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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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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ly : 아트토이컬쳐, 에잇세컨즈 도시남녀, 스와치 팝, 반스 x 라인프렌즈, 코튼데이 문수권, 배럴즈 스토어, 백산안경원, 레이지 마소, 에이카화이트, 에콴디노 이건 1주 전 이슈지만 1주 전에 블로그 포스팅을 쉬었기에 이번에 끼워 팔기 ㄱㄱ 아트토이컬쳐(Art Toy Culture) 2016 전시를 보고 왔다. 경매로 나온다면 입찰하고 싶을 정도로 갖고 싶은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의 앤디 워홀. 창조형님 너무 바빠 보이셔서 인사도 못함 ㅇㅇ 키도(Kiddo)형님의 새로운 피규어 시리즈.체게바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ㅎ 동진이(GFX) 부스에서 만난 돈패닉(Don't Panic Seoul) 매거진과 GFX의 컬래버레이션 아트웍 시리즈들.매거진 안에 삽지로 담긴 아트웍인데 저렇게 하나씩 액자로 만들어 놓으니 전부 다 귀한 작품같고 좋다.나도 매거진 한 부 선물 받았는데 나중에 저렇게 액자로 만들어야겠음 ㅎ 로타(Rotta) 부스에서 ..
LAST WEEK : 라이풀/브라운브레스/레이크넨 15FW PT, 강북민물장어, 스와치 스위스컬렉션, 모모트 스펀지밥, 가로수길 랄프로렌, 하이드앤라이드, 골프왕, 팟타이 여기는 양주. '강북 민물장어'라는 곳.순전히 즉흥적인 방문. 장어 잡는 거 직접 보여준다. 우어어. 민물장어라니 +_+ 장어 잡는 거 볼 땐 좀 "으엑-" 했는데, 금새 기분이 좋아졌다.뭐 사는게 다 이런 거 아니겠나. 컬래버레이션인척. 으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아!!!!!!!!!!!!!!!!!!!! 동준형님 덕분에 완전 몸보신 제대로 했네!(힘 쓸 곳이 없다는 게 함정...) =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스위스 대사관.여길 내가 또 언제 들어와보겠나- 싶은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보안 문제로 대사관 내부는 보지 못하고 대사관저 3층에 마련된 스와치(Swatch) 행사장으로 곧장 소환됨;;;; 대사관이 보고 싶었는데.... 케틀벨 귀엽네 ㅎ 아담한 행사에 걸맞는 아담한 플레이모빌 디오라마 ㅋㅋ어찌나 아담하던..
LAST WEEK : 워커힐 금룡, 까올리포차나, 빅토리아 100주년, 무차초, 엘르 5월호, 무인양품, 마소영 PT, 스와치 PT,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금룡은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있는 중식당이다. 대한민국의 흔한 직장인이라면 뭐 점심시간에 이런 곳에 와서 밥들 먹곤 하잖아?는 무슨, 태어나서 아무날도 아닌 평일에 호텔 중식 먹어보기는 처음임 ㄷㄷㄷ 하늘이 맑지는 않았지만 비가 온 다음 날이라 저 멀리까지 탁 트인 뷰를 즐길 수 있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정갈하다. 기분이 괜히 좋았어. 메뉴판을 펼쳤는데, 뭐 자세하게 설명 하진 않겠음.'런치 메뉴' 중 하나의 가격이 15만원임.... 밑반찬 정갈한 거 보소. 코스로 주문한 터라 음식은 하나씩 나왔다.가장 먼저 에피타이저 격으로 나온 건 게살 스프. 다음으로는 해삼 요리가 나왔고,(이 코스 중에 가장 날 즐겁게 했던 메뉴) 딤섬과, 대만식 닭요리가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뙇.사실 코스 ..
스와치(Swatch)는 시스템51(Sistem51)로 시계 시장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스와치(Swatch)를 모르는 사람이 이 세상에 과연 있을까? 음, 아 뭐, 있을수도 있겠다. 그래 어딘가에 있긴 하겠지. 하지만 문명이, 패션이 공존하는 곳에 사는 사람 중에 과연 스와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하다못해 이름이라도 들어봤겠지. 그런 스와치가 이번에 아주 흥미로운 신제품을 만들었다. 스와치는 그에게 시스템51(SISTEM51)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와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들러봤다. 오우! 입구 앞에 우뚝 선 이 거대한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_+ 잠시 후에 설명할 스와치 시스템51의 핵심적인 기술력 중 하나를 시각화 한 조형물이었는데 처음엔 그냥 "우와 멋있다!"는 생각만 ㅎ 플래그십 스토어 안쪽..
WEEKEND UPDATE : 뚜레쥬르, 스티그마, 에스피오나지, 이화원, 더블트러블, 칼하트WIP, 마가린핑거스, 스와치, 차알, 자주, 기다스시 외근 다녀오는 길에 이상하게 빵이 먹고 싶어 충동적으로 뚜레쥬르에 들어갔는데, 결국 사무실에 이렇게 빵 3개를 들고 들어왔... 이건 유통기한 하루 남았다며 30% 세일하고 있길래 샀던 핑거 마들렌 +_+ 아 오랫만에 보는 마들렌이다 진짜 ㅋ 이건 점심 대용으로 샀던 ㅎ 이름은 뭔지 모르겠고 양파랑 치즈가 들어간 빵이었음. 이건 내가 좋아하는 뚜레쥬르 우유빵! 빵 속에 우유크림이 기가막히게 들어있음 ㅋ 완전 짱짱 맛남 ㅋ = 스티그마(Stigma) 대산형님이 "줄 게 있으니 사무실 한 번 놀러오라"는 말씀을 하셨던 게 벌써 한 달도 더 된 일인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홍대를 거의 가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갖던 차에 대산형님이 아예 택배로 물건을 보내주셨;;; (ㅠㅠ) 뭔가 인생의 옳은 가르침이 가득 담겨있..
변화무쌍한 Swatch의 질주, 그 안에 만난 플래그쉽 스토어. 내가 광고 카피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상하게 내 머릿속에 십수년째 박혀서 잊혀지지 않는 카피 문구가 하나 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스와치를 차는 사람과, 스와치를 차지 않는 사람." 내가 스와치를 차 본 게 언제더라. 대학 다닐때 였던 것 같은데 ㅎ 그 이후로 십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스와치를 나는 차지 않았지만, 내 머릿속에는 아직도 여전히 이 카피가 그대로 박혀있다. 그 강렬한 인상을 며칠전 가로수길에 오픈한 스와치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다시 받았다. 일단 뭐 자세한 얘기 다 제쳐두고 저 압도적인 크기의 샹들리에부터 이건 뭐... 일단 숨 고르고 차근차근 플래그쉽 스토어를 둘러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건 이 '마트로시카' 셋트였다. 자세히 보면, 배 부분에 스와치 시계..