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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Episode

수제 햄버거는 맛있고 배불러서 좋긴 한데 먹기는 솔직히 힘들어




토요일 오후.

슬림춘과 김모델님.









그들과 함께 찾은 '바비스버거'는 압구정 로데오거리 안에서 거의 유일하게 수제 햄버거를 만드는 버거 전문점이다.






밥샙 옆에서도 춘은 밀리지 않는다.






메뉴는 뭐 이 아래로도 주루룩 있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클래식 버거의 가격이 7800원 이니 나머지 메뉴들의 가격은 상상에 맡기고 -









수제 햄버거는 일단 '보기에 너무 먹음직 스럽다'는 장점이 있어서 참 좋은것 같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쿵짝쿵짝 만들어 내는 실망스러운 버거와는 역시 퀄리티에서 엄청난 차이가 +_+









그치만 솔직히 말해서 이거 먹기엔 좀 불편하다.. 영양가 듬뿍 담기고 맛있고 배부른거 다 좋은데..

내 지론은 역시

'햄버거는 한손으로 들고 먹어야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