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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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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듯 다시, 도쿄 #2-1 : 아파트먼트 호텔 신주쿠,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아오야마 쇼핑 투어 에어컨을 가장 약하게 틀고 창문만 살짝 열어둔 채로 잤더니 아침의 방 안 공기가 제법 시원해 좋았다. 밤에 온 터라 바깥 뷰가 궁금했다. 그래서 일어나 곧장 창문을 활짝 열었는데 오우- 내가 맨날 웨인타워(배트맨에 나오는.)라고 부르는 NTT도모코(Domoco) 건물이 바로 앞이네? 숙소 바로 앞에는 야구 연습장이 있었고 학생들이 아침부터 나와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일단 창문을 열고 바깥으로 고개를 내밀었더니 생각보다 공기가 너무 뜨거워서 도로 창문을 닫아버렸다 ㅋㅋ (아침 8시에 이미 30도를 넘고 있었다) 아침 식사는 늘 그랬듯 간단하게. 전 날 밤 이치란에서 라멘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들른 편의점에서 사 온 것들을 냉장고에서 꺼냈다. (역시 선택의 기준은 1.이전에 먹어본 적이 없고 2.디자인이 ..
골든위크에 다녀온 일본 여행 #4-2 : 하라주쿠 쇼핑 투어, 맛집 시즈루, 시부야의 이자카야, 귀국날 아침 일기 시부야에서 하라주쿠로 오는 길. 아침에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이동할 때 큰 길로 걸었어서 거꾸로 하라주쿠로 돌아갈 때는 캣스트리트로 이동했다. 아 파타고니아(Patagonia) 매장 익스테리어 숨지네. 기가막히다!! 길도 예쁘고 날씨도 좋고 기분이 좋으네 ^-^ 내가 좋아하는 랄프로렌(Ralph Lauren) 데님앤서플라이(Denim & Supply)! 건물이 그 옛날 미국의 공장 건물 같아 보여서 내가 정말 다리 풀릴 뻔.. 어찌나 멋지게 해놨던지 ㅠㅠ 일본은 진짜 로드샵들 하나하나가, 건물을 통째로 쓰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진짜 아름다웠어..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케이스 보기가 참 드문데 ㅠㅠ 오리지널스 매장은 스탠스미스 프로모션이 한창이더라. 아 근데 좀 재밌던게, 내가 이번에 일본 여행을 갈 때 ..
골든위크에 다녀온 일본 여행 #4-1 : 하라주쿠의 아침, 인터내셔널 갤러리 빔스, 시부야에서의 아이쇼핑 투어 어느덧 5월 골든위크에 떠난 일본 여행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구나... 시간 참 야속해... 무슨 100일휴가 나온 기분... 돈 문제로 잠시 멘붕에 빠져보기도 했지만 날씨도 계속 좋았고, 오랫만의 일본 여행이라 즐거운 시간으로 채운 것 같아 그래도 좋았던 것 같다. 날씨가 좋아 오늘은 제목처럼 해피했던 노래, 2NE1의 Happy를 선곡해 들었다 +_+ 오늘은 아침 일찍 혼자 출발. 기웅이와 진이씨는 계속 자는 중이었고 나는 아침에 급! 볼 일이 생겨 진짜 조용조용히 씻고 조용조용히 머리 말리고 조용조용히 집을 나섰다 ㅋ 일본 여행을 올 때마다 자판기 혹은 편의점에서 눈에 띄는 신기한 음료는 꼭 다 마셔보는 편이다. 내 블로그를 꾸준히 본 분들은 알고 있겠지 ㅎ 작년 일본 여행때는 7일간 머무르면서 ..
Bape Seoul Chapter / MrSense.clip 2011.3. Filmed by MrSense.clip Edited by MrSense.clip Location : Bape Seoul Chapter, Seoul, Korea Information : Nikon D90, AF-S DX Nikkor 18-105mm f/3.5-5.6G ED VR Music : Street Dreams by Zeebra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http://mrsense.net
BAPE Seoul Chapter : 베이프 서울 챕터 by 신세계 블루핏 2011. 03. Bape Seoul Chapter, Seoul, Korea Photographed by MrSense. Copyrightⓒ 2011 MrSense All Rights Reserved. http://mrsense.net
연말답게 업무폭주로 정신없는 와중에 진행한 Stussy x Bape 룩북 촬영 정말 정신이 없었다 요근래. 11월 중순쯤 부터 몸상태가 급격하게 안좋아져 근 한달 가까이를 일도 제대로 못하고 끙끙대다가 이제 좀 괜찮아져서 몸이 근질근질한 참이었는데 때마침 회사에서 내년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할 비밀의 프로젝트 마무리 작업을 하게 되어 1주일 정도를 본래 내가 하던 일은 하나도 못하고 거기에만 메달려 지내느라 가뜩이나 진한 다크서클이 암흑으로 변해가던 요즘이었는데, 얼마전부터 '언제쯤 발매할까'로 나를 궁금하게 했던 Stussy x Bape 의 Collaboration 제품들 발매 날짜가 확정되며 급하게 룩북을 촬영하게 됐다. 발매 날짜를 잡고 보니 그때까지 남은 시간이라고는 달랑 3일;; 그 중 첫날은 다른 룩북 촬영한답시고 날려버리고 이틀 밖에 남지 않았는데 뭐 다른 업무도 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