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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Photo - Recap

카시나 롯데 영플라자점 오픈 기념공연 : 레디, 진보, 정기고&김박첼라, 팔로알토&이보

 

지난 9월 말경 이미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점은 리뉴얼 오픈을 한 상태였으나,

롯데백화점 측에서 10월 5일에 그랜드 오픈행사를 별도로 가질 예정이라 하여

입점한 대부분의 매장이 이날, 자체적으로 그를 기념하는 행사들을 진행했는데,

카시나에서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오픈때의 기념공연의 연장선으로 이번에도 기념공연을 열었다.

 

 

오프닝은 360Sounds의 DJ Jinmoo.

 

 

그리고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서포트를 해준 코카콜라와 스타벅스.

덕분에 공연을 보러오신 분들께 스타벅스의 샌드위치와 코카콜라의 번인텐스를 카시나 측에서 시원하게 나눠드렸다.

 

 

하지만 카시나 스텝들은 아무도 맛 보지도, 구경해 보지도 못했다는 슬픈 뒷 이야기.

ㅋㅋㅋ

 

 

매번 마이크 그만 잡아야지 진행 그만 해야지 하면서도 결국 다시 마이크를 잡는 카시나 대표 MC Choon6.

내가 5년째 겪어오며 느낀게 있다면, 카시나에 춘식이 몸 담고 있는 한,

그 어떤 "포스트 춘식"이 입사한다 하더라도 계속 마이크는 춘식이의 몫일듯 ㅋㅋㅋ

 

 

DJ YTst가 그 뒤를 이어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 나갔으며,

 

 

공연의 첫 포문은 Reddy 가 열어주었다 ㅎ

 

 

Reddy 는 현재 Humantree 에 몸 담고 있으나 예전엔 같은 회사에서 일했기로도 유명하고,

현재는 Overthose 소속으로, 최근 발표한 싱글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너무 잘나가주니 참 대견스럽기도 하고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ㅎ 

 

  

 

갈수록 멋있어 지는거 같아 부럽다.

 

 

이 날, 정식 공연 라인업이 아니었음에도 마이크를 자처해 잡고 함께 분위기를 돋궈준 Okasian +_+ (그에게도 감사를!)

 

  

  

 

Reddy 의 뒤를 이어 Jinbo 의 공연이 바로 이어졌다.

 

 

Jinbo는 지난 카시나 롯데 광복점 오픈 기념 공연때도 함께 해 주었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 참 반갑기도 하고? ㅎㅎ

작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개인적으로 얼마전 발표했던 KRNB 앨범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팬 이기도 ^-^

 

  

 

팔로알토와 엔딩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었던 Evo 가 깜짝 등장해 잠시 Jinbo 와 함께 !

 

 

 

 

들을때마다 그 Feel 과 Groove 에 놀라는 진보의 공연이 끝나고, 

 

 

뒤를 이어 Junggigo 와 Kimparkchella 의 Collaboration 무대가 펼쳐졌다 ㅎ

 

 

정기형 공연은 2월 발렌타인 콘서트 이후로 오랫만에 보네 ^-^

 

  

 

언제 들어도 목소리 진짜 꿀 +_+

 

  

  

 

김박첼라씨 너무 잘생기셨음.

눈썹 부러워.

 

 

공연 중간중간 이렇게 사은품도 시원하게 나눠주는 그런 간지로 공연이 진행 되었다.

 

  

  

그리고,

 

 

카시나 롯데 영플라자점 오픈 기념공연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진짜 Hilite 레코즈의 Paloalto 와 Evo 의 Collaboration 무대로 !

 

 

 

얼마전 둘이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역시나 반응이 폭발적이로구나 ㅎ

 

  

 

 

????? 

 

  

  

 

팔로알토와 이보의 폭발적인 공연 덕분에,

 

 

명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1층은 마비가 되었다는 뭐 그런 후문 +_+ 후후 -

 

 

예정된 공연이 모두 끝이 나고, 다시 DJ YTst가 그 열기를 그대로 매장에 녹여내는 디제잉을 -

 

 

공연 보러오신 분들은 모두 카시나 크루 아티스트들을 애워싸고 싸인공세와 사진공세를 - 

 

 

또 다른 분들은 카시나에서 즐겁게 쇼핑을 - 

 

 

  

  

 

 

 이렇게 카시나의 두번째 백화점 매장이자 명동 2호점이 된

카시나 롯데 영플라자점 오픈 기념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카시나는 앞으로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백화점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스트릿패션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더 힘 쓸 것이다.

그 곁에는 이렇게 카시나와 함께하는 뮤지션들 (아티스트들) 도 계속 함께 할 것이고

이 글을 끝까지 읽고 있는 당신도 있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내가 어디에 있든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니,

카시나가 더욱 멋지게 움직여 주길 바란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