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바이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4.05 UNIQLO "UT mega culture 2009 SS Collection" (10)
  2. 2008.11.22 6th SBYL - VIA VELODROME 현장 스케치 (23)
  3. 2008.09.28 PISTAPISTO - Olympic Spirit (30)



4월 4일 토요일. 압구정 디자이너클럽 옆 Tom N Space에서

유니클로의 2009 SS Collection "MEGA CULTURE"가 열렸다 !

2009년의 봄,여름 시즌 제품 전시회 인데

이미 매장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티셔츠들도 꽤 많았지만

매장에서 그냥 걸려있는걸 보는것보다는 아무래도 간단한 설명이나 히스토리를 듣고 보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놓칠수 없는 기회라 생각해서 바로 출동 !









LSD바이크가 함께 한다고 해서 은근히 기대를 했는데 -

역시나 멋진 라이더분들이 많이 오셨더라 +_+

(하지만 나에겐 픽시는 그냥 비싼 자전거일뿐 ㅠ)







아무튼 입장 !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우릴 반겨준건 DJ 코난이었다 !

코난은 언제나 훵키한 음악으로 내 귀를 즐겁게 해주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Thumb Up !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코난덕에 제일 먼저 본 섹션은 "Cooperate"

기업이나 컬쳐씬의 로고나 관련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한 티셔츠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었다 !






LSD의 바이크 !












이 섹션은 DJ부스, LP판과 함께 꾸며져 있었는데

다른 섹션들보다 조금 화려해 보였다고 할까? 이곳만 조명도 다르게 설치하고 뭐 아무튼 멋지더라 ㅋ






휘끼휘끼 ~ !












아무튼 그렇게 코난의 음악에 취한채로 난 슬슬 다른 섹션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겨봤다 !






다음으로 만난 섹션은 "Art"
 
 










언제더라 2005년이었나? 그때 UNIQLO Japan에서 Keith Haring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발매한 티셔츠를 샀었는데

그때부터 Keith Haring의 프린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팬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ㅎ

지금도 여전히 그의 프린팅은 너무나 귀엽구나 ㅋ












낮시간대라 사람이 좀 없긴 했지만 - 그래도 하나둘 모이니 행사 분위기가 좀 나더라 ㅎ

밤시간대에 봤었다면 더 많은 분들 뵈었을텐데 ㅠ






그렇게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리자 제일먼저 눈에 띈건 또 간지나게 서있는 바이크;;

아 - 유니클로 행사인데 자꾸 픽시바이크에만 눈이 꽃힌다 ㅋ






그 옆으로 거대한 다이캐스트 장난감 모형의 조립 완구 상자를 컨셉으로 잡고 있는 섹션은 "Innocence"









우선 한쪽에 DP되어있는 건담이 제일 먼저 눈에 띄더라 ㅎ

다양한 사이즈의 건담이 전시중이었는데 -

음, 난 이런쪽은 잘 몰라서 이게 어떤건진 모르겠으나 왠지 가운데 있는건 좀 비싼거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ㅎ






500원짜리 뽑기에서는 꿈도 꿀수 없는 디테일이라능;;












이번 섹션에서는 만화나 게임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티셔츠들을 볼수 있었는데

확실히 다른쪽 섹션보다 친숙한 이미지가 많이 느껴져서 티셔츠를 보기만 하는건데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 ㅋ
























그중에 굉장히 avex 스러운 로고의 탭이 보이길래 눈여겨 봤는데

알고보니 이 ravex는

'아톰 제작자의 탄생 80주년 기념' X 'avex 탄생 20주년 기념' Collaboration 음반으로 제작된 ravex와 함께

아톰을 모티브로 제작한 티셔츠라고 한다 !

와 - 굉장히 엄청난 콜라보레이션 이었구나 ㅎㄷㄷ






이곳에서도 역시 픽시가 +_+ 이거 개인적으로 좀 마음에 들던데 ㅋ









그렇게 1층을 싹 돌아본 뒤, 2층 행사장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에서도 예쁜 자전거와 유니클로 티셔츠가 전시되어 있는걸 봤는데 -

이런 컨셉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ㅎ






좀 뭐랄까 인위적으로 꾸민 느낌이 덜 한 (물론 DP자체는 인위적으로 한거지만 아무튼)

내츄럴한 느낌이 묻어나오는게 참 좋더라 ㅋ






2층으로 올라가자 또 제일 먼제 눈에 들어온건 픽시 바이크;;

아;; 유니클로보다 어떨땐 더한 구매욕구를 솟아 오르게 만든;;

하지만 여전히 나에겐 그냥 비싼 자전거 ㅠ












그렇게 바이크를 등지고 돌아서자 제일 먼저 "Korea Culture" 섹션이 눈에 들어왔다 -






이름에서 느낄수 있듯이, 우리나라 아티스트들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만나볼수 있는 곳이었다 !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지콰이', '이바디'등으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호란'의 작품.






풋풋하면서도 몽환적인 프린팅 +_+






모두 깔끔한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다 ㅎ

난 이런게 참 좋다니까 ㅎ






그 옆으로 이어지는 섹션의 테마는 "Ego"였다 !






여러 섹션들 중에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스페이스 였는데 -






이노무 바이크는 또;;

아;; 자꾸 보면 괜히 사지도 못할거면서 지름욕구만 ㅠㅠ

근데 솔직히 말하면 이뜸 되자 좀 의문도 들긴 했다.

왜 자꾸 티셔츠 옆에 바이크를 세워둔걸까 - ?

음. 이건 여전히 미스테리;;






유니클로 재팬에서 제작이 된 "Tokyo Fashion Map"

얼마전엔 모 커뮤니티에서도 관련 이벤트를 하던데 ㅎ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책이나 혹은 흉내라도 좀 낸 무언가가 한번쯤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

단순히 길거리 패션만을 찍었다기 보다는, 뭔가 유행의 흐름이라던지 아니면 일정한 테마를 두고라던지 해서 말이다.












매그넘 포토의 사진들도 만나볼수 있었다 !

오우 +_+

매그넘 포토의 사진들이 담긴 티셔츠를 보면서 그 짧은 순간, 나름 재미있는 상상도 좀 해봤는데 낄낄

(무슨 생각인지는 비밀 ㅋ)


 



아무튼 이 섹션에 포함되는 티셔츠들은 모두 이뻤다 !

한장씩 갖고 싶더라 !






그리고 그 옆에서 바로 이어지는 섹션은 딱 보자마자 아~ 하게 만들었던 "Female" 섹션.












유니클로가 근데 언제부터 이런 여성스러운 아이템들을 쏟아냈지?

유니클로에 종종 가도 뭐 난 남자 옷만 봐서 잘 몰랐던건가?

유니클로 하면 쉽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프린팅 거의 없고, 로고도 안보이는, 심플하고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일텐데 -

확실히 이쪽은 많이 다르더라 ㅎ

일반 여성복 전문 옷가게와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듯 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난 섹션의 테마는 "Special" 이었다 !






이곳은 'Special' 단어의 뜻 그대로 굉장히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티셔츠를 전시하고 있었다 ㅎ






그래서 였을까 - 펼쳐진 카드도 온통 하트 +_+






이 프린팅 참 예쁘던데 ㅎ






공인된 샘플 이로구나 ! 괜히 뭐 있어보이네 ㅋ






유니클로 UT MEGA CULTURE는 그렇게 1층과 2층을 휘 ~ 돌면 끝이 나는, 아담한 규모의 전시회 였다 ㅎ






아 그런데 내려와서 보니 1층에 이런녀석이 서 있더라! (이걸 왜 진작 못봤는지;;)

LSD Bikes와 UNIQLO의 Collaboration Fixed Bike 라는데 -

아 ~ 이게 제일 멋지더라 !

아 +_+ 짱 짱 짱 !






패션과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어떻게든 관련이 되는 이런 "브랜드"가

메인이든 서브든 어떻게든 펼쳐질수 있는 "컬쳐"를 타겟으로, 또는 연결고리로 두고 이런 이벤트를 펼치는건 참 좋은 일이다 !

참여하게 되는 사람은 그렇게 되면 많든 적든 분명 무언가를 더 느끼게 되고 더 쉽게 기억하고 끌어안게 될테니 말이다 ㅎ

비록 낮시간대에 가서 많은 분들을 뵙진 못하고 나온게 아쉽지만

(실제로 내가 나올땐 어느정도 사람들이 모이고 있었지만 들어갈땐 나와 동행한 그녀 둘 뿐이었..)

어찌됐든 이런 멋진 행사가 열렸다는건 너무나 축하할 일이고 또 모두에게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



이 자리를 빌어 저를 계속 "파워블로거"라 불러주시며 행사에 초대해 주신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며

(뭐 또 좋은 행사 있으면 연락주세용 낄낄)



 


마지막으로, 행사장을 빠져나올때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받아왔는데 -

둘다 꽁꽁 싸메어져 있어서 안에 티셔츠가 사이즈가 뭔지 디자인이 뭔지도 모르고 받았는데,

(주는 당사자들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더라;;)

이거 뜯어보니 같은 디자인 티셔츠가 하나는 S, 하나는 M...

-_-;



에잇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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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쿠루지 2009.04.06 22:26  댓글쓰기

    죽여주네요. 작년에 근무하면서 이런 브랜드도 있구나 하고 알게 되었던

    유니클로 죽여주네여

  2. KOJU 2009.04.06 22:49  댓글쓰기

    아...내가 자주 먹는 치즈 브랜드 소 그림도 있네 ㅋㅋ

  3. BlogIcon 디노 2009.04.06 23:33  댓글쓰기

    오.. 레이벡스 티도 있군요. 음악 너무 좋아요 ㅠㅠb
    부산에는 있을랑가 모르겠지만 일단 가봐야겠습니다 ㅋㅋ

    • BlogIcon 쎈스씨 2009.04.06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에이벡스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레이벡스는 이번에 저 티셔츠 때문에 알게 된거에요 ㅎ

      이참에 노래도 찾아봐야 겠네요 ㅎ

  4. 짹선생 2009.04.07 13:43  댓글쓰기

    아톰이랑 록맨 티셔츠 너무 이뻐요-

  5. 새내기.. 2009.04.18 17:02  댓글쓰기

    혹시이 아담한 전시회 언제까지인가요 ㅜ..ㅜ




매섭게 불어닥쳤던 추운 날씨가 풀리기 시작한 11월 22일, 올림픽공원의 경륜장 '벨로드롬' 에서는

벌써 6번째를 맞이한 SBYL - via VELODROME 행사가 열렸다.






온몸을 얼어붙게 만들었던 추위는 다행히 많이 누그렀지만 아쉽게도 날씨가 썩 좋진 않았다.

기왕이면 좀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도 좀 있고 하면 좋았을텐데;;






본래는 뭐 이 행사를 전반적으로 스케치 하기 위해 갔던건 아니고

우리 회사가 스폰을 해주고 있기에 자료를 남기기 위해 간건데,

그렇다고 뭐 억지로 갔다는건 아니고 ㅎ 내가 언제 또 이 벨로드롬 안에 들어와 보겠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직접 몸을 던져보진 못했지만 나름 이슈화 되어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픽시바이크 행사니까

이런거 내가 놓칠소냐 - 해서 한걸음에 달려갔다 ㅋ






SBYL 행사는, 물론 어느정도의 순위를 메기는 경기 이기도 하지만

그냥 함께 달려보자- 라는 취지또한 가지고 있는, 어떻게 보면 '정모'에 가까울수도 있는 행사였다.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아니 이게 시작한 거였던가?

아무래도 일반 도로가 아닌, 경사가 심한 경륜장의 피스타에서 달려야 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달리기에 앞서 프로 선수들이 시범적으로 달리는 시범을 보여주셨다.

















TV에서 가끔 사이클경기를 중계할때 방송으로 본적은 좀 있지만

이렇게 달리는걸 실제로 바로 눈 앞에서 본건 난생 처음이었는데

오우- 이게 진짜 빠르더라 ! 소리도 웅웅웅 거리고 속도도 장난이 아니고 ㅎㅎ






이어서 바로 참가자들이 몸을 좀 푸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는 그렇게 이어졌다.






바이크 정비도 하면서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참가자들이 몸을 푸는 동안,

멀뚱멀뚱 서 있는데 옆에 향선이가 다가오더니 스윽 내민 Nutri-Grain ㅎ

먹어두라고 챙겨주길래 낼름 먹었다 ㅋ

(사실 배가 좀 고팠다 ㅎ)









서로 바이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에서 바로 정비도 하는 모습이

아 - 이게 단순히 누가누가 빨리 달리나 하는걸 재는 경기가 아니구나 싶은게 너무 보기 좋았다 ㅎ





















잠시 재미있었던 순간 ㅋ

SBYL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수많은 라이더들이 픽시바이크를 가져왔었는데

그 사이에서 유난히 돋보이던 저 소녀 ㅋㅋ 다들 자전거 보면서 "누가 이걸로 참가한거야? 누구야?" 그랬는데

마침 또 꼬마애가 나타나니까 너무 웃겼다 ㅋㅋ 

(물론 저 자전거로 참가한건 아니다 ^-^)


















예쁜 픽시바이크들 +_+

※ 예쁘다고 '나도 하나 장만할까' 하는분들 이젠 없겠죠? 상당히 위험한 장비 입니다;;












행사장 한켠에서 묘기도 부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참가자들을 보며,

아 - 이사람들 정말 즐기고 있구나 -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 근데 계속 가만히 서 있으니까 쫌 추웠다;;

이때쯤 부턴 '언제 끝나지..'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던듯..












실제로 내가 타보지 못해서 정확한 전달이 어려울순 있겠으나,

피스타에서 열심히 달린 참가자들이 하는 말들을 종합해 보면,

역시 일반 도로에서 달리는것보다 몇배는 더 힘든것 같다.

다들 한바퀴만 돌고도 헥헥거리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장난이 아니구나 - 하는 생각도 들었다 ㅎ















행사 중간중간 진행에 도움을 주신 감독님께서는 이렇게 나름의 짧막한 강의도 해주시고

바이크를 탈때의 노하우도 알려주시고 -

아주 보기 좋았다 ^-^



 











그래도 대회는 대회였다.

마지막에는 이렇게 시상도 했는데

1등에게는 New Balance에서 다운파카를 주더라 !

우오옹 +_+






2등에게는 신발을 ! 우오옹 +_+






생각했던것 보다 행사가 빨리 끝났다.

참가자가 그렇게 막 많지 않았기도 했거니와 여러종목을 두고 승부를 겨루는 대회가 아니라,

정말 그냥 말 그대로 '함께 달립시다' 하면서 그냥 열심히 달리기만 했으니 ㅋ

쨌든 쌀쌀한 날씨속에서 즐기신 모든 참가자분들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License 외 많은 스폰 업체들 수고 많으셨어요 !



알랍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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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대성 2008.11.23 00:08  댓글쓰기

    후우..
    레포트때문에..가지는 못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나마 보니 좋네요!!
    다음엔 달릴때 한번 가야지!

  2. KOJU 2008.11.23 01:54  댓글쓰기

    아...비앙키 팀모자 좀 짱이다+ _+ 한개 질러야하나..ㄷㄷㄷㄷㄷㄷㄷㄷㅋ

  3. BlogIcon 에뤽 2008.11.23 01:59 신고  댓글쓰기

    오...+_+

    이거 때문에 왔었구나.ㅜㅜ

  4. KOJU 2008.11.23 02:14  댓글쓰기

    나도 요새 조심스레 픽시 탈까 생각중인데..

    뭐.. 물론 한강 고수부지에서만 운동삼아 천천히;ㅋ

  5. BlogIcon 정군 2008.11.23 09:48  댓글쓰기

    맨날 몰래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달아보네요 ㅎㅎ
    오 저도 이거 갈려고 했다 말았는데 재밌섯겠군요!!아쉽네요 흑흑
    사진이라도 보고싶었는데 딱 쎈스씨님 블로그에!흐흐흐

    • BlogIcon 쎈스씨 2008.11.23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픽시바이크를 사랑하는 분이시라면 재미있었을 행사같았어요 ^^

      전 픽시를 타질 않아서 그냥 구경만 ㅋㅋ

      근데 모르는 제가 봐도 우어- 싶더라구요 ^^

  6. BlogIcon Saint_KR 2008.11.23 18:16 신고  댓글쓰기

    중간에 정열맨 간지!!

  7. BlogIcon LSD정액 2008.11.23 20:56  댓글쓰기

    사진 너무 잘보구갑니다-
    전 2등해서 뉴발 신발 득템한 LSD정액이라고합니다.
    근데 사진좀 얻어가고 싶은데 괜찮으시다면
    Blackmilk_0223@ymail.com
    보내주실수있나요?
    감사합니당-

  8. BlogIcon LSD정액 2008.11.24 13:33  댓글쓰기

    사진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나중에 뵈면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9. BlogIcon 마귀 2008.11.26 02:42  댓글쓰기

    아 근데 자전거 세워놓고 찍은 사진 내가 찍은거 형이 스틸....아......

  10. nak 2008.11.27 01:34  댓글쓰기

    아.. 저 표정만큼은 1등이네요 으하하하

  11. BlogIcon 정부랄 2008.12.11 18:25  댓글쓰기

    고생했어요

  12. 2017.05.22 22:26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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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토요일, 밀려있는 업무를 처리하기 바쁜 와중에 희재형이 말을 걸었다.

별일 없으면 같이 뚝섬에 가자 -

쌩뚱맞게 왠 뚝섬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PISTAPISTO 행사가 뚝섬에서 열린다고 보러 가자는 것이었다.

뭐 정확히 표현하자면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것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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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이 행사에 대해 몰랐었냐면, 사실 이 포스터는 지금 봤다 -_-; 행사는 어제였는데;;

홍보가 안된건지, 내가 웹서핑을 제대로 안했던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난 사실 몰랐다.

(더 정확히는 어제 행사를 참관했으면서도 행사 타이틀이나 정확한 취지는 계속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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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건 그래도 요즘 한창 열풍이라는 픽시바이크를 사랑하는 멋쟁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니 기대를 안할수가 없었고,

요즘 회사일 말고 딱히 평소에 일이 없기에 카메라를 집에 잘 두고 다니는데 기가막히게도 카메라를 챙긴날 행사가 있다니 얼마나 다행인가 -

그래 오랫만에 재밌는 행사 촬영좀 시원하게 해보자! 는 마음으로 뚝섬유원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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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행사장에는 많은 픽시바이커들이 진을 치고 행사가 시작하기만을 기다리며 몸을 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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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뵙는 의규형님도 계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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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화를 "옆에서" 접해본적은 종종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몸을 담궈본적이 없기에 누가 누군지도 잘 모르겠는터라

얼마나 유명하신 분들이었는지도 나중에 알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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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부랴부랴 행사 스폰서 배너도 걸어주시고 슬슬 행사가 시작될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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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TAPISTO olympic spirit 이 시작되었다.

(라고 이때쯤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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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들이 슬슬 집결을 하기 시작했고 멋지게 기념사진을 찍고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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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_+ 이렇게 보니 포스가 ㅎㄷㄷ

괜히 이런거 보면 '아 나도 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막 들지만, 에이 내가 무슨 픽시야 하며 또 고개를 절레절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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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이 그 유명한 SAG팀 분들이시다.

딱 봐도 아하- 싶게 만드는 아우라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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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촬영은 무사히 완료가 되었고 이제 본격적으로 PISTAPISTO Olympic Spirit 행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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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의 진행은 "어쩌다보니" 춘식이가 맡게 되었다.

나도 놀랐고 같이 간 일행들도 놀랬으며 심지어 춘식 본인마저 놀랬다;;

(ps 정말 고생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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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 대회 시작에 앞서 간단히 바이크 상태 점검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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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포즈를 취해주시며 각오를 다잡으신 모든 분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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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경기는 Standing 이었다.

그냥 Standing 하고 있는것만 봐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한번에 Standing 을 해주시니 워~ 마치 DVD를 보고 있다가 잠깐 Pause 버튼을 눌렀을때의 느낌이랄까;;

사진이라 멈춰 있는것 처럼 보이는게 아니라 실제로 저렇게 그냥 다 멈춰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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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분들이 떨어지시고 끝까지 남아계시는 분들은 가까이서 보니 다리에 경련까지 일으키시던데;;

아 정말 균형감각이 보통이 아닌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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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부문 1등을 하신분 ㅎ 우왕 상품으로 신발도 받고 +_+ 멋지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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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경기는 Back Circle 이었다.

Back Circle은 바이크를 타고 앞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뒤로 빠지면서 원을 그리며 계속 도는 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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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면 그냥 단순히 "자전거 타는거 아닌가"하고 말 수 있는데

이게 사실은 뒤로 후진하고 있는 중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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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은 30바퀴도 넘게 도신 사진 속 주인공께서 ㅎㄷㄷ

뒤로 돌며 30바퀴도 넘게 돌다니;;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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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상당히 어둠이 빨리 찾아오는 바람에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은 모두 카메라 플래쉬를 챙기기 시작하셨고

그렇게 빨리 어두워 지는 만큼 뚝섬 유원지에 부는 바람도 강해지며 쌀쌀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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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종목은 픽시바이크를 타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마스터 해야 하는 필수 Skill인 Skiding으로 겨루는 Long Skid.

이름에서 느껴지듯 스키드 마크를 누가 더 길게 남기느냐를 겨루는 종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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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ding은 다리의 힘은 물론 굉장한 균형감각이 요구되는 스킬이다.

실제로 경기도중 넘어지신 분들도 계셨는데 그러기에 더욱더 이 Skiding이 멋지게 성공했을때의 희열때문에

더욱더 매력적이게 느껴지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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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Back Circle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셨던 분이 또 !!

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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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성 라이더 분도 참가를 하셨는데 물론 기록은 남성 라이더 분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열정하나는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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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종목은 Wheelie였다.

앞바퀴를 들고 누가 더 멀리 나아가느냐를 겨루는 종목이었다.

(이때 내 카메라가 고장난걸 알았다..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기 시작했다;; 아 지금도 이 생각만 하면 눈물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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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의 영광은 사진속 주인공께서 ㅎ

일전에 인찬형님의 THE STORI 메신저백 촬영을 할때 뵌 적이 있는 분으셨는데 역시 실력이 굉장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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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한강변의 밤.

생각보다 아주 쌀쌀했다.

몸을 계속 움직이셨던 라이더분들도 추위를 느끼셨을 정도니 가만히 서있는 우리는 어땠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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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이 하나둘 켜져 완벽히 어두운 뚝섬유원지에 미약하게나마 빛이 비춰지는 시간에, 라이더분들은 슬슬 달릴 채비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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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 배틀을 붙어 토너먼트로 치고 올라가 우승자를 가리는 Speed Racing이 시작되었다.

(경기에 지장을 주면 안되었기에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야만해서) 사진을 찍기도 힘든 상황이었지만

카메라가 제대로 고장났음을 알고 난 뒤라 사진 찍을 생각도 별로 나질 않아서 이때부턴 거의 찍은게 없다;;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우승하신분 사진을 남기지 못한게 죄송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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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군지 가까이서 보기 전까진 제대로 구분도 안되는 깜깜한 밤에,

식을줄 모르는 라이더분들의 열정만큼은 그들을 완벽하게 하나로 만들어 주고 있었다.

다같이 한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치룬 Put down(맞나?)은 멀리서 구경만 하던 관중들까지 하나로 모아주는 이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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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방식은 간단하다.

다같이 경계선으로 원을 만들어주면 그 안에서 라이더들이 빙글빙글 원을 그리며 도는데

경계선을 만들어주고 있는 원이 계속 작아지고 그러면서 버티지 못하고 떨어지는 사람은 탈락,

원이 계속 작아지며 하나둘 그렇게 탈락을 하고 최종적으로 살아남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많이들 춥고 지치고 그랬을텐데, 그럼에도 가장 웃음소리가 많이 들렸던 종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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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Best Trick 경기가 펼쳐졌다.

혼자 속으로는 BMX가 아닌데 멋진 묘기들이 나올까 생각했었지만

픽시바이크는 역시 그 나름의 매력이 분명 따로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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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Best Trick 경기를 끝으로 PISTAPISTO Olympic Spirit은 막을 내렸다.

솔직히 말하면 굉장히 당황스러운 행사였다.

애초에 제대로 접해들은 정보도 없었고, 행사장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알기도 어려웠으며,

준비된 사회자도, 준비된 멘트와 진행방식도 없었기에 사진을 찍으러 간 입장에서는 상당히 난해할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히 느낀건,

그런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랴 - 관심과 열정만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 라는 것.

그렇다. 비록 행사의 전반적인 부분들은 큰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 날 행사에 참가한 많은 라이더들은

그 부족함을 그들의 열정으로 모두 메꿔버렸다는 것이다.



PISTAPISTO Olympic Spirit은 아무튼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고,

압구정 Club AIR에서 뒤이어 360 DJ형님들이 함께하는 뒷풀이 파티가 있었지만

난 카메라가 고장난 충격에 휩싸여 '피곤함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한줄요약 - 내 카메라 ㅠㅠ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DSK 2008.09.28 15:53  댓글쓰기

    오 사진 역시나 퀄리티가!!
    멋진 사진들 고맙구요!!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에 뵙도록 해요! :D

  2. BlogIcon ofjun 2008.09.28 20:52 신고  댓글쓰기

    사진 잘 봤습니다.

    화투패에서 터졌네요 ㅋㅋㅋㅋ

  3. 서한빈 2008.09.28 21:46  댓글쓰기

    사진 담아갈순 없나요?
    퍼가고싶은 몇장이 있네요..

  4. KOJU 2008.09.28 22:42  댓글쓰기

    와....중간에 비앙키 프레임 죽인다ㅠㅠ

  5. BlogIcon ROCKETDIVE 2008.09.29 12:08 신고  댓글쓰기

    수고했삼

  6. BlogIcon ROCKETDIVE 2008.09.29 13:08 신고  댓글쓰기

    취소한다

  7. BlogIcon 에뤽 2008.09.29 16:43 신고  댓글쓰기

    나도 요즘 자전거 사고 싶어 미쳐간다능.ㅜㅜ

  8. BlogIcon coolrain 2008.09.29 22:52  댓글쓰기

    이런...여기 갈려고 했었는데 포스팅보고야 생각났네..역시 마감은 기억력감퇴를 ...ㅠㅠ

  9. BlogIcon 에뤽 2008.09.30 22:37 신고  댓글쓰기

    일단 지금은 자전거 살돈이 없다능.ㅜㅜ

    근데 나도 저거 세민이한테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저렴한 자전거 한개 사야 겠다능.ㅜㅜ

  10. BlogIcon AIRSOLE 2008.10.01 00:28 신고  댓글쓰기

    픽시..

    왜 비싼지 모르겠어요 ㅜ_ㅜ

  11. BlogIcon AIRSOLE 2008.10.01 20:27 신고  댓글쓰기

    특별히 좋은 프레임을 써야한다는 조건도 없고..

    구동계가 고정 기어일 뿐인데 말입니다 -_-

  12. BlogIcon 에뤽 2008.10.01 23:09 신고  댓글쓰기

    내 자전거 보면 그런말 안나올껄.ㅋㅋㅋ

    동네 마실용 중고딩 자전거라능.ㅋㅋㅋㅋ

  13. BlogIcon 정부랄 2008.10.02 01:08  댓글쓰기

    고생했어요. 멋져요 정말!

  14. BlogIcon 박향선 2008.10.08 19:17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한가지 잘못된게 사그팀은 선수들이 아니라 제일 왼쪽이 프로듀서 치프디자이너 어시스턴스 디자이너 순입니다.
    아 그리고 그때 맵스에서 나왔냐고 물어 봤던 사람이예용
    반갑습니다 ㅎ

    • BlogIcon 쎈스씨 2008.10.08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ㅎ

      사전에 아무런 정보도 접하지 못하고 참석한탓에 실수를 저질렀네요 ㅎ

      바로 수정했습니다 -

      맵스 여쭤보신 분이시라면, 쇼프에 계신분 이신가요? ㅎ 반갑습니다 ^^;

  15. BlogIcon 박향선 2008.10.09 01:25  댓글쓰기

    아 태성이랑 (나매 빅버드) 아시는 사이시던데
    태성이랑은 친구예요 ㅎㅎ
    참 좁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