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아기다리 고기다리 했던 스티키 몬스터 랩의 새로운 피규어 'The Monsters' 시리즈를 구매하러 킨키로봇 신사점으로 +_+
이미 킨키로봇 안에 있는 손님들은 그 어떤 피규어들 보다 스티키 몬스터 랩의 그것에 엄청난 관심을 !
(사진 왼쪽 아래에 동진이 a.k.a. GFX의 실크스크린 작품도 보인다. 그림 역시 킨키로봇에서 판매중이다)
이미 지난 포스팅에서 열심히 포커스 맞춘 바로 그 아이들 !
꺄 +_+ 봐도 봐도 귀여워 ㅠ
아 정말 하나하나 다 가지고 싶은 마음은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변하지가 않는구나 ㅠ
SML 시리즈는 이렇게 '실제'후드를 뒤집어 쓰고 있는 귀여운 모냥새를 하고 있고,
(SML은 스티키 몬스터 랩의 약자다)
이 아이들은 내가 구입하기로 한 The Monsters 시리즈의 캐릭터인 '소세지'(Sausage)와 '핑크'(Fink)
그리고 이 아니는 '라잌어벋'(Like-a-Bird)
'러버'(Rubber)라는 캐릭터도 있는데 아무튼 이 4가지 캐릭터가 스티키 몬스터 랩의 'The Monsters' 애니메이션 등장인물이다.
맨 처음 피규어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땐 무조건 라잌어벋을 구매해야 겠다 생각했었는데
실물을 보니 소세지를 안사면 내가 땅을 치고 후회할것만 같다는 생각에 소세지로 구매 목표 변경!
(물론 언젠가는 나머지 아이들도 구입하겠지만, 일단 제일 먼저는 이놈으로 ㅋ)
카운터 뒷쪽에 전시회 포스터도 붙어있다.
스티키 몬스터 랩 피규어 전시회는 (이전의 포스팅을 보면 되는데) 3월 20일까지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플랫폼 플래이스에서 관람이 가능하니
시간 되는 친구들은 한번씩들 가보시길 - (입장료나 초대권 없음. 부담없이 가서 볼 수 있음)
한편, 킨키로봇 안에서 사진찍는 내내 눈에 들어왔던 이 M65는
그 흔히 개파카 라고 부르는 그 피쉬테일 파카로 최근 몇년 새 그 이름을 톡톡히 알린 카이아크만에서 새로 나온 M65 라더라.
앞쪽은 일반 M65와 큰 차이 없는 기본 형태의 스타일인데 뒷쪽에 카이아크만의 테리 패치와 박쥐 모양의 캐릭터가 수놓아져 있다.
생각보다 느낌이 괜찮던데? 남성용도 있다 하니 심심한 M65에 질린 분이 계시다면 한번쯤 체크해 보시길 -
카운터를 지키고 있던 이 청년은 킨키로봇 동대문 두타점 매니저 부다덕.
신사점 매니저인 일균이가 본사에 들어갔다는 이유로 잠시 지원 나왔다던데 참 착한 친구 같다 - 성격도 밝아보이고,
나에게 이런 멋진 책도 소개해 줬다.
스티커스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스티커에 관한 내용만을 다루고 있는 책인데
물론 다 영어다 ㅋ 그래서 뭐 제대로 읽으며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방대한 양의 장르불문 스티커들을 구경해 볼수 있다능 +_+
내가 좋아하는 이보이 작품도 보인다.
(내 블로그 우측 상단에 있는 썸네일도 이보이 작품이다. 물론, 내 블로그에 맞게 내가 따로 재 편집했다)
아 그리고 이 부분에서 좀 놀랬다! 스티커사진! 그래그래 이것도 스티커니까 당연히 포함되야 맞는거지 ㅋ
근데 뭔가 재밌네? ㅋㅋ
^-^
맘 같아서는 죽치고 앉아 처음부터 끝까지 찬찬히 보고 싶었으나 시간 관계상 다음에 빌려 보기로 하고,
참 이 책은 듣자니 국내에 몇권 안들어왔다더라.
실제 스티커가 들어있는 버전이 따로 있다던데 그건 가격이 20만원인가? 뭐 그렇다고 들은거 같고
이거는 그 버전은 아니라더라. 근데 이 책에도 스티커 몇개 있긴 했음 !
그렇게 킨키로봇을 떠나 자리로 돌아와, 두근두근 개봉식.
이름은 써싀지 +_+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폴리백으로 감싸져 있는 피규어가 나온다.
그리고 그 폴리백을 뜯으면 쨔잔 !
아 이거 기분 좋더라 !
아주 쉬운 난이도지만 아무튼 구매자가 직접 조립을 하게끔 되어 있다는 사실 +_+
나름 조립 설명서도 있다 하하 ㅋㅋ
그치만 역시나 초등학생도 눈감고 할수 있을 만큼 쉬운 난이도 !
그렇게 짜쟌 +_+
써싀지 완성 !
아 이 가방 너무 귀여워 ㅠ
써싀지를 상징하는 머리도 너무너무 귀엽구 ㅠ
으아 이거 진짜 최고의 캐릭터다 ㅠ
전에 득템했던 CJ Onester by 스티키 몬스터 랩 과 함께 ㅋ
이렇게 놓으니 이번 시리즈들이 다 크구나 +_+ 멋지다 !
다른 아이들 구매할때까지 조금만 참아주렴 내 또 조만간 다른 아이들 입양해서 심심치 않게 해줄테니 ㅋ
자 다음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