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렌타인데이

(5)
Previously : 스티키몬스터랩 x 옥션 초콜렛, 나이키랩 포스, 나이키 로쉐 데이브레이크, 미카, 촬영 이야기, 몇가지 선물들 설 연휴를 맞아 1달만에 다시 본가에 갔다.역시 엄마표 떡국은 정답이네.언제 먹어도 맛있다 +_+ 동창 친구들도 오랜만에 보고 굿. = 회사에서 설 선물로 어마어마한 걸 줬다. 세상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튜블라 노바(Tubular Nova)라니...여기서 일한지 그래도 나름 오래 된 것 같은데 이런 선물 처음 받아봐서 되게 얼떨떨했음 ㅎㅎ회사가 그만큼 성장했단 뜻이겠지 +_+ 뿌듯하네 ㅎㅎ 올 해엔 이거 신고 여기 저기 또 많이 뛰어 다녀야겠다.아디다스 굿. 회사 굿. = 설 연휴동안 일본에 다녀 온 영스타가 선물로 사다 준 것들.받는 이(나)의 취향을 완벽하게 간파한 물건들만 가득하니 내가 절로 감동이구먼 +_+아껴먹어야겠다.영스타도 굿. = 경고 그래픽이 눈에 빡! 들..
LAST WEEK : 풍년제과 초코파이, 킨키로봇 베어브릭, 워드커피 머그컵, 굴떡국 그리고 설 연휴 설 연휴를 이틀 앞둔 월요일. 무엇일지 짐작되는 것들이 배달 되었다. 사실 다 알고 있던거긴 했는데, 그게 한꺼번에 오니까 괜히 또 기분이 좋더라고? ㅎㅎ 이건 온라인 편집매장 29센티미터(29cm)에서 주문한 거. 전주의 자랑 풍년제과(오리지널 PNB) 초코파이인데, 지난번에 한 번 주문해 먹어 봤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어서 다시 주문함 ㅋㅋ 근데 설 연휴때문에 주문이 밀렸던건지 뭔지 좀 늦게 왔네 +_+;;; PNB의 초코파이 중에서도 최근 갓 출시 된 화이트 초코파이다. 서울에 있는 PNB 분점에서조차 판매하지 않고 있는 화이트 초코파이!!!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구입 당시 기준으로는 그러했다) 1박스는 기분 좋게 같이 일하는 직원들 나눠주고 1박스는 설 연휴때 본집에 가져가는걸로! (모두 새해..
LAST WEEK : 디스이즈네버댓 프레젠테이션, 라이풀 LMC 런칭, 물류센터 이사, 컴퍼니F의 기발한 선물, 마스트 브라더스, 브라운브레스 양말, 피프티피프티, 시세이도 마사지 브러쉬, 자리 정리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에서 택배가 하나 왔는데, 잠시 이성을 잃을 뻔 했어....... ......... 어쨌든 뜯어보니 편지봉투와 의문의 상자 그리고 누텔라 브레디 +_+ 누텔라!! 봉투 속에서는 편지와 스티커가 나왔고, 상자에서는 양말이 나왔다. 브라운브레스의 양말!!! 처음엔 브라운브레스에서 보내 온 명절 선물이구나- 했는데, 브라운브레스 마케팅을 책임지는 혜인이가 개인적으로 보냈다네!!! 세상에나!!! 이 택배 받은 사람이 꽤 많은 것 같던데 ㅠㅠ 어찌어찌 그걸 다 챙겼누 ㅠㅠ 특히나 편지 끝에 손수 적어 보낸 추신은 날 웃게까지 했다. 진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다. 그게 혜인이를 인정하게 하고, 나아가서는 브라운브레스를 좋아하게 되는 거라는 생각. 이렇게 또 배운다. (고마..
WEEKEND UPDATE : 레고 심슨 개봉기, 우영미 맨메이드 솔리드옴므 오픈, 발렌타인데이 뭐 이미 본 사람들도 꽤 있는데, 암튼 GEEK 2월호에 갑작스럽게 내가 등장하게 됐다. 2월호가 1월 말에 나왔는데 설 연휴 때문에 배송이 꼬여서 내 품에는 꽤 늦게 도착을.... 매거진에 출연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뭐 막 놀랍거나 하진 않은데, 여태껏 나왔던 비중이나 크기만 놓고 보면 단연 압도적인 크기가 아닌가 싶은ㅋㅋㅋㅋ 되게 크게 나왔엌ㅋㅋㅋㅋ 암튼 머 촬영에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고생하신 규원 에디터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_+ = 슬슬 겨울잠을 끝낸 브랜드들의 2014 SS 시즌이 시작되는 시기다. 자연스레 프레젠테이션 인비테이션이 사무실로 날아오기 시작했는데, 디스이즈네버댓은 나를 친구처럼 편하게 생각하나보다. 존칭따위 빼고 쿨하게 쎈스 라고 적어 보냈다 ㅋㅋㅋㅋ 고맙다 아주 ㅋㅋㅋㅋ 그..
WEEKEND UPDATE : 홍대 미팅, 친구들과의 짧은 만남들, 닥터 로마넬리, 심슨 레고 구경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이었던 일요일에, 내가 좋아하는 신사동 맛집 쌀가게에서 '월요일 메뉴는 돈까스'라는 글을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보고는 다음날인 월요일에 곧장 쌀가게에 방문을 했다. 역시나 건강하고 깔끔한 집밥st 정식이 나왔는데 쌀가게에서 그간 본 적 없는 돈까스가 진짜로! 기억을 더듬어보니, 근래 먹은 돈까스는 정말 일식 스타일이 대부분 이었다. (분식집st에서 파는 분쇄육 돈까스 제외) 그런 와중에 참한 돈까스를 - 그것도 찐득한 돈까스 소스에 찍어 - 먹을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음 ㅋ (사진은 없으나 결국 주중에 쌀가게를 또 한번 방문하기까지 함) = 오랫만에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홍대로 외근을 떠났다. 그러고보니 이렇게 낮에 홍대에 외근 나가는 거 참 오랫만인듯. 근데 이젠 택시비가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