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리 비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증의 산토리니 #4 : 안 가면 후회했을 페리사 블랙 비치, 노마의 버거, 피라 마을의 기로피타, 산토리니의 붉은 노을 요즘 매일 아침은 노트북과 함께 시작한다. 뭐 별다른 건 아니고, 애당초 이번에 여행을 떠나오면서 현지에 대한 사전 조사, 공부 같은 걸 아예 안하고 왔기 때문에 대충 도시와 도시를 이동할 때 필요한 교통 정보 외엔 진짜 본 게 없어서 그날 그날의 일정은 거의 그날 그날 충동적으로 정하면서 보냈기에 오늘도 마찬가지로 ㅎㅎ 그나저나, 어제 밤에 슈퍼마켓에서 건과일이랑 초코우유 하나 사들고 들어왔어서 아침에 꺼내 먹었는데 저 초코우유 맛이 기가 막히드만? 역대 태어나서 마셔 본 모든 초코 우유 중에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했을 정도 ㅎㄷㄷ 그리고 이게 그 건과일 봉투에서 나온 것들인데, 뭐 다른 종류가 더 있긴 했다만 ㅎ 저기 저 별 모양처럼 생긴 건 뭐지? 뭔가 알듯 말듯 어디 TV에서 본 것도 같은 그런 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