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랫만에 '제대로' 놀았던 이태원에서의 토요일 밤 내가 길을 걷는 중이니 잠시들 멈추거라. 토요일 밤 인데 어이해 이 사람들은 사무실에.. 마침내 바다식당에 가 보았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갈 때 마다 웨이팅 걸려있어서 못 갔던 곳 ㅎ 칠면조 소세지를 시켰는데, 칠면조 고기를 써서 칠면조 소세지 인가..? 근데.. 내가 미식가가 아니라 그런지 대단한 소세지라는 생각은 잘 안들었... 하지만 이 존슨탕은 대단했다. 아 진짜 딱 내 스타일 이었어 +_+ 존슨탕 멤버들. 아 또 군침... 존슨탕 멤버들과 토요일 밤에 우아하게 와인도 마셨다. 안주도 기가 막히제라블 ~ 영스타는 말도 안되게 와인 좀 마시다가 '다시 일하러' 사무실에 갔고 나는 최동원이와 예상치 못하게 굉장히 deep한 얘기들을 주고 받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너무 deep해져서 이대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