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게릴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위기 좋았던 게릴라 자전거 벼룩시장! 이거 계속 추진해 봅시다! 따사로운 햇살의 일요일 아침. 된장남의 여유를 부려보고자 집앞 파리바게뜨. 요새 즐겨 먹는 샐러드를 구입. 이번엔 특별히 우유도 1개. 가로수길의 일요일 아침. 한산하니 좋다 - 따스한 햇살과 이런 여유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시간은 이시간 뿐이다. 점심 즈음 되면 그때부턴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차도 꽉꽉 막히고; 유유적적 설렁설렁 바람쐬며 - 오랫만에 따스한 한강. 뭉게구름 뭉게뭉게 피어있었더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 이것만도 감사 +_+ 비밀의 장소에 도착하니, 와 사람들 많이 왔다 ! 행사 만들기에 도가 튼 미역킴이 얼마전부터 홍보했던 그 행사, 게릴라 자전거 벼룩시장이 마침내 열린것인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일찍부터 와계셔서 완전 놀랐네? 아니 심지어 데리고 다니면 여자들이 알아서 몰려든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