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WEEK : 츄바스코PT, 반스 x 저스트뮤직 공연, 라이카 직영 매장, 옐로우코너, 스승의날, 주말 아르바이트, 이층집 족발, 로이스, 배드파머스, 동호 생일
월요일부터 화보 촬영.신발 픽업은 사심 담아 내가 사고 싶었으나 사지 못했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스니커즈로만 +_+ 모델은 사심 담아 민준기.근데 표정이 왜 이럼? 촬영 모두 마치고는 준기랑 배드파머스(Bad Farmers)로 +_+남자랑 여기 함께 가기가 참 힘든데 준기는 모델이라 그런지 쉽게 콜! 오랫만에 한동안 안 먹었던 '구아카그린'을 주문해 먹었음. 풀 먹으니까 좋아? 나는 패밀리 포인트 카드를 결국 쓰지 않고 추가로 이어가기로 했다.나중에 도장 다 찍고 한 방에 폭탄으로 던져서 쓸 생각임 우하하하하 긴장해라 노루토!!! ㅋㅋㅋㅋㅋㅋ = 과자를 뜯었는데, 이게 뭐야....장난하냐.... 진짜 뻥 안치고 하나도 안 꺼내먹고 곧장 봉투 둘둘 말아봤는데 이렇게 반이 ..
LAST WEEK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슈퍼스타 팝업스토어, 소윙바운더리스 x 질경이, 피규어 뮤지엄 W, 라이브 클럽데이, 가로수길 피그닉, 아디다스 슈퍼스타 x 준지
설 연휴의 여파로 식단을 변경했다.며칠간 점심을 샌드위치로 대체했는데,살 좀 빠지겠지 했거늘 거의 매일 저녁에 밥 약속 잡혀서 망함.그래도 당분간은 샌드위치나 샐러드만 먹어야겠다는 생각임. 플랙(PLAC)과 계한희 디자이너의 카이(KYE)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는 소식. 런칭 행사 인비테이션이 룩북과 함께 도착했는데, 어이구야- 어마어마한 캔버스 토트백까지 챙겨 주셨네 +_+ = 비밀의 저녁식사를 위해 들른 피그닉(Pigniq).돼지고기(Pig), 피크닉(Picnic), 비비큐(BBQ) 등을 섞어 만든 이름인 것 같았다.아무튼 집 근처였는데,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네? 오 - 되게 깔끔하게 나온다. 내가 주문한 게 아니라서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비비큐 음식이 이렇게 이쁘장..
LAST WEEK : DJ DOC 헐레벌떡 콘서트, 슈프림 x 프라그먼트 x 소프넷 머플러, 카시나와 스투시의 선물, 만개장, 아니그래가주구, 아디다스 튜볼라, 종무식과 시무식
2014년의 끝자락에, 카시나(Kasina)에서 선물이 날아왔다. 선물은 스투시(Stussy) 서울 챕터 로고가 그려진 머그컵과 향초 셋트.이걸 받은 사람이 나 외에도 많이 있었지만 나는 특히나 기분이 조금 남달랐다.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20대의 절반에 달하는 시간을 카시나에서 일했었기 때문에, 물론 내가 다니던 시절엔 이런 선물을 보내지 않았었지만아무튼 주는 입장이 아닌 받는 입장이 되어 카시나를 보고 있다는 사실이 좀, 묘하더라고 ㅎㅎ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쨌든 내겐 참 애틋한 곳이기 때문에 더 고맙고 그랬다.2015년에는 카시나가 더욱 더 치고 나가길 바라는 마음 +_+ = 2014년을 보내며 회사 식구들과 회식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 다들 연말이라 바쁘고 그래서 이거 뭐 시간 맞추기가;..
WEEKEND UPDATE : 다이나믹듀오와 박정현의 그해겨울, 파주 롯데, 구포브라더스, 아디다스 라이브세션, 도쿄바나나, 유끼노스시, 인시엔소, 잠보, 행복버터칩, 옵티컬W 박싱데이, 일일향, 동창모임
일요일, 일본에서 돌아와 집에 도착한 게 집에 도착한 시간이 밤 11:30분;;; 여독을 풀 시간을 눈꼽만큼도 갖지 못한 채 출근을 위해 자야 했고 아침에 정말 힘들게 눈을 떴지만, 회사 아이들 생각에 이건 꼭 챙겨서 출근 했다;; 맨 위 부터 시계방향으로 도쿄바나나 초콜렛 브라우니, 도쿄바나나 기린에디션 그리고 스트로베리 케익 프롬 긴자. 직원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고 나도 하나씩 먹어봤는데, 도쿄바나나는 자주 먹어본 거라 익숙했지만 나머지 두개는 처음 먹어봤는데 오!!! 둘 다 완전 맛있더라고? 특히 긴자스트로베리는 +_+ 다음에는 도쿄바나나 대신 저거 위주로 사와야겠다고 생각할 정도!!! = 일본에서 돌아온 다음 날 첫끼가 일식 ㄷㄷㄷ 뭐 일본이 그리워서 그런 건 아니고 ㅋ 내 품을 떠난 최아름이가 밥..
WEEKEND UPDATE : 쿨레인 스튜디오, 써모스 텀블러, 알렉산더왕 x H&M 프리쇼핑, 무신사 버스쉘터 광고, 배드파머스 오픈, 폴로 패밀리세일, 아디다스 스노우보딩, 아이콘 서플라이 파티, 앤디리멘터..
하인에게서 퀵서비스 배달이 하나 왔다. 하인이 보낸 것은 '부산의 신문물'. 무려 옵스(OPS)의 선물꾸러미! 학원전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빵이 담겨있었는데, 학원전 빼고는 다 처음 먹어보는 거라 완전 신세계 경험! 그래도 옵스는 역시 학원전이 갑인듯 ㅋ = 찬우형 a.k.a. 쿨레인(Coolrain)과의 미팅을 위해 오랫만에 쿨레인 스튜디오에 들렀다. 언제 봐도 참 대단한 작업실의 모습에 다시 한번 혼이 빠짐 ㅎ 얼마 전 싱가포르에서 전시되어 화제가 된 제니스(Zenith) 펠릭스(Felix Baumgartner) 피규어 샘플을 실물로 처음 봤다 +_+ 진짜 혀를 내두를 정도로 고퀄이라 보면서 후덜덜거렸는데, 이게 100% 완성본이 아니었다는 점이 진짜 숨막히는 부분이었음 ㅎㅎ 찬우형과의 비밀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