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ㅖㅂ의 집에서 배 터지는 만찬을 즐긴 후, 조수ㅖㅂ과 영스타와 함께 1984를 방문했다.

이 날은 아트카이브 1주년 기념 전시 및 Mahsoyoung FW12 프레젠테이션의 마지막 날이었다.

 

 

헌데 들어가 보니 저기 안쪽에 낯익은 한 분이??

 

 

Mahsoyoung 은 디자이너 자신의 이름을 내 걸고 전개되는 소박한 디자인 브랜드로,

특히 반사지를 활용한 VANSA 시리즈가 크게 히트 치면서 알려지게 된 브랜드다.

현재 1984 에서도 Mahsoyoung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1984 안쪽에서 프레젠테이션과 전시가 진행 되고 있었음.

 

 

 

대충의 컨셉이나 느낌이 오지?

 

 

마소영 디자이너는 런던에서 먼저 움직임을 보였다.

Mahso라는 이름으로 처음 디자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것만도 벌써 3년전의 일이며 작년에 한국에서 다시 아트카이브 라는 이름의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Mahsoyoung 을 전개하게 된 것이다.

 

 

Mahsoyoung이 2012년 FW시즌에 내세운 키워드는 Knit다.

소재가 주는 느낌 덕분에 이전의 작업물보다 훨씬 감성적이고 부드러우며 포근해진 느낌이다.

 

 

옷 위에 얹어놓는(?) Mahsoyoung의 2012 FW 시즌 아이템들.

 

  

 

케어라벨도 귀엽다.

 

  

 

그 한켠에는 마소영 디자이너가 최초 작업을 시작할 당시의 작업물 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저기 가운데 보이는 푸른색의 고리 택이 그녀가 런던에서 처음 물건을 만들어 팔때 쓰건 것이라고.

 

 

이게 마소영 디자이너가 제일 처음 했던 작업.

오른쪽에 보이는 회색 부분이 모두 반사지다.

 

 

1984의 테라스 쪽에서도 전시가 계속 되고 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원래 여기 불이 켜 있어야 하는데 불이 안들어 와 있어서 보는데 조금 어두웠던게 아쉬웠음.

 

  

 

Mahsoyoung의 작품을 만져보는 조수ㅖㅂ과 마소영 디자이너.

 

  

 

처음에 1984에서 판매중이라고 내가 소개했던 반사 워치.

Mahsoyoung의 키 아이템 이기도.

 

 

반사지 덕분에 빛을 받으면 이렇게 번쩍 !

 

 

2012 FW시즌에는 VANSA History라는 스토리텔링이 담긴 악세사리들 또한 선보여지는데,

이게 바로 그 유명한 1984 디렉터 염승재군에 대한 이야기라고..

멋지다 염승재.

 

  

 

전시를 그렇게 스윽 둘러보고,

 

 

아직도 배불러..

닭볶음탕 너무 먹었나..

 

 

1984에서 판매중인 재밌는 물건들을 둘러보다가 눈에 띈 책.

계란을 활용한 50가지의 "쉬운 요리법"이 담긴 책이라는데,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 그래서 바로 펴봤지?

 

 

계란 후라이는 뭐 나도 할 줄 알고,

 

 

근데.. 이게 쉬운건가.. 

 

 

응?

 

 

여보세요? 

 

 

쉬운 요리라며?

 

 

??????????????????????????????????????

 

 

야..................

 

 

보다가 어이 없어서 덮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안 펴봐도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도 그만봐.

 

 

조수ㅖㅂ네 갈때 나오면서는 여기가 참 아름다운 노란 단풍 깔린 모습이었는데,

밤엔 뭔가 지저분해 보여..

아무튼 그렇게, 예정에 없게 하루를 꽉 채우며 마무리.

 

 

 

 

집 들어가는 길에 집 앞 마트에 갔는데 레드불이 드디어 들어왔군 +_+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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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11.17 10:47  댓글쓰기

    전에 맵스매거진의 인터뷰를 통해서 마소영작가님의 작품들에 대해서 알게되었는데 포스팅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