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날, 정확히는 더 하루 전날 밤, KTX 타고 목포까지 내려가서 다시 또 영암까지 내려가

하루 종일 F1 그랑프리 패독클럽 체험을 한 뒤 당일치기로 다시 서울로 올라와 피로가 이미 축적된 상태였지만

내겐 쉴 틈 없는 토요일이 곧바로 이어졌다. 기상과 동시에 곧바로 서울고속터미널로! z_z!!!

 

 

목포 내려갈 때도 롯데리아와 함께 했는데 오늘도 롯데리아 ㅋㅋ

내겐 언제나 체험이 중요하기에 집과 사무실 근처에 없는 롯데리아는 그래도 고마운 양식.

 

 

이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산 리조트까지 택시를 타면 2만원이 나온다는 슬픈 현실을 경험하고,

난 집을 떠난지 2시간 반 만에 지산 리조트에 자리한 GO OUT CAMP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미 고아웃캠프는 둘째날을 맞이하고 있었기 때문에 티켓 부스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일단 가장 먼저 볼일이 있었던 코카콜라 부스로 갔다. 아침부터 부탁 받은게 있어서 내가 참 피곤했지만,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_+

아 근데 여기 사이트 되게 이쁘네 ㅠ 역시 코카콜라인가 0_0!!!

 

 

그 이쁜 사이트 안에서 맛있는 만찬을 즐기시던 분들..

부럽다.. 난 버스 안에 쭈그리고 앉아서 롯데리아 햄버거 처묵처묵했는데..

 

 

일단 코카콜라 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 고아웃 캠프에서 만난 코카콜라 이야기는 번외편으로 따로 포스팅 할 예정. 고아웃 캠프 후기 본편에서는 모두 생략.)

 

 

점심은 난데없이 중국요리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 내가 캠핑장까지 와서 이런걸 먹을 줄이야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신경써 주신 비밀의 관계자에게 감사하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웃김 ㅋㅋㅋㅋㅋㅋ

(정말 놀라운 건, 중국집 이름이 그린각인데, 접시가 전부 그린이야......+_+!!!)

 

 

지난 5월에도 난 고아웃 캠프를 즐겼다. 그땐 근데 뭐 정말 별 생각도 없었고 일요일에 끝나는 캠프에 토요일 밤에 갔던거라

체류 시간도 잠자는 시간 빼면 그리 길지도 않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토요일 아침부터 온 거라 내게 주어진 시간이 상당했다.

그래서 일단은 캠핑장을 전체 한바퀴 싹 돌아보기로. (생각보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한바퀴 도는데 좀 오래 걸림)

 

 

지난 5월 캠핑때와 다른 점이라면, 협력 브랜드들의 홍보 이벤트가 상당히 공격적으로 보여졌다는 점?

지난 캠핑때에도 브랜드 부스는 많이 보였지만 이번 10월 캠핑에서는 좀 더 적극적인 이벤트 진행이 눈에 띄었던 것 같다.

역시 되는 캠핑이라는 뜻이겠지?

 

 

아 - 그나저나 진짜 맑은 하늘 아래 장관이구나 >_<

사진으로만 전달하려니 좀 아쉬운데, 진짜 이 사진 찍던 순간에, 굉장히 세상이 고요하다는 걸 느꼈던 것 같다. 진짜 평화로웠던 순간 ^-^

 

 

가을은 가을이야.

 

 

전날 밤 잘들 주무셨을까. 그래도 밤에는 굉장히 추웠을텐데.

 

 

캠핑에 참여한 대부분의 캠퍼들은 계속 잠을 자거나, 협력 브랜드 부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즐길거리에 참여하러 간 듯 했고

그래서 더더욱 사이트 주위는 평화롭고 고요한 모습이었다.

 

 

Gd'Morning -

 

 

 

사이트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다가 브라운브레스의 키도를 마주쳤는데 키도는 내게 이걸 내밀었다. 처음엔 뭔가 했는데 규혁이 청첩장 ㅋㅋ

결혼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결혼식을 따로 안한다고 알고 있어서 그냥 인사만 나중에 해야지 했는데,

고아웃 캠핑장 안에서 지인들과 간소하게 결혼식을 한다는 엄청난 소식! 그래서 키도도 캠핑장을 돌아다니며 하객을 끌어모으던 거였다 ㅋㅋ

아 좋아 이런거 ㅋㅋ (하객 준비물에 캠핑체어와 맥주 간지 ㅋ)

 

 

일단은 나도 계속 캠핑장을 돌아보고 싶었기에 산책(?)을 이어갔다.

 

 

 

다들 사이트 예쁘게들 꾸미셨네 ㅎㅎ

 

 

어느 부부와 아이가 앉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캠핑체어.

너무 사랑스러워 ♡_♡

 

 

접는 자전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가 유일하게 부러운 순간이 이 때였다.

지난 5월 캠핑때도 이 드넓은 고아웃 캠핑장을 돌아다니며 집에 있던 자전거 생각이 간절했는데,

접을 수가 없으니 들고 올 수도 없는 노릇 ㅠ 그래서 열심히 발품만 팔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이 자전거가 어찌나 탐이 나던지 ㅠㅠ

 

 

아, 저 텐트 안에 누우면 되게 잠 잘 오겠다 ㅎㅎ

 

 

간밤에 습기 먹었을 침낭 말리시는 라이더 분들의 것이겠지? ㅎㅎ 이 또한 재밌는 소경.

 

 

아무튼 반갑다 고아웃.

캠핑체질이 아닌 날 이렇게 두번이나 오게 했구나! 대단해! ㅋㅋ

(맞아.. 난 진짜 캠퍼 스타일은 아냐 ㅋㅋ)

 

 

넌 캠핑 좋아하니?

 

 

볼때마다 느끼지만, 이런 장비며 소품이며,

 

 

 

이 엄청난 것들을 평소에는 어디에다 보관하시는 걸까? 난 사실 그게 제일 궁금했다.

텐트와 관련 장비도 그렇고 캠핑용 취사 도구들도, 이게 다 모으면 그 부피가 상당할텐데..

전에 어떤 분은 창고가 따로 있다고 한 걸 들은 기억이 있지만.. 다 그런것도 아닐텐데 참 신기해 ㅋ

 

 

이봐이봐 이런거..ㄷㄷㄷ

이건 집이네 완전히 ㄷㄷㄷ

 

 

반가운 칼하트WIP와 요즘 많이 보이는 폴러스터프.

 

 

봐도봐도 신기하고 예쁜 사이트들 ㅎ

 

 

아이고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디서 뭘 보든 죄다 찍고 보면 화보다 진짜.

 

 

아무때나 막 사진 찍는거 좋아하는 내겐 엄청난 셋트(?)인 셈 ㅋㅋ

 

 

저건 뭐라 그러는건가. 이런 장비 이름을 몰라서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데, 암튼 저 파란색 저기 안에 들어가면 되게 재밌겠다 ㅋㅋ

근데 내 무게도 견딜 수 있나...?......

 

 

아예 울타리를 친 팀도 있었..

 

 

나무랑 랜턴 +_+

 

 

그렇게 돌다 보니, 어느새 나는 규혁이 결혼식장(?)에 와 있었다.

아까 받았던 전단지에 장소 표시가 안 되어 있어서 '뭐 걷다 보면 나오겠지' 했는데 다행히 시간 맞춰 방문 ㅋ

근데 와 ㅋㅋㅋㅋㅋ 레드카펫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날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결혼식에 필요한 모든 게 다 있었다.

심지어 이 부케는 퀄리티가 상당해서 좀 전까지 깔깔대고 웃다가도 딱 이 부케 보는 순간 '아.. 진짜 결혼하는 구나..' 하고 진지해짐 ㅋㅋ

 

 

주변 캠퍼들이 하객들로 진짜 참석을 해 주시고,

(너 왜케 귀엽니 >_<)

 

 

말도 안되게 진짜로 캠핑이 시자, 아니 ㅋㅋ 결혼식이 시작 되었다!!!

 

 

재석이형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 벌써 주례 데뷔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세웠다.

 

 

"잠깐만, 신랑 신부 입장 음악 좀 찾고"

 

 

첫 주례 데뷔라 떨렸는지 재석이형은 노래 찾는데 시간을 많이 쏟아야 했다.

 

 

어쨌든 새신랑 규혁이의 당찬 입장 ㅋ

(결혼식을 위해 진짜로 수트를 챙겨온 멋쟁이!)

 

 

곧이어, 주인공이었던 신부 경미씨의 입장이 이어졌다.

양가 부모님이 참석하지 못하시는 상황이었기에 키도가 대신 수고를 해 줬는데

놀랍게도 키도가 맡은 역할이 '장인어른'이 아니라 '전남친' 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남친(?)과 새신랑의 훈훈한 포옹 ㅋㅋㅋㅋㅋ

 

 

아 부럽다 ^-^ 그리고 둘다 이쁘다 ㅎㅎ

 

 

주례사.

마이크도 없어서 확성기 ㅋㅋ

 

 

신랑 멋지네 선글라스 끼고 예식하고 ㅋㅋㅋ

 

 

포근한 10월 푸르른 자연 속에 너무 감동적인 순간 ㅎ

 

 

신랑의 다짐.

 

 

결혼반지!!!!!

 

 

신부도 신랑에게 결혼반지 ㅠㅠㅠ 좋다 진짜.. 너무 부럽다 +_+

 

 

신랑 신부 키스하세요.

 

 

 

 

웃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진짜 예쁜 결혼식이었다.

 

 

둘이 너무 잘 어울려 ㅎ

 

 

주례 보시는 분은 체인 달고 카모 팬츠 입고 패피네 완전?

 

 

축가는 보시다시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진짜 좋아보였다. 진짜 멋있었고.

이렇게 친구 결혼을 위해 다같이 뭉쳐서 결혼식 준비해주고. 얼마나 멋있어 +_+

 

 

불청객 난입.

??????

 

 

그렇게 축가 공연도 훈훈하게 마무리 되고,

 

 

마침내 결혼식 끝!

(레드카펫이 진짜 한몫 제대로 했네 ㅋㅋ)

 

 

규혁아 결혼 축하해!! 이렇게 예쁘고 멋진 야외 결혼식 너무 부럽다!! 최고!!

경미씨도 결혼 축하드려요!! 난 개인적으로 웨딩드레스에 부케 들고 캠프 팔찌 차고 있던 모습이 진짜 간지라고 생각!!

행복한 신혼 꾸리길!!

 

 

결혼식 참관을 마치고 나는 또 계속해서 캠핑장 산책을 이어갔다.

아 대체 언제까지 산책임? ㅋㅋㅋㅋㅋ

 

 

 

지난 5월 캠핑때도 흠칫흠칫 놀랬는데, 가끔 말도 안되는 엄청난 장비를 끌고 오신 분들이 계셔서 이번에도 많이 놀라면서 구경했다.

신기해 진짜. 이런 장비는 뭐에 쓰는거지? 그냥 트렁크인가 설마?

 

 

여긴 뭐.. 와.... 이건 진짜......

 

 

한참을 돌고 돌아 다시 공연 무대와 브랜드 부스가 있는 맨 앞쪽으로.

역시 사람들은 다들 이 브랜드 부스에서 마련한 즐길거리에 한창인 모습이었다.

 

 

롱보드 ㄷㄷㄷ

 

 

허쉘도 인기가 많았지라.

저기 안쪽에 보이는 폭스바겐st는, 내 블로그 꾸준히 보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기억속 어딘가에 출처가 남아있을듯 ㅋㅋ

저 엄청난 차를 여기서 다시 볼 줄이야 ㅋㅋ

 

 

고아웃 캠프는 젊은 친구들의 축제가 아니다.

생각외로 어르신들도 많고 가족단위 참가팀도 많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을 위한 즐길거리도 필요했는데

이 삐에로 아저씨의 등장이 그 중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된 시간이었다.

 

 

'클라운 진'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 이 분의 등장에 고아웃 캠프에서 방황하던(?) 아이들이 모두 모였다.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야 그냥 오호- 하고 말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어린 아이들에겐 아이돌 스타가 등장한 거나 다름 없었을 테니까 ㅋㅋ

 

 

근데 정말 풍선 잘 만드시더라.. 스토리텔링도 상당했고.. 보면서 나도 금새 몰입해버림 ㅋㅋㅋㅋ

 

 

'클라운 진'을 섭외했던 지인에게 저 분의 본업을 듣고 굉장히 놀랬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튼 ㅋ 반응이 상당히 좋아서 나도 흐뭇했네 ㅋㅋ

 

 

그 외에 코카콜라를 포함한 많은 브랜드가 실제 캠핑장 안쪽에 부스를 마련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까도 얘기했던 공격적인 모습이 이런 부분을 뜻하기도 했다.

실제 지난 5월 캠핑에선 브랜드 부스가 이렇게 거대하지 않았다. 공연 무대도 이번보다 간소했고 그랬는데

이젠 정말 하나의 거대한 축제가 된 듯한? 브랜드 부스의 비중이 늘어난 게 참 놀라웠음.

 

 

이 정도 규모는 말할 것도 아니고,

 

 

유니클로는 아예 매장을 차림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눈쌀 찌뿌릴 그런 느낌은 아니었고,

대부분의 업체들이 캠핑과 관련된 나름의 요소를 잘 활용하고 있는듯 해서 거슬리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근데 다음에는 좀 모르겠다.

5월에 비해 10월의 캠핑에서 이렇게 두드러지게 브랜드 부스의 비중이 강해졌으니 내년 캠핑에선 얼마나 더 커질지 모르니까.

중요한 조율의 시기가 될 듯.

 

 

어마어마하오.

 

 

에스테반은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유유적적 ㅋ

 

 

암장 센터 더자스도 함께 했네 ㅎ 김자하 코치가 직접 일반인들에게 클라이밍을 가르쳐 주는 것 같던데 이런 부스라면 난 정말 좋다고 생각함.

너무 상품 홍보나 그런 부분에만 주력하는 업체들이 들어와서 분위기 흐리지 않기만을 바랄 뿐 ㅎ

 

 

캐논도,

 

 

몬로도,

 

 

어네이티브도,

 

 

봄베이도 모두 지켜보겠어.

 

 

넌 날 지켜보니..?

무섭다 너..

 

 

그렇게 캠핑장 한바퀴 다 돌고, 브랜드 부스 구경도 다 하고,

 

 

나는 블링 부스에 앉아 구운 떡 하나 먹고 잠시 체력 보충의 시간을 가졌다.

Yeah, I like Thug Life.

ㅋㅋㅋㅋ

 

 

구운떡에 치즈가루 굿.

(Thx 재우)

 

 

두한이는 도인이 됐누.

 

 

코카콜라 부스에도 엄청난 줄이 섰네 ㅎ

 

 

그와 동시에 공연 무대에서는 곧 시작 될 고아웃 캠프의 숨은 코너, 고아웃 노래자랑을 위한 무대 리허설이 시작 됐는데,

 

 

믹, 너 혼자 필 받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아웃 캠프의 모든 공연 관람엔 개인 의자가 필수라는 거.

 

 

고아웃 노래자랑 MC는 프라임 +_+

고아웃 캠프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듬직한 존재, 우리 만능 MC 프라임!

라임이형 없는 고아웃 캠프는 앙꼬없는 찐빵, 쎈스씨 없는 쎈스씨 블로그!

???

 

 

내가 아는 지인 중엔 무려 2명이나 노래자랑에 참가했는데

두한이는 화기애애한 가족단위 캠퍼가 많은 고아웃 캠프에서 무려 "프라이머리 - 독 / feat 이센스"를 불러서 분위기를 화기애매하게 만듬 ㅋㅋ

 

 

또 다른 지인은 에스테반으로, 두한이와 마찬가지로 힙합넘버를 초이스 했는데 세상에 "드렁큰타이거 - 난 널 원해"를 ㅋㅋㅋ

근데 중간 영어 랩 부분 부터 난데없이 제3세계 언어 랩을 구사해서 큰 웃음을 안겨주었지 ㅋㅋㅋ

 

 

심지어 MC에게 와인을 뇌물로 ㅋㅋㅋ

 

 

넌 언제 심사 위원까지 ㅋㅋㅋ

 

 

아무튼 즐거운 가을 하늘 아래 고아웃 캠프다.

 

 

노래자랑이 한창인 동안 나는 코카콜라팀과 비밀의 미션을 수행했고,

 

 

계속해서 캠퍼들의 예쁜 사이트 구경 삼매경 ㅋ

 

 

 

GO OUT CAMP.

 

 

전에도 본 기억 나는 어마어마한 차량 두대. 

 

 

그리고 밤에 펼쳐질 큰 이벤트를 위해 마침내 지산 리조트에 등장한 정준하 형님.

 

 

"더욱 거대해진 캠핑 페스티벌, 2013 (두번째) GO OUT CAMP 후기 - 1부" 끝.

2부에서는 밤에 만난 고아웃 캠프 이야기가 계속.

 ↓

 

더욱 거대해진 캠핑 페스티벌, 2013 (두번째) GO OUT CAMP 후기 - 2부 (http://mrsense.tistory.com/2978)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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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석군 2013.10.12 15:35  댓글쓰기

    재밌다 재밌다

 

각오를 정말 단단히 하고 갔다. 뭔가 출발 전 부터 이 행사가 좀 무겁게 다가와서.. 나쁜 의미는 아니고, 그냥 좀 뭔가 걱정이 앞섰던 것 같다.

사람이 없을까봐. 재미가 없을까봐. 그런 기우의 걱정이 아니라. 사람이 너무 많을까봐. 그래서 너무 지칠까봐;;;

 

 

아니나 다를까 그 더운 날씨에 이거 줄이.. 저 끝에 모퉁이 돌아도 줄이..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이거 뭐 출연진이 이미...

암튼, 심호흡 크게 하고 들어가 보는걸로.

스트릿 컬쳐 페스티벌 "Run This Town", 시작!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기가막힌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타투 -인 척 하는 그림- 시연 이벤트가! 아 진짜 타투 하는 건 줄 알고 깜짝 놀랐네 ㅋㅋ

 

 

근데 진짜 리얼해 ㄷㄷㄷ

 

 

도안 중에 하나 고르면 그거대로 슥슥 그려주는 신기방기 동방신기 이벤트를 뒤로 하고 본격적으로 대림창고를 스윽 둘러보는데,

 

 

와 진짜, 와. 내가 그간 와 본 대림창고의 모습 중에 가장 본래의 창고 모습과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꾸며진 행사가 아닌가 싶을 만큼

진짜 '개러지'의 느낌을 잘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스케이트 파크부터 각종 오락기기들이 이렇게 어우러지니 와 +_+ 장난 아닌데!

 

 

사이즈가 조금 작긴 했으나 나름 하프파이프 ㅋ 암튼 스케이트보드팀 C.RUZA는 이렇게 자신들만의 즐거운 시간을 하프파이프 위에서,

 

 

추억의 PUMP 위에선 청춘 남녀가 즐거운 시간을,

 

 

귀여운 아가씨들은 에어하키로 즐거운 시간을,

 

 

이 '런디스타운' 페스티벌이 NBA가 함께하는 행사다 보니 유독 농구와 관련된 이벤트가 많았다.

이렇게 자유투 게임기도 창고 한켠에 셋팅되서 입장객들이 자유롭게 공도 던져볼 수 있게 했고

 

 

이번 '런디스타운' 페스티벌에서 유일하게 창고와 안 어울렸던 ㅋㅋ

XBOX360 게임기도 NBA 게임을 해 볼 수 있도록 셋팅! (하지만 반응은 제일 좋았다지?)

 

 

당연히 NBA(패션브랜드)의 홍보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음.

 

 

가까이 가 보기로.

 

 

NBA 팀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스냅백들.

 

 

그리고 그 앞에 앉아서 종이 모형으로 모자를 만들어 보는 입장객들 +_+

이거 인기 많던데?

 

 

그거 말고도 뭐 이벤트는 많았음.

 

 

여기도 저기도 다 이벤트.

그냥 완전 축제의 장!

 

 

더 둘러보고 싶었으나 아직도 둘러 봐야 할 공간이 더 남았기에 창고 안쪽 메인 스테이지로 들어가 보기로!

 

 

아 근데 뭔가, 정신이 번쩍..

처음 출발 전에 했던 걱정이 현실이 되었음을 느낀 순가....

......

 

 

진정하고 일단 술 한잔..

 

 

아 저기 안쪽.. 뭔가 무섭다..

 

 

그래 뭐.. 그래도 온 거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힘 내야지!

 

 

내가 갔을 땐 DJ 노아형이 멋지게 분위기를 달궈주고 있었다 ㅎ

형 요새 뭐 어디 갈 때 마다 보네! 역시!

 

 

이게 사람이 얼마 없어 보이는 것 같지만 천만에;;

방금 전 본 오락기기와 이벤트가 있던 곳의 사람들과 밖에 줄 서 있던 사람들 다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사위는 던져졌다.

맛깔나는 진행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감히 1등이라고 자부하는 프라임이 무대 중앙으로 나오면서 '런디스타운'의 메인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라임이형은 내가 아는 것만 해도 집에 힙합 의류가 상당한데, 이전 스케쥴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옷을 갈아입지 못했다며..

잠시 후 이 옷 때문에 대 참사를.. ㅋㅋㅋ ㅠㅠㅠㅠㅠㅠ

 

 

'런디스타운'은 힙합 댄스팀의 퍼포먼스로 첫 포문을 열었다.

아 근데 사실 누가 어떤 팀인지 까지는 잘 모르겠어서.. 팀 이름은 아는데..

Cube Sound, Cross Over, Crack Kidz, Method, Purplow, X-ter Source 여러분들이 수고해주심;;

 

 

분위기는 이러했다.

 

 

 

 

 

 

 

 

 

 

 

 

 

흔히 보는 B-Boy, 그러니까 파워무브나 스타일무브를 하는 브레이크 댄서가 아니라

완전 프리스타일 댄스, 힙합 무브를 보니 색다르더라 +_+

굿초이스가 아니었나 싶었음!

 

 

다시 등장한 라임이형.

 

 

이 때 쯤 부터 슬슬 관중들이 통제가 안되기 시작..ㅋㅋ

그도 그럴 것이,

 

 

바로 하일라잇의 공연이 시작되었기 때문!

 

 

팔로알토와 비프리! 아 매번 진짜 등장과 동시에 분위기를 아주 '조져' 버리는 듀오 ㅋㅋㅋ

 

 

비프리는 농구 뛸 준비를 아예 하고 온 듯!

 

 

하일라잇 쏘 브라잇 +_+

 

 

와 진짜!!! 와!!!!!

 

 

비프리 신났나요!

 

 

팔로알토도 신났나요!

 

  

 

샤워타-임!

 

 

무대 뒷쪽에도 관중들이 설 수 있게 한 구조 때문에 이거 진짜 공연이 입체감 쩔어! ㅋㅋ

 

 

 

사란-나마 사란-나마 사란-나마 사란-나마 사란-나마

 

 

 

 아 진짜 땀 쩔!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미 처음 창고 안으로 들어왔을 때 부터 온 몸이 땀으로 젖어버린 터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었지만 아무튼

도저히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구비된 음료수를 벌컥벌컥

울꺽 울꺽 울꺽 울꺽 

 

 

엄청난 열기속에 계속 되는 '런디스타운'

 

 

하일라잇의 공연이 끝난 뒤에는 '런디스타운'의 또 다른 볼거리, 3on3 길거리 농구가 시작되었다.

 

 

사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이슈는 이 농구 경기였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공연이 메인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이것이야말로 반전 오브 더 반전 +_+

 

 

'런디스타운'의 진짜 목적은 스트리트 농구 리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라는 것.

 

 

그래서 그 첫타로 이번 '런디스타운'에서 주석, 김승현, 노민혁 등이 소속되어 있는 '훕스타즈'와

정기고, 소울다이브, 노아 등이 소속되어 있는 '마포 리버사이드 넷츠'의 경기가 무려 대림창고 안에서 펼쳐졌다 !

 

 

와 진짜 ㅋ 이런 비주얼을 대림창고 안에서 보게 될 줄 이야 ㅋ

 

 

클린~

 

 

비록 좀 전의 공연 때문에 바닥에 그어진 라인은 좀 안습이었지만 어쨌든,

대림창고의 비주얼이 정말 빛을 본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을만큼 기가막힌 장관이 연출되었다 ㅎ

 

 

승패가 뭐가 중요하겠어 명분이 중요한거지 그치?

 

 

아닌가? ㅋㅋ;;

 

 

찌는 듯한 열기에 프라임형아는 놀라임으로 변신.

 

 

사실 농구 경기가 전반전이 진행되고 다음에 공연, 그리고 다시 후반전을 진행하고 또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통제가 어려워서 농구 경기를 한번에 다 끝내고 그 뒤로 공연을 쭉 이어서 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수정되었다.

그 엄청난 공연의 첫 번째 타자는 자이언티 !

 

 

자이언티는 역시 모자를 올려 쓰는 그 귀여운 맛이 좋은데, 

 

 

모자 내려 쓰니까 폭간 됨 ㅎㄷㄷ

 

 

자이언티교 집회.

 

 

구원을 내려주소서!

 

 

진짜 자이언티 인기가 어마어마하더만 ㅎㄷㄷ

 

 

그리고 요즘 잘 나간다는 비비드 크루의 크러쉬와 그레이가 무대위로 등장!

 

 

크러쉬는 최근 발매된 다듀 형님들 앨범에도 참여했던데 오우 - 너무 잘나가는거 아닌가몰라? 

 

 

스팟라잇 뙇. 

 

 

덕분에 열기도 뙇;;;;

아 진짜 더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난 또 못참고 잠시 휴식 타임을 ㅠ

 

 

이미 식어버린 피자였지만, 땀으로 샤워를 한 내게는 이 마저도 영양제요 선두이니 +_+ 

 

 

노아형도 좀만 더 버텨요 ! ㅋㅋ

 

 

결국 라임이형은 ㅋㅋㅋ 아까 그 복장때문에 컨디션 조절에 실패 ㅠㅠㅠㅠ

옷을 갈아입고 말았다는 슬픈 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힘내요 라임이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런디스타운'의 마지막 공연은 역시, 요즘 축제 섭외 1순위라는 일리네어가 ㄷㄷㄷ

 

 

엘렌네 엘렌네 엘렌네 엘렌네 엘렌네

 

 

자세한 설명은 생략.

 

  

  

  

  

  

 

캬 -

내가 찍고 내가 감탄한 사진 ㅋ

도끼 진짜 개 멋지게 찍혔다 +_+

 

 

더콰이엇이 함께였다면 더 멋졌겠지? ㅎ

얼른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 볼 날이 오길 +_+ 

 

  

 

 

열띤 빈지노 취재 경쟁.

 

  

 

그렇게, 땀으로 온 몸을 샤워하다 못해, 땀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할 정도로 몸이 젖은 뒤에야 공연의 끝을 맞이할 수 있었다....

 

 

이미 탈진한 상태였지만 '런디스타운'의 열기는 계속해서 식을 줄 몰랐다.

 

 

이 형님들의 열기도 식지 않았ㅇ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그렇게 신나던가요? 응? ㅋㅋㅋ 

 

 

끝을 향해 달려간 '런디스타운'

 

 

스폰 업체로 왔던 핫도그 브랜드 '코브라독스' +_+

난 맛도 못 봤네;;;

 

 

공연 끝나니 다들 땀 식히러 밖으로 쏟아져 나오누만?

 

 

그렇게 하나 둘 '런디스타운'의 광란의 현장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고,

 

 

어느덧 조용해진 창고.

 

 

언제 그랬냐는 듯 고요해진 공기.

 

 

철수를 해야 함에도 여운이 길게 남아 멍하니 서있던 스텝들.

 

 

그제야 내 눈에 띈 창고 벽의 그래피티.

 

 

정말, 하얗게 불태웠다.

 

 

난 진짜, 번이 없었다면 못 버텼을거야 ㅎ

(코카콜라 만세!) 

 

 

'런디스타운' 스텝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정기형, 병수형, 라임이형 외 관계자분들과

업이형, 소울다이브형들 외 출연진들 및 스텝들! 진짜진짜 고생하셨어요!

정말 땀 범벅에 사람도 너무 미어터질듯해서 힘들기도 너무 힘들었고 속으로 욕도 좀 하고 ㅋ

정말 지옥이 있다면 여기처럼 더울까 싶을만큼 어려운 환경이었는데,

암튼 진짜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지 않았나 싶네욤 ㅎ

 

 

 + 마무리

 

 

뻗어서 집으로 돌아가던 택시 안에서.

너 때문에 잠시 웃었다 ㅎ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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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artyLUV 2013.07.04 18:18 신고  댓글쓰기

    펌프가 아니라 DDR 이었으면 대박이었을텐데 아쉽네요ㅋㅋㅋ^^

  2. BlogIcon NBA 가위바위보맨 2013.07.04 23:21  댓글쓰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스텝이었지만 정말 힘들었죠 ㅠㅠㅠ

 

사람 바글바글 거리는 풍경 보기 힘든 압구정 로데오에 웬일로 사람들이 좀 바글거린다 싶었더니,

 

 

압구정 푸마 매장에 B1A4 친구들이 와 있었다.

요즘 대세라는 B1A4는 최근 푸마 스웨이드 광고 모델로 정말 '맹활약'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10대들이야 뭐 당연히 다 알겠지만 내 또래들은 아마 잘 모를듯 ㅎ

 

 

이 친구는 공찬.

 

 

이 친구가 바로.

 

 

이 친구는 신우.

 

 

우리 학생 친구들은 내가 매너있게 모두 얼굴을 가려드림 ^-^

(고마우면 공부 열심히 하자 얘들아)

 

 

이 친구가 리더, 진영.

 

 

그나마 이 바로라는 친구가 내 또래 사이에서 그나마 좀 알려져 있지 않을까 싶네?

 

 

이 친구는 왜 이렇게 잘 생겼어? 양심이 좀 없는듯?

 

 

얼굴을 제대로 찍질 못했네 이 친구는 산들 이라고 한다.

그렇게 총 다섯 명.

 

 

"나 이 자켓 이쁜 것 같애 어떠니 얘들아?"

 

 

"일단 오빠부터 찍을께염!"

 

 

"뭐 찾으세요?"

 

 

 

지난 시즌 그러고보면 푸마 스웨이드가 꽤 반응이 좋았지 않았나 싶다.

B1A4의 힘이다! 라고 말할 순 없지만 (워낙 헤리티지가 쌓여있는 모델이니깐) 그래도 B1A4가 모델로 활동한 덕분에

10대 학생들이 꽤 구입했다는 후문도 들리고?

 

 

 

 

열심히 매장 둘러보며 이것 저것 입어보고 신어보고.

아, 이 사진에서 좀 잘 보이겠군.

푸마가 지난 시즌까지 스웨이드를 밀었다면 돌아오는 시즌부터는 디스크 블레이즈를 밀 예정이라고 한다.

올해가 20주년인가 그렇다던데 ㅎ

 

 

그래서 저렇게 디스크 블레이즈 모아둔 아일랜드가 따로 있음.

 

 

야 근데, 너 진짜 잘 생겼다. 미래가 밝겠다...

하아..

 

 

기둥놀이 1.

 

 

기둥놀이 2.

 

 

조각?

 

 

 

얼추 둘러 봤으니 기념 사진 한장 박고,

 

 

화이팅!

 

 

그럼 이제 시간이 됐으니 위로 올라갑시다.

 

 

아, 그대들의 열정, 내 높이 사오.

 

 

맞은편 커피숍에 진을 치고 있던 그대들도.

아 진짜 멋져부렁;;

 

 

사실 이 날의 이런 이슈는 다 이 때문이었다.

푸마 스웨이드가 함께하는 B1A4 팬미팅 이었는데,

 

 

 

팬이면 뭐 다 올 수 있고 그런 건 아니었고 푸마 매장에서 스웨이드 모델을 구입한 친구들 중 추첨을 통해 참가권을 부여했다고.

그래서 이 날 팬미팅에도 밖에는 아까처럼 학생들이 바글바글했지만 입장할 수 있던 친구들은 30명 밖에 안됐었다.

진짜 선택받은거지 이 정도면 ㄷㄷㄷ

 

 

 

팬미팅은 푸마 마케팅 사무실이자 쇼룸으로 운영되고 있는 푸마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전용 행사장도 아니고 공연장도 아닌 그냥 일반 사무실 같은 곳이라 사실 조명도, 음향 시스템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지만

오손도손 분위기 이어가기엔 적합한 곳이어서 한시름 놨다 ㅎ

암튼 이 소수정예 30명과 함께 이 날의 팬미팅을 이끌어간 MC는 내 형제님, 프라임 형아.

그러고보니 형도 요근래 꽤 자주 봤다 ㅋㅋ 그것도 일적으로 ㅋㅋ

 

 

좀 전까지 매장을 둘러보던 B1A4가 입장.

 

 

 

등장하자마자 이유없이 분위기가 갑자기 웃음바다가 되고 ㅎ

 

 

자기 소개.

 

 

다들 명찰을 차고 있어서 뭐 ㅎ

 

 

 

 

 

내가 근데, 뭐 많은 MC를 보진 못했지만 적어도 내가 다녀 본 행사들의 MC 중엔 그래도 라임이형이 으뜸인 것 같다.

개그맨이 아님에도 엄청난 유머가 준비되어 있고 아나운서가 아님에도 의사 전달력이 강한, 라임이형 행사는 그래서 사람들이 웃고 난리가 나지 ㅋ

 

 

본격적으로 팬미팅 시작.

 

 

 

 

아까 1층 매장에서 제대로 얼굴을 찍지 못했다고 했던 산들.

이 친구는 진짜 시원시원하게 잘 웃어서 보기 좋았다.

 

 

 

즐겁나요 30명의 선택받은 학생들?

매너있게 얼굴은 역시 다 가려드림 +_+

 

 

 

 

 

 

 

 

 

 

오늘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뭐냐 묻는 라임이형의 질문에 진영은 양말과 신발의 깔맞춤이라 했고,

 

 

바로는 디스크 블레이즈 자랑.

 

 

신우는 소매 시보리 자랑 -_-??

 

 

유일하게 자랑 실패한 산들이 라임이형에게 왜 안 도와주냐고 따지는 중 ㅋㅋ

 

 

얜 진짜.. 아 너무 잘 생기면 보는 내가 화가 난다고..

 

 

바로는 바지 내려입는게 좋다는 얘기를 하며 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는데,

 

 

사실 신발이랑 팬티 색을 맞췄다며 ㅋㅋㅋ 보여주려고 저걸 ㅋㅋㅋ 애들한테 ㅋㅋㅋ

 

 

야유 들음 ㅋㅋㅋㅋㅋㅋ 바지 올리라고 ㅋㅋㅋㅋ 팬들도 그건 못 견디나보다 ㅋㅋㅋㅋㅋㅋ

 

 

스웨이드 신고 온 학생의 발.

근데 진짜 이날 스웨이드 신고 온 학생들 꽤 있었음 ㅎ

 

 

 

 

 

 

난 저 나이때 뭘 했나 생각을 좀 해봤는데, 나야 뭐 그냥 수능 준비하는 학생이었지 뭐.. 기억이 가물가물해 벌써;;

 

 

 

B1A4 사인이 담긴 스웨이드 모델.

 

 

 

요것도.

물론 다 비매품.

 

 

 

 

30명 팬 친구들이 직접 묻는 질문들. 뽑아서 나오는 거 답하고 뭐 그런.

 

 

바로가, 요즘 드라마에 출연중인 진영을 흉내내 보겠다고 ㅋㅋ

 

 

 

근데 이게 먹힘 ㅋㅋ 다들 초토화 ㅋㅋㅋㅋㅋㅋ

난 사실 드라마 안봐서 뭘 흉내낸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근데 모르는 내가 봐도 바로가 좀 저때 웃기긴 했다 ㅋㅋㅋㅋㅋ

 

 

애들 난리남 ㅋㅋㅋㅋㅋ

 

 

산들도 난리남 ㅋㅋㅋㅋㅋㅋㅋ

 

 

 

"야 누가 이런걸 묻니?"

 

 

이건 신곡 깜짝 공개의 순간 ㅋ

안무랑 노래 들려준대놓고 딱 한글자 외치더라 ㅋㅋㅋ

 

 

 

그렇게 나름 토크쇼 아닌 토크쇼가 마무리 되고,

 

 

장내 분위기를 바꿔,

 

 

이때부턴 본격 팬 친구들을 위한 단체 게임의 시간!

 

 

연예인과 팬이 하나가 되어 노는 모습이 연출되니 참 보기 좋더라 ㅎ

분위기는 뭐, 통제가 안되긴 했지만 ㅋ

 

 

 

 

 

최대한 스킨쉽 없이 종이 위에서 오래 버티기 뭐 그런 게임 중 ㅎ

 

 

 

아까 그 크던 종이가 이젠 거의 안보이네.

 

 

이 게임은 진영팀이 승리 ㅎ

 

 

산들은 지금, 저게 뭐냐면 ㅋㅋ 낚이고 있는 중.

자기 등에 팬이 올라와 있는 줄 ㅋㅋ

 

 

결국 멘탈이 붕괴됨.

 

 

다들 즐거워 보이더라 ㅎ

 

 

우승팀에겐 선물이.

 

 

다음 게임은 스피드 퀴즈.

 

 

 

어,

 

 

얘!

 

 

아!!

 

 

여러분도_맞춰보세요.jpg

 

 

 

 

 

넌 잘 생겨서 내가 글을 쓰고 싶지 않다.

 

 

쳇.

 

 

봅슬레이 설명 중.

 

 

시스타 설명 중.

 

 

아 근데, 여기서 나랑 라임이형 그리고 푸마 관계자분들이 당황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 벌어졌는데..

문제로 '유승준'이 나왔는데 세상에.. 그 30명 중에 아무도 못 맞춰;;;

와 진짜.. 진영이 가위춤추고 노래 부르고 그 난리를 폈는데 아무도 몰라..

아 승준이형.. ㅠㅠ

 

 

 

 

진짜 별 게임을 다 했네 ㅋㅋ

 

 

 

지친 거 아니지?

 

 

 

아니네 ㅋㅋ

 

 

신났네 ㅋㅋ

 

 

 

예정된 팬미팅 시간이 이미 지나버렸지만,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B1A4 멤버들도 즐거워 하는 것 같아 행사가 어째 계속 연장되는 것 같은?

 

 

라임이형은 결국 다음 스케쥴 때문에 부득이 자리를 떠나고 ㅠ

(형 진짜 고생 많으셨음 ㅠ)

 

 

마무리는 B1A4가 알아서,

 

 

 

끝났다고 마치겠다고 하니 팬들이 노래를 갑자기 합창으로..

멤버들이 당황함 ㅋㅋ

 

 

그래도 끝인사는 하고,

 

 

안녀~~~엉

 

 

ㅇㅇ 진짜 감 ㅇㅇ

 

 

정말 안녕 ~

 

 

사인북을 즉석에서 이렇게 또 만들었는데,

 

 

 

 

 

이 책은 팬미팅에 참석한 30명에게 선물로 증정이 됐다(고 나는 알고 있다).

 

 

사실 난 얼마전에 압구정 KeuKeu에서 열렸던 푸마 스웨이드 파티때 B1A4를 처음 봤다.

이런 그룹이 있다는 건 예전에도 알았지만, 사실 그 바로라는 친구 밖에 이름을 몰랐고 그랬는데,

이번에 팬미팅 촬영을 하면서 (하도 오랜 시간을 좁은 공간안에 붙어 있다 보니) 이 친구들을 다시 보게 된 것 같다.

 

 

물론 뭐 노래를 찾아듣고 그러지는 않았다. 내가 나이가 나이다 보니 확실히 ㅎ

대신 이 친구들의 인간적인 모습에 좀 많이 끌렸던 것 같다. 아 그냥 이 친구들도 혈기왕성한 학생들이구나-

하고 싶은거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은 남자애들이구나 하는 ㅎ 참 좋게 기억 될 듯.

 

 

B1A4가 떠나고, 학생들도 떠나고, 푸마 식구분들과 나는 완전 넉다운 되서 한참을 푸마하우스 안에 멍하니 앉아 있던 것 같다 ㅋ

생각보다 너무 촬영이 힘들었어서 (이 뒤로 바로 스케쥴 2건이 더 있기까지 해서) 죽을 것만 같았지만,

뭐 그래도 꽤 재미있는 경험이 아니었나 싶다. 내가 언제 또 이런 아이돌 친구들 그리고 팬들을 마주해 보겠어 그치?

 

주미과장님 민정씨 그리고 나비컴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라임이형과 다른 스텝분들도 진짜 너무 수고 많으셨고!!!

곧 또 뵈요 모두!!!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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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04 05:25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