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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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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이 돌아왔노라 : 레미마틴(Remy Martin) 익스피리언스 청담동 투쉐(Touche) 라운지에서 레미 마틴(Remy Martin)의 런칭 파티, 레미 익스피리언스(Remy Experience)가 열려 다녀왔다. 위스키나 보드카는 '그나마' 우리가 종종 접했고 접근이 용이했어서 나름(?) 친숙한 느낌이었지만 '꼬냑'은 괜히 멀어 보이는 느낌이 강했다. 그게 내가 꼬냑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든 첫 번째 생각이었다. 꼬냑은 확실히, - 적어도 내 주위에선 - 가까이에 있지 않았다. 레미 마틴(Remy Martin)은 그래도 국내에선 꽤 인지도 높은 축에 속한다. 헤네시, 까뮤, 마르텔 등의 경쟁 업체들과 함께 '꼬냑'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 중 하나다. 역사로 논하자면 300년이 조금 안되는 어마어마한 '연혁'을 가지고 있는 끝판왕쯤 된다는 게 그들과 조금 다..
WEEKEND UPDATE : 의리의 김진경, 이전한 H&M쇼룸, 레미마틴 컴백, 준식형님과의 술자리, 야근 All Day, 오비야 공교롭게도 월요일부터 민방위 훈련이 잡힌 관계로 월요일에는 출근을 하지 않았다. 여유랄 것도 없지만 그래도 사무실에 나가지 않는 귀한 날이라 안양에서 민방위 훈련을 마치고 곧장 가로수길로 돌아와 보뚜아사이(Boto Acai)로 직행. 이게 참 신기한 게 ㅎ 달거나 자극적이지 않은데, 이상하게 맛있단 말야? ㅋㅋ 일본 로케 스케쥴을 마치고 귀국한 진경이. 희한하게도 둘 다 최근 이슈가 일본에 다녀온 거라 주고 받을 이야기가 많아서 부쩍 수다 시간이 많아졌다 ㅋ 그나저나 일전에 내가 지나가는 말로 카레 하나만 사다달라고 했었는데, 그걸 기가막히게 정말 사 오기도!!! 요즘 김보성 형님이 여기 저기서 의리의리 하시는데 진경이야 말로 살아있는 의리의 아이콘!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난 고고커리(저기 및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