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다녀온 이후 좀 더 마음 편히 쉬고 싶어 카메라를 잘 안들고 다녔다.

자연스럽게 블로그도 몇 주 쉬게 되었고, 덕분인지 잠시나마 좀 홀가분한 나날을 보낸 것 같다.



나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감사하게도 회사원 생활을 계속하게 되었다.



회사가 합정역 부근에 위치해 있어서 요즘은 그 덕에 매일매일 합정역과 상수역 사이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접하게 되었다.



근 7년을 신사동에서만 돌아다니고 일하고 밥먹고 했던 나에겐 참 새로운 자극인데,

방금 말했듯 요즘은 카메라를 잘 안들고 다니느라 기록이 많이 빠져있네.

암튼 맛있는 게 많아서 좋다 이 동네.



가끔 미팅도 따라 나가고 뭐 슬슬 회사원 생활 다시 적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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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핫하다는 끼리(kiri).

출근길에 야쿠르트 여사님을 매일 같이 마주치고 있어서

끼리에 대한 문의를 했는데 처음 며칠은 계속 없다고 하시다가

중간에 겨우 하나 구했던 게 '끼리 크림 치즈 포션'이었다.

근데 그건 그냥 치즈만 들어있는거라 다시 또 과자가 들어있는 '끼리 딥 앤 크런치'를 찾았는데

여사님이 계속 없다고 하시다가 3일쯤 지나고 나서 "여의도에서 어렵게 구해왔다"며 챙겨주셨음 ㅠㅠ

여사님 너무 감사해요 엉엉 ㅠㅠ



암튼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 죽겠네 이거? ㅋㅋ



내용물은 이렇다. 브레드스틱 몇개랑 끼리 치즈가 한 팩으로 포장이 되어 있는 구조인데,

끼리 치즈가 짜지도 않고 적당히 담백해서 먹기에 부담이 없더라고?

릿츠(Ritz)에 비하면 진짜 엄청 순함 +_+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한데, 다음에 또 구할 수 있으면 또 사 먹어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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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우연히, 주말에 집에서 TV 보다가 리모컨 버튼을 잘못 눌러 CJ오쇼핑 채널을 틀어버렸는데

하필 거기서 어마어마하게 내 호기심을 자극하는 녀석을 판매하고 있길래 덜컥 구매를;;;;

-_-;;;;;



내가 구입한 건 이거다. 원더바스 살롱드떼(Wonder Bath Salon De Tte).

- 나중에 알고보니 인기가 겁나 많은거였;;;; 싼 가격에 구한게 기적;;;; -



마스크 팩은 아니고, 프리미엄 세신 패드라고 부르던데 아무튼 얼굴 닦는거다.

나름 뭐 각질 제거 효과도 있고 블랙 헤드 제거 효과도 있다는데

홈쇼핑에서 호스트랑 출연 모델들이 쓰는거 보다가 그대로 홀려서 구입해버렸;;;

근데 이거 써 보니까 진짜 느낌이 꽤 좋더라고? 사용법도 되게 간단하고 ㅎ

무엇보다 시간이 얼마 안걸려서 맘에 들었음 ㅋㅋㅋ

자주 써야겠다 이거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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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마주치는 사람들이 흠칫 놀랐던 날.

왜일까.

기분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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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쉐이크쉑(ShakeShack) 한국 첫 진출의 날.

감사하게도 오픈 전에 미리 초대받아서 먹어볼 수 있게 되었다.



뉴욕에서 처음 먹었을 때 그 감동이 너무 컸어서 한국 진출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흥분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내 눈 앞에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 모습을 보니 내가 너무 행복했음 ㅠㅠ



야채같은 신선 재료를 빼면 나머지 재료는 모두 미국에서 공수해 온 거라니 "미국에서의 그 맛이 나겠냐"는 쓸데 없는 걱정은 말긔.



오픈 파티때는 쉐이크쉑의 모든 메뉴가 무려 "무제한 프리 서브"!!!!!



오예!!! 배 터지게 먹어보자!!!!!



술도 공짜!!!!!



(아 이 통 남나던데...)



이제부터 쉐이크쉑 폭풍 흡입을 시작하기로.



버거는 역시 양 손에 하나씩.



홍홍홍.



계속.



또 먹.



????



대체 몇 개를?



안멈춤.



아마도 최근 며칠 찐 살은 전부 이 날 이 시간에 한 번에 찐 걸 거야...

ㅋㅋㅋㅋㅋㅋ

버거 5개, 감튀 1접시, 토네이도(아이스크림) 1개, 음료 1잔, 맥주 1잔, 물 1병.....

......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픈 파티라고 토이 선글라스도 선물 받았는데 이거 귀엽당 키키.



밴드 라이프앤타임(Life & Time)의 축하 공연도 굿!



진실이 굿잡!

당분간은 사람 엄청 몰릴테니 오픈 열기가 좀 식어가는 것 같을 때 다시 방문해야겠다!

쉐이크쉑 굿이에요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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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베이 쇼핑.

셀러가 포장을 귀엽게 해줬네.



아 - 이런 꼼꼼한 포장 보면 난 진짜 기분 좋아 ㅋ

이런 셀러들은 계속 응원해 줘야 돼 +_+



짠.



작년부터 시작된 나의 쿠우(Qoo) 컬렉션에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 되었음 +_+



이게 뭐게 호호호 -



짠 +_+

겁나 귀엽당 ㅋㅋㅋㅋ



이거 무려 선풍기임 ㅋㅋ

비록 AA 건전지를 4개나 잡아먹고 바람도 그닥 시원하진 않지만 ㅋㅋ

뭐 진짜 선풍기로 쓰려고 산 건 아니니깐 ㅋㅋ



쿠우 짱 +_+

나의 쿠우 컬렉션은 앞으로도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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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온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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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이 귀찮은 나에게 스웨거(Swagger)는 언제나 만족스러운 제품을 출시해준다.

이번에는 무려 멘솔 샴푸!

머리 자르러 헤어샵 갈 때마다 거기서 머리가 싸!하게 시원해지는 샴푸를 해줘서 늘 그런 샴푸를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스웨거에서 기가막히게 딱 출시를 해주셨음!!!

잘 써봐야지 호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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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다녀온 이후로, 이탈리아에서 너무 많은 걸 먹고 다닌 것도 좀 화근이었지만

합정 라이프를 시작하면서 여기서도 맛난 걸 엄청 먹고 다니는 바람에;;;;



그래서 또, 디티(DTEA)를 찾았다.

디티는 클렌즈 프로그램으로 본래 목적은 다이어트가 아니라 체내에 쌓여있는 독소와 불순물을 빼주는 건데

결국 먹는 것이 디톡스 차라서 체중 감량 효과도 좀 있는지라,

그러고보니 이번이 벌써 세번째 디톡스 체험이구나....

(디티는 두번째임)



디티는 그래도 다른 디톡스랑 다르게 맛이 쓰지도 않고 5일 프로그램 안에 선식도 들어있고

달달한 에너지 보충제(에너지 리퀴드)도 들어있어서 가볍게 하기 좋음 ㅋ

5일동안 맛난 거 못 먹는 건 좀 괴롭지만, 그래도 5일만 참아보기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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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많이 더워져서 서큘레이터를 하나 장만했다.

29CM(www.29cm.co.kr)에서 시원하게 할인 판매하는 덕분에 단돈 7만원대에 구입했다능 +_+



귀엽다. 아담한 사이즈 굿.



서큘레이터하면 아무래도 다들 벤타 보네이도 제품만 떠올리는데

나는 그거 말고 오드앵글 제품을 샀다.



왜 이걸 샀냐면,

일단 방향 조절이 되는데다 상하, 좌우 회전을 동시에 할 수도 있고,

취침 모드에 타이머 기능까지 갖춘데다,

결정적으로 바람 세기 조절이 미세하게 8단까지 나뉘는 신통방통한 녀석이라서!!!

(보네이도가 아마 3단밖에 조절이 안되지? 회전이나 타이머 기능도 없고 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모컨까지 주기 때문에 ㅋ

내가 이걸 사지 않을 이유가 없었어 진짜로 ㅎㅎ

암튼 집에다 가져다 놓고 써봤는데 오우 - 대만족임 !

굿이에요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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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영이형이 갑자기 사무실 근처에 나타나서 오랜만에 조우했다.



필영이형은 별다른 인사를 나누기도 전에 다짜고짜 선물부터 건네줬는데

그 중 하나는 장안의 화제였던 춘식이 피규어 3탄 여름 버전 ㅋㅋㅋ

맨 처음 이 피규어 만들고 판매 시작하기 전에, 프로토 타입만 존재했을때 하나 선물 받았었는데

그 뒤로 춘식이한테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소량이지만 판매도 시작했는데 꽤 인기가 좋았다지 ㅋㅋㅋ

암튼 귀엽다 ㅋㅋㅋ (등판 글씨는 SOS Summer+_+)



그 다음으로 나온 건 김비둘씨 시리즈 ㅋㅋㅋ

역시 필영이형이 직접 만든건데, 힘들게 살아가는 직장인을 모티브로 만든 비둘기 캐릭터다 ㅋㅋㅋ 완전 귀여움 ㅋㅋㅋ



그리고 얼마 전에는 무려 그 김비둘씨를 주인공으로 한 책도 출간했음!!!!

"도시에서 비둘기로 산다는 것"!!!! 제목 완전 귀여워 ㅠㅠ



궁상맞고 찌질한 우리네 청춘 일기란다.

직장인을 위한 힐링 에세이라고!!!



책은 뭐 이런식이다. 그림 한 컷, 그 아래 짧은 글.

보기에 아주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ㅋㅋ

(개인적으론, 직접 사서 보는 것도 좋지만 선물용으로 강추일 듯!!)



싸인해달랬더니 앞장에다 작은 끼를 부려놨던데 이건 책을 실제로 사 본 사람들은 뭔 소린지 알 듯 ㅋㅋ

암튼 필영이형 고마워요!! 책 많이 팔렸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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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했던 날.

퇴근 후,



신사동 리바이스(Levis) LVC 스토어에서 열린 문화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1달에 1번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7월 프로그램'이라고 한 걸 보니 아마도 1달에 1번 하는게 맞는듯?

암튼 이번에는 포토그래퍼 백성현 a.k.a. 'BY100'님의 사진 이야기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 코요테의 그분이 맞음 ㅋㅋ



암튼 빽형님과는 인사만 몇번 나눠본 사이였고 사실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없어 나름 기대도 됐고 궁금한 것도 있고 했는데

생각보다 곧바로 진지모드로 사진 얘기를 시작하셔서 좀 놀라기도 하고 참석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하고 그랬네 ㅎㅎ



행사 다 끝나고 마지막에 조용히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 하나를 따로 여쭤봤는데 명쾌하게 대답을 해주셔서 내가 기분이 좋았음!

리바이스가 앞으로 이런 문화 프로그램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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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중인 디티 클렌즈.

벌써 4일차.

현재 한 3kg 정도 빠진듯.

몸에 힘이 없는게 좀 곤욕이지만,

그래도 내 몸 속 한번 싹 정화한다 생각하고 참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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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Worksout)에서 키엘(Kiehl's) 그루밍 파티가 열려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키엘의 멘즈 안티 에이징 라인 출시를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로 꾸며졌는데

웍스아웃의 남성적인 캐릭터가 절묘하게 녹아들어서 받아들이는데 별 거부감이 없었던 듯.

굿.



한쪽에선 상담이 이뤄지고,



다른 한쪽에선 바버샵 퍼포먼스가 뙇.



멋지당.



안티 에이징이라는 걸 고민해야 할 나이.

키엘의 초대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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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 클렌즈 대망의 5일차.

3번째 디톡스 프로그램 체험이었고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는 걸 너무 잘 알았기에 이번에도 그걸 다시 경험한다는게 참 어려웠지만

몸 속 독소를 빼내고 붓기 제거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희망에 나름 열심히 프로그램에 임했다.

결과는?

이번에도 5일만에 5kg 감량 +_+

평소에 식단 관리를 잘 하는 편도 아니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기에 매번 디티 클렌즈를 할 때마다 뺀 살이

금방 도로 찌곤 했지만, 뭐 또 찌면 또 빼면 되니까 ㅋ

잘 견뎌 준 나 스스로에게 뿌듯하고 대견하고 고맙고 그렇다 ㅎ

마음 같아선 오래 유지하고 싶지만, 분명 얼마 못가 또 슬슬 살이 찔 것 같으니 너무 욕심 크게 갖진 말아야지 +_+

아무튼 디티 클렌즈 굿이에요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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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2주년을 기념하는

#오리지널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인 '사운드 오브 서울' 전시도 보러 갔다 오고,



사랑하는 친구의 결혼식에도 다녀오고 그랬네.

오랜만에 블로그 하려니 양이 버겁다.

그래서 얼렁뚱땅 마무리!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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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Liehl's)에서 발렌타인데이 선물이 미리 날아왔는데 모모트(Momot)가 컬래버레이션을 함께 했나봐?

모모트 요새 여기저기 자주 보이네? ㅎㅎ



키엘에서 보내준 건 이런 구성이었음.

키엘 제품 써 본 거라곤 수분크림이 전부인 나에게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을 보내주시다니 +_+

나도 이제 키엘 쓰는 남자 되는 건가 +_+

※ 고마워요 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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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케이트 하이 리이슈(Sk8-Hi Reissue).



컬리지 팩(Collage Pack)이라는 타이틀 아래 출시되는 모델로 어퍼 전면은 캔버스로,

뒷축의 힐 센터를 지지하는 패치는 레더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 때문에 제법 가볍고 경쾌해 보이는 느낌 +_+ 귀여워 ㅋ



얼른 봄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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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무신사 어워즈의 수상팀에게 증정되는 트로피가 도착했다.

국내 최고의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 형님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하고 있는 트로피로

벌써 2년째 함께 작업하고 있어 매우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이기도 +_+



으와 ㅠ 완성된 실물을 보니 더욱 감탄이 ㅠㅠ



실제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무게감도 있어서 존재감이 상당하다 ㅎ

무엇보다 컬러가 올블랙이라 포스가 쩔!



정성스레 포장되어 온 것들 ㅎㅎ



각 수상팀에게 하나씩 보내드려야지 +_+



앞에서 말했듯 이 프로젝트는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작업이라 벌써 두 개의 트로피가 만들어졌다.

첫번째(2014) 트로피는 중절모에 턱시도를 입은 남성으로 디자인했고 두번째(2015) 트로피는 이렇게

볼캡에 후디와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은 남성으로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

무신사 어워즈의 트로피는 앞으로 그 해에 가장 주목받았던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디자인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

나중에 다 모아놓고 보면 또 하나의 멋진 아카이브가 될 예정!



아 퀄리티 정말 숨짐 ㅠㅠ



2015 무신사 어워즈 수상팀들 모두 축하하며, 수상팀이든 비수상팀이든 모두 2016년엔 더욱 더 멋진 활약을 펼쳐주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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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어 본 양말 중 가성비 갑을 꼽으라면 난 아마 1507의 양말을 망설임없이 선택할 것 같다.



무신사 스토어에서 팔기 때문에 하는 말이 아니라 (그런 이유면 이미 거기엔 양말 브랜드가 수십가지임;;)

작년 여름에 취재차 1507의 양말 공장에도 가보고 대표님도 직접 만나보고 또 신어보고 하면서 그때부터 느꼈지만

진짜 1507 양말은 좀 대단한 듯. 가성비가 엄청 좋다는 생각뿐이라 그 뒤로도 나는 계속 1507 양말을 신는 편이다.



이번에 이렇게 색깔별로 모노톤 시리즈도 나온다고 선물로 챙겨주셨던데, 잘 신어야겠다 +_+

※ 감사합니다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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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의 레이크넨(Reike Nen) 쇼룸.

아, 이번에도 찾는데 애 먹음 ㅋ

내가 어지간하면 길 찾는 거 도사인데, 여기 찾는데 1분 정도 잠시 벙쪘네 ㅋㅋㅋㅋ



레이크넨의 16 S/S 컬렉션이 공개됐다 해서 프레젠테이션 보러 들렀다.



레이크넨의 슈즈는 글쎄. 내가 다양한 브랜드의 슈즈를 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잘 몰라서 하는 말일지 모르겠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느낌만을 토대로 이야기를 하자면 '잘 갖춰진' 느낌이랄까. 내 취향으로는 '딱 좋은' 상태인 것 같아 늘 마음에 든다.



어머 귀여운 거 +_+



아 ㅠ 너무 귀엽고 너무 섹시해 ㅠ

검정색 크롭 팬츠와 검정색 삭스를 여기다 매치하면 나 진짜 사랑에 빠질듯 ㅠ



같이 갔던 레이크넨 마니아 지은이가 때마침(?) 샘플 사이즈와 발 사이즈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것 저것 신어보게 했음 ㅋㅋㅋㅋ



아 역시 ㅠㅠㅠ

너무 이쁘다 예네들 ㅠㅠㅠ

레이크넨 이번 시즌도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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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부근에 새로 오픈한 브라더후드 키친(Brotherhood Kitchen)!

간다간다하다가 이제야 방문!



귀여운 인형. 저런 건 어디서 구하는거여 ㅋㅋ



브라더후드 키친을 대표하는 와플치킨 ㅠㅠ 비주얼 깡패 ㅠㅠ

(칼로리도 깡패 ㅋㅋ)



어쩌다 다섯가지 메뉴를 먹어보게 되었다지....



내가 사랑하는 코카콜라와 내가 좋아하는 브라더후드 키친의 조합 +_+



말도 안되게 둘이서 다섯 접시 클리어;;;;



브라더후드 키친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다룰 예정이라 이쯤에서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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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온(Cizion)이라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회사에 다니는 슬이가 말도 없이 택배 하나를 보냈길래 이게 뭐지- 하고 열어봤는데,



엄마 깜짝이야 ㅋㅋㅋㅋ

갑자기 1988년으로 돌아간 줄 ㅋㅋㅋㅋ



이게 뭐옄ㅋㅋㅋㅋㅋ



온갖 추억 돋는 과자떼기들을 잔뜩 담아놨던데 쫀디기 비주얼 클라스 보소 ㅋㅋㅋㅋ

일하면서 하나씩 까먹어야지 ㅋㅋㅋㅋ

※ 슬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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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자주식당 육전.

퇴근시간 즈음해서 동석이랑 카톡하다가 갑자기 "오늘 술?"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나 사실 야근하는 날이었는데 ㅋㅋ 동석이가 부르면 내가 출동해야지 ㅋㅋ



육전 맛있게 먹고 낙지 호롱도 도전!

이거 나한테는 살짝 매운 수준이었는데 매운 거 잘 먹는 사람들한텐 아무렇지도 않을 듯 ㅋㅋ

옆에 더덕구이가 같이 나오는게 함께 먹으면 예술임 ㅠㅠ



자주식당은 그러고보면 진짜 어지간한 메뉴는 다 맛있는듯 ㅠ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부 명란탕도 그 중 하나 ㅠㅠ

후루룩후루룩 먹기 너무 좋아 ㅠㅠ



결국 2차까지 갔다지 ㅎ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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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라이풀(Liful)에 취재차 들렀는데, 오- 저기 2015 무신사 어워즈 트로피다 ㅋ 반갑구먼 +_+



라이풀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상 컬렉션들을 살펴봤다.

이번 시즌 테마가 90년대라고 ㅎ 진짜 대세는 레트로인가 +_+



라이풀다운 디테일들이 곳곳에 재미나게 녹아들어있더라.

나는 90년대가 컨셉이라길래 옷이 더 단순해졌을 줄 알았는데 왠열- 오히려 더 재미있는 디테일들이 많이 들어가서 놀랐음.

역시 디자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봐 ㅋ



셔츠 라벨이 괜히 명품같다 ㅋㅋㅋ



덕선이때문에 난리도 아니었다는 칸코(Kanco) 컬렉션의 스웨트셔츠.

새틴 소재 오랜만에 보네 ㅋ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내 눈을 사로잡은 귀여운 니트 스웨터가 보여 그건 따로 입어보기까지 했는데, 이거 완전 내 스타일이잖아? ㅠㅠ

진짜 너무 귀여운 것 같아 저 앵무새 캐릭터 ㅠㅠ 라이풀은 늘 정도를 잘 지키는 것 같아 감탄만 하게 되는 것 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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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야근하던 날의 저녁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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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일이 있어 한남동에 갔던 날.



웨이즈오브시잉(Ways of Seeing) 앞 골목길에 유니폼 브릿지(Uniform Bridge) 쇼룸이 생겼다길래 체크해 보기로 했다.

그러고보니 이 길에 브랜드 쇼룸이 엄청 많아졌네...



규모는 꽤 아담했지만 나름 있을 건 다 있던 곳.



저기 벽에 걸린 쓰리피스 착장 너무 멋지던데 ㅎ



부담없는 가격대로 남성 캐주얼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이 정도 브랜드면 딱 적당한 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고, 그렇게 어려운 옷도 아니고,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까. 시작점으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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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무덤에 빠졌던 어느 날...



그 날은 야근하며 오랜만에 맥도날드 1955 셋트를 먹었다지.

습관처럼 사진을 이렇게 병적으로 셋팅하고 찍어봤는데,



먹을 땐 물론 개판임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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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스니커즈 촬영을 진행했다.

개인적으로야 종종 찍긴 했는데, 회사 일 때문에 찍은건 진짜 오랜만인듯...

이 일 그만 하려고 했는데 일이 너무 많이 쏟아져서 어쩔 수 없이...ㅠㅠ



아디다스(adidas Originals)의 신상들이었는데,

앞에서 본 거무튀튀한 건 튜블라 X(Tubular X)였고 이건 튜블라 둠(Tubular Doom)과 튜블라 노바(Tubular Nova).

엑스는 신어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고 둠이랑 노바는 한 번씩 신어봤는데 나는 둘 다 좋드라.

착화감이 그 튜블라 아웃솔 특유의 퍽퍽함 때문에 첫 적응이 잘 안되긴 했지만 이 정도면 가볍고 편하고 예쁘고 좋지 뭘 ㅎ



개인적으론 이게 좀 짱인듯 ㅋ

운동화 좋아하는 친구들이 열 좀 올리겠어 +_+

※ 위에 공개한 이미지 속 제품들은 설 연휴 끝나면 아마도 발매가 될 듯 하니 무신사 스토어를 꾸준히 체크해 보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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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Converse) 코리아에서 깜짝 선물을 보내주셨다.

설날 때문인가 희한하게 뭐가 많이 오네 ㅎㅎ



이런 편지가 들어있었는데, 뭔가 정중한 듯 하면서 귀여운 말투 ㅋㅋㅋ

마지막 문장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이 브랜드를 불쌍히 여겨주소서"라니....



컨버스에서 보내주신 건 컨스(Con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카모플라주 패턴의 원스타 프로!



신발 끈이 두개 들어 있길래 뭐가 좋을까 하고 둘 다 끼워봤는데, 역시 블랙이 답인듯!

카모플라주 들어간 운동화 하나도 없었는데 잘 됐다! 날 좀 풀리면 봄에 신어야지 ㅋ

※ 감사합니다 컨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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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Puma)에서도 선물이 ㅠㅠ

황송하게 ㅠㅠ



근데 푸마는 가끔 이렇게 선물 보내주실때마다 이 패키지 때문에 좀 놀라는데,

이거 매번 디자인 바꿔가며 만들기도 참 힘들텐데 대단하다 ㅠ



푸마에서 보내주신 건 스탬피디(StampdLA)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든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협업을 통해 이번에는 벨크로 디테일이 더해진 슈즈를 만들었더라 ㅎ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포티즘은 이런거란다"하고 말하는 듯한 멋진 디자인에 감탄했음...

진짜 멋지더라 이거...



그 날 입고 있던 옷이랑 어울리는 것 같아 잠깐 신어봤는데, 착용감도 좋더라고?

잘 신을 수 있겠다 ㅋ

※ 감사합니다 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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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시작되던 금요일 밤.

강변북로가 설 귀경길을 연상케 할 정도로 막혔다지...

올라가는 길인데 왜 막히는거야 대체...



압구정에서 용산역가는데 농담 아니라 1시간 10분이나 걸렸다 -_-;;;

1시간이면 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천안까지 갈 시간이구먼;;;

아무튼 우리 목적은 용산역 숨은 맛집인 '숯불석쇠92' 격파!!!



여기의 주 메뉴는 등갈비다. 진짜 등갈비 비주얼이 어마어마하더라고 여기?



동준이형, 일근이형 그리고 동호까지.

격파 전 다 함께 SNS 체크 타임.



잘 먹겠습니다!!!



메뉴에는 없는 돼지 껍데기도 서비스로 받고 ㅋㅋ



계란찜 클라스 보소 ㅎㅎ



마지막에 갈비까지 주문해 먹었는데,



그걸 그냥 안 먹고 칡냉면 시켜다가 육쌈냉면 간지로 먹으니 와....

등갈비에 한 번, 껍데기에 또 한 번, 마지막에 육쌈냉면으로 한 번. 식당을 세 군데 돌고 나온 느낌 ㅠㅠ

진짜 여기 대박이었음 ㅠㅠ 완전 인정 ㅠㅠ



흥이 좋아 2차로 용산역 앞 포차골목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여기 3월달에 이사간다네 -_-;;;; 옆에 무슨 건물 속으로....

포차를 건물 속으로 넣는다니.... 여기 앞으로 올 일이 없어지겠다;;;;



동준이형은 "여기가 맥주가 싸"라는 이유로 우리를 이 곳으로 안내하셨다.

안주가 맛있는 곳은 아니라고 ㅎㅎ



근데 진짜 안주 클라스가.....

나 진짜 뻥안치고 등갈비 잊지 않으려고 이거 손도 안댔음;;;;

안주 하나도 안 먹음 ㅋㅋㅋㅋㅋㅋ

용가리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잘가라 하동호.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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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도 그리던 평일 낮의 휴식을 위해 광화문을 찾았다.

10월 31일 퇴사 후 11월 5일 새 직장으로의 출근까지 4일간의 휴식을 잠시 취하기로 했는데

그 중 목,금요일이 평일이었어서 회사원의 신분인 내게 평일 낮에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는건 굉장히 꿈같은 일이었던지라 이렇게 부랴부랴 +_+ 

 

 

오랫만에 보는 광화문을 찍는데 저 앞에 여자분은 왜 저기서 옷을 갈아 입는가...

 

 

암튼, 여유롭다 +_+

 

 

비밀의 직거래(?)를 위해 대림미술관 뒷골목으로 ㅎ

근데 곧 있을 대림미술관의 스와로브스키 전시를 위한 옥외광고판이 햇빛을 받아 영롱한 빛을 뿜어내고 있더라 +_+

어찌나 아름답던지 ^-^

 

 

이제 며칠 안남았군 !

 

 

가을.

 

 

비밀의 직거래 장소.

 

 

직거래 물건은요.jpg

(근데 보관을 ㅋㅋ 이름을 이렇게 써놓고 보관하고 계셨네요 하하;;)

 

 

너무 감사한 선물이라 그냥 받기 뭐해서 보답으로 던킨도너츠 한통 사다 드렸는데,

맛있게 드셨을라나 모르겠네 ^-^

(선물 정말 감사해요!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가을 2.

 

 

직거래를 마치고 다시 광화문 앞으로.

이번에는 사또 한분이 혼자 산책을..

응???

 

 

본격적으로 평일 오후를 즐기기 위해 삼청동으로 향했다.

 

 

최근 문제의 심각성을 좀 깨닫고 있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가 피부 관리용품 전문점에 내 자의로 들어가 봤음;;

(믿기 힘들겠지만 정말임)

 

 

이 놈 사러.

 

 

뚜껑에 무슨 그림 그려져 있는거 고르라길래 맨 끝에껄로 골랐는데 ㅎ

암튼, 이제 나도 얼굴에 이런거 좀 바르고 살아야겠다.

이로써 난 1982년에 태어나 2012년에 처음으로 얼굴에 바르는 크림을 산 남자가 됐다.

(믿기 힘들겠지만 정말임)

 

 

가을 3.

 

 

삼청동 왔으니 까늘레는 먹어줘야지.

 

 

떡꼬치도 먹어줘야지.

(살은 나중에 빼야지)

 

 

삼청동 한쪽 골목에서는 쌩뚱맞게 남작가의 스트릿 패션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더라.

 

 

정말 위치가 쌩뚱맞았음.

 

 

암튼, 남작가 사진 보고 있으면 참 좋은게

단순히 패셔너블한 사람만을 담는게 아니라 주변의 상황들을 절묘하게 섞어낼 줄 안달까?

가로 앵글을 고집하는 방식도 나랑 같은 취향이라 마음에 들고, 뭐 그렇다 ㅎ

 

 

뭐, 포토그래퍼들 마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거지만,

요즘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스트릿 패션 포토그래퍼들.. 정말 노력좀 많이 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겉멋 든 것 같은 친구들 많이 보임.

왜 자신이 돋보이려 하는지..

 

 

뭐 암튼 ㅎ 굳이 심각하게 썰 풀 타이밍은 아니니.

 

 

남작가 전시와 삼청동을 뒤로하고,

 

 

그동안 못봐서 안달나 있던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전시를 보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으로 !

 

 

기아 자동차 소울과의 콜라보레이션.

 

  

 

바닥도 몽땅 어마어마하데 !

(R의 퓨리가 귀엽군)

잔뜩 기대를 품은채 전시 관람 시작 !

 

 

전시에 대한 감상을 짧게 하자면, 꽤 좋은 자극을 많이 받았다.

누누히 말하지만 나는 특정 작가를 좋아한다기 보다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것들에서 영감을 받는 편이라

이런 '볼거리'들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에 이미 감사하는 편인데, 심지어 그 볼거리들이 내게 어떤 자극제가 되어주기까지 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경험이 또 있을까 +_+

개인적으로는 그의 리바이스 광고나 바나나 아트웍이 참 마음에 들었음 ㅎ

 

 

어둑어둑해지면서 슬슬 추워지려 하기에 더 추워지기전에 청계천으로 이동을. 

 

 

근데, 진짜 사실 몰랐는데 서울 등 축제가 시작하는 날이었더라 이 날이 ㅎ

근데 거기다 기가막히게 시간도 딱 맞아서 운좋게 개회식을 보게 됐음 +_+

 

 

어이구야 -

 

 

펑 펑 !

 

 

(은행 로고가 좀 거슬렸지만) 아무튼 예쁜 길도 걷고,

 

 

이건 진짜 예상 못했던 구경거리라 기분 좋았음 ㅋ

나의 평일 오후 휴식에 이런 서프라이즈가 함께 할 줄이야 ㅋ

 

 

(근데 전에 몇번 봤던 것들이 대부분이라 뭐 막 새롭진 않았음 ㅋ) 

 

  

 

우옹 ! 이건 좀 멋졌어 !

 

 

근처 카페에 들어가 지친 다리도 좀 쉬게 해 줄겸, 앉아서 아까 샀던 수분크림 구경도 좀 해보고,

 

 

양손으로 동시에 글씨를 쓸 줄 아는 R의 놀라운 개인기도 보고,

(이게 진짜 말이 되냐고 ㄷㄷㄷㄷㄷ)

 

 

오랫만에 잡지 보면서 올 겨울은 어떻게 입어야 할까 트렌드 체크도 좀 해봤는데,

저 돌고래 니트 너무 이뻐서 "우와 이거 귀엽다! 얼마야 사고 싶네!" 하고 글을 읽어봤는데

90마ㄴ.. 여보세요?

 

  

 

호텔이 개집.

 

 

차가 구찌.

 

 

아, 이제 나도 진짜, 피부 관리를 해야함을 느낀다 정말.

아까 가볍게 얘기하긴 했지만,

내가 사실 진짜 피부에 무심한 남자의 대표적인 케이스라 ㅎ

수분크림 하나 사면서도 내가 뭘 사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막 ㅋㅋ

근데 정말.. 이제 더는 안되겠다. 진짜, 최소한의 뭐라도 해야겠어....

나이가 참....

 

 

그래서 먹는것도 열심히 ! ㅋㅋ

하아.. 오늘 정말 많이 걸었다.

광화문에서 삼청동 갔다가 다시 광화문 왔다가 청계천으로 가서 마지막에 명동까지..

진짜 엄청 걸은듯 ㅎ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내가 이제 언제 또 평일 낮에 이렇게 여유를 부려보겠어 +_+

그 생각 하나로 열심히 걸은 것 같다.

(함께 동행해준 R에게도 감사하고 고맙고 ^^)

 

 

이제 겨울이 온다.

올 겨울, 나는 새로운 직장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자 한다.

사실 걱정이 좀 많이 되지만,

부딪혀 봐야겠지?

어떻게 될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무조건 잘 될 수 있게 뛰어봐야겠다.

아름답게 빛나는 저 백화점의 조명처럼 ㅎ

 

빳샤!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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