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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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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WEEK : 반스 15SS PT, 레이크넨 15SS PT, 케이웨이 런칭, 풍년제과 초코파이, 패션코드, 준야와타나베맨 꼼데가르송 x 리바이스, 젠틀몬스터 키친, 일일향 일일향에 갔는데 사람이 많다. 뭐 늘 많긴 했는데, 방영 이후라는 시기적 요인이 날 더 압박했던 것 같다.괜히 손님이 더 많았던 것 같은 기분. 내 부츠를 예쁘게 닦아 준 윤수에게 감사의 의미로 만찬을 대접했음.일일향 탕수육은 진짜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 ㅎㅎ = 뭐가 또 왔군. 그 중 하나는 이거. 엔드클로딩(END.)에서 날아 온 택배였다.무려 2014년에 결제한 건데, 이제야 배송이 ㄷㄷㄷ 리바이스(Levi's) 511을 샀다.허리 사이즈는 웃어 넘기자. 실제로 저 사이즈가 아니다;;; 되게 작게 나왔음;;;아무튼, 그냥 리바이스가 아니라는 거. 후후후-엔드클로딩 시즌오프 카테고리 구경하다가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할인 판매중인 이 녀석을 발견했는데,딱 내 사이즈 1장 남아있길래 망설임 없이 구..
한국에서도 제대로 즐겨볼 수 있게 되었다. House of VANS with VLUF 후기. 반스의 정식 한국 진출로 반스는 슬금슬금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반스 정식 매장 (반스 스토어) 오픈이 그를 대표하는 일 중 하나고, House of VANS (하우스 오브 반스) 런칭도 그 중 하나이다. House of VANS 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해 있는 컬쳐 플랫폼이다. 액션 스포츠, 음악 그리고 아트 컬쳐를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자 프로그램인 건데, 이 House of VANS를 반스 코리아의 정식 출범을 통해 이제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그 첫 번째 행사가 그래서 지난 주말,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VLUF 크루와 함께 파티 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대림창고와 블러프 크루에 대해서는 이미 몇번 포스팅도 했고 소개도 했으니..
컨버스 셀프 팩토리 아침에 덩크갤러리 오픈 준비를 마치고 밖에 나와보니, 맞은편 컨버스 매장 앞에 귀여운 트럭이 한대 서 있었다. 셀프 팩토리? 뭔지 굉장히 궁금하게 만드는 트럭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오후에 다시 나와보니 트럭은 이렇게 변해 있었다. 멀리서 보니 꼭 분식 포장마차를 연상시키는 모양새였다. 가까이 가서 찬찬히 살펴보니 셀프 팩토리가 무슨 뜻인지 알수 있었다. 말그대로 컨버스를 가져가면 무료로 튜닝을 해준다는 것이었다. 트럭안쪽에는 아가씨가 무려 3명이나 앉아있었다. 작업을 해주시는분들 같았는데 와..진짜 좁을텐데;;; 이렇게 글자와 문양들도 새겨넣을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컨버스는 이런 작업이나 이벤트가 쉽게 적용된다는게 참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