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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rain Studio x Amoeba Culture "Amoebahood" Figure Series (Wood Case Ver.) Coolrain Studio x Amoeba Culture "Amoebahood" Figure Series (Wood Case Ver.) 쿨레인 스튜디오 x 아메바 컬쳐 "아메바후드" 피규어 시리즈 (우드케이스 버전) Limited Wood Case, Amoebahood Figure 7pcs, Special CD, Secret Casette Tape. 한정판 나무 상자, 아메바후드 피규어 7종, 스페셜 CD, 미공개 카셋테잎. 90 / 100 Limited Edition Set. 100개 한정 셋트 中 시리얼넘버 90번. Gaeko of Dynamic Duo, LJ, Choiza of Dynamic Duo, KoKong, E-Sens of Supreme Team, Simon-D of Supreme Tea..
'트위터 마케팅의 모든것'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무심하게 비가 오던 수요일. 광화문 중심에 서 있는 KT의 Olleh Square. 이곳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트위터 마케팅의 모든것 컨퍼런스'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뭔가 배울수 있지 않을까 싶어 방문해 봤다. 광화문에 내가 볼일이 있어 이렇게 움직여본건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2002년에 월드컵 응원때문에 광화문에 왔던거 빼고는, 거의 뭐 대림미술관 갔다가 명동 넘어갈때 걸어가며 지나가는 정도 뿐이었지 여기에서 내가 뭘 하고 그럴 일이 없었어서 광화문에 온것 자체가 괜히 좀 신기했다 ㅎ 이번 컨퍼런스는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사람들에 한해 입장이 가능했는데 와 명찰 보니까 신청한 사람이 되게 많았나보네 ㄷㄷㄷ 이곳이 컨퍼런스가 열리는 올레스퀘어 드림홀 내부. 저쪽에 보이는 객석이 내가..
굿바이 미역킴 '캬바레'에서 만나기로 했다는 미역누나의 이야기는 좀 쇼킹했다. 캬바레라니 -_-; 그것도 홍대에서;; 근데 진짜 캬바레였다. 이름이 'Industrial Cabaret' (인더스트리얼 캬바레) 였으니까 진짜 캬바레 맞는거지 ㅋ 난로 위에서 대추차를 따뜻하게 뎊혀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이 곳은, 인더스트리얼 캬바레 라는 이름의 요리집이다. 난 카페거나 술집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정식 프랑스 요리 전문점이라더라 ㅎㅎ (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건데, 원래 그냥 가정집 이었던 곳을 말도 안되게 싹 리모델링한 거더라 ㄷㄷ ) 신기한 에너지 드링크. 다섯시간동안 뭔가를 보장해 주는듯. 메뉴 이름들이 전혀 기억 안나기 때문에 그냥 사진만 올리는데 이건 피자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후라이드 치킨이었고, 이건 어르신들..
나도 귀에 사치 좀 부려보자 : Incase Audio 이어폰 "Capsule"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나에 대한 이미지 중 대부분은 '넌 이런거 잘 알거 같아' 인데 그게 거의 카메라와 핸드폰을 비롯한 소형가전들에 대한 부분이고 그 안에는 이어폰도 포함이 되고 있다. 근데 나를 가까이서 오래 겪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난 그렇게 핸드폰이나 이어폰 같은 것들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핸드폰도 스마트폰으로 바꾼지 이제 한 두달 되어가나? 그렇고 이어폰 같은것들도 그냥 인터넷에서 최저가 검색해서 그 중에 그나마 나아 보이는걸 주문해서 쓰던 나 였으니까 - 그런 내 눈에 얼마전부터 계속 들어오던 이어폰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인케이스 오디오 제품 이었다. 인케이스는 애플의 자회사가 아니냐 할만큼 애플 제품과 잘 어울리는 '케이스'를 만들어내는 회사다. 인케이스 홈페이지에..
다이나믹듀오 6집 Digilog 발매기념 및 10주년기념 전시회 후기 홍대 상상마당. 이곳에서 반가운, 또 내가 엄청 기대하고 또 기다렸던 전시회가 열렸다. 대한민국 힙합음악의 역사에서, 또 현재의 움직임에 있어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6집 앨범 'Digilog'의 발매를 기념하며, 또 그들의 탄생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전시회가 열린 것인데 난 사실 그냥 전시회만 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가서 보니까 이렇게 강연이 매일매일 있는 세미나 이기도 하면서 쇼 이기도 한 행사 였더만 ? ※ 월요일엔 파운데이션과 브라운브레스, 화요일엔 맵스매거진과 포토그래퍼 & 모델, 수요일엔 비주얼디렉터와 DJ, 목요일엔 플래닛쉬버와 톱밥 & 얀키, 금요일엔 DJ와 CJ 엔터테인먼트, 토요일과 일요일엔 각각 쌈디와 다듀가 이곳을 찾는다. 그리고 이..
브리티쉬 감각과 위트가 적절히 섞인 Marshall Artist '마샬 아티스트'가 런칭 되었다 바보같이 건물 앞에 서서 "거기 대체 어떻게 가는거야!" 라고 전화를 하고 있었다 -_-; 아이콘서플라이는 가방 브랜드인 Herschel, 스니커 브랜드 Clae, 헤드폰 브랜드 AiAiAi 등 나름 굵직굵직한 브랜드들을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 유통하는 곳인데 이번에 아이콘서플라이에서 영국 남성 캐주얼 브랜드 Marshall Artist (마샬 아티스트) 를 런칭했다더라. 런칭 파티가 에스클루시보에서 열린다기에 퇴근하고 갔는데 '아 대체 어디 숨은거야' 혼자 그러고 있다가 못참고 먼저 가 있던 지인에게 전화걸어서 대체 어떻게 가는거냐고 물었는데 알고보니 에스클루시보 바로 앞이었음 -_-; 멋진 건물 지하에 숨어있던 에스클루시보를 계단을 내려가며 슬쩍 봤는데 오오- 마샬 아티스트의 제품들이 바로 보이는구나..
압구정 로데오거리 한복판에서 펼쳐진 에너지 넘치는 설원, NIKE WINTER JAM SEOUL 후기 지난 11월 19일, 아니 사실 그보다 며칠 전 부터 압구정 로데오거리는 이미 나이키의 초대형 이벤트에 대한 준비로 시끌시끌해 있었다. 로데오거리 한복판을 아예 막아버린 그 엄청난 집기(?) 만으로도 이미 사람들의 입에서는 나이키라는 단어가 계속해서 오르내리고 있었으니까 - 내가 로데오거리 안에서 일을 한지도 벌써 햇수로만 3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렇게 큰 행사를 준비하는 건 처음 봤다. 그 이전에도 아마 이런 규모의 행사가 압구정 로데오거리 한복판에서 치러진 적은 아마 없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나이키의 행사 였지만 그와 함께 꽤나 반가운 ,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이면서도 전세계적으로 액션스포츠를 서포트 하는 메이저 브랜드로도 잘 알려진 '몬스터'가 이번 행사에 함께 하게 되었다. 2011년 들면서 갑..
Puma House 2011. 11. Puma Lifestyle Marketing Office : Puma House, Seoul, Korea. Photographed by MrSense.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http://mrsense.net
결혼한다는 태일이형의 뜬금없던 연락덕에 오랫만에 동창들 얼굴 보네 코엑스 맞은편 한전. 이 안에 예식장이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이 안에 예식장이 있다는걸 이번에 태일이형 결혼식 때문에 알게 되었다. 식장은 한전 서문 안쪽으로 쭉 들어오기만 하면 짠 하고 나타나는데 뒤돌아서서 코엑스쪽을 보면 뷰가 이렇다. 생각보다 분위기 좋네 - 안으로 들어가봤는데, 인테리어는 사실 뭐 그냥 그랬다. 오래된 곳이다 보니 예쁘거나 하진 않았음. 태일이형 하고 형수님 사진. 태일이형 그러고보니 진짜 오랫만에 봤다. 연락 끊어진지도 사실 좀 됐었는데 쌩뚱맞게 연락와서 결혼한다고 오라는 통에 허허 - 그래도 대학 다닐 때 같이 붙어 있던 시간도 좀 있었고 보고싶기도 해서 바로 달려왔지 ㅎ 예식장 안은 복도쪽 보다 더 엄청났다. 난 무슨 영화 보러 온 기분이었음 ㄷㄷㄷ 이게 근데 보니까 예..
재지팩트, 더콰이엇, 도끼가 함께한 DJ투컷 컴백 기념, Back N Forth "Return of DJ Tukutz" 후기 밀레니엄이 어쩌고 빼빼로가 저쩌고 했던 문제의 그날. 블링 일일호프에 갔다가 칼하트 동생들과 함께 신사역 팬텀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오우 이거 팬텀 앞에 엄청난 줄이 꼬부랑꼬부랑 +_+ 관계자입니다 드립으로 바로 팬텀 안으로 들어왔다. 이날 팬텀에서는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Back N Forth 의 새로운 파티가 열렸는데 이번 파티의 타이틀은 바로 "Return of DJ Tukutz" ! 바로 에픽하이의 DJ투컷의 컴백을 알리는 신호탄 격 파티였던 것이다 ! 그래서인지 이번 파티의 라인업이 어마어마 했는데, 재지팩트, 얀키를 비롯, 더콰이엇과 도끼가 라이브 공연 라인업으로 등장하게 되었고 그래서 밖에 그 많은 줄이 ㄷㄷㄷ 파티가 시작되고 일단 분위기를 달구는건 살아숨셔! 염따의 몫으로 돌아갔는데, 이거 ..
이태원 청년회 불우이웃돕기 라는 이름의 블링 일일호프 이태원 제일기획 사거리 근처 골목 어디쯤에선가, 말도 안되는 폰트로 대문짝만하게 "이태원 청년회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 라는 타이틀을 적어놓은 플랜카드가 돋보였던 블링 매거진의 일일호프가 빼빼로데이의 그날밤에 열렸다. 놀러오라던 에스테반은 맥주 따르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날 보자마자 인사대신 "기부금 내세요" 라는 영업멘트부터 날렸다 -_-; 그렇다. 이번 일일호프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는데 쓰겠다는 부제가 딸려있는 블링의 일일호프 였던것 ! 나는 구단주 간지로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내는 간지를 뿜어주었음. 잎새는 박스 들이밀고 기부금 받자마자 다시 먹는데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옆에서는 잎새가 방금 먹던 소세지와 햄버거를 멋지게 만들어 주시는 형제분들이 일일호프라는 귀여운 단어와 맞지 않는 ..
강남양꼬치 - 강남역엔 경성양꼬치만 있는게 아니다 강남에서 양꼬치 먹을일이 있을때마다 매번 경성양꼬치를 갔었는데, 사실 여기가 워낙에 유명한데다가 자리도 좋고 그래서 좋은 자리 잡는건 둘째치고 그냥 가면 하염없이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게 다반사였다. 회사 식구들과 오랫만에 양꼬치를 먹자! 해서 오랫만에 경성양꼬치를 찾았는데 이게 웬걸, 우리 앞에 5팀이나 대기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이거 어떡하나 하다가 급하게 스마트폰으로 디깅하여 '강남양꼬치'라는 곳이 근처에 숨어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우리는 설마 또 자리가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강남양꼬치 집을 찾았다. 일단 첫인상은, 의외의 장소에 있었다는것에 놀랐고, 간판이 굉장히 눈에 확 들어온다는것에 놀랐으며, 경성양꼬치 보다 식당 규모가 크다는것에 놀랐다. 다행히 우리가 앉을 자리..
니키힐튼, 애프터스쿨이 함께한 사만사타바사(Samantha Thavasa) 런칭파티 후기 사만사 타바사. 내 블로그를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이들 중 이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거나 이 이름이 무엇을 뜻하는지 아는 사람은 아마 얼마 없을 것이다. 당장 나부터도 사실 잘 몰랐다. 사만사 타바사가 정확히 어떤 브랜드인지를 말이다. Samantha Thavasa. 사만사 타바사는 우리에게만 생소한 이름일 뿐, 사실 패션계에서는 굉장히 영향력이 큰 브랜드에 속한다. 94년도에 설립되어 일본 핸드백과 패션 주얼리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사만사 타바사 라는 이름 아래 10여개의 서브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이다. 사만사 타바사 이름 뒤에 쁘띠, 뉴욕, 킹즈, 디럭스 등의 이름이 붙으며 약간 세분화 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독특하게 사만사 타바사 스윗 이라는 이름의 식품 브랜드도 있다 +_+ 뭐 아무..
알콜트레인 친구들과 함께 NOHKE J (노케제이)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파티 구경 어둠을 헤치고 알콜트레인 친구들을 졸졸따라 내가 간 곳은, 청담동 모처에 숨어있는 이곳, 노케제이의 플래그쉽 스토어였다. 깔끔하게 써 있는 노케제이 플래그쉽 스토어 오프닝파티 포스터 속 텍스트와 달리 지도는 좀 애매하게 그려져 있어서 찾는데 좀 애먹었네 ㅋ 여성 브랜드이다 보니 오프닝 파티 답례품으로 주는게 여성용 화장품 셋트였는데 파티에 참석한 분들 중 절반이 남자였다는게 함정. 노케제이는 레더와 퍼 제품을 느낌있게 활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그리고 패턴을 재미있게 만들어 내는 것으로도 유명하고. 의류 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힐도 나온다. 내가 뭐 의류학을 전공하거나 여성 의류에 전문가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서 뭐 그렇게 우와 우와 하면서 보지는 못했지만 옷들이 심심하지 않은 디테일들을 가지..
La Fromagerie Menu, Namecard and Stampcard La Fromagerie Menu, Namecard and Stampcard Designed by MrSense.
지옥같았던 가로수길을 피해 홍대에서 여유롭게 하루를 난 정말 지구에 종말이 오기 시작하는 줄만 알았다. 처음에 집에서 샤워하고 머리말리다가 무심코 바라본 창 밖에서 눈이 내리고 있길래 "엥? 10월에 눈? 이 대낮에?" 했는데, 방충망 너머로 휘날리고 있는게 눈이 아니라는걸 알아채는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니 말이지. 그 흩날리던 것들이 끔찍한 날파리들과 하루살이떼 라는걸 집 밖으로 나오고 나서야 알게 되었고 그 사실을 눈치 챘을땐 이미 지옥이 따로 없었다. 난 실제로 집 밖을 나오기 전까지, 그냥 어디선가 뭐 배게가 터졌다거나 해서 솜털이 날리는건줄로만 알았으니까;; 근데 이게 웬걸; 건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이 수많은 날파리들과 하루살이들이 옷에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들러붙는걸 보니 이 동네를 당장 벗어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홍대만 봐도 이렇게 돌아다닐곳이 많은데 말이지 구단주 코디네이션을 펼쳤던 토요일. 퇴근 후 지하철역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는데 핑크빛 물결이 가득한 어린이가 혼자 앉아서 독서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 근데 그게 영어로 된 책이라 내가 당황을 했다지 -_-;; 회사랑 집이 가까워서 버스나 지하철은 정말 특별한 일이 아니면 사실 탈 일이 거의 없는 요즘인데, 오랫만에 지하철 타고 홍대를 가다가 무심코 이 지도를 보게 됐는데, 뭐 이런 노선도 하루이틀 본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이날따라 이 노선도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고보면 나도 참 엥간히 안 움직이는 부류인거지. 회사랑 집이 있는 압구정 신사동 이쪽 빼고는 가는게 거의 명동 아니면 홍대 뿐이니까. 근데 매번 어디 재미있는 일 없나, 뭐 볼만한 꺼리 없나, 심심하다 이런 소리만 하고, 이..
정말 잘 되었으면 하는 프로젝트, 기대 많이하고 있으니 실망 시키지 말기를. 퇴근 후 역삼역 근처에 위치한 데상트 코리아 사무실을 방문. 지난 3월 말에 이곳 직원분들과 청담동에서 미팅을 한 뒤로 오랫만에 뵙는 거기도 하고, 사무실은 또 처음 방문하는거네 ㅎ 내가 퇴근하고 간거라 시간이 저녁 8시 정도 된거 였는데 이곳 분들 중 대부분이 일을 하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환하게 불켜진 사무실, 야근하는 직원들. 그리 놀라운 풍경이 아니기도 하지만 뭔가 우리 회사랑은 또 분위기가 사뭇 달라 보이기도 하고, 다들 힘들구나- 싶기도 하고 ㅎ 지나가다가 슬쩍 봤는데 요고 이쁘던데 언제 발매 하는걸까나 +_+ 르꼬끄에서 출시될 비밀의 제품들을 보며, 비밀의 미팅. 품평회라는 단어로 소개된 자리였지만, 물론, 성격에 맞게 이게 어떻다 저떻다 라는 이야기들이 오고 가긴 했는데 무작정 ..
오손도손 네네누나 생일축하 파티 상인이네 돌잔치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른 라프로마제리에서는, 난데없는 파티 준비가 한창이었는데, 큰형님들께서 직접 고기도 굽고 계시는 영광스러운 모습을 발견 ! (옥수수 추가요) 나는 일일 포토그래퍼로 파티에 합류 ! 카메라를 사실 사무실에 두고 나온터라 어떡하지 어떡하지 걱정부터 됐는데, 다행히도 파나소닉 루믹스 GF1이 급 서포트 ! 이날의 사진은 모두 GF1 으로 찍을수가 있었는데 이거 카메라 진짜 잘 찍히더군 ! (내 손에 좀 작은건 함정) 잘 구워진 고기가 셋팅 되고, 네네누나의 아들 '두부'는 멋진 악마의 코스튬으로 셋팅 ! 어헝 맛있겠다 ㅠ 근데 맛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걱정도 앞섰다; 방금 전까지 돌잔치에 가서 뷔페로 이미 저녁식사를 배불리 했던 터라 ㅠ 근데 이 김밥을 보고나니 정말 참..
소윤이 돌 축하해! 상인이네 가족의 예쁜 보물 소윤이의 돌잔치가 열렸다. 매번 안부 물어봐주고 챙겨주고 볼때마다 힘을 실어주는 고마운 친구 상인이는 펠틱스의 배실장으로 유명하지만 예쁜 부인과 자기를 꼭 닮은 예쁜 딸 소윤이와 함께 멋진 가정을 꾸려나가기로도 유명한 친구다. 소윤이는 실제로 본게 이번이 처음인데 진짜 상인이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깜짝 놀랐네 하하 ㅋ 상인아! 소윤이 돌 너무 축하하고, 다음에 압구정에서 밥 같이 먹자 ㅋ 유영씨 축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