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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경리단길 안쪽, 좁은 골목을 꺾고 꺾어 들어가다 보면 보이는 이곳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 아니라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장진우식당'이라는 곳이다.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곳 장진우식당에는 간판이 없다.

그리고 그렇게 숨어있는 이곳에서 블링 매거진의 두번째 일일호프가 열린다고 해 퇴근 후 찬바람을 뚫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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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식당은 장소가 두군데이다.

지금 이곳은 2호점(?)이고, 같은 골목 더 안쪽에 1호점(?)이 있는데

그곳은 100% 예약제로만 운영이 되고 이곳에서는 1주일에 2번, 수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수요만찬과 토요식당이라는 타이틀의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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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장진우식당을 처음 방문하게 된건데 아 여기 참 아늑하다- 라는 좋은 인상을 먼저 받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주방이 여느 식당처럼 분리되어 있지 않고 아예 테이블 옆에 붙어 있어 그냥 좀 넓은 집의 주방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

내가 여기 '돈을 내고 밥을 사 먹으러 왔다' 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아서 그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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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일호프를 하기에는 오히려 그 부분 때문에 좀 아쉬움이 남았다.

실제로 내가 갔을때는 거의 초반때라서 그냥 바로 앉아서 이것저것 먹고 좀 쉬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는데

내가 음식을 다 먹어갈때 즈음 부터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해 자리가 모자라서 먼저 온 사람들이 빨리 자리를 비켜줘야 하는 그런 상황이;;

나도 그래서 좀 더 있고 싶었는데 계속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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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일호프에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진우식당을 이미 알고 있거나,

이런 성격의 자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어서 누구하나 불평불만 없이 서서도 여유롭게 분위기를 타는 모습이 어렵지 않게 연출됐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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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블링 일일호프의 메뉴는 이러했다.

생맥주, 비어봉, 치킨 그리고 치킨커리.

비어봉은 내가 이날 자리를 뜰 때까지 시키는 사람이 없었어서 사진에 담지는 못했는데

뭐 굳이 설명하고 싶은 메뉴는 아니었다 ㅋㅋ

그냥 상상에 맡기겠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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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는 밀러코리아에서 시원하게 협찬을 해준 덕분에 지난 일일호프에 이어 이번에도 밀러를 맛볼 기회가 있었는데

나는 병맥주를 마신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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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병맥 팔고 따봉을 외친 에스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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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테이블에서는 치킨커리와 싱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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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식당의 대표 장진우씨는 열심히 요리를.

잠깐 여담인데, 장진우씨는 321프로젝트 라는 창작집단의 포토그래퍼로도 유명한 분이시다.

어째 이날따라 후리스에 트레이닝팬츠를 입고 계셔서 그렇지 다른때의 모습들을 웹상에서 가끔 봐왔을땐 옷도 참 잘 입으시는 분이시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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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치킨커리를 주문했다.

앞에 있는게 에스테반이 강매(?)한 병맥주 싱하, 그리고 크랜베리 쥬스도 추가 주문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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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없이 치킨만 드시는 분도 계셨는데 모든 치킨 속에 밥이 숨어있었다는게 이날 메뉴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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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들 드셨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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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실 난 정말 분위기도 좋고 그래서 늦게까지 함께 할 작정으로 간거였는데,

자리가 모자라서 뒤에 오는 분들이 계속 서계시는 상황이 벌어지는 바람에

부득이 일찍 일어났다가, 안되겠다 싶어 하는 수 없이 그냥 집으로 일찍 돌아와 버렸다 ㅠ

근데 에스테반에게 나중에 듣자니 내가 제일 여유롭게 분위기 즐기다 간 사람 중 하나였다네 ㅋㅋㅋ

왜인고 했더니 나중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다들 좁은 식당안에 서 있기 바빴고

치킨도 솔드아웃 되버려서 무척 난감했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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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의 일일호프때 분위기가 참 좋다는 생각에 이런거 계속 했으면 좋겠다- 라고 에스테반에게도 어필하고 블로그에도 썼었는데

그 의견이 받아들여진건지 원래 계획된거였는지 암튼 이렇게 또 일일호프가 열린것에 무척 기쁘고 고맙고 반갑고 그랬다 ㅎ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고 참 좋았는데, 역시나 일일호프의 관건은 앉을곳이 많아야 한다는거;;

장진우식당은 오손도손 모여 앉아 아늑한 분위기 속에 담소 나누며 식사하기엔 더할나위 없이 최적의 상황을 만들어주는 멋진 곳이지만,

역시 일일호프를 하기에는 조금 비좁다는 느낌이;; 게다가 날도 추워서 문을 개방하지도 못하고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안타까운 느낌이 들었다.



초대해준 에스테반 ! 매번 좋은 자리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ㅋ 내가 의리는 계속 지키는 사람임 !

아 그리고 따로 인사를 드리지는 못했지만 장진우식당의 장진우씨 ! 맛있는 치킨커리 잘 먹었어요 ! 밥은 역시 안단테 ! ㅋㅋㅋㅋㅋ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지인들이랑 예약잡고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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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10 02:37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에스테밥 2011.12.12 09:56  댓글쓰기

    어이구, 멋진 리뷰 감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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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트서울의 리뉴얼 파티를 뒤로하고, 논현동의 플래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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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를 꾸준하게 오는 분들, 혹은 서울의 젊은이들이 보여주는 움직임들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제는 다들 알고 있을,

블링과 플래툰의 나이트 프리마켓.

이번 10월에도 어김없이 프리마켓의 문은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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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주원이형. 롱타임노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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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과장님과 승미씨도 셀러로 참여하셨던데 오우 이거 뭐 판매율이 엄청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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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에이미누나와 누미 그리고 조립식누나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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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의황제' 승현군과 '양말의황제' 유뱅도 방가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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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도 반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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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브로 프라임 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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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형은 세상에나- 기타를 들고 나오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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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영씨랑 동주도 뭐 잔뜩 들고나와 팔고 있는데 어째 힘겨워 보이는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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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내 모습이 궁금하다는 분들을 위한 보너스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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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지갑까지 싹 다 잃어버렸다는 상훈군은 그래도 기죽을수 없다는 기세인지 있는 힘껏 차려입고 나타나 어슬렁 어슬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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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삼총사 여러분들은 여유가 보이네요 +_+ 많이들 팔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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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에 뭔가 꼬깃꼬깃한 에스테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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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고정 멤버중 이 분들 빼면 섭하지 - 솔네누나와 제임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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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솔네누나가 선물이라고 준 사탕이 오잉? 스투시?

이거 완전 대박인데?

일본 스투시 챕터에서 받았다며 선물이라고 주셨는데 이거 어떻게 먹어 ㅋ 이건 먹을수가 없다! 책상위에 가지런히 디피해 놔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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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사람의 형상을 갖춰가나 아직 아닌가 잘 모르겠는 소희는 2층에서 열심히 셀링! 이 아니라 기념사진 남기느라 바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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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치타 +_+ 얼른 또 좋은 모습으로 멋진 공연 보여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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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의황제 유뱅은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빈티지 구두를 발견하더니 한참을 신어보고 고민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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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직거래 성사.

이로인해 유뱅은 양말 열심히 팔아놓고 마이너스 찍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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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예뻐지는것 같은 에이미 누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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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반의 디제잉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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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 코너속의 코너 "프라임의 자선경매" 시간 ㅋ

셀러들이 사연이 있는 혹은 사연이 없더라도 참여하고 싶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제품들을 출품하여

1000원부터 1000원 단위로 경매를 해서 그로 인해 생기는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쓴다는 기분 좋은 취지의 코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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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형의 진행솜씨는 정말 이런곳에서 보기 아까울 만큼 재미있어서 정말 딱 이 경매하는 시간에만 와서 봐도 너무 재밌을 정도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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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겹치고 날씨도 추워지고 해서 이번달에는 지난달보다 참여한 셀러가 좀 적어 둘러보는데 어느정도 여유도 느껴졌는데,

그렇다고 재미없거나 하진 않았다 ㅎ 프리마켓은 매달매달 새로운 셀러들이 새로운 아이템을 잔뜩 들고 나타나는

사람냄새 폴폴 나는 재밌는 곳이니까 ㅋ



블링 식구들 고생하셨어요 ! 재밌게 놀다 갑니다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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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부다덕 2011.10.04 03:04  댓글쓰기

    아 가고 싶었는데 두타야간근무..털썩

  2. BlogIcon 재촉하지마 2011.10.04 11:58 신고  댓글쓰기

    꼭 한번가보고 싶은 프리마켓!!!
    한달에 한번이면...언제 오픈인가용???!
    담달엔 꼭 한번 가서 싹쓸이!!!

  3. BlogIcon miyork 2011.10.05 07:34 신고  댓글쓰기

    다음달엔 싹 팔아제껴야지!

  4. 2011.10.06 00:33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BlogIcon 어린소 2011.10.06 13:42 신고  댓글쓰기

    찍어주신 제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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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행사 관계로 8월의 프리마켓이 열리지 않아 플래툰이 한동안 조용했었는데

그에 다들 목이 말랐던건지 이번 9월 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프리마켓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오랫만에 장관을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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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반가운 얼굴들이 셀러로 대거 참여하여 구경하러 가서도 많은 분들과 오랫만에 조우할 수 있어서 참 기분 좋았는데

리타와 라이풀 크루도 그중 한 무리였다.

태중씨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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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락이형과 용인이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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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반 오랫만이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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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보자보자 하면서 계속 스케쥴이 안맞아 못보던 프라임형도 정말 오랫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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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오랫만에 뵌 동렬이형 역시 뭐 물건들 정리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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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에 처음 참여해 본다는 나교도 물건 파느라 정신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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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에 시작하는 프리마켓. 6시 맞춰서 가면 중간에 빈 자리도 좀 보이고, 사람들이 막 엄청 많은게 아니라서 빨리 물건 탐색하기엔 좋은데

그와 반대로 좀 늦게 도착하는 셀러들도 더러 있어서 이게 참 물건 득템하는것도 순 복불복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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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흑형은 매달 이 자리에서 장사하시는듯 ㅋ 2층 가면 꼭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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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도 바글바글한게 이번 9월 블링 나이트 프리마켓의 대박 조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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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와중에 오랫만에 요한이와 마주쳤다.

요한이랑은 참 희한한 인연으로 알게 됐는데 요즘 자기 살길 잘 찾아 가고 있는것 같아 보기 좋다 -

성격도 참하니 좋고 멋있고 암튼 괜찮은 동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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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동굴탐험 간지내고 있는 유뱅은 브랜드 양말을 4개 10000원이라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나도 양말 좀 사볼까 했더니만 죄다 여자꺼라서 구경만 하고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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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서 또 오랫만에 조우한 더 티셔츠 뮤지엄의 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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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원이는 승현군이랑 셀러로 참여했는데 물건은 따로 판매하며 프리마켓을 찾은 젊은 청춘들의 지갑을 사정없이 거덜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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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기하게도 셀러로 참여한 지인분들이 거의 다 같은 섹션에 자리를 배정 받아서 내 입장에선 참 놀기 좋았다.

바로 그 옆에 미역누나가 셀러로 참여를 하여 새댁간지로 아낙네들의 지갑을 사정없이 공략하고 있었는데

아 오랫만에 에이미누나도 봤네 ! 에이미누나 살 빠져서 너무 예뻐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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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후딱 프리마켓 탐색을 끝마치고 잠시 역삼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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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그 전시회를 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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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다시 플래툰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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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프리마켓은 원래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4시간 가량 진행이 되는 행사인데

나는 거의 매번 구경은 가지만 초반부에 슬쩍 가서 휘 돌아보다가 다른 볼일 보러 나가고 뭐 그런 식이었어서

이렇게 밤에 보러 온건 정말 진짜 오랫만인듯 했다.

근데 역시나, 이렇게 밤에 와야 사람도 많고 볼것도 많고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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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제일 잘나간다는 CNP 노루토 ! 맨날 동해번쩍 서해번쩍 완전 바쁜 모습만 보이는데 진짜 2NE1 저리 가라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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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누나는 수빈이와 비누(처럼 보이는 매직마우스)를 비밀의 암거래로 양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누나 근데 돌아다니면서 팔면 완전 반칙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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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자리 배치받은 프라임 형의 물건도 속속 팔려나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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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뱅도 양말 많이 팔고 이제 바닥을 드러내며 4개 10000원 이던걸 5개 10000원 이라는 파격가로 급 세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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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원이네 행거에도 빈 옷걸이가 제법 늘어난걸 보니 엄청 팔았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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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블링 & 플래툰 나이트 프리마켓만의 깜짝 순서, 1000원경매 시간이 되었다 !

그 전까지 신나는 음악으로 프리마켓의 분위기를 달궈놔준 DJ 이유는 1000원경매 진행을 해줄 라임이형의 등장으로 잠시 턴테이블 자리를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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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이형의 진행으로 슬슬 몰려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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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경매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그 수익을 쓴다는 아름다운 코너로,

셀러들의 물품들 중 몇개를 기증받아 무조건 1000원부터 1000원 단위로 경매를 통해 판매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여기서 우리의 MC 프라임형이 배꼽빠지게 웃긴 멘트를 속사포처럼 쏴주며 분위기를 즐겁해 이끌어 가기로 유명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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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개 다 나온다.

새 제품, 사용하던 제품, 옷, 안경, 시계, 넥타이, 책 등등 정말 별별개 다 나온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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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품들도 나오고, 이게 뭐 그냥 보면 사실 별거 아닌걸 수도 있는데

라임이형의 주옥같은 멘트들이 더해지면서 제품 하나하나가 또다른 생명을 얻은것 마냥 더욱 돋보이게 되고 해서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정말 갖고 싶게끔 보여지게 하는게 참 신기하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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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희락이형은 차마 말 못할 비밀의 무언가를 경매를 통해 구입을 했는데 아놔 ㅋㅋ

정말 이때 다들 웃고 난리도 아니었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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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000원경매가 끝이나고,

라임이형은 프리마켓의 마지막을 더욱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기 위해 가요 셀렉션을 틀어주며 우리를 정신 못차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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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메라엔 민석이형과 보람이의 춤사위가 담겨져 있지만,

다른 누군가의 카메라엔 아마도..

내 춤사위까지 담겨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가요만 나오면 난 왜 정신을 못차리는 걸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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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9월의 프리마켓이 아름답게 마무리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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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을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잠시 비밀의 사무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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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육신을 달래주기 위해 레드불 한캔 촥 들이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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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부터 플래툰에서 열린다는 2011 The Creators Project 에 대한 얘기도 잠깐 듣고,

(7일부터 4일간 열리는데 그 중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공연도 있다고 하니 모두 체크해 두세요 ㅎ 드렁큰타이거, 육섹 등 난리나요 라인업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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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다시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밤길을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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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돈 번 그들과 조우.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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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넷이 파인애플 막걸리를 마시자고 와라와라엘 갔다 -_-;

우울하다 우울하다 하면서도 파인애플 갈아주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여주는 종업원의 서비스에 또 눈 휘둥그레져서 좋다고 낄낄 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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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근데 완전 맛나더라 ㅋ

저거 한병에 15000원 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때문에 좀 가슴아프긴 했지만 -_-;

남자 넷이 2잔씩 마시니까 그냥 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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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홀짝홀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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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얘기 저런얘기, 야한얘기 웃긴얘기 씁쓸한얘기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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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대로는 정말 안될것 같다 싶어 또 자리를 이동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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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대교 남단 쌩뚱맞은 자리에 숨어있는 머니라운지를 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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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아이패드를 연결해서 음악을 틀어주는 정말정말 신기한 광경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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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도 홀짝홀짝 마시며 이 밤에, 이 술에, 이 음악에 내 몸을 맡기고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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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혼자 몽롱-한 상태로 흐느적거리다가 다 놀고 나오니 새벽 4시였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

원래 이렇게 늦게까지 잘 놀지도 않는 편이고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편도 아닌데

오랫만에 이렇게 노니까 참 재밌더라 ㅋ

뭐 꼭 배꼽 빠지게 웃으면서 놀아야 잘 논건가 그냥 이렇게 보고 듣고 먹고 즐길거 찾아서 여기저기 다니는 것도 좋지 ㅎ



플래툰에서 만난 분들 모두 반가웠어용 +_+

다음달에 다시 봅시다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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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부다덕 2011.09.05 21:19  댓글쓰기

    엇 친구사진이 메인에?!
    늦게가서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제시간에 가야겠어요!!

  2. BlogIcon miyork 2011.09.06 09:22 신고  댓글쓰기

    난 갈때마다 판돈으로 뭘 다시 사오긴 하지만 이번에 프라임씨 라임에 완전 낄낄 잘 웃다왔다~

    근데 아무리 봐도 희락이랑 형제같음 -_-

  3. 달이 2011.09.06 11:43  댓글쓰기

    나도 안입는 텍달린 새 옷들 많은데...

  4. 달이 2011.09.06 12:14  댓글쓰기

    나 잘팔아요! 근데 깎아주다가 덤으로 더 주고 그래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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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블링 매거진과 플래툰 쿤스트할레가 함께 만드는, 멋쟁이들 출석체크 스팟인 블링&플래툰 프리마켓.

여기서 사실 내가 뭘 사 본 적은 한번도 없지만 그래도 그냥 산책삼아 휘- 둘러보기만 하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꼬박꼬박 참석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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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기 직전에 여름에 입을 바지들을 세탁소에 세탁 맡기려고 오랫만에 옛날 바지들을 꺼내다가

바지 속에서 무려 19,000원을 발견하는 기분좋은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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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 좋고, 배도 살짝 고프고 해서 프리마켓때마다 플래툰 측에서 따로 판매하는 감자튀김을 사먹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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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진짜 양도 푸짐한데다 맛도 기가막힌게 딱 내 스타일 !

그냥 감자튀김이 아니라 그 뭐라고 하지 그 양념감자 처럼 무슨 양념가루가 따로 묻어있는데 암튼 이거 기름도 깨끗한거 쓰고 해서 맛이 좋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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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월의 프리마켓에는 오랫만에 또 멋쟁이 셀러들이 총출동 했다고 하던데 역시나 셀러들이 다들 멋쟁이 !

볼때마다 부러운 릴민커플도 보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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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이형은 여동생과 함께 셀러로 나서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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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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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때마다 셀러로 꼬박꼬박 참석하고 계신 솔네누나와 제임스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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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웃 료도 염장을..

저 뒤에 에스테반형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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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형도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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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파워셀러로 명성이 자자했던 Jayass와 최근 나를 언팔한 멋쟁이 Plaski도 셀러로 참여를 !

민석이형 커플도 그 옆에 있었는데 민석이형은 안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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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1 형과 I Spy 누나도 오랫만에 봤네요 !

두분은 볼때마다 참 멋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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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뭐 볼거리 없나 싶어 윗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승현씨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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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뱅씨도 여자친구와 함께 셀러로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 이거 뭐 솔로 서러워서 살겠나 정말; 다들 너무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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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뱅씨는 옷가지들과 함께 팔찌 악세사리를 함께 팔고 있었는데 고맙게도 팔찌를 하나 선물로 주셔서 내가 올 여름 예쁘게 하고 다니겠네 !

고마워요 유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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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또 바로 약속이 있어서 후딱 플래툰을 빠져나오는데 플래툰으로 디제잉 하러 오는 DJ Conan과 잠시 조우 !

난 밤에 홍대에서 코난이 디제잉 하는 작은 공연이 있다는걸 알고 있는 상태였는데 그 와중에 압구정에서 보니 되게 웃기더라 ㅎㅎ

그리고 나중에 알았지만, 이 사진 찍던 당시, 이미 코난은 만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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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놀라운 경험을 했다 !

토요일 오후였는데.. 강변북로가 거의 텅 비어있다 시피한.. 정말 말도 안되게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 !!

어찌 이런일이 가능한가 생각해봤더니만, 현충일이 월요일로 붙어있는 3일 콤보 연휴라 서울 바깥쪽으로 나가는 길들은 많이 막히는 반면에

이렇게 그냥 서울 안쪽에서 돌아다니는 길엔 오히려 차가 없었다는게 추측의 결론 !

와 진짜.. 내가 토요일에 가끔 홍대 갈 때 압구정에서 오후에 택시 타면 1시간이 기본인데 이때 거짓말 안하고 20분 찍었음;;

토요일 저녁에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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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신기하게 홍대에 빨리 도착한 덕에 여유있게 약속장소로 가던길에 무심코 떡집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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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떡을 사다주면 좋겠다 ! 하는 마음에 바로 떡을 사기로 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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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카페 커먼으로 이동해 떡을 이날의 주인공들에게 전달했다 ㅎ

내가 커먼으로 발걸음을 옮긴건 다름아니라

2008년 처음 결성된 신스팝 그룹 "Walking This Planet"의 4번째 싱글 'Pulse of Star' 릴리즈 쇼가 열리기로 되어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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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가 뻥! 뚫려있어 엄청 빨리 도착한 덕에 다행히 공연시작은 둘째치고 리허설을 하고 있던 중이라 얼른 맨 앞자리 꿰차고 기다리고 있는데

오랫만에 VJ Lala형님과 조우! 라라형은 푸근한 웃음으로 반겨주시면서도 손과 눈은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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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This Planet 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 Cheet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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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공연 답게 밀러도 단돈 2000원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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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랑 은지도 함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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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 쩌는 미달이 커플도 함께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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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 오픈한 커뮤니티 Razacosmica 에 소속(?)되어 있는 VJ Lala형과 Cubisto 그리고 Walking This Planet 의 프로듀서 Namu 가

이번 Walking This Planet 의 Pulse of Star 릴리즈 쇼를 축하하기 위해 깜짝 협연을 보여줬는데

음악이 너무 심오해서 깜놀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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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프닝이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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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셋팅하는 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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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을 마치고 Walking This Planet 의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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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번째 싱글 Pulse of Star 릴리즈 쇼는 단순하게 공연만 하는 무대가 아니라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퀴즈로 럭키드로 이벤트를 넣어, 쇼를 보러 온 이들에게 재미와 집중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여줬네 ㅎ

특히 퀴즈의 경우 Walking This Planet 의 공식트위터 주소를 알려준 뒤 퀴즈의 정답을 트위터 멘션으로 받는 방식이 꽤 재미있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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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으로는 더 티셔츠 뮤지엄의 티셔츠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모든이들이 탐냈던, 17,500원 상당의 스펀지밥 USB !

이 USB 안에는 Walking This Planet 의 새로운 싱글 Pulse of Star 의 수록곡들이 담겨있었다는 깜놀한 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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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앨범이다 보니 수록곡이 막 엄청난게 아니라서 공연이 뭐 그리 오랫동안 지속되진 않았다.

하지만 짧은시간 임에도 많은 이들이 제대로 집중할 수 있을 만큼의 멋진 공연을 보여주어서 꽤나 알찬 공연이 되었던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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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This Planet 의 공연이 모두 끝나고 난 뒤에는,

낮에 압구정에서 10초 만났던 코난이 다시 날아와 멋진 스핀을 !

아 이거 뭐 코난 음악은 언제 들어도 신난다 진짜 ㅋ



나무씨 치타씨 공연 너무 잘 봤어요 ! 다른 멤버 지우님 노래도 잘 들었구요 ^-^

신스팝이라는 장르가 익숙하지가 않아 걱정을 좀 했지만 막상 노래 들어보니 이거 진짜 너무 좋네요 노래들이 ㅋ

수고 많으셨어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화이팅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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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Outgoing 2011.06.06 08:14 신고  댓글쓰기

    사진 잘봤습니다. 플리마켓은 매번 가야지가야지하면서 못가네요~~

    아 공연 재밌었겠어요!

    • BlogIcon 쎈스씨 2011.06.06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은 관중과 커다란 무대에서 빵빵 터뜨려주는 공연과는 또 다르게
      오손도손 모여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공연하니까
      그게 또 그 맛이 있더라구요 ^^

      프리마켓 다음달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2. BlogIcon 꾸비스또 2011.06.07 13:40 신고  댓글쓰기

    다음 번엔 좀 더 대중적이고 신나는 노래들로 준비해보겠습니다.ㅎㅎ

  3. 라라 2011.06.15 18:30  댓글쓰기

    사진 굿!! 좋아요!
    손과 눈은 열심히 작업하고 있던 모습(나름 급했음)을 알아보시다니...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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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토요일답게 야근을 해야 제맛이지- 하며 밤 늦게까지 일하다가 잠깐 숨 좀 돌리자고 찾은 청담 블링 플래툰 프리마켓 현장.

날이 엄청 추워서 그런지 확실히 사람이 이전에 비해 엄청 줄어 있었다. - 물론 그래도 여전히 많았다 -

나중에 다시 날 풀리고 하면 또 바글바글 찜통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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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키가 K-POP 믹스를 들려준다 하여 기대를 했었는데 플라스키는 K-POP과 거리가 먼 음악을 틀어놓고 있었다.

곧 비밀의 그곳에서의 임무가 끝나고 사회로 컴백할 예정이라는 프라임 형도 간만에 보고,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들을 자꾸 만나면서 나는 그냥 한바퀴 휘 보고 나가야지- 했다가 결국 월남치마 같은걸 머리위에 쓰는 이상한 퍼포먼스를;;

아무튼 한달에 한번, 좀 정신없긴 하지만 이런 행사가 꾸준히 열린다는건 참 기분 좋은 일이다.

내가 덩치가 남들에 비해 큰 관계로 내가 입던옷을 내다 팔아봐야 아무도 안살걸 알기에 셀러로 참가는 안하고 있지만,

구경하는 것만도 재밌으니 뭐 ㅎㅎ



암튼 참 춥다.

겨울이 빨리 끝나길.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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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J 2011.02.15 16:57  댓글쓰기

    오빠 근데 제목이 "플래푼"이라고 써있어용 ㅎㅎ 플래툰이 아니구요 ㅎ 잘지내세요??

  2. BlogIcon estevan 2011.02.16 11:00  댓글쓰기

    K-POP은 9시반부터 틀었음. 셀러한번 해요. 고 퀄리티 셀러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