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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은 Stussy 라는, 미국 LA에서 서핑 컬쳐 브랜드로 태어나 이제는 전세계 스트릿 컬쳐씬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브랜드가 태어난지

정확히 30주년이 되는 그런 해 이다.

그런 스투시가 올 한해 자신들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하는 의미로 지난 1년간 수많은 콜라보레이션(협업)을 선보였고

이제 그 끝을 알리는 마지막 자리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넘버원 Nike가 차지하게 되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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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각자의 위치가 최정상에 있는 브랜드간의 만남이다 보니,

그 어떤 협업 보다도 뜨겁게, 발매를 한참 앞둔 지난 시즌부터 이미 많은 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기 시작했던 것 같다.

하여 국내에서 정식으로 스투시의 수입 및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주)카시나는 이를 기념하고자 홍대에 위치한 Stussy Wowsan Chapter 에서

스투시 30주년 기념 나이키 스포츠웨어 협업 제품 런칭 파티를 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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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제품들이 문제의(?) 그것들.

맨 왼쪽의 자켓은 Destroyer Jacket 으로, 현재 Nike Sportswear에서 가장 포커스를 주고 밀고 있는 모델인데

그 자켓을 베이스로 스투시의 30주년 기념 컬러인 Black과 Blue로, 스투시 30주년 캠페인 로고를 패치로 넣어 만든 제품이 되시겠다.

그리고 그 옆의 티셔츠는 스투시 30주년 캠페인 문구가 새겨진 나이키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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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할 이 운동화.

바로 이 녀석들이 가장 많은 화제가 된 녀석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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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All Court Mid 라는 모델이다.

기본 화이트 컬러와 블랙 컬러의 베이스 모델 위에 황색 뱀피 패턴이 스우쉬와 힐탭 부분에 패치,

텅 로고탭 부분에는 스투시의 링크 로고가 들어갔으며 나이키 타이포도 모두 스투시 폰트로 제작되어져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나 어쨌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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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솔 부분에 까지 신경쓴 모습이라 너무나 보기가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오더폼에서 이 모델을 봤을때 과거 Nike SB x Supreme 의 블레이저 모델을 너무 의식한게 아닌가 싶었고

과연 이게 새로운 역사를 쓸 정도로 대박을 칠까 싶었는데 막상 실물로 나온걸 보니 와.. 이건 정말 안사면 안되는 물건이로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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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런칭 파티는 DJ Stuf의 디제잉으로 흥겹게 시작되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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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런칭 파티는 대외적으로도 큰 관심거리 였나보다.

미국 오레곤주에 있는 나이키 본사에서도 관계자분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 런칭 파티에도 참석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니 말이다 +_+

이거 외쿡에서 높은 분들까지 방문해 주시니 내가 정말 깜짝 놀라지 않을수가 없어뜸 ㄷㄷㄷ

뭐..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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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당일날 내가 가장 많이 받았던 문의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신발 지금 구매가 가능하냐는 것이었다.

애초 공지 하기로 '파티 당일날은 아무 제품도 판매하지 않는다' 였는데 미처 그 부분까지 읽지 못하셨던건지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갖고 싶어서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구매를 원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라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었다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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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날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매장 내 카운터 에서는 분주한 움직임이 따로 전개 되고 있었는데

바로 파티 당일날이 스투시 30주년 기념 나이키 스포츠웨어 협업 제품 패키지 선 예약 구매자들에게 패키지를 증정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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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나는 안돌아가는 머리 급하게 풀가동 시키며 항공권 형태의 예약 인증서를 만들었고 사전에 이를 모두 예약자 분들에게 발송해 드렸는데

현실적인 몇가지 작은 문제점들이 나타나 약간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뭔가 기념이 될 만한걸 만들었다는 데에서 뿌듯했다 ㅎ

나름 위조 방지 차원에서 종이도 특수용지 쓰고, 우리만 알아볼수 있는 인증번호도 따로 심어놓고 은근히 이거 신경 많이 쓴 작품이라능 ㅋ

(이스터 에그 라고 해야 할까, 사실 저 바코드 아래 부분에 써 있는 숫자는 각각 스투시 서울 챕터와 와우산 챕터의 전화번호 였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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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의 깜짝 아이템 ! 이번 파티를 준비하면서 추가로 나왔던 의견이 '예약자들에게 특별한 패키지를 만들어 드리자' 였는데

미팅을 하며 여러가지 의견을 쏟아내다가 결국 평소에도 사용을 할 수 있는 가방을 제작하자!로 마무리가 되어 가방을 제작하게 되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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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춘식이 아니었으면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그런 귀한 가방이다 -

자켓이 딱 들어가는 사이즈에, 지퍼로 여닫게 되있어 실용성도 좋고, 원래 그런건 아니지만 뒤집어도 가방이 되는 요긴한 녀석 이라능 ㅎ

이거 진짜 예약자들이 이 가방의 가치를 알아줬으면 하는 그런 개인적인 바램이 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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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엄청 추웠는데도 정말 많은 분들이 파티장에 나타나 나를 비롯한 카시나 식구들 모두가 감동의 눈물을 쏟을뻔 했는데

이분 저분 인사하느라 눈물 쏟을 시간은 없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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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티의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무렵, 모두가 기다리던 럭키드로우 시간이 되었다 -

춘식이의 진행에 맞춰 모두 매장안에 모여 행운의 주인공이 자기가 되길! 하는 눈빛으로 추첨 결과를 지켜봤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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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은 얼마전부터 방식을 약간 바꿔서 탁구공 추첨으로 하고 있는데

내가 매번 칼질 하느라 참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탁구공으로 해놓고 한자리 한자리 뽑으니 보기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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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어찌됐던 여태까지 한번도 뽑혀본 적 없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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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었던 분들만 웃을수 있는 사건의 사진, 이 사진의 키워드는 "김춘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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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가 한분 한분 나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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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파티는 모두가 그렇게 즐거이 웃으며 마무리가 되었다 -




- 런칭 파티 동영상 -

( 촬영:나 / 편집:나 )






+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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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파티 다음날인 토요일.

압구정 로데오거리 내에 위치한 스투시 서울 챕터 모습.

압구정의 스투시 서울 챕터와 홍대의 와우산 챕터에서 각각 스투시 30주년 기념 나이키 스포츠웨어 협업 제품 판매를 개시했는데

두 매장 모두 100명을 훨씬 웃도는 인파가 몰려 발매 당일 솔드 아웃 이라는, 오랫만에 참 흐뭇한 기록을 세워주었다 ! (신발의 경우만 ㅎ)



매번 이런 발매 이슈를 현장에서 직접 보며, 또 겪으며 느끼는 거지만,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비싸네 안이쁘네 어쩌네 블라블라 논란이 항상 되어도, 결국에는 다 팔린다.

정말 이런 문화와 브랜드 자체를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가 뭐라해도 소신있게 구매를 한다는 거다.

물론, 뭐 그 중에는 나쁜 마음 먹고 큰 차익으로 금전적 이득을 보려는 되팔이꾼들도 있겠지만,

어쨌든 대다수의 구매자들은 기분 좋은 마음으로 구매를 한다는 거다.



카시나가 그 모든 이슈의 중심에서 지금까지의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면

분명 모두에게 꿈만 같았던 일들을 혹은 꿈조차 못꾸었던 일들을 가능한 현실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처럼 그렇게 문화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그 속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예전에는 없던, 어찌보면 퇴색되었다 해도 틀린말이 아닌 그런 변질된 문화와 집단도 그 속에서 분명히 생겨났다고 본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즐기고 누릴 수 있다면야 얼마나 좋겠냐마는, 그게 가능할 수 없는게 이 현실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

뭐랄까 그냥 다들 좀 유해졌으면 좋겠다. 둥글게 둥글게, 다같이 즐기는 문화로 돌아갈 수 있게끔.

잘한다 잘한다 하면 더 잘하려는게 사람의 습성이라는데 무조건 팔짱끼고 바라보며 이건 이래 저건 저래 나는 안그런데 하지 말고

다같이 그냥 뭐 즐겼으면 좋겠다. 칭찬할거 있으면 칭찬도 좀 하고 말이다.



(말이 길어지다 못해 딴 길로 센 거 같긴 한데 그냥 포스팅 묶어서 함)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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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숭이 2010.12.05 20:03  댓글쓰기

    이날 저도 우연찬게 잠깐 들럿는데 디제이 YTST도 요셨었군요..

    조금만 더 보고 디제잉하는것도 구경할걸..ㅜㅜ

  2. LEE 2010.12.05 22:35  댓글쓰기

    우와...저기 저 스투시까만가방은
    따로 구매 할 수 없나요?ㅜㅜ

  3. 2010.12.05 22:37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박닉슨 2010.12.06 01:26 신고  댓글쓰기

    원래 비싸도 이쁘면 사실 분은 다 사는 겁니다ㅋㅋ
    뭐 디스트로이어자켓은 이미 살 계획이 없었지만(가격의 부담) 신발은 느무느무이뻐서 사고싶은데... 한국에서 이정도면 뉴욕 스투시는 뭐 이미 말다했겠죠?ㅠㅠ 연말에 가서 지를려고했는데 ... 아마 난 안될꺼야...

    • BlogIcon 쎈스씨 2010.12.06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는 동생이 뉴욕에서 이 신발 산걸로 알고 있는데 뭐 전세계가 다 똑같겠죠 ㅎ
      이런건 연말에 사야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놓치는 거에요 ㅎ

  5. ㅋㅋㅋㅋ 2010.12.06 10:06  댓글쓰기

    김춘식의주인공이바로접니다 ㅋㅋㅋ

    • BlogIcon 쎈스씨 2010.12.06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우 김춘식 사건의 범인이시군요 ㅋㅋ
      그날 집에 돌아가면서도 내내 그거 때문에 웃었는데 ㅋㅋ
      덕분에 신나게 웃었습니다 하하 ㅋㅋ

  6. BlogIcon 광팔이 2010.12.06 18:06  댓글쓰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올코트는 정말 보면볼수록 이쁘더라구요ㅋ
    저도 타지에서 우연치않게 갖게되었는데 정말 대만족입니다!!

  7. 구민현 2010.12.06 23:02 신고  댓글쓰기

    쎈스야 영상 편집이랑 곡 선정 다 내스타일이야~~!!

  8. 2010.12.11 12:09  댓글쓰기

    쎈스님블로그 눈팅만하다가
    이파티사진은 되게부러워서써봄요 저도가고싶었는데 ㅠㅠ
    근데 포스팅한거 보다보니깐 저랑스타장거래하신 이정재님도있네요(페도라+빨간디스트로이어jkt)
    곽민석님도 있고... 재밌었겠네요~

  9. 김동욱 2010.12.12 23:42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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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켓은 아직 구매 가능한가요??^^;;

    • BlogIcon 쎈스씨 2010.12.13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토요일인가? 그때 기준으로 L만 두어장 남았다고 들은거 같네요 -

      토요일 일요일 벌써 이틀이 지났으니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매장에 전화 한번 해보세요 ㅎ

      02 3444 5487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