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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간 게 아닌데 이상하게 병원에 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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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술이란 게 반이 사기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원래부터 사기입니다.

라고 말하는 팔칠엠엠(87MM)의 2018 SS 프레젠테이션을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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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예넨 정말 잘한다.

정말 깜짝 놀랐다.

컬렉션의 무드, 옷이 주는 분위기, 눈으로 본 실루엣, 공간의 구성, 갤러리들의 참여 유도(입장객 모두에게 흰색 가운을 입혔다).

진짜 어느 하나 예상했던 모습이 아니었다.

그 이상으로 잘해서 진짜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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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칠엠엠은 늘 키치하다고 경쾌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난 시즌들을 돌이켜보면 그랬다. 무겁거나 진중한 느낌은 그들과 어울리지 않았다.

늘 신이났고 반항적이었고 밝았으며 생기넘쳤다.

헌데, 그런 느낌들이 이번 시즌에서는 마치 그들을 응원했던 우릴 비웃기라도 하는 정도로 완벽하게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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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위트는 아직 희미하게 남아있는 것 처럼 보였다. 토끼 패턴이 내겐 그래보였다. 토끼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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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오디오 플레이어.

아마도 PT 하는 동안 사용할 BGM 때문이었던 것 같은데,

어쨌든 굳이 오디오 장치를 모델이 직접 들고 있게 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음악만 틀어놔도 됐었을텐데 굳이 들고 있게 했다는 건, 이 역시 전하고 싶은 메세지나 무드가 있기 때문이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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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사진에서 모델이 밟고 올라 서 있던 박스를 봤다면 대충 짐작이 갈텐데,

팔칠엠엠이 컨버스(Converse)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나름 깜짝 공개라서 놀라웠는데, 자세한 정보는 나도 모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좀 더 그들의 채널을 지켜보며 기다려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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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나저나 여기 바닥이 팔필엠엠 박스 테이프로 도배가 되어있던데,

이거 시공하는데 얼마나 걸렸을까.. 아니.. 테이프가 몇개나 쓰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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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문득 그 생각이 들었다.

공간이 지나치게 하얀 색이었는데 (조명도, 벽도, 바닥도)

생각해보니 우리도 모두 하얀색 가운을 걸치고 있었고?

근데 모델들의 옷만 어둡거나 색이 있거나 하더라고?

아 - 설마 집중하라고 그렇게 만든건가!

그 생각에 이르니 갑자기 원중이 지원이가 정말 무섭도록 대단해보이더라 +_+

그냥 옷 보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공간과 공간 안을 채울 사람들까지를 모두 계산한 움직임이라는 거니까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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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PT라면 내가 100번도 더 볼 수 있겠다는 말을 지원이를 만났을 때 해줬는데,

빈말이 아니라 정말 그렇게 생각했다.

보통의 프레젠테이션이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대게는 공간 셋팅에 대한 고민까지는 잘 안하는 편인데

이들은 공간을 새로 만들어버렸고 그 곳을 방문할 사람들이 (본인도 모르게) 그 공간의 완성을 돕도록 만들었으니

내 어찌 놀라지 않았겠어. 아 - 참 잘했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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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간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니 옷은 그냥 그랬나보다 싶을 수 있겠는데,

나는 사실 옷에서도 굉장히 많이 놀랐다.

앞서 말했듯 팔칠엠엠하면 으레 좀 젊고 세련되거나 키치하면서도 재미있는 옷이 많았는데

이번 시즌엔 일단 분위기가 싹 바뀌었고, 옷의 패턴이나 실루엣에서도

거의 이전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른 변신을 꾀한 것 같아 놀라웠다.

흔히 이렇게 어떤 한 브랜드가 갑자기 그들의 옷 스타일을 확 바꿨을 때 자칫 잘못하면 반감을 사거나 우습게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팔칠엠엠은 그걸 교묘하게 잘 빗겨나간 것 같았다.

런웨이에서 마주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이전 시즌들에 비하면 뭔가 갑자기 확 업그레이드가 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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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에도 이러한 무드를 계속 가져갈지가 좀 의문이긴 한데,

그건 두고보면 알 일이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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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이 코트 다들 왜 증정이 아니냐고 할 정도로 탐내는 거 같던데

이 코트들 어떻게 하려나?

그게 좀 더 궁금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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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DDP에서, 이번엔 참스(Charm's)의 쇼를 봤다.

오프닝 무대가 장엄하길래 얼마나 아우라 강한 컬렉션이 펼쳐지려고 그러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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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참스는 참스다운 맛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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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포멀웨어와 스포티룩이 뒤섞인 피스들이 대거 등장했다.

옷을 반반 섞는 건 확실히 스트리트 패션 시장에서는 티셔츠와 후디로 정말 지겹게 우려먹어 낸 소스인데

포멀한 옷이 스포티한 캐주얼웨어와 섞이니 그 재미가 또 남다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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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매치가 아니라 미스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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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왼쪽과 오른쪽을 섞는 것이 아니라

소재와 소재가 충돌하는 모습도 재미있었고

문득 2016 SS 시즌에 처음 마주했던 참스의 컬렉션이 떠오르니 그것과 지금의 컬렉션이 머릿속에서 충돌하는 모습도 재미있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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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너무 섞은거 아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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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참스는 이번 시즌 카파(Kappa)와의 협업 컬렉션도 함께 공개를 했는데,

그 와중에도 역시 반반 섞는 기교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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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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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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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카파가 아니라 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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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와 협업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는데 다들 만드는 결과물이 비슷비슷해서 많이 아쉬운 게 사실인데,

참스도 사실 좀 예상 가능한 범위 안에서만 협업한 것 같아 그 부분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코트같은 포멀한 옷에 카파의 띠를 두른 건 좀 재미있는 디테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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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들 이 코트 좀 많이 탐낼 거 같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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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서울 패션 위크 2년차를 맞은 브랜드지만 그래도 참스는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

바람이 있다면 주 타겟인 10대의 취향에 맞추는 것도 좋지만, 2-30대가 고개를 돌려볼 수 있을 법한 컬렉션도 고민을 해보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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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아 진짜 이건 좀 많이 짜증나는 순간이었는데,

쇼에 참석한 셀러브리티들의 열성 팬들이 쇼장 안에 어떻게 티켓을 구해 들어왔는지 아무튼

쇼는 보지도 않고 연예인들 촬영하느라 플래시를 거의 난사하듯 쏘아대서

진짜 쇼 보기가 불편했다.

이런 쇼가 매 시즌 꼭 생기는데, 예전엔 푸시버튼이 주로 그랬던 것 같고 요즘은 참스가 유독 그게 심한 것 같더라.

근데 뭐 그게 브랜드 잘못이라고 할 순 없으니까 그냥 혼자 툴툴대고 인상쓰고 지나가긴 하지만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이런 일에 짜증내는 건 나만 그러는 게 아닌 듯.

진짜 다들 너무 눈이 아파서 손으로 저쪽을 가릴 정도로,

장내가 암전이 되었음에도 플래시가 하도 많이 터져서 실내가 환히 보일 정도로 쏘아대니

다음 시즌엔 제발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물론 어림도 없겠지.

누가 막겠어 그들을.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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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Helinox)의 체어원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한남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HCC)에서 열린다고 하여 들러봤다.

아 근데 패션위크에 회사 업무 다 겹쳐서 엄청 늦게 도착해가지고 거의 행사 끝날 때가 되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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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본 전시는 하나도 못 봤다.

그냥 쇼룸 한쪽에 모여져있는 체어원 아카이브만 둘러봄 ㅠ

이거 말고 다른 전시가 또 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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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이쁜게 많아서 금새 혹했다는 후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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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베이프 그리고 칼하트 컬래버레이션.

나는 베이프 컬래버레이션의 의자 대신 테이블을 가지고 있는데 ㅋㅋ

의자도 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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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억의 그라미치.

이건 내가 컨텐츠 만들때 실제 사용하기도 했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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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쁜게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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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 위에 그린, 옐로, 레드 3총사가 너무 갖고 싶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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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와보니 럭키드로우가 한창이던데,

상품이 어마어마하게 좋은 것들이라 내심 기대해봤지만 나는 될리가 없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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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서는 소품샵에서 티셔츠 프린트 이벤트를 해주고 있어서 나도 하나 받아볼까 했지만,

역시나 줄이 너무 긴데다 작업 시간이 오래 걸려서 나는 그냥 포기했음.

아 - 전시도 못보고 럭키드로우도 안되고 이벤트 참여도 못하고 ㅋㅋㅋ

뭐야 ㅋㅋㅋ

(그래도 헬리녹스 체어원 5주년은 진심으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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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Kasina) 1997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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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리복(Reebok)과의 협업을 진행했다는 소식에

내가 또 카시나에서 20대 청춘을 보낸 입장이니 실물을 확인하지 않을 수 있나 +_+

재빠르게 달려가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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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워크아웃.

리복 헤리티지의 단골 아이템이기도 한 대표적인 스니커즈다.

본디 새하얀 운동화인데, 왼쪽 어퍼에 리복의 로고를 크게 새겨넣고

오른쪽 설포의 탭에 카시나 로고를 뒤집어 새겨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서 카시나의 설립년도인 1997이 프린트 되어있는 것과

리복 글자 대신 카시나 영문 철자와 태극기가 들어간 특징도 빼놓을 수 없는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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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하나 더했을 뿐인데 평범한 듯 하면서도 범상치 않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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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룩북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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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크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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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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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한 켠에서는 마침 카시나와 리복의 협업을 축하하는 기념 공연이 열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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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레디(Reddy)!

여기서 보니 반갑다!

카시나와 리복의 협업 결과물은 카시나 1997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니

궁금한 분들안 압구정으로 지금 바로 달려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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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와라에 대한 인식이 점점 바뀌는 요즘.

시끄러운 건 여전한데, 안주 퀄리티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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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래서 안주만 먹고 바로 나온다는 점 ㅋㅋ

무슨 식당 가는 거 같어 ㅋㅋㅋ



끝.



Posted by 쎈스씨


지난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마지막 날의 내 모습.

별로 덥게 입은 거 아니었는데 지금 보니 왜 이리 숨막혀 보이지? ㅋㅋㅋㅋ

저때 좀 쌀쌀했던 것 같은데 뭐 다 재미있는 추억이니깐 아무튼 굿 ㅎㅎ

(사진 출처는 Ray Jeon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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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아비꼬카레.

아비꼬 마늘 후레이크는 곱빼기로 달라고 해야 제맛.

그리고 카레라이스보다 하이라이스가 진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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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서 점심 먹고 디저트로 리치망고(Rich Mango)에서 망고 음료를 먹기로 했는데,

나 여기 태어나서 처음 가 본거라 저기 저 이름 적힌 푯말 받고 좀 당황했다;;;;

강동원이라니....

나랑 이름 2글자가 같아서 내심 속으로 기분이 좋았기는 그냥 제발 저런거 하지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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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라쉬를 구입했는데 이거 그냥 한끼 식사 분량이네 -_-;;;; 디저트용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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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프로젝트 때문에 홍대 오아이오아이(OiOi) 매장에 들렀다.

여기 처음 와봤는데 인테리어가 되게 예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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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가 정예슬 디렉터를 그대로 빼다박은 느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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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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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군의 발연기를 펼치고 있는 정예슬 디렉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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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군의 발연기를 펼치고 있는 정예슬 디렉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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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미션 클리어하고는 순식간에 방배동으로 이동!

생각해보니 점심을 못먹고 있었던터라 스무디 하나 사 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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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날씨 너무 좋다.

개나리 노오란 꽃그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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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룸360(Rm360).

해브어굿삼육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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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또 비밀의 촬영을 마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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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압구정 피트니스 겟업(Get Up)으로!

아- 왜 나의 촬영 외근은 늘 이동이 하드코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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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 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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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Worksout) 매장 거울은 사람을 좀 많이 길어보이게 하는 재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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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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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온 건데 결국 쇼핑욕구를 참지 못하고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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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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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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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비밀의 촬영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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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이 멋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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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처에 삼청동 눈나무집의 분점이 있는데,

난 여기 좋던데 이상하게 내 지인들은 여기 별로 안좋아하더라?

내가 그냥 김치볶음밥 킬러라 그런가?

음.

아닌데- 난 여기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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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보단 개나리.

난 노란색을 좋아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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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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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에 갔다.

촬영 스팟 좀 보려고 간 건데 헤이리에 태어나 처음 가 보는 거라 좀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하지만 너무 멀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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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촬영 엄청 많이 했다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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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인지 갤러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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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주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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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터지던 복합 상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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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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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이션 헌팅을 마친 뒤 점심은 헤이리 근처의 오두산 막국수집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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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무려 허영만 선생님의 만화 '식객'에 소개된 바 있는 레전설의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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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는 물막국수인데, 나는 김치말이 메밀국수를 주문했음 ㅋㅋㅋ

'김치말이' 보는 순간 확 끌려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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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주민 규혁이가 구세주처럼 큰 도움 줘서 내가 너무 고마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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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치말이 메밀국수 클라스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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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만두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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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이 레시피는 처음 알았네.

직원분이 만두 내어주시면서 "김치만두는 김치국물 끼얹어서 드세요"라고 하시길래 그렇게 한 번 해봤는데,

와 이거 신세계 ㄷㄷㄷ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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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도 끝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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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점심. 전에 내가 탕수육을 한 번 쐈었는데 이번에는 영스타가 깐쇼새우를 쐈다.

점심 식사 멤버가 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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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쇼새우 굿.

근데 오랜만에 먹으니 영등포 송죽장 생각나네....

거기 깐쇼새우가 진짜 예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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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디그낙(D by DGNak) 모자에 문수권세컨(MSKN@ND) 후디 그리고 소윙바운더리스(SWBD)의 목걸이.

형제님들 브랜드로 중무장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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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 가로수길에 새로 오픈한 편집몰 오피셜 할리데이(Official Holiday)에 들러봤다.

정식 초대 받은 건 아니지만 그냥 구경 가 보기로 ㅎㅎ

※ 오피셜 할리데이는 구.'쿤 위드 어 뷰(Koon with a View)'가 리뉴얼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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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제대로 간 모양. 꽃집 들어선 거 부터가 ㅎㄷ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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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머니로 오피셜 할리데이 뒷마당에서는 일본의 아티스트 초코무(Chocomoo)가 피아트(Fiat) 500X에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초코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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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잉은 YG케이플러스 모델 김기범이 맡아 주었다 ㅎ

이 친구 디제잉하는 거 가끔 보는 것 같은데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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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피셜 할리데이 매장 안을 둘러보기로 했다.

무려 5층짜리 편집몰이라 5층부터 둘러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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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은 '고 아웃' 컨셉이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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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볼 수 있던 서프 브랜드들이 쫙 진열 되어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가로수길에서 이런 브랜드 구성을 만나보게 될 줄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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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앤레진(Iron & Resin)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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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은 스트리트 캐주얼과 남성복으로 채워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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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Kasina)도 샵-인-샵으로 입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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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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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키(Nike) 덩크하이 귀엽더라.

나름 슈프림 포스 느낌 나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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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좀 잘나간다는 해브어굿타임(Have a Good Time).

로고가 귀여워서 나도 팬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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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탐났던 워크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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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Munn)도 입점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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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여성복과 액세서리들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여기부터 인테리어가 눈에 좀 들어오는 것이, 거꾸로 생각해보면 뭔가 4,5층은 인테리어를 좀 소홀히 한 느낌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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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아트 프린트와 포스터, 아트 매거진 등을 판매하는 컬리지(The Collage)도 여기 샵-인-샵으로 입점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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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이외의 카테고리를 챙기려고 많이 고심한 느낌이 들어 그건 좀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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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까지 쭉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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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내려오니 여긴 라이프스타일 용품들이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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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것 저것 많아서 좋긴 했는데, 솔직히 제품들이 눈에 잘 들어오는 구조는 아닌 것 같았다.

약간 좀, 너무 많은 걸 보여주려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방향제, 캔들, 디퓨저 같은 것들을 너무 한꺼번에 꺼내놔서 그 향이 좀 심하게 뒤섞여 나던것이 좀 안타까웠다.

좀 하나하나 즐기고 싶었는데, 거의 후각이 마비되는 것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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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카운터와 카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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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샵으로 꾸려져 있었는데, 5층부터 쭉 내려오면서 보니 확실히 구성을 다채롭게 한 것 같긴 했다.

패션 이외의 카테고리를 두루 다루려 노력한 것 같기도 했고.

단지 좀, 판매 상품들이 너무 많은 건 아닌가 싶었던 느낌?

쾌적하게 둘러봤다는 느낌보다 좀 버거웠던 느낌이 들었어서,

근데 뭐 그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게 정답은 절대 아니라는 말을 함께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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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뒷마당으로 가서 파티를 좀 즐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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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링으로 도스타코스(Dos Tacos)가 들어왔길래 배불리 쳐묵쳐묵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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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서 만났던 반가운 얼굴들 모두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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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던 어느 날.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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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13일에 모두 투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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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마치고 사무실 돌아가던 길에 편집장님이 비싼 디저트 사주셨는데,

요새 우리 좀 많이 먹는 것 같다;;;;

자중해야 하는데 큰일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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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오랜만에 라피즈 센시블레(Lapiz Sensible) 매장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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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이 가득하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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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써봤는데 또 마음에 드는 게 한가득이라 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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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이거 좀 신기하게 생겼는데 느낌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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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이런 것도 좀 써보고 싶은데,

얇은 테가 어울리지도 않고 심지어 미러렌즈는 더더욱 안어울리는지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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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절반 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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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트렌즈 유행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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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둘러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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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 충동 겟! ㅋㅋ

미러렌즈라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런 선글라스도 하나 있으면 요긴하게 쓸 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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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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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겠다고 가로수길을 돌아다니다가 뜬금없이 라멘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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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라멘모토(Ramen Moto). 무려 '생활의달인'에 출연한 적이 있는 곳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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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첫 방문이라 이 곳의 대표메뉴라는 츠케멘을 주문했다.

츠케멘은 일본에서도 가끔 먹던 건데 생각해보니 한국에서는 처음 먹은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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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밥을 같이 먹은 송인이는 새우가 들어간 라멘을 주문했는데 내가 국물을 한 숟갈 떠 먹어보니 이거 완전 새우탕면임 ㅋㅋㅋㅋ

(물론 컵라면보다야 백배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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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로 차슈와 계란을 추가해 먹었는데 차슈 좀 맛있더라 굿.

여기 다음에 또 가봐야겠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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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뜨바(Sattbar)에 진짜 진짜 오랜만에 갔다.

이번에도 역시나 "알아서 주세요"하고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새로 개발하셨다는 피타 샌드위치(Pita Sandwich)를 만들어 주시더라.

이거 생긴게 되게 신기해서 처음에 어떻게 먹어야하나 한참을 살펴보고 사장님께 이거 뭐냐고 막 묻고 그랬는데 ㅋ

이게 '피타'라는 빵 안에 이것 저것 넣어 먹는 그런? 익숙한 음식 중에 굳이 비슷한 걸 찾자면 만두 정도가 될 것 같은데

만두는 펼쳐져있는 만두피 위에 소를 얹고 그걸 다시 '봉합(?)'해서 익혀 먹는 거지만

이건 속이 비어있는 피타빵의 한쪽 모서리를 뜯어내고 그 안에 속을 채워넣어 만드는거라 나름 차이가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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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뜨바 사장님은 여기에 각종 야채와 팔라펠 등을 넣어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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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오렌지도 나오고 토마토도 나오고 퀄리티가 엄청나서 깜짝 놀람 ㄷㄷㄷㄷ

심지어 배까지 불러서 더 놀람 ㄷㄷㄷㄷ

사뜨바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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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즈 센시블레가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전시를 한다길래 주말에 응원차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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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머니로 몇가지 이벤트들이 벌어졌는데

며칠 전에 본 초코무가 여기서도 라이브 페인팅을 하고 있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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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엔 GFX까지 함께 가세해 더욱 든든했다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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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의 주제는 '서울'

사실 이번 전시는, 전시가 먼저가 아니라 두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이 먼저였는데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이렇게 전시까지 하게 됐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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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인공은 라피즈 센시블레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선글라스니까 제품을 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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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무는 안경 다리 부분에 '서울'에 대해 그녀가 받은 인상들을 그녀의 아트웍으로 남기는 작업을 했다.

외국인인 초코무의 눈에 서울은 '잠들지 않는' '화려한' 곳이었다고 ㅎ

그래서 'Never Sleep', 'Hell Yeah!'같은 문구가 쓰였단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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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X도 '서울'에 대해 그가 받은 인상들을 그의 스타일대로 그래픽화 했는데,

뭔가 뜻이 있는 것 같다만 이 선의 나열은 내가 정확히 이해 못해서 설명을 잘 못하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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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건 선글라스 안에 과하지 않게 잘 녹여냈다는 것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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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즈 센시블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총 3가지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먼저는 방금 소개한 '서울'에 대한 초코무와 GFX의 생각을 담은 협업에 관한 것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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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올해 전개하고 있는 '골든 플레이크'라는 테마의 시리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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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전개했던 '자이언트 스텝' 프로젝트가 함께 소개되었다.

상업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스토리가 담긴 문화 전시는 커먼그라운드도 이번이 처음 진행했다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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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덩달아 바빠진 라피즈 플러스 매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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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것 저것 구경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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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만나 본 GFX와의 협업 제품.

경첩 부분에만 간단하게 그래픽이 들어간 것이 튀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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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쉐입들이 쓰였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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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초코무는 약간은 튀는 타입의 제품을 만들었다.

원래 안경 다리에 저렇게 뭐가 요란하게 들어가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초코무 그림은 내가 좀 좋아하는지라 거부감이 크게 들진 않더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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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X가 만든 제품 쓰고 인증샷 찍어봤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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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보고 나오니 커먼그라운드 마당에서는 힙합 공연이 막 시작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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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노가 고생이 많네.

(삼촌팬인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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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공연으로 멋지게 마무리!

제시 라이브 처음 봤는데 간지 터지더라 ㅋㅋ

짱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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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지하의 파미에 스트리트에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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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매장에 들어가보니 갓 발매 된 해브어굿타임(Have a Good Time)과의 협업 시리즈가 디피되어있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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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자체를 패치워크해서 그래픽이 엇갈리게 하는 기교를 부렸는데,

참 잘해 예네들 진짜 ㅋ

곧 완판 될 조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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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풀(Liful) 매장에도 잠깐 들어가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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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갓 발매 된 스누피(Snoopy)와의 협업 시리즈가 뙇!

디스이즈네버댓도, 라이풀도 모두 잘한다!

더욱 더 뻗어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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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이형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매장에도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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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그린스토어(Never Green Store)에도 가보고 여기 저기 휘 둘러보고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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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보지 말아야 할 곳을 봐버림;;;;;;

카카오프렌즈(Kakao Friends) 스토어를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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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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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성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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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후치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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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사들고 나왔다는 마무리.

ㅋㅋㅋㅋㅋㅋ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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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끝자락에, 카시나(Kasina)에서 선물이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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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스투시(Stussy) 서울 챕터 로고가 그려진 머그컵과 향초 셋트.

이걸 받은 사람이 나 외에도 많이 있었지만 나는 특히나 기분이 조금 남달랐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20대의 절반에 달하는 시간을 카시나에서 일했었기 때문에, 물론 내가 다니던 시절엔 이런 선물을 보내지 않았었지만

아무튼 주는 입장이 아닌 받는 입장이 되어 카시나를 보고 있다는 사실이 좀, 묘하더라고 ㅎㅎ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쨌든 내겐 참 애틋한 곳이기 때문에 더 고맙고 그랬다.

2015년에는 카시나가 더욱 더 치고 나가길 바라는 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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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보내며 회사 식구들과 회식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 다들 연말이라 바쁘고 그래서 이거 뭐 시간 맞추기가;;;

그렇게 이날 저날 기회 보다가 29일 밤에 겨우 시간을 맞춰서 함께 밥을 먹으러 갔음.

회식이긴 했지만 평일이었기 때문에 건전하게 마무리 하기 위해 시작도 건전하게, 만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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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장은 만두와 국수를 주로 두는 곳으로 나는 처음 가봤는데, 뭐 괜찮더라고?

이건 육면이라는 메뉴였음. 맛은 괜츈. 가격도 괜츈. 단지 용기가 스테인레스였던 것이...

따뜻하게 먹으라는 마음은 알겠지만 용기가 뜨거우니 손으로 잡기가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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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촌면, 복면 뭐 그런 메뉴들을 시켰는데, 각자 음식만 먹으면 좀 기분이 안날 것 같아서 내가 흔쾌히 떡갈비를 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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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이거 맛있더라 +_+ 그냥 별 생각 없이 시켰던 건데 아주 만족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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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깔끔하게 먹고는 곧장 2차를 위해 가로수길 부근의 술집, 아니그래가주구에 갔다. 술집 이름이 '아니그래가주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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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를 당한 윤수에게는 특별히 금주령을 내리고 사이다를 마시게 했는데,

술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신조로 사는 그에게서 술을 뺏으니 어찌나 사람이 온순해 보이던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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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래가주구는 잘나가는 모델 에이전시 '가르텐'의 김장환 실장님이 새롭게 오픈한 곳으로,

한식 스타일의 안주 메뉴들이 준비되어있는 그런 곳이다. 언제부터 준비하셨냐 여쭸더니 10년 전부터 열고 싶었다고 ㄷㄷㄷ

우리는 육개장이랑 산적(모둠전)을 시켰는데 맛이 좋았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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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회사 얘기 여자 얘기 하며 칠린했는데, 분명한 건 다들 정말 고생은 많이 했다. 그건 내가 알지.

아무튼 영하, 준섭이, 윤수 그리고 도연이. 내가 다 정말정말 많이 사랑함. 다들 화이팅했으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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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가르텐 모델 동생들아.

너네 다 같이 모일 땐 제발 컬러풀하게 입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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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의 열기 덕분에 노래방에서의 드림콘서트로 회식을 마무리 했다는 후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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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루던 건강검진을 어찌저찌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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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사무실에 출근했더니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에서 온 선물이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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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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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에서 야심차게 만든 튜볼라 러너(Tubular Runner) ㅠㅠ

동석이가 올 한 해 고마웠다고, 또 내 생일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보냈다고 ㅠㅠ

후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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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촬영할 일이 있어서 실제로 보는 건 이번이 두번째긴 한데, 신어본 적은 없었어서 제법 궁금했던 녀석.

신발끈 묶어보며 잠깐 신어봤는데 와!! 이거 완전 물건임!! 날 좀 풀리면 이거 신고 다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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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마지막 스케쥴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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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디제이디오씨(DJ.DOC) 헐레벌떡 콘서트!!!

완전 보고 싶었던 공연인데 짱구형의 은공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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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한번 회사 식구들 데리고 왔다 ㅋ

한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정작 우리팀 애들이 함께 하지 못했다는 ㅠㅠ 우리 애들은 왜케 바쁘니들...

아무튼 이렇게 다른 후배들이라도 데리고 올 수 있어 다행이었고, 다들 즐거워해줘서 고마웠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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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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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대로, 내가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뛰노느라 사진을 거의 안찍음 ㅋㅋㅋㅋ

내가 아주 작정하고 갔던 공연이니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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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피날레는 찍었음!

아 진짜 형님들 완전 최고!!!! 사랑해요 디오씨!!!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의규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대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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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갑작스러운 감이 없지않아 있었으나 어쨌든 2014년의 마지막날 회사에서는, 조촐한 종무식이 열렸다.

인원이 많아 다같이 나갈수도 없고 시간을 더 할애하기도 좀 그래서 그냥 스튜디오에서 피자 파티를 하는 것으로 ㅎㅎㅎ

연차 써서 빠진 직원들이 꽤 됐지만 어쨌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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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좋아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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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야 천천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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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일. 새해 첫 날은 안양 본집에서 떡국을 먹는 것으로 시작했다.

다음날 다시 회사에 출근해야 했기에 더 쉬지 못한 것이 아쉬우나, 곧 구정 연휴가 또 다가올테니 먹방은 그때 다시 찍기로 ㅎㅎ

암튼 이렇게 나이 한 살 더 장전 했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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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에는 회사에 출근했다.

시무식이 예정 되어 있으니 전원 출근하라는 지시 때문이었는데, 어째 예정되어있던 시무식이 진행 되지 않아버린;;;;

좀 당혹스러웠으나 어차피 없어진 거, 그냥 내가 우리 팀원들 데려다가 맛있는 점심 사주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체했다 ㅎㅎ

메뉴는 샤브샤브와 월남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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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앙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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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었으니, 이제 또 열심히 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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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에 반가운 소포가 도착했다.

둑흔둑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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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서 나온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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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소프넷(Sophnet.) 10주년을 기념해 출시 되었던 머플러!!

무려 슈프림(Supreme), 프라그먼트디자인(Fragment Design) 그리고 유니폼익스페리먼트(Uniform Experiment)이 전부 참여했던 머플러인데,

이베이(ebay)에서 진짜 아주 우연히 발견한 유물이었음 ㅋㅋ 이거 매물 구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 수준인데,

심지어 아예 새상품으로 판매하는 셀러가 나타났길래 진짜 보자마자 1초도 망설이지 않고 그냥 바로 구매해 버렸음 ㅋㅋㅋ

그나저나 생각보다 1주일이나 배송이 빨리 와서 좀 놀랐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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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서 이 머플러 갖고 있는 사람을 실제로 (두르는 걸) 본 건 딱 1명 뿐 이었는데

막연하게 갖고 싶다 생각만 했던 걸 이렇게 예상치 못하게 덜컥 구하게 되서 좀 얼떨떨하구먼? ㅋ

결제를 2014년에 하긴 했지만, 2015년에 받았으니 새해 첫 쇼핑인걸로! ㅋㅋ


그리고 주말엔 아무것도 안하고 푹 잤다.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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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카시나가 서울로 첫 상경을 하며 자리를 잡은 곳이 압구정이다.

스트릿 패션이라는 키워드가 국내 패션 시장에 자리를 잡는데에 있어 카시나의 존재는 상상 이상의 영향력을 끼쳤다.

Stussy, Nike SB, The Hundreds, Huf 등의 스트릿 웨어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한 것 부터

한정판 운동화를 사기 위해 '캠핑'이란 것을 하게 하고, 그로 인해 과열되는 구매 열기를 잠재우고자 '추첨'이란 제도를 도입한 것 까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모든 문화의 앞에는 항상 카시나가 있었고 그 역사의 무대가 된 곳이 바로 압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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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는 카시나 산하의 직영점이 총 3개가 있었다.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샵과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주로 취급했던 피나클,

그리고 카시나가 국내에 디스트리뷰팅 한 브랜드 중 가장 볼륨이 큰 스투시를 아우르는 스투시 서울 챕터.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상권이 많이 죽긴 했지만 카시나의 이 3개 매장은 그래도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버텨낸 든든한 샵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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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명동이 실질적인 세일즈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물론 뭐 카시나의 고향인 부산이나, 새로 오픈한 파주 아울렛이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서울에서, 압구정의 매장들이 지난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이 악물고 이뤄낸 것들을 토대로

명동이 새로운 에너지를 등에 업은 채 어찌 보면 바통을 이어 받아 열심히 달리기 시작한 뭐 그런 거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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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 있던 카시나의 직영점들이 그래서 그 모습과 성격을 조금 바꿨다.

로데오거리 안에 밀집해 있던 3개 매장을 완전히 새롭게 개편한 것인데,

일단 로데오거리 맞은편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에 카시나 신규 매장을 오픈, 일반 고객에게 좀 더 어필하기 위한 세일즈를 시작했고

기존의 프리미엄샵과 피나클 스토어를 통합, 도산공원 부근에 위치한 편집매장 구.퍼블리시드 자리에 새로 둥지를 틀고

'카시나 647'이라는 이름의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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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쉽 스토어 오픈날 그를 축하하는 소소한 자리가 마련 된다 해서 들러봤다.

카시나의 행사에 늘 함께하는 디제잉. 이번에는 진무형님이 코난과 함께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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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카시나를 통해 발매 된 아디다스 컨소시움 라인의 스니커 2종.

내 사이즈는 입고조차 되지 않았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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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당일 추첨 발매하기로 했던 아디다스 컨소시움 x 베이프 x 언디핏티드 스니커즈를 위한 응모권 배포가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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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층으로 올라와 봤다. 2층은 (앞으로 어찌 할 지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는데 일단은) 갤러리로 꾸며져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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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니커 솔루션 제이슨마크의 시연 행사가 2층에서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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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제이슨마크. 나도 갖고 있고 신발 닦을때마다 쓰고 있는데,

감히 내가 여태껏 써본 스니커 클리너 중에 단연 이게 갑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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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때가 꼬질꼬질한 운동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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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마크를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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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 명동 길거리에서 꿀타래 만드는거 구경하는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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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새하얗게 ㅋ

(바디가 지저분해 보이는건 흰색 캔버스가 젖어서 회색처럼 보여 그런 것이니 솔만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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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소재를 써서 만든 용액이라 어디에나 사용 가능하단다. 스웨이드에도 된다고 하니 (가급적 안쓰는게 좋겠지만) 참 기특한 솔루션인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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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 플래그쉽 스토어에는 그를 축하하기 위한 쿨레인 스튜디오의 작품 전시도 함께 되고 있었는데

찬우 형님의 NBA 피규어 자이언트 사이즈가 이렇게 뙇뙇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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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진이의 그림도 뙇뙇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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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부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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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가 소장하고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스니커 전시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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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 생각나네 갑자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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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전시된 피규어와 그림들을 둘러보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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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마크도 고군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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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지하에 내려가 봤다.

(카시나 647 플래그쉽 스토어는 지상 2개층과 지하 1개층, 총 3개층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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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셔츠.. 샘플 때 처음 보고 우와 했는데.. 긴팔이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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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옷이지만, 카시나 매장들이 가진 재미있는 사실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매장 집기 제작 및 인테리어를 전부 사장님 혼자 다 하신다는 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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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이걸 전문 업으로 삼는 사람을 빼면 제일 대단하신 준전문가가 아닐까 싶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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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파티는 몬스터가 함께 했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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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약속된 추첨 발매가 시작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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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뭐라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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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카시나 직원이던 시절에는 양심상 그 어떤 추첨에도 참여하지 않았어서,

이젠 내가 카시나 직원도 아니고 하니 재미삼아 한번 해볼까 하고 추첨에 참여해 봤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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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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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이형 머리 잘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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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뽑혀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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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이도 뽑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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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될리가 없지..

에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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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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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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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넘는 시간 카시나에 몸 담았던지라 카시나의 행보에 자꾸만 눈이 가는게 사실이다.

그래도 내가 좋아했던 회사고 일했던 곳이라, 계속해서 응원하게 되는 그런게 있는데

오랫만에 이런 공식 행사에 이제는 손님으로 참여해보니 느낌도 좀 색다르고? ㅎㅎ

잘 됐음 좋겠다. 정말.

 

카시나, 은혁사장님과 춘식이, 업이형 외 많은 직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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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않을 것 같았던, 언젠간 오리라 생각했으나 그게 이렇게 정말 실제로 일어날지 몰랐던,

나의 마지막 출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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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들이야 뭐 내가 카시나에 다니는거 다들 알고 있었지만,

혹시 눈치를 챘을지 모르겠는데 난 이 블로그에서 내가 "카시나에 다니고 있다"라고 직접 글을 적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그냥 "우리 회사" "내가 몸담고 있는 곳" 정도로만 표현했던게 전부 ㅎ

물론 뭐 사진만 봐도 눈썰미 있는 사람들이야 알아챌 수 있을정도긴 했지만 암튼.

4년하고도 3개월 남짓 되는 시간을 함께 했던 카시나를 이제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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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자리도 싹 비우면서, 버릴거 버리고, 넘길거 넘기고 뭐 그랬네 마지막 날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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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야 옥이야 쓰던 카메라도 넘기고, 컵라면도 넘기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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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뭘 먹을까, 이제 하남시 올 일도 없는데 하남시 아니면 못 먹을거 먹고 싶다 - 했지만 결국 그냥 순대국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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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대는 근데 진짜 맛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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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사무실로 돌아와, 1층에 있던 아울렛도 마지막으로 ㅎ

여기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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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남에서의 마지막 햇살을 즐기고 있는데 따로 밥먹고 돌아오던 웹팀이 내게 브이질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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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결국 다 치움. 휑하네 ㅋ

그래도 다행히, 한 1주일쯤 전부터 조금씩 집으로 물건들 옮기고 그래놔서 어렵지 않게 정리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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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는 준열이. 고마웠다. 스투시 룩북 작업도 고마웠고 ㅎ

아울렛, 은근히 외로웠을텐데 묵묵히 열심히 해주니 고맙데 -

앞으로도 더 고생하고 ! 힘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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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타고 압구정으로 돌아오는 이 퇴근길도 마지막이로구나 ㅎ

맨날 퇴근 빨리 하자고 애들한테 바락바락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다 마지막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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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에 오니 도연이가 또 이리 반겨주고..

도연이도 고생 많았지 ㅎ 나한테 욕도 많이 먹고 내가 맨날 틱틱대고 쏘아붙이고 - 내가 얼마나 싫었을까 ㅋㅋ

그래도 항상 깍듯이 대해줘서 참 고마운 녀석.

도연아 너도 힘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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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한건 아니었으나 스투시 서울챕터 매니저로 꽤 오랜시간 함께 일해온 정원이도 나와 같은날 퇴사를 하게 됐다 ㅎ

난 카시나 퇴사 기념으로 '직원으로써' 마지막 쇼핑을 하러 스투시 서울챕터에 들렀고

정원이는 '직원으로써' 마지막 결제를 도와줬고 ㅋㅋ

정원아 - '거기'에서 다시 보자 ㅋㅋ 고생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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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으로써' 마지막 쇼핑물은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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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송별회를 겸한 본사 전체 회식은 새마을식당 에서 ㅎ

여기도 진짜 오랫만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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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부득이 모두 함께 앉을수 없어서 테이블을 좀 나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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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아이들에게 '일단 멀쩡할때 사진 빨리 찍어두자' 라고 제안했고

안나랑 진배 먼저 찍어줬는데 진배는 왜 벌써 안멀쩡 한거냐 ㅋㅋㅋ

안나는 내가 첫 출근 하던날 나랑 가장 처음 인사했던 직원이기도 하고, 카시나의 엄마이기도 하고 ㅎ

어린나이에 참 산전수전 다 겪은, 진짜 잔뼈굵고 내공쩌는 무시무시한 부장님이지만,

하고 있는거 보면 그냥 진짜 20대 중반의 꿈많은 아가씨 ㅎㅎ

안나 정말 너무너무 고마웠고 앞으로도 더 힘내줘 +_+

진배는, 보고 있으면 내 군대시절을 보는 느낌이다 ㅎ

그냥 밑에 누가 오래 안들어 오는 바람에 진짜 하필 그 때문에 사무실 막내로 참 온갖 잡일 다 맡아서 하는 ㅋ

근데도 군소리 없이 잘 움직여주는 착하고 재밌는 친구 +_+

진배에게도 얼른 다시 봄이 오길 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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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틀림이 없지. 신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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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팀 시절에 함께 고생했던 경호과장님 ㅎ 이젠 경호씨라고 불러야지 ㅋㅋ

솔스티스 재직 시절에, 내가 카시나 손님이었을때 LRG 해골 후드 택배 거래 친절하게 응대해 줬던 것 부터 좋게 인상 박혔었는데

사람이 너무 능글맞아서 좋다가도 얄밉다가도(?) ㅋㅋㅋㅋ

고생 많았어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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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팀 대장 제동이.

결혼한 것도 멋있고, 상민이 아빠 된것도 멋있고 ㅎ 이래저래 난 애아빠 보면 그냥 멋있는거 같다.

물류팀 서포트 내가 제대로 해준것도 없는데 고생많았다고 먼저 인사해주고 +_+

제동이도 화이팅이다 진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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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번째' 부사수 였던(?) 수지.

수지한테도 내가 초반에 참 땍땍거리고 그랬는데, 잘 받아줘서(?) 고맙고 - 애가 참 성격이 화통해서 좋다.

수지도 뭐 알아서 잘 하니까, 앞으로 더 잘하겠지 +_+ 힘 ! ㅋㅋ

아 그리고, 이 사진이 내가 안 취한 멀쩡한 모습의 처음이자 마지막 모습이었다 ㅋㅋㅋ

이게 진짜 자리 앉아서 한 10분? 됐을까 말까한 정말 초반때 미리 찍어뒀던건데, 이 뒤로 나 망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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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도 망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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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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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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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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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텐데, 소주를 끊었다.

2009년 겨울에 좀 안좋은 사고가 있었어서, 그 뒤로 소주는 아예 입에 대지도 않았었는데

이 회식은 내가 주인공이나 다름없던 자리였어서, 안마시겠다고 버틸 명분이 없으니 이거 뭐 답도 없고 ㅎ

그래서 그냥 눈 딱감고 오늘 하루만 마시자! 했던건데,

아니 처음에 누가 오더니 "고생하셨어요" 라고 소주병을 들고 오길래 한잔 받아 마셨더니 곧바로 다른 직원 와서 또 주고,

그거 받아마시니 또 다른이가 오고;;;; 그렇게 진짜 순식간에 한 10잔 마셨나? ㅠㅠ 5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한병 넘게 마셨던듯 ㅠㅠㅠㅠ

거의 2년 3년만에 처음 마신 소주라 되게 버거웠는데 그걸 또 그렇게 쉬지도 않고 마시는 바람에 ㅠㅠ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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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이걸 본건 기억이 나는데 먹었는진 기억이 안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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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릴레이 소주 어택은 수지가 하는 걸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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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너무 사랑했네 수지가.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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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지막 부사수  남혁이.

참, 남혁이한테도 누누히 말했지만,

애가 나쁜애는 아닌데 눈치가 너무 없어서 ㅋㅋ 그런 부분에서 내가 가끔 막 답답해 하고 짜증도 부리고 그랬는데

미워할 수 없는 뭔가가 또 있는 놈인지라 ㅎ

암튼, 남혁이가 진짜.. 내가 좀 많이 걱정된다. 내가 하던 일의 대부분이 남혁이한테 인수인계 됐는데, 과연 잘 해낼지...

그래줘야만 할텐데 ㅎㅎ 잘 하겠지 남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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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은 1년정도 밖에 짬 차이 안나는 정우.

그러고보면 정우도 참 오래 일한 건데, 알게 모르게 아직까지도 보고 있으면 참 고생 많이 하는것 같고,

내가 보기엔 좀 어깨 펴도 될 거 같은데 정우도 사람이 워낙 착해서 ㅎㅎ

힘내 정우야 +_+

그리고 형주도, 형주랑은 뭐 많은 시간을 함께 해본게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참 재밌고 알게모르게 속도 깊은 친구인거 같아서

앞으로 물류팀의 훌륭한 기둥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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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체 무슨 정신으로 앉아있던건지 모를때 쯤, 2차 가자고 모두들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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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비밀의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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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근데 정신이 이미 몽롱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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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놀았던거 기억은 다 난다 ㅋㅋㅋ

그래서 자비없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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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도 올림.

근데 이름이 기억 안나 ㅋ 이거 뭐였는지도 기억 안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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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혁이는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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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야 아트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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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칭쓰는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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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언제 찍은거지? 내가 찍은건 아닌데 ㅋ

순연이도 보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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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연이 입사할때 면접을 나랑 업이형이 봤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ㅎ

프리미엄샵 스텝 부터 본사로의 보직 이동까지 순연이도 참 여기저기 잘 옮기고 그랬는데

워낙 성격이 털털하고 붙임성도 좋아서 적응도 어렵지 않게 하는거 같구 ㅎ

네이트온으로 짧게나마 고민상담의 시간 가졌을때 했던 얘기들 잊지 말고, 더 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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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도 힘내 +_+ ㅋ

자비 없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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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없이 또 올림.

희진이도, 프리미엄샵 스텝 부터 본사로 옮겨오기 까지 그러고 보면 희진이도 짬이 상당한데,

거기다 출퇴근 거리도 우리 직원들 중에 제일 멀지 않았나..

난 진짜 그렇게 출퇴근 하는 사람 정말 존경스럽더라;;

보통 힘든 일이 아닐텐데, 희진이도 진짜 화이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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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소주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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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혁이는 진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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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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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본건 정확히 기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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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랑 영철씨. 굳이 따지고 보면, 나랑 셋다 친구 ㅋ

춘식이는, 내가 참 고맙고 미안한게 제일 많은 친구다.

입사 당시의 에피소드, 일하면서 내가 일으켰던 문제들, 퇴사에 관한 이슈 등, 진짜 제일 내 옆에서 조언 많이 해줬던 상사이자 친구.

어떨땐 고맙고 어떨땐 얄밉고 (서로 뭐 ㅋ) 그래도 진짜, 이렇게 되돌아 보는 시점에선, 정말 참 멋진 친구라는 생각 뿐 +_+

부족하기만 한 나를 잘 이해해 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제일 성공했으면 하는 바램도 그래서 있는 친구다 ㅎ

영철씨는 입사순으로 보면 회사에서 현재 막내급 ㅎ

그나마 내 바로 옆자리 였어서 이러저러한 얘기들 좀 나누고 그랬는데,

영철씨도 사람이 참 착해서, 지금 외국에 있다가 온지 얼마 안되놔서 친구가 없는게 좀 안타까운데

그 부분만 해결되면 영철씨도 참 인기 많아질 거 같으니 춘식이 쫄라서 좋은 곳 좀 많이 다니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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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은것도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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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들과 함께 사진 찍은것도 기억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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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갑자기 들어가신 것도 기억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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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카메라에 담긴 사진들 보니 내가 모르는 순간들은 없었네 ㅋ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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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처음 입사 당시엔 솔직히 "1년만 있다가 나가자" 했었지만,

그렇게 2009년을 맞이하고, 또 외환위기에 몰리며 회사가 어려워 졌는데도 이상하게 나갈 마음이 생기긴 커녕 버텨보잔 욕심이 들었고,

그게 2010년이 되고 2011년이, 또 2012년이 되고 ㅎ

그렇게 4년을 일하고, 또 3개월 남짓 되는 시간을 함께 했다.

 

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물론 솔직히 툭 까놓고 사장님이 원망스러울때도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ㅋㅋ (이건 뭐, 어느 회사 어느 직원이나 마찬가지일듯)

그래도 진짜 솔직히, 말이 안될 만큼 일을 열심히 하시는 분이시라 존경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기 때문에 ㅎ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또 알게 모르게 뒤 봐주셨던 것들도 참 감사하고 ㅎ

내가 오히려 그런 부분에 좋은 모습으로 보답을 완벽하게 해내지 못한 것 같아 죄송스럽고 그러네..

새마을식당에서 그래서 사장님께 인사 드리러 갔다가 사장님이 고생했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진짜 눈물이 바로 쏟아져가지고 ㅋㅋㅋㅋ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얻은것도 물론 너무 많지만, 솔직히 잃은것도 너무 많고, 기억하고 싶지 않을만큼 힘들었던 일들도 있었는데

어차피 다 지난 일이고, 덕분에 나도 좀 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그냥 좋게 기억하고 추억하려고 한다.

카시나는 정말 내 삶을 완벽하게 바꿔놓았다.

내가 무너지게도 해줬지만 내가 다시 일어나게도 해줬다.

그러니 앞으로 더 보란듯이 잘 되야겠다 싶다.

 

"쎈스 그 친구, 우리 회사 다녔었잖아" 라는 말이 사장님 입에서,

그리고 계속해서 카시나에 남아있을 친구들 입에서 부끄럽지 않게 나오도록 ㅎ

 

그때까지,

안녕, 카시나.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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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Stussy 2012 Holiday Lookbook.

Photographed by MrSense.

Directed by MrSense.

Copyrightⓒ 2012 MrSense All Rights Reserved.

 

진짜 오랫만에 룩북 작업 한 것 같다.

블로그 검색해보니까 작년 여름 시즌 이후로 처음 한 거 같네 -_-;

뭐 이유야 많지만, 다 내 책임이니 그 부분은 각설하고.

시간이 좀 촉박했던데다 준비도 (뭐 익숙하지만^^) 혼자 해야 했어서 이거 잘 나올까 살짝 불안하기도 했는데

다행히도 모델로 도와준 준열이가 잘 따라줘서 주어진 환경 대비로는 꽤 만족스럽게 나온듯 ㅎ

심지어 준열이는 이런 일 처음 해봤다는데, 생각보다 잘해서 놀랐네 ㅋ

준열이한테 고맙고 아, 업이형도 ㅎ 덕부츠 빌려줘서 감사용 +_+

 

PS - 스투시 겨울 시즌은 아마도 다음달 11월 부터 입고 시작 될듯. 기대 많이 하셔도 좋아요!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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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말경 이미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점은 리뉴얼 오픈을 한 상태였으나,

롯데백화점 측에서 10월 5일에 그랜드 오픈행사를 별도로 가질 예정이라 하여

입점한 대부분의 매장이 이날, 자체적으로 그를 기념하는 행사들을 진행했는데,

카시나에서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오픈때의 기념공연의 연장선으로 이번에도 기념공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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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은 360Sounds의 DJ Jin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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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서포트를 해준 코카콜라와 스타벅스.

덕분에 공연을 보러오신 분들께 스타벅스의 샌드위치와 코카콜라의 번인텐스를 카시나 측에서 시원하게 나눠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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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시나 스텝들은 아무도 맛 보지도, 구경해 보지도 못했다는 슬픈 뒷 이야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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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마이크 그만 잡아야지 진행 그만 해야지 하면서도 결국 다시 마이크를 잡는 카시나 대표 MC Choon6.

내가 5년째 겪어오며 느낀게 있다면, 카시나에 춘식이 몸 담고 있는 한,

그 어떤 "포스트 춘식"이 입사한다 하더라도 계속 마이크는 춘식이의 몫일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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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YTst가 그 뒤를 이어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 나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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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첫 포문은 Reddy 가 열어주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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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y 는 현재 Humantree 에 몸 담고 있으나 예전엔 같은 회사에서 일했기로도 유명하고,

현재는 Overthose 소속으로, 최근 발표한 싱글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너무 잘나가주니 참 대견스럽기도 하고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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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멋있어 지는거 같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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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정식 공연 라인업이 아니었음에도 마이크를 자처해 잡고 함께 분위기를 돋궈준 Okasian +_+ (그에게도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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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y 의 뒤를 이어 Jinbo 의 공연이 바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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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bo는 지난 카시나 롯데 광복점 오픈 기념 공연때도 함께 해 주었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참 반갑기도 하고? ㅎㅎ

작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개인적으로 얼마전 발표했던 KRNB 앨범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팬 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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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와 엔딩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었던 Evo 가 깜짝 등장해 잠시 Jinbo 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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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때마다 그 Feel 과 Groove 에 놀라는 진보의 공연이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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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이어 Junggigo 와 Kimparkchella 의 Collaboration 무대가 펼쳐졌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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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형 공연은 2월 발렌타인 콘서트 이후로 오랫만에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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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목소리 진짜 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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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첼라씨 너무 잘생기셨음.

눈썹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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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간중간 이렇게 사은품도 시원하게 나눠주는 그런 간지로 공연이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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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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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 롯데 영플라자점 오픈 기념공연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진짜 Hilite 레코즈의 Paloalto 와 Evo 의 Collaboration 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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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둘이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역시나 반응이 폭발적이로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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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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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와 이보의 폭발적인 공연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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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1층은 마비가 되었다는 뭐 그런 후문 +_+ 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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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공연이 모두 끝이 나고, 다시 DJ YTst가 그 열기를 그대로 매장에 녹여내는 디제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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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러오신 분들은 모두 카시나 크루 아티스트들을 애워싸고 싸인공세와 사진공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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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분들은 카시나에서 즐겁게 쇼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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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카시나의 두번째 백화점 매장이자 명동 2호점이 된

카시나 롯데 영플라자점 오픈 기념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카시나는 앞으로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백화점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스트릿패션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더 힘 쓸 것이다.

그 곁에는 이렇게 카시나와 함께하는 뮤지션들 (아티스트들) 도 계속 함께 할 것이고

이 글을 끝까지 읽고 있는 당신도 있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내가 어디에 있든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니,

카시나가 더욱 멋지게 움직여 주길 바란다 ㅎ

 

 

Posted by 쎈스씨

 

 

Filmed by MrSense.clip

Edited by MrSense.clip

Canon 5D Mark 2, Canon EF 24-105mm F4L IS USM

R Kelly - Party Jumpin'

 

 

7th Sep. Fri.

Korean Premium Street Select Shop Kasina launched new chapter in Busan.

We had a lucky draw and Jinbo, B-free, Okasian, Kkalchang's performing in the opening party.

The new location was packed with the people enjoying events and the catering.

This opening party was a big issue in Lotte dept.

 


 

Posted by 쎈스씨

Canon EOS 5D Mark II | 1/500sec | F/4.0 | 105.0mm | ISO-100

 

 

Canon EOS 5D Mark II | 1/500sec | F/4.0 | 24.0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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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Mark II | 1/100sec | F/4.0 | 24.0mm | ISO-500

 

 

액션 스포츠를 기반으로 하는 스트릿 패션 셀렉샵 카시나가 롯데백화점으로 진출했다.

그 첫번째 점포는 부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카시나의 고향인 부산에 이미 로드샵 남천점이 있으나 그와 별개로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도 카시나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부산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한 도시 안에 두개 이상의 직영 매장을 가진 도시가 되었다.

취급하고 있는 브랜드의 가짓수는 남천점보다 적지만 보다 다양한 고객층에게 카시나와 스트릿 패션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매장이 될 것이다.

 

Photographed by MrSense.

Copyrightⓒ 2012 MrSense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쎈스씨

Canon EOS 5D Mark II | 1/13sec | F/4.0 | 24.0mm | ISO-2000

 

마침내 백화점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직영 로드샵만 운영하던 우리 회사가 마침내, 백화점이라는 초대형 유통망을 갖게 된 것 ㅎ

사실 뭐 내 마음대로 해석한 거긴 하지만, 우리 회사의 고향이 부산이기에 백화점 진출의 첫 포문을 부산에서 열게 된 게 참 의미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9월 6일 밤에 부산에 내려가게 될 거라곤 생각 못했지 -_-;;;;

난 분명 별 생각 없이 아침에 일어나 사무실에 출근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내가 부산에 와 있엌ㅋㅋ

 

Canon EOS 5D Mark II | 1/8sec | F/4.0 | 24.0mm | ISO-2000

 

남포역 10번 출구 앞,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백화점 특성상 영업시간에는 아무런 작업도 할 수 없으니 이렇게 영업이 모두 끝난 야심한 시각에 침입 !

 

Canon EOS 5D Mark II | 1/40sec | F/4.0 | 24.0mm | ISO-1000

 

최근 패션 시장 내에 존재하던 주류와 비주류, 메이저와 마이너의 경계들이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대형 유통망을 가진 대기업들이나 백화점들이 스트릿 패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를 집중적으로 다루던 여러 편집샵들이 이렇게 백화점으로 하나둘 입점하기 시작했는데, 카시나도 그런 편집샵들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액션 스포츠를 기반으로 하는 스트릿 패션으로는 카시나가 절대 유일하다는게 차이점 +_+

아무튼 아쿠아몰로 들어와보니 낯익은 이름들의 편집샵들이 이렇게 보이더라 ㅎ 다들 함께 오픈 준비를..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4.0 | 105.0mm | ISO-1000

 

믿거나 말거나 이 "통행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안내문구, 내가 만들었다.

몇주 전에 이거 하나 만들면서 롯데백화점 디자인팀이랑 전화를 몇 통을 했던지..

백화점이랑 일하는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야 ㅠㅠ

 

Canon EOS 5D Mark II | 1/80sec | F/4.0 | 24.0mm | ISO-1000

 

매장을 가리고 있던 가설 펜스를 허물기 시작하고,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4.0 | 82.0mm | ISO-640

 

본격적인 청소와 함께 매장 셋팅을 시작 !

 

Canon EOS 5D Mark II | 1/100sec | F/4.0 | 98.0mm | ISO-1250

 

하기 전에 일단 밥 부터 먹자고 잠시 바깥으로.

 

Canon EOS 5D Mark II | 1/100sec | F/4.0 | 73.0mm | ISO-1250

 

+_+ 순대다 순대 !

길거리에서 사 먹는 그 분식 순대 말고 진짜 순대 +_+

 

Canon EOS 5D Mark II | 1/100sec | F/4.0 | 24.0mm | ISO-1250

 

그리고 부산에 오랫만에 왔으니, 오랫만에 돼지국밥 +_+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4.0 | 24.0mm | ISO-640

 

을 먹고 또 다시 이 곳으로;;;

근데 여긴 창문도 없고 시계도 없고 이건 뭐, 완전 시간과 정신의 방이네 ㅋㅋㅋ

 

Canon EOS 5D Mark II | 1/40sec | F/4.0 | 105.0mm | ISO-800

 

용역 어머님들 고생 많으세요...

 

Canon EOS 5D Mark II | 1/125sec | F/4.0 | 65.0mm | ISO-800

 

매장 인테리어 공사 마무리가 늦어지는 바람에 우리의 매장 셋팅도 결국 늦게 시작 됐는데,

처음 박스에서 옷을 꺼냈을 때 우리 모두가 멘붕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와 이땐 진짜 모두가 패닉이었는데 ㅋㅋ

뭔진 굳이 설명 안할건데, 아무튼 이때 진짜 눈 앞이 캄캄했음 ㅋㅋ

 

Canon EOS 5D Mark II | 1/125sec | F/4.0 | 67.0mm | ISO-640

 

근데 시계를 보니 4시 40분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없이 일 하다가 처음 본건데,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 자긴 글렀다 예상은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4.0 | 90.0mm | ISO-640

 

그렇게 모두가 말을 잃어가기 시작하고..

그래.. 그럴만도 하지..

새벽 4시를 훌쩍 넘겼으니..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4.0 | 60.0mm | ISO-640

 

아니 다섯시를 훌쩍..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4.0 | 97.0mm | ISO-640

 

아니 여서..

 

Canon EOS 5D Mark II | 1/200sec | F/4.0 | 95.0mm | ISO-640

 

우리 스텝들 참 고생 많았다 ㅠ

졸리고 지치고 힘들었을텐데 정말 ㅠ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4.0 | 60.0mm | ISO-640

 

캐셔와 함께 매장의 마지막 집기 였던 신발 진열대가 완성이 되고,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4.0 | 105.0mm | ISO-640

 

그때 시각이 무려 아침.. ㅋㅋ 이젠 새벽이라고 하면 안되는 아침 ㅋㅋ

내가 6일날 목요일 아침 8시에 눈을 떠서 씻고 회사를 갔던거니까

7일 금요일 8시.. 꼬박 24시간 동안 안자고 일했네 ㅋㅋ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내가 언제 잠에 들게 될지를....)

 

Canon EOS 5D Mark II | 1/80sec | F/4.0 | 24.0mm | ISO-1000

 

매장 오픈이 아침 10시 반이라서 어떻게든 그 안에 끝내야 했기에 서둘러서 옷 셋팅 하고

신발도 다 꺼내서 진열대에 주루루루룩 정렬 시켜놓고 했는데,

가만보니 신발끈도 다 새 신발 답게 엉망으로 끼워져 있어서 그걸 또 다 내려서 다시 다 묶는..

발도 너무 아파서 이땐 진짜 저러고 일했네 ㅋㅋ 눈은 떴는데 머리는 안움직이고 뭐 그런 컨디션 이었음 ㄷㄷㄷ

 

Canon EOS 5D Mark II | 1/100sec | F/4.0 | 24.0mm | ISO-500

 

Exif 정보 보니까 이 사진을 10시 13분에 찍었네 ㅎ

매장 오픈을 딱 15분 남기고 매장 셋팅 완성 ㅠㅠ

와 진짜 엄청난 레이스 였다 ㅠㅠ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4.0 | 24.0mm | ISO-500

 

롯데 측에서 만들어 준 이 POP도 엄청났지.. 세상에 이거 디자인이 정말 ㄷㄷㄷ

(매장의 디테일한 모습들은 추후 따로 포스팅을 하겠음) 

 

Canon EOS 5D Mark II | 1/1000sec | F/4.5 | 24.0mm | ISO-100

 

일단 미션을 완료 했기에 서울에서 내려온 사장님 이하 본사 식구들은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자 - 해서 광안리 쪽에 잡아둔 숙소로 이동 !

와 근데 진짜 부산은 날씨가 좋더라 ㅠ 그러고 보니, 부산 내려와서 바다도 못보고 백화점 안에서 일만 했네 ㅎㅎ

 

Canon EOS 5D Mark II | 1/800sec | F/4.5 | 70.0mm | ISO-100

 

반가워요 부산 ~

 

Canon EOS 5D Mark II | 1/200sec | F/5.0 | 24.0mm | ISO-100

 

숙소에 가기 직전에 사장님께서 고생 많았다고 언양 불고기를 사주셨다 ㅎ

서울에서 부산 내려올때 사장님께 내가 '저는 그러고보니 부산에 올때마다 언양불고기는 한번도 못 먹어봤네요' 라고 했던걸 기억하셨던지..

사달라는 뜻은 아니었는데 이렇게 데려오시니 내가 포풍 감동 ㅠㅠ +_+

아무튼 이렇게 먹어보는구나 언양 불고기를 ㅠㅠ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4.5 | 105.0mm | ISO-1250

 

쥐기네 -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4.5 | 105.0mm | ISO-1250

  

Canon EOS 5D Mark II | 1/40sec | F/4.5 | 24.0mm | ISO-1250

  

Canon EOS 5D Mark II | 1/40sec | F/4.5 | 105.0mm | ISO-1250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Canon EOS 5D Mark II | 1/40sec | F/4.5 | 55.0mm | ISO-1250

 

(요 김치찌개도 대박이었음)

 

Canon EOS 5D Mark II | 1/1000sec | F/4.0 | 24.0mm | ISO-100

 

숙소가 광안리 였어서 그래도 운좋게 바다를 봤다 ㅎ

올해엔 여름 바다 구경도 못하고 지나가나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봤네 ^-^; 

 

Canon EOS 5D Mark II | 1/500sec | F/4.0 | 24.0mm | ISO-100

 

사장님과 다른 직원은 숙소에 들어가서 씻고 잠깐 눈을 붙였지만

나는 웬지 누워버리면 아예 못 일어 날것 같기도 했고, 매장에서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따로 있었기에 그냥 안자고 샤워만 한 뒤

다시 백화점으로 돌아왔다 ㅎㅎ

그리고 그때서야 다시 체감이 되더라..

(아.. 행사도 해야 하니까, 오늘 잠 자긴 글렀구나..)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4.0 | 24.0mm | ISO-1250

 

간밤에 불 꺼진 백화점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환하게 밝혀진 아쿠아몰을 보니 느낌이 이상하데 ㅎ

아, 맞다 여기 아쿠아몰이 재밌던게, 몰 중앙을 관통하는 홀에서 매시 정각에 분수쇼를 하는데, 이게 되게 멋있더라 +_+

사진으론 뭐 아무 감동도 표현 안됐지만, 되게 멋있었음 !

 

Canon EOS 5D Mark II | 1/100sec | F/4.0 | 40.0mm | ISO-1250

 

카시나 앞에는 슬슬 오픈기념 파티를 즐기기 위한 친구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Canon EOS 5D Mark II | 1/125sec | F/4.0 | 67.0mm | ISO-1250

 

흔쾌히 서포트 해준 스타벅스와 코카콜라社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__)

 

Canon EOS 5D Mark II | 1/125sec | F/4.0 | 24.0mm | ISO-1250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바로 매장 업무를 봐야만 했던 우리 매장 스텝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__)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4.0 | 24.0mm | ISO-1250

 

걱정과 달리 다행히도 많이들 와주셨다 ㅎ

 

Canon EOS 5D Mark II | 1/100sec | F/4.0 | 67.0mm | ISO-1250

 

축하 공연을 해 준 부산 로컬, 벅와일드의 깔창!

역시 로컬의 힘! 인기가 장난 아니더군 ㅋ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4.0 | 24.0mm | ISO-1250

 

그리고 카시나와는 공연으로 인연이 있는,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4.0 | 99.0mm | ISO-1250

 

비프리와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4.0 | 105.0mm | ISO-1250

 

오케이션, 그리고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4.0 | 105.0mm | ISO-1250

 

진보까지, 서울에서부터 달려와 주시어 공연 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_+ 

 

Canon EOS 5D Mark II | 1/125sec | F/4.0 | 24.0mm | ISO-1250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을까 걱정이 됐었는데, 무사히 잘 마친 정도가 아니라 아예 롯데 광복점 아쿠아몰 1층을 장악해 버릴 만큼 성공을 거둬서

어찌나 기쁘던지 내가 진짜 졸린 것도 잊어버릴 만큼 뿌듯하고 그랬다 ㅋ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4.0 | 24.0mm | ISO-1250

 

행사를 모두 마치고 서울에서 내려온 본사 식구들과 함께 저녁식사로는 낙곱새를 먹었다.

1년 전 처음 먹어보고 그 충격적인 맛에 반해버려서 정말 그리워 했던 음식인데, 이렇게 먹게 되서 어찌나 기쁘던지 ㅋ

 

Canon EOS 5D Mark II | 1/60sec | F/4.0 | 70.0mm | ISO-1250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ㅎ

 

Canon EOS 5D Mark II | 1/15sec | F/4.0 | 24.0mm | ISO-2000

 

결국 나는 최종적으로 약 40시간 만에 처음으로 눈을 붙이고 잠을 잘 수 있었다.

뭐 그거 가지고 그러냐 난 더한적도 있었다- 라는 분들도 있겠지만

난 이런 적이 처음이라 내 스스로 되게 놀라기도 했고 뿌듯하기도 했고 뭐 그랬던 것 같네 ㅎ

 

Canon EOS 5D Mark II | 1/50sec | F/4.0 | 100.0mm | ISO-100

 

하지만 9월 8일 토요일, 저녁에 내가 선도해서 잡아놓은 약속이 있던 관계로, 더 쉬지 못하고 또 바로 서울로 올라와야만 했던 슬픈 기억 ㅋ

부산 출장은 정말 힘들고 고됐지만, 그만큼 더 기분좋고 뿌듯하고 그랬던 출장으로 기억 될 것 같다 ^^;

(그치만 이런 스케쥴을 또 경험하고 싶진 않다.. ㅋㅋ)

 

+

매장 사진이나 행사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다룰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 하세용 ㅎㅎ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