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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Sportswear acg 2008 Winter Showcase 행사장에서 만난 사람들 ※ 사진에 등장하는 분들에 대한 설명을 모두 생략하겠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모든 NIKE 관계자 여러분, KASINA 관계자 여러분, 5OUNDATION 관계자 여러분, 360SOUNDS 관계자 여러분, 그 외 많은 미디어 관계자 및 VIP를 비롯한 많은 방문객 여러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수고많으셨어요 ^-^
NIKE acg Lookbook 촬영 지난 8일 제대로 계획도 잡지 못한채 (이건 분명 내 잘못이다) 명동에서 홍성모군을 납치하여 남산으로 끌고가 진행했던 촬영. 계획을 잡기가 쉽지 않았던게 뭐, 사전에 장소를 제대로 훑어보며 컨셉을 잡은게 아니라 바로 쳐들어가서 찍은탓에;; 뭐 아무튼 나름 좋은 공부도 되었고 그렇다 ㅎ 내 꼬라지를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쌀쌀했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점인데다 산속이라 매우 추웠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홍성모군 수고 많았듬 +_+ 나름 고생하며 찍었던 사진들 중 마음에 드는 몇컷들, 사실 이거 어디 쓰일지도 모르고 찍은건데 다 찍고 나니 배삼형님이 대뜸 영상에 들어갈거라고 -_-;; 난 뭐 포스터를 만들던지 어디 인쇄물로 들어갈줄 알고 죄다 세로 방향으로 찍었는데.. 영상에 들어간다니 ㅠㅠ 정말 ..
Nike Terminator Premium High / BONEYARDS Stussy와 Neighborhood의 공동 프리미엄 타이틀 브랜드 Boneyards의 Teminator 모델. Black, Blue, White의 3가지 컬러가 발매 되었다. 2008년 10월 발매. 330341-001.
NIKE AIR FORCE 1 SUPREME / SLAM JAM 이탈리아의 밀라노에 위치한 Slam Jam 매장과의 Collaboration으로 발매된 모델. Black, Red, Grey, Yellow의 총 4가지 컬러를 가지는 모델이 발매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Red와 Grey모델만 2008년 10월 발매. 318931-611.
다듀 오랫만 ^-^ 사무실에 다이나믹듀오 형님들이 왔다. 매번 나이키 행사장에서만 (그러니까 공식석상에서 완벽하게 일적으로만) 만나다가 이렇게 편한 자리에서 보니 반가웠다. 휴가를 가기로 했는데 하필이면 요즘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치솟는 겁없는 환율 때문에 슬퍼하다가 아메바컬쳐에서 곧 나올 슈퍼 신인 SUPREME TEAM 과 공CD는 너무 대단하다며 칭찬을 하다가도 이내 곧 그들이 인기를 너무 받을까 걱정도 해가며, - 최자 원샷 - - 개코 원샷 - 짧은 시간이었지만 반가웠다 ㅎ 헤어질땐 언제나 힙합인사! 라며 즐겁게 웃으며 떠난 형님들 - 다음번에 언제 어디선가 또 뵈면, 그땐 저도 힙합인사!
눈요깃거리 매일 일한답시고 책상 앞에만 앉아있으니 세상을 보는 눈이 점점 좁아져 가는것 같다. 직장생활 하기 전엔 그래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눈요깃거리도 많이 찾아다녔는데 ㅎ 오랫만에 괜찮은 사진집 두권을 봤다. 한권은 희재형이 일본에 있는 친구에게 선물받았다는 책이고 다른 한권은 STUSSY에서 발매된 책이다.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관계로 영어만 읽힌다;; "Today's Happening Ume-me"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사진집이다. Ume Kayo라는 일본의 젊은 여성 포토그래퍼의 작품이 담긴 사진집인데, 타이틀에서 느낄수 있듯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혹은 흔히 볼수 있는 풍경들을 재미있게 담아낸 책이다. 별것 아닐수도 있겠지만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묻어나오는게 정말 노력을 했다..
DeLorean from BACK TO THE FUTURE 2 제일 재미있게 본 영화를 꼽으라면 난 아직도 1초의 망설임도 없이 "Back to the Future"를 꼽는다. 말이 필요 없다. 정말 최고의 명작이다. 얼마전 상환이랑 커피숍에서 담소를 나누다가 우연히 다이캐스트 모형 자동차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그 뒤로 머릿속에서 이녀석이 떠나질 않아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 어제 큰맘 먹고 하나 장만했다. 비록 실제로 달리지도 못하는 장난감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이렇게나마 바라보고 있으니 어린아이 마냥 기분이 좋다 ㅎ 실제 크기는 이정도 이다 ^-^ 1:24 스케일이라 손바닥 크기 정도라고 하면 상상이 될듯 ㅎ 잘 보관해야지 ㅋ PS - 전격 Z 작전(KNIGHT RIDER)의 KITT도 너무 사고 싶은데 1:24 크기는 없도 1:18 크기만 있는데다 가격은 10..
잉카의 후예 페루가 만들어낸 태양의 음료 "잉카콜라" 한번도 본적이 없는 음료수였다. 단지 우스갯소리로 "페루의 맥도날드에서는 코카콜라대신 잉카콜라를 판다" 라는 이야기만 들어왔을뿐, - 탄산음료는 역시 감자칩과 먹어야 제맛 -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페루에서는 우리가 집 앞 슈퍼 혹은 자판기에서 너무나도 쉽게 접하는 코카콜라보다 잉카콜라를 찾는게 더 빠르다 한다. 전세계 어디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아볼수가 없다. 오직 중남미, 잉카의 후예의 나라에서만 겪을수 있는 풍경이다. 그들에게 잉카콜라는 단순한 '자국브랜드 음료'가 아니라 그들의 자존심이고 자부심이며 동시에 그들 자신을 대변하는 존재이다. - 영어는 찾아볼 수가 없다 - 맛은 뭐랄까, 조금 탄산이 강해진 박카스 스럽기도 하고, 과일향이 나는것도 같은데 (실제로 잉카콜라는 잉카제국의 황금을 상징하는 과일..
KBS2 생방송 뮤직뱅크 관람기 크라운제이와 볼일이 있어 웨슬리와 함께 KBS2 생방송 뮤직뱅크 방송날 공개홀을 찾았다. 하루종일 출연자 대기실에 있었는데 이날 출연한 모든 연예인은 전부다 실컷 구경하고 왔다 ^-^ 대기실 쪽에선 사진 찍기 뭐해서 (워낙 정신도 없고, 비좁고, 어둡고 도저히 분위기가;;) 리허설때 몰래몰래 몇장 사진을 찍어왔다. 확실히 방송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그것도 바로 코 앞에서 보니까 정말 전부 다 너무 예뻤다. 물론 뭐 그 중엔 고쳐서 이뻐진 사람들도 있었지만, 아무튼 그래도 다들 너무 매력적이었다. 거기다 가수들 뿐만이 아니라 백업댄서분들까지 왜 그렇게들 이쁘신건지 +_+ 침만 질질 흘리다 온것 같다;; 내 활동 영역이었다면 좀 더 가까이 가서 과감히 팍팍 찍어오고 싶었는데 이건 뭐 완전 버로우 하고 있어..
NIKE AIR FORCE 1 Custom for CROWN J (가수 크라운제이를 위한 커스텀 스니커) 이 블로그를 자주 체크하는 분들, 혹은 스니커 커스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제는 제법 익숙해졌을 이름 WESLY. 션(from 지누션), 빅뱅, 비 에게 커스텀 스니커 제작을 의뢰받아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커스텀 디자이너 웨슬리. 그가 이번엔 요즘 한창 대세인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크라운제이의 커스텀 스니커를 제작했다. 크라운제이의 이름에서 아이디어를 그대로 착안, CROWN JEWEL이라는 이름에 딱 들어맞게 큐빅으로 에어포스원 바디 전체를 감싸는 동시에 컬러를 포인트로 두면서 토박스 부분에 CROWN(왕관)을 씌워주었다. 보통의 커스텀에 쓰이는 큐빅보다 사이즈가 훨씬 작은 큐빅들이 사용되어 훨씬 정교하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뿜어내고 있다. 굉장히 럭셔리 하면서도 동시에 굉장히 귀여운..
Crown J "FLY BOY" 컴백 무대 스틸컷 정말 뜨거운 무대였고 신나는 무대였다.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는 카메라로 힘들게 찍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줘서 다행이다. 아무튼, 모든게 마음에 들었다 ㅎ
FLY BOY by Crown J (MR.SENSE's Best Cut) 크라운제이의 뮤직뱅크 컴백 무대 공연中. BEST CUT. F-L-Y B-O-Y. Crown J.
PISTAPISTO - Olympic Spirit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토요일, 밀려있는 업무를 처리하기 바쁜 와중에 희재형이 말을 걸었다. 별일 없으면 같이 뚝섬에 가자 - 쌩뚱맞게 왠 뚝섬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PISTAPISTO 행사가 뚝섬에서 열린다고 보러 가자는 것이었다. 뭐 정확히 표현하자면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것이었지만;; 얼마나 이 행사에 대해 몰랐었냐면, 사실 이 포스터는 지금 봤다 -_-; 행사는 어제였는데;; 홍보가 안된건지, 내가 웹서핑을 제대로 안했던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난 사실 몰랐다. (더 정확히는 어제 행사를 참관했으면서도 행사 타이틀이나 정확한 취지는 계속 몰랐다;;) 어찌됐건 그래도 요즘 한창 열풍이라는 픽시바이크를 사랑하는 멋쟁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니 기대를 안할수가 없었고, 요즘 회사일 말고 딱히 평소에 일이 없..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2008" 현장 스케치 지난 19일 금요일 코엑스에서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2008이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그래서 어제 회사 퇴근후 스니커 커스텀 아티스트 WESLY와 함께 구경을 가보기로 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다 사람도 많고 회사에서의 업무 스트레스도 좀 있어서 막 흥분되고 그러진 않았는데 그래도 막상 입구앞에 서서 보니 뭔가 기분좋은 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큐레이터중에 아는 친구가 한명 있어서 아주 운좋게 WESLY와 함께 VIP카드로 그냥 입장했다. PS - 일반인 입장료는 15000원임;; 아;; 행사장이 너무 넓어서 보는데 시간이 너무 소요됐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을 몽땅 전시장으로 쓰고 있으니 그 규모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얼마나 대단한지 알듯;; 어렵다. 확실히 미술은, 예술은 어렵다...
083108 NIKE+ HUMANRACE 현장 스케치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너무 뒤늦게 올리는, 나이키 휴먼레이스 현장 스케치. 여의도의 새 파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렸던 하얀 풍선. 전세계에서 100만여명이 함께 달리는, 나이키 휴먼레이스. 역시 외국인들은 포즈 잡는걸 너무 좋아한다.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나이키플러스 제품군 홍보 부스. 플라이와이어가 장착된 줌빅토리플러스를 비롯한 여러가지 기능성 의류들을 만나보고 직접 체험할수 있었다. MBC, MTV등 많은 언론매체들도 이날 열띤 취재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이 마라톤을 완주하고 나서 마시게 될 파워에이드. 근데 언제 디자인이 이렇게 바뀌었지? 분위기 메이커들. 기가막히게 좋았던 날씨. 덕분에 난 너무 더웠다. 서울에서는 무려 2만여명이 참가를 했다. 그래서 여의도공원 행사장에서는 그 2만여명이 모두..
"UNDERSTAND" Crew Urban Art Exhibition "UNDERSTAND"을 멋지게 오픈시킨 주역들.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Urban Art Exhibition "UNDERSTAND" - Understand This Underground 퇴근하자마자 부랴부랴 홍대로 향했다. 찬우형으로부터 들은 전시회의 오픈파티가 있는 날이라 평소보다 좀 서두르고 싶었지만,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혼자 예상했던 시간보다 30여분정도 더 늦게 도착했다;; "UNDERSTAND" 행사는 이제는 어느정도 인지도가 늘어나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많은 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해 난색을 짓는, Graffiti와 Figure를 비롯한 여러 Urban Art를 대중에게 좀 더 알리고자 15명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한곳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것이 바로 그 15명의 아티스트들의 이름이다. 개인적으로 친분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계셨고, (내가 많이 몰랐던 탓도 있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도 참여를 하셨다. 입구를 ..
080822 360STADIUM at Jam-Sil LOTTE HOTEL MEGA CC 현장 스케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던 광란의 밤을, 카메라 배터리가 다 되어 그 반에 반도 담지 못했음을 용서하시길. 사랑합니다 형제님들 ! 진땡 360 STADIUM PEACE !
NIKE HOUSE OF INNOVATION at Design Museum "aA" 며칠전 의규형님에게 받은 초대장. 홍대 디자인 뮤지엄 aA에서 올림픽 기간동안 오픈되는 NIKE HOUSE OF INNOVATION 전시회의 초대장 이었다. 멋진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당일 컨디션이 썩 좋지 못한데다 좀 늦게 방문한 탓에 찍었어야 할 몇몇 포인트를 놓쳤다;; (당당하게 전시장 입구 사진도 빼먹은 -_-;) 처음 전시장을 들어가게 되면 아리따운 스텝분께서 터치팟을 나눠준다. 우와, 사은품인줄 알고 놀라 자빠질뻔 했다. 하지만 불행스럽게도 아리따운 스텝분께서 터치팟의 용도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고 나니 난 다시 흥분을 가라앉힐수 있었다. 설명대로 터치팟을 작동시키면 이어폰을 통해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이영표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전시장의 초입부터 걸려있는 정체불명의 사진(혹은 그림)에 ..
홍대 상상마당 아트마켓 VS' 展 재미있는 전시회가 열렸다고 해서 모처럼만에 시원한 바람이 불던 8월 1일, 홍대 주차장골목 끝자락에 위치한 상상마당을 찾았다. VS' 展은 상상마당 3층에 자리잡은 아트마켓에서 열리고 있었다. 헥헥거리며 계단을 이용해 3층까지 올라와보니, 엘레베이터가 옆에 있는게 보였다 -_-;;; 상상마당 아트마켓은 처음 방문해봤다. 뭔가 좀 고리타분한 전시회장을 생각했었는데 막상 보니 나름 상큼해 보이는게 마음에 들었다. VS' 展에 대한 간략한 소개글이 있길래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이번 전시가 어떤것인지 다시한번 훑어봤다. 그리고 전시장을 천천히 돌며 나름의 스케치를 좀 해봤다. 위 사진들속 작품들은 "극히" 일부분일 뿐임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관람료가 드는것도 아니니 홍대에 들르게 된다면 꼭 한번 시간내어 방문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