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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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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621 : 딩딤1968 한국본점, 캠브리지 멤버스 MTM, 인케이스 x 더콰이엇리프, 구로디지털단지 신선도, 하이드스토어 플리마켓, 까올리포차나, 브롱스 피맥, 회가 먹고 싶어서 찾은 신선도. 뭐 어마어마하다고는 못하겠지만 가성비가 꽤 괜찮은 작은 횟집이다. 신선도라는 동명의 셋트메뉴가 있는데 그걸 시키면 가장 먼저 이렇게 우동이 나오고, 이런 셋트가 나온다. 솔직히 내 식성 기준이면 혼자 다 먹어도 성에 안차지만 회가 배부르자고 먹는 음식은 아니니께 ㅋㅋ 아 참치랑 연어 정말 너무 좋음 ㅠ 뭐 이런것도 나오고 은근 쏠쏠하다. 하지만 결국 배가 안차서 나는 초밥까지 시켜먹음 ㅇㅇ 그리고 디저트로 피자를 먹ㅇ... ????? 여기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앞 깔깔거리에 있는 브롱스라는 곳인데, 내가 구디앞을 많이 다녀본 건 아니지만 내가 다녀본 곳 중엔 여기가 가장 구로같지 않고 강남이나 홍대 같음 ㅋㅋㅋ 암튼 머 회랑 초밥 열심히 먹었지만, 여기 피맥도 싸고 맛있는 걸..
LAST WEEK : 정신적 문제의 발견, 가로수길 뜨겁개핫도그, 인케이스 PT, 보메와 배드파머스, 교대, 아트씨, 한강, 젠틀몬스터, 꼴깍 지난 날, 컨버스(Converse) 명동점에서 컨스(CONS) 원스타 프로 런칭하던 날. 컨버스 측에서 찍어줬던 사진.이렇게 보니까 얼굴이 진짜 땡땡해졌네.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다 보니. 내 몸무게는 어디까지 늘어날 것인가. 근 몇 년사이 최고치인듯. = 전 주의 마지막을 아주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로 마무리한 덕에 월요일부터 하동호가 날 위로해주겠다고 불러냈다.평소 같았으면 어림도 없었겠지만 나 또한 위로받고 싶었기에 흔쾌히 출동. 가로수길 꼴깍에서 밤공기 맞으며 술 한잔.결국 인원이 더 늘어나서 주제가 모호해진 술자리가 되어버렸지만 아무튼 좋은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었다. = 배드파머스(Bad Farmers). 아- 오랫만이다. 오랫만의 아보콥. 오랫만에 왔는데 그 사이에 용기가 바뀌었네 ㅎ 배드파머스..
LAST WEEK : 디스이즈네버댓 프레젠테이션, 라이풀 LMC 런칭, 물류센터 이사, 컴퍼니F의 기발한 선물, 마스트 브라더스, 브라운브레스 양말, 피프티피프티, 시세이도 마사지 브러쉬, 자리 정리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에서 택배가 하나 왔는데, 잠시 이성을 잃을 뻔 했어....... ......... 어쨌든 뜯어보니 편지봉투와 의문의 상자 그리고 누텔라 브레디 +_+ 누텔라!! 봉투 속에서는 편지와 스티커가 나왔고, 상자에서는 양말이 나왔다. 브라운브레스의 양말!!! 처음엔 브라운브레스에서 보내 온 명절 선물이구나- 했는데, 브라운브레스 마케팅을 책임지는 혜인이가 개인적으로 보냈다네!!! 세상에나!!! 이 택배 받은 사람이 꽤 많은 것 같던데 ㅠㅠ 어찌어찌 그걸 다 챙겼누 ㅠㅠ 특히나 편지 끝에 손수 적어 보낸 추신은 날 웃게까지 했다. 진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다. 그게 혜인이를 인정하게 하고, 나아가서는 브라운브레스를 좋아하게 되는 거라는 생각. 이렇게 또 배운다. (고마..
인케이스 앤디워홀 팝업 스페이스 오프닝 행사 후기 인케이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앤디워홀 컬렉션의 발매를 기념하는 팝업 스페이스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오픈했다 하여 잠시 구경하러 갔다. 거의 끝날 시간쯤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행사장 앞에 가득한걸 보니 역시 인케이스 구나- 싶었네 ㅎ 인케이스의 앤디워홀 컬렉션 제품들은 인케이스의 심플한 디자인 위에 앤디워홀의 감각적인 아트웍들이 입혀지면서 유니크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남다른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들로 재탄생 되었다. 컬렉션들 중 가장 메인 아이템이 되는 바나나 아트웍. Velvet Underground의 앨범 자켓에 삽입되었던 유명한 아트웍이다. 그리고 색 조합이 너무 예쁜 Camouflage 아트웍. 이번 오프닝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동욱이 (a.k.a. DJ CONAN) 는 행사장 분위기를 흥겹게 달구..
INCASE x HUF Skate Messenger Bag '괴물'이라는 단어는 참 자주 듣는 단어이지만 그렇게 딱히 어딘가에 잘 어울리는걸 자주 본적은 없는 그런 어려운 단어다. 그런데 '괴물'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가방이 하나 태어났으니, Incase와 Huf가 만들어낸 Skate Messenger Bag이 바로 그것 +_+ 우선 제일 먼저 체감할수 있는것이 바로 크기 인데 - 이게 엄청나게 크다 +_+ 내가 감히 국내에서 가장 큰 사이즈라고 할수 있을 Burumarbul의 메신저백을 가지고 있는데 그거 만큼 커보인다. 아니, 그거보다 더 큰가? 직접 둘을 놓고 본게 아니라 정의 내리기는 어렵지만.. 아무튼 크다 ! 듣자니 왠만한 노트북도 그냥 들어간다는데 - (실제로 노트북 수납공간도 있다) 하지만 이녀석이 괴물로 불릴만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