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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s compa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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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0115 : 토이스토리 오르골, 톰브라운 머플러, 구찌 팔찌, 달라진 사뜨바, 골프왕 로브, 카우스 컴패니언, 합정 중경삼림, 별이네 감귤 작년 겨울 도쿄에 다녀올 때.범진이가 찍어놨던 사진인데 너무 웃퍼서 소개한다.짠하구나 정말. = 다리는 다쳤지만 새해 인사는 해야지.이 포스팅 보고 있는 당신에게도 2017년도에 복이 가득하기를!그리고 다치지 맙시다!죽겠어 진짜! = 1년 중 가장 소비를 많이 하는 시기가 언젠가 하고 보면 확실히 겨울, 그리고 이맘 때인 듯.전세계 곳곳에서 시원하게 시즌오프를 해대니 이거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있어야 말이지 -_-;;; 이번엔 영국이었다.영국 유명 셀렉트샵 오키니(Oki-ni.com)에서 우주 최저가로 판매하는 물건이 딱 하나 남아있는 것을 발견하는 바람에 ㅎㅎ그나저나 오키니 이용해 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여긴 포장을 좀 대충하는 경향이 있네 -_-저 상태 그대로 박스에 담겨 왔는데 박스도 좀 재활용한..
갤러리와 아트토이 편집매장이 하나로 +_+ 딱 내스타일 쉼터, 가로수길 피프티피프티 가로수길 세븐일레븐 골목 안쪽, 레이브릭스로 걸어가는 길 중간. 그러니까 딱 사루비아 맞은편에 재미있는 곳이 하나 새롭게 오픈했다. 이름은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낯익은 쿨레인(Coolrain)형님의 NBA 피규어가 반갑게 인사를 하는 이 곳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입구를 통해 지하로 한층 내려오면 깜짝놀랄만한 넓은 공간이 나타난다. 이곳이 피프티피프티다. 피프티피프티는 갤러리다. 흔히 생각하는 그런 갤러리다. 너무 고상하고 딱딱한 곳은 아니고, 나름 감성 있는 그런 곳이다. 내가 방문했던 날은 오픈날로 이 날 커넥션(konnection) 파티가 함께 열렸다. 나는 다른 행사 돌고 가느라 다 놓침 *^^* ※ 지금부터 쭉 사진으로 소개할텐데, 이틀동안 찍은 사진이 ..
Kaws와 Ron English의 토이를 국내에서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킨키로봇 KRAT WARS 후기. 눈이 내리는건 좋지만, 내가 움직여야 할 땐 안왔으면 하는 바램. 그건 나만 하는 생각은 아닐거야. 세상이 느려지는 시간. 택시까지 느려지는 건 원치 않으니까. 그렇게 눈길을 헤쳐 동대문으로 향했다. 오랫만에 보는 두타가 유독 화려해 보인다 했더니, 키스해링 아트웍이 뙇! 하지만 내 마음엔 하트 따위.. 추워.. 갈때마다 헷갈렸던 두타 지하 1층의 킨키로봇. 한 3번쯤 헤매고 나니 이번엔 한방에 찾아가게 되더라. 역시 실패는 성공의 어머.. 아무튼 킨키로봇에서는 이날 "KRAT WARS" 라는 타이틀의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전시회 겸 런칭 행사가 있었다. KRAT는 '킨키 로봇 아트 토이'의 약자. 바글바글하네;; 계산의 줄은 끊이질 않고 난 늘 그랬듯 염치없게 제일 크게 방명록을 작성했다. "K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