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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9/More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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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SB BLAZER - GOLD LEAF a.k.a. Swedish 2 2010년 처음으로 발매된 NIKE SB의 BLAZER 中 하나로, 머스타드 컬러가 너무 귀여운 모델이다. 정식 컬러 명칭은 Gold Leaf 라고, 일명 '금박'이라고 하는 이름인데 개인적으로는 왜 금박 이라는 이름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찐득한 노란색이 참 마음에 드는 모델이다 ㅎ 2010년 1월 발매. 310801-741
NIKE AIR MACROPUS LITE / MATAGI 작년 겨울에 발매 되었던 'MATAGI' (고대 산간지방에 살던 사냥꾼) Pack 의 3가지 라인업 中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매크로퍼스 모델. 송치가 바디 전체를 감싸고 있으며 발 등 부분은 캔버스 재질이 사용되어 Matagi 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매니아가 강하게 존재하는 모델. 275405-201 2010년 1월 발매.
[이미테이션] Nike SB Premium Blazer Snake Skin (보뱀 블레이저) 왠만하면 이미테이션 이야기를 다시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랬는데, 지인중에 한분이 말도 안되게 낚이시는 바람에 옆에서 또 이미테이션을 구경하게 되어 이 참에 또 한번 포스팅을 해 봅니다. (지난번의 포스팅은 http://mrsense.tistory.com/2205 을 참조하세요 ) 이번에 보여드리는 이미테이션 은 2009년에 발매 되었던 블레이저 모델들 중 가장 말이 많았던 '보뱀'입니다. 역시 눈치 빠르신 분들은 좌측 하단의 제품 정보 스티커의 폰트가 이상하다는걸 아셨겠지요 ㅎ 아 - 그리고 그 옆에서 다시한번 불안한 기운을 풍기는 한자어 가득한 정체불명의 스티커를 보게 됩니다;; 외국인들 눈에는 뭐 그렇게 따지고 보면 카시나 에서 발매한 모델의 박스마다 붙어있는 카시나 스티커도 이상해 보일지 모르겠으나 ..
NIKE AIR MAGMA ND 1년전에 발매되어 큰 이슈가 되었던 AIR MAGMA 2.4 모델에 이어, 1년만에 새로이 발매된 AIR MAGMA ND 시리즈. 1년전에 나왔던 브라운컬러가 다시 등장했으며, 새로이 레드, 블랙, 네이비 컬러의 모델이 발매 되었다. AIR MAGMA 2.4 와는 그러나 약간의 차이점이 있는데, 바디 소재가 약간 변형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많은 매니아 들이 약간의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AIR MAGMA ND 모델의 인기는 역시나 대단한것 같다. 2009년 11월 발매. 370921-661 / 370921-441 / 370921-221 / 370921-001
[이미테이션] Nike SB x Supreme Bruin 지금부터 보여드리는 사진들은, 현재 몇몇 오픈마켓에서 약 15만원~17만원대의 가격을 실제 판매가 되고 있는, NIKE SB x SUPREME Bruin 입니다. 뭐 그냥 말없이 사진만 주루룩 보여드리고 "진짜 같으셨겠지만 이게 사실은 이미테이션 이었습니다" 하면서 놀래켜 드리고 싶었으나 그러기엔 이 제품의 퀄리티가 너무나 최악인지라 바보가 아닌이상 누구나 구별할수 있는 수준의 저급 이미테이션 이기에 그냥 보여드리겠습니다 ㅎ 정체불명의 대륙언어가 적혀있는 정체불명의 스티커. 그리고 나이키 신발 좀 사봤다 하는 사람들이라면 바로 눈치챌수 있는 인포메이션 스티커의 얇은 폰트. 대체 언제 생산한건지 짐작하기도 힘들 만큼 낡아있는 기름종이. 실제로 컬러또한 칙칙합니다. 아무튼 녀석의 등장. 260mm임을 감안하..
NIKE TERMINATOR HI ENG TZ / Crocodile 별다른 히스토리가 있는 모델은 아니지만, 블랙 앤 화이트, 크로커다일 패턴, 대너 스타일의 슈레이스홀 등 소위 "좀 되는"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데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2 곳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는 나이키의 Tier 0 어카운트 모델인지라 그 가치가 더욱 대단한 모델이다. 약 10여족만 발매가 되었는데 발매 당일 210여명이 몰려 약 21:1의 경쟁률을 보인 대단한 녀석 ! 2009년 10월 발매. 387336-001
NIKE TERMINATOR HI 사실 뭐 이 모델 자체에는 큰 점수를 주지 않는데 ^^;; 색 배합이 나쁘지 않은것 같다 ㅎ 샛노란 아웃솔도 포인트가 되는것 같고 - 힐 탑 부분의 재미있는 패치도 붙어있고 ㅎ 무엇보다, 그냥 내가 사진을 너무 이쁘게 찍은듯 ㅋㅋ 2009년 10월 발매. 307147-221
NIKE BLAZER HIGH Vintage 지난 4월 큰 이슈를 불러 모았던 블레이저 스웨이드 빈티지 제품에 이어 새로이 발매된 블레이저 레더 빈티지 모델. 아무래도 스웨이드 소재의 바디보다 레더 소재로 된 이번 모델이 활용도 면에서는 좀 더 낫지 않나 싶다 - 그레이 컬러의 바디에 한 모델은 블랙 스우쉬가, 다른 한 모델은 레드 스우쉬가 패치된것이 포인트. 자연스러운 빈티지 가공이 매력적이다 ㅎ 2009년 10월 발매. 375722-101 / 375722-161
추석맞이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 Panasonic LUMIX FX180 +_+ 아.. 망했다.. 내가 기분 좋게 개봉하고 싶었는데.. 잠시 일에 집중하는 사이 춘식이가 인정사정 없이 박스를 다 뜯어 버렸음 ㅠㅠ 인터넷으로 무언가를 샀을때 택배 박스를 뜯는 그 환희의 순간을 오랫만에 느껴보고 싶었는데 ㅠㅠ 어허허허ㅓ엏어헝허엏엏어어어엉ㅇ어어어어허허엉ㅠㅠㅠㅠㅠ 추석이라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뭔가가 잔뜩 껴서 왔는데 - 아무튼 계네들은 주인공이 아니고 진짜 주인공은 바로 이놈 +_+ 파나소닉의 명기 FX180 이다 끼약 ! ㅋㅋ 아 몇달전부터 "컴팩트 디카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하나 사야겠다 마음먹고 있다가 며칠전 웃지못할 에피소드 덕분에 거의 충동적으로 구매를 하게 된 ㅋㅋ 하지만 뭐 시기상으로 충동적이었을뿐 물건 자체는 필요했던게 맞으니 뭐 +_+ (합리화인가? ㅋㅋ) 아 +_..
처음 써본 Nikon AF-S Micro Nikkor 60mm F2.8G ED 렌즈.. 생각보다 어렵네 ㅎㅎ 찬우형이 사무실에 놀러오셨길래, 이참에 나도 접사렌즈 체험좀 해보자 - 하는 마음에 잠시 찬우형이 가지고 계시던 60마 렌즈를 마운트 해봤다 +_+ 나노코팅이 되어 있다는 N 마크가 눈에 띄는구나 ㅎ 내가 쓰고 있는 18-105vr ㅎㅎ 이렇게나 가까이서 찍을수가 있다니 오왕 +_+ 맵스 10월호에 과감히 전신사진으로 등장해주신 충현이형 ㅋㅋ 업이형의 DC x Kasina 기념 반지 인데 아 이거 역시 접사로 들어가다 보니 생각보다 촛점 맞추기가 어렵다;; 안경. 사과. 지문. 범블비는 역시 가까이서 보면 혐짤;; 51-30. 키트 +_+ 키트 내부 ㅎㄷㄷ 스니커 클리너 +_+ 다 써간다 ㅎ 누군가가 만들어준 내 로고 ㅎ 싸이월드 허세사진으로 많이 쓰이던 그것. 아침 점심 저녁 하루에 세번 부르고 있는데..
NIKE ALL COURT PREMIUM LTR TZ - Fragment Collaboration 사실 별거 없는 ALL COURT 모델일 뿐이고, 그것도 튀는 색 하나 들어가지 않는 ALL WHITE 컬러 모델일 뿐이지만, 힐탑 부분에 선명하게 음각처리 되어 있는 Fragment의 번개 마크 하나만으로 그 값어치가 배 이상 뛰어버리는, Hiroshi Fujiwara의 네임밸류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수 있는 모델이다. 2009년 9월 발매. 386752-111
NIKE AIR FORCE 1 HI SUPREME / Nitro Microphone Underground 10th Anniversary 일본의 유명한 힙합 그룹 Nitro Microphone Underground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AF1 모델이 발매 되었다 ! 블랙과 골드의 조합으로 '힙합' 하면 으레 떠오르는 이미지중 하나인 '블링블링'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는데 블랙컬러의 바디에는 시멘트패턴이, 골드컬러의 바디에는 펄 느낌이 가미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주고 있다. 그리고 슈클립과 슈레이스 팁, 앵클 스트랩의 고리에 24k 도금 처리가 된 포인트와 함께 10주년을 의미하는 1999 와 2009의 숫자가 양쪽의 텅 부분에 탭 처리 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345189-002 2009년 9월 발매.
Wesly's Custom Sneaker for G-DRAGON's Back-up Dancers G-DRAGON의 첫 솔로 데뷔 앨범인 Heartbreaker를 위해 커스텀 디자이너 웨슬리가 만들었던, JLS의 하이탑 스니커에 스파이크 커스텀을 했던 그 모델에 이어, ( http://mrsense.tistory.com/2099 참조 ) 이번에는 그의 백업댄서들을 위한 커스텀 스니커가 탄생 하였다 - 역시 이번에도 방식은 똑같게, 스파이크 커스텀을 하였는데 베이스로 사용된 스니커에 대한 정보는 나도 잘 모르겠다. G-DRAGON의 스파이크 커스텀 스니커가 All Black 컬러여서 어둡고 무거운 그런 무게감이 느껴졌다면 백업댄서들을 위한 이 모델은 White 컬러가 들어가서 그런지 좀 펑키한 느낌이 더 들더라 - 그리고 주목할만한 점으로는, 여성 댄서분들을 위한 하이힐도 제작이 되었다는 것 +_+ 분..
NEW BALANCE M575 x JEFF STAPLE - White Pigeon 뉴발란스에서 오랫만에 뻥! 하고 터뜨려준 '물건' 우리 머릿속에 가장 일반적으로는 Nike SB Dunk 'Pigeon'으로 그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킨 Staple Design의 Jeff Staple 과의 Collaboration 모델이 발매 되었다. 이미 Jeff Staple과는 이전에도 동일 모델(M575)로 함께 작업했던 모델이 발매 된적이 있고 현재 그 모델은 높은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어 컬렉터 사이에서는 유명한 모델로 기억되고 있기도 하다. 2009년 8월 발매. M575JWP.
THE HUNDREDS Johnson Low 사실 그리 대단한 신발이 아니다. 독특한 쉐입을 갖고 있는것도 아니요 쿠셔닝이 뛰어난것도 아니다. 신발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내는 브랜드의 제품도 아니요 퀄리티가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다. 내 눈길을 사로 잡은 이유는 단 하나. 강렬한 Red 컬러와 함께 당당히 자리잡고 있는 저 새색시 첫 날 밤 어찌해야 할줄 몰라 수줍어 하는 것 같은 느낌의 Pink 컬러 +_+ 그거 하나만으로 '더 헌드레즈'의 '존슨 로우'컷 모델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 THE HUNDREDS의 스니커는 바디 부분은 MADE IN CHINA, 솔 부분은 MADE IN KOREA 라는 재미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H093S01 2009년 7월 발매.
JOHN LAWRENCE SULLIVAN Spikes Custom Sneaker for G-DRAGON 이제는 '빅뱅'이 그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의 패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말에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것이 좋은 영향이든 반대의 성향이든, 어쨌든 그들의 힘은 지금 막강하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유독 강한 개성과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리더 G-DRAGON이 오늘 첫 솔로 앨범 'Heartbreaker'를 발표했다. ( 이 글에서는 그의 노래가 아닌 패션, 그 중에서도 신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니 노래에 대한 이야기는 빼고 ) 뭔가 어둡고 고독하고 외로워 보이지만 그렇다고 약하거나 나약한 모습은 아닌, 날카롭고 강한 이미지가 느껴지는 앨범 자켓 이미지와 걸맞게 G-DRAGON은 스니커 역시 하드코어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특별히 커스텀 된 JOHN LAWRENCE SULLI..
소름끼치게 기가막힌 뮤직비디오 - SOUR / 日の音色 (Hibi no neiro) - Hibi no Neiro (Tone of Everyday) from SOUR mini album 'Water Flavor EP' - 뭐 재밌는거 없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본 뮤직비디오. 와 - 정말 보는 내내 소름이 쫘아악 ! 돋아서 뮤직비디오가 끝날때까지 입을 쩍 벌리고 봤다;; 숨막힐 정도로 완성도가 대단하다;; 이 한 작품을 위해 정말 얼마나 공을 들였을까 ㅎㄷㄷ 볼수록 신기한 장면이 계속 된다 !! 딱 4분 ! 4분만 집중해서 보길 !
NIKE AIR MAXIM 1+ 시대의 스테디셀러 '에어맥스 원' 을 베이스로 두고 '루나 레이서'를 위해 개발된 경량 소재인 "에이스팬 메쉬"와 '줌 빅토리 스파이크'에 처음 채택된 "플라이와이어"를 바디에 채택하는 신기술로 기존의 '에어맥스 원' 보다 무게를 무려 66%나 줄이는데 성공한, 패션 스니커즈와 런닝화의 기능을 동시에 해내게 될 녀석. 아이팟 과의 연동 기능으로 보다 과학적인 운동량 체크까지 겸비한 아주아주 괜찮은 물건이다. 2009년 8월 발매. 366488-161 / 366488-141
NIKE DUNK HIGH PRO SB - MS.PACMAN 이젠 정말 죽어버린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뭔가 마음에 드는 모델이 나오질 않던 NIKE SB DUNK 라인에 정말 오랫만에 괜찮은 녀석이 등장했다. 발매된지 20년도 더 되었지만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비디오게임의 고전 "MS.PACMAN"을 모티브로 두고 있는 팩맨덩크가 바로 그것 ㅎ 초창기의 SB라인 모델들 처럼 텅 부분이 두껍지도 않아 신는데 큰 부담감도 없어졌고 블루톤의 화사한 컬러링에 옐로우컬러의 라이닝 포인트는 팩맨덩크의 최고 매력 포인트 ! 305050-471 2009년 07월 발매.
NIKE AIR WOVEN / Tiffany 티파니 컬러링을 가졌다 하여 다들 '티파니 우븐' 이라고 부르고 있는 에어 우븐. 국내에 정식으로 나이키 매장을 통해 발매되는 우븐으로는 상당히 오래간만의 발매다. 하지만 기존의 다른 우븐 모델과 달리 촘촘하고 쪼여주는 맛이 덜한것이 너무나도 아쉬운 모델. 2009년 06월 발매. 31242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