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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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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McFLY 2015 누구에게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한편 쯤은 있을것이다. 난 어렸을때 Back to the Future를 본 뒤로 지금까지 십수년이 흘러왔지만, 단 한번도 나만의 그 왕좌 타이틀을 Back to the Future 이외의 영화에게 넘겨준 적이 없었다. 지금부터 하려는 이야기는 영화 전반에 걸친 이야기가 아닌, 그 영화에 등장하는 '신발'에 관한 이야기 이다.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는 락음악을 좋아하는, 그저 그런 아주 평범한 고등학생 이다. 그런 그의 캐릭터를 잘 살려주기 위한 코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것은 역시 나이키 스니커. 마티가 1편에서 신고 나오는 모델은 1970년 초반에 발매된, BLAZER와 CORTEZ의 느낌이 나는 ADAM이라는 모델이다. 지금 보면 굉장히 빈티지해 보이는 느낌이지만..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 나이키 관련행사 촬영차 서울 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를 방문했다. 이전에 붉은악마 응원단 쪽에서 본적은 있었지만 스카이박스에는 처음 들어가 봤다 ^-^ 우리가 들어간 곳은 24인실 이었다. 일반 12인실 두개를 터서 만든곳인데 처음엔 우와 넓다! 하고 놀랬었는데 또 계속 있다보니 그렇게 막 넓지만도 않았다 ㅎ 이런 12인석 테이블이 두개. 테이블엔 간단한 다과거리와 조선호텔의 냄새가 폴폴 나는것들이 셋팅되어 있었다. 기본 음료도 이렇게 제공이 되고, 또 이렇게나 많은 음식들도 기본으로 제공되었다 ^-^ 우왕 ㅋ 가운데 저 컵 모양의 케익이 너무 맛있었다 >_<
A매치 남북전 최초 2008년 6월 22일 일요일 오후 8시. A매치 남북전이 서울에서 열린게 처음이었다. 그만큼 열기도 기대도 대단했지만, 경기는 안타깝게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R-16 Korea Sparkling, Gyeonggi 2008 2008.05.31 ~ 06.01. 정말 뜨거웠던 이틀. 수원을 뜨겁게 달구었던 R-16 Korea Sparkling, Gyeonggi 2008. 현장 스케치 by 쎈스씨.
Nike x Levi's collaboration 23/501 LE Blank Tab ver. Air Jordan 1 Urban Brand의 두 대표주자, 나이키와 리바이스의 만남. 단지 그 "만남" 자체만으로도 큰 이슈가 된, 나이키와 리바이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에어조던1. 기본 베이스는 에어조던1 이다. 청바지와 잘 어울리는, 혹은 리바이스의 기본 로고 컬러인, 레드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하였고, 토캡 부분과 사이드 패널 부분은 코끼리 패턴이 들어간 데님으로 처리하였다. 이 모델은 총 2323 set 한정으로 발매가 되었는데, 그중 20 set에만 들어가는 블랭크탭 버전이다. 블랭크탭은 리바이스 데님 백포켓에 붙는 레드탭중에 리바이스 철자가 빠진 탭으로 그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 스페셜한 스니커는 특별 제작된 501 데님과 스페셜 티셔츠를 포함한 패키지로 같이 발매가 되었는데 아쉽게도 501데님과 ..
예술의전당 20주년 기념전 - 2008 크로스컬쳐 만화와미술전 5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푹푹 찌던 29일. 만화와미술전을 관람하기 위해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예술의전당 내에 위치해 있는 한가람 미술관은 다 좋은데 한참 걸어가야 한다는것이 좀 아쉬웠다. 더구나 25도를 넘나들던 더위속에서는 사실 약간 끔찍하기까지 했다. 쨌든 마침내 한가람 미술관 3층에 다다랐고, 슬슬 갤러리 에어컨의 기운이 더위에 찌든 내 체력을 다시 회복시켜주기 시작했다. 잠시 마음을 가다듬은 뒤, 난 카메라를 꺼내들고 갤러리 안으로 들어갔다. "2008 크로스컬쳐 만화와미술전" 입장료가 5000원 이었는데 그 5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을정도로 볼거리가 다양했다. 그중엔 재치가 번뜩이는 작품들도 있었고, 나로썬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들도 있었다. 관람을 하며 지난 두달간 명동에서 가졌던 덩크..
초속 5센티미터 정말 오랫만에 참 마음에 드는 애니메이션을 봤다. 마지막으로 봤던게 작년 여름에 개봉했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였는데 (그 애니메이션 역시 정말 잘 만들어졌고 동시에 재미또한 있어 참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다.) 근 1년 만에 아주 좋은 작품을 봤다. (아이러니하게도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개봉시기가 같았다) 초속5센티미터. 이 애니메이션의 타이틀이기도 한 "초속 5센티미터"는 벚꽃잎이 떨어지는 속도라고 한다. 그만큼 천천히, 하지만 무언가 굉장히 차분하지만은 않은, 무엇보다 느리지만 무엇보다 화려한, 이 애니메이션은 나에게 그런 느낌을 주었다. 지금의 내 모습, 그리고 여태까지의 내 모습들을, 임팩트 있게 되새겨 볼수 있었지만, 결코 그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기에, 무엇보다 강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
Figure Artist "Coolrain" 덩크 갤러리가 맺어준 큰 인연, 피규어 아티스트 찬우형님. 한남동에 새로 마련하셨다는 형님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사진에서 형님이 잘 보이지 않듯, 찬우형님은 정말 피규어와 하나가 된 양,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그 속에서 피규어와 동화가 된듯한 모습을 보여주셨다. 피규어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셨고, 또 생각지도 못했던 깜짝 선물까지 주시고 ^-^ 정말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너무 어정쩡한 시간에 찾아뵌 탓에 같이 밥도 못먹었네요 ㅎ 담엔 식사를 같이 한번 ! !
작업실 스케치 찬우형님의 작업실은 정말 많은 피규어들로 가득차 있었다. 그중에는 형님의 작품들도 있었고 다른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섞여있었다. 스케치를 좀 해봤는데, 역시 작품들이 멋지니 뭐 대충찍어도 간지가 아주 +_+ 개인적으로는 역시 나이키 스니커들이 제일 >_< ! !
토이스토리 박물관 연상케 하는 그곳 Part 1 찬우형님 작업실에 들어가자마자 탄성을 질렀다 !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는 토이스토리 컬렉션 ! 와 정말 토이스토리 박물관을 연상케 할정도로 정말 다양한 장난감들이 즐비해 있었다 ! 정말 좀 짱인듯 !
토이스토리 박물관 연상케 하는 그곳 Part 2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버즈 ! Go ! Go ! Go ! 아 진짜 너무 좋아 +_+ 사랑해요 버즈 >_<
토이스토리 박물관 연상케 하는 그곳 Part 3 꺅 ! 귀여운 앤디 ! 이 컬렉션은 정말 +_+ 아 진짜 너무너무 귀엽다 모두 !
코엑스 덩크스페이스 피규어 마지막 촬영 덩크갤러리도 끝이나고, 이제 6월 중순쯤 되면 코엑스 메가박스 앞의 덩크스페이스도 철수하게 된다. 얼마전 피규어들이 새로운 시즌 상품으로 옷과 신발을 갈아입고 갈아신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으로 재촬영을 했다. ( 협이의 캐릭터는 언제봐도 재밌다 ㅋ ) 이번엔 줌을 쓰지 않고 광각범위에서만 촬영을 해봤다. 역시 광각의 느낌답게 평범한 포즈도 조금이나마 생동감있는 포즈로 보이는것이 마음에 든다 ^-^ 얼른 철수하고나서 스튜디오에서 제대로 한번 찍어보고 싶다 !
덩크갤러리를 방문한 수많은 덩크 피플들 ! 지난 두달간 덩크갤러리를 방문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사진의 편집과정에서 누락되신 분들껜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본인의 사진 원본이 필요하신 분들 계시면 (편집과정에서 누락된 분들 포함하여) 본인께서 갤러리를 방문해주신 정확한 날짜와 당시의 코디에 대한 설명을, 현 블로그의 방명록(우측 상단 버튼)에 적어주시거나 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제가 체크 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촬영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생유염 ♡
Special Thanks to 지난 3월부터 명동에서 진행되었던 NIKE - DUNK "BE TRUE" ART GALLERY 행사가 오늘로써 완전히 종료되었다. 정말 끝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긴 행사였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어 끝이나니 뭔가 허전하고 어색한 기분만 들고 있다. (사실 끝이 나면 정말 속이 다 시원할줄 알았다. 진심으로. ) (왼쪽 윗줄부터) 두달간 단 하루도 쉬지않고 나와서 갤러리를 지켜준 Team One의 병주형(우측끝)과 형근이. 갤러리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멋진 피규어를 만들어주신 Coolrain 찬우형님. 행사가 무사히 진행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트리니티 김종옥 대리님. 매일 매일 멋진 음악, Hot Shit ! DJ SKIP형님. 모든 스텝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던 진희. 대화를 하고 있노라..
사진인가 그림인가 - 극사실주의 그림에 대한 이야기 [ 질 에노 / 프랑스 아르장퇴유 / 패널에 유채 / 100 x 75 cm ] 질 에노는 프랑스의 극사실주의 화가이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거리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유래한 극사실주의 화풍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동시에 19세기 러시아 사실주의 화가들의 화풍과도 닮아있다. 극사실주의라는 기법을 맨 처음 사용했던 화가는 미국의 포토리얼리스트 화가 데니스 피터슨 이었다. 극사실주의 화가들과 포토리얼리즘 화가들은 사진같은 그림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한다. [ 질 에노 / 에프트 강 / 캔버스에 유채 / 119 x 73 cm ] 일부 극사실주의 화가들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사진을 먼저 찍은 후 사진의 이미지를 닮게 그리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물론 그들은 그림을 그리며 화자에게 감..
YoonHyup + PJ 이번 NIKE SB BESTRICK CONTEST 대회에 멋진 작품을 만들어준 그래피티 아티스트 PJ형님과 윤협이. 멋진 작품 쌩유염 ㅋ PS - 근데 대체 이 작품 컬러링의 주제는 뭔가염? ㅋ
NIKE SB BESTRICK CONTEST 5월 11일. 동대문운동장 부근에 위치한 훈련원공원에서 열린 NIKE SB BESTRICK CONTEST 현장 스케치. by 쎈스씨.
DJ NOAH 덩크 갤러리의 오전 시간대 음악을 책임지고 계신 노아형님. 그의 조용하고 차분한 말투와는 달리 밝고 신나는 라운지 음악을 잘 틀어주신다. 역시 DJ는 이런 모습이 제일 멋있는듯 +_+
스킵횽을 찾아라 ! 희재형이 요즘 디제잉 공부에 푸욱 빠져있다. 나도 제대로 배워 보고 싶은데.. 쩝 ㅎㅎ 그나저나 스킵형님 아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