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zx flux

(4)
WEEKEND UPDATE : 브룩스 브라더스 공홈 세일, 박재범 쇼케이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ZX FLUX 커스텀, H&M Studio 런칭 파티, 쇼콩트, 라이풀 프레젠테이션, 화보촬영, 추석선물들 일본에 다녀온 뒤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문제의 톰브라운(Thom Browne).※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다면 지난 8월의 일본 여행기 - 긴자편 참고해서 한국 돌아와서 끙끙거리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사고를 쳐버렸다. 인생 뭐 있어?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 공홈이 마침 세일 중이길래 톰브라운이 이끌고 있는 브룩스 브라더스 블랙 플리스(Balck Fleece)를 공략!기왕 사는 거 스트레스 확 풀어버리자! 하는 마음으로 니트랑 가디건 거기에 가방까지 아주 시원하게 질러버림 +_+ 통장 잔고는 다시 바닥을 드러냈지만, 행복하구나 호호호-(아무리 50% 세일이라고 해도, 가격이 원채 ㅎㄷㄷ 하니...)암튼 잘 샀다고 생각중! 가을에 예쁘게 입고 다녀야지 ㅋㅋㅋ※ 브룩스 브라더스 공홈은 ..
WEEKEND UPDATE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스티키몬스터랩 우산, 논현동 참치in, 보뚜아사이 그리고 일본행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에서 날아온 멋진 인비테이션.근래 받아 본 인비테이션 중 가장 고퀄에 고가의 인비테이션이 아니었을까...무려 렌티큘러 카드!!!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한다.렌티큘러의 묘미를 잘 살린 것 같았다 ㅎ 인비테이션이 참 멋져.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 = 지금의 회사로 이직한 뒤 내가 카메라를 들고 직접 제품을 찍는 일은 안했는데, 어쩌다 보니 티저 이미지를 내가 찍게 됐...그래서 모처럼 카메라 들고 밖으로 나가 녹슨 실력에 다시 시동을 걸어봤다.나름 뭐 괜찮게 나온듯? 비밀의 조력자가 있었기에 물론 가능했다.ㅇㅇ..... = 미팅 나갔다 돌아와보니 읭? 이건 또 뭐야? 하고 뜯어봤는데, 헐...이게 뭐야... 아 ㅠㅠ스티키몬스터랩(Sticky Monster Lab)에서 감사하게도 우산을..
유럽하고도 독일, 그리고도 베를린 출장기 3 : 아디다스 그리고 니고와의 만남, 미테지구 산책, 베를린 장벽 ※ 이 포스팅에 출장 업무에 대한 내용은 포함 되어 있지 않음 일어나자마자 나는 또 노트북을 켜고 핫스팟으로 꾸역꾸역 업무를 보고자 했으나.. 역시 또 세월아 네월아.. 저 페이지 이미지 로딩하는데도 몇 분이 걸렸는지 정말;; ㅠㅠ 결국 또 나갈 시간이 되어 나는 서둘러 조식을 먹고, 아 좋아 맑은 하늘! 3일차가 되니 제법 주변 풍경도 익숙해지는 듯 했지만 역시 볼 때 마다 기분이 묘해 ㅎ 독일이 영어 표기만 좀 관대하게 했더라면 내가 좀 더 좋아했을텐데... 왜 독일 사람들은 영어를 그렇게 잘 하면서 영어 표기는 하지 않을까... 귀여운 차들 +_+ 귀여, 응??? 저거 뭥미??? 여행객들 태우고 다니는 자전건가??? 3일차 공식 일정은, 둘째 날 저녁에 들렀던 그 곳. 오늘은 계속 여기에서 볼 일이..
WEEKEND UPDATE : 아디다스와의 일주일, 몇몇 외근, 므스크샵과 마이분 방문 그리고 초코무 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남자들의 천국, 이세탄멘즈 백화점 10주년을 기념하는 메디콤토이 베어브릭 시리즈를 실물로 영접했다. 톰 브라운, 랑방, 마르니, 겐조, 마크 제이콥스, 까르벵,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라프 시몬스, 드리스 반 노튼, 언더커버. 총 10개 브랜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황을 지켜보자니 낱개로 옥션에 뿌려지는 매물 중엔 역시 톰 브라운의 인기가 ㄷㄷㄷ 내 눈에도 톰 브라운이 정말 예뻐 뵈는데, 마크 제이콥스도 상당히 잘 나왔다고 생각함 ㅎ 하지만 난 역시나, 큰거 아니면 안 사겠다는 다짐을 한 상태라 100% 시리즈는 과감히 스킵! 구경한 걸로 만족하겠어 +_+ 피프티피프티가 아트토이 편집매장으로 잘 알려져 있긴 하지만 갤러리로도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가끔 이렇게 귀한 책도 구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