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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g's choice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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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토요일 밤 신나는 스카워즈가 함께한 Bling's Choice Show vol.2 토요일 퇴근과 동시에, 아주 오랫만에 잠시 가산디지털단지 아울렛에 다녀왔다. 내 입에선 아직 '가리봉 마리오' 라는 이름이 착 감기고 좋지만 바뀐 이름이니.. 아무튼! 마리오 아울렛은 이제 벌써 3관의 건물이 새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말도 안되게 정장 상의랑 하의를 각 3만원에 균일가로 꺾어 파는 진짜 말도 안되는 풍경도 목격하고 -_- 난 암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앞뒤 안보고 비밀의 쇼핑을 완료 하고 다시 홍대로 몸을 옮겼다. 홍대 모처에 숨어있는 카페 COMMON 에서는 블링의 두번째 Bling's Choice Show가 시작하고 있었다. 지난 첫번째 쇼의 게스트는 가리온 형님들 이었는데 이번에는 스카워즈가 그 주인공 ! 스카워즈는 스카밴드 '넘버원코리안'과 '카피머신'이 의기투합해 ..
가리온 형님들 공연을 보기 위해 Bling's Choice Show vol.1 으로 - 바람이 매섭게 불었던 토요일. 퇴근 후 홍대를 찾았다. 동행하게 된 우걱소가 늦게 나타나는 바람에 나는 배고픔에 허덕이게 되었고 공연장에 가기 전 시간이 애매해 밥 먹기는 뭐해서 근처에서 허세감성의 갈릭브레드를 해치우고 나서야 공연을 즐길 힘이 조금 생겨나게 되었네;; 이번이 첫 회 였던 블링 초이스 쇼는 카페 커먼에서 열렸다. 카페 커먼이라는 곳이 어디에 있는 곳인지 몰라서 걱정했는데 막상 가보니 이곳은 홍대 행사의 새바람, 집앞카니발 행사가 열리는 커피숍 골목에 있는 곳이었더라 ㅎ 너무 깊숙히 숨어있어서 좀 놀랬음. 아무튼 블링 초이스 쇼에 대해서는 사실 지난번 에스테반 형과 저녁식사를 하던 도중에 우연히 들은적이 있었다. 스트릿 컬쳐 매거진 블링에서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익금 전액(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