데 여기 가서야 알았다. 내가 알고 있던 그 애틱이 아니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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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ic from Stad 라는 브랜드의 2011년 FW 컬렉션의 홍보를 하는 자리였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셔서 '아 내가 몰랐을 뿐이지 이거 유명한 브랜드였군!'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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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석도 파는 제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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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안에는 제품을 구경하는 분들과 쇼핑 하는 분들이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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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즐겨하던 딱지치기 컨셉의 지갑.

예쁘더라 색감도 좋고 ㅎ

아 그리고 머플러도 예뻤다! 살짝 탐났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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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내 취향의 브랜드는 아니었는데,

옷이 깔끔해 보여서 보기 좋았다.

으레 그 뭐야, 여고생들 꼴보기 싫게 엄마 옷장 털어서 꺼내다가 입고 다니는 오버사이징 빈티지 옷들이면 어떡하나 하고 들여다 봤는데

세련된 느낌의 옷들이 대부분이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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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었지만 여기서 뵌 분들도 반가웠어요 +_+

아 그리고 Attic from Stad 제품들 잘 봤습니다! 역시 사람은 많은걸 보고 듣고 경험해야 하나 보네요 -

솔직히 죄송스럽게도 이 브랜드 처음 알았습니다 허허;

아무튼 이제 알게 되었으니 응원해야겠네요! 화이팅 하세요!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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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부다덕 2011.09.24 03:05  댓글쓰기

    주말에 꼭 가봐야겠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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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ure Black, Mature Street 이라는 컨셉으로 2010년 1월 런칭된 도메스틱 브랜드 '누드본즈'가

홍대 Wlyn 지하에 마련된 갤러리 W.D.S 에서 첫번째 전시회를 열었다 하여 퇴근하고 축하하러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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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의 타이틀은 Flage.

위장무늬를 뜻하는 Camouflage 에서 그 단어를 가져왔으며

누드본즈의 근본적인 색깔과 함께 기존 범위를 넘는 다양함을 지닌 누드본즈의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다.

라고 누드본즈 오피셜은 설명을 하고 있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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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제작한 머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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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발매했던 누드본즈와 실버 아티스트 킹크로치의 합작, Horseshoe Ring 과 Horseshoe Bolo 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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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로 보니까 예쁘더라 묵직해보여서 좋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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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오픈 하루 전날, VIP나 지인들 혹은 관계자분들을 따로 초대한 자리였는데

많은 분들이 밤 늦게까지 갤러리를 꽉꽉 채우고 있는 모습을 보니 역시 누드본즈 답군! 하게 하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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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의 패턴은 아니지만 텍스트나 로고플레이 위주인 도메스틱 브랜드 사이에서

이런 고급스러운 문양을 볼 수 있게 된건 참 고무적인 일이 아닌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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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발매한 누드본즈 x 카시나 15주년 기념 데크와 아트웍.

듣자니 모델이 실존인물 이라던데, 전시회에서 볼 수 있을까 싶었으나 이런 분이 보이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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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쪽에서는 누드본즈 룩북 사진들과

누드본즈의 아트 디렉터로 계시는 헬독의 아트웍이 전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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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룩북들.

누드본즈의 룩북을 계속 눈여겨 봐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오른쪽 맨 위에 보이는 저 사진,

내 기억이 맞다면 2010년 1월 첫 런칭 당시 첫번째 시즌에서 발매 되었던 N3B 파카를 입고 있는 민석이형의 컷인데

저 사진이 여태까지 나왔던 모든 누드본즈의 룩북중에 제일 잘 나온것 같고 제일 멋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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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렛 체인이랑 키링.

발매 되었을 당시 엄청난 가격에 많은 이들이 놀랬던 걸로 기억한다.

누드본즈에서는 수공예품이다- 라며 논란을 잠재우려 했었던것 같고.

자세히 보면 고리 부분에 스컬 문양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게 포인트가 되서 참 멋진 악세사리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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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부분.

좀 전에 잠깐 언급했던 누드본즈의 아트디렉터 헬독 이라는 분의 아트웍들이 주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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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업 레이디즈 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매력 만점 핀업걸들의 모습이 헬독의 스타일로 그려져 액자에 담겨져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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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가까이서 본게 처음인데 정말 실력이 대단하신거 같았다.

갖고 싶을 만큼 탐이 났으니깐.

(따로 판매를 하신다고 듣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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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작품.

뭐 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이 아가씨가 제일 예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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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가 넘쳤던 아트웍.

반스의 등장이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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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쪽에서는 누드본즈가 이전에 발매했던 제품들, 그리고 앞으로 발매할 제품들의 샘플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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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번 겨울에 발매 될거라는 개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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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얼마전 발매한 타이거 자켓.

나 또한 굉장히 탐이 났지만 가뜩이나 누드본즈 옷들이 내 덩치에는 조금 타이트한 감이 있어서 조마조마하거늘

이건 심지어 더 작게 나왔다는 이야기에 아예 깔끔하게 포기 -_-;

XL만 나와줬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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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발매 될거라는 패딩 베스트. 구스다운인가 아닌가 그건 기억이 안나네;

아무튼 꽤나 멋진 제품이라는 생각은 분명한데,

이걸 쉽게 소화해 낼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ㅎ

분명 누드본즈 좋아하는 많은 친구들이 탐내고 살텐데, 신중했으면 좋겠다 ㅋ 아무리 봐도 이거 자연스럽게 소화해 낼 사람 얼마 없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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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뭐 곧 나올 자켓 이라는데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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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여기가 진짜배기 였는데,

기존에 발매되었던 레더자켓들과 함께 걸려있는,

마네킨에 걸려있는 블랙컬러의 자켓과 행거 맨 앞쪽에 보이는 같은 디자인의 갈색 자켓,

누드본즈에서 곧 나올 토나카이 레더 자켓이 바로 그것이었다.

이탈리아산 소가죽을 썼고 일본산 무톤퍼 장식이 달려나온다 하는데 그것보다도 관심있게 보게 된 이유는 따로 있는데,

"..수소문해서 찾은 국내 패션산업 패턴계 역사의 산증인중 한분에게 패턴의 어드바이스를 받아 완성된 자켓입니다.

옷입기가 의식주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패션이 패션으로 인식되어 자리잡기 시작한 패션 시대부터 활동한 1세대의 노장분으로

그 덕분에 상당한 핏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30여년동안 가죽만을 다뤄오신 분을 통해 완성되어지고,.."

라는 누드본즈 오피셜의 설명 때문이었다.

가격이 그래서 좀 쎌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관심이 가는건 내 자유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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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사실 전시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살짝 의아했는데,

전시회를 직접 가서 보고 오니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 이렇게 전시회까지 열었으니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두고봅시다! 하는 마음도 생기는게

역시 누드본즈 답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 ㅎ



이번 전시회는 홍대 갤러리 W.D.S 에서 9월 25일 일요일 밤 10시까지 계속 되니,

시간 나시는 분들은 한번씩들 보고 오시길 권합니다.

갤러리 W.D.S 는 홍대 상상마당에서 상수역 쪽으로 가는 방향에 있는 조폭떡볶이 가게 근처에 있습니다.

아 그리고, 이 포스팅에서는 빠져있는데 누드본즈와 리더바이크의 합작인 픽스드기어 바이크 프레임도 전시 되어 있을 겁니다.

제가 갔던 오픈 전날에는 부산에서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며 아쉽게도 구경을 못했지만 기대가 많이 되네요 그것도 ㅎ

암튼 누드본즈 스텝분들 고생하셨어요 ㅎ

앞으로 지켜 보겠음 ! ㅋ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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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언 2011.09.19 13:59  댓글쓰기

    지난번 모모트 전시회도 센스님 블로그 보고 댕겨왔는데
    누드본즈도 가봐야 겠습니다 ! 25일까지 군요
    잘 알겠습니다.

  2. BlogIcon espinajo 2011.09.19 20:33  댓글쓰기

    가봐야겠네요 ㅎ

  3. Beatmania 2011.09.21 07:51  댓글쓰기

    "Rise"가 아니라 "Born to Raise Hell"이 맞는 표현인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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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야 가을이야 블라블라 도대체 이거 날씨가 뭐가 맞는건지 알수 없었던 9월의 중순.

덥다고 느껴지는 이 시기에 가로수길 대표 편집샵 중 하나인 매그앤매그에서는

하우스 브랜드 (라는 단어를 새롭게 밀기 시작한) Covernat과 등산 브랜드 밀레에서 젊은층을 타켓으로 포커스를 주고 있는 M-Limited의

콜라보레이션을 알리는 팝업 스토어 "Camp De Base" 가 새롭게 오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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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더 베이스는 매그앤매그의 지하 스토어로 내려가기 전에 만나게 되는 1층 홀을 새롭게 팝업 스토어로 재구성해 놓은 모습 이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의 벽 부분은 하얀 털로 뒤덮혀 있었고 천장에는 하얀 나뭇가지들이 배치되어

겨울 느낌을 살짝쿵 내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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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기준으로 왼편에는 기존의 엠 리미티드 에서 선보이고 있던 제품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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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브랜드라고 생각하고 아예 거들떠도 안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밀레의 엠 리미티드 라인은 젊은층을 타켓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쁜 아이템들이 은근히 많이 포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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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 이번 팝업  스토어의 주인공인 커버낫과 밀레 엠 리미티드의 협업 제품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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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이 Gore-Tex Mountain Parka 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눈에도 쏙! 들어왔다 ㅎ

약간 톤다운 된 그린 컬러와 역시 빈티지한 느낌이 묻어나는 오렌지 컬러의 배합이 어찌나 예쁘던지 +_+

사진으로는 몇번 봐왔지만 실물을 본건 이번이 처음인데 오우 ! 이거 정말 탐나서 혼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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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할 경우 의무적으로 넣어야 한다는 이 고어텍스 자수의 위풍당당한 모습 !

(일부 제품들은 자수를 넣지 않기도 한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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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나 예쁘고 탄탄한 만큼 가격이..

아..

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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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후리스 제품들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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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리버시블로 되어 활용도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만한 제품도 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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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스토어의 뒷 쪽.

왼쪽 벽에는 커버낫과 밀레 엠 리미티드, 그리고 팝업 스토어와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었고

팝업 스토어 맨 뒷 쪽에는 진짜 캠프가 저 윗쪽에 귀엽게 셋팅 되어 있어 이번 팝업 스토어의 타이틀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주고 있었다 ㅎ

그 아래쪽에 사람 모형의 판넬은 프로젝션 맵핑을 위한 것인데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구만;

실제로 보면 커버낫과 밀레 엠 리미티드 협업 제품을 착용한 모델이 리얼하게 묘사되어진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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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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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8가지 제품이 선보여 진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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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사진에서는 프로젝션 맵핑의 이미지가 좀 보이는군.

아무튼 그 옆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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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하드한 겨울 의류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왼편에 있는 아우터들은 기존에 밀레 엠 리미티드에서 선보여 지고 있는 제품들이고

오른쪽에 있는 제품들이 이번에 커버낫과 새로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들 ㅎ

극명하게 딱 티나진 않지만 기존의 밀레 엠 리미티드 제품들과는 달리 커버낫과의 협업 제품들은 좀 더 빈티지한 색감을 가진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커버낫이 가장 포인트로 주는 컬러가 빈티지한 오렌지, 그린, 블루라고 ㅎ

기존의 밀레 엠 리미티드 제품들은 그보다는 강렬한 원색의 블루, 레드 그리고 블랙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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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imited by Millet x Covernat 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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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벌쯤 있으면 유용하게 입을것 같은 다운 후드 베스트 +_+

색감 곱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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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으로는 반대편과 마찬가지로 기존에 커버낫에서 선보이고 있는 커버낫 의류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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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들 색감도 곱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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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둘러보다가 놓칠뻔한 장면 !

팝업스토어 "Camp De Base" 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주기 위해 옆쪽 유리창 너머로 아예 산을 만들어 놓았다 ㅎ

귀여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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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overnat x M-Limited by Millet 의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토어는

9월 16일 금요일 부터 22일 목요일까지 1주일간 가로수길 편집샵 Mag N Mag 에서 진행되며

매일 선착순 입장객에게 한정수량으로 커버낫의 캔들 또는 밀레의 휴대용 파우치가 증정된다고 하니

시간이 허락되는 분들은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해보기를 ^-^

(내가 12시에 갔을때도 당일 수량 다 소진 됐다고 못 받았으니.. 정말 서둘러야 할듯..)

아 그리고 뭐 그 외에도 이벤트가 몇가지 더 있는듯 하니 자세한 내용은 커버낫이나 밀레의 홈페이지를 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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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잘 하고 갑니다 !

맞이해 주셨던, 그 머리 묶고 계셨던 직원분 정말 친절하시던데요 !

제품 설명도 잘해주시고 좋았습니다 !

밀레와 커버낫 모두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을텐데 1주일만 더 힘내세요 !

화이팅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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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ustfamblycat 2011.09.18 15:2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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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부다덕 2011.09.19 12:00  댓글쓰기

    예쁘고 탄탄한만큼 가격이..(2)

  3. BlogIcon miyork 2011.09.20 09:08 신고  댓글쓰기

    저 고어텍스 잠바 진짜...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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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의 시작이었던 9월 10일 토요일 밤, 홍대 앞 멘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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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형의 3번째 싱글 Blind 발표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다는 소식에

추석 연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멘션 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이번 쇼케이스는 그의 신곡을 소개하는 자리라는 의미도 있었지만

정기고형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하는 첫번째 공연이기도 했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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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는 약속된 시간이었던 저녁 8시에 시작 되었는데

오프닝 무대는 얼마전 '잠이와'라는 곡을 발표한 "Ven"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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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싱글 'Click Me' 로 새롭게 데뷔한 "Zion.T"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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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로운 곡 'Go Away'를 발표한 "Soul One" 까지,

느낌충만한 신인 3팀의 무대로 깔끔하게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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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바로 이번 쇼케이스의 주인공 정기고형의 등장 +_+

정기형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궐이누나'라고 매번 소개되는 "궐"님이 함께 무대에 오르셨다 ㅋ

첫번째 곡은 이번 쇼케이스의 타이틀이자 정기고형이 새로 발표한 3번째 싱글 Blind 의 피아노 버전 !

바보같이 노래에 빠져서 정신 못차리고 동영상을 못 찍었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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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정기고형의 대표곡이라고도 할 수 있는 Bye Bye Bye 가 놀랍게도 재즈 버전으로 편곡되어 들려졌는데 오우 -

이거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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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도 조명이 또 한 몫 제대로 해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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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기고형의 논스톱 열창의 무대가 끝난 뒤

중간에 또 다른 게스트의 등장 !

이번에는 "Each One" 과 "Kuan" 의 프로젝트 팀 "All That" 이 그 첫 무대를 장식했는데

난 처음 접한 팀이었는데 꽤나 느낌 좋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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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이날 쇼케이스의 게스트 중 가장 많은 멘트를 날려주신 ㅋ

그리고 가장 재미있게 꾸며주셨던 ㅋ "Soul Man"의 무대가 이어졌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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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이지만 노래는 슬픈 노래를 하겠다며 열창을 하셨는데 우와 진짜 그 엄청난 성량에 깜놀 !

남자 BMK가 따로없었네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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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정기고형의 등장으로 쇼케이스는 절정을 향해 치닫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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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쇼케이스 전부터 화제였던, 이번 Blind 쇼케이스의 엄청난 라인업,

The Quiett, Paloalto, Souldive, Huckleberry P, Eluphant 가 총출동 하는

정기고형의 피쳐링 히트곡 메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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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다이브는 넋형이 외국에 나가있는 관계로 디테오&지토형 조합으로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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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무대들은 동영상으로 찍느라 사진이 없네 아오 -_-;;;


저 멀리 더콰이엇의 모습만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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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곱- 빛- 깔- 정 ! 기 !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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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시간여를 감미로운 보이스와 함께 달리고 달려 어느덧 마지막 곡을 알리는 정기고형의 인사멘트가 이어졌고,

이번 쇼케이스의 마지막은 그 주인공이었던 "Blind"가 뮤직비디오와 함께 정기고형의 라이브로 멘션안을 가득 메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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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너무너무 잘봤고 잘들었어요 ! 진짜 완전 따봉 !

멘션안을 가득 메운 모든 이들이 같은 느낌 이었을 거에요 !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사랑해요 !





- 정기고 쇼케이스 "Blind" 中 정기고 공연 하이라이트 편집 영상 -






+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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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기고형의 Blind 쇼케이스가 끝나고 난 뒤,

멘션은 다시 평소의 멘션으로 모습을 바꾸었고

우리는 멘션이 그렇게 다시 원래의 멘션으로 재정비 되는 동안 잠시 바깥에서 기다리다가 다시 재입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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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바로 벌어진 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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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의 주인공이었던 정기고형의 (며칠 지났지만)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오랫만에 회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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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을 함께 한 친구들.

하지만 영욱이는 비밀의 통증을 호소하며 곧바로 퇴장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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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는 신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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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이도 오랫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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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의 문워크를 동영상으로 찍지 않은건 내 두고두고 후회할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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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형도 신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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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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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형 생일 축하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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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 그래요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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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신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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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다섯이서 홍대 밤거리 아니 새벽거리를 미친듯이 활보 ㅋ

이 날 춘식이와 네모의 조합은 마치 다이나믹듀오를 보는듯 했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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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으로 넘어와, 그 새벽 4시에 김치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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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맛있데요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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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 미도반, 네모, 노루토 모두 즐거웠다 !

이 멤버로 부산 가야 하는데 이거 어떡하지 ? ㅋㅋㅋ

재밌었다 정말, 모두 사랑해요 !

( 내가 프라이버시 차원에서 사진들 많이 잠재웠음 ㅋㅋㅋ )



그리고 정기형 ! 진짜 쇼케이스 너무 좋았고 공연도 최고였고 너무너무 멋졌어요 ! 고생 많으셨어요 사랑해요 형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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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D 2011.09.14 14:28  댓글쓰기

    RD 라고 합니다 ㅎ
    매번 여러 곳에서 마주치다가 정기형 덕분에 인사드렸네요 ㅎ 종종 뵙지요 !

  2. BlogIcon 부다덕 2011.09.14 20:00  댓글쓰기

    앜 가고싶었는데!

  3. BlogIcon 네모 2011.09.15 02:18  댓글쓰기

    형이 제일 수고 많았죠ㅋㅋ그 상황에 사진까지ㅋㅋ즐거웠음요!
    문워크 사진만봐도 뒤로가네요....ㅋㅋㅋㅋㅋㅋ

  4. 2011.09.16 14:28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BlogIcon starring_k 2011.09.16 14:31  댓글쓰기

    엌..바로 위에 비밀댓글 썼는데 로그인을 안하니 확인이 안되네요 ㅋㅋ;

    답변은 요 댓글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6. BlogIcon starring_k 2011.09.16 15:19  댓글쓰기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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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8. Antidote, Busan, Korea.

Photographed by MrSense.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http://mrsense.net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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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모처에 숨어있는 갤러리 IMA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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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찬우형님과 동진이가 속해있는 Coolrain Studio 가 영국의 유명한 아티스트 Dave White 와 함께

Dunkeys Evolve 아트 전시회를 오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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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가 시작되는 9월 4일 일요일의 하루 전인 3일 토요일.

쿨레인 스튜디오 멤버들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VIP를 모시고 간단한 오픈 파티가 열려 나도 슬쩍 다녀왔다.

내가 도착하자마자 쿨레인 스튜디오 멤버들의 소개가 시작되어서 어찌나 다행이라고 생각했는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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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이마주는 건물의 지하1층에 위치해 있는데, 재밌게도 지상1층에 있는 커피숍과 이렇게 바로 이어져 있어서

커피숍에서도 살짝살짝 갤러리의 상황들을 볼 수 있는게 참 재미있어 보였다.

덕분에 갤러리의 존재를 모르고 1층 커피숍에 들른 손님들에게도 자동으로 노출이 되어 좋은 홍보의 역할도 해줄수 있을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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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오셨네요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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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정 중앙에 서 있는 이 엄청난 크기의 덩키즈 피테쿠스는 녹나무로 만들었다고 하던데

가까이 가면 너무나도 좋은 향이 마구마구 뿜어져 나오는게 아마도 이 날 실물을 본 모든 이들이 똑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갖고싶다" 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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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keys Evolve 아트 전시회 메인 포스터.

사람이 3번째에 있는게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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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기념 공연은 360 Sounds 의 민준이형 a.k.a. DJ Soulsca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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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기념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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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예쁘더라 매번 나무나 다른 소재로 된 것만 보다가 이렇게 아크릴로 된 걸 보니 깨끗한 이미지가 너무 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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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는 헬보이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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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거 !

내가 이번 전시회에 나온 작품들 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

천연 소가죽으로 도배를 해 버린 피테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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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전부 손바느질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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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도 각인 되어 있고 적절히 데미지 효과도 넣어서 진짜 너무 멋졌다 ㅠ

아 진짜진짜 멋있었음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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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이 느낌 풀풀 나는 비밀의 피규어들도 선보였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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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 어디갔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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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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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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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태형님의 에어조던 펜던트 시리즈들도 오랫만에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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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다가 잠시 윗층 커피숍으로 올라가서 초대권에 숨어있던 1 Free Drink 쿠폰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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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쿨레인 스튜디오와 함께 이번 전시에서 멋진 아트웍을 선보인

Dave White의 작품들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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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화이트는 영국의 유명한 그래픽 아티스트로,

운동화 좀 좋아한다거나 스트릿 컬쳐에 관심이 좀 있다하는 사람이라면 한두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일 것이다.

그만큼 그의 활동영역도 넓고 인지도 또한 엄청난데

나 역시도 그런 데이브 화이트와 나름 인연이라면 인연인적이 있던게,

2008년 명동에서 진행되었던 Nike Dunk Gallery 에서 비행기 타고 날아온 그의 작품을 직접 받아 갤러리에 걸고

행사 기간동안 매일매일을 그의 작품과 함께 했기 때문에 이번 전시에서의 그의 작품이 더 반갑고도 뜻깊었던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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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화이트는 이번 전시를 위해 쿨레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피테쿠스를 그대로 캔버스에 담아내는 아트웍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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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톰트루퍼 버전의 피테쿠스와 데이브 화이트의 작품.

아 정말 완전 갖고 싶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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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화이트는 이번 전시를 위해 쿨레인 형님께서 접촉을 시도하자 굉장히 기뻐하며

흔쾌히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더욱 재미난 작업들을 하고 싶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ㅎ

그만큼 쿨레인 형님과 그의 피규어가, 그리고 그를 서포트하는 씬이 확실히 성장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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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형님의 두 공주님도 한껏 멋내고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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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역삼역 포스코 건물 골목 안쪽에, 커피빈 지나면 바로 나오는 갤러리 이마주에서

9월 4일 월요일 부터 이번주 토요일인 10일 까지만 진행된다고 하니,

쿨레인 스튜디오의 오리지널 피규어와 데이브 화이트가 새롭게 선보인 피테쿠스 아트웍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면

반드시 이번주에 역삼동을 찾길 권한다.



찬우형님 동진이 그리고 쿨레인 스튜디오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멋진 작품들 잘 봤어요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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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부다덕 2011.09.06 11:45  댓글쓰기

    형님! 간만에 뵈서 반가웠어요!!

  2. BlogIcon 빨강소 2011.09.07 10:17 신고  댓글쓰기

    꼭~!!!!
    가보고 싶은 전시회!!!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