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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Work - Photo

LACOSTE L!VE Launching Party @ Platoon 후기




퇴근후 부랴부랴 플래툰으로.

라코스테의 새로운 브랜드 라코스테 라이브가 국내 런칭을 기념하는 의미로 자축 파티를 연다는 초대장을 받고 갔는데,

이른시간에 파티를 한다 해서 사실 사람이 별로 많지 않을거라 예상했는데 이게 웬 걸 !

7시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모습을 보여주며 역시 라코스테 답다는 걸 입증 !









게스트 확인 하고 입장을 하는데,






입구에서 바로 코브라스네이크 를 만났다 +_+

파티 사진에서는 뭐 전세계에서 그의 이름을 알 정도로 유명한 사람인데 깜놀하는 나의 모습을 여과없이 찍어갔네 ㅋㅋ

그의 홈페이지에 내 사진이 어떻게 올라갈지 기대 !


 




역시 플래툰 안에도 사람들은 꽤나 많았다 !

보통 이런 파티 하면 밤 10시는 넘어야 좀 사람 많다 소리 하는데 여긴 뭐 벌써 달아 올랐어 !






이번 라코스테 라이브 파티는 공연 위주로 꾸며져 있었다.

The Koxx, Telepathy, The Pony, Wagwak 밴드 부터 Locksmith DJ Crew 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라코스테 라이브 파티의 흥을 제대로 돋궈 주고 있었다 +_+






플래툰의 한쪽 바 에서는 크레페와 음료를 서비스 해주고 있었는데

아니 이게 심지어 말도 안되게 무료로 무한정 제공 !






내가 진짜 크레페를 몇개를 먹었던지 ㅋㅋㅋ






게스트 입장하며 받은 선물과 함께 크레페를 먹으니 이거 기분은 참 좋았다 +_+






플래툰의 구조적인 특색 답게 파티장의 이곳저곳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중이었는데

라이브 실황 중계에도 참여해 볼 수가 있었고,


 




스티커 사진도 찍어볼 수 있었으며,






이렇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으며,






브로치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이벤트도 있었다 !






요론 귀여운 브로치 였다.






그리도 미도반도 있었다.

응?






아무튼 파티는 그렇게 공연으로 뜨겁게 이어져 갔고,









나는 그 와중에 2층에서 말도 안되게 F(X)를 발견 !

심지어 내가 요새 제일 좋아하는 영혼의 아이돌 투 톱 중 한명인 빅토리아를 보게 되었다 +_+






남자분은 하상백 디자이너 -






노란머리는 엠버 -






카메라를 보는건 설리 -






하지만 내 눈엔 빅토리아만 +_+






하아 안구정화 제대로 했어요 고마워요 빅토리아 ♡












공연을 보다가 선물로 준게 뭔가 하고 뜯어 봤더니

선물은 군번줄 모양의 2GB USB와 호루라기 !

나머지는 뭐 그냥 파티 기분 내라고 준듯? ㅋ






크레페를 주는 곳 옆에서는 인형뽑기 기계를 가져다 놓고 라코스테의 아이템들을 집어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진행 되었는데 역시 무료 !






음료도 무료 !

아 시원시원 하네 !






반가워요 (행사장에서만 만나는) 솔네 제임스 +_+






두분 꼭 결혼 성사 되길 빌구요,






부디 좋은 결과(?) 있길 빌께 ㅎㅅㅁ ㅋㅋㅋ















라코스테 라이브 라는 브랜드에 대한 컨셉 설명이나 뭐 그런게 공연장 안에서 조금만 더 잘 되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약간 남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있는 브랜드가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기대 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아 즐거웠다 ㅎ



만나뵌 분들 모두 반가웠고, 초대해준 APR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