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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9/Daily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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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SB BESTRICK CONTEST 5월 11일. 동대문운동장 부근에 위치한 훈련원공원에서 열린 NIKE SB BESTRICK CONTEST 현장 스케치. by 쎈스씨.
2007년 1월 25일 NIKE Air Force 1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였던 "1LOVE Party"가 열렸던 그 날. Air Force 1이라면 껌뻑 죽는 나또한 그 날, 그 자리에서 많은 이들과 함께 그 열기를, 그리고 Air Force 1을 즐겼다. 아직도 그날의 흥분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Shoe Lace in Race" Poster 촬영작업 그저께 포스팅 했던 이 사진은 사실 DUNK "BE TRUE" ART GALLERY에서 진행할 "SHOE LACE IN RACE" 이벤트를 알릴 웹 홍보용 포스터에 쓰일 사진이었다. 주영이를 모델로 하고 덩크의 신발끈을 묶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진행했던 촬영이었는데 내 머릿속에서 나온 아이디어 치고 꽤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나와서 마음에 드는 촬영이었다 ㅎ 위 디자인은 내가 처음 사진을 포스터로 바꾸기 위해 작업했던 포스터 디자인 초안의 모습이다. 단번에 기억할수 있도록 빨간색 박스를 이용, 타이틀을 부각시키고 하단에 대강의 내용을 표시해 두었던 디자인이다. 그리고 이게 나이키코리아 측에서 최종적으로 완성시킨 포스터 이다. 빨간색 박스가 사라지고 대신 타이틀에 그림자가 들어가서 답답한 느낌이 싹 사라졌다. ..
조명을 이용하는것도 아주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조명은 단순히 주변환경을 밝게 비추기만 하는 도구가 아니다. 잘만 이용하면 조명 자체를 사진속의 멋진 피사체중 하나로 바꾸어 버릴수도 있다. 바로 이런식으로 말이다 +_+ ㅋㅋ
컨버스 셀프 팩토리 아침에 덩크갤러리 오픈 준비를 마치고 밖에 나와보니, 맞은편 컨버스 매장 앞에 귀여운 트럭이 한대 서 있었다. 셀프 팩토리? 뭔지 굉장히 궁금하게 만드는 트럭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오후에 다시 나와보니 트럭은 이렇게 변해 있었다. 멀리서 보니 꼭 분식 포장마차를 연상시키는 모양새였다. 가까이 가서 찬찬히 살펴보니 셀프 팩토리가 무슨 뜻인지 알수 있었다. 말그대로 컨버스를 가져가면 무료로 튜닝을 해준다는 것이었다. 트럭안쪽에는 아가씨가 무려 3명이나 앉아있었다. 작업을 해주시는분들 같았는데 와..진짜 좁을텐데;;; 이렇게 글자와 문양들도 새겨넣을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컨버스는 이런 작업이나 이벤트가 쉽게 적용된다는게 참 부럽다.
피규어들과 함께 새로운 앵글 탐험 ! 새로운 앵글탐험은 오늘도 계속 ! 오늘도 어김없이 찬우형님의 피규어들이 적극 협조를 ㅋㅋ 이 사진이 좀 찍기 어려웠다 ㅎ 역광 각도를 제대로 맞추려고 삼각대를 깔짝깔짝 옮기면서 아주 쑈를 했다 ㅋ 이 녀석은 개인적으로 덩크 갤러리 피규어들중에 가장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녀석인데 그래서 그런가? 사람들이 자꾸 만져서 계속 수난을 겪는 모델이다 ㅠ 그래서 사진에서만큼이라도 정말 멋진 자태를 그대로 뿜어낼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찰칵 ! ㅋㅋㅋ 진짜 사람들이 좀 안만졌으면 ㅠㅠ
이태원 TACO chili chili 한문이가 타코음식을 먹자고 해서 찾아간, 이태원 외진곳에 위치한 "TACO chilichili" 유명한곳이라고 들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소박한 규모에 허름한 간판이라 좀 놀랐다.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매콤한 향이 가득 풍기면서 뭐랄까- 비록 우리나라 음식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참 아늑하고 편한 느낌이 들었다. 가게 구경은 잠시 뒤로 하고 일단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메뉴를 주문했다. 난 비프 부리또를 선택했다. 매운맛 선택이 가능했지만 멕시칸 음식이 원래 매콤한 향이 있다는걸 잘 알기에 따로 선택은 하질 않았다. (채식주의자와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있다) 내가 놀란건 바로 그 후이다. 자리가 없어서 어떡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 2층이 있을 줄이야 ! 2층의 분위기는 이러했다. 테이블과 의자..
나만의 덩크를 만들어 스티커로 뽑자 덩크 갤러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코너인 덩크 커스텀 스티커 프린트 섹션. 붐비는 시간대에 오시면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방법을 잘 몰라 당황해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이 기회에 사용법을 정리해 보았다. 제일먼저 만나볼수 있는 화면. START 버튼을 일단 클릭 ! (모든 진행은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 화면이 디졸브 되면서 파레트와 올빽컬러의 덩크하이 모델의 이미지가 나타난다. 화살표를 돌려가며 마음에 드는 컬러를 마음속으로 정하고 나면 그 컬러를 직접 터치, 드래그 방식으로 덩크하이 모델의 원하는 부위까지 끌어다 놓는다. 선택한 컬러를 넣을수 있는 부위는 총 6군데이다. 앞코와 아웃솔(같은컬러로만 가능), 땀구멍부분과 발등 베로(같은컬러로만 가능), 나이키 스우쉬, ..
남산골 한옥마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던 남산골 한옥마을. 한국에 온 훈이에게 전통의 무언가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하다가 떠올린곳이다. 생각보다 가는 방법도 쉬웠고 (볼거리가 많진 않았지만) 도심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수 있는 좋은 공간이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단순한 민속촌 느낌이 아닌, 실제 우리 조상들의 생가를 복원하여 만든 곳이다. 그래서 각각의 집마다 느낌이 조금씩 달랐으며 집에 얽힌 사연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했다. 연인이나 가족단위의 관람객들도 많았지만 확실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다. 훈이를 데리고 다니면서도 같은 이화여대에서 공부하는 외국인들을 많이 만났고 또 그들 옆에서 가이드를 해주는 이대생들도 많이 볼수 있었다. 그래서 사실 좀 뭐랄까- '아 다음에 또 오게 되면 그땐 반드시 평일에 와야겠다' ..
영등포 송죽장 얼마전에 코주한테 들은 영등포의 맛집 '송죽장' 영등포에 갈일이라곤 유니클로 쇼핑때 뿐이라서 백화점 이외의 것들에 대해선 아는게 없는터라 56년 전통으로 2대째 같은자리에서 가업을 잇고 있다고는 했지만 송죽장이 얼마나 대단한 곳인지 사실 알지 못했다. (송죽장 간판 아래 빈틈없이 붙어있는 방송 출연 장면 사진들을 봐도 크게 실감이 나질 않았었으니까)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이 (사진속 시계를 보면 알겠지만) 밤 9시 10분을 막 넘었을 때였다. 8시가 좀 넘은 시각에 한번 왔다가 줄도 길고 일행 한명이 도착을 안해서 그냥 나왔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나중에 오면 좀 한산하겠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게 왠걸, 폐점이 10시인데 9시가 넘었음에도 우린 여전히 줄 서있어야만 했다;;; 우리의 목적은 바로 이것, 깐쇼..
Air Jordan 23 Special Limited Edition Ring 나이키 코리아에서 에어조던23탄의 발매와 에어조던의 탄생 23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제작한, VIP에게만 한정 지급된 Special Gift ! 케이스를 열면 23개 한정을 뜻하는 시리얼 넘버 탭이 달려있는 도톰한 크기의 반지가 하나 나온다. 메인 문양은 에어조던23의 아웃솔에서도 만나볼수 있는 마이클조던의 지문이다. 한쪽에는 조던의 "점프맨"로고가, 다른 한쪽에는 조던의 백넘버 "23"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안쪽에는 Jordan 23의 영문 로고가 새겨져 있고 반지 하단에는 시리얼 넘버가 새겨져 있다. ↓ 착용샷 촬영에 협조해주신 나이키 코리아 관계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Air Jordan 23rd Anniversary - Jordan Museum 2008년 조던의 23번째 해를 기념하여, 조던의 23번째 모델의 발매를 기념하는 파티가 2월 23일 오후 압구정에서 열렸다. 행사장은 에어조던의 박물관이라는 컨셉에 맞게 아주 멋지게 꾸며져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느낌이 남달랐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 조던의 지문. 에어조던23의 아웃솔에서도 만나볼수 있는것으로 이번 모델은 단순히, 농구화의 개념이 아니라 마이클 조던의 또 다른 자아라고도 볼수 있는 개념이다. 자 그럼 이제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 보자 ! 행사장 안은 박물관 느낌이 물씬 나게 꾸며져 있었다. 일단은 이 섹션에 대한 얘기는 잠시 뒤에 하기로 하겠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행사장 입구를 통해 들어오면 정면으로 보이는 에어조던의 신상품들 이다. 일전에 나이키 임플로이 샵에서 볼..
남대문 화재 현장 어느 한 노인의 독한 마음 때문에, 5시간만에 무너진, 아니.. 5시간만에 사라져버린 600년의 역사, 남대문. 신촌에서 영화를 보고 남대문에 와서 현장을 둘러보았다. 2월 14일 오후 현재 남대문은 완벽하게 바리케이트로 차단이 되어져 내부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국민들의 항의에 일부 구역은 투명한 바리케이트로 교체한다고 했는데 일단은 가운데 12칸을 뚫어서 사고 현장을 볼수 있게 해놓았다. 사고현장 주변에서는 공중파를 비롯한 유수의 뉴스채널 카메라를 어렵지 않게 볼수 있었다. 현장 소식을 계속해서 전해주고 있는 모습이었다. 곳곳에서는 이런 반발시위도 계속되고 있었다. 많은 국민들이 다녀간듯 했다. 애도의 물결은 끊이질 않았고,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었다. 정말.. 가서 실제..
안양감자탕 TV에 맛집으로 소개된 경력도 있는, 안양일번가 변두리에 위치하고 있는 안양감자탕. 감자탕위에 콩비지(↑)를 얹어주는것이 이집 감자탕의 맛의 비결이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비지가 사르르 녹아 감자탕과 섞이기 시작하는데, 아 정말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다 ㅋㅋ 시간이 어느정도 됐다 싶으면 두툼한 살코기가 그대로 붙어있는 뼈다귀를 붙들고 일단 먹는다. 그냥 먹는다. 아무 생각없이 막 먹는다. 냄비를 거의 다 비워갈때쯤 밥을 볶아달라고 하면 이렇게 쨘 +_+ 이게 진짜 좀 짱이다 +_+ 입으로 후- 후- 불어가며 그냥 뜨거워도 막 먹는다. 냠냠냠 +_+ 이렇게 싹싹 긁어먹고 냄비를 비워내면 배가 빵빵- 해지는게 그 포만감은 정말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로 큰 만족감과 행복을 안겨준다 +_+ 안양감자탕 짱 +_+
Nike "True to your School" DUNK + Figure Section in COEX 오전에 나이키 본사에 볼 일이 있어 역삼동에 갔다가 코엑스에서 덩크와 피규어가 전시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집에 오는길에 잠시 들러 구경을 좀 해봤다. 나이키에서 새로이 밀고 있는 "True to Your School" 시리즈와 "Vintage" 컨셉, 그리고 그 중심에 서있는 DUNK 모델들을 한눈에 살펴볼수 있는 섹션이었다. ↑ 위 도전골든벨 패러디 작품속 화이트보드에 적혀있는 "이찬우"씨가 이 모든 피규어들을 만든 아티스트이다. ↑ 이렇게 실제 모델과 피규어를 같이 전시중이었다. 피규어만 찍어와서 이게 어떤 컨셉인지 자세히 알긴 어려울것 같다.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코엑스 메가박스 앞으로 Go Go !
안양중앙시장 엄마네집 떡볶이 정말 오랫만에 떡볶이를 먹어봤다. 기억을 되짚어보니 내가 길거리 분식집에가서 떡볶이를 먹어본게 벌써 몇년인지 ㅎㅎ 좀 매웠지만 오랫만에 먹는 떡볶이의 맛은 일품이었다. 그것도 두툼한 쌀떡볶이 +_+ 그리고 입가심으로 따따~앗한 오뎅국물 +_+ >>ㅑ ! ! !
헤링본 쿠션 칸막이 F2 새로운 공간이 필요했다. 메신저백에 들어갈 파티션을 찾던차에, 비록 생각보다는 약간 큰 사이즈였지만 안전성과 효율성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줄수 있는 헤링본의 F2 파티션을 선택했다. 좀 더 작은 사이즈의 파티션을 선택했어도 문제될건 없었지만 나중을 위해, 혹시모를 외부의 충격 혹은 장비 추가 문제를 생각해보니 헤링본 F2 외에는 답이 없다는걸 알았다. 잘 부탁한다 +_+
NIKE SB film 'Nothing but the Truth' Premiere in SEOUL NIKE SB에서 이색적이게도 Film 사업에 손을 뻗쳤다. 그래서 탄생한 NIKE SB Film의 첫번째 영화 'Nothing but the Truth' SB 매니아가 많은 몇몇 나라의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며 시사회 행사를 가졌던 NIKE SB가 이번에는, 아주 이례적으로 공식적 예고도 없이 서울에서 그 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월 8일 토요일. NIKE SB는 압구정에 위치한 '압구정클럽'에서 NIKE SB film 'Nothing but the Truth' Premiere in SEOUL 행사를 가졌다. 생각보다 단촐했던 현수막은 좀 의외였다. 장소를 찾는 어려움도 어느정도 있었거니와 항상 거창했던 나이키 답지 않은 소박한 모습. 물론 오픈행사가 아니었기에 크게 문제 삼을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좀..
남대문 수문장 교대 의식 남대문에 가면 수문장교대식을 볼수가 있다.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매 정시에 한번씩 하는 행사로 1996년부터 거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조선시대 궁궐문을 지키던 수문장의 교대의식을 철저한 고증을 거쳐 재현한 것으로 남대문뿐만 아니라 경복궁과 덕수궁에서도 볼수 있다. 교대식은 생각보다 짧지만 포스가 느껴졌다. +_+
상공회의소 니콘 센터 남대문 상공회의소 건물에 있는 니콘 AS 센터. 니콘 유저에게는 참으로 아늑한 공간이다. 한쪽엔 컴퓨터가 있어서 마음껏 인터넷을 즐길수 있고 반대편엔 카메라가 전시되어있어 마음껏 만져볼수 있고 무엇보다 이곳에 가면 음료수를 무제한으로 얻어마실수가 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