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에 출장 업무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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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

이번 출장을 함께 한 라이카(Leica) M 모노크롬 typ246 으로 하늘을 찍었는데, 구름이 제법 멋지다.

(카메라의 순수한 맛을 기억하기 위해 리터칭은 아예 하지 않았다. 오로지 리사이징만. 이하 모든 사진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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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Converse)를 위한 출장길이었기에 아끼고 아껴두었던 잭 퍼셀(Jack Purcell) 화이트 레더 슈즈를 신고 나왔다.

줌에어가 탑재되기 이전의 버전이지만 제법 폭신폭신한 것이 느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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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멋져 보였던 여의도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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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무사히 도착해 출장 일행들과 조우했다.

컨버스의 성열이형, 360사운즈(360Sounds)의 소울스케이프형과 플라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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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키가 내가 가져간 라이카 M 모노크롬을 만지작거리다 자신의 발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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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고 있던 나도 찍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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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시간이 가까워져 게이트 앞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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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체크중인 성열이형 그리고 스케쥴 체크 중인 YG케이플러스(YGKplus)의 윤무철 미디어 본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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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하게 움직이는 한국 대표 DJ 소울스케이프와 플라스키.

해외 출장때마다 저렇게 무거운 LP 캐리어를 함께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생각을 이전엔 미처 못했다.

정말 대단한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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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장은 대한항공을 이용했다.

저가항공 마니아에게 대한항공은 신세계.

일단 스튜어디스가 너무 아름다웠다.

금사빠는 이래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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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엔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Avengers : Age of Ultron)'을 관람했다.

한국말 더빙 성우들의 목소리가 너무 어색해서 몰입은 하지 못했지만, 아무튼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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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은 이러했다. 점심과 저녁 시간의 사이라 밥 먹기 애매한 타임이었지만, 주는 건 주는 대로 다 먹는 편이다.

(카메라 메뉴얼 조작이 익숙치 않아 사진을 어둡게 찍었다. 그래도 그 맛이 있는 듯. 역시 리터칭따위 하지 않고 그대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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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훙차오 국제 공항에 내렸다.

입국 심사를 마치고 입국장으로 나오니 내 이름이 적힌 푯말을 든 학생 한 명이 눈에 들어왔다.

이 친구의 이름은 릴리.

컨버스 직원은 아니고 컨버스에서 임시 가이드로 고용한 아르바이트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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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처음 와 본 중국.

작년에 비행기 환승 문제로 베이징 공항에 잠시 체류해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중국땅을 정식으로 밟아 본 건 이번이 처음이기에 마음이 제법 들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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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픽업 차량을 보내준다고 했는데 그 부분에 문제가 생겼는지 릴리가 연신 미안하다며 금방 해결해 보겠다는 사과를 우리에게 했고,

괜찮다고 알겠다고 입국장에 서서 픽업 차량을 기다리기 시작한 우리는 막상 1시간이나 기다리게 되자 슬슬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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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시간이 훌쩍 넘어서야 픽업 차량에 탑승할 수 있었다.

청담동 거리 주변에서나 가끔 보던 벤츠 스프린터 트랜스퍼(Mercedes-Benz Sprinter Transfer)를 여기서 이렇게 타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거기다 공항에 더 머무르지 않아도 되고 마침내 '진짜' 중국을 볼 수 있게 되어 기분이 금새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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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우리 출장 일행은 다섯명이었으나, 어찌저찌 하다보니 이 버스에 열한명이 탑승하게 되었다.

푸동 국제 공항에서 내리기로 했던 여섯명의 YG케이플러스 스태프들이

"비행기가 푸동 공항에 내릴 수 없다 하여 훙차오 공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합류했기 때문인데,

공항에 비행기가 내릴 수 없어서 다른 공항으로 돌아 왔다는 걸 실제로 처음 봐서 내가 다 놀랐던 것 같다.

일단 버스에 짐이 너무 많아져서 전방 뷰가 썩 좋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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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수 없이 나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 측면으로 보이는 상하이 시티 뷰를 보게 되었는데, 이거이거 건물 하나하나가 정말 스케일이 크더라.

저기 사진 아래쪽이 1층이 아니고 그 아래로 건물이 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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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엄청 거대하다는 게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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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그렇게 큰 건물들만 보다가 고가도로 아래로 내려오니 이번엔 또 작고 허름한 구멍가게들이 보이네.

근데 저기 아저씨들은 왜 전부 다 배를 활짝 까고 있는 걸까. 유행인가.

(그땐 미처 몰랐다. 왜 배를 그렇게 활짝 내놓고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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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차를 타고 열심히 달린지도 어느 덧 1시간 반.

이미 하늘은 깜깜해져 있었고 거리의 상점들은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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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배정받은 방으로 올라왔다.

야경이 엄청나더라. 비록 탁 트인 시원한 뷰는 아니었지만, 호텔 바로 맞은편 앞에 고층 건물이 없어서 그나마 이런 뷰라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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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만 풀어놓고는 곧장 저녁을 먹기 위해 일행들과 호텔을 빠져 나와 택시를 타고 또 30분 정도를 달려,

쓰촨 시티즌(Sichuan Citizen)이라는 중식 레스토랑엘 갔다.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주변에 있던 거지들 서너명이 달라 붙어서 돈 달라고 구걸하는 바람에 정말 깜짝 놀랐는데, "아 여기 중국이었지"...

아무튼 쓰촨식 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과 배가 너무너무 고팠던 것이 겹쳐졌기에 나는 서둘러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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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맥주부터 주문했다. 상하이에 다녀와 본 지인들이 경고한 것 마냥 상하이의 날씨가 생각보다 뜨겁고 습했기 때문에 뭐라도 들이켜야 했다.

맥주는 칭따오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놀랬다. 일본에서 먹은 생맥주들은 하나같이 시원하고 맛이 좋았는데,

이 또한 중국이라 그랬던걸까. 기대 이하의 맛에 당황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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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얇게 썰어 기름에 튀겨낸 것인데, 돈까스 먹는 줄?

(헌데 이게 베스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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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돼지고기를 고추와 볶은 요리고 가운데는 청경채 간장 조림, 그리고 저기 오른쪽은 버섯 무슨 탕이었는데,

난 솔직히 셋 다 별로였다. 돼지고기가 그나마 나았는데 무슨 뼈가 그리 많은지, 먹기가 좀 힘들었고

청경채는 간장에 한 달 담궈놨다 뺀 건지 세상에나 그렇게 짠 걸 어떻게 먹으라고;;;

오른쪽에 있던 탕은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커피 + 카라멜 맛이 나서 한 입 먹고 GG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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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나 빼고 나머지 세 분들은 이걸 전부 다 잘 드셨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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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만두가 좀 먹을만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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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볶음밥은 꽤 만족스러웠음! 그래 이게 아주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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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 먹고는, 숙소로 잠시 돌아왔다가 다시 상하이의 야경을 보기 위해 택시를 타고 와이탄으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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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아뿔싸. 황푸 강 건너편 건물들의 불이 다 꺼졌네.

이곳에 대해 빠삭한 사람이 일행 중에 없던 것이 화근이었다.

동방명주를 비롯한 푸동쪽 건물들이 밤 11시에 일제히 소등한다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으니 ㅠ

결국 까만 밤하늘 아래 어둑어둑하게 보이는 건물들의 실루엣만 보고는 쓸쓸히 돌아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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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었기에 우리는 와이탄 근처에 위치한 루프탑 바 루즈(Rouge)를 찾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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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신기했던 것 중 하나가 이런 루프탑 바의 존재였는데,

대부분의 건물 '지하'에 클럽이나 바가 있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이곳은 대부분의 건물 중간이나 '옥상'에 클럽이나 바가 있더라 +_+

바깥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간판이 크게 걸려있지도 않고, 좀 신기한 경험이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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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갔던 루즈에서는 이렇게 강 건너편 푸동의 시티 뷰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었다.

비록 동방명주의 불이 꺼진 상태라 예쁜 야경을 보지는 못했지만

시간만 잘 맞춰서 오면 아주 로맨틱한 밤을 여기서 보낼 수 있을 듯 ㅎ

(단, 저기 끝쪽은 말 그대로 야외라서 엄청 습하고 엄청 덥다;;; 나는 에어컨에 나오는 안쪽에 숨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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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겨보고자 맥주를 마셨지만, 역시 별로 맛이 없다.

결국 저 뒤에 얼음만 집어다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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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피곤했는지 루즈에서 말도 다들 별로 없고 그래서 우리는 금방 숙소로 돌아왔다.

대신 호텔에 들어가기 전, 호텔 길 건너편에 위치한 상하이의 또 다른 명소, 신천지를 잠깐 돌아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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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정이 넘은 시간이라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았어서 무언가를 더 할 수는 없었지만,

불 꺼진 고요한 신천지를 걸어보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더라고?

아 물론,

뜨겁고 습했던 건 매한가지였지만;;;

아니 무슨 자정이 넘었는데도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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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들어가는 길. 편의점에 들러 중국에선 간식으로 뭘 먹어볼까 하고 두리번거려봤는데

일본처럼 편의점이 발달한 게 아닌지라 딱히 살 게 없더라.

그래서 그냥 음료 하나 아이스크림 하나 사들고 나왔는데, 길거리에 이런 게 있더라고?

무슨 볶음 국수 같은 거 만들어 주는 아저씨였는데,

포장마차처럼 천막을 쳐놓고 하는 것도 아니고 군밤장수처럼 파라솔을 펼쳐놓고 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맨땅에서 리어카 하나 세우고 ㅋㅋ

한 접시 사 먹어볼까 잠시 고민했지만, 땀을 너무 흘려 만신창이가 된데다 나 역시도 엄청 피곤하고 졸려서 그냥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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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사 온 것들.

아이스크림만 후다닥 까먹고 나는 그대로 잠들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이미 탈진해 버린,

상하이 출장의 첫 날은 그렇게 지나갔다.



상하이 출장기 #2부에서 계속.



상하이 출장기 #1 바로 보기 (http://mrsense.tistory.com/3239)

상하이 출장기 #2 바로 보기 (http://mrsense.tistory.com/3242)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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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야속하게도 비가 미친듯이 왔던 토요일 밤.

원래 토요일은 지난번에 한번 비 때문에 연기를 했던

360SOUNDS의 Block Party (with Kasina, Humantree, T-Level, Unfact, Mick Jones's Pizza)가 열렸어야 하는 날인데

또 비가 오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또 연기 ㅠ

하지만 밤에 하기로 되어있던 애프터파티는 이미 클럽도 대관한 상태였고 비가 막 퍼붓던것도 아니어서 예정대로 진행을 했다.



LU9400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소식을 접하지 못한건지 비가 와서 인지 함께 하질 못해 상당히 아쉬웠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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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Plaski는 그 모든 아쉬움을 몸개그로 승화시키며 우리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 다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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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비온 뒤여서 그런지 시야 거리가 굉장히 좋았다.

저 멀리 있는것도 또렷또렷 보이는게 전날의 비가 괜히 더 속상하고 억울하게 느껴졌지만

일단 나와 업이형 그리고 춘식이는 오늘도 바쁘게 움직여야 했기에 한강을 옆에 두고 영등포로 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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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부끄럽지만 생긴지 꽤 되었음에도 난 이곳을 이번에 처음 가봤다;

뭐 딱히 놀러 갈 일도 없었고 (어차피 회사 근방에서 다 해결 되는 것들이니)

그래 뭐 정확히는 같이 갈 사람이 없었지 나는 왕따니까 흙흙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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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기 뭐 인기가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

영등포역 근처에서부터 차가 너무 막혀서 진짜 걸어가면 10분이면 되는 거리를 차로 한 3~40분 걸려서 움직인듯 ㄷㄷㄷ

근데 그 차들이 모두 타임스퀘어로 들어가버리니 주차하는데만도 시간이 엄청 걸려서 내가 여기 또 올 마음은 쉽게 들지 않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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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는 생각보다 컸다.

코엑스몰이 거의 이동 코스가 일직선이라 매장 하나 찾으려면 한참을 걸어야 하는 수동적인 코스라고 하면

여긴 일단 층별로 섹션이 나뉘고 그 안에서도 동그랗게 매장들이 배치되어 있어 여기저기 찾아다니기가 그나마 수월한 능동적인 코스랄까?

아무튼 일단 커서 멋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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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구경을 좀 실컷 해보고 싶었지만 우리는 목적이 있었기에 서둘러 이동을;;

우리는 지하 5층에 차를 댔고 목적지는 지상 5층 야외 테라스 였기 때문에 부득이 자전거를 에스컬레이터로 이동 시켰는데

중간에 막 보안요원에게 뭐냐고 제지도 받고 하하;;

아마 타임스퀘어 오픈 이래 이렇게 자전거 끌고 들어온 사람을 우리가 처음이었을거고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ㅋㅋ

(엘레베이터는 탈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부득이 선택한 방법입니다. 촬영소품으로 들어간 것이니 평소에는 따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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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낸 M PUB.

아 - 내가 여길 이제야 와보는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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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PUB 앞에서는 보드팀의 촬영이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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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민준이형 a.k.a. DJ Soul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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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더정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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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캠.

아 이놈 보니까 대학 다닐때 생각 나더라 ㅎ

대학때 촬영 전공 하면서 수업시간에 다뤄본 적 있는데..

물론 (이미 거의 한 10년 정도 전 일인데다 학교 장비가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어서) 차이가 많이 났지만 암튼 감회가 새롭더군 !

그때 가르쳐 주시던 교수님께서 나한테 '졸업하면 스테디캠 기사 해봐라' 했었던게 기억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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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날 스틸 포토그래퍼로 일하던 낙원이는 난데없는 감독님의 캐스팅에 당황을 했지만

뭐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순순히 그에 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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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촬영에 투입을 ㄷㄷ

이땐 몰랐는데 나중에 촬영한거까지 다 치면 진짜 비중 크게 나오는거 같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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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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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영상의 힘은 편집 !

촬영 과정은 중요치 않아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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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ki의 테스트.






결국 또 몸개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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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크에 붙이는 저게 CJ에서 이번에 뭐 새로 뭐 어쩌고 하는 무슨 로고라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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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은 또 뭔고 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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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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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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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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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낙원이만 찍은건 사실 아니고,

나랑 업이형이랑 춘식이랑 해서 픽시팀이 구성되서 우리팀도 이렇게 자전거 타고 찍었는데

그 모습들은 내가 자전거 타느라 찍을수 없었기 때문에 영상이 나와봐야 아는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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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감독님 고생하십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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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더정렬의 앞치마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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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팀의 순간 공익광고 ㅋ

우리 픽시팀은 공익광고 안찍어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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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지금 찬 그 목걸이가 진짜 금은 아니겠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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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무형은 듣자니 술이 덜 깨셨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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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이한 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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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1, 엑스트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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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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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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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몸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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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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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 DJ YT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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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4, 엑스트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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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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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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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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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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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씬 촬영이 끝나고 그 뒤로는 스트릿댄스 씬의 촬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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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6의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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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당할것 같은 엑스트라 4의 댄싱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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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감독님 !

키가 되게 크셨다 거의 나랑 비슷해 뵈시던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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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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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은 뭐 앞에서 춤추고 뒤에서 환호하고 뭐 그런 -

딱히 정해진 콘티가 있는건 아니었고

다들 뭐 하고 싶은대로 놀면 되고 낙원이랑 나는 그거 사진으로 찍고 뭐 그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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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스텝분들 눈에 한 아이가 띄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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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바로 섭외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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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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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우리를 무서워 하지도 않았고

음악을 틀어주자 심지어 거기에 춤까지 추는, 10년쯤 뒤에 왠지 아이돌로 대성할것 같은 그런 사랑스러운 끼 가득한 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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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우리의 촬영에도 활력소가 되어 더욱 즐겁게 촬영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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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스트릿댄스 씬의 촬영도 끝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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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촬영이 끝나고 난 뒤 나온 우리의 저녁식사.

이걸 먹으면서 머릿속에 든 생각은,

'아 한솥이 괜히 한솥이 아니구나' 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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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피곤했었는데 그래서 였는지 밥이 진짜 꿀떡꿀떡 잘도 넘어가더라; ㅎㅎ

하긴 뭐 나랑 픽시팀은 계속 자전거 타고 돌고 돌고,
 
정렬이랑 보드팀은 계속 보드 타고,

그거 끝나니 또 바로 또 춤 추고 그랬으니 땀도 엄청 났고 진이 빠질만 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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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더운 낮 시간에는 없다가 딱 저녁시간 되니까 나타난 연의와 된장.

(왜 별명이 된장이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재밌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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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계속 되는 중간에 M PUB 안에서는 360SOUNDS의 Radio Station 라이브 공개방송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우리가 저녁을 다 먹어갈때 즈음에도 그들의 방송은 계속되더라 -

참고로 360SOUNDS의 Radio Station은 Make-1과 DJ Plaski의 귀에 착착 감기는 담백한 목소리로 진행되는 라디오 방송으로,

M PUB에서는 주말마다 그들을 이렇게 직접 만나볼수 있는 라이브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그들이 M PUB 안에서 방송을 하는 동안에

우리는 그때부터, 잠깐의 휴식시간에 들어갔다.



- 밑에 포스팅은 이 뒤의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


Posted by 쎈스씨


- 이 포스팅은 앞의 이야기에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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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및 휴식시간 후에는 실내에서 촬영이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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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PUB에 들어가는 친구들의 개별컷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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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는 MTM 출신 답게 연기도 참 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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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설마 했는데 우리들도 메이크업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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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PUB 입구에서 만난 반가웠던 Quip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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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SOUNDS의 M PUB 입장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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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촬영 구경하다가 셀카 -

나는 뭐 메이크업 받은건데도 얼굴이 개판이구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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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더정렬 -

보드팀은 이렇게 다같이 들어가는걸로 찍었고,

우리 픽시팀도 이렇게 다같이 들어가는걸로 찍었는데

우리껀 내가 찍히는 입장이라 못보고 보드팀 찍은걸 옆에서 잠깐 봤는데 와 -

이거 초 슬로우 모션으로 찍히는 거였더라 ! 완전 개 멋지게 나왔어 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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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다 한 친구들은 또 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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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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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60SOUNDS 부터 다시 입장한 다음 장면의 촬영을 시작.

이제부터는 파티씬 촬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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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근이형 뒤에 보이는 저 많은 자매님들은 모두 모델들 이라는데

자세히는 모르겠구 아무튼 대근이형은 뭔가 경직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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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는 장면 촬영은 계속 됐는데

남자 여자 따로따로 하지 말고 섞어서 가자는 얘기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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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이런 간지나는 팀이 결성 됐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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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PUB 안에서 떼씬 촬영 -

이렇게 우르르 몰려 들어올때 나랑 업이형이랑 낙원이가 맨 앞에서 자전거 타고 들어왔는데

타고 들어와서 카메라 앵글 밖으로 내가 빠져나오자마자 이렇게나마 인증샷을 ㅠ

아 사진 찍기 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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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가 아닌데 뭔가 그래보이는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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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는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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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느님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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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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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vs 사이키데릭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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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셋팅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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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가져오라는 압박과 원성에 괴로워한 영욱이 ㅋㅋ

아 근데 진짜 이젠 예거 없으면 뭐 파티 아닌거 같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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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씬 촬영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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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뭐 난리가 났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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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컷에 들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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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위한 파티 였지만 우리야 뭐 어쨌든 노는거니까 신나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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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민준이형.

언디핏 x 캉골 헌팅캡에 스투시 블랙쉽 티셔츠에 비트 바이 닥터드레 헤드폰으로 간지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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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이 카메라에 대놓고 플래쉬 터뜨리라 하셔서 대놓고 터뜨렸는데 좀 죄송스럽기도 하네..

그게 카메라 입장에선 썩 좋은 일은 아닌데;



LU9400



분주한 촬영현장 (폰카로 파노라마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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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파티씬만 짧게 찍는줄 알았는데 여기서도 또 컷이 여러개로 나뉘더라;

그래서 조명 옮기고 셋팅하는데 시간이 계속 소요 되고 -

우리의 몸은 그렇게 계속 지쳐만 가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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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을 잃은 낙원이의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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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을 잃은 낙원이의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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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앞에서 긴장한 꽃보더정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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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뽀 올 앤 올 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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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멋지다 Mak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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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를 넘기고 나서는 거의다 떡실신 하고..

스텝쪽에서 뽑은 인원 몇명만 촬영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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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으로는 띠드버거가 제공 되었는데

음료수 없이 버거만 나온데다 빵이 뻑뻑해서 참 목 메이고 좋았다 ㅋ

(음료는 나중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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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끝날것 같던 촬영은 새벽 다섯시가 넘어서까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회사 출근을 해야 했던 나와 춘식이는 다섯시에 부득이 현장을 빠져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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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밖에 나오니 해가 뜨더라;;

일요일 오후 4시에 도착해서 월요일 새벽 5시까지 촬영이라니;;



아 진짜 물론 재미도 있었고 진짜 몇년만인지 모르겠는데 내 대학 전공 관련된 일을 실전에서 다시 보니 감회도 새롭고 그랬지만..

정말 피곤했던 하루였다 ㅎㄷㄷ

덕분에 진짜진짜 할 말 없지만 회사 지각까지 해버렸고 ㅠ

근데 나중에 진무형한테 듣자니 아침 11시정도 까지 찍었다고 ㄷㄷㄷ



이 촬영본들이 언제 편집이 되어 언제 세상에 나올지는 아직 잘 모르겠는데

내 생각보다 등장씬이 많아서 좀 걱정도 되지만 ㅋ 내가 또 언제 이런 일을 해보겠나 싶었던 마음에 흥분되는 것도 사실이다 ㅎ

암튼 !

민준이형을 비롯한 360SOUNDS팀, 함께 갔던 업이형과 춘식이, 그리고 거기서 뵌 많은 분들 그리고 촬영팀 스텝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멋진 영상 기대할께요 !



PS 1 - 근데 진짜 이거 완성본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 ㄷㄷ

PS 2 - 감독님이 듣자니 소녀시대 뭐 찍으신 분이라던데 ㄷㄷ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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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찾아온 선선한 날씨가 반가웠던 2007년 8월 29일 수요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는 나이키 가을시즌 컬렉션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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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SS시즌때 참석을 해봐서 대략 많은 관계자 및 VIP가 참석할것이라는 예상은 어느정도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려 살짝 당황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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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늦은시간에 열린 행사라 갤러리들은 나이키측에서 준비한 다과로 허기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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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DJ Soulscape의 음악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달구어 놓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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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중엔 유명인도 꽤 많이 있었다. 이하늘, 김승현, 박시연, 홍수아, 박해진, 하정우, 부가킹즈 등등

지난 SS시즌에서는 볼수 없었던 유명인들의 참석으로 이번 행사가 확실히 규모가 커졌음을 알수 있었다.



곧이어 행사장의 조명이 모두 소등되고 곧이어 흥겨운 음악과 함께

이번 행사의 메인 파트인 패션쇼가 바로 시작이 되었다.






이번 시즌에서의 포인트는 빈티지와 러너, 그리고 믹스매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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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관계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