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찾아온 선선한 날씨가 반가웠던 2007년 8월 29일 수요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는 나이키 가을시즌 컬렉션이 열렸다.
지난 SS시즌때 참석을 해봐서 대략 많은 관계자 및 VIP가 참석할것이라는 예상은 어느정도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려 살짝 당황을 하였다.
상당히 늦은시간에 열린 행사라 갤러리들은 나이키측에서 준비한 다과로 허기를 달랬다.
그리고 DJ Soulscape의 음악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달구어 놓기에 충분했다.
갤러리중엔 유명인도 꽤 많이 있었다. 이하늘, 김승현, 박시연, 홍수아, 박해진, 하정우, 부가킹즈 등등
지난 SS시즌에서는 볼수 없었던 유명인들의 참석으로 이번 행사가 확실히 규모가 커졌음을 알수 있었다.
곧이어 행사장의 조명이 모두 소등되고 곧이어 흥겨운 음악과 함께
이번 행사의 메인 파트인 패션쇼가 바로 시작이 되었다.
이번 시즌에서의 포인트는 빈티지와 러너, 그리고 믹스매치였다.
나이키 관계자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