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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GSD 행사 풀 촬영을 마치고, 이미 입고 있던 옷은 땀 범벅이요 몸은 아이언맨 수트보다 무거워진 상태였지만 안 갈 수가 없었다.

Artime Joe형은 내가 정말 안가면 두고두고 나를 힘들게 할 것 같았으니까....

라고는 썼지만 뭐 웃자고 한 소리고 (안 웃어도 고맙.) 응원의 힘을 보태기 위해 그 어두운 밤, 홍대 1984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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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이름은 What the Parking underground. 이름이 좀 재밌다. 이게 뭐냐면, 그니까 Parking은 사실 Fucking을 교묘히 바꾼 말 장난인데

실제 이 날 열렸던 파티의 베뉴가 '지하 주차장' 이었기 때문에 그 교묘한 말 장난이 엄청난 센스로 다가온 것.

포스터 디자인은 역시 Artime Joe, 인준이형이 맡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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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1984에 이렇게 학생들이 바글바글한 거 처음 보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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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많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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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폰서였던 스트릿웨어 브랜드 Stigma의 제품들도 파티 당일 1984에서 깜짝 전시 및 판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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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난 넋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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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는 지하에서 한창이었는데 이렇게 1층에서도 굳이 내려가지 않더라도 볼 수 있게 나름 생중계(?)를 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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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형 피스. 옆에 정기형도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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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반스 GSD에서 레드불을 미친듯이 마시고 왔는데, 이젠 몬스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좀 살려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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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로 나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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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도 구워 팔고 이거 완전 블락 파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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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파티를 구경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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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1984에서 이렇게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 줄, 난 정말, 몰랐,었,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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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려와보니 이게 다 뭐야 장난 아닌데?

때마침 제리케이의 공연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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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깜짝 놀랐다 이런 공간이 숨어 있었다는 것도 그렇고 이 분위기도 그렇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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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준이형 파티 흥했네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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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레드불에 이어 몬스터도 계속해서 마시기로 ㅋㅋㅋ

그치만 진짜, 나 진짜 너무 힘든 상태여서.. 어쩔 수 없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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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아스코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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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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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하가 너무 더웠던 관계로 난 다시 잠시 바끄로~ 나가 버ㄹ,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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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반스 GSD 에서 레드불 마신거 말고 아무것도 먹지를 못해서 진짜 지쳐있던 차 였는데 눈 앞에 핫도그를 하사 해 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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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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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먹으니 목이 메여서 너도 안 마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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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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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준이형과 지토형은 그렇게 1일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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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지하로 내려와 보니 이번에는 JNJ 형들의 라이브 페인팅이 시작되고 있었다.

잘 보면 요 앞에 동주형 저기 오른쪽 뒤에 인준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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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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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관계로 이마에 달아둔 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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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형은 해골을 그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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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누가 그렸는지 못 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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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준이형은 뭘 그리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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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태깅을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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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배고파서 소세지를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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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형 아들 범이, 와 이게 얼마만에 보는거야! 하고 계산해보니 7년만에 처음 봄 ㅋㅋ

돌 잔치 때 처음 봤으니 6년인가? 암튼 ㅋㅋ 진짜 세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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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아들이 똑같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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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는 것도 웃는 거지만, 진짜 다리 너무 아파 ㅠㅠ 온종일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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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이 너 어째 빨리 결혼해야 할 거 같다? 애를 너무 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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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을 마치고 다시 지하로 내려가 보니 이번에는 샛별의 공연이 +_+

와 나 라이브 처음 들어봤는데 공연 재밌게 잘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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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있게 모자도 썼는데 잘 보면 신발도 포스 +_+ 귀여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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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막 듀엣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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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어마어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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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he parking Underground 파티의 마지막 무대는 소울다이브 형들이 만들었다.

아 그러고 보니 형들 무대 진짜 오랫만에 보네 ! 사랑해요 영혼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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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오형은 즉석에서 백업댄서를 섭외하는 패기를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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쫙쫙쫙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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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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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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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다이브의 뛰노는 무대를 끝으로 What the parking Underground 파티도 모두 마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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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무슨, 공연 끝나고 DJ Juice의 디제잉으로 진짜 노는 자리가 시작됐음.

 

난 더 있고 싶었지만 진짜 몸이 서 있을 힘도 없이 체력이 바닥나서..

하는 수 없이 집으로..

 

아 정말 인준이형 고생 짱 많았어요! 내가 체력만 더 받쳐줬음 더 놀다 갔을텐데

낮에 일 한거 타격이 너무 컸음 ㅋㅋ

소울다이브 형들 노아 형 그리고 만난 다른 분들 모두 반가웠어요!

역시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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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과 2일, 홍대 '1984'에서 'thisisneverthat' 2013 봄 여름 시즌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었다.

날 좋은 3월 2일에 응원하러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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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1984의 제일 안쪽 공간에서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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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을 위한 그들만의 귀여운 케이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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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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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막 엄청 많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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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타이틀이 'A Nook in the Garden'이랬다.

정원 속 그늘진 곳, 뭐 이런 뜻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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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산 셀비지 데님을 이용한 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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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가 뭐냐 물으니 'never'에서 자음 뺀 거라고 ㅎㅎ

근데 뭔가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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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디움 자켓은 시보리가 인상적이었다.

직접 짰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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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펼쳐져 우왕 +_+

뭔가 빈티지한 느낌도 들고 실용적인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ㅎ 마음에 들었던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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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드라스 셔츠는 원단이 재미있었다.

컬러는 뭐 오히려 심플했는데 만져보고 놀랐던 게, 보통 마드라스 체크 원단이 난 얇다고 알고 있는데

이건 옥스포드 셔츠 원단이더라 +_+ 굉장히 도톰해서 그 톡톡한 느낌이 참 좋았다. 참 마음에 들었던 두께감과 촉감이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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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웨어를 기반으로 한 자켓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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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무슨 옛날 군용 자켓을 모티브로 했다고 들었는데 뭔지 까먹었다 -_-; 레오파드 패턴이 교묘하게 프린트 된 게 특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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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이번 시즌 전체를 통틀어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을 꼽으라면 난 아이템 보다는 이 '패턴'을 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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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 패턴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플라워 패턴이라고 하기도 뭐한, 이 오묘한 패턴은 thisisneverthat이 직접 개발한 패턴이란다.

여러가지 식물들이 흩뿌려진 듯 한 느낌으로 만들어진 패턴인데, 이게 이렇게 더플자켓부터 가방, 티셔츠 등에 고루 프린트 되서

굉장히 화사하고 경쾌한 느낌이 들게 했다. 그게 참 인상적이었다.

그도 그럴게, 쉽게 접하기 힘든 패턴과 프린트니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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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백과 아이패드 파우치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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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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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해 보이는 워싱된 네이비 자켓에 블루 컬러의 패턴 프린트가 보기 좋아 아이 좋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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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시즌 타이틀은 정원 속 그늘진 곳인데, 왜 옷은 경쾌해 보이지? 나만 경쾌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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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isneverthat의 선전을 기원하며,

내 사이즈도 출시하는 날이 오기를 +_+

종규 수고했어 ! 화이팅 !

 

 

+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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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싹 돌고 밥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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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규는 밥 먹는데 계속 전화가 와서 참 심기가 불편해 보였는데

심지어 배터리도 없어서 전화기를 들자마자 하는 말이

'여보세요'도 아니고 '배터리 없어 빨리 말해 밥 먹으러 나왔어' 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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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뭐 맛은 그냥 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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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e! 2013.03.18 15:40  댓글쓰기

    포스팅 항상 잘보고있어요!
    이컬렉션 발매는 언제하는지 아시나요?
    모자가 이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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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ㅖㅂ의 집에서 배 터지는 만찬을 즐긴 후, 조수ㅖㅂ과 영스타와 함께 1984를 방문했다.

이 날은 아트카이브 1주년 기념 전시 및 Mahsoyoung FW12 프레젠테이션의 마지막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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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들어가 보니 저기 안쪽에 낯익은 한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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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soyoung 은 디자이너 자신의 이름을 내 걸고 전개되는 소박한 디자인 브랜드로,

특히 반사지를 활용한 VANSA 시리즈가 크게 히트 치면서 알려지게 된 브랜드다.

현재 1984 에서도 Mahsoyoung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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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안쪽에서 프레젠테이션과 전시가 진행 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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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의 컨셉이나 느낌이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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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영 디자이너는 런던에서 먼저 움직임을 보였다.

Mahso라는 이름으로 처음 디자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것만도 벌써 3년전의 일이며 작년에 한국에서 다시 아트카이브 라는 이름의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Mahsoyoung 을 전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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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soyoung이 2012년 FW시즌에 내세운 키워드는 Knit다.

소재가 주는 느낌 덕분에 이전의 작업물보다 훨씬 감성적이고 부드러우며 포근해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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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위에 얹어놓는(?) Mahsoyoung의 2012 FW 시즌 아이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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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라벨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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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켠에는 마소영 디자이너가 최초 작업을 시작할 당시의 작업물 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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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가운데 보이는 푸른색의 고리 택이 그녀가 런던에서 처음 물건을 만들어 팔때 쓰건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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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소영 디자이너가 제일 처음 했던 작업.

오른쪽에 보이는 회색 부분이 모두 반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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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의 테라스 쪽에서도 전시가 계속 되고 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원래 여기 불이 켜 있어야 하는데 불이 안들어 와 있어서 보는데 조금 어두웠던게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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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soyoung의 작품을 만져보는 조수ㅖㅂ과 마소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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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1984에서 판매중이라고 내가 소개했던 반사 워치.

Mahsoyoung의 키 아이템 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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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지 덕분에 빛을 받으면 이렇게 번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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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W시즌에는 VANSA History라는 스토리텔링이 담긴 악세사리들 또한 선보여지는데,

이게 바로 그 유명한 1984 디렉터 염승재군에 대한 이야기라고..

멋지다 염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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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그렇게 스윽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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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배불러..

닭볶음탕 너무 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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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에서 판매중인 재밌는 물건들을 둘러보다가 눈에 띈 책.

계란을 활용한 50가지의 "쉬운 요리법"이 담긴 책이라는데,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 그래서 바로 펴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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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후라이는 뭐 나도 할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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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쉬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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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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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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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요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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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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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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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어이 없어서 덮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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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안 펴봐도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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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도 그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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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ㅖㅂ네 갈때 나오면서는 여기가 참 아름다운 노란 단풍 깔린 모습이었는데,

밤엔 뭔가 지저분해 보여..

아무튼 그렇게, 예정에 없게 하루를 꽉 채우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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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들어가는 길에 집 앞 마트에 갔는데 레드불이 드디어 들어왔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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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AYEM(케이엠) 2012.11.17 10:47 신고  댓글쓰기

    전에 맵스매거진의 인터뷰를 통해서 마소영작가님의 작품들에 대해서 알게되었는데 포스팅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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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한적했던 홍대입구역 뒷골목에 숨어있던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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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남성 캐주얼 브랜드 thisisneverthat 의 2012 FW시즌 프레젠테이션이 있는 날이었다.

응원할 겸 오랫만에 종규 얼굴도 볼 겸 해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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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레젠테이션을 기념해서 제작된 thisisneverthat 의 1984 콜라보레이션 크루넥.

난 저기 붙어있는 저 1984 금박이가 스티커인줄 알았더니 원래 저런 프린트임 ㅋㅋ 재밌네 아이디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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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보기 전에 먼저 눈에 들어왔던 도끼.

이거 왜케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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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도 귀엽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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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isneverthat 의 프레젠테이션은 1984의 안쪽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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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isneverthat (디스이즈네버댓. 붙여쓰는게 맞는 표기법) 은 2010년 봄에 디렉터 최종규군에 의해 처음 태어났다.

이제 3년차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로 그리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큰 규모나 자금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지만 디스이즈네버댓은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고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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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규에게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좀 해달라고 하니 쑥쓰러워 하다가도

어느샌가 진지한 모드로 돌변해 우리에게 각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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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었던 케이블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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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W 시즌의 테마는 "I'm on your side"

(그래서 I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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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었다는 노르딕 패턴이 들어간 가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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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안의 귀여운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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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짚업 안쪽의 이중 박음질.

이 경우는, 공장에서 해주지 않는 작업이라

디스이즈네버댓 식구들이 직접 일일이 재봉질을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ㄷㄷㄷ

완전 진짜 핸드메이드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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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네버댓의 대표 히트제품, 스트라이프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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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소매 안쪽 재봉질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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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패딩베스트의 경우는 진짜 내가 완전 깜짝 놀랐는데,

저기 보이는 저 체크 패턴과 카모 패턴의 원단이, 원래는 저런 무늬가 있는 원단이 아니었다고;;;

그러니까, 원단에 저렇게 체크 패턴과 카모 패턴을 "찍어낸" 거란다 +_+ 와 진짜 ! 깜짝 놀랐음 !

그만큼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브랜드들에서 쉽게 보기 힘든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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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들도 알게 모르게 숨어있는 비밀들이 꽤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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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가.

스테인레스 스틸 와이어, 철이 들어가 있다 옷에 !

어떤 제품인지 어떻게 들어간건지는 비밀 ㅋ

근데 진짜 보고 놀랬어 완전 ! 이런 생각을 해내다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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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벽에 걸려있는 FW시즌 제품들.

마치 갤러리에 미술작품 보러 온 것 같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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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에는 이번 FW시즌의 제품들로 착장을 짜서 촬영한 이미지들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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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브로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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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젤ㄹ,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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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쭉 둘러보고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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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본 영스타랑 디스이즈네버댓의 디렉터 종규랑 1984 앞마당에서 그렇고 그런 이야기 +_+

 

(고생 많았어 종규! 디스이즈네버댓의 의류들이 내겐 맞는 사이즈가 없어 입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옆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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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1984 에서 thisisneverthat 2012FW 프레젠테이션을 무사히 보고 난 후 가로수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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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선 360Sounds와 Deadend Movement의 할로윈 파티가 한창 @ 줄라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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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키친도 함께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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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오랫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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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쪽 누나들이 대박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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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키의 귀도 대박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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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좋은 분들은 보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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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답게 진짜 별별 코스튬을 다 봤다.

뭐, 홍대보다야 덜했겠으나

가로수길에서 이날 난 이순신장군, 국군, 인민군, 스왓, 간호사, 할매귀신 등등등

별별 코스튬을 다 만나볼 수 있었다 +_+

저기저 경찰도 코스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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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가 없지 ㅋㅋㅋ 경찰은 진짜 경찰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되는 파티 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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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로윈을 사실 챙겨본 역사가 없는 본인이라,

그냥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나름 신기하고 재밌었던 파티 +_+

 

이렇게 또 하루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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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 혜원출판사를 거쳐, 1984라는 이름으로 움직이고 있는 출판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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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있는 그런 출판사다. 책 내는.

근데, 1984는 그런 출판사들 보다 조금 재미있다.

스트릿컬쳐, 서브컬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게 그 점이다.

그리고 그런 1984가 얼마 전,

홍대에 자신들의 이름을 타이틀로 한 복합 문화 공간을 오픈했다.

당연히, 자신들이 관심 있어 하는 문화를 함께 담아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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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뻥! 뚫린 정면을 통해 내부가 가감없이 그대로 훤히 보이는 1984는

카페와 편집샵을 한 공간 안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인데,

이 곳에서 '판매'중인 제품들의 '장르'가 굉장히 다양하다는 것 또한 재미있는 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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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에서는 서적, 의류, 악세사리 뿐만 아니라 식기, 문구, 코스메틱 제품들 까지 만나볼 수 있다.

얼핏 이렇게만 설명하면 혹자는 아마도 다이소를 떠올릴 지도 모르겠는데,

당연한 거겠지만 1984에서 취급하고 있는 브랜드들은 하나하나 나름의 히스토리가 분명하고 감성적인 느낌 충만한 것들이라

마치 작은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전시회를 보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

그냥 한바퀴 천천히 돌아보며 보는 것 만으로도 재미있는 '꺼리'가 되어 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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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왼편 전체가 하나의 샵으로 운영 되고 있는 모습.

에이솝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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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윗 줄에는 희망사, 혜원출판사로 운영되던 당시에 출판 되었던 책들이 전시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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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로는 1984에서 셀렉한 다양한 컬쳐를 다루고 있는 책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1984에서 출판한 책은 아니지만 모두 판매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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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로는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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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스케이트 보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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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도 있음 ㅋㅋ

(너무나도 귀여운 헨리앤해티 제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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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서는 디스이즈네버댓 같은 의류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으니,

정말 1984에는 없는게 없다고 해도 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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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제일 끝에는 이렇게 사무실 (겸 갤러리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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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 돌아서, 1984의 제일 안쪽 끝에는 야외 테라스가 안락한 소파와 함께 뙇 !

나중에 날씨 좋을때 낮에 앉아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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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의 오른쪽은 카페로 운영 되고 있다.

1984의 중앙에 아일랜드 키친이 자리하고 있어 샵과 카페를 어느정도 구분 지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참 잘 한 선택이 아닌가 싶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매장 제일 안쪽에 주방을 두었다면 샵과 카페의 경계가 애매해서 좀 정신 없었을 것 같은데

분위기를 적당히 나눠주니까 한 공간 안에 있으면서도 질리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았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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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롷게 오른편에 테이블이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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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색감도 좋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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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바글바글한 핫스팟에 자리하진 않았지만

홍대입구 역에서 생각보다 너무 가까워서 그런 면에서도 메리트가 좋지 않나 싶다.

시끄럽고 북적거리는 프랜차이즈 커피숍에 질린 사람들에게 딱 일거 같고,

카페도 이용하면서 (쇼핑을 포함한) 눈요깃 거리도 즐길 수 있으니 그런 점에서도 찾아 볼 만한 공간이 아닌가 싶고 +_+

 

항상 낮은 음성에 느릿느릿한 말투로 우직하게 움직이는 동생 승재가 1984의 오픈에 총괄 디렉터로 참여했다 해서 기대가 꽤 됐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와서 보니 '이 놈 진짜 대단한 놈이구나' 싶고, 1984가 참 잘 됐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 그러네 ?

근데 한편으론, 잘 되서 여기까지 사람 많아지고 북적거려지면, 나 웬지 좀 가슴 아플 것 같기도 하다 ㅋㅋ

 

승재야 오픈날 못가서 미안 ! 오픈하느라 고생 많았다 !

1984 도 고생 많으셨어요 ! 다음에 한가할때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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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강은수 2012.09.25 21:01  댓글쓰기

    저도 여기 오픈때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센스님블로그에서 사진으로 보니 더 멋진곳이란 생각이 드네요. 더군다나 지인께서 디렉팅하셨다니^^ 빨리가봐야 겠어요!

  2. SJ 2012.09.26 20:16  댓글쓰기

    예. 책 추가할 거예요. 아마 과월호 섹션, 신간 섹션, 단행본 섹션을 분류해서 진행하지 않을까... 허허허.

  3. BlogIcon Mellowee 2012.10.28 18:44 신고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이런 공간 찾고 있었는데 자세한 설명 덕에 좋은 정보 얻고 가네요!

  4. 김고로케 2013.01.30 10:40  댓글쓰기

    우왕우왕 요 포스팅보니 꼭 가보고싶어졌어여!!!
    제가 좋아하는건 와글와글 다 들어있는 카페네요!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