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절반은 좋고 절반은 그냥 그런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展을 봤다 잊고 있던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展이 끝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랴부랴 전시 마지막 주말에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 아 근데.. 뭔가 잘못 됐다는 느낌이 입구에서 부터 빡!!!! 와 이거 줄이 어디까지 있노..... 자이로드롭타나... 한 30분? 정도 줄 선 끝에 겨우 티켓팅하고 전시장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는데 와... 안에도 이미 난리...전시 폐막을 앞둔 마지막 주말이라는 특수가 작용했나 보다...쿠사마 야요이가 이렇게 인기가 대단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으니까 추측은 당연히 그렇게... 줄서서 마치 무빙워크 탄 것 마냥 움직이며 작품 관람하고 싶지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안에서도 줄을... 왓 더... 그래도 뭐 기분 좋게 보련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내가 좋아하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