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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Episode

당신에게 피크닉이란 어떤 의미 입니까?




신한은행 사보 "LUV"의 2010년 4월호.






이 책 중간에는 "Picnic Roman"이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피크닉에 대한 생각을 모아놓은 기획 기사가 있다.






얼마전에 여란누나 한테서 피크닉이 뭐라고 생각하냐는 문자가 왔길래 문자로 답장을 보내느라 굉장히 짧게 써서 보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이렇게 책자에 실리는 거였다;;

뭐 아무튼 책에 올라가는건 상관없는데.. 진작 알았더라면 좀 더 길고 멋진 글을 써서 보낼걸 ㅠㅠ






다른 분들이 작성한 것에 비하면 내가 쓴건 너무 짧아서 이거 뭐 ㅠㅠ 아 민망해 ㅋㅋ

암튼 여란누나는 내가 이렇게 대답했더니 '너한테 이런 감성적인 면이 있는지 미처 몰랐다'며 놀래더라 ㅋ

내가 알고 보면 오히려 이런면이 더 큰 사람인걸 누나는 미처 몰랐나보다 낄낄 -



PS - 이 글을 읽으신 당신은, 피크닉이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